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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문화2

학교는 왜 민주주의 교육 못할까? “학교의 민주주의는 교문 앞에서 멈춘다”는 말은 아직도 유효하다. 교문입구에서부터 선도생이 복장위반학생, 지각생을 잡아 군대식 훈련을 시키고 벌점을 주고.... “그게 왜 문제인가? 교칙위반 학생을 지도하는게..” 할지 모르지만 그 교칙 자체가 비민주적이요, 교문지도도 군대식 기합도 교육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교육은 이제 학교 안에서 사라졌을까? 진보교육감이 당선 된 후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되는 등 상당부분 달라졌지만 아직도 학교는 민주주의와 인권사각지대다. 학교장의 권위주의는 아직도 일부 학교에서는 시퍼렇게 살아 있고, 교장선생님은 교사나 학생들에게 참 어려운 존재, 권위의 상징이다. 교직원 회의라는 것도 있기는 하지만 주제를 놓고 토의하거나 현안문제를 놓고 해결점을 찾는 노력은 찾아보기 어렵다... 2017. 9. 22.
선생님이 사전보다 똑똑합니까? "의사는 한 시간에 임금이 50만원인데 농민의 임금이 같은 한시간에 5만원이라 가정합시다. 이렇게 노동력의 가치가 차이 나는 이유가 뭘까요?" "의사는 공부를 많이 했고 농부는 공부를 별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공부를 적게 한 사람도 좋은 회사에 들어가면 월급을 많이 받지만 공부를 많이 한 사람도 운영이 잘 되지 않는 회사에 들어가면 월급을 적게 받을 수도 있는데..." "의사는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기술이 있고 농부는 농사를 짓기 때문에...." "농사를 안 지으면 살아남을 사람이 있나?" "박사학위가 있고 없고 차이 아닙니까?" '박사학위가 있는 대학의 조교는 왜 박사학위가 없는 교사보다 월급금이 적지요?" ........................................... ..... 201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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