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학교황폐화정책1 교육부의 교육정책, 학교살리인가 죽이기인가? 교육부는 교육을 살릴 수 있는가? 여기에 대한 답은 '노'다. 역사가 그 결과를 말해주고 있다. 방과후학교정책 하나만 보자. 방과후학교를 시작한 이유는 ‘사교육비 경감과 사회 양극화 해소, 그리고 교육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공교육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서…’다. ‘사교육을 학교 안에 끌어 들여 사교육비용 부담을 줄이겠다고 방과후학교를 도입한 게 2006년부터니까 벌써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됐는가? 제가 살고 있는 세종시에는 구도심지역이 조치원이다. 조치원에서 좀 더 멀리 떨어진 농촌에는 학원이 없다. 방과후학교가 구세주다. 학원비도 무료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큰걸 골른다는데 학원에 보내지 못하는 부모들이 누군들 방과후학교를 싫어하겠는가? 그러다보니 방과후 과목이란 과목은 다 듣.. 2016. 6.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