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후쿠시마4

원전 중단이 ‘바보같은 짓’이라는 윤석열 대통령 “설계수명이 다한 원전(원자력발전소) 가동을 연장하는 것은 선박운항 선령을 연장하는 세월호 같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2017년 6월 19일 부산 기장에 있는 고리원자력발전소에서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한 말이다. 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월성 1호기 조기폐쇄, 신한울 3·4호기 건설 백지화, 고리 2호기 수명연장금지...를 약속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의 탈원전정책은 방황을 거듭하다가 임기가 끝날떄까지 실현하지 못하고 떠났다. "우리가 5년간 바보 같은 짓 안 하고 원전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했다면 지금은 아마 경쟁자가 없었을 것"이다. "더 키워나가야 할 원전 산업이 수년간 어려움에 직면해 아주 안타깝고,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 2022. 6. 24.
원전 안전 불감증, 후쿠시마 참상... 벌써 잊었는가? 원자력발전소는 안전한가? 감사원 감사결과 전남 영광원전 5, 6호기에 이어 고리원전도 국내산 부품의 시험성적서가 위조됐으며 이러한 부품이 고리원전 등에 다량으로 사용된 것이 밝혀졌다" "시험성적서 위조 부품을 고리원전에 사용하는 것은 안전 불감증의 극치이며 이는 기장군민과 부산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다. 고리원전 운전을 중단하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 "세계적으로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유리화설비 시설, 연구동으로 울진군민들을 속이고 만든 증기발생기 임시저장고 시설, 이번의 위조부품으로 10년간 가동한 위조 원전! 정말 언제까지 울진군민들은 정부와 한수원의 실험 대상이 되어야 하는가? 울진군민들이 더 이상 희생의 제물이 되어서는 안된다” 원자력발전소 인근주민들이 가짜부품 사용으로 문제가 된 원.. 2012. 12. 15.
방사선! 위험하지 않다고만 하는게 능사인가? 방사선...! 그 진실이 알고 싶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방사선이 인체에 해롭다는 말은 들었지만 구체적으로 인체에 얼마나 피해를 주는지 궁금해 하고 있다. 뉴스며 신문을 보면 '후쿠시마에서 누출된 방사선은 편서풍이 불리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구체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은 걱정할 단계가 아니다.' 혹은 '비에 섞여 내리는 량은 인체에 위험한 수준이 아니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 방사선 피해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는 대기 중에 방사성 요오드가 몇 mBq/㎥느니 몇 마이크로시버트(μSv) 이하는 안전하다느니... 하는 용어는 서민들은 오히려 더 불안해 하고 있다. 어려운 전문용어로 안심시키기 보다 그것이 구체적으로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 것인지 알려주는 게 옳지 않을까? 자칫.. 2011. 5. 3.
정부는 양치기소년이 되고 싶은가? ‘원자력은 안전합니다.’ ‘원자력은 깨끗합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사 있기 전 텔레비전 광고에 나오던 선전 문구다. 원전 사고가 나자 ‘우리나라는 편서풍이 불기 때문에 방사능이 한국으로 날아 올 확률은 0%’라며 기상전문가들의 인터뷰를 내보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서민들은 반신반의했다.  ‘비를 맞아도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준이 아닙니다.’ ‘농산물이나 해산물, 안심하고 먹어도 좋습니다...‘ 정부의 이러한 홍보에도 불구하고 서민들은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그것도 그렇 것이 편서풍만 분다던 바람의 방향이 바뀌고 외신에서 한국도 방사능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보도로 서민들의 불신을 키우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불신과 의혹이 높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교과부 홈페이지를 보면 ‘이건 아닌데....’ 혹은 ‘해도 해도.. 2011. 4.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