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치2014.01.25 07:00


 

◆. 세종시에서 만난 사람들... 그 네번째 이야기


세종시 연서면 와룡로 513. 영농조합법인 ‘행복우리식품’ 송윤주 대표를 만난 것은 마인드맨 김영진선생님과 정욱이네 농장을 찾아가는 길목에서다. 겉으로 보기는 초라해 보이기까지 한, 전체 직원 6명의 이 작은 공장이 외국에 수출까지 하는 기업으로... 공중파 방송을 통해 알려진 유명기업체라면 깜짝 놀랄 것이다.

 

                         <왼쪽이 송윤주 대표, 오른 쪽이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

 

송윤주 대표는 고향이 강원도다. 대전 둔산동에서 단전호흡과 요가 명상을 지도하면서 회원들의 간식거리로 보리를 갈아 발효시켜 만든 찐빵과 사과, 배, 포도즙을 만들 것이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다. 그 후 송대표는 2005년 금남면 황룡리로 자릴르 옮겨 단전호흡과 요가, 명상을 지도하면서 회원들이 먹을 선식(미숫가루)과 찐빵을 만들면서 상품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미지 출처 : 세종시 아띠 블로그>

 

일을 시작하면 일에 몰입하는 그의 성품 때문일까? 그는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일인 4~5인 역을 담당하며 동분서주한다. 일이 좋아 일 속에 파묻혀 행복하게 사는 사람. 그가 얼마나 일을 좋아하는지 이 작은 공장에서 만들어 내는 제품만 해도 무려 15가지 정도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그것도 전 직원이 6명밖에 안되는 직원들이....

 

공장의 생산품에 못지않게 이력 또한 다양하다. 송대표는 유치원 교사와 검도 유단자 경력 소유자로 단전호흡과 요가, 명상을 지도하는 교사로 그리고 행복찐빵의 대가로 그리고 이제 ‘행복 우리식품’의 대표가 되기까지 재주도 많고 열정도 대단한다.

 

 

기업이란 이윤의 극대화가 목표다, 그런데 기업이 돈벌이보다 사람을 사랑하고 소비자의 건강과 나눔을 실천한다면 그런 기업이 어디 흔할까? 그는 지난 10년간 이웃의 교회 목사님과 함께 독거노인과 차상위 계층의 아이들에게 말없는 나눔을 실천해 왔다. 아버지가 농민이었기 때문에 원료 구입 때에도 농민들의 고충을 이해해 농민들이 부르는대로 값을 치른단다.

 

당연히 원가 부담이 많아 남는 게 별로 없을 수밖에 없단다. 각박한 세상에 농민들의 고충을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처녀 기업가... 그래서 그는 일이 더 즐거운지도 모른다.

 

 

◆. 이제 ‘행복우리식품’이 생산하고 있는 제품에 대해 알아보자


송대표가 처음 시작했던 빵은 일반 시중에서 밀가루를 반죽해 팥을 넣고 찐 그런 빵이 아니다. 보리를 갈아서 배즙이나 복숭아, 포도즙을 넣고 발효시킨 이름 그대로 건강식품이다. 사람들의 건강을 먼저생각하고 시작한 제품. 그게 송윤주대표가 기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발효식푸을 만들고 현미를 우너료로 한 제품들이 만들어 지게 된다. 지금 행복우리식품이 만드는 빵은 복숭아, 딸기, 메론, 단호박 찐빵 등 4가지다. 농민들의 고충을 생각해 원료비를 부르는 대로 지불하다 보니 이윤은 거의 없다지만 그래도 그는 이 일이 즐겁단다.

 

 

그밖에도 '행복우리 식품'이 생산하는 제품은 명품마루 납품용 선물세트와, 영양담, 행복우리볶은현미, 발아현미 미숫가루, 유기농 양배추 죽, 두레생협납품용 선물세트, 행복우리볶은현미(무농약), 농부의딸 송윤주 선식, 발아현미 미숫가루, 발아현미 미숫가루, 무농약 볶은현미, 올씬 발아현미 미숫가루, 하이아미 볶은현미 등등을 생산, 갈수록 인기를 얻어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

 


그는 일본에도 선식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현재 행복우리식품이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상품은 미숫가루 완제품인 선식이다. 행복우리식품 홈페이지(http://blog.daum.net/happysfood.com)를 보고 일본에서 주문요청이 있어 지난해 봄부터 생산, 판매하고 있는 이 선식은 일본에서 꽤 인기가 있는 상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는 구정을 앞두고 명절 선물세트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선물세트 1호(소비자가 : 24,000원. 할인가: 20,000원)와 2호(소비자가 : 36,000원 할인가:30,000원)를 생산, 꽤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레일"중소기업명품마루"에 대전, 동대구, 대구역 입점, (주)농협대전유통센터, 각종 유기농 매장등으로 판매망을 넓혀가고 있다. 보리를 갈아서 만든 복숭아찐빵, 딸기,메론을 과즙을 넣고 발효시킨 이름 그대로 건강식을 생산해 인기를얻고 있다.

 

                      <이미지 설명 ; 구정을 앞두고 내놓은 명절 선물세트>

 

돈벌이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실천가로 또 농민들의 소득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의 수유자로 주변의 칭송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송윤주 대표. 이런 사람이 운영하는 행복우리식품의 송윤주대표가 그의 건강한 기업가 정신을 살려 좀 더 튼튼한 기업체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뒤로 하고 정욱이네 농장으로 떠났다.

 

◆. 일분 일초가 아까운 송대표를 붙들고 사진을 찍을 여유가 없어 지난 사진들을 찾아 올릴 수 밖에 없었음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농협 :  1255-01-000311 행복우리식품영농조합법인

 

연락처 : 044-863-5544

H.P : 010-7427-2700

FAX : 0303-3442-6466

 

이메일  pickle33@hanmail.net                -----------------

 

 

 

 

:::::::::::::::::  행복우리식품의 이쁜 찐빵 살 수 있는 곳 안내 ::::::::::::::

 

http://happysfo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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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