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세상읽기2018.10.29 07:34


‘1퍼센트와 99퍼센트라는 말로 대표되는 최악의 불평등, 한 번 쓰이고 버림당하는 일회용 인간의 증가, 무더기 해고와 대량실업, 무차별한 자연생태계 파괴...‘ 라는 갈등과 모순의 이면에는 자본주의가 있다.’ 데이비드 하비(D. Harvey)자본의 17가지 모순에서 이렇게 분석한다. 우리사회에는 가계 부채, 청년실업 문제, 학생인권문제, 노인문제, 하루 평균 40명꼴의 자살...’과 같은 그치지 않는 사회문제의 이면에는 자본이 있지만 하비는 이러한 모순은 자본주의의 현란한 기술은 어떤 일이 벌어지면 이를 둘러싼 전체의 모습과 그 근본적 관계를 알 수 없도록 작동하는 발전 양식 자체에 내재해 있다고 했다.


것이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다. 정확히 말하면 정치적으로는 민주주의요,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다. 민주주의에서 주인이라는 주권자와 자본주의의 생산자인 자본과의 만남. 자본이 생산한 상품을 시장에서 소비자가 만나 만들어 가는 세상이 자본주의다. 자유와 평등처럼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공존할 수 있을까? 아니러니하게도 이 양립할 수 없는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하나가 되어 굴러가는 세상이 대한민국이다. 그런데 민주주의에서 주권자들은 자신이 누릴 수 있는 권리에 대해 알만큼 알고 있다.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느니, 주권자의 권리와 의무가 무엇인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어떤 장치가 마련되어 있는지를....

그런데 자본주의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실업계 고교생들이 노동법이니 노동 3권에 대해 전혀 모르고 실습에 임한다면 무엇을 배우고 돌아올까? 자본주의에서 소비자들은 자본의 본질이 무엇인지, 자본이 만들어 가는 세상은 얼마나 정의로운 세상인지 알지 못한다. 헌법이 지향하는 가치인 평등이니 기회균등...이라는 가치조차도 말만 꺼내도 종북이니 좌파 딱지를 붙이는 나라에서 학교가 자본주의의 모순에 대해 가르치고 배울 수 있을까?

소비자로 혹은 노동자로 평생을 살아가야 할 학생들에게 왜 학교는 소비자 주권을 가르쳐 주지 않을까? 왜 평생 노동자로 살아 갈 학생들에게 노동법이니 노동조합, 노동 3권에 대해서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을까? 대학을 나온 엘리트 가정주부들에게 연속극 보는 재미로 살아가게 만드는 이유가 무엇일까? 엘리트체육으로 소비자들을 센드위치맨 으로 만들고 경쟁으로 예술로, 교육으로, 종교로 드라마로 자본의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마취시키고 미화시키고 있는 것일까?

"자본주의는 악이다(Capitalism is Evil). "전세계 `자본주의의 수도(capital of capitalism)'로 불리는 월가의 한복판에는 시위 때마다 어김없이 나붙는 구로가 자본주의를 저주하는 일한 피켓 문구다. 자신이 주인으로서 정당하게 누릴 권리가 있다는 사실은 모르고 사는 주권자는 노예나 진배없다. 마찬가지로 소비자 주권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경제생활을 하는 소비자들도 그렇다. 



자본주의란 재화의 사적 소유권을 사회 구성원의 기본권으로 인정하는 사회. 사회주의는 자본주의를 생산 수단을 가진 자본가 및 기업가 계급이 그 이익 추구를 위해 생산 활동을 하도록 보장하는 사회라고 정의한다. 왜 가습기 살균제로 수많은 생명이 희생되어야 하는가? 전자파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된 소비자, 자본의 이익을 위해 GMO의 위험 앞에 던져진 소비자, 인스턴트식품에 실험용이 된 소비자, 라돈침대로, 가습기 살균제로 수많은 소비자들이 희생되고 나서야 볼 수 있는 자본의 민낯은 어떤 얼굴인가? 

독재의 얼굴을 감추기 위한 3S정책도 자본의 모순을 감추기 위한 엘리트체육도, 예술이라는 이름의 가면을 쓴 폭력도, 성을 상품화시키는 성불평등이니 매춘까지도... 자본과 만나기만 하면, 만지기만 하면 황금이 되는 마이다스 왕의 손이 된다. 자본이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은 멍청해야 한다. 자본은 똑똑한 소비자들을 싫어한다. 자본이 소비자를 우민화시키는 방법은 상상을 초월한다.

자본의 권력과 결합하면 양극화사회를 만들고. 교육과 만나면 피교육자를 우민화시킨다. 예술과 만나 성을 타락시키고 종교에 침투해 교조(敎祖)를 배반한다. 쥐나라에 고양이 지도자를 선택하는 주권자들처럼 계급적 관점에서 세상을 보지 못하게 청맹과니로 만드는 자본은 중상주의에서 산업자본주의로, 산업자본주의는 신자유주의로 진화해 세상을 온통 지뢰밭으로 만들고 있다. 민주주의에서 주권자가 자신의 권리를 모르고 살아간다는 것과 자본주의에서 소비자 주권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은 무엇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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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순이 점점 믾아지고 있습니다.

    2018.10.29 0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자본주의 모순이 많지요. 이것을 대체할 수단이 현재로선 없는 것도 사실이구요.

    2018.10.29 1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소비자의 권리를 내세워야 할때인것 같아요. 똑똑한 소비자를 싫어한다는 자본주의 말은 맞네요.

    2018.10.29 18: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적어도 그 작동 원리만큼은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워낙 교묘한 방식으로 파고들기 때문에요.

    2018.10.29 1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18.04.12 06:30


411일 마감된 ‘GMO 완전표시제 시행 촉구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청원 참여 인원이 216,036 명으로 마감됐다. 정부는 청원 제안이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의 동의할 경우에는 장관수석비서관을 포함한 정부 관계자의 공식답변을 30일 이내에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이 청원은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답해야 할 25번째 국민청원이 됐다.

<출처 : 비주얼다이브>

GMO가 뭐야? 그게 그렇게 해로운 거야? GMO란 종()과 종()의 문턱을 뛰어넘는 이 세상에서 존재하지 않은 교배가 만들어 낸 것이다. GMO의 시초는 1994년 몬산토 유전자와 물고기 유전자를 합쳐 무르지 않는 토마토를 만들면서 부터다. 몬산토는 1996GMO콩과 옥수수를 GMO를 상업적으로 개발하면서 식량자급률이 낮은 우리나라는 1990년대 중반부터 GMO를 수입하면서 자폐증, 성인병, 비만, 성조숙증, 당뇨병, 소아암, 중증 장애, 대장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유방암, 뇌졸중, 췌장암, 치매. 등등의 무려 34가지 질병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매년 콩 농사를 짓는 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농가는 기러기떼의 습격으로 매년 흉작이었다. 어느 해에는 일반 콩과 GMO콩을 반반씩 나눠 심었는데, 일반 콩밭에는 기러기 떼가 몰려 들었지만 GMO콩밭은 멀쩡했다. 기러기들도 GMO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2014년 전 세계 38개 국가들이 공식적으로 유전자변형 작물의 재배를 금지했고, 28개 국가들만 실제로 유전자변형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러시아는 20142GMO 식품 재배금지법을 채택하면서 GMO가 포함된 모든 식품의 생산을 중단했다. 그리고 러시아 정부는 GMO를 생산 또는 수입/판매한 사람은 테러범에 준하는 형벌로 다스린다는 의회 결의를 발표했다. 미국은 GMO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는 법안이 시행하고 있고 일본은 ‘GMO때문에 영구치가 없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GMO를 가축사료용으로만 사용하도록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부끄럽게도 대한민국은 GMO수입 1위국가다. 1년 수입량이 1천만 톤이다. 국민 1인당 매년 40kg 이상의 GMO를 섭취하고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 중에서 8백만 톤이 배합사료 공장으로, 2백만 톤이 식품첨가물 공장으로 들어간다. 일본은 사료용 수입 1위이고 한국은 식용과 사료용 합해서 세계 1위다. 소나 돼지가 먹기 때문에 내가 먹는 식탁은 안전하다고 믿어도 좋을까? 우리나라 굴지의 식품첨가물 회사치고 GMO를 수입하지 않은 회사는 없다. 과자, 아이스크림, 사탕, 음료, 소주, 맥주, 막걸리 등등에 다 들어간다. 마트에서 진열되는 거의 모든 식품에 GMO가 다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GMO가 들어 간 대표적인 식품에는 토마토, 면화(면실유), 카놀라(유채), 아스파탐, 낙농제품, 옥수수, 파파야, 감자, 콩 그리고 주식인 쌀...등 종류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최근에 소비가 늘고 있는 카놀라유는 전부 캐나다산 GMO로 만들고, 참치 캔에 들어가는 무색의 면실유는 GMO 면화씨로 만든다. 더구나 이 같은 유채나 면화는 표시대상 품목조차 아니다. 시중의 간장도 거의 수입산 콩으로 만든 것인데, 식용유 기름은 대부분 기업들이 GMO 콩을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든 음료수에는 과당이 들어가 있는데, 이 과당은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다. 그런데 이 옥수수 전분이 바로 GMO. 이것들 역시 같은 이유로 표시 대상이 아니다.

고기를 많이 먹어야 아이들 키도 크고 건강하다고 믿고 있는 부모들은 매일같이 식탁에 고기가 올라온다. 아이들이 즐겨 먹는 돈가스나 햄버거는 GMO의 결정체다. 여기에 사용되는 고기는 물론 기타 부재료들이 대부분 GMO를 원재료로 만들어 진다. 국내에서도 농업진흥청과 대학교, 종자회사 등이 GMO를 개발하고 있는데, , , 감자, 호박, 고추, 마늘, 배추, 오이, , 참깨, 들깨, 양배추, 토마토, 상추, 수박, 사과, 감귤, 인삼 등 우리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될 작물들이 그 실험 대상이라는 것을 소비자들은 알고 있을까?



물고기 넙치의 얼지 않는 유전자를 넣어 추운 지방에서도 잘 자라게 만든 토마토, 또 염분에 잘 견디는 형질을 벼에 이식하여 해안 습지에서도 경작할 수 있게 만들어진 벼, 농약과 병충해에 끄떡없는 콩, 오래 저장해도 무르지 않는 토마토 등) 현재 많은 GMO 농산물들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유전자 조작이 벼나 감자, 옥수수, ... 등 그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현재 전국 11,698곳의 초고등학생들의 끼니를 책임지는 학교의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수입 원재료는 전부 GMO로 만들어진 혼합가공식품이기 때문에 절대 안전하지 않다. 사랑하는 아들딸들이 먹고 있는 학교급식의 식단이 적힌 급식표에도 정확한 성분 정보와 GMO 식품의 유무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GMO완전표시제'는 지난해 4월 대선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공약사항이다. 대선 당시 GMO 표시제와 식품표시제도 강화, GMO 식재료의 급식 금지 등을 약속한바 있다. 기업의 이익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 하겠다는 대 국민 약속이다. 지난 312일부터 시작해 411일에 끝난 ‘GMO완전표시제 시행을 촉구제안에는 참여인원이 무려 216,530명의 서명으로 끝났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국가가 해야할 가장 우선적인 과제다. 이제 우리도 GMO 완전표시제로 ‘GMO수입 1라는 오명을 벗고 GMO 걱정없는 나라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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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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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러기도 GMO 콩은 먹지도 않는군요
    그만큼 몸에 안 좋은데..우리는 잘 모르는건가요?
    알면서도 안 지키는건가요 ㅡ.ㅡ;;

    2018.04.12 09: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동물은 본능적으로 자기를 지키는 감각적 자기 보호 능력을 갖고 있는가 봅니다. 사람은 그런 부분에는 둔감한 편이지요..ㅎ

      2018.04.12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2.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듯 싶습니다.
    시민사회운동을 펼쳐서 GMO의 위해성과 경각심을 널리 알려야겠지요.

    2018.04.12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돈을 벌기 위해 사람을 대상으로 보는 자본의 잔인함이 여과없이 드러나는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2018.04.12 14:05 신고 [ ADDR : EDIT/ DEL ]
  3. 세계 1위라니 많이 심각하군요. 기업이 아닌 사람이 우선인 정책 시행을 기대해보겠습니다.

    2018.04.12 1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7.12.15 06:30


강원도 태백시 유채꽃 축제장에서 LMO유채가 발견되어 LMO유채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담당부서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 LMO란 번식이 가능한 GMO로 이번에 발견된 LMO는 유리농지에 직접 심어졌으므로 언제든 다시 꽃피울 수 있고 심지어 다른 식물에까지 퍼져 생태계를 교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안고 있다. 정부는 이번 조사과정에서 대부분 LMO를 폐기했다고 발표했으나 이 외에도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반을 운영키로 하고 경기, 강원, 경북, 경남, 충북, 충남 전북, 전남 등 8개 지역 73개소를 조사하고 있다는 보도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고추 모종을 사서 잘 키워 수확한 후 그 씨를 받아 심었는데 고추싹이 올라오지 않고 다른 종이 식물이 올라온다면...? 이런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비록 고추모종뿐만 아니다. 유전자변형을 통한 종자가 보급되면서 일어나는 흔한 현상들이다. 다국적 거대기업들은 이익을 위해 유전자변형을 통한 종자독점과 품종단일화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가 하면 특히 제 3세계 국가나 개발도상국들의 식량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유전공학이라는 이름으로 저질러지는 인간의 욕망은 식량종자의 변형으로 끝나는게 아니다. 자연의 섭리를 파괴하는 질서를 무너뜨려 지구에 생존하는 생명의 존재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달나라를 정복한다면서 인공위성을 쏴 오존층을 파괴하고 핵실험으로 바다며 지구촌을 온통 휘저어놓고 있다. 지구를 수백번 파괴하고도 남을 핵무기를 비롯한 가공할 무기를 만들어 놓고 힘자랑을 하고 있다. 언제 터질지도 모르는 지구촌의 전쟁, 이 전쟁은 핵전쟁으로 이어지고 핵폭탄은 지구촌에 더 이상 인간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만들 수도 있다며 주도권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우리는 지금 여섯 번째 대량 멸종의 초기 단계에 있다. 자연현상으로 야기된 이전의 멸종 사태와는 달리, 이번의 멸종 사태는 인간이 그 원인이다. 지구의 긴 역사에서 처음으로 한 종()이 지구의 생명체 대부분을 멸종시킬 수 있는 단계까지 진화한 것이다. 이 경우에 진화라는 용어가 적합한지는 모르겠다.” 미국의 환경운동가 레스터 브라운이 <플랜 B 3.0>이라는 책에서 한 말이다. 그는 지금 환경재앙, 멸종의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고 사람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인간의 자연을 정복할 수 있는가? 인간이 자연의 질서를 좌우하고 우주를 지배할 수 있을까? 지금 제 4차산업혁명으로 한참 고무된 인간은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알파고시대에 대한 꿈에 부풀어 있다. 자본에 의해 지배되는 알파고 시대는 인간에게 축복일까 아니면 재앙일까? 혹 신의 노여움 때문에 바벨탑이 역사가 재현되는 것은 아닐까? 지금 세계 곳곳에는 지진과 해일, 동물의 병이 인간에게 옮기는 구제역...등 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슈퍼 박테리아에 대한 공포로 기고만장하던 과학자들도 속으로는 불안에 떨고 있는 것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엘니뇨''라니냐' 현상은 또 어떤가? 자연의 파괴는 곧 자연재앙이라는 보복으로 인간에게 돌아온다. 파괴된 자연은 지구촌을 습격해 지진과 해일 그리고 화산의 폭발로 인류에게 공포를 주고 있다. 기후학자들은 이미 지구 온난화 때문에 지하의 영구동토에 저장된 탄소가 대기 중에 대량으로 방출되고 이것이 다시 온난화와 해빙을 가속화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여기다 인간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을 바다로 배출시켜 자연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매일 14,000여 톤의 음식물쓰레기를 버린다. 전 세계 사람들이 1년간 먹지도 않고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는 약 13억톤, 돈으로 환산하면 4000억달러(438조원)에 이른다. 우리나라에서만 연간 발생되는 각종 폐기물의 양은 평균 35만 톤이나 된다.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은 현 수준대로라면 2050년에는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무게가 물고기의 무게와 맞먹게 될 것이라고 한다.


물과 공기, 토양과 바다 오염이 지구촌을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자원은 무한한게 아니다. 정화능력에도 한계가 있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브 호킹교수는 우리는 핵전쟁, 대기 온난화, 유전자 조작 바이러스 등 수많은 위기 상황에 닥쳐있어 1천년 내 인류의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다. 자본이 만드는 세상, 4차 산업혁명은 인류를 낙원으로 이끌 것인가, 아니면 인류를 종말로 내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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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려되는 상황이로군요
    지켜봐야겠습니다

    2017.12.15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걱정이 많이 되네요. 세계적으로 자연재해도 많고..이리저리 사건사고도 많고 말이죠 ㅠ

    2017.12.15 1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동안 문제점을 만드는 것도 인류였고, 또 그 문제점을 해결한 것도 인류였기에 앞으로의 변화에도 곧 적응하리라 보지만, 그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는 점이 걱정이로군요

    2017.12.15 13: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7.11.14 06:38


‘3D 안경 없이 볼 수 있는 홀로그램을 통해 펼쳐지는 시공간의 이동으로 A씨는 더 이상 절에 갈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대량의 빅데이터가 들어간 분석 시스템을 통해서는 직접 만나기 힘들었던 스님과 면대면으로 상담도 하고 대화도 나눈다... 손톱보다 작은 칩 하나엔 81,258개에 달하는 대장경판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 흩어진 경전 자료가 들어있어 그 어느 불교학자, 심리학자보다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정보 취득과 학습이 가능하다. 캐릭터 로봇 스님 얘기다.(불교신문)



로봇스님뿐만 아니다. 곧 로봇 목사님도 등장할 예정이다. 종교는 물론 수술이며 운전 그리고 정밀을 요하는 산업현장에서 로봇이 사람보다 훨씬 더 섬세하고 정밀한 작업 그리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작업 환경조건이나 임금인상과 같은 근로조건이니 노사충돌도 있을리 없다. 당신이 기업주라면 사람과 로봇 중 어떤 노동자를 선택할 것인가? 소설이나 영화로 나오는 얘기가 아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는 현실이다. 19세기 초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 후 일어났던 러다이트(Luddite)운동이 연상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제 1호가 일자리 찾기다. 로봇 노동자시대가 도래 하는데 일자리 찾기 공약은 성공할 수 있을까? 정부에서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만들어 지난 9월부터 공식 활동에 나섰다. 산업부는 과학기술, 산업, 사회 등에 걸쳐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혁신적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민간 주도의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정부가 국민 및 시장과 소통하면서 4차 산업혁명 정책을 수립해갈 예정이라고 한다. 정부가 나서니까 우리는 안심하고 할 일만 열심히 하며 살기 좋은 세상이 될까?


변화의 사각지대를 사는 민중들... 산업혁명이든 신자유주의든 변화에 숙명처럼 살아온 민초들이기에 4차 산업혁명도 그렇게 준비 없이 맞아 피해자로 살지는 않을까? 민초들은 늘 그랬다. 산업혁명이 무슨 가난을 극복하고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신앙처럼 믿고 뛰었지만 결과는 어떻게 됐는가? 공해와 오염 그리고 산업쓰레기로 지구촌은 몸살을 앓기 시작하고 곳곳에 노동해방을 부르짓는 노동자들의 절규가 들끓고 있다. 정경유착으로 나타는 양극화문제, 기업하기 좋은 세상이 만든 독과점, 분배정의는 실종되고 말았다. 자본은 승리의 개가를... 노동자들은 인간답게 살고 싶다며 노동해방을 부르짖고 있다. 산업혁명, 신자유주의가 그랬듯이 4차산업혁명도 그런 전철을 밟을 것인가?


농업사회가 산업사회로 이행하면서 몰고 온 후폭풍이 가라앉는가 했더니 정보화 사회, 신자유주의라는 거대한 스나미가 다시 지구촌을 휩쓸어 갔다. 결과적으로 공해와 대량실업 그리고 양극화문제는 자본에게는 은혜로, 다수의 대중에게는 재앙으로 상처뿐인 영광을 만들어 놓았다. 변화가 안겨 준 결과를 유추해 보면 다가 올 4차 산업사회는 우려를 불식하고 민초들이 원하는 세상, 풍요의 세상을 안겨 줄 것인가? 지금 우리는 필연처럼 다가 올 4차산업사회의 변곡점에 서 있다. 4차산업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양극화와 N포 사회 그리고 무한경쟁이 그치고 정의가 지배하는 평등세상으로 바뀔까?


GMO라는 괴물이 지구촌을 엄습하고 있다. 병충해 없는 농산물, 수박만한 감자... 병들지 않는 가축을 키워 생산력을 높이면 풍요가 찾아올까? 자연의 섭리를 초월한 인간의 지혜는 자연 속에 사는 사람들에게 어떤 결과로 다가 올 것인가? , 여름, 가을, 겨울 없이 전기로 꽃을 피워 인공 나비가 찾아드는 그런 꽃을 보면 사람들은 행복을 느낄까? 아름다움에 감탄할까? 돈이 되는거라면 자연 따위야 파괴되든 말든 정복의 대상일뿐이다. 꽃이며 나무며 그런게 뭐 대수일까? 인공 꽃을 피우고 노동자의 파업은 로봇으로 얼마든지 대체가 가능한데... 이제 자본은 노동자들의 파업이며 근로조건의 개선 요구에 귀찮아하지 않아도 좋은데... 자본을 찬미하는 문학, 예술, 교육, 종교가 등장해 지구촌의 인류는 승리의 개가를 부를 수 있을 것인데...


<이미지 출처 : 간삼디자인 전략>


전기 꽃을 피우고 심부름은 드론에게 맡기면 된다. 전쟁이 일어나도 걱정할 게 없다. 드론이 폭탄을 실어 나르고 일선 학교에 선생님보다 더 실력 있는 로봇 교사들이 등장하고 운전도 환자의 수술도 로봇이 감당하고 로봇스님 로봇 목사님이 등장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 줄 텐데... 사람들은 노동현장에서 서서히 사라져 가는 노동자의 모습을 호기심의 눈으로 지켜보지만 결과는 어떻게 될까? 기계가 사람의 영역을 차지해 사람이 할 일을 앗아가면 그렇잖아도 심각한 청년실업문제는 어떻게 될까? 의사도 변호사도 서비스업 영역까지 침범하는 기계가 그저 고맙기만 할까?


자본의 본질은 무엇인가? 인간중심인가? 착한가? 정의로운가? 자본이 만들어 가는 세상은 배분의 정의가 실현될 수 있는가? 자본의 본질은 이윤의 극대화다. 이익이 되는 것이라면 살상무기도 만들고 인체에 유해한 식품첨가물을 만들고, 법망을 피해 가며 GMO 식품을 만들어 판매한다. 자본의 욕망을 채워주는 상품으로 온통 시장이 넘쳐 나 소비자가 병들면 그것은 운 나쁘게 걸린 개인의 책임이다. 자본의 논리는 정경유착으로 권언유착으로 혹은 책속에, 드라마나 영화 속에... 아니 존재를 배반하는 대중을 만들어 놓는다. 지금 우리 눈앞에 전개되고 있는 4차산업사회는 인간중심의 가치관이 아닌 자본중심의 가치관으로 세뇌된 사람이 저항 조차할 수 없는 기계의 노예가 되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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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미 우리는 기계 노예가 되었습니다.
    단정한 이유는 스마트폰, 네비 등 기계가 아니면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2017.11.14 0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일자리는 나누면 됩니다
    그게 소득과 직접 관련되기때문에 실행하기가 어렵지만
    조금씩 양보하고 삶의 질을 높이면 가능합니다

    이제 자연으로 돌아가는게 희망이 될것입니다

    2017.11.14 09: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2017.11.14 1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문명의 발달이 진정 무엇을 의미하는지 인간은 성철해야 합니다.
    오래 전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들이 현실로 다가왔듯이
    과학기술의 발전이 외려 인간 문명을 말살하는 끔찍한 비극이 될 지도 모를 일입니다.

    2017.11.14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로봇에 지배당하는 세상이 무섭게 느껴집니다.
    발전하는 것 보면...ㅠ.ㅠ

    2017.11.14 17: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17.10.06 06:30


아이는 부모의 종교다. 사랑이 독을 갖고 있을 때,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는 무한한 양의 부정적인 에너지를 아이에게 쏟아 부을 수 있다. 부모의 억압된 에너지가 아이에게 흘러들어가, 좋음과 나쁨을 구별할 수 없는 혼합물이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부모 안에 있는 모든 것은 아이를 덮는다...’ 마이클 아이건이 쓴 <독이 든 양분>이라는 책에서 나오는 글이다.

GMO식품은 암을 비롯해 자폐증, 생식기능 장애,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식품으로 알려 져 있다. 토마토, 면화(면실유), 카놀라(유채), 아스파탐, 낙농제품, 옥수수, 파파야, 감자, 콩 그리고 주식인 쌀까지 GMO로 생산한다는데... 콩으로 만든 된장과 간장, 그리고 청국장, 식용유, 두부를 아이에게 먹이고 옥수수로 만든 빵과 과자, 식용유, 물엿, 팝콘을 사 먹이는 엄마는 좋은 엄마일까 나쁜 엄마일까?


<이미지 출처 : REAL FOODS>

스마트 폰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망치로 아이의 머리를 내려치는 정도로 충격을 준다는데 울며 칭얼거린다고 젖먹이 아이에게 스마트 폰을 쥐어주는 엄마는 좋은 엄마일까 나쁜 엄마일까? 전자레인지의 유해성은 현대 과학으로도 다 입증하지 못할 정도로 위험하다는데 편리하다는 이유로 사용하는 엄마는 어떤 엄마일까? 대형매장이나 동네 마트에서 팔고 있는 아이들의 간식거리며 입고 다니는 옷이며 장난감, 집안의 가구며 벽지, 장판에 이르기 까지 안전한 게 별로 없다는데 환경의식이 없는 엄마는 무죄인가?

과거 가난했던 시절에는 아이들 배곯지 않고 키우는게 부모가 해야 할 가장 큰 책임이었다. 그런데 자본에 점령당한 세상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여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지를 분별하지 못하는 부모는 좋은 엄마일까? 환경의식이 없는 엄마는 자신도 모르게 사랑하는 아이들이 불치의 병에 걸리게 할 수 있는 나쁜 엄마가 되기 쉽다. 먹거리뿐만 아니다. 경쟁 사회에서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운다면서 정작 소중한 것을 놓지는 부모들이 많다.

눈에 넣아도 아프지 않을 귀한 아이들.... 남들처럼 브랜드 옷을 사 입혀 아이들 기죽지 않게 하고, 아이들이 먹고 싶다는 것, 갖고 싶다는 것은 무엇이든 원하는대로 다 사주고 유명 어린이 집이며 유치원에 보내고 선행학습도 시키고 유명강사들이 운영하는 학원에도 보내고... 이런 부모가 좋은 엄마일까? 예의도 버릇도 없이 오냐오냐하고 키우면 예의바른 사람으로 자랄 수 있을까?

가치혼란의 시대 어떻게 하면 사랑하는 아이들을 건강하고 반듯한 인격자로 키울 수 있을까? 엄마는 아이의 몸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필요한 먹거리도 제공해야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돈만 있으면...학원에만 보내면... 모든 것이 해결 될 것이라는 것은 착각이다. 아이들에게 성장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정서적인 안정감이다.

좋고 싫은 것, 기쁘고 행복하고 사랑하는 정서는 엄마 품에서 배운다. 아이는 밥만 먹고 자라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표정에서 가족의 사랑이 아이를 키우는 것이다. 조금 더 자라면 친구와 이웃이 필요하다. 또래와 함께 놀이를 통해 학원에서 배울 수 없는 규칙과 약속, 인내와 우정....을 배우는 것이다. 친구를 통해 배우는 사회성은 사람이 일생동안 살아가는데 더 없는 자양분이 되는 것이다. 친구를 빼앗고 유치원이나 학원으로 내모는 엄마는 좋은 엄마일까?



사랑과 분노, 기쁨과 슬픔 불안과 공포... 와 같은 정서는 유치원이나 학원이 아니라 가정이나 놀이를 통해 배운다. 친구와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자라는 아이는 친구를 사랑하고 부모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온실 속 화초처럼 고고하게 키우면 건강한 인격자로 자랄 수 있을까? 오냐오냐 하며 부족한 것 모르고 자라면 이기적인 인간이 되기 쉽다. 건강한 정서를 체화하지 못하고 자라는 아이들이 어떻게 이웃을 사랑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울 수 있겠는가?

돈이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세상, 가치혼란의 시대 좋은 엄마는 어떤 엄마일까? 사랑의 눈으로 보면 자기 아이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제일 똑똑하게 보인다. 더 좋은 것 더 비싼 것, 더 좋은 먹거리를 부족함이 없이 먹이며 키우고 싶은게 이 세상 모든 부모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그렇게 키우면 아이들은 행복한 어른이 될까? 그렇게 키우는 엄마가 좋은 엄마일까?

학교나 학원에서는 지식만 가르쳐 줄뿐 삶의 지혜, 현실은 가르쳐주지 않는다. 지식을 암기시키면서 원론만 가르쳐 주면 지혜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옳고 그런 것, 좋은 것과 나쁜 것, 해야 할 일과 해서 안 되는 일을 분별할 수 있을까? 가정과 학교를 한 발짝만 나서는 온통 지뢰밭인데... 상업주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자라면 저절로 알게 될까? 경쟁지상주의, 승자독식사회에서 마이클 아이건이 쓴 <독이 든 양분>이 생각나는 이유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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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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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엄마가 된다는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요즘같은 시대에서는....

    2017.10.06 0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알고도...모르고도 살아가는 주부들입니다.ㅠ.ㅠ

    남은 연휴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2017.10.06 08: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참 어렵습니다.
    좋은 먹거리 먹이기 힘듭니다.
    직접 키우지 않으면 다 사 먹여야
    하는 데.
    오늘도 건강하세요.

    2017.10.06 09: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세상의 변화가 너무 빠르다 보니 이를 좇는 일만으로도 헉헉거리게 되는군요. 아이들 교육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무엇이 올바름인지 헷갈릴 때가 많네요.

    2017.10.06 19: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 해야겠어요

    2017.10.07 0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17.09.01 06:30


가습기 살균제 파동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이번에는 살충제 계란에 이어 DDT , 간염 소시지, 독성 생리대....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국민들이 온통 불안에 휩싸여 있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살충제 계란을 평생 매일 2.6개씩 먹어도 안전하다’, ‘알 낳는 닭이 문제지만 치킨용 닭은 안심하고 먹어도 괜찮다’, ‘E형 간염 바이러스는 고온에서 사멸하기 때문에 중심 온도가 75도 이상이 되도록 1분 이상 잘 익혀 먹기만 해도 안전하다’....는 발표로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살충제 계란, DDT , 간염 소시지... 뿐만 아니다. 국내에서 검출되는 멜라닌 과자, 커피크림은 어떤가? 멜라민이 든 사료를 먹은 개와 고양이 5천여 마리에서 급성신부전이 발생하면서 중국산 멜라닌 분유파동, 멜라닌 커피크림파동으로 번지기도 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국민들은 온통 방사능 오염공포에 움추려 들었지만 뉴스에서 사라지자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느냐는 듯 관심 밖으로 밀려 났다.

인류의 멸망이 앞당겨 질 거라던 유전자변형식품, GMO는 또 어떤가? GMO라는 것은 살아있는 상태라고 보는 콩, 옥수수 등의 LMO, 두부, 두유, 식용유 등으로 가공 된 이후의 상태까지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1994년 미국 칼젠사()가 개발한 GMO 토마토개발을 시작으로 GMO대두, 옥수수, 면화, 캐놀라(식용유 용)로 현재 콩의 73%, 옥수수의 30%, 카놀라 유의 25%GMO. 미국의 경우 콩 94%, 옥수수 88%, 면화 90%GMO 작물이다. 연간 200만톤의 세계 제 1위의 GMO식품 수입국 대한민국. 우리 식단은 안전한가?

뉴스가 되지 않는 문제는 관심의 대상도 아니다. 우리나라에 식품의약안전처가 허가해준 화학적 합성첨가물은 405종 천연첨가물도 197종이나 된다. 마트에서 사는 가공식품 대부분에는 식품 첨가물이 들어 있다고 보면 된다. 과자. , , 음료수,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요리할 때 쓰이는 어묵 젓갈, 두부 심지어 말린 과일이나 육포에도 들어 있고 제품화된 고추장, 된장에도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다. 아이들이 즐겨먹는 아이스크림에는 첨가물만 해도 20가지가 넘는다. 한마디로 식품 첨가물 덩어리라고 말할 수 있다.

표시까지 되지 않는 GMO 식품을 비롯해 한 가지 식품에 많게는 40여 가지의 식품 첨가물을 먹고 있는 대한민국국민들... 일본인의 경우 하루 60~ 70여종 평균 10그램, 연간 4킬로그램의 식품첨가물을 섭취하고 있다. 놀랍게도 우리나라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먹이는 식품첨가물이 든 과자가 얼마나 유해한지 어떤 참가물이 들어 있는지 확인조차 하지 않는 주부들이 대부분이다. 태어나면서 먹기 시작하는 항생제와 성장 촉진제를 맞은 젖소로부터 나온 우유를 먹거 자라서 그럴까? 소아비만의 원인이 되는 식용유며 항생제에 찌든 양식 물고기, 농약을 과다 사용한 야채에 이르기 까지...

아토피와 불면증, 천식,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새집, 새옷 증후군. 성조숙증, 남성아혈, 유방암을 비롯해 아들인지 딸인지 모르게 태어나는 태어나게 하는 원인이 환경호르몬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과일에서까지 발견되었다는 환경호르몬은 성징(性徵)과 생식능력을 상실해 지구촌의 생명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미지 출처 : 헤럴드경제>

우리나라 사람들은 뉴스에 이슈가 되면 온통 분노로 들끓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느냐는 듯 조용히 잊혀 진다. 광우병파동 때만 해도 그렇다. 2008년도 이명박 정부 시절, 정부의 대국민 사기극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와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중단 조처 없이 어물쩍 넘어가려다 수백만명의 국민들이 촛불시위가 있었지만 지금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경계심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살충제 계란이며 간염 소시지, 독성 생리대...문제는 이제 뉴스에서 사라지면 광우병 쇠고기처럼 언제 그랬느냐는 듯 다시 조영해 질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춰 가계파탄을 막는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20138월부터 4대 중증질환(·심장질환·뇌혈관질환·희귀난치질환) 등에 한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시행하려던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을 제도화해 소득 하위 50%에 속하면 모든 질환에 대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된다.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그런데 이렇게 아랫돌 빼 윗돌괘기식 위기 대처만 반복하면 국민들의 삶의 질이 좋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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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런데 우린 너무 쉽게 망각을 합니다
    언제 그런일이 잇었냐는듯이...

    2017.09.01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마음을 둘 곳이 참으로 여의치 않은 세상이네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영역이 밝혀진 사례보다 훨씬 많을 텐데 말입니다.

    2017.09.01 13: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한국인들은 무슨 일이 있으면, Dog떼 처럼 몰려와 Bee떼 처럼 달려들었다가도 Fish떼 처럼 잊어버린데요...

    2017.09.01 18: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는 지금은 닭이나 달걀이 너무 정치적으로 해결이 잘 안되는것 같아서 안타깝네요ㅎㅎ;;

    2017.09.01 2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17.07.10 06:30


영화 박열을 보러갔다가 마치 일요일이라 대기실에는 어린이를 데리고 온 부모들로 가득하다. 언제부터인지 우리나라 영화관에 가면 버터향 디아세틸향이 코를 찌른다. 분위기가 눈에 익자 영화를 보러 자녀들과 손잡고 온 이들은 한결같이 간식거리를 들고 즐거운 휴일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이들은 하나같이 팝콘이며 콜라를 들고 있다.

<이미지 출처 : 인사이드 저널>

팝콘...! 영화관에 가면 당연히 먹는 줄 아는 팝콘을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사 주는 부모님들... 그 팝콘 봉지가 환경오염물질인 퍼플루오로 뇌, 신경, 간의 질병을 발생시키고 옥타노익 엑시드로 코팅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까? ... 무엇보다도 팝콘의 원료인 옥수수의 90%가 유전자변형식품(GMO)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GMO의 유해성을 알고도 팝콘을 즐기고 있을까? 햄버그병의 공포가 인구에 회자되고 있지만 사람들은 그것과 팝콘을 연관해서 생각하지 않는다. 운이 나쁘면 병에 걸리고 병에 걸리는 것은 자신의 책임이다.

GMO 얘기를 하자는게 아니다. 생식과 불임 등 전 인류를 환자로 만드는 먹거리를 만들어 돈벌이를 하겠다는 자본의 가공할 욕망이 인간의 삶을 지배해 가고 있지만 사람들은 그런 문제에 신경 쓰지 않는다. 눈만 뜨면 찾는 스마트 폰..그 폰으로 잠간만 검색해보며 알 수 있는 우리가 먹는 가공식품의 공포에 몸서리를 치겠지만 자본은 소비자들에게 그런 자잘한(?)데 신경을 쓸 만큼 여유를 주지 않는다. 즐기고 더 감각적으로 그리고 더 경쟁과 효율, 더 폼 나고 더 멋지게...

더 센놈이 밀려온다. 공포의 4차산업이... 퀴리 부부가 발견한 라듐이 공포의 핵무기를 만들 것이라고 예측했을까? 물론 전기를 일으켜 인류에게 쾌적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긍정적인 기능을 모르는바 아니다. 그런데 그 어떤 문명의 이기도 자본의 손에 넘어가며 그것으로 끝이다. 돈벌이가 되는거라면 무슨 짓이라도 한다. 지금 대형마트에 진열된 인스턴트식품이 정말 사람이 먹어도 안전한 상품이라고 믿어도 좋은가?

어디 먹거리뿐이겠는가? 북한이 생존을 위해 만들어 세계를 향해 큰소리를 치고 있는 가공할 무기는 인류를 멸망으로 안내하는 첩경은 아닐까? 첨단의 무기를 만들어 힘자랑을 하고 있는 군사력 몇 위라고 뽐내는 군사강국들.. 그들은 만들어 가는 공포의 대결은 자본이 이끄는 세계다. 돈이 돈을 만들어 가는 세상... 일류의 종말을 앞당길 무기의 대결이며 GMO는 자본의 욕망이 만드는 결과다. 전자산업을 비롯한 금융이며, 의료, 언론, 교육...이 자본에 점령당하기 시작한 산업사회 이후의 모습은 과연 공존의 세계인가?

‘4차 산업혁명이 화두다. 알파고 시대를 살아야 할 사람들은 다가올 어쩌면 예상보다 더 빠르게 닥쳐 올 가공할 변화에 대한 예축을 하고 있을까? ‘인더스트리 1.0은 제조업의 기계화, 인더스트리 2.0은 대량생산, 인더스트리 3.0은 부분 자동화를 의미하며 인더스트리 4.0은 완전 자동화를 뜻한다. 인더스트리 4.0은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을 통해 생산기기와 생산품 간의 정보교환이 가능한 제조업의 완전한 자동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전체생산과정을 최적화하는 4세대 산업생산시스템이다.’

 인공지능을 소재로 한 영화 아이로봇의 한 장면. . / 출처 : 조선DB

더 무서운 놈이 있다. 얄팍한 아니 천박한 지식, 인간이 만든 이론이니 지식이니 하는 일천한 지식을 절대적인 진리로 믿고 사는 지식인들의 고정관념이다. 도대체 인간이 찾아냈다는 자연의 법칙이란 어디쯤일까? 인간의 두뇌로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우주의 신비와 법칙성을 내로라하는 학자들은 어디까지 찾아냈을까? 우주에 숨겨 있는 진실은커녕 인체의 신비조차 다 찾아내지 못하고 있지 않은가? 어쩌면 부처님이 깨달았다는 그 세계가 과학이 찾는 종말의 진실일지도 모르지만 지식인들은 그 얄팍한 지식을 믿고 객기를 떨쳐내지 못하고 오만방자하다.

지식정보화사회에도 기계에게 빼앗긴 일감을 찾지 못해 정부가 일자리 찾기 정책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4차산업사회, 알파고 시대는 어떻게 될까? 인공지능 로봇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노동의 종말을 불러 올 세상을 예측하고 대비하고 있을까? 가공할 자본의 욕망이 만들어 가는 세상, 지본에 점령당한 공포의 시대를 우리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단언컨대 자본의 욕망을 제어하지 못하는 한 인류의 미래는 없다.


......................................................................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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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2일 열린 첫 공판 이래 7년째 재판을 방청, 기록한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가  57명의 증언자의 증언을 중심으로 엮은 800여쪽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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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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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을 읽다 보니
    곧 인공지능 로봇에 밀려나는 세상이
    코앞에 닥칠 것 같아 두려움이 앞섭니다.
    인간은 더 이상 어디서고 그리 쓸모있는
    존재가 아니게 되면, 얼마나 무서운 세계가 펼쳐지게 될까요? ㅠㅠ

    2017.07.10 07: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최근에는 핸버거 페티 문제가 크게 대두되었던데
    날이 갈수록 우리의 인체는 약해지고 그것을 위협하는 물질들이
    많이 생길것입니다
    또 그걸 연구하고 처방,에방 ..필요없는 악순환들이 계속 꼬리를 물게 됩니다

    2017.07.10 0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영화관에 가면 항상 팝콘을 샀는데~
    이렇게 팝콘이 무서울 줄이야...ㅠㅠ
    그리고 인류의 미래를 생각하니 걱정이 앞섭니다.

    2017.07.10 13: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4차 산업혁명의 폭주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인류가 종으로서의 미래가 있습니다.

    2017.07.10 2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러고 보니 4차산업, 꼼꼼히 되짚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저희 아이들도 영화관 가면 팝콘을 자주 먹는데 앞으론 자제해야겠습니다..

    2017.07.10 2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17.01.31 06:53


장기 손상, 면역체계장애, 노화촉진, 불임, 자폐성, 생식기능장애, 소화장애...무슨 얘길까요? 의사들이 말하는 GMO식품의 유해성이다. 미국환경의료학회(AAEM) 의사들이 말하는 유전자변형식품의 위험성이다.


<사진 출처 : 시사IN>


GMO 위험성을 말하면 우리집은 유기농식품을 먹기 때문에 걱정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유기농 음식을 먹으면 정말 GMO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가족건강을 생각해 우유를 먹고 있는 가정... 그 우유를 생산하는 소는 옛날처럼 풀만 먹고 살까요? 소를 키우는 양축장에는 소에게 GMO 배합사료를 먹인다. 배합사료를 먹고 생산하는 우유는 안심하고 먹어도 좋겠는가?


<GMO의 위험성>

배합사료 뿐만 아니다. 소가 빨리 자라게 하기 위해 성장촉진제를 투여 한다. 유전자조작 성장 호로르몬제는 암을 유발하는 IGF-1 호르몬을 함유하고 있다. 잡초가 자라지 못하게 하기 위해 만든 제초제는 제초제 내성을 가진 종자와 제초제를 함께 세트로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GMO는 전혀 다른 종끼리의 유전자를 합성하기 때문에 유전공학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독성과 발암물질 같은 부수적인 피해를 가져 올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소고기나 돼지, 오리고기와 같은 축산물만 섭취하지 않으면 GMO로부터 안전할까? 시장에서 파는 시래기 된장국도 수육도 무말랭이 양념고추장도, 부침개를 부친 식용유도 명태조림의 조림장도 GMO. 어린아이에게 먹이는 분유에서부터 된장, 간장, 고추장, 과자, 음료, 라면, 막걸리, 의약품에 이르기 까지 GMO로부터 안전한 게 없다. “그러면 무얼 먹으라는 말인가?” 라고 항의할 사람들 있겠지만 자기 가족의 건강은 주부들이 지켜야할 몫이다. 따지고 보면 GMO뿐만 아니다. 명태, 고등어, 대구 표고버섯..은 방사능 식품이다. 언ㅂ베부터인지 모르지만 우리는 주식인 비소 섞인 수입쌀일 가능성이 높은 쌀밥까지 먹고 있으면서 안심하고 산다. 


가정에서만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아이들이 학교에서 먹는 학교급식은 안전할까? GMO 식품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구체적인 대책을 세운 학교급식이 있을까? 최근 학교급식의 경향을 보면 급식의 목적인 식습관계선과는 거리가 먼 육식중심의 칼로리 계산이다. 아이들이 채식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유다. 편식과 식습관 개선을 위해 도입한 학교급식이 목적과는 다르게 학생들의 입맛에 맞춰가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다.


<GMO위험 식품>

몸은 스스로 GMO를 정화시키기 위해 뾰루지나 두드러기, 설사, 구토..’와 같은 저항을 하면서 사투를 벌이지만 사람들은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는다. 면역체계가 망가지면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가? , 백혈병, 심장질환, 뇌졸중, 치매, 아토피, 자폐, 불임... 등 치료조처 어려운 난치병을 안겨 준다는 게 GMO. 건강은 병이 든 후에 후회하는게 보통사람들의 일반적인 정서다. ‘다른 사람들이 다 먹는데... ’ 혹은 일년에 하 두 번... 어쩌다 먹느데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그 어쩌다가 문제를 피해갈 수 있다고 믿어도 좋은가?



대한민국은 GMO수입 1위국가다. 1년 수입량이 1천만 톤이다. 그 중에서 8백만 톤이 배합사료 공장으로, 2백만 톤이 식품첨가물 공장으로 들어간다. 일본은 사료용 수입 1위이고 한국은 식용과 사료용 합해서 세계 1위다. 소나 돼지가 먹기 때문에 내가 먹는 식탁은 안전하다고..? 정말 그럴까? 우리나라 굴지의 식품첨가물 회사치고 GMO를 수입하지 않은 회사는 없다. 과자, 아이스크림, 사탕, 음료, 소주, 맥주, 막걸리 등등에 다 들어간다. 마트에서 진열되는 거의 모든 식품에 다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기준치... 그런게 있기는 있다. 그런데 그걸 지키는 기업이 얼마나 있다고 믿을 수 있을까? 상품 뒷면에 보이지도 않게 표시하는 상술을 보면 그들이 얼마나 돈벌이에 눈이 어두운지 알만하지 않는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줘야 할 정부는 GMO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까? 건강을 '식품위생법'에 따라 GMO표시가 의무화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식품, 그것도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받아보는 식품에는 GMO표시가 없다. 왜 그럴까? 혹시 최근 촛불이 밝힌 자본의 민낯에서 볼 수 있듯이 정부가 자본에 점령단해 있기 때문은 아닐까? “자기 건강을 자기가 알아서 하라는 뜻인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는 말이 새삼스럽게 생각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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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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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각만 해도 참 끔찍한 일인데,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무심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몸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그리고 그것이 어떤 재앙을 일으키게 될지..ㅠㅠ

    2017.01.31 07: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r그 위험성을 너무 간과하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계도하고 대책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2017.01.31 08: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대로 가다가는 전국민이 환자가 됩니다. 과외비 벌려고 아이들 먹거리 걱정 안하시는 엄마들... 정말 걱정입니다.

      2017.01.31 18:08 신고 [ ADDR : EDIT/ DEL ]
  3. 어제 지인 부부와 저녁을 같이 먹으면서 했던 내용이네요.
    정말 먹을 것이 없지요. 이곳도 마찬가지입니다. 먹거리 고를 때 그래서 더 신경쓰는 편이지만,
    이것 저것 따지만 정말 먹을 것 없습니다. 우리가 이런 세상에 삽니다.

    2017.01.31 1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본의 우너하는 세상... 돈만 벌 수 있다면.... 죽도록 벌어서 의료 마피아들 뒷감당하다 세상 끝납니다.

      2017.01.31 18:09 신고 [ ADDR : EDIT/ DEL ]
  4. 우리가 수입 1위인가요? 가까운 장래에 이러한 결과가 과연 어떤 식으로 발현될는지 두렵군요.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 아쉽습니다

    2017.01.31 18: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우리는 너무 위험에 노출된 채 살아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런일도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야 하는데..요즘 세금받아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017.02.01 05: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는 정부라면 당연히 해야할 일이지요. 자본에 점령당한 정부는 국민의 생명이나 안전은 눈에 보이지 않는가 봅니다.

      2017.02.01 06:27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정치2016.09.05 06:58


영국의 옥시텍(Oxitec)이 “뎅기열 바이러스 전달자인 이집트 숲모기(Aedes Aegypti)를 잡겠다고 GM모기를 개발해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인공 물고기도 만들어 내놓는 판에 GM모기가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인간의 오만이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나뛰고 있다. 실제로 GM모기가 소두증 공포를 몰아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인간이 과학만능을 믿고 자연의 질서를 파괴한 대가가 가 얼마나 서운 후폭풍을 불러올지에 대한 계산을 못하고 있다. 자연의 섭리를 무시한 인간중심의 세계관. 과학만능의 세계관이 어떤 미래를 불러 올지 공포와 전율을 느낀다.

<이미지 출처 : 이투데이>

GM모기뿐만 아니다. 1996년 영국의 다국적 기업 제네카(Zeneca)가 만든 빨리 무르지 않는 토마토 페이스트(paste)가 등장한 이래 이제는 유전자변형식품(GMO)라는 말이 낯설지 않게 됐다. ‘유전자 변형 생물체’(GMO·지엠오)로 만든식품인 GMO식품은 식용 GMO 수입 세계 1위…GMO 표기 가공식품은 ‘0’다. 우리나라에는 GMO 표시제가 시행되지 않아 알 수 없지만 미국의 식탁에서 GMO 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6070퍼센트나 된다. 한국소비자 보호원은 이미 1999년 우리나라에서 시판되는 두부의 82퍼센트가 유전자 조작 콩으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발표한바 있다.

유전자조작 즉 GMO란 무엇인가? GMO는 유전자 조작 생물체(genetically modified organism)를 일컫는 용어다. GMO는 기존의 생물체 속에 전혀 다른 생물체의 유전자를 끼워 넣음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성질을 갖도록 만든 생물체다유전자 조작 생물체는 전통적인 교배 육종에다 원하는 형질을 지닌 개체와 그 원하는 형질을 도입시키고자 하는 개체 사이의 성적인 화합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는 수정이 가능한 같은 종 안에서만 가능한 기술이다.

'쇼와덴고의 트립토판 사건'을 아는가? 쇼와덴고의 트립토판 사건'이란 수면 및 정신안정을 위해 개발된 유전자 조작된 세균인 트립토판으로 만든 건강식품이다. 그런데 이 GMO 건강식품을 먹은 사람 가운데 근육통과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환자가 나오고 심지어 사망까지 하는 사고가 일어났던 일이 있다.

‘19988월 영국 로웨트 연구소의 푸스타이 박사는 유전자 변형 감자를 먹은 쥐가 일반 쥐보다 면역체계와 질병 저항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런 발표가 있기 전, 19955월 영국의료연합(BMA)은 유전자 조작 식품의 항생제 내성 유전자가 인체 내 항생제 내성을 키워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바 있다. 20005월 독일 예나 대학 연구팀은 유전자 조작 유채의 꽃가루를 먹은 벌의 장 속에서 유전자 조작된 DNA를 검출함으로써 GMO 속의 유전자가 이를 섭취한 동물과 사람에게 전이될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식량자급률 24%, 76%를 수입농산물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는 GMO의 위험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수입되는 콩과 옥수수의 90%GMO 농산물이다. 결국 식용 GMO 수입 1위인 나라에서 국민들은 GMO 농산물에 의존해서 살고 있다.

특히 발암물질로 판명된 GMO전용 제초제 글리포세이트가 뿌려진 수입산 먹거리 앞에 우리는 무방비상태로 노출되어 있다. 우리 먹거리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가공식품의 대부분이 GMO콩기름에 튀겨지고, GMO 옥수수 전분으로 단맛을 내는 현실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유럽연합에서는 GMO 전용제초제인 글리포세이트의 사용연장이 거부되었고, GMO의 나라 미국에서마저 GMO완전 표시제가 버몬트 주에서 시작되고 있으며 GMO완전표시제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12월 대만에서는 학교급식에서 GMO 식품을 퇴출시키는 학교위생법이 개정되었다.

<이미지출처 : 코리아뉴스타임>

그러나 정부는 최근 식약처의 고시를 통해 GMO 표시를 오히려 축소하여 GMO 표시를 왜곡하고, NON GMO 표시마저 가로막고 있으며 국민의 안전이나 알권리를 외면한 채 식품기업의 이익만을 옹호하고 있다. 식약처는 수입 GMO의 현황을 공개하라는 시민단체의 요구를 외면하고 기업의 비밀을 위해 국민의 알권리를 외면하고 있다. 마침내 지난 2년의 정보 공개 요구 끝에 대법원은 GMO수입현황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가 기업의 영업비밀보다 더 중요하다고 판결을 내린바 있다.

정부는 왜 남아도는 쌀을 두고 GMO쌀을 생산하려고 할까? 전 세계 64개국이 GMO를 금지하거나 표시를 강화해서 규제하는데 농진청은 우리나라의 주식인 쌀을 GMO로 만들어 상용화 하기 위해 재배하고 있다. GMO의 나라 미국도 그들의 주식인 밀에 대해서는 GMO승인을 하지 않고 있다. 또한 주로 먹는 감자에 대해서도 식품업체들이 판매를 스스로 중단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올해 처음으로 전북 완주에서 GMO 벼가 꽃을 피워 주변을 오염시키고 있다. GMO 청정지역인 우리나라가 노지재배실험으로 주식인 쌀까지 오염시킬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다. 동물실험결과 장기손상및 면역체계 장애, 노화촉진, 불임 등 이루헤아릴 수 없는 위험성을 안고 있는 GMO식품을 수입해 생태계와 국토를 오염시킬 정책은 중단해야 한다. 건강을 잃고 무엇을 얻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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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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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전자 변형은 이 세상의 존재 질서를 무너뜨리는것으로
    잘못하면 멸망을 불러 일으키는 단초가 될지도 모릅니다
    신토불이라 했습니다

    2016.09.05 0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과학이라는 이름의 보잘것 없는 인간의 오만이 새태계를 파멸로 몰아 지구의 종말을 앞당길수 있다는 두려움에 전율합니다.

      2016.09.05 18:27 신고 [ ADDR : EDIT/ DEL ]
  2. 지금 우리 몸속이 어떤 상태인지
    심히 의심스러워지는 글입니다.
    공멸의 길에 다다라서야 깨닫는 것이,
    아니, 그때도 뭔지 모르고
    죽어가는 것이 오만방자한 인간들인가 봅니다.

    2016.09.05 08: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GMO식품이 인간의 세포를 변형 시키고 있습니다. 그 심각성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6.09.05 18:28 신고 [ ADDR : EDIT/ DEL ]
  3. 우리 식탁에 80%가 수입산이라 합니다.
    그 중..유전자 변형 또한 많겠지요?
    에효...ㅠ.ㅠ

    2016.09.05 09: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본의 욕망이 인간을 파멸의 길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두려움을 모르는 오만이 지구의 종말을 제촉하고 있습니다.

      2016.09.05 18:29 신고 [ ADDR : EDIT/ DEL ]
  4. 언젠가는 인간들이 저지른 일로 인해...
    큰 화가 닥치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한주의 시작 힘차게 시작하십시오~~^^

    2016.09.05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서서히 으ㅜ리 삶의 곳곳에 그런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심각성을 인간들만 모르고 있습니다

      2016.09.05 18:30 신고 [ ADDR : EDIT/ DEL ]
  5. 과학이 주는 이기와 편리 앞에
    그리 멀지 않은 불행의 시대를 상상하기란 쉽지 않겠죠.

    2016.09.05 1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난 여름 ㅉ,ㅁ톤더위에서 그리고 지구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이상기후와 지진 태풍등이 우리에게 경고를 보내고 있지만 욕망에 눈이 어두운 인간은 깨닫지 못하고 이습니다.

      2016.09.05 18:32 신고 [ ADDR : EDIT/ DEL ]
  6. 가까운 미래에 자칫 재앙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우려스럽군요.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은 자연의 섭리마저 뒤틀어버릴 기세네요 ㅠㅠ

    2016.09.05 1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인공모기...얼마나 웃기는 애깁니까? 이며이명박이 인간 물고기를 만들었다고 신나하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서언 합니다.

      2016.09.05 18:33 신고 [ ADDR : EDIT/ DEL ]
  7. 생각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2016.09.05 1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6.06.17 06:57


최근 GS25PB업체 유어스에서 출시한 '더진한 커피 담은 커피우유'가 인기다. 커피 우유 500mL에 카페인이 237mg가 들어있는 고카페인 때문이다. 잠안 오는 우유라는 소문으로 알려진 이 스누피 우유에는 핫식스(60mg)나 레드불(62.5mg)과 같은 에너지음료의 4배 수준, 에스프레소(60mg)나 캔커피 중에 가장 카페인 함량이 높은 조지아 다크블렌드(169mg)보다 훨씬 높은 카페인이 들어 있다.



한창 놀고 자라야 할 청소년들이 이런 음료를 마시며 공부를 하는 게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일까? 말이 좋아 경쟁이니 효율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공부해 좋은 대학, 원하는 직장을 얻으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발표한 스누피 우유의 부작용을 보면 수전증 수면 장애 심박수 증가 심박 불규칙 두통 어지러움 신경과민탈수 증세 카페인 의존증 혈압 증가.. 등 심각하다. 이 보고서에는 적당한 카페인 섭취는 해롭지 않지만, 과다 섭취하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이 카페인 음료를 오랫동안 마시던 20대 남성이 카페인 중독으로 숨지기도 했다.


인간이 어디까지 잔인해질 수 있을까? 요즈음 먹거리를 보면 자본의 행포에 경악한다. 농약에 성장촉진제도 모자라 장기보관을 위해 방부제까지.. 이정도면 약과다. 김밥은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김밥에는 김을 재배할 때 쓰는 염산, 단무지나 햄 등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소르빈산칼륨, 쫄깃쫄깃하거나 먹음직스러운 색깔을 내기 위해 고기나 생선 등의 가공식품에 흔히 쓰이는 인산염과 아질산나트륨, 빙초산, 사카린 등 김밥 한 줄에 들어간 식품 첨가물은 무려 10여 가지다.


김밥 하나만 보자. 김밥에 들어 있는 단무지에 아삭아식 새콤달콤한 맛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이 맛이 식초와 자매쯤으로 아는 사람들도 있지만 빙초산은 식초와 무관, 석유에서 뽑은 영양가 없는 화학물질이다. 맛살과 햄, 소시지, 어묵 등 생선과 고기의 가공식품에는, 색깔을 선명하게 하면서 방부제역할을 하는 아질산나트륨이 김밥에 들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니트로조아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막는 물질이다. 이 아질산나트륨과 고기 단백질이 만났을 때 생기는 니트로조아민은 암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빈혈, 구토, 호흡기능 약화 등을 일으킨다.


절대빈곤시대를 살았던 기억 때문일까? ‘설마 사람이 먹는 음식인데...하는 순진한 생각을 하고 있다면 자본의 민낯을 모르는 순진한 생각이다. 아이들까지 먹는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인체에 유해한 첨가물이 얼마나 들어갈까? 현재 우리나라에서 법적으로 사용가능한 식품첨가물만 해도 600가지가 넘는다. 그 중 400여 가지는 화학적으로 합성한 화학물질이다. 우리나라에는 공개하지 않아 알 수 없지만 일본이나 미국의 경우 1인당 연간 4Kg의 식품첨가물을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MO 이미 한국밥상 점령했다.(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science Talk Talk>


항생제, 성장촉진제 농약과 성장촉진제로 재배된 농산물, 유전자조작식품, 환경호르몬, 식품첨가물 화학조미료 MSG, 방부제, 보존료, 산화방지제, 발색제, 감미료... 인체의 모든 기능을 교란시키는 유해 물질로는 농약, 화학 비료, 식품 첨가물, 포장재에서 나오는 환경 호르몬, 축산물에 들어 있는 항생제와 기타 화학 물질 등이 있다. 육류, 우유, 유제품 등 축산품 및 축산 가공품에는 농산품이나 수산품보다 훨씬 더 농도가 높은 유해물질이 들어 있다. 살충제, 방향제, 탈취제, 곰팡이 제거제, 얼룩 제거제, 가구 광택제는 물론이요, 전자레인지, 스마트폰, 생활 공간인 아파트는 유해물질이 없는 안전한 공간일까?


먹거리뿐만 아니다. 우리의 생활환경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인가? 입고 있는 옷이며 식기류 그리고 주방이나 빨래를 할 때 사용하는 세제, 비누 염색약...은 안전할까? 이제 여기다 유전자 변형식품인 GMO까지 등장해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야 할 청소년들이 잠을 쫓기 위해 찾는 스누피 우유를 먹어가며 생존경쟁에 내모는 현실은 정상적인 세상일까? "인간은 잠을 자면서 중요한 정신적, 신체적 과제를 해결한다""만성 수면부족과 시간을 거스르는 삶이 우리 능력을 감퇴시키고 힘을 소진시키고 장기적으로 질병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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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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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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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제 안심하고먹을수 있는것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내손으로 키우고 먹어야 하는 세상이 올지도..ㅡ.ㅡ;;

    2016.06.17 0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소비자들이 현명해야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녀들의 위험에 노출도어 있는데 위험의 본질을 모르고 있습니다.

      2016.06.18 05:59 신고 [ ADDR : EDIT/ DEL ]
  2. 먹는 것 걱정을 해야 하는 세상이 되었네요.
    시대가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2016.06.17 1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본주의는 괴물입니다. 이번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서 그 일면을 보여 줍니다. 아이들 먹는 과자류 그리고 가정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GMO가 그 진실을 보녀주고 있습나다.

      2016.06.18 06:00 신고 [ ADDR : EDIT/ DEL ]
  3. 온갖 자극적인 것에 길들여지는 건 비단 눈 귀뿐만이 아니군요. 어디 마음 편히 둘 곳이 요즘은 마땅치 않습니다

    2016.06.17 14: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빨간불이 드러온 지 오래됐는데.. 위험신호의 메세지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2016.06.18 06:01 신고 [ ADDR : EDIT/ DEL ]
  4. 저런..제가 좋아하는 만화 캐릭이..이런 불량한 식품에 사용 되다니뇨.. ㅠㅠ 먹거리에 조심 또 조심해야함을 느낍니다.

    2016.06.17 1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병주고 약준다는 말 있잖아요.
      돈을 주고 병을 사는... 소비자들의 각성이 어느 때보자 절실합니다.

      2016.06.18 06:02 신고 [ ADDR : EDIT/ DEL ]
  5. 갈수록 이익이 남지 않으니 이런 식의 식품이 만들어집니다.
    저는 자본주의가 최후의 순간에 이른 혼돈을 봅니다.
    당분간은 말기적 현상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박근혜 같이 물질적 풍요만 생각하는 자들이 정치에서 사라질 때만이 인류의 남은 시기를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깨달아 불의한 것에 물러서지 않고 자신의 행복을 쟁취하기를 바랍니다.
    갈수록 극소수의 특권층에 부와 권력, 기회 등이 집중될 터 악착같이 싸워야 합니다.
    그래야 남은 생이라도 사람답게 살 수 있습니다.

    2016.06.17 2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떤 방송에서 그러더군요, 이제 부엌이 필요없는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당연한 것처럼... ㄱ것이 무슨 발전이요 진보라는투로... 오늘날 병원이 왜 저렇게 성황인지는 분석해 주는 메스컴이 없다는 게 통탄스럽습니다. 물론 분석해 보도해도 정작 피해자가 될 사람은 볼 수도 볼 여유도 없겠지만 말이빈다.

      2016.06.18 06:04 신고 [ ADDR : EDIT/ DEL ]
  6. 저도 기사보고 충격받았습니다..

    2016.06.18 09: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5.02.10 06:59


이 기사는 '마음을, 세상을, 자연을 맑고 향기롭게' 2월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2회에 걸쳐 올리겠씁니다 

 

멘붕이라는 말이 있다. ‘멘탈 붕괴의 줄임말로 정신이 무너질 정도로 충격을 받은 상태를 일컫는 말이다. 이 말은 2000년대 초 무렵, 일본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처음 등장해 유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던 신조어다. 요즈음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면 멘붕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인간의 욕망으로 방향감각을 잃고 헤매는 사람들을 보면 그렇다. 소비지향적인 사회, 목전전치라고 해야 하나? 살아남기 위해 끝없는 경쟁에 매달리는 사람들... 삶에 지친 사람들을 보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이 목적 자체가 되어 버린 꼴이다.

 

<이미지 출처 : 블루로그>

 

텔레비전이라는 괴물(?)을 보자. 텔레비전의 맛집 프로그램을 보면 멘붕 그 자체다. 배가 고픈 시간을 이용해 **맛집이니 무슨 정보통이니 하며 내 보내는 모습을 보면 사람이 그렇게 잔인할 수가 없다. 낙지를 산채로 먹는 모습이며 갓 낚아 올린 생선에 잡혀 줘서 고맙다며 입을 맞추기도 한다. 살려고 발버둥치는 생명체에 대한 고통이나 배려는 처음부터 없다. 마치 세상의 모든 생명체가 인간을 위해 태어나고 존재한다는 투다.

 

욕망이라는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이지만 자본주의는 인간이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라는 생각이 든다. 욕망의 무한질주... 인간의 편의를 자연이 정복의 대상이다. 고속도로를 만고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뭇 생명체들은 갈 곳을 잃고 고속도로로 뛰어들었다가 죽어가는 모습도 당연(?)하다. 어디 자연을 파괴한 것이 고속도로뿐일까? 구제역이라는 병으로 수천, 수만의 돼지며 닭, 오리..등을 산채로 매장하는 모습을 보면 인간으로 태어난 게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좀 더 따뜻한 옷을 입기 위해 입는 오리털 점퍼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입는 그 옷을 만들기 위해 오리를 산채로 털을 뽑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몸서리를 쳤다. 오리가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그런 고통을 당한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다. 이런 오리 털옷을 입고 내가 너보다 이렇게 돈이 많은 사람이야!”라고 과시하는 사람들은 오리의 고통을 알기나 할까? 죽이면 털을 다시 뽑아 돈을 벌 수 없기 때문에 산채로 털을 뽑고 다시 털이 자라면 또 뽑는 인간의 잔인성...

 

 

<이미지 출처 시민군, 페어리 블로그>

 

 

몇 년 전, 중국 남동부 장쑤성(江蘇省)에서 재배되던 수박들이 갑자기 폭발하는 사태가 잇달아 일어났다. 알고 보니 우기에 성장촉진제를 과도하게 사용한 것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달루 마을의 수박 재배농 류밍수오라는 사람은 "처음으로 수박을 심어 성장촉진제 포르클로르페누론과 인스턴트 칼슘제를 살포했는데 다음 날 약 180개의 수박이 폭발했다"는 것이다. 성장 촉진제.. 그게 어디 수박에만 사용할까? ‘이윤의 극대화라는 자본주의의 진리를 실험이라도 하듯이 소나 돼지, , 오리 등은 물론이요, 바다에서 양식하는 어패류에 까지 사용한다.

 

공장식 축산으로 키운 먹거리를 먹고 사는 사람들의 건강은 안전하기만 할까? 인스턴트식품이나 육류,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동물성지방 성분이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사춘기를 빨리 오게 만드는 부작용이 있다는 것은 학자들에 의해 이미 밝혀진지 오래다. GMO로 통하는 유전자변형식품(genetically modified food)이란 식물의 내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투입해 제초제내성 콩·옥수수·카놀라(유채), 해충저항성 목화·옥수수, 형광 물고기.... 등 온갖 먹거리를 오염시키고 있다. GMO식품은 생태계를 파괴시킬 뿐만 아니라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아토피나 불임과 난임, 자폐증, 성기능 약화 등 그 피해를 확인조차 하기 어려울 정도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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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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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먹거리..잘 선택해야 할 것 같네요.

    잘 보고가요

    2015.02.10 0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사람은 참 잔인합니다. 고백하지만 저도 오리털 패딩점퍼가 있습니다.

    2015.02.10 0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 끔찍합니다.
    일전에 페북에서 봤던 자기 몸사이즈에 불과한 철장에 갇혀있던 돼지가 생각나네요.
    거개가 미쳐버린다고 하던데...
    정말 눈뜨고는 못보겠더군요.
    인간의 포악함과 잔인함이란 어디까지 인지...
    주변에 고기와 절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ㅜㅜ

    2015.02.10 0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흐. 전 그런 것과 담 쌓고 지내니 오히려 돈 되는 것은 하나도 못합니다. ㅎ.ㅎ

    2015.02.10 1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인간들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쩔수가 없을때도 있습니다
    멸종하거나 줄어드는 개채가 아니라면...

    2015.02.10 1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말씀 듣고보니 정말 무서운 세게에 살고 잇음을 절실히 느끼네요..

    2015.02.10 1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희들이 취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알게 모르게 우리 스스로에게 화살을 겨누고 있음에도 저흰 여전히 욕망이란 이름에 모든 걸 맡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5.02.10 13: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미국적입니다.
    돈이 되면 뭐든지 허용합니다.
    그것이 미국의 방식입니다.
    엘리트층이 모두 미국 유학파라 이런 일이 벌이지고 있습니다.
    돈이 되면 뭐든지 한다는 것을 막으려면 방송부터 잡아야 합니다.

    2015.02.10 1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씁슬한 소식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2015.02.10 1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좀비가 많은 나라 대한민국.
    막가파식 농법 이웃나라 중국,
    하루빨리 자아개발에 노력해야 할 겁니다.

    책을 도구로 삼지 않고,
    책을 양식으로 얻어야만
    발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5.02.10 2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카테고리 없음2012.07.16 06:30


                                   <아이스크림 안에는 어떤 식품 첨가물이 들었을까?> 

 

더워서 마을 앞 공원에 갔다가 어디서 ‘뿅, 뿅’ 하는 소리가 나 돌아보니 서너 살 정도 된 남자 아이가 엄마의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는데 옆에서는 동생인 듯한 여자아이가 함께 즐기고(?) 있었다. 엄마는 그런 아이 곁에서 아이가 사랑스럽기만 한 지 지켜보고 있었다. 아니 대견스럽다는 듯이 지켜보고 있었다.

 

휴대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두통, 시력 저하, 백혈병, 뇌종양, 뇌파 혼란 초래, 순환계 이상, 남자 생식기능 파괴, VDP 증후군 및 안질환 유발 등 각종 질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면 이 어머니가 어린 아이에게 휴대폰을 맡겨 놓을까? 특히 ‘권태·외로움·불안감’이나, '노모포비아' 증후군(휴대전화가 없으면, 불안감과 공포감에 휩싸이게 되는 공포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말이다.

 

    <휴대폰 전자파로 계란삶기-15분 경과 따뜻해졌다. 65분경과 계란이 맛있게 삶아졌다>

 

알레르기, 만성천식, 당료, 비만, 편두통, 편두통, 산만증세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아이스크림에는 합성착색료(색소), 인공 감미료, 감미료, 유화제, 착향료, 안정제...와 같은 식품 첨가물이 들어 있다. 아이들을 키우는 어머니들은 아이들이 좋아 하는 것이라면 원하는 대로 해주는 인정 많은 어머니가 있다.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군것질이 아이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어머니라면 아이들이 사달란다고 다 사 줄까?

 

군것질거리뿐만 아니다. 어머니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문화변동의 속도가 빨라도 너무 빠르다. 부모들의 문화인식수준과 스마트시대 청소년들의 문화인식의 간극이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상업주의문화에 대한 기준이나 원칙과 허위문화에 대한 저l해나 저항도 없이 사랑으로만 키우는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라는 영화에는 ‘이종결합’이라는 괴물식품(Frankenfood)이라는 유전자 변형의 또 다른 공상과학이야기가 등장한다. 그런데 이런 이종결합이 공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와 우리 생활 속에 침투하고 있다. 뿌리는 무우가 달리고 잎은 배추인 무추와 뿌리에는 감자가 달려 있는 토마토가 유전자변형이라는 이름으로 현대인들의 밥상에 오르고 있다.

 

베타케로틴이 풍부한 벼, 잘 무르지 않는 토마토, 비타민A가 강화된 황금쌀(golden rice), 간염백신 바나나, 니코틴이 제거된 담배, 카페인이 제거된 커피 등등....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은 유전자변형식품(GMO)을 사랑하는 가족에게 먹일 것인가에 대해서는 주부의 현명한 판단이 기다리고 있다.

 

슈퍼마켓뿐만 아니라 재래시장까지 침투(?)한 식품첨가물이나 유전자 변형식품. 맛이나 장기보관을 위해 첨가한 아이들 간식까지 버젓이 상품으로 등장, 거래도고 있다. 그런가 하면 돈을 벌기 위해 먹는 음식에 차마 못할 짓을 하는 장사꾼들이 있고 알게 모르게 인체에 축적되는 농약이며 방부제, 문명의 이기인 휴대폰이나 전자제품의 전자파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야 하는 어머니는 문화변동에 대한 저항할 수 있는 지식과 판단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다른 아이들은 다 먹는데....’ 설마 ‘죽기야 하겠는가?’라고 안심하고 식자재를 구입해도 좋을까? 음식뿐만 아니다. 아이들이 즐겨 찾는 카페, 만화방, 전자오락실, 비디오방/DVD방은 아이들의 정서와 성장 발달에 유해한 것들은 없을까? 부모 자녀 간 의사소통이 단절된 현실에서 휴대폰을 통한 성인매체나 성인용 간행물에 오염되어 가는 아이들의 정서와 상업주의문화에 아이들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보고 있어야 할까?

 

방황하는 부모들이 훌륭한 자녀를 키울 수 없다. 순수문화와 허위문화가 판을 치는 세상이다. 아이들 건강도 지켜야 하고 가치혼란의 시대를 살아갈 수 있는 분별력과 판단력도 길러줘야 한다. 교육은 학교에서 하는 것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가정에서 해야 할 교육이 있고 학교에서 해야 할 교육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자금은 사랑하는 자녀를 오염된 문화에서 지켜낼 부모의 지혜가 필요한 때다.

 

-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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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알아야 제대로 지킬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

    2012.07.16 06: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진짜 요새 울 아이들도 아이패드와 스마트폰을 가지고 너무 놀아서 큰일입니다.
    계속 교육시키고 매도 들고 있지만 가끔 아예 집에 없어야 하는데라는 생각도 듭니다.

    2012.07.16 07: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엄마가 똑똑해야 합니다.
    종일 컴퓨터 앞에, 혹은 휴대폰 손에 쥐어 주고
    괜찮다 괜찮다 하는 엄마들,
    참교육님 글 좀 다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07.16 08:00 [ ADDR : EDIT/ DEL : REPLY ]
  4. 참 살아가기 힘든 나라가 됐다는 생각이...건강한 한 주 되세요. 선생님()

    2012.07.16 08: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충격입니다. 우리 곳곳에서 우리를 병들게하고 있습니다

    2012.07.16 08:10 [ ADDR : EDIT/ DEL : REPLY ]
    • 탐독님 블로그에 제 댓글이 '주인에 의해 차단되어 있습니다'라고 나오네요.
      너무 과격한 댓글이어서그런가?

      2012.07.16 08:42 신고 [ ADDR : EDIT/ DEL ]
  6. 바로 나타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나타는 것에 대해 우리는 너무 무지합니다.
    결국 재앙으로 나중에 다가오죠

    2012.07.16 0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노모포비아는 우리 모두가 앓고 있는 질병이 아닌가 싶네요.
    예전의 주황색 공중전화가 그리워지는 세상입니다~

    2012.07.16 0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인공컬러니 화학첨가물과 방부제든것도 마치 자랑하듯
    맛과 요리의 비결로 광고하는 세상에
    무감각한 사람들때문에 순수아이들이 오염되고 있어요.
    지금이라도 부모들이 정신차려야 하는데 말이죠.^^

    2012.07.16 1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한번쯤 궁금했었는데... 이런 것들이 들어가는군요...^^

    2012.07.16 14: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예전에 ADHD장애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봤던게 생각나네요..
    생각도 못했던 휴대폰이 이렇게 위험할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우리의 무지함이 아이들을 헤치고 있네요...ㅠㅠ
    각성해야 겠습니다.

    2012.07.16 14: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 어렸을땐 딱지, 미니카, 팽이, 요요 이런거 많이 갖고 놀았는데 요새 아이들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뭐든 하더군요.. 부모가 올바른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아이들을 교육해야 할텐데요, 잘보고 갑니다

    2012.07.16 15: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흥미롭게 잘 보고 갑니다

    2012.07.16 15: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날이 더워져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많이 조릅니다..
    전 절대 안 사주는데, 다른 엄마들이 아파트 마당에서
    노는 아이들한테 아이스크림 다 돌릴 때 하나씩 먹게 됩니다..

    안 사 먹이는 제가 이상한 엄마가 됩니다요..ㅠㅠ

    2012.07.16 23:31 [ ADDR : EDIT/ DEL : REPLY ]
  14. 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2.07.17 0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인성교육자료2010.11.30 07:21



유명한 모스크바 지하철에서는 젊은이들이 노인을 깍듯이 예우합니다.
노인이 타면 얼른 일어나 자리로 안내하고, 노인들도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어쩌다 미처 노인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가는 그 자리에서 꾸중을 듣는다고 합니다. 의아해하는 내가 들은 답은 의외로 간단한 것이었어요.

“이 지하철을 저 노인들이 만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한국에 돌아와서 한 젊은이한테 물어봤죠. 이 지하철을 만든 이가 바로 저 노인들인데 왜 비키지 않느냐고요. 그이들 답변 또한 의외로 간단한 것이었습니다.
“ 자기가 월급 받으려고 만들었지 우리를 위해 만든 건 아니잖아요.”
도대체 이런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걸까요.‘

신영복의 작은 책 9월호에 실린 글이다.

                                        <사진 : 성공회대한 사이버 NGO 자료관에서>

세상이 갈수록 삭막해지고 답답하고 복잡해진다. 버스 안에서 노약자가 애써 손잡이를 잡고 겨우 버티고 서 있어도 학생들이 일어서서 양보하려 들지 않는다. '내 먼저 차지한 자리니까 내가 앉아 있는데 웬 말이 많은가?' 하는 태도다. 윤리나 도덕이라는 것들은 나를 중심으로 기준을 세우고 판단하고 행동한다. 내게 좋으면 그게 선이요, 내게 싫으면 악이 되는 것이다.

세상이 빨리도 바뀌고 있다. 인간게놈이 어떻고 줄기세포가 어떻고 GMO식품이니 인간복제니 환경호르몬이니...
                                               <사진 : 성공회대한 사이버 NGO 자료관에서>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빨라 머리가 빙빙 돌 지경이다. 물질문명의 변화에 정신문화가 따라가지 못해 나타나는 문화지체라는 것으로 온통 세상이 갈등과 혼란에 빠져 있다는 느낌이다. 그런데 이 와중에 사람을 더욱 햇갈리게 하는 말들이 쏟아지고 있다.

‘세상은 하나의 유기체와 같아서 상호의존과 협력을 하면서 살아가기 마련이다.‘ 여기까지는 맞는 말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세상은 혼란과 갈등이란 당연히 일어날 수밖에 없고 각자가 자신이 맡은 일만 잘하면 사회문제라는 것은 깨끗이 해결된다는 것이다. 사회문제란 것은 낙인을 찍어서 문제가 된다는 주장까지 하는 사람도 있다. 학자들의 이론을 뒤집을 만한 논리가 빈약하니 반박은 하지 않겠지만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으로 인해서 사회혼란이나 모순은 나타날 수밖에 없다는 다른 주장도 있다.

                                                 <사진 : 성공회대한 사이버 NGO 자료관에서>

이론의 객관성이나 타당성 이전에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을 정당화함으로써 기득권을 계속 유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이론이다. 이런 논리를 내세워 현실의 모순을 정당화시키는 곡학아세하는 학자가 있기에 사회혼란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결과적으로 샇회혼란이나 권력의 편에 선 학자들의 어줍잖은 논리로 사실여부를 떠나 논쟁거리로 변하고 마는 것이다. 

나에게 이익이 되면 선이 되는 가치관이 지배하는 사회는 불행한 사회다. 이러한 가치관은 결과적으로 환경을 파괴하는 정복적인 세계관으로 또는 약소국을 정복해 배를 채우는 강자의 논리가 될 수밖에 없다. 가치관에는 어떤 이론이 있고 사회문제를 보는 관점에는 어떤 학자들의 어떤 주장이 있다는 것을 많이 알고 있다는 것으로 대접받는 사회라면 실천은 없고 삭막한 힘의 논리만 지배하는 사회가 되고 말 것이다.

세상이 아무리 급변해도 옪은 것은 옳고 그른 것은 그르다. 시비를 가릴 생각은 않고 이해관계에 따라 옳고 그른 것이 바뀌는 사람들로 한계상황에서 사는 사람들은 더욱 힘들고 괴롭다. 순진한 사람들의 눈을 감기려는 이데올로기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약자는 항상 피해자로 남을 수밖에 없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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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대강도 이런 논리로 설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권력을 쫓는 일부 학자들의 막무가내식 논리가 이런 독단적 행정을 가능케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2010.11.30 08: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입이 있어도 말도 못하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못배우고 못나서....
      그래서 운명론에 빠져 인생을 불행하게 사는 사람.
      논리를 먹사는 사람들... 그게 부러운 사람들도 있더군요.

      2010.11.30 10:27 [ ADDR : EDIT/ DEL ]
  2. 그러게 말입니다.
    진정한 선이 선이 될 수 있는 사회가 언제나 오려는지....

    2010.11.30 08: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 생각에는 영영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예수를 보십시오.
      그 사람이 자기를 울궈먹고 살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 줄 알았겠습니까?
      순진한 사람들만 불쌍하지요.

      2010.11.30 10:28 [ ADDR : EDIT/ DEL ]
  3. 비밀댓글입니다

    2010.11.30 08:34 [ ADDR : EDIT/ DEL : REPLY ]
    • 선생님이 좋게 봐주시니까 그런거지요.
      바른 말하다 쫒겨나 5년간 해직도고 선생이 감옥구경도 하고 수배생활도 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바른말 하는 사람이 빨갱이(원론적인 빨갱이는 좋은 거지만... 한국사회에서 빨갱이는 악마취급당하잖아요?)가 되는 세상이니...
      제 수준입니다.
      앞으로 무터킨더님 말씀처럼 열심히 댓글도 달고 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2010.11.30 10:34 신고 [ ADDR : EDIT/ DEL ]
  4. 대립과 갈등은 사람들의 욕심이 사라지지 않는한 영원할 거에요. 선생님 말씀처럼 이제는 웃어른을 공경해야한다는 미풍양속이 젊은이와 노인들의 대립과 갈등문제로 심화되는 세상이니 저또한 마음이 짠해집니다.
    얼마전 서울에 갔더니 지하철에서 노인분들께 자리양보하는 사람들 구경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제 자랑은 아닙니다만 제가 일어났지요. 저도 얼마 안 있으면 노인의 반열에 오르다는 생각을 하니 저라도 양보해 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얼른나서요. 마음에 남는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2010.11.30 2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회문제란
      가치문제가 아니라
      이해관계 문제로 풀면
      당연히 갈등과 대립이 나타날 수밖에 없는데 말입니다.

      문화지체 현상도 한 몫 하고요.

      2010.12.01 00:58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