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치2014. 10. 10. 06:37


"……원래 연극의 목적이란, 예나 이제나 자연을 향해 거울을 들어올려 정과 사(邪)를 있는 그대로 보이고 시대의 양상을 뚜렷이 보여주는 것이니……"

 

햄릿의 말입니다.

 

키케로는 "연극은 인생의 모사(模寫)요, 관습의 거울이요, 진리의 반영이다"라고 했습니다. 각박한 세상에서 예술이 없다면...? 상상도 하기 싫은 얘깁니다.

 

사람들은 왜 연극에 환호할까요? 사람들이 연극을 보러가는 주요한 이유는 즐기기 위해서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어쩌면 내 삶의 부분이기도하고 앞으로 다가 올 자신의 삶이 되기도 할 이야기가 전개되는 무대위의 모습에 웃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은 연극이 아니고는 느낄 수 없는 예술이기도 합니다.  

 

 

연극의 계절입니다.

가을에 만나는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 젊은이들이기에 누구나 한번쯤 겪지 않고 넘길 수 없는 홍역과 같은 삶의 고민을 담은 이야기 치킨 청춘.,,,!

 

 

현대를 사는 젊은이들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요    

화려하게 꽃 피어야할 젊은이들의 꿈이 현실의 벽 앞에 찌질이가 되지는 않을까요? 졸업장을 얻기 위해 신용불량자가 되거나 혹은 밤과 낮이 바뀌는 찌질한 알바인생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아프기 때문에 청춘이라고 했던가요?

SNS시대를 사는 젊은이들... 어쩌면 풍요 속에 빈곤을 숙명처럼 이고 살아가는 게 요즈음의 젊은이들이 아닐까요?

 

 대학은 이미 젊은이들에게 낭만이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는 치열한 시험장이 되고 돈돈돈... 그리고 무한경쟁으로 치닫는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아내야 하는 젊은이들에게는 길을 찾기란 결코 쉽지 만은 않습니다. 

 

 

고민하는 젊은이..  젊은이들이기에 고민하고 아파 하면서도 좌절하 지 않고 웃을 수 있는 것입니다. 치킨 청춘의 이야기는 무대 위에서만 아니라 나의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이라면 누구나 감당해야할 그런 아픔과 고민을 담은 그러면서도 사랑과 우정 그리고 고뇌와 번민이 담겨진 이야기를 화끈하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줄거리는 고등학교 시절에 함께 꿈을 키워가며 지내왔던 세 친구 선희, 재희, 유정이로부터 시작됩니다. 한 지붕 아래서 꾸는 세 사람의 꿈 이야기... 꿈이 있고  아픔이 있어 청춘인가? 

  

하지만 선희, 재희, 유정이... 이들 세 사람은 그들의 꿈을 받아주지 않는 세상 덕분(?)에 각자의 길로 뿔뿔이 흩어지고 맙니다.

 

 

 

<배우의 꿈을 버리지 않고, 꾸준히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 선희>,

<배우는 못 됐지만 작가의 길로 들어서서라도 꿈을 유지하고 싶은 재희>,

그리고 <세상의 요구에 맞춰 직장인의 길로 들어선 유정>....

 

이들의 별명 독한년, 취한년, 미친년이 말해 주듯 삭막한 세상을 지치지 않고 독하게 살아가지만 결코 세상은 그들이 견딜수 있을 만큼 너그럽지 못합니다. 그러나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면 우정과 꿈을 키워가는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 

 

 

삶에 지치면 치킨을 시켜놓고 소주 잔에 울고 웃으며 세상곁으로 다가 갑니다. 

  

 

 

배우의 꿈을 버리지 않고 꾸준히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 선희, 배우는 못 됐지만 작가의 길로 들어서서라도 무대 곁에 있고 싶은 재희, 생활을 위해 고객 상담원으로 변신한 유정.

 

 

 

 

유정의 빈티풀 옥탑방에 공동생활을 하면서 삶을 배우는 청춘...  어느 날 유경의 다이어리가 사라지고 서로를 향한 갈등의 골이 깊어집니다. 결국 각자의 길을 찾아 떠나고...

 

 

미운정 고운정 들었던 친구들이 떠난 후 세월이 지나고 다시 만난 세사람... 서로의 우정을 되찾고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아름다운 청춘 이야기가 공연이 끈난 후 오랫동안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꿈을 이룰 수 있기에 치킨 청춘은 더 재미 있고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찌질한 청춘들을 연기자들의 끼를 살려 화끈한 이야기로 만들어 놓는 아름다운 이야기....

 

가을과함께 꿈과 우정을 만드는 치킨 청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아니면 꿈을 만드는 친구들과 함께 잠시 꿈꾸는 시간은 어떨런지요?

 

 


 

반가운 소식입니다.  

 가을에 만나는 아름다운 이야기... 문화의 도시 대전에서 연극제가 시작됩니다. 그것도 어려운 여건에서도 예술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만드는 풋풋한 사랑이 야기 그리고 삶으 ㅣ애환을 담은 이야기가 대전 시내 각 소극장에서 화려하게 문을 엽니다.

  


 

 제 5회 대전국제소극장 연극축제가 시작됩니다.

한국연극협회대전광역시지회(사단법인)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연극축제는 드림아트홀을 비롯한 대전시내 각 소극장에서 10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달에 걸쳐 열리게 됩니다.   

 

아름다운 가을과 함께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행복한 소극장 공간을 소개합니다.

 

 

 

소극장 고도

 

극단 떼아뜨르고도 오류동의 동전(80) 전체관람가

2014. 10. 23() - 11. 4() 평일 오후 8:00 / ·일 오후 4:00

김혁수 작 배기호,권영국 연출 / 배우: 신현지, 정선호, 권영국, 송형영, 심민혁

김소월, 김영랑, 박목월로 이어지는 서정시의 계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을 완전히 연소시킨 울보 시인 박용래. 한성기와 함께 대전 지역 대표시인으로 꼽히는 박용래는 한국 문단에서는 눈물의 시인으로 잘 알려져 있고, 그의 시비가 보문산에 있다.

공연문의 042 - 226-3861

 

소극장 고도

극단 공상집단 뚱딴지 런닝머신타는 남자의 연애갱신프로젝트(70) 12세이상 관람가

부산국제연극제 Go! World festival 부분 우수상 수상

2014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무대예술상 수상

 

2014. 11. 7() - 9() 평일 오후 8:00 / ·일 오후 4:00

황이선 작·연출 / 윤광희, 김형섭, 문병주, 박영기, 손승범, 안영주

반복되는 일상으로 허덕이는 현대직장인들의 현실감 있는 풍자와 실연당한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 남자는 여자와 헤어지고 운동을 시작했다. 자신이 실패했다는 것을 잊을 수 있는 유일한 행위. 하루 종일 뛰던 남자. 런닝머신 위에서 다시 뛰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가 달리고 있는 것인지 기계가 달리고 있는 것인지 남자는 여전히 알지 못한다.

공연문의 042-223-0060 / 042-321-1638

 

소극장 고도

극단 Ham-Project 조작 누드(75) 8세이상 관람가

대전광역시와 자매결연 도시 샷포르시가 선정한 명품연극

2014. 11. 14() - 16() 평일 오후 8:00 / ·일 오후 4:00

스가노 고우 작·연출 / 배우: 후루사키 히데미, 아마노 지로, 히코소 요시유키, 다카하시 운, 와타나베 유카리, 기야마 쇼타, 다케야 미쓰히로, 소바지마 후미노리, 나카에 사토

근미래. 생각하는 채굴용 로봇 로쿠스케는 왜 일해야 할지 궁금했다. 징병된 그는 친구의 죽음을 경험하고 감금되고 있는 첫 사랑 리코’ (인간)를 남편 곤도에게서 구한다는 목표를 갖게 된다. 적들의 잔해로 자신을 개조하여 흉한 살육기계로 모습을 바뀌어 가면서 지하 6천 미터를 파서 일본으로 향해간다. 드디어 로쿠스케리코의 손을 잡지만 곤도의 등장으로 이제까지 믿어온 것들은 실은 없는 일이었을지도 모른다고 갈등한다.

공연문의 042-223-0060 / 042-321-1638

 

 

드림아트홀

극단 나비플러스 비둘기(75) 13세이상 관람가

2014 서울연극제 미래야 솟아라! 작품상 수상

 

2014. 10. 17() - 19() 평일 오후 8:00 / ·일 오후 4:00

파트리크 쥐스킨트 원작 김정이 각색·연출 / 배우: 조나단 노엘 (경비원) : 이기용, 로카르 부인 (청소 관리인) : 오민정, 거지 역: 이혁, 토펠 부인 (여재단사) : 유정숙

조나단 노엘은 파리의 한 건물 7층 골방에서 혼자 생활하며 30년째 한 은행의 경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어린 시절 그는 부모님을 잃고, 군복무를 끝내고 돌아오니 유일한 혈육인 여동생은 캐나다로 이민을 떠난 상태였다. 그러던 중에 친척의 권유로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결혼한 후 그의 아내는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아서 그 남자와 도망가 버리는데...

공연문의 042-223-0060 / 042-321-1638

 

 

드림아트홀

베트남 - SOLAR AND LUNAR ECLIPSE - 일식과 월식(70) 8세이상 관람가

베트남 문화원에서 추천한 명품연극

2014. 10. 23() - 25() 평일 오후 8:00 / 토요일 오후 4:00

Lan Huong 연출 / 배우: Nguyen lan Huong, Pham Thu Ha, Bui Hong Phuong, Nguyen Hoang Tung, Le Hai Hung, Pham Trung Thach

 

인력거(릭샤) 운전사와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베트남 여자의 이야기와 수 천 년의 수련 끝에 진주를 얻는 암여우(The female Fox)는 사랑하던 남자에게 배신을 당하고 그 남자는 진주를 훔쳐 가는 중국소설, 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딸의 생명을 다시 찾으려하는 어머니의 마음이라는 세 가지 이야기가 하나의 작품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문의 042-223-0060 / 042-321-1638

 

드림아트홀

극단 놀자 반쪽날개로 날아온 새(65) 14세이상 관람가

2014. 11. 5() - 9() 오후 8:00 / ·일 오후 4:00

극단 한강 공동창작 홍주영 연출 / 배우: 김다솜, 전윤지, 박강혜, 이재현

1945820일경, 중국 간도의 어느 위안소. 일본군 위안부생활을 했던 세 여인 봉기, 금주, 순이는 다음 날 아침 자신들을 고향에 데려다 줄 차를 기다리며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해방을 맞아 과거를 지우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한 그녀들의 노력은 필사적이다. 하지만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만큼 그녀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진다. 순이는 자신의 몸에 남아있는 상처의 흔적들을 지우고, 금주는 생전 가본적도 없는 군수공장에서 일했다며 끊임없이 되뇐다. 봉기는 일본군 대신 중국군을 상대하며 돈을 모은다. 어느새 날이 밝고 트럭이 도착한다. 그러나···

공연문의 042-226-7664

 

 

드림아트홀

극단 나무시어터 곰팡이(70) 14세이상 관람가

2014. 11. 12() - 16() 평일 오후 8:00 / ·일 오후 4:00

정미진 작 정우순·남명옥 연출 / 배우: 전은영(남철 역), 지선경(인숙 역), 임황건(영민 역), 배다솜, 송윤아, 임지애(혜림 역), 조중석(선생 역),성용수, 임기훈(멀티)

고등학생 문제아 영민은 학교에서 짤리고 안철수라는 이름표를 달고 나이트 삐끼를 시작한다. 보험왕인 아내 인숙에게 맞고 사는 남철은 몇 년 째 집안일만 하고 있다. 남철은 영민을 안타까워하지만 인숙은 영민의 존재가 처음부터 잘못됐다며 관심 없어 한다.

영민은 여자친구 혜림을 통해 푸른 곰팡이의 존재를 알게된다. 집으로간 영민은 인숙에게 너는 내 인생에 곰팡이 같은 존재라는 얘길 다시 듣는다. 남철은 삐끼를 그만두라며 영민을 설득하려 하다가 오히려 설득당하는데...

공연문의 070-8778-8606

 

소극장 핫도그

극단 우리극연구소 길 잃어 헤매던 어느 저녁에 맥베스(80) 14세이상 관람가

다시 왜 맥베스인가

비인간적인 세상에 대해, 눈 먼 욕망의 종말에 대해, 불멸할 것 같은 모든 것들의 필멸에 대해...

 

2014. 10. 21() - 23() 평일 오후 8:00

백하룡 작·연출 / 배우: 이동준 황유진, 배준일, 김아영, 이흔지, 안윤철, 박호환, 김신혜, 송준형

 

묵시록적인 너무나 묵시록적인 강렬한 언어와 철저히 해체된 맥베스. 그러나 완벽히 맥베스다운 강렬한 말의 힘과 함께 재탄생된...

여긴 이상한 곳이군

어느 저녁, 크로스 드레스<이성옷 기호자>들의 bar.

퇴근하여 홀로 온 샐러리맨들이 정장을 벗고 넥타이를 풀고 가발을 쓰고

여자 옷으로 갈아입고, 차가운 맥주 한잔이나 칵테일 한잔을 시켜 등 돌려

말없이 술을 마시며 스트레스를 달래는.

이곳으로 오랜 출장에 지친 한 남자가 찾아든다.

집에 바로가기 뭐해 그저 맥주 한잔이나 할까 한 그 남자,

맥베스라 이름 불리는.

공연문의 042-223-0060 / 042-321-1638

 

 

소극장 핫도그

극단 Cassyopee Je te veux 당신을 원해요(90) 18세이상 관람가

프랑스 문화원이 적극 추천한 프랑스 명품연극

2014. 10. 30() - 11. 1() 평일 오후 8:00 / 토요일 오후 4:00

엘리안 앙타냐그 작 브뤼노 마르샹 연출 / 배우: 마틸드 모스니에 (쉬잔 발라동 역), 아킴 벤추알라 (에릭 사티 역)

19C 몽마르트 언덕을 배경으로 2명의 뛰어난 예술가가 나눈 짧지만 뜨겁고 격정적인 사랑.

예술사를 대표하는 쉬잔 발라동과 에릭 사티

쉬잔 발라동은 남자들의 구애를 끊임없이 받으며 자유분방하게 살아가는 미모의 젊은 여인. 화가들의 그림 모델을 하며 빈곤한 삶에서 벗어나 명성을 얻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에릭 사티는 자신의 음악 스타일을 인정받기 위해 치열하고 과감한 싸움을 펼친다. 하지만 여자들 앞에만 서면 주눅이 들고 실수를 연발하는데...

공연문의 042-223-0060 / 042-321-1638

 

 

소극장 핫도그

극단 드림 구름다리 48번지(60) 8세이상 관람가

2014. 11. 4() - 8() 평일 오후 8:00 / 토요일 오후 4:00 (월요일 공연 없음) 김경희 작 주진홍 연출 / 배우: 남명옥, 조영환

주목받는 중견 연극배우 강운교는 출판사의 제의로 자서전을 준비한다. 할머니의 손에서 자란 강운교는 산업체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 산업체 고등학교 졸업 후 동거한 사실이 드러나서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지만, 굵직한 상들을 타면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성공신화의 주인공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녀를 취재하기 위해 찾아온 청년 박현민. 그는 김진경인물연구소의 대필작가이다. 이름없는 대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강운교의 연기 세계와 인간적인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더욱 가까워지는데...

공연문의 042-252-0887

 

 

소극장 핫도그

극단 빈들 배꽃 동산(105) 14세이상 관람가

2014. 11. 12() - 16() 평일 오후 8:00 / ·일 오후 4:00 (월요일 공연 없음) 송선호 작·연출 / 배우: 유치벽, 최창우, 강미영, 정현주, 문성필, 박근홍, 정수연

양씨네에서 개울 건너로 배 밭이 보인다. 앞 쪽으로 우사를 두고 동그랗게 앉은 제일 앞산을 마을 사람들은 이마빽이라고 부른다.

장작오리집 양씨는 20여 년 전 이 마을 여자와 결혼하여 들어와 살게 된 이씨네집 사위. 부인은 죽고, 딸과 함께 살면서 배 밭을 관리하고 있다. 시내 철물점집 여자가 작년부터 장작오리집에 자주 드나드는데, 두 사람이 새벽에 이마빽이에서 나오는 걸 봤다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장작오리집에서 일하던 웅이 엄마는 두 사람 사이를 질투하고...

공연문의 042-223-0060

 

 

상상 아트홀

극단 세익스피어 뽀글이 아줌마 봉숙이 (80) 13세이상 관람가

2014. 10. 16() - 11. 2() 평일··일 오후 8:00 (월요일 공연 없음)

이충무 작 복영한 연출 / 배우: 송민희, 최은정, 정아더, 정사사, 김동현, 박종건, 임범서, 이종원

조준이나 잘 해 이것들아!”

화장실 청소해온지도 어느덧 7. 아줌마에겐 마치 숙련된 엄마가 애기 똥기저귀 갈아주는 것과 같이 지저분하지만 거뜬한 일이다. 여느 때와 같이 용무중이던 아줌마는 자신을 불편해 하는 젊은 청년을 만난다. 청년은 화장실 청소 하는 아줌마가 여자라 불편하다고 토로한다. ‘내가 여자로 보이나 보지?’ 한마디 던져봤지만 청년은 질색을 한다. ‘여자이면서도 여자가 아닌 존재인 아줌마. 점점 산으로 향하는 썰전이 시작되는데…….

공연문의 042-534-6229

 

 

이음 아트홀

극단 드림 치킨청춘 (80) 8세이상 관람가

2014. 10. 16() - 31() 평일 오후 8:00 / ·일 오후 4:00

윤희경 작 신선희 연출 / 배우: 백은주, 이새로미, 조현제, 김도윤, 김민주

원제: 젊은 우리 기쁜 날 2014 대전예술의전당 스프링페스티벌 초청작

고등학교 시절에 함께 꿈을 키워가며 지내왔던 세 친구 선희, 재희, 유정.

하지만 세 명의 꿈을 그대로 받아주지 않는 세상은 그들을 각자의 길 위에 뿔뿔이 흩어놓는다. <배우의 꿈을 버리지 않고, 꾸준히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 선희>, <배우는 못 됐지만 작가의 길로 들어서서라도 꿈을 유지하고 싶은 재희>,그리고 <세상의 요구에 맞춰 직장인의 길로 들어선 유정>. 타임머신을 다고 돌아간 듯, 서로의 별명(독한년, 취한년, 미친년)을 남발하며 즐겁게 지내는 세 사람. 서로의 우정과 꿈을 되찾아 가며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공연문의 042-252-0887

 

 

펀펀아트홀

에프엘브릿지 미라클(95) 14세이상 관람가

2014. 10. 29() - 11. 16() 평일 오후 7:30 / 토요일 오후4, 오후 7:30 / 일요일 오후2, 오후5(월요일 공연 없음)

인기그룹<핫바>의 멤버인 가수 희동은 어느날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다. 하지만, 희동의 영혼은 몸 밖으로 빠져 나와 병실을 맴돌게 되고, 개성있는 병원의 의사, 간호사들과 희망 없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과 마찬가지 식물인간의 영혼인 길동을 만나게 되고 여러 가지 신비한 능력을 가진 길동의 도움으로 평소 호감을 갖고 있던 간호사 이하늬에게 자신(영혼)의 존재를 끝내 알리게 되는데...

공연문의 042-639-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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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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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런 서양식 연극도 좋지만 우리 것도 참 좋더라고요. 우리 것은 그냥 관객들 틈에서 호흡하면서 즉석에서 창작을 많이 하더라고요. 즉석에서 묻고 답하고 그래서 우리것도 참 좋지요. ^.^

    2014.10.10 0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좋은 프로그램이로군요
    가볼수 없다는게 섭섭할 정도로
    가까운곳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한번 가볼텐데..

    2014.10.10 0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연극 축제가 많네요. 요즘 진주는 유등축제가 한창입니다. 연극은 아직 문외한입니다.

    2014.10.10 09: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

    2014.10.10 1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ㅎㅎ 친절한 연극 안내 잘 보았습니다. 굉장히 유쾌할 것 같은 연극인 걸요?

    2014.10.10 1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문화 예술과의 만남이 일상의 활력소가 됨을 ....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2014.10.10 1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문화예술을 귀하게 여기면 모두가 풍성한 감성으로 지낼 수 있을텐데.. 예술이 좀 더 활성화되고 좀 더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희망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대전에 있는 동생에게 알려줘야겠네요.

    2014.10.10 16: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소규모연극인가봐요.. 여성들의 청춘이야기?

    2014.10.10 17: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여러 가지 다양한 삶의 모습이 보기 좋네요.
    연극까지는 아니더라도 영화라도 제대로 봤으면 합니다.

    2014.10.10 18: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예전에 대학시절 저희과는 희곡분과라고 연극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공연도 하고, 희곡도 쓰고, 작품 품평도 하곤 했어요.
    그때 그 곳에 있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지금 연극을 하고 있고, 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지요.
    저들의 열정과 노력에 비해 열악하기만한 연극계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소극장 공연 하는 사람치고 배 곪지 않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저들의 열정이 그에 상응하는 물질적 보답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게 문화융성 아닐까요?

    2014.10.11 0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문화축제가 많이 열리는 요즘이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2014.10.12 09: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