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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병3

윤 대통령 아베 분향소 조문 누구 뜻인가? “아시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고(故) 아베 신조 전(前) 총리님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유족과 일본 국민들께도 깊은 위로를 표합니다. 가장 가까운 이웃인 한국과 일본이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윤석열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 등 사절단을 일본에 파견해 조문외교도 부족해 12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 국내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조문록에 남긴 글이다. “아시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인가? 아베가 정말 그런 분(?)인가? 대통령의 조문은 전 국민의 의사가 담겨 있어야 한다. 우리 국민 중 아베가 “아시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사람이라고 믿는 사람이 몇 %나 된다고 생각하는가? 윤 대통령은 아베가 언제 “아시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헌신..”했는.. 2022. 7. 14.
나는 분노할 줄 모르는 사람이 정말 밉다 박선영의원 : “마루타가 뭔지 아세요?” 정운찬 : “전쟁과 관련한 포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박선영 : “그럼 731부대는요?” 정운찬 : “항일 독립군 부대...” 서울대 총장 출신 정운찬 총리가 국회 대정부 질문 자리에서 인간 생체실험으로 악명을 떨친 일본 731부대를 독립군 부대라고 말해 화제가 됐던 일이 있다. 사회지도층, 우리나라 최고의 지성인을 길러내는 대학의 총장도 모르는 731부대의 진실... 그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전체 국민 중 얼마나 될까? 731부대란 태평양정쟁 당시 만주에서 한인을 포함한 중국 소련 포로출신 3000명을 모아 생체실험한 인간 역사상 가장 잔인한 사건이다. 731부대의 만행은 인간이 어마만큼 잔인할 수 있는가를 보여준 엽기적인 실화다. 인체의 가죽 표면.. 2012. 4. 7.
불난 집에 차마 이런 얘기까지 하고 싶지는 않지만... 지진과 해일로 삶의 터전을 몽땅 잃어버린 일본 백성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인들이 벌이고 있는 모금운동은 참으로 열성적이다. 언론을 비롯해 초등학생들까지 참여한 모금액이 무려 300억원을 넘었다는 소식이다. 심지어 위안부할머니들까지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할 수 없다면 하루빨리 고통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참하고 있다. 우리민족에게 참으로 못할 짓을 한 나라지만 이웃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다는 민족의 정서를 보면 우리민족이 얼마나 순수하고 아름다운 민족성을 지니고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분위기를 비웃기라도 하려는 듯 일본정부는 ‘일본 아이들이 공부할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명기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다. 일본이 내년부터 사용하게 될 중학교 사회 .. 201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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