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학운위 연수1 합천서 학운위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차고 푸른 수평선을 끌고 바람과 물결의경계를 넘어가는 북해를 바라보며 그는 울었다내일 학교 가는 날이라고 하면신난다고 소리치는 볼 붉은 꼬마 아이들 바라보다그의 눈동자에는 북해의 물방울이 날아와 고이곤 했다.”( 도종환의 ‘북해를 바라보며 그는 울었다’의 일부다. 나는 가끔 학교운영위원 연수에 가면 이렇게 시로 시작하곤 한다. 학교가기 싫다는 아이들 수업시간에 학원숙제나 하는 아이들, 교과서는 뒷전이고 EBS강의를 더 즐겨 듣는 아이들... 학교는 학교장의 철학에 따라 좋은 학교도 그렇지 않은 학교도 될 수 있다. 학교운영위원회가 설치된 후 달라졌다면 학교운영위원들의 수준에 따라 좋은 학교가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어떻게 운영 되어야 하는가? '집중하는 아이 3명. 내처.. 2018. 1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