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참 이해가 안 되는 말이다. 학교가 폭력을 저질렀다는 말인가? 아니면 학생이 학교를 폭행했다는 말인가? 꿈보다 해몽이 좋다더니 친절하게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2(정의)"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모욕, 공갈, 강요·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정보 등에 의하여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고 정의해 준다.




낱말을 가지고 말꼬리잡기 놀이를 하자는 게 아니다. 학교폭력이 진화한 것인가? 이제는 학교폭력이 아니라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져 교권을 보호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런 현실을 개탄하는 목소리는 마침내 지난 해 1223빚자루교사 사건을 계기로 교권보호를 위해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기 바쁘게 수구적인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은 중등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가장 기본조건인 교권보호의 획기적인 전환점 기대하며 크게 환영한다며 잔치 분위기다.


빚자루 교사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경기도 지난해 1223. 이천의 한 특성화고교에서 기간제 교사가 남학생들에게 폭행을 당해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천시 A고교 1학년 교실에서 남학생 3명이 기간제 교사 B(39)씨를 폭행하고 같은 반 학생들이 이를 촬영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하면서 부터다. 기간제교사 B씨는 수업 출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선생님께 빗자루를 휘두르고 욕설 등을 했다는 이른바 '빗자루 교사 폭행 사건'이 바로 그것이다.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인 2012년부터 교총과 새누리당이 교권보호를 해야 한다며 발의해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회를 통과했다. 이 법안에는 학생 등에 의한 교원 폭행모욕 등 교권 침해 시, 교육감이 정하는 기관에서 보호자 참여 하에 특별교육이나 심리치료를 받도록 하고 교권 침해 즉시 피해 교원에 대해 보호 조치를 한 뒤, 사건 내용과 조치 결과를 교육부 장관이나 교육감에게 보고하되, 그런 자료를 해당 학교장의 업무 평가에 부정적인 자료로 사용할 수 없도록 명시 피해 교원의 상담 등 치유에 필요한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춘 기관이나 단체를 교원치유지원센터로 지정하고 운영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교총의 주장처럼 교권보호법이 시행되면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불행한 일은 사라지고 학교교육을 책임지는 교원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가? “추락된 교원 사기와 자긍심을 회복해 제자사랑과 교육에 매진할 수 있는가? 자칭 우리나라 최대의 교원 조직이라는 교총의 문제의식수준을 보면 참으로 한심하다. 오늘날 빗자루교사 사건이 교권보호법이 없어서 일어난 사건인가?


지금까지 학교폭력이나 부적응 학생을 보는 사회적 인식은 교총 수준에서 한 발짝도 달라진 게 없다. 문제가 발생하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어 가해자를 재판정의 피고석을 연상하는 자리에 앉혀 선고(?)를 하거나 위클래스, 혹은 위스쿨에 보내 반성의 기회를 주는 은혜(?)를 베푸는게 고작이었다. 학교폭력뿐만 아니다. 성적을 고민하다 자살한 학생이나 학교폭력에 견디지 못해 자살한 학생까지도 문제의 원인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고 모두가 개인의 책임으로 돌린다.



이런 말을 했다가 몰매를 당하기 십상이지만 솔직히 말해 이번 빗자루 교사사건을 비롯한 학교폭력이 학생들만의 잘못인가? 한 발짝만 물러서서 보면 학교폭력이든 교사폭행이든 배후에는 학교가 공교육을 정상화하지 못해 나타난 책임이 더 크다. 체육교육을 강화한다고 체육교육진흥법을 만들고, 인성교육을 한다고 인성교육진흥법을, 학교폭력을 예방한다고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법률을 만들고, 이제 교권이 무너졌다고 교권보호법까지 만들었다. 이제 공교육이 정상화 되겠는가? 학생들이 공부하는 학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 교사가 신념을 가지고 교육에 임할 수 있게 되겠는가?


무능한 사람은 잘잘못을 남 탓하기를 좋아한다. 오죽하면 종교단체까지 나서서 내탓이로소이다운동까지 벌이고 있을까? 진부한 얘기지만 원인진단이 안 되면 병을 고치기 어렵다. 교사들의 자질향상을 한다면서 제자들에게까지 스승을 평가하게 만드는 교육부. 문제가 생기면 법만 만들고 문제아 딱지만 붙이면 해결 될 것이라는 소아병적인 진단은 이제 그만 그쳐야 한다. 잘못한 학생을 두둔하자는 말이 아니다. 교육부에 묻고 싶다. 정말 빗자루 교사사건을 비롯한 학교폭력이 학생들만의 잘못인가?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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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5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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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번 빗자루 사건을 계기로
    누가 할 것 없이
    모두가 우리나라의 현 교육 현실을 되돌아 보고
    깊이 반성을 해보아야 할 듯..

    2016.01.05 0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번 사건도 결국 개인의 도덕성문제로 몰고 가더군요. 희생자만 집단으로 몰매를 맞고 있습니다.

      2016.01.05 17:55 신고 [ ADDR : EDIT/ DEL ]
  2. 학생들만의 잘못은 절대 아닙니다.
    우리 모두 책임입니다. 잘못입니다.
    그리고 이런 일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아이들에게도 사람답게 사는 교육을 더 철저히 시켜야 합니다.

    2016.01.05 07: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후약방문이라더니 문제가 생기면 개인의 도덕성이니 어쩌구 하면서 책임 전가하기 급급입니다.

      2016.01.05 18:22 신고 [ ADDR : EDIT/ DEL ]
  3. 예전에는 거의 모두가 맞으면서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만
    이제는 시대가 변했습니다
    군대도 폭력이 줄어드는 마당입니다
    폭력은 없어져야 합니다

    2016.01.05 08: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폭력도 가정이나 학교에서 학습된 결과지요. 영화나 게임 그리고 가정폭력이.....

      2016.01.05 18:23 신고 [ ADDR : EDIT/ DEL ]
  4. 현재 입시위주의 학교교육의 문제점을 장하성 교수는 '임금 격차'로 해석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처럼 근본이 해결되지 않는 한 아무리 발버둥쳐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문제를 법으로 누르려는 국가! 뭘 할 수 있는 있을지 기대하기 어렵겠네요.ㅠ

    2016.01.05 0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원인을 덮어두고 결과(현상)로 해결하라는 것은 열이 나는 환자에게 무조건 행려제만 먹이겠다는 것이나 진배없습니다. 원인 진단이 잘못되면 치료란 물가능하지요. 정규 형제츠럼 착한 범생이 엄마들은 아이들 때문에 속 상하는 일이 없잖아요. 가정이 원만하고 사랑을 충분히 받고 자라는 아이들은 현실 극복능력도 남다르답니다.

      2016.01.05 18:26 신고 [ ADDR : EDIT/ DEL ]
  5.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종교... 제대로 된 것이 아무것도 없지만..
    모든 문제들은 연관성을 갖고있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랫분 말씀처럼... 재벌, 학맥, 친일...기득권들이 손에 쥔 걸 나누지않는 한 근본적인 해결은 요원하지않나 생각합니다.

    2016.01.05 08: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이들은 사회의 거울...
    여기서 자유로울 수 있는 어른이 과연 몇이나 될지...

    2016.01.05 1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들은 어른들의 거울입니다.
      학교폭력은 사회나 가정 그리고 영화나 게임 같은 데서 학습한 결과지요. 사랑받고 자란 아이들은 폭력을 행사하지 않습니다.

      2016.01.05 18:29 신고 [ ADDR : EDIT/ DEL ]
  7. 세상 참..묘하게 돌아간다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2016.01.05 1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국가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사회폭력등등..모든폭력은 그어떤 이유와 정의가 있더라도 절대 로 자행되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유시민씨가 이런얘길 하더군요.
    상대를 설득할수 없을때 폭력을 사용한다고..공감이 가더군요..

    교육이 비정상으로 장사꾼의 하나의 돈벌이로 전락하면서 생기는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얘전이나 지금이나
    선생과 학생만 있지
    스승과 제자는 찾아보기 힘든것 같습니다...자식 셋 키우는 한남자로써 서글프네요...

    2016.01.05 1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고 말고요. 어떤 이유로도 폭력이 정당화되어서는 ㅇ나 되지요. 그런데 아이들의 폭력이 어디서 부터 학습된 것인가를 원인규명을 해야지요. 과정을 두고 결과만으로 판단한다면 질못된 진단이라는 얘기지요.

      2016.01.05 18:32 신고 [ ADDR : EDIT/ DEL ]
  9. 저도 이 기사를 읽고 분노를 금치 못했는데요. 아무리 교권이 바닥에 떨어졌다 한들.. 근래들어 아무렇지도 않게 학부모들이 나서서 교사를 폭행하는 등의 이야기는 정말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픕니다. 과거 선생님께는 함부로 하지 못하던 그때를 경험했기에 음.. 이해가 되지 않아요. 아무튼 교사들을 보호할 수 있는 그게 법적이든 뭐든 그런 제도가 필요해 보입니다.

    2016.01.05 16: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학교가 입시문제풀이가 아니라 교육과정에 정해진대로 교육만 한다면 이런참담한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제가 첫발령을 받은 1969년만해도 교사는 지역주민이나 학생들로부터 존경의 대상이었습니다. 교육을 상품이라며 경쟁경쟁교육이 만든 결과가 아니겠습니까?

      2016.01.05 18:35 신고 [ ADDR : EDIT/ DEL ]
  10. 매번 제자리를 맴도는 느낌입니다.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근원적인 해결책보다는 땜방식 처방으로 일관하고 있네요.

    2016.01.05 16: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학교폭력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학교폭력이 문제가 되자 온갖 처방을 내놓다가 그게 효력이 없자 학교폭력 방지법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폭력이 줄어들었습니까? 교권도 마찬가지일겁니다.

      2016.01.05 18:36 신고 [ ADDR : EDIT/ DEL ]
  11. 아.. 이런 글을 볼때마다 교육의 현주소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군요. ㅠㅠ 어떻게 발전으로 가야할 판에 더 뒷걸음질을 치고 있는 느낌은 뭘까요.

    2016.01.05 2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거꾸로 가는 교육. 교실은 난장판인데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은 교육을 상품이라며 학생들을 무한경쟁에 내몰고 있습니다. 돈이 자녀의 출세(?)를 결정하는....

      2016.01.06 05:15 신고 [ ADDR : EDIT/ DEL ]
  12. 전후사정을 다 보고, 보편적인 시각과 개별적인 시각을 모두 다 적용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교총을 중심으로 선생의 권위만 주장합니다.
    엘리트 위주의 편의주의와 성공지상주의가 겹치면 이런 일들이 일파만파로 커집니다.
    원래 보수우파가 한 가지 사건을 전체에 적용하기로 유명하지만, 학생들의 입장에서 보면 사건의 실체가 달라지지요.
    제가 학교 다닐 때도 선생님을 폭행하는 놈들은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즉각즉각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2016.01.05 2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차마 학생을 고발하는 선생이라는 오명을 남기고 싶어하지 않는 교사의 마음 때문에 쉬쉬하고 있어서 그렇지 현장은 솔직히 난장판입니다.
      모두가 공범자면서....

      2016.01.06 05:16 신고 [ ADDR : EDIT/ DEL ]
  13. 저는 이게 절대로 학생들만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태어나고 자란 호주에서 저랬으면 아마 저 학생들은 미성년임을 감안해도 jail에 가야했을 겁니다. 왜냐하면 저의 학교친구인 태국 학생 2명이 무려 교감;;;을 때렸거든요... 결국 구치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음... 물론 때리는 교사가 있다면 그러한 교사도 jail에 가야합니다. 사실은 후자쪽이 압도적이지 않습니까? 궁극적으로는 어른... 윗세대의 책임입니다. 저런 아가들이 절대로 갑자기 튀어나올리 없습니다;;; 그래도 일단 학생들은 헌법 앞에서 그들이 저지른일에 대한 판정을 받아야합니다. 학교는 치외법권이 아니니까요... 일단 한국의 교사부터가 회초리를 들고 치외법권인양 행사해온 관행탓도 크긴 합니다. 그러면 저런 미친아해들을 낳습니다.

    2016.01.05 2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면역이 생긴게지요. 저정도는 흔히 있을 수 있다는....
      이런 교실에 교육이 가능하겠습니까? 교육부장관후보로 추천된 이준식을 보십시오, 그런 교육자가 아니라 파렴치범입니다. 이런 자들이 우리교육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은 게지요.

      2016.01.06 05:19 신고 [ ADDR : EDIT/ DEL ]
  14.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반발하던 사람들은 마치 학생들이 교권침해했다고 떠들어댑니다. 그러나 실상 교권을 침해하는건 관리자들입니다. 교사를 존중할 줄 모르는 관리자들이 학부모와 학생들로 하여 교사를 우습게 보도록 유도하는겁니다.

    2016.01.08 2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도덕이나 교양에 대한 부분을 너무 등한시하는 지금 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봐요. 그게별것 아닌것같지만 사실 상당히 중요하니까요.

    2016.01.09 06: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새해에는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강화할 것이며, 학교에서 생활지도와 상담을 강화하고, 가정과  사회가 함께 노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2011년 우리 시교육청은 ‘시ㆍ도 교육청 종합평가 1위,’ ‘특수교육 분야 평가 전국 1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4년 연속 1위’ 등의 쾌거를 거두었다”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은 27일 한 언론사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한말이다.

대전 여고생 자살,  대구 중학생 자살, 인천 여중생 집단 폭핵...폭력과 전쟁치르는 학교 

대전 여고생 자살, 대구 중학생 자살, 인천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 등 전국이 학교폭력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교육감은 불감증을 앓고 있다. 잘못한 일이 있으면 부끄러워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게 인지상정이다. 하물며 교육의 수장이라는 사람이 미안하고 부끄러워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미안해함에도 불구하고 ‘시ㆍ도 교육청 종합평가 1위’ 어쩌고 하면서 자랑 일색이다.
대구, 인천 등에서도 학교폭력으로 인한 여고생 자살, 집단 성폭력 사건 가해자 면죄부 논란 등 참으로 안타깝고 분통 터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렇다면 교육감의 입장에서, 최소한 대전 시민 앞에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는 말부터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교육청 홈페이지에 “불행한 사건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고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몇 마디 써 놓으면 그만이란 말인가.



법전 속에 잠자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지금 대한민국은 꽃다운 나이 청소년들의 자살과 학교폭력, 집단 성폭력 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도록 어른들은 뭘 했느냐는 지탄과 반성의 목소리가 높다. 이제 더 늦기 전에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에 나서야한다. 그런데 대전시의 경우 2004년 1월에 제정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학교내에 폭력이 발생하면 해당학교와 보호자에게 통보하고 사건 조사와 동시에 학교폭력위원회를 소집, 교육감에게 서면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대전시의 대다수의 학교들은 학교폭력이 발생해도 서면보고조차 하지 않고 대전시 교육청은 해마다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대책 시행계획’이 글자한 자 틀리지 않고 그대로 베껴놓았다고 한다. 학교폭력 사건이 터질 때마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은커녕, 서둘러 사건을 덮거나 파장을 최소화하는 데만 급급해 왔다. 때로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하거나 가해자에게 면죄부를 주는 등 힘 있는 권력 앞에 잔뜩 움츠러든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대전 A여고 자살 사건의 경우 대전시교육청은 학교를 방문해 진상조사를 벌이는 등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근본적인 대책 마련은 없이 경찰의 수사 결과만 지켜보고 있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는 지적이 높다. “왜 그런 일이 발생하는가?”에는 관심이 없고,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에만 골몰하고 있으니 근본 대책이 나올 리 없다.


자신의 잘못된 행동이 타인에게 얼마나 큰 고통과 상처를 안겨 주는지 모르는 학생들

적잖은 학생들이 집단 따돌림과 상습적 구타 등을 장난삼아 재미삼아 했다고 진술하고 있지 않은가. 자신의 잘못된 행동이 타인에게 얼마나 큰 고통과 상처를 안겨 주는지, 분위기에 휩쓸려 철없이 한 행동이 누군가를 죽음으로 내몰 정도로 심각한 범죄가 될 수 있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현장 교사들은 점수에 아이들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살인적 노동 강도에 시도교육청 평가 및 학교평가의 희생양으로 전락하고 있다. 오로지 학업성취도평가 기초미달 비율 감축을 위하여 문제풀이 수업에만 올인 하거나, 수업 전문성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원격연수 이수하느라 학생 상담이나 생활지도는 뒷전으로 미루고 있다.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러한 불행하고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할 것이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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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법이 조금만 강화되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봐주니깐 아이들이 더하는거같다라는..
    학교폭력..정말없어져야 한다고 생각드네요.

    2011.12.30 0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휴 정말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무서울 정도네요..

    2011.12.30 0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안타까운 현실이 자꾸발생하고있습니다.
    새해엔 그런일이 없길 고대해 봅니다.
    올 한해보내주신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 복많이 받으십시요.

    2011.12.30 08:04 [ ADDR : EDIT/ DEL : REPLY ]
  5. 글로피스

    오늘날의 끔찍한 이모습이 무한 경쟁만을 주입시킨
    우리나라 교육의 정산 결과이며 우리 모두의 자화상 입니다
    남의일 이라고 손가락질 하고 혀만 찰일이 아닙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절대 공감하며 이번기회에 교육계의
    고질을 뿌리채 뽑는 혁신을 단행 해야만 합니다.

    2011.12.30 08:14 [ ADDR : EDIT/ DEL : REPLY ]
  6. 대빵

    점점 더 도가 지니쳐지는 학교폭력이 안타깝습니다.
    새해에는 책임질사람 없는 학교폭력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고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넘쳐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1.12.30 08:37 [ ADDR : EDIT/ DEL : REPLY ]
  7. 좀 단호하게 처벌을 해야 할거 같아요. 자살로 내몬 아이들은 그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깨닭게 해줘야 합니다. 학교들도 그렇더라구요. 실적 내세우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올 한해 수고많으셨습니다.
    남은 하루 잘 마무리하시고 지금보다 더 멋진 새해 되시기 바랍니다.

    2011.12.30 0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하모니

    ㅋㅋ 이글의 핵심은 글말미에 나오는 교사들의 살인적인 노동강도입니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자살에는 아무런 관심도 책임도 없다는걸 명백히 하시는군요.

    2011.12.30 08:56 [ ADDR : EDIT/ DEL : REPLY ]
  9. 남의자식 훈계하다 학부모한테 으더터지는 세상인데 어떤 교사가 나서려고 하겠습니까
    학원강사처럼 시간이나 때우고 월급이나 받으면 됩니다
    진보가 그렇게 만들지 않았습니까
    대한민국 교육을 망치는 진보는 필요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이상도 현실성이 없으면 망상입니다
    선생의주장은 망상입니다

    2011.12.30 09:15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상과 망상의 차이는 어쩌면 당신의 마음 그리고 모두의 마음에 있을수 있습니다.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한번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 보심이 어떨지?

      2011.12.30 20:51 신고 [ ADDR : EDIT/ DEL ]
  10. 학교폭력 대책 맨날..탁상공론만 하고 있으니 기가막혀서 할말이 없네요...얼마나 더 참혹한 일이 발생해야 윗분들이 움직여 줄까요 한심할 뿐입니다.
    올한해 참교육님의 좋은 글 감사히 구독했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2011.12.30 0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우리 아이들만 불쌍하지요. 쩝...

    한 해 동안 고생많았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빕니다.

    2011.12.30 09: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쩝...
    학교폭력... 정말 대책은 있는것인지 모르겠네요..
    학교폭력근절은 불가능일까요...?

    2011.12.30 0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전 웃긴게 최근 일어나는 학교폭력이나 자살에 대해 이게 다 진보교육감 탓이라느니,
    학생인권조례 탓이라느니, 체벌금지 때문이라느니, 전교조 때문이라느니 하는 글들입니다.
    정말 웃겨서 말도 안나옵니다. 이런 일들이 비단 최근들어 생기는 문제도 아니고 이미
    곪을대로 곪아 터진 결과인데 말입니다. 지금 이런 일들이 왜 일어나겠습니까. 그간
    수십년간 지속돼온 이른바 보수쪽 교육정책의 산물 아닙니까. 그런데 이게 다 진보쪽
    탓이라니요!

    2011.12.30 09: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학교폭력, 정말 대책이 시급하고 종합적으로 고민을 해야 하는데도 일시적 미봉책만 내놓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뭐가 중요한지 모르는 교육감이라니...에효.

    2011.12.30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슬픈현실

    3자의 입장입니다. 전형적인 무능한 공무원들의...회피형...피하면 그만 굳이 일을 만드나식의 주인의식없는 교육계도 문제요..문제의 심각성을 알면서도 잊어지면 그만이란식의 대처방식....이전에도 그랬듯이 이후에도 계속 자살자는 나오겠지만...변하는것은 없을것입니다.마음가짐의 차이죠. 내자식이 아닌 다른자식 부모의 문제이니까...

    2011.12.30 11:46 [ ADDR : EDIT/ DEL : REPLY ]
  16. 자기 치적 자랑하기 위해 아이들 폭력 사건 따위는 묻어려고 하지요. 교육자가 아니라 파렴치한 자들입니다

    2011.12.30 12:45 [ ADDR : EDIT/ DEL : REPLY ]
  17. 실질적으로 교육일선에 있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이러하니...
    애꿎은 우리의 아이들만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아야 하는게 아닌지...
    참으로 답답합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구요..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새해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2011.12.30 1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꽃기린

    자살, 폭행 사건들이 요즘 너무 충격적입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지요.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12.30 13:42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아이들이 커갈수록 무섭고 두렵습니다.\
    이런 폭력속에 속수무책으로 아이를 풀어 놓아야 하는 것이 말이지요.
    근복적이고 강력한 대책이 필요한데...
    뉴스를 볼때마다 한숨만 나옵니다 ㅠㅠ

    2011.12.30 15: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11.12.30 19:39 [ ADDR : EDIT/ DEL : REPLY ]
  21. 대책 마련 없이 교육정책을 180도 바꾼 건 잘못됐다고 봅니다.
    어느정도 대책은 세웠어야죠. 현실적으로.
    하지만 이제와서 누구탓 하기 보다는 이제라도 바로 잡았으면 합니다.

    2011.12.30 22:21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1.04.14 06:02



조중동이 추구하는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올들어 카이스트 학생 네명이 자살했다는 소식에 하나같이 서남표총장과 같이 ‘우리가 지불해야 하는 대가이며 그 무엇도 공짜로 얻을 수는 없다’는 논리다.

경쟁에 공짜는 없다? 이들은
“미국의 명문대는 자살률이 더 높다”는 서총장의 논리에 동조하며 학생 한둘이 죽는 게 뭐 그리 대수냐는 논조다.


조선일보는 4월 8일자 “카이스트 개혁, 따뜻한 마음과 어루만지는 손길 보태져야”에서 이 나라에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을 하나라도 만들어보겠다는 목표까지 떠내려가게 해서는 안 된다며 카이스트 학생자살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투다. 

4월 11자 ‘KAIST, 멀리 내다보며 오늘의 문제 풀어야’라는 주제의 사설에서는 ‘정부와 정치권, 사회단체들이 끼어들어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은 카이스트가 지닌 자생적(自生的) 문제 해결 능력을 훼손하고 '개혁을 개혁하겠다'는 명분으로 한국의 대표적 대학 하나를 망가뜨릴 위험이 더 크다’고 강조한다. 4.13일자 사설 ‘교육과학부, 카이스트 문제 本質을 바로 보라’까지 내보내 학생의 자살은 외면하고 서남표 구하기에 올인하고 있다.


중앙일보 논조는 코미디를 연상케 한다. 4.9일자 사설 ‘KAIST의 비극, 서남표식 개혁 재검토하라’는 기사에서는 ‘세계 일류 대학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경쟁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학생들이 “우린 이런 학교를 원하지 않았다” “이 학교에서 우리는 행복하지 않다”고 하는 분위기에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경쟁력이 나올 리 만무하다.’면서 ‘서 총장은 구성원의 신임을 다시 묻고, 교육시스템 개선에 장애가 된다면 용퇴하는 게 옳다.’고 했다. 그런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13일자 사설에는 9일자 내용과는 360도 다르다. 중앙은 ‘KAIST발 대학 개혁’은 계속돼야 한다”는 사설에서 ‘학생 네 명과 교수 한 명이 자살한 사태는 분명히 커다란 비극이다.’면서 ‘세계 일류를 향한 KAIST발(發) 대학 개혁은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한다.’며 말 바꾸기까지 하고 있다.


동아일보는 4월 9일자 KIST학생자살과 ‘경쟁 탓’ 여론몰이라는 주제의 사설에서 ‘’학생들의 자살원인을 서총장의 경쟁중심 개혁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합리적인 분석이 아니라고 우리는 본다’고 했다. 또 ‘서총장이 취임하기 전인 2004년 4명, 1996~97년 2년동안 8명이 지살했다... 미국 영국 등 외국명문대학자살도 적지 않다. 한국에서 대학생 자살은 2008년 332명, 2009년 249명이나 됐다‘면서 유독 KIST학생 자살이 사회적으로 크게 부각되는 것은 ’과학영제집단’이라는 이 대학의 특수성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 자살이란 흔히 있는 일인데 카이스트 학생 몇 명 죽는 게 뭐 그리 대수냐는 논조다.

4.12일자 ‘카이스트교수들의 이성적선택 “개혁에 고통 따른다”’는 주제의 사설에서 좌파 진영과 일부 인터넷매체에서는 카이스트사태를 경쟁위주의 대학교육이 초래한 비극이라고 몰아가고 있다.’며 우리사회의 유별난 쏠림현상과 경박한 표플리스트들의 비난에 KIST가 흔들려서는 안될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중동이 추구하는 세상은 어떤 세상인가? 서남표식 개혁을 위해 학생들의 죽음따위는 문제가 되게 없다는 식인가? 효율과 경쟁, 승자만이 살아남는 경쟁지상주의, 승자지상주의를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감수하겠다는 것인가? ‘경기 전에 승패가 결정난 게임’, 막가파식 경쟁만이 살길이라는 황당한 가치관의 신문이 조중동이다. 왜 조중동이 서남표 살리기에 올인하는 지 알만하지 않은가? 거기다 신문의 논조까지 바꿔가면서 서남표구하기는 꼴볼견이다.

학생의 자살이 징벌적 등록금제 때문이 아니라고 한다. 과연 그럴까? 0.01점 떨어질 때 6만원씩 내야하고 2.0 아래로 내려가면 한 학기에 750만원까지 내야하는 제도. 2008년에 등록금을 낸 학생이 302명에서 2009년에는 611명으로 증가했고, 재학생 7805명 중 1006명이 학점에 따라 1명 당 평균 254만원의 등록금을 납부하게 됐다면 책임을 개인에게만 지울 수 있을까? 결과적으로 재학생 8명중 1명에 징벌적 등록금을 내고 있다면 서총장은 학생자살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가?(
http://chamstory.tistory.com/531)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이들 권리는 자유, 소유권, 안전및 압제에의 저항이다"(헌법 제 10조)라고 규정하고 있다. 막다른 골목에 몰아넣고 한계상황에 도달해 죽음을 선택한 학생의 인권은 폐기처분의 대상인가? 7805명은 다 멀쩡한데 왜 4명만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했느냐고 힐난(詰難)할 것인가?

모든 학생이 다 3.0이상 점수를 받지 못한다. 말로만 절대평가라면서 서열을 만들고 낙오자는 자살을 택해도 모르쇠로 일관할 것인가? 확인할 수도 없는 어느 날의 행복을 위해 모든 날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인간적이지 못하다. 조중동의 서남표총장 구하기는 꼴사납다. 서남표총장은 학생자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게 옳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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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신록둥이

    조,중,동 참 많은 개혁이 있어야겠군요~
    정권에 당당한 언론개혁....언제나 그런날이 오려나~

    2011.04.14 08:22 [ ADDR : EDIT/ DEL : REPLY ]
  3. 조중동엔 더이상 기대할게 없잖아요. 이3매체를 쓸어버릴날만 벼르고 있습니다.
    국민들만 깨어있어도 저따위 매체들은 지금당장이라도 없앨수 있을겁니다.
    근데 웃긴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딱 조중동에 어울릴만한 삶을 살고 있다는거죠.
    그러니 구독도 해주고~ 선물에 혹해서 넘어가주고~

    2011.04.14 0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음.....
    참교육님 말씀이 맞아요
    조중동..정말...에잇~!!
    다행이게 우리집 앞에는 한겨레 신문사가 있는게 다행이라고 생각들어요
    조중동이 있었음 폭파했을지도^^;

    2011.04.14 09:47 [ ADDR : EDIT/ DEL : REPLY ]
  5. 해바라기

    참교육님의 글 100%로 공감합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되세요.^*^

    2011.04.14 10:18 [ ADDR : EDIT/ DEL : REPLY ]
  6. 제 아이들은 아무리 공부를 잘한다고 해도 카이스트에 보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2011.04.14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조중동...
    신문을 있는 그대로 안보고 비판적으로 보게 해준 고마운 신문들이죠..
    어쩜 저리 안변하는지...

    2011.04.14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조중동은 안본지 오래됐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1.04.14 1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쫌 어이없죠~
    언론이 제대로된게 없네요~

    2011.04.14 1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cdh4696

    현재 카이스트 대학원생입니다.

    글쓴이에게 묻습니다.

    자살한 학생 4명 중, 징벌적 등록금제의 대상이 된 사람은 단 한 명입니다. 이런데도 징벌적 등록금제가 학생들의 자살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심지어, 징벌적 등록금제의 대상이 된 학생들을 낙오자로 낙인찍고, 조중동을 까기 위해서 이들을 들이대는 행태야말로 정말 꼴사납게 보입니다만?

    학교에서 한 건 터졌다고 여기저기서 달려들어서 이리 이용해먹고 저리 이용해먹고 하는데, 정말 치졸합니다.

    2011.04.14 12:48 [ ADDR : EDIT/ DEL : REPLY ]
    • 고등학생

      당신이 카이스트 대학원생이라는 것을 증명해주십시요. 그렇지 않다면 당신의 주장은 효력이 없어집니다.

      2011.04.14 16:47 [ ADDR : EDIT/ DEL ]
  11. 서총장은 물러나라

    버티기하는게 청와대의 누구랑 닮았네요.

    2011.04.14 13:20 [ ADDR : EDIT/ DEL : REPLY ]
  12. 대울림

    경쟁만능 사고에서 벗어나야 미래가 있고 꿈이 있다. 고통을 담보한 승자독식이 아니라 즐거운 학교 생활로 행복을 위한 교육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2011.04.14 13:49 [ ADDR : EDIT/ DEL : REPLY ]
  13. 행인

    공부 잘하는 애들보면 인간성이 약간 삭막한게 좀있습니다
    거기다가 카이스트는 지나치게 경쟁을 강요하는
    등록금제와 의사소통방해하는 영어수업이 원인인 거 같습니다

    2011.04.14 18:49 [ ADDR : EDIT/ DEL : REPLY ]
  14. 요 며칠 오랜 외국생활을 한 친구로부터, 즐거운 대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돌아오는 대답이 돌연 수수께끼였습니다.

    카이스트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학업의 부담이 있음에도, 일등부터 꼴찌가 명백히 나열되는 엄청난 경쟁의 관계에도 불구하고 그들 모두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라니... 잘 이해가 되질 않더군요. 한참 설명을 듣긴 했어도 그 심리상태들이 수긍이 되질 않았습니다.

    그냥... 낙오자를 영원히 낙오시켜버리는 이 사회의 전반적인 시스템적 문제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남더라구요. 늘 돌아보기만 하고 뭐 하나 바뀌는건 없지만. 꼴찌도 제도적으로 정서적으로 배려받고 있다는 그런 교육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으면 싶네요.

    2011.04.14 2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이봐, 거기에 이것은 drupal이 사이트 조깅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블로그 사이트도에도 불구하고 나의 배우자를 drupal 방법을 고용하고 내가 디자인을 찾는 수 없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특정 디자인을 인수한 것을 확인하기 위해 기억하세요? 그것은 사랑 수 있습니다.

    2011.08.14 06:59 [ ADDR : EDIT/ DEL : REPLY ]
  16. 이것은 감사의 말씀을 매우 짧은 주석입니다

    2012.01.01 09:18 [ ADDR : EDIT/ DEL : REPLY ]
  17. 티끌모아 태산

    2012.01.07 03:26 [ ADDR : EDIT/ DEL : REPLY ]
  18. 언제?

    2012.04.04 05:20 [ ADDR : EDIT/ DEL : REPLY ]
  19. 혼자 내버려 두십시오.

    2012.04.06 04:40 [ ADDR : EDIT/ DEL : REPLY ]
  20. 그것을 살 여유가 없습니다.

    2012.05.09 07:48 [ ADDR : EDIT/ DEL : REPLY ]
  21. 혼자 내버려 두십시오.

    2012.05.11 09:1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