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0/12/121 이낙연당대표를 만나고 왔습니다 똑같은 시인이 쓴 시인데 하늘과 땅 사이다. ‘물에 물을 탄 듯한...’ 그런 시가 있는가 하면 읽고 읽어도 또 읽고 싶은 예쁜 시도 있고, 시가 아니라 차라리 칼이나 총 같은 섬뜩함을 느끼는 긴남주님의 시도 있다. 어디 시만 그런가! 사람도 그렇다. 다 같은 한평생을 살면서 참 별별 인생이 다 있다. 오늘 출소하는 전과 17범인 조두순 같은 인간이 있는가 하면 아프리카 수단 톤즈에서 교육과 의료 활동을 펼치다가 정작 자신은 대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하늘나라로 간 이태석신부같은 사람도 있다. 지난 9월 9일, 나는 “31년을 기다렸다. 89년 해직시킨 전교조교사 원상회복시켜라”는 피켓을 들고... 제 평생 처음으로 ‘1인시위’라는 걸 처음 해 보는... 그래서 시작된 ‘해직교사 원상회복 1인시위는 이제 .. 2020. 12.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