반응형 ‘젠더 괴물’1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을 통해 본 자본주의의 민낯 “토대가 상부구조를 결정한다” 을 읽다보면 몇십년 전에 읽었던 ‘사적 유물론’에 이런 귀절이 생각난다. 너무 어려워 대충 지나갔었는데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자본주의가 괴물이라는 사실에 다시 공감하게 된다. “토대가 상부구조를 결정한다”는 말은 토대를 집터라면 본다면 상부구조는 ‘집의 모양이나 내, 외부구조, 건축자재를 포함한 집의 모든 것’이라고 해석해도 되지 않을까? 자본주의에서 사는 사람들은 생활방식이나 가치관까지도 철저하게 자본주의 인간이 된다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잇다. 사적 유물론에서 역사발전 5단계설은 원시공동사회에서 고대 노예사회로 그리고 봉건제 자본제 사회로 바뀐다고 했다. 그런 체재 즉 토대에 걸 맞는 상부구조가 법이요, 제도요 정책이다. 당연히 생활양식.. 2014. 9.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