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기독교2020. 9. 8. 06:14


기독교가 말썽이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기독교 중에도 개신교 그 중에도 전광훈교가 문제다. 상식적으로 온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는 이 엄혹한 시기에 개천절에 4만 명이 모이는 집회를 강행하겠다고 신고를 했다. 지난 광복절 집회로 확진자가 527명이나 늘어났으며, 사랑제일교회 한 곳에만 무려 1,162명이 확진됐다. 이런 상황에서 개천절에 또다시 집회하겠다는 신고가 27, 대면 예배 강행한다는 교회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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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란 무엇인가?>

종교란 초자연적인 절대자에 대한 믿음을 통해 인간 생활의 고뇌를 해결하고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일이라고 풀이했다. 그런 의미의 종교라면 불교나 유교는 종교가 아니다. 불교를 제외한 이슬람교, 힌두교, 유대교...초자연적인 절대자에 귀의해 인생의 무상함을 벗어나 내세의 죽음과 고통이 없는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한 구도의 과정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대부분의 종교가 추구하는 이상은 사랑과 자비다. ‘내가 구원받았으니 이웃이야 죽든 말든 내 알바가 아니다는 생각은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가르침이라고 볼 수 없다.


전광훈의 사랑제일교회와 대면 예배를 강요하는 교회는 기독교의 교의인가? ‘원수를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고, 왼뺨을 치는 자에게 오른뺨도 돌려대며, 속옷을 가지려는 사람에게는, 겉옷까지 내주는.... 사랑을 실천하라고 가르친다. 그런데 사랑제일교회 전광훈목사는 왜 광화문집회를 고집하는가? 코로나로 불안에 떠는 국민들을 두고 개천절 4만명의 집회는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인가? 대면 예배로 수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휩쌓여 불안에 떨고 있는데... 나라 경제는 곤두박질 쳐도 좋다는 것인가?



<예배당 건물이 '성전'...?>

하나님 나라의 저자 박철수 목사는 예배당을 성전이라 부르는 것은 '예수 모독'”이라고 단정한다. 예레미야서 23:24절에는 나는 천지에 충만하다고 해 무소부재(無所不在)의 하나님을 강조한다. 어디든지 계시는 하나님을 왜 꼭 대면 예배를 고집하는가? 대면 예배를 강조하는 사람들은 예배를 교회에서 교인들이 만나 성가대가 성가와 목사님이 설교와 교인들이 찬송가는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히브리서(3:6)와 고린도전서(3:9)우리는 그의 집이라고 했고 우리가 곧 성전이요, ‘그의 교회라고 했다.


<예배가 무속행위인가?>

예배란 영어로 ‘worth’ ‘ship’의 합성어인 "가치를 어떠한 대상에게 돌린다는 뜻의 "worship이다. 신학자들은 "최상의 가치를 최고의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이 예배라고 정의했다. 그런데 하나님 중심이어야 할 예배가 인간 중심이 되어 무속행위나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행사로 전락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의 물질 축복을 구하기 위한 예배, 정신적, 정서적 불안을 해결하기 위한 예배, 영적 자기만족이나 신비한 체험을 얻기 위한 예배, 자신의 문화적 생활의 한 방편으로 드리는 예배, 다른 사람들과의 사교를 위해 드리는 예배, 자신의 병고침을 위해 드리는 예배, 교회의 음악과 분위기가 좋아서 드리는 예배...는 진정한 의미의 예배가 아니다.


예배당 건물이 곧 '성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하나님보다 교회를, 세상을, 돈을 더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신구약 66권 어디에 이웃이 고통을 당하는데 그들의 고통에 재를 뿌리라는 구절이 있는가?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될 뿐이라고 했는데 이웃을 외면하고 사랑을 말할 수 있는가풀의 이슬과 같은 세상, 내세보다 현실정치에 더 관심을 가지기를 강요하는 목자는 적그리스도요, 어린 양을 미혹하는 사이비 목자다. 코로나 19를 전파하는 목자를 어떻게 하나님의 사역자라고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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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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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발 좀 코로나에는 여야가 없다는걸 인식했으면 합니다
    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2020.09.08 06: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국민의힘인가 짐인가 모르겠지만 그들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는 고나심이 없습니다. 이럴바에 왜 당명까지 바꿨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2020.09.08 12:11 신고 [ ADDR : EDIT/ DEL ]
  2. 종교가 없는 저는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기독교 기반의 많은 문학작품을 읽어보면 종교에 관심이 가던데 현실을 보면 흥미를 잃게 되고 더 멀어지는 것같습니다.

    2020.09.08 0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전광훈의 기독교는 성경의 가르침과는 거리가 멉니다. 빤스목사 하나님과 맞짱뜨겠다는 목사가 어떻게 원수룰 사랑하라는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종교인이겠습니까?

      2020.09.08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3. 요즘 종교를 보노라면
    화합의 종교가 아니라 갈등의 종교 같아요

    2020.09.08 0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광훈에게 마취된 사람들입니다. 교회에서만 예배를 볼 수 있는다 믿는 사이비 교인과 돈을 하나님보다 사랑하는...

      2020.09.08 12:15 신고 [ ADDR : EDIT/ DEL ]
  4. 저도 기독교긴 하지만 이번에는 참..답답하네요

    2020.09.08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전광훈이 때문에 기독교집단이 깡그리 욕먹고 있네요.
    에구...

    2020.09.08 0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이런 사람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랍니다, 제명이 됐는지 모르지만... 기독교의 수치입니다,

      2020.09.08 12:19 신고 [ ADDR : EDIT/ DEL ]
  6. 아니왜.. 종교계에서 이러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누가 돈을 주고 하라고 떠미는건가요? 무슨 이득이 있다고 많은 사람을 공포로 몰아 가고 있는지 알고 싶네요. 참 부끄러운 일을 만들고 있는 점 정말 뭐라 할말이 없어지네요. ㅠㅠ

    2020.09.08 1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하나님보다 돈을, 천국보다 현세를 더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전체 기독교의 를 망신시키고 있습니다.

      2020.09.08 12:20 신고 [ ADDR : EDIT/ DEL ]
  7. 학교에서 말 안듣는 애들을 어찌 가르치는지요? 말 안듣는 어른이가 되어버리는가요?
    목에 칼이들어와도 예배보는게 신앙, 그런 신앙으로 모여 이웃에게 칼을 들이미는것은 도적떼죠.(어느 교회 목사님의 대자보 에서//)

    2020.09.08 1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목에 칼이 들어 오면 제일 먼저 도망갈 사람들입니다. 실제로 일제강점기 말기에 신사참배를 하지 않은 기독교는 극소수 뿐입니다.

      2020.09.08 12:22 신고 [ ADDR : EDIT/ DEL ]
  8. 답이 없네요. ㅠㅠ
    저런 사이비 정치목사나 그를 추종하며 세뇌된 종교인들이나...
    한두명이여야 잡아가두든 벌을주든할텐데 수만 수십만명이 저♪♫♩♫하고 있으니....

    2020.09.08 1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불량교회는 강제로라도 정리해야 돼요. 무슨 이 나라는 기독교의 나라도 아닌데 교회는 세계에서 제일 많아요. 아니 또 교회가 정계와 결탁했다면...

    2020.09.08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이비 종교입니다. 예수의 이름 팔아먹는...
      그래도 헌법에 종교의 자유가 있으니어쩌겠습니까?,,,ㅜ

      2020.09.08 15:24 신고 [ ADDR : EDIT/ DEL ]
  10. 광기를 보이고 있는 이단 교회들이네요.. 이해할수 없습니다..

    2020.09.08 16: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예수보다 돈을 사랑하고 출세에 눈먼 빤스목사 전꽝훈은 이 시대 기독교계의 수치입니다.

    2020.09.12 19: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예수보다 돈을 사랑하고 출세에 눈먼 빤스목사 전꽝훈은 이 시대 기독교계의 수치입니다.

    2020.09.12 19: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