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神觀)없이 자본에 점령당한 기독교인

불의의 편에서 범법자를 두둔하는 목사와 변호사 그리고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뉴라이트계 기독교인을 보면 그들이 사랑의 예수를 믿고 따르는 사람인지 믿어지지 않는다. 그들이 진정으로 예수가 전지전능하고 이 땅에 다시 재림할 예수를 믿는다면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일까? 2000여년이 지나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예수는 신인가, 인간인가?
불의의 편에서 범법자를 두둔하는 목사와 변호사 그리고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뉴라이트계 기독교인을 보면 그들이 사랑의 예수를 믿고 따르는 사람인지 믿어지지 않는다. 그들이 진정으로 예수가 전지전능하고 이 땅에 다시 재림할 예수를 믿는다면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일까? 2000여년이 지나도 풀이지 않는 수수께끼. 예수는 신인가, 인간인가?
■ 예수는 신인가 선지자인가
예수 그는 누군가? 인간인가? 아니면 신인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2000여년을 두고도 풀리지 못하는 수수께끼다. 예수는 신이다. 그것도 보통 신이 아닌 전지전능(全知全能)하고 무소부재(無所不在)하고 '무소불위(無所不爲)한 신이다. 예수를 신이 아닌 인간이라고 하는 순간 그는 바로 적그리스도가 되고 이단이 되고 사탄으로 낙인찍힌다. 의문조차도 입에 올리기 불경스러운 말, 예수는 인간인가? 신인가?
지구상에 사는 사람치고 예수를 만나지 않은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성서를 통해 혹은 선교를 통해 천주교로, 개신교로, 그리스정교로, 혹은 이슬람교로... 세계선교통계에 따르면 천주교를 포함한 기독교 총인구는 26억 4천5백만 명이며 개신교 인구 6억 3천만만여 명(성공회 포함)까지 합치면 70억 세계인구의 1/4~1/3을 차지하는 숫자다. 기독교 교파가 4만 4500여 개 라는 통계 하나만 보더라도 기독교가 어떤 종교인가를 짐작하고도 남는다. 예수는 ‘신인가 사람인가?’
■ 예수는 전진 전능(全知全能), 무소불위(無所不爲), 무소부재(無所不在)한 3위일체 신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 즉 신관(紳觀)에 관한 문제다. 예수가 하나님이 된 것은 니케아공의회(BC 325)에서 정통신조로 공인된 후 451년 칼케돈공의회에서 추인되어 정식교의로 확정되었다. 삼위일체 교의에 따르면 ‘하나님 안에는 성부 성자 성신의 3위(位)가 존재한다. 예수는 성자다. 고로 예수는 하느님’이라는 것이다. ‘예수=하느님’이라는 등식은 여러 가지 이율배반이 따른다. 우선, 성서적으로 볼 때 부활하여 하늘로 올리어진 예수는 하느님과 합쳐져야(일체가 되어야) 하는데 ‘하나님 우편에 앉았다’(막 16:19)거나, 예수가 감람산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면서 ‘십자가 죽음을 면케 해 달라’(눅 22:42)고 애원한 구절 등은 설명할 길이 없다. 이들 구절은 예수와 하나님을 엄연히 구분 짓고 있다.
그렇다면, 기독교 지도자들은 왜 예수를 신으로 만들어 놓은 것일까. 나는 가끔 지옥이란 것이 정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인면수심의 인간들... 사람이기를 거부하고 인간으로서 차마 할 수 없는 못된 짓을 골라가면서 하고도 가장 도덕적인 채 하는 철면피 목회자들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기독교인을 잡으면 십자가 형틀에 매달았던 시절,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필요했던게 무엇일까? 그것은 ‘예수가 신이라면....’ 하는 간절한 소원이 아니었을까?

■ 자본에 점령당한 종교는 종교가 아니다
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모든 종교가 다 그렇듯이 교조는 절대자이거나 완전한 존재다. 계급사회에서 미륵불이 필요했듯이 사람으로서 대접받지 못하는 서민과 노예들은 누군가 그들을 구해 줄 구세주가 나타나기를 간절히 소원했다. 그래서 ‘난생설화’나 정상분만이 아닌 옆구리탄생 혹은 겨드랑이에 날개가 난 장수가 아니었을까? 사실, 예수가 하나님이면 어떻고, 하나님이 아니면 또 어떤가. 불교에서도 ‘중생이 곧 부처’라 하고, 천도교도 ‘인내천(人乃天), 즉 사람이 곧 하늘’이라고 하지 않은가? 기독교에서 예수를 하나님이라고 여기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오늘 한국교회의 면면을 살펴보면,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과연 하나님만을 섬기고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신자유주의 경제체제에 종속된 한국교회의 성직자들은 재물을 제어할 수 있는 장치가 전혀 없다. 재물에 눈이 어두워 교회까지 팔아먹는 세태가 되었다는 것에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가짜 영적 지도자들은 강대국을 우상으로 섬기면서, 이것이 진리인양 교인들을 미혹시키고 있다. 예수가 신이요, 지옥이 있다고 믿는다면 그런 행동이며 말을 내뱉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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