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현실은 정해진 틀 속의 답을 구상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질문에 대한 두 가지 답, 혹은 그 이상의 답이 있을 수 있다는 사고를 개발하는 게 부족하고 교사가 모범답안을 제시해 학생 및 교사 자신의 창의력 신장을 방해하고 있다"


진보적인 학부모단체나 전교조에서 한 말이 아니다. 고영진 경남교육감이 지난 1~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교육정상회의'에 참석해 한 말이다. 나는 처음 이 기사를 읽고 너무 놀라 내 눈을 의심했다. 보수적인 교육감으로 너무나 잘 알려진 고영진교육감께서 한 말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고영진교육감의 성향을 잘 아는 기자도 이해할 수 없어 "그 해결책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더니 "교사는 지식 전달자가 아닌 학생과 함께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동반 학습자로서의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 창의학교를 경영하고 창의성을 신장하는 수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의 변화 노력과 전문성 신장이 선행돼야 한다"고 분명히 말했다. 이러서 그는 "교사의 태도에 따라 학생의 창의력 신장에 많은 차이가 발생하고 끊임없는 연수 및 연찬을 통한 교사의 자질 함양이 필요하다"는 설명도 덧붙여졌다.


창의성교육을 주장하는 교육감이 고입연합고사를 부활하겠다는 방침으로 경남교육계가 시끄럽다. 경남도교육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5학년부터 고입 연합고사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경남은 지난 2002학년도 고입 전형부터 선발시험을 폐지, 그동안 평준화·비평준화지역의 학생들은 모두 중학교 내신성적 중심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전국 시도별 학생 선발 방식을 살펴보면 중학교 내신성적으로 선발하는 지역은 경남을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이며 중학교 내신성적과 선발고사를 병행하는 곳은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제주 등 8곳이다.

경남교육청이 연합고사를 부활하겠다는 것은 2009년 전국단위 일제고사에서 경남의 초·중·고 학생들의 학업성적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고입연합고사란 무엇인가? 경남도교육청이 연합고사를 부활하겠다는 것은 초ㆍ중등교육법 제47조 및 동법시행령 제83조에 의거해 ‘중학교 교육과정의 정상운영을 도모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기하기 위해서란다. 교육과정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라면 연합고사 부활이 아니라 평준화로 가는게 옳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경남도교육청의 연합고사를 부활하겠다는 방침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은 ‘연합고사가 부활되면 경남의 학교교육을 황폐화시키게 될 것’이라며 삭발까지 하고 밤샘 농성을 하고 있다.



고영진 교육감이 누군가? 전국의 교육감 중에서 보수적인 교육감으로 소문난 인물이다. 학생의 인권이나 학력향상 면에서 진보적인 목소리를 듣기보다 경쟁이나 효율을 강조하고 점수올리기 교육에 올인하는 교육감이 바로 고영진 교육감이다. 고영진교육감이 고입연합고사를 부활시키면 학교교육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그럴까? 연합고사가 학교교육을 얼마나 황폐화시킬 것인지 몰라서 그렇다면 무지의 소치요, 알고서 연합고사를 부활시키겠다면 지난 선거 때 신세를 진 세력들에게 빚을 갚으려는 게 아닌가 하는 오해를 받기 안성맞춤이다.

고입연합고사를 폐지한 이유가 뭘까? 과열입시경쟁에 따른 교육사회경제적인 폐해를 없애고 종고등학교교육을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도입한 게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이다. 경남도교육청은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2015학년도부터 고입연합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내신 50%와 연합고사 50%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경남은 2003학년도부터 고입 연합고사가 폐지되었고, 이번에 학력저하를 이유로 다시 부활하려는 것이다.

연합고사를 부활해서 안 되는 이유


첫째, 연합고사가 부활되면 연합고사 응시과목중심의 교육과정이 운영돼, 예체능교과는 기타과목이 되고 국영수사과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 파행적인 교육과정운영이 불가피하다. 교과부가 학력향상을 이유로 전국단위 성취도 평가를 시행 후 방학도 반납하고 초등학교까지 보충수업이 도입되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는 사례에서 심각성을 짐작할 수 있다. 지식위주의 교육으로 그렇잖아도 아동비만이나 성인병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연합고사 부활은 예체능교육은 사라지고 교과교육중심의 지식교육으로 치닫게 될 것이다. 

둘째, 연합고사 부활은 초등학생들까지 학원으로 내모는 사교육비 증가로 이어질 게 뻔하다. 대학수학능력고사로 학원과 학교를 쳇바퀴 돌듯 오가는 현실에서 연합고사의 부활은 초등학생들까지 학원으로 내모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이는 지난 2003년 이전 연합고사시행당시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얼마나 심각한 사교육비부담에 시달려 왔던가는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셋째 연합고사 부활은 인성교육을 포기한 지식중심교육으로 공교육을 파행으로 몰고 갈 것이다.

학교가 무너졌다는 얘기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는 학교가 인성교육을 포기하고 지식위주의 교육을 치달아 온 때문이다. 이제 연합고사가 부활되면 점수지상중의로 개인별, 학급별, 학교벽, 지역별로 서열화되어 학교는 교육하는 곳이 아니라 지식을 파는 시장판을 변하게 돼 학교는 더더욱 황폐화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이미 시비가 검증된 ‘연합고사를 부활하겠다’는 것은 무지하거나 아니면 연합고사 부활로 반사이익을 얻는 집단의 이해관계 때문이 아닌가? 강원도에서는 연합고사를 폐지하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는데 경남은 연합고사를 부활하겠다는 것은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는 몽매한 모험에 다름 아니다. 지금이라도 경남도교육청은 교육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가 대부분 반대하는 고입연합고사 계획을 전면 백지화해야할 것이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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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연합고사 부활은 학부모 입장에서도 반대하고 싶네요.
    공감되는 글 잘 보고 갑니다. 추운날 휴일 잘 보내세요.^^*

    2011.12.11 07:07 [ ADDR : EDIT/ DEL : REPLY ]
  2. 학원만 도와주고
    학생들만 힘들게 하고
    교육이 먼 옛날로
    가는 일을 왜 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2011.12.11 07:32 [ ADDR : EDIT/ DEL : REPLY ]
  3. 시대를 후행하는 교육정책.. 정말 답이 없어 보입니다. ㅠㅠ
    훈훈한 휴일 보내시기 바래요^^

    2011.12.11 0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결국 줄세우기 하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학원 돈벌이도 되겠지요

    2011.12.11 09:12 [ ADDR : EDIT/ DEL : REPLY ]
  5. 비밀댓글입니다

    2011.12.11 09:27 [ ADDR : EDIT/ DEL : REPLY ]
  6. 매번 이놈의 시험 -_-;;;참....

    2011.12.11 1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asdf

    장점이 있긴 한데요
    공부 안하고 꼴찌만 하던 놈이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인문계 갈수도 있음
    역전의 기회가 있지요

    2011.12.11 10:24 [ ADDR : EDIT/ DEL : REPLY ]
    • 인문계가 교육의 목표포가 되면 인성교육은 포기해야합니다.
      점수 몇점 올리려고 사람만들기 포기하는 교육... 어머니를 죽여 8개월이나 함께 산 고 3학생 생각 해보세요.

      2011.12.11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8. 다시한번 심사숙고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일요일 편히 보내십시요..선생님~~!

    2011.12.11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강원도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현장 교육은 거의 황폐를 넘어서 서부시대의 활극을 보고 있는 수준이죠. 이건 교육이 아닙니다. 연합고사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교실이 무너진 마당에 시험의 부활이니 폐지를 논하는 자체가 저는 어불성설 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본 생각은 선생님과 같지만 그 보다 먼저 서부시대로 치닫고 있는 공교육의 장소인 학교 교실을 정상화하는 방안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선생님이 우는 시대. 어찌보면 자초한 일이겠지만 이런 현실속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라고 종용하는 교과부의 한심한 작태가 더 우숩죠. 지덜이 일주일만 학교 현장에 와서 수업해 보라고 하십시오. 특히, 강원도 시골 학교에 와서요.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제일먼저 알고 정책바꾸려고 난리칠겝니다. 답답합니다.

    2011.12.11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우리의 교육은 어디로 흘러가는 것일까요..??
    누구를 위한 부활인지 답답하기만 하네요.

    2011.12.11 15: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1.12.11 18: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 정말...
    초등학교만은 좀 놀게 두면 안됩니까!?
    ㅜ_ㅜ

    2011.12.12 0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하모니

    도가니네요. 보수파는 친좌파정책(연합고사)을 부르짖고 좌파는 이를 비판하며 친우파정책(다면평가)을 도입하라고 하고... 이는 학생평가를 이념이 아닌 권력의 수단으로 여기기 때문일 것입니다.

    2011.12.12 11:38 [ ADDR : EDIT/ DEL : REPLY ]
  14. 비밀댓글입니다

    2011.12.13 15:34 [ ADDR : EDIT/ DEL : REPLY ]
  15. 나겸

    아이들은 나이때에 이해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물론 자기 체험이 이해력이될 수도 있겠죠. 이건 제 경험입니다만4명의 모둠아이들을 6세때 아무리 가르쳐도 이해하지 못하는것을 7세가 되니 자연히 터득하게 되더군요. 아 그래서 적기교육을 시키라고 하는구나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현재 초등학교아이들이 배우는 단계는 너무 어렵습니다. 체험이나 경험이 있는 아이나 이해력이 빠른 아이는 이해 하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공부방에 가서 또 공부합니다. 공부방 가지 않는 학생은 못 따라갑니다. 공부방 보내지 않는 부모의 잘못입니까? 지금의 부모들이 중학교때 배우던 학습을 현재 초등학교 학생이 배웁니다. 이건 미친짓입니다. 아이들이 불쌍합니다. 주5일 수업이 적용되면 부모는 없는 돈에 또 주말이면 체험학습보내게 됩니다. 그돈 벌려고 부모는 또 맞벌이 하겠죠. 맞벌이 하느라 아이들 못돌보고 방치하게 됩니다. 이건 사회악입니다. 초등학교 수업 전면 재수정 해야 합니다. 현재 3학년이 배우는거 4학년이 배워도 늦지 않습니다. 인생이 100세를 바라보는데 좀더 천천히 배워도 즐기면서 배워도 되지 않을까요? 공부는 학교에서만 배워도 충분하던 시절이 있었지 않았습니까? 사교육줄이자 하는데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전면 수정하면 굳이 우리 학부모들이 힘들게 살지않고 즐기면서 살수 있지 않을까요?

    2011.12.14 21:59 [ ADDR : EDIT/ DEL : REPLY ]



학교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을 바탕으로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 생활능력과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하여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하고 민주국가의 발전과 인류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는 인간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명박정부가 출범 후 교육법이 지향하는 학교교육의 목표는 실종되고 ‘인재양성을 통한 국가발전’을 교육관련 국정지표로 설정하고 수요자중심의 교육경쟁력강화, 핵심인재양성과 과학한국건설, 평생학습의 생활화라는 3대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대학운영의 자율화, 자율형사립고 100개설립 등 고교 다양화300프로젝트. 영어 공교육완성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자율과 경쟁을 통해 공교육을 살리겠다는 정부의 교육정책이 학교를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학교내 우열반을 편성해 학생을 서열화시키고 학교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명분으로 자율형 사립고와 기숙형 공립고를 설립해 학교간 지역간 줄 세우기를 하고 있다. 특목고·자사고-기숙형 공립고-일반고-전문계고로 이어지는 고교 피라미드도 모자라 1%학생을 위한 국제중학교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정부의 한줄 세우기 정책은 급기야 지난 30여년간 이어져 온 고교 평준화를 해제하고 대학본고사 부활과 고교 등급제와 기여입학제 등 3불정책까지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몰이에 바쁘다.

경쟁만능주의로는 학교가 기르고자하는 인간을 양성할 수 없다. 정부가 추진하려는 경쟁은 공정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비교육적이고 반인간적이다. 시험점수가 성패를 좌우하는 무한경쟁은 수치나 계량화를 통한 양적으로 계량화함으로써 창의성조차 말살시킨다. 뿐만 아니라 남들보다 앞서기 위해 사회적인 존재로 키워야할 인간을 개인적이 이기주의자를 양산하고 있다. 사교육에 의존해 승자만이 선이 되는 경쟁은 공정하지도 못하고 정당하지도 못하다. 목적은 사라지고 수단이 목적이 되는 반교육을 교육이라고 강변해서는 안 된다. 개인과 개인 학교와 학교, 지역과 지역간을 한줄로 세우는 허울 좋은 경쟁교육은 원점에서 재검토되어야 한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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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읽었습니다.
    관계자의 고민이 늘 아쉬운 교육 정책에 학부모와 학생들이 끌려다니는 현실입니다.

    선생님 건강하셔요!()

    2009.02.09 11:26 [ ADDR : EDIT/ DEL : REPLY ]
    • 예, 저승의 무턱까지 갔다가 왔습니다.
      한달 안에 두번이나 수술을 했습니다.

      위 선종 수술을 마치고 이제 집에 왔답니다.
      병원에 있으면서 실비단 안개님 굴쑥국이 왜 그렇게 먹고 싶던지....ㅜㅜㅜ
      좋은 홈 뛰어난 솜씨 좋은 블로그 잘 관리하십시오. 감사합니다.

      2009.02.09 21:15 신고 [ ADDR : EDIT/ DEL ]

렌즈에 비친 세상2008.10.23 17:25



우리나라에서 가장 보수적인 교육감으로 알려 진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이 경남의 '선지원 후추첨제'를 모델로 고교 입시제도를 바꾸겠단다. 현재 '선복수지원과 일반추첨배정학교로 구분돼 있는 서울시는 학생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경남과 같은 100%선지원을 벤치마킹해 고교 선택제로 갈 준비를 하고 있다. 
부산은 2개교 선지원으로 40%를 배정, 60%는 지리정보시스템으로 학군내 추첨배정을 하고, 대구의 경우 3개교 선지원으로 40%배정, 60%는 지리정보시스템으로 학군내 추첨 배정하는 등 평준화 시행목적에 맞도록 학생배정을 하는데 반해 전북과 경남만 100% 선지원 후추첨제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어 평준화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고교과 서열화 되어 있어 이를 개선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설명:10.23일 11시 경남도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있었던 입시제도개선을 위한 경남연대 기자회견>   
 
고교 평준화는 1974년 서울과 부산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후 전국으로 확대해 오다 마산에서는 1979년, 창원은 1981년 김해는 2006년 퍙준화지역으로 확정됐다. 
그러나 선지원을 악용해 사립학교들이 비교육적인 방법으로 학생들을 유치함으로서 평준화가 시행되고 있는 경남지역은 사립은 일류고, 공립은 2, 3류고를 전락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현실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공립학교 동창회, 운영위원장 들은 '입시제도 개선을 위한 경남모임을 결성, 2008.10.23일 11시 경남도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입시제도개선을 위한 경남모음은 앞으로 공청회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고교 입시제도의 모순을 알려 하루빨라 평준화 지역에서 고교가 서열회돼 학부모나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경남지역의 입시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사진:2008.10.23일 입시제도개선을 위한 경남연대 출범식>
입시제도개선을 위한 경남모임은 기자 회견에 앞서 경남도교육감과의 간담회에서 앞으로 선지원 후추첨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감의 의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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