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단체/전교조2020. 11. 2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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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잘됐네. 사제지간에 같이 심문 한번 받아 볼까?” 푸른 수의에 수갑이 채워진 채로 김×× 검사실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선생님!~” 하는 외마디 비명에 고개를 들어 쳐다보니 검사실에서 타이피스트로 일하는 제자였다. 제자는 눈물을 흘리면서 안절부절못하며 사무실을 뛰쳐나갔다. 검사실에는 또 한 사람... 수의를 입고 수갑이 채워진 채로 고개를 숙이고 있던 여성이 나를 쳐다보는 순간 선생님!”하며 눈물을 글썽거리며 어쩔줄 몰라했다. 제자와 스승이 수갑을 차고 만나다니...



나중에 안 일이지만 수갑을 찬 채 앉아있는 제자는 창원공단에서 노조위원장을 지내다 압수수색 중에 집에 미제 침략사라는 책이 있다는 것을 빌미로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끌려와 조사를 받고 있었던 것이다. 한 사무실 안에 검사와 검사를 돕는 일을 하는 제자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끌려 온 제자와 참교육을 하겠다고 나섰다가 수의에 수갑을 찬 선생님이 한 자리에서 만나다니... 한 사람은 국가보안법으로 또 한 사람은 무너진 교육을 바로잡겠다고 교육감실에 찾아갔다가 교육감실 점거농성이라는 죄목로 끌려와 수갑을 차고 있는 제자들은 눈물을 흘리고... 이 모습을 보며 소름끼치는 웃음을 웃던 공안검사 김×× 검사의 모습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성직이라며 존경받던(?) 교사다. 그러나 우리는 더 이상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거짓말을 할 수 없다며 섬김받는 교사가 아니라 섬기는 교사가 되겠다고 노동조합에 가입했다가 탈퇴각서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단에서 쫓겨났다. “촌지를 받지 않는 교사, 지나치게 열심히 가르치려는 교사, 그리고 반 학생들에게 자율성, 창의성을 높이려 하는 교사가 왜 교단에서 쫓겨나야 하는가? 아이들한테 인기 많은 교사가 왜 교직에서 쫓겨나야 하는가?.”(전교조교사 식별법 참고)’ 혼자서 싸우다 힘에 부쵸 전교조를 만들고 가입해 탈퇴각서를 쓰지 않은 것이 왜 공안 검사에게 조사를 받아야 하는가?


<해직교사원상회복 1인시위를 시작하다>

지난 9월부터 머리카락이 허연 노인들이 교육부 앞과 시도 교육청 앞에서 “31년을 기다렸다. 89년 전교조해직교사 원상회복시켜라라는 피켓을 들고 아침마다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쳐다보고 지나간다. 31년이라니... 어떤 시내버스 기사들은 손을 흘들어 주며 엄지척하며 지나가기도 하고 어던이는 따뜻한 음료수를 사다 손에 쥐어주며 고생하십니다. 힘내십시오라며 격려해 주는 분들도 있다. 그런가 하며 저 사람들 뭐야! 선생인 것 같은데 원상회복은 또 무슨소리야!” 하는 표정으로 지나치는 분들도 있다. 이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1989년 우리는 국가로부터 폭력을 당했다. 정당하게 행사하지 못하는 권력은 권력이 아니라 폭력이다. 모든 권력은 정당하게 행사되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양심수들이 그렇고, 정권에 비판적인 지식인들의 국가보안법으로 재갈을 물려 희생자가 된 사람들이 그렇다. 516쿠데타는 혁명이라고 쓴 국정교과서를 가르칠 수 없다며, 교육이 아니라 시험문제풀이 전문가로 키우는 교육을 할 수 없다는 교사들에게 수갑을채워 교도소에 끌고 가는 것이 그렇다. 전두환 노태우정권은 광주학살의 국민적 저항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전교조를 희생양으로 삼았다. 1,527명 그리고 사학민주화를 위하 나섰던 교사, 그리고 6·25를 북침이라고 가르쳤다며 누명을 씌워 쫓겨난 교사... 이들 1700여명이 교단에서 쫓겨난 것은 폭력이다.


해직된지 5.... 1994년 김영삼정부는 해직교사들을 복직시킨다며 시혜차원에서 특별법을 만들어 신규교사 채용이라는 특별법으로 복직을 시켰다, 경제적인 고통을 견디지 못한 교사들은 신규교사 채용이라는 굴욕적인 채용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김영삼정권은 해직교사들의 이런 약점을 알고 신규채용이라는 또 다른 형식의 항복을 강요한 것이다. 울며 겨자먹기로 한계상황에 몰린 해직교사들은 이 굴욕적인 채용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는 끝이었다. 5년간 해직생활의 고통은 그 후 민주화유공자도 아닌 민주화운동관련자 증서라는 종이 한 장 뿐이었다. ·보상을 포함한 연금 불이익과 같은 원상회복이란 꿈도 꾸지 못한채 31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갔다.




<착하기만 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쳤습니다>

합포고등학교, 교사 김용택/ 위 본인은 경상남도 초등교육과-16017(2006. 10. 18)2007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계획에 따른 정부포상 추천대상자입니다. 저는 20072월 말 정년퇴직 예정자로서 합포고등학교 인사자문위원회에서 재직연수에 해당하는 녹조근정훈장 추천대상자로 심의되었으나 개인사정으로 정부포상대상자로 추천되는 것을 희망하지 않으므로 이에 포기서를 제출합니다.20061031 교사 김용택..... ’


돌이켜 보면 386개월. 참 부끄러운 교직생활이었다. 정년을 앞둔 2006년 교무부장이 찾아 와 훈·포상 대상자니 공적조서를 써내라고 했다. 공적이라니...? 돌이켜 보니 공적이 아니라 가르치라는 국정교과서를 가르쳐 암기한 순으로 서열을 매기는 부끄러운 교직생활이었다. 공이 없어 훈장을 받지 못하겠다고 했더니 포기서를 내란다. 그것도 개인 사정으로...’라고 쓰지 않으면 포기가 안된다는 것이다. 예상했던 것보다 파장이 컸다. 경향신문을 비롯한 신문에서 사설에까지 나오고 보수적인 언론이 대서특필했다. 그러나 교육위기를 불러온 공범(?)임을 자백하고 고해성사하는 정부도, 지식인도 언론도 찾아볼 수 없었다.


비판이나 자아비판을 하지 못하는 단체나 개인은 부패한다. 우리헌법 전문에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 나라라고 명시하고 있다. 불의에 저항하는 정의가 우리 국민정신임을 강조한 것이다. 잘못을 잘못이라고 하면 생존권을 빼앗겨야 하는가? 잘못된 교육현실을 바로 잡겠다는 것은 불의에 저항하는 정의감의 발로다. 교육부는 전교조교사 식별법이라는 공문을 학교에 보내 탈퇴각서를 내지 않은 교사를 파렴치범 잡듯이 찾아내 교단에서 몰아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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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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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몰랐던 정보입니다. 덕분에 잘 알고 가요~

    2020.11.24 0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1인 시위 하실때 늘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2020.11.24 07: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학교와 정치는 멀수록 좋은데..
    잘 보고 갑니다..

    2020.11.24 0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학교에 정치과목이 있습니다. 멀리하시라는 말씀은 정치과목 가르치지 말러는 뜻은 아니겠지요. 그런데 교육과정에서부터 교육법 교권 학생인권..... 이런게 다 정친데 어쩌면 좋겠습니까?

      2020.11.24 15:56 신고 [ ADDR : EDIT/ DEL ]
  4. 저도 몰랐던 내용인데 잘 보고 갑니다.

    2020.11.24 0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포기서까지 내시고...
    역시 대단하십니다.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2020.11.24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인시위 힘내시길 기원합니다

    2020.11.24 0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힘내세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2020.11.24 08: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직도 끝나지않으 사건들이네요
    있어서는 안될일이 생겼지만 책임자가 없으니 문제죠

    2020.11.24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디 끝나지 않은게 해직교사문제 뿐이겠습니까? 세월호 문제도 아직 방치된채로 있는걸요..

      2020.11.24 16:01 신고 [ ADDR : EDIT/ DEL ]
  9. 선생님 아리아리!

    추운 날씨 건강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전교조 선생님들이 겪었던 불이익이 어서
    보상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2020.11.24 14: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비판이나 자아비판을 하지 못하는 단체나 개인은 부패한다는 말씀 잘 기억하겠습니다. 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2020.11.24 2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선생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얼마 전 아주 오랜만에 지회 모임에 참석했다가 '참교육의 함성으로'를 불렀습니다.
    "굴종의 삶을 떨쳐 반교육의 벽 부수고~~~"
    다시 찾은 법적 지위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세월은 참 많이 흘렀지만 교실에 교단도 사라졌지만 아직도 선생님이 꿈꾸시던 세상은 오지 않아서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은 크게 달라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020.11.24 23: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오래전에 그랬었군요.
    내용은 잘 모르지만 건투를 빕니다

    2020.11.25 05: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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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선은 공(功)과 과(過)가 모두 있는데, 공과 과를 함께 논한다면 어느 쪽이 클까?”

“주요 공적에 대해서 현재 우리나라의 ‘상훈법’에 비추어 포상을 한다면 어떤 상을 수여하면 적절할까?”

 

국사편찬위원회가 최종심사에서 합격판정을 받은 뉴라이트 학자들이 만든 고교 한국사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이다.

 

 

이 책에는 ‘김성수의 광복 직전 동향’이라는 제목의 별도 꼭지를 만들어 “1940년 8월, 일제가 동아일보를 강제 폐간시키자, 사주인 김성수는 고향으로 돌아가 광복 때까지 은거하였다.”고 기술해 놓았다. 이것도 부족했던지 ‘일제로부터 창씨개명을 강요당하였으나 거절하였고, 일제가 주는 작위도 거절하였다”고 서술해 김성수가 마치 항일 인사인 것처럼 묘사해 놓고 있다.

 

‘돌연히 발표된 조선의 징병제 실시의 쾌보는 실로 한반도 2500만 동포의 일대감격이며 일대광영이라 당시 전역을 통해서....’(매일신보 1943년 8월 5일자. 문약의 기질을 버리고 상무의 정신을 찬양하라)

 

‘제군의 희생은 결코 가치 없는 희생이 아닐 것을 나는 제군에게 언명한다. 제군이 생을 받은 이 한반도를 위하여 희생됨으로서 이 반도는 황국으로서의 자격을 완수하게 되는 것이며... (매일신보 1943년 11월 6일자 ’대의를 위하여 죽을 때 황민의 책임은 크다)

 

‘이번에 건강이 좋지 않아 조선을 떠나시게 된 것은 정말로 유감스럽습니다. 각하가 조선에 계시는 동안 여러 가지로 후정(厚情)을 입었습니다.(1930년 12월 30일 조선 총독부 사이토에게 보낸 편지)

 

이런 김성수를 ‘고향으로 돌아가 광복 때까지 은거하였다.’고 가르치는 게 옳은가? 학병·지원병 또는 징병을 전국적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선전 또는 선동하고 전쟁 참여 독려 기고와 강연만 22건이나 했던 게 김성수다.

 

 

‘5.16 쿠데타는 성스러운 혁명이며, 5.18 민주화 운동을 북한 간첩의 사주에 의한 좌경. 빨갱이들의 폭동이라고 주장하는 게 뉴라이트의 역사관이다. ‘일제의 도움으로 한국이 근대화되었으니 이에 감사해야 한다’느니 정신대는 일제가 강제동원한 것이 아니라 당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상업적 매춘이자 공창제였다."는 게 그들의 역사인식이다.

 

박대통령은 지난 2008년 5월, 뉴라이트가 만든 <대안교과서 한국 근·현대사>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우리 청소년들이 왜곡된 역사 평가를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전율하지 않을 수 없다. 뜻 있는 이들이 현행 교과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청소년들이 잘못된 역사관을 키우는 것을 크게 걱정했는데 이제 걱정을 덜게 됐다.”고 치하했다.

 

대통령의 사관에 코드를 맞추기 위해서일까? 국사편찬 위원회는 이러한 뉴타이트의 사관이 담긴 역사책을 학생들이 배울 수 있도록 검정에 통과시키고 내년부터 학생들이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 이제 전교조를 비롯해 진보단체들이 나서서 채택거부운동을 벌이겠다고 한다. 과연 그게 가능하기나 할까?

 

대통령의 말 한마디가 곧 법이 되는 나라에서 교육부의 눈치를 보는 교장들이 교학사교과서를 채택하지 않겠다고 배짱 좋게 나올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말이란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했다. 같은 말이라도 해석에 따라 다른데 하물며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뉴라이트식 역사관으로 씌여진 역사책을 가르치면 아이들은 어떤 역사관을 갖게 될까?

 

 

일제의 도움으로 한국이 근대화되었다면 독립운동을 했던 분들은 뭔가? 5.16이 혁명이 되면

4.19는 쿠데타가 되는 것이다. ‘최남선이 공(功)과 과(過)’를 따지자면 친일이 불가피한선택이 되는 것이요, '친일 반민족 행위자가 고향으로 돌아가 은거했다'고 가르치자는 것은 친일을 덮으려는 꼼수가 아닌가? “이승만 전 대통령을 “당시에 한국인들이 가장 존경하고 신뢰하는 지도자였다.”면 4.19는 혁명이 아니라 쿠데타가 되는 것이다.

 

국사교과서가 국정교과서가 아니라 검인정제도기 때문에 선택은 일선학교의 책임으로 돌리겠다는 계산일까? 단위학교가 선택할 것이기 때문에 교육부는 눈감고 있어도 안심할 일인가?

 

대통령의 역사관에서 자유롭지 못한 교육부가 박근혜대통령과 코드가 맞는 뉴라이트 학자들이 쓴 교과서를 선택했듯이 학교 또한 교육부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다. 결국 학생들만 왜곡된 역사를 진실로 알고 받아들여 사맹(史盲)으로 만들겠다는 것인가? 기회 있을 때마다 교육의 중립성을 강조한 교육부는 뉴라이트 역사관을 학생들에게 심어 무엇을 얻겠다는 것인가?

 

-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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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소한 대한민국 보수만은 일본 우익을 비난할 자격이 없습니다.
    이명박, 박근혜로 이어지면서 충분히 예상했던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일사천리로 진행될 줄은 몰랐네요. 학교장들의 양심만을 믿기에는 상황이 심각해 보입니다. 검정 통과 자체를 백지화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13.09.03 07: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탈출구 없는 지옥에 갇힌 기분입니다.

    2013.09.03 0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보여지는게 진실이 아님을 역사를 통해 알게해야 하는데...ㅠㅠ

    2013.09.03 0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런 이를 대통령으로 뽑았다는 사실에 다들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참으로 치욕스런 일입니다.

    2013.09.03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들은 이제 역사까지 왜곡을 시도합니다

    2013.09.03 09:45 [ ADDR : EDIT/ DEL : REPLY ]
  6.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우리 고유한 역사를 대할 때마다 국민들이라면 정말 두렵고도 솔직한 심정으로 다가서야만 한다.
    그런데 정작 가장 공평하고 솔직해야할 지도자들이 자기들의 이념따라 아무렇게나
    어느 것은 지우고 어느 것은 미화하고 만다면 그 역사를 믿을 수나 있는 것일까...

    모든 사실들은 하나라도 빠짐없이 정확히 기록해놓아야 후손들에게도 떳떳하고 바람직 할 것이다.

    2013.09.03 09:46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나라가 온통 미쳐 돌아가는 느낌이에요. 아이들에게까지 지신들의 세계관을 주입시키려드는군요. 무섭습니다

    2013.09.03 0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그래도 눈치 봐 가면서 슬쩍슬쩍 움직일 줄 알았지
    저렇게 대놓고 발빠르게 움직일 줄은 몰랐습니다.

    2013.09.03 11:33 [ ADDR : EDIT/ DEL : REPLY ]
  9. 참으로 교묘한 프레임 설정이네요...
    신채호 선생의 말씀을 아로새겨야 할 터인데 말이죠.

    2013.09.03 1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말 암울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닌데 말이죠.
    이해가 안 됩니다.

    2013.09.03 12:14 [ ADDR : EDIT/ DEL : REPLY ]
  11.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이 더 와닿습니다.
    왜곡된 역사의식은 우리 민족의 근간마저 흔드는 것 같아 불편한 맘입니다.

    2013.09.03 12:39 [ ADDR : EDIT/ DEL : REPLY ]
  12. 교학사만 그런 게 아닌가요?..일선 학교에서 교학사 국사책을 쓸까요?...참으로 걱정입니다..

    2013.09.03 16:39 [ ADDR : EDIT/ DEL : REPLY ]
  13. 참 어려운 문제네요. 쩝~

    2013.09.03 2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근현대사의 역사왜곡, 이건 정말 심각한 일입니다.
    김무성도 팔을 걷어부친 모양이던데, 시민들도 마냥 넋놓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2013.09.04 0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