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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너무 급변하기 때문일까? 정서가 무너진 사람들. 아무런 관계없는 사람에게 흉기를 휘두르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묻지마 범죄’로 길을 걷기가 두렵다는 사람들이 있다. 2003년 191명의 목숨을 잃은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으로 언론에 처음 등장한 묻지마 범죄. 그 후로 묻지마 관광이니, 묻지마 살인,..등 언제라도 누구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범죄로 사람들이 불안해 한다.

 

 

묻지마 범죄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사이버 폭력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 훼손 · 모욕, 공갈, 강요·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 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정보등에 의하여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인 학교폭력”. “학교 내외에서 2명 이상의 학생들이 특정인이나 특정집단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거나 반복적으로 신체적 또는 심리적 공격을 가하여 상대방이 고통을 느끼도록 하는 일체의 행위”와 같은 따돌림도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정서불안 왜 나타나는가?>

기쁨, 슬픔, 공포 그리고 분노, 혐오, 경멸, 놀람, 경멸, 희망, 행복, 당혹, 수치감, 자부심, 사랑, 미움, 질투, 흥미, 혼동, 집중, 걱정, 만족, 경외감...과 같은 인간의 감정을 심리학자들은 정서(情緖)라고 한다. 앞에서 지적한 묻지마 범죄나 학교폭력 그리고 따돌림 범죄행위도 정서불안으로 나타나는 일종의 사회적 병리현상이다. 인간은 잠이 오거나 배고픔과 같은 육체적 욕구도 있지만 위와 같은 정서도 가진 존재다. 정신적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불안이나 공포 혹은 정서불안으로 나타나는게 인간이다.

 

모든 정서는 자극에 대한 반응이다. 아이들이 운다는 것은 배고픔이나 졸림과 같은 불편할 때 나타나는 행동양식이다. 생후 6~8주경이 되면, 타인과 미소를 주고받는 사회적 미소를 시작한다. 울음, 미소 짓기, 놀람 같은 신생아의 표현은 단순한 생물학적 상태에 대한 반응이다. 정서를 표현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신체적으로 성숙할 때 가능하다. 운동능력이 성숙하면서 ‘분노나 놀람과 같은 정서가 나타난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부모의 표정을 모방한다. 3세 경이 되면 많은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감추는 것을 학습하기 시작한다.

 

정서는 유아나 청소년기에만 발달하는 것이 아니라, 성인이나 노인에게도 변화하고 발달한다. 육체적 심리적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면 정서불안으로 이상행동정서나 사회병리현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정서적으로 불안한 아이들이 하루가 다르게 나타나 부모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낯을 심하게 가리거나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산만해 하는 아이들 때문에 불안해 상담실을 찾는 부모들이 있다.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자기표현력이 부족하고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단계다. 그래서 우울·불안·공포·짜증·분노 등의 감정을 느끼면 그것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고 손톱을 물어뜯거나, 폭식,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거나 머리가 아프다는 등 이상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사진출처 : 한국유아교육신문>

 

경제학에는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이라는 게 있다. ‘효용’이란 만족감을 나타낸다. 몹시 갈증을 느끼는 사람에게 한잔의 물은 최고의 만족을 준다. 그러나 두잔 석잔 넉잔.. 이렇게 계속 먹게 되면 나중에는 만족이 고통이 된다. 같은 물인데 효용의 가치가 달라지는 현상. 정서도 마찬가지다. 욕구를 충족시키면 안정상태로 돌아오는 정서을 계속 충족시키지 못하고 쌓이면 이상행동, 사회병리현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 배고 고프면 밥을 먹어야 하듯, 심리적 욕구도 충족시켜야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자란다. 부모의 과욕이 사랑을 흡족하게 받아야 할 나이의 영아원이나 유아원으로 보내는 부모들이 있다. 부모에게서 배우는 정서거 있고, 학원강사에게 배우는 정서도 있다.

 

친구들과 딩굴며 때로는 싸우기도 하면서 얻어지는 우정은 학원에 인성교육으로 채워질 수 없다. 점수 몇점을 더 받기 위해 친구가 경쟁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학교는 정서교육의 파괴자다. 지식도 필요하지만 감사하고 행복하고 존경하는 마음,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사랑하고 신뢰감을 새벽같이 등교해 자정이 가까워서야 돌아오는 학생들이 배울 수 있을까? 학교가 해야할 교육이 있고 부모가 해야할 가정교육이 따로 있다. 부모에게서 남편과 아내의 역할을 무의식적으로 사회화하고 가족의 사랑과 신뢰를 체화함으로써 건강한 정서가 길러지는 것이다. 지식만 머리에 가득 채운다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인간이 될 수 있을까? 머리만 있고 가슴이 없는 삭막한 인간은 정서교육의 부재가 만든 결과가 아니라고 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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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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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상에서는 정서는 짧은 기간 기분은 정서보단 긴 기간의 감정 상태를 말하지요~ 정서에 대한 글 잘 읽고 갑니다.

    2021.04.03 08: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부모들은 정서교육의 중요성을 외하고 있습니다. 학원이나 학교에 맡기면 온전한 정서가 길러진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2021.04.03 18:58 신고 [ ADDR : EDIT/ DEL ]
  2. 자연과 함께 하는 교육이 많아져야 합니다 ㅎ

    2021.04.03 09: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감사하고 행복하고 존경하는 마음,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마음, 사랑하고 신뢰하는 마음...제 안에도 이런 마음이 넉넉히 있는지 돌아보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2021.04.03 14: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랑도 배워야 합니다. 폭력도 배우지 않고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정서부재가 만드는 세상... 무섭습니다.

      2021.04.03 19:00 신고 [ ADDR : EDIT/ DEL ]
  4. 맞습니다 머리에만 지식을 가득 채운다고 정서적인 부분이 채워지지 않겠지요.
    예전엔 문만열고 나가면 모든세계가 내것이었는데 요즘아이들은 그러지 못하니 너무 안탑깝습니다.

    2021.04.03 2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요즘엔 책도 가려가면서 읽어야 되더라고요. 제가 미국 달라스 근처에 사는데 한인 서점에 가봤는데 이상한 극우성향의 책들이 있더라고요. 반일종족주의(위안부는 매춘부라는 내용) 부터 해가지고

    서점에 극우성향책들 계속 전시되어 있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광훈, 지만원 등등의 극우가 써논 책

    5.18 폭동 및 북한군 개입설(지만원 저자),
    광주/전라도를 마치 잠재적 범죄 집단 및 범죄도시로 묘사한 내용이 담긴 책,
    그런 책부터 박근혜 탄핵 무효에 탄핵사기극 그런책(거기 내용에 종북빨갱이 성향의 전교조가 어쩌고 그러고)
    , 위안부는 한국인의 혐일감정을 조장을 위한 사기극이다 이런류의 책이던데

    또 경제관련 자기계발서에는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는 말은 가난의 불씨가 되었다"라고 써있더라고요.

    2021.04.11 1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1. 1.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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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 새 아침이 밝아 왔습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2021년에는 코로나 19 귀신 양극화귀신, 갑질하는 귀신, 주권을 도둑질한 귀신, 국정을 농단하는 귀신, 사이비 정치인, 사이비 언론인, 사이비 교육자, 사이비 종교인...들이 이 땅에서 발붙일 수 없도록 썩 물러나게 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선량한 백성, 정의로운 백성, 이 땅의 주권자들이 주인으로 살 수 있는 나라가 되게 해 주십시오. 천지신명이시여!



신축년 새해 제게는 꿈 하나 있습니다.

지난 한 해는 참 힘들고 어려운 한해였습니다. 의식주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내 아이, 사랑하는 아이가 웃으며 걱정없이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불안 때문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일한 만큼의 대가를 받지 못하고, 성실한 사람이 대접받지 못하는 안타까움 때문입니다. 정직한 사람이 아니라 요령 부리고 기회주의적인 사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탈법을 일삼는 사람들이 오히려 인정받고 대접받는 불신의 사회가 안타깝기 때문입니다.

새해는 제게 꿈이 하나 있습니다.

코로나 없는 세상, 사랑하는 사람들이 웃으며 살 수 있는 그런 꿈 말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알토란 같은 우리 아들 딸, 손자 손녀들이 가정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놀이터에서 맑고 밝게 자라는 꿈 말입니다. 가정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학교생활이 즐겁고 친구들과 만나는게 즐거운 그런 꿈 말입니다.

희망이 없는 사회는 불행한 사회입니다. 아이들이, 청년들이, 장년과 노인들에게 희망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입니까? 얼마나 행복한 세상이겠습니까? 노력한 만큼, 땀흘려 일한 만큼 열매를 맺는 세상이라면 그 삶이 비록 힘겹고 고통스럽더라도 참고 웃으며 살아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공정한 경쟁, 땀흘린 사람이 대접받는 세상이기를 소망해 봅니다.

불신의 사회가 사회로,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회로 비뀔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부모와 자식이 부부간에 그리고 친지와 이웃, 남과 북이, 이념의 차이로 갈라져 서로 경계하고 중오하는 사회는 불행한 사회입니다. 반만년 함께 살아 온 동족이 원수가 되어 서로 죽이겠다고 무기를 만드는 민족에게 어떻게 행복이 찾아오겠습니까? 민족의 명운을 남의 나라 군대에게 맡겨놓고 평화를 말하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아이들이 먹는 먹거리가 안심하고 먹을 수 없는 사회는 불행한 사회입니다. 부모를 잘 만났다는 이유로, 지위가 높다는 이유로, 돈이 많다는 이유로 특혜를 받고 대접받는 세상은 불행한 사회입니다. 생각이, 이념이, 철학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는 세상은 불행한 사회입니다. 서로 다르다는 이유로 외모로 학벌로, 사회적 지위로, 직업으로 서열을 매기고 경쟁하는 사회, 서로가 서로를 경계하고 적대시하는 세상은 불행한 사회입니다.

내가 살기 위해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는 그런 사회가 아니라 나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조금은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고, 이해하고, 존중하는 그런 사회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이기심을 극복하고 서로 사랑하며 사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선조들은 비록 가난하기는 했지만 서로 믿고 사랑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살아왔습니다. 그런 사회가 자본주의 사회로 바뀌면서 참으로 마음 아픈 나날, 보아서는 안 될 그런 일들을 보며 살아야 하는 세상으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내가 살아남기 위해 너를 이겨야 하고, 경쟁에서 뒤지면 살 가치조차 없는 것처럼 만드는 사회는 불행한 사회입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이 상식이 통하는 세상으로 바뀌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살아남기 위해, 아니 남보다 더 잘 살기 위해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서바이벌 게임같은 세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내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너와 우리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너무나 평범한 진리가 통하는 세상, 새해는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신뢰와 사랑이 회복되는... 더불어 살아가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신축년 새해 아침 여러분들이 꾸는 모든 꿈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새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새 아침의 기도 - 안 도 현.hwp(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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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해에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또한 모두가 건강한 한해되기를 바랍니다.. ^^

    2021.01.01 0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희망의 2021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021.01.01 09: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감사합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더욱 건강하셔서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시는 길에 결과는 보 실수 있는 날이 당겨졌으면 좋겠습니다

    2021.01.01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상식이 통하는 세상 주권자가 주인으로 대접받는 헌법 10도 시대가 활짝 열리기를 희망합니다.

      2021.01.01 13:36 신고 [ ADDR : EDIT/ DEL ]
  4. 올해는 작년보다 더 좋은 세상이 되길 저도 희망합니다.

    2021.01.01 1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멋지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01.01 14: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올 한해 멋진 글 잘 부탁드립니다 서로 배려하고 서로 이해하는 그런 한 해가 됐으면 좋겠네요

    2021.01.01 1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12. 1. 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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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가고 오는 해이지만 임진년이 남다르게 맞는 이유는 지난겨울이 유달리 춥고 가혹했던 한해 였기 때문입니다. 춥고 시린 겨울을 지난 봄은 더욱 화려하게 피어나듯 우리의 각오도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 차오릅니다.  권력의 이름으로 혹은 자본의 이름으로 짓밟힌 소외된 이들의 아픔이 유달리 컸던 한해이기에 새해의 각오는 새롭고 옹골찰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속담에 '한번 속지 두 번 속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지도자 한 사람을 잘못 뽑아서 우리의 평화가 어떻게 처절하게 짓밟히고 무너지는지, 우리의 분단이 얼마나 견고하고 증오와 갈등을 심화시키는지, 우리의 역사가 얼마나 반동으로 치닫고 처절하게 유린당하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후회하고 반성하는 한 한 해였습니다.

희망의 임진년이 밝았습니다.

우리 민족은 처절하게 무너져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무너지지 않습니다. 짓밟힐수록 웃는 게 민들레라고 했든가요? 우리 선조들은 민들레처럼 바닥에서 새롭게 살아나는 신비한 힘을 발휘해 왔습니다. 그대로 숨이 끊어질 줄 알았던 36년간의 식민지를 해방으로 이끌어 내는가하면 동족상잔의 피비린내 나는 비극을 겪고도 통일을 꿈을 일궈내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권력을 도둑질한 정치군인들의 폭압에도 굴하지 않고 온몸을 던져 피로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자랑스러운 역사의 주인공들입니다.

천사를 가장한 악마도, 위선으로 치장한 정치모리배들도, 평화와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우리의 견고한 결의 앞에는 그들은 결코 무서운 적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때로는 폭력으로, 교육으로 때로는 언론으로, 마취시키고 짓밟아도 우리는 기어코 좌절하지 않고 버티어 이겨냈습니다. 가끔은 그들에게 세뇌당한 모리배들의 잔악한 유혹 앞에서도 가끔은 울부짖기도 하고 절망할 때도 있었지만 결코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좌절하기에는 우리는 선조들에게 너무 많은 빚을 졌습니다.  민들레의 혼불처럼 우리는 다시 일어서야겠습니다. 결코 좌절할 수 없는 우리의 선조들이 일궈낸 피값을 우리가 지켜내지 않으면... 돌들이 소리칠 것입니다. 

흑용의 꿈, 우리에게는 꿈 한자루가 있습니다.


착한사람이 대접받고 사는 사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고 사는 사회, 성실한 사람, 근면한 사람이 사람대접 받는 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웃으며 공부할 수 있는 폭력없는 학교, 해고의 불안을 떨쳐 버리고 일할 수 있는 직장, 경쟁과 효율이라는 신자유주의 벽을 깨부수고 분단된 민족이 하나 되는 꿈... 

신동엽님이 말했던가요? 껍데기는 가라고....  

쓰레기를 쓸어내야 합니다. 양의 탈을 쓴 늑대들.... 가짜 정치인, 거짓선지자, 위선자... 유권자를 기만하는 언론인, 하느님을 팔아 치부하는 종교인, 가난한 이의 양을 잡아 손님을 대접하는 부자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힘이 없어도 떳떳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몇 사람의 행복을 위해 99%가 희생당하는 세상은 좋은 세상이 아닙니다. 자유는 소중합니다. 그러나 평등 없는 자유는 있으나 마나한 것입니다. 주인과 노예가 없는 평등세상을 만들어 나갑시다.

그것은 임진년에 우리 모두가 일구어내야 할 꿈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일은 우리의 권리를 제대로 행사할 때만 가능한 일입니다. 올바른 주권 행사로 주인이 주인 되는 세상,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봅시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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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년에는 상식과 정의가 통하는 사회가 되어야합니다. 참교육님도 새해에 원하는 바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2012.01.01 06: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2.01.01 06:39 [ ADDR : EDIT/ DEL : REPLY ]
  3. 해바라기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민족의 끈질긴 습성을 닮아
    올 한해도 좌절하지 않고 나갈 수 있는 제가 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2012.01.01 06:50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12.01.01 07:17 [ ADDR : EDIT/ DEL : REPLY ]
  5. 선생님!2012년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글로 우리 대한민국의 교육계가
    바뀔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2.01.01 0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우리 역사에 중요한 한해가 될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2012.01.01 09: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새 역사를 여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2012.01.01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밀댓글입니다

    2012.01.01 10:22 [ ADDR : EDIT/ DEL : REPLY ]
  9. 착한사람이 대접받고 사는 사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고 사는 사회, 성실한 사람, 근면한 사람이 사람대접 받는 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웃으며 공부할 수 있는 폭력없는 학교, 해고의 불안을 떨쳐 버리고 일할 수 있는 직장, 경쟁과 효율이라는 신자유주의 벽을 깨부수고 분단된 민족이 하나 되는 꿈...


    에 저도 공감 합니다. 선생님을 비롯해 우리 모두가 꿈꾸고 바란다면 기필코 꿈은 실현되리라 믿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2012.01.01 10:36 [ ADDR : EDIT/ DEL : REPLY ]
  10. 기대되는 한 해입니다.
    물론 방관자로 기대하지는 않겠습니다. ^^

    2012.01.01 12:41 [ ADDR : EDIT/ DEL : REPLY ]
  11. 2012년에는 올바른 지도자들이 선출 됐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2012.01.01 14:06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2.01.01 15:10 [ ADDR : EDIT/ DEL : REPLY ]
  13.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합니다. :)

    2012.01.01 1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글로피스

    행동하는 양심이 절실한 올해 입니다.
    모든것은 사필귀정으로 맺어질것을 확신 합니다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이하여 더욱더 건안 하시고
    선생님의 삶과 사회의 귀감이 되는 좋은글 기대 하겠습니다.^^*

    2012.01.01 21:0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