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이화금란중학교 건강매점 ‘쉬는시간’>

 

학생들이 이용하는 학교 매점은 어떤 모습일까?

 

아침도 먹지 않고 등교하는 학생들.. 1교시가 끝나기 바쁘게 몰려온 학생들로 학교매점은 발디딜 틈이 없이 붐빈다. 학생들이 구매하는 물품을 보면 주로 빵이나 햄버거, 우유 그리고 라면 종류다. 아침도 먹지 않은 빈속에 일회용 라면에 뜨거운 물을 부어 채 익지도 않은 라면을 건져먹고 있는 아이들을 보모들이 본다면 어떤 기분일까? 어떤 학생은 커피를 뽑아 아침식사를 대신하는 학생들도 보인다.

 

학교 매점, 어떻게 운영하고 있을까?

 

‘학교에 임대료를 지불하고, 코흘리개 용돈을 가지고 운영하는 매점들의 다수는 수익을 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정체불명의 불량 식품을 팔아야지만 수익이 나는 구조다. 이러다보니 아이들의 건강을 알게 모르게 해치고 있는 것이 학교 매점의 현주소이다.’

 

서울영림중학교 박수찬 교장선생님이 쓰신 ‘학교에 친환경 매점이 활짝 열렸어요’라는 글에 나오는 얘기다.

 

지난 2012년 5월, 영림중학교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지역에 있는 생협 물품을 제공 받아 친환경 매점을 운영하자는데 공감, 학부모 사업의 일환으로 매점을 직접 운영해 보자고 학교운영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했다. 그러나 친환경매점을 학부모회가 맡아 운영하기에는 어려움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학교의 매점 임대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수의 계약이 아닌 공개 입찰을 통해 매점을 운영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부모들이 만든 매점위원회는 ‘매점 판매 조건으로 친환경 물품 80% 이상’이라는 문제를 학교장을 비롯한 선생님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가능했다.

우여곡절 끝에 영림중학교는 학부모, 교사, 지역 사회 주민을 포함한 협동조합 출자금 327만원을 모아 '여물점'이라는 친환경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학교매점이 문을 열게 됐다.

 

필자가 정년 퇴임한 마산의 합포고등학교도 그랬었다. 지금은 달라졌는지 모르지만 그 때만 해도 대부분의 학교는 학교매점의 필요성 때문에 수의계약으로 외부업자가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다보니 학생들의 건강을 생각하기보다 수익을 목적으로 운영하게 되고 자연히 비싼 친환경물품보다 싸구려 불량식품까지 판매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보다 못한 선생님들이 학교매점을 외주가 아닌 직영으로 하자고 제안, 판매원을 고용해 운영하게 되었다. 학교매점 운영은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수익을 얻게 되고 판매이익을 장학금이나 학생복지에 사용할 수 있었다. 학교매점의 투명한 운영으로 점차 학교장과 학부모 그리고 학생회의 적극적은 호응을 얻게 됨으로써 학교매점은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

 

청소년 건강의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는 학교 매점

 

현재,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2009년 3월)이 시행 되었지만, 학교매점 실태에 대한 공식적인 조사는 단 한 번도 이루어 진적이 없다. 2008년 YWCA의‘학교 매점 실태조사’와 2010년 한양대 이상선 교수의 ‘청소년 간식 섭취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매점은 청소년 건강과 안전의 사각지대다.

 

YWCA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14개 도시 57곳의 중·고등학교 중 24개교(42.86%)에서 커피를 판매하고 있으며, 그중 12개교(21.43%)에서는 탄산음료(고 카페인 음료 포함), 뿐만 아니라 무허가(무신고)식품도 팔고 있으며, 친환경, 유기농 원료 제품을 판매하는 곳 은 단한 곳도 없다고 한다.

 

\국회보건 복지위원회 김희국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학교매점에서 청소년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빵 류(햄버거) 75%, 용기면 72%, 탄산음료는 77%가 고열량·저영양 식품으로 분류되었으며, 캔디류도 비만을 유발할 위험이 큰 제품이 60% 이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학교 주변 200 m 이내는 ‘어린이 식생활관리특별법’에 의해 그린 푸드 존으로 지정되어 있어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를 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지만, 학교매점의 관리는 관리부처의 분산으로 일선 학교에만 맡겨두고 있는 실정이다.

 

마음만 먹으면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언제든지 영림중학교와 같이 지역의 생협이 제공하는 안전한 먹거리를 판매할 수 있는 친환경 매점이 가능하다. 학생들의 건강을 해치는 학교매점, 언제까지 학생들을 먹거리 사각지대로 방치해 둘 것인가?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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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매점을 운영한다면 학부모님들 마음이 놓이지요.
    매점 모두가 그러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13.05.07 07:14 [ ADDR : EDIT/ DEL : REPLY ]
  2. 학교가 일이 많아지니 힘들겠지만
    학교 내에서 좋은 먹거리를 파는 좋은 방법인 듯 합니다.
    수익까지 아이들에게 돌아간다니 더 좋네요.
    정말 학교 안에서는 탄산음료, 햄버거... 이런거 안팔았으면 좋겠어요.

    2013.05.07 08:06 [ ADDR : EDIT/ DEL : REPLY ]
  3. 좋은 음식만 먹어도 우리 아이들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2013.05.07 09:20 [ ADDR : EDIT/ DEL : REPLY ]
  4. 사진을 보니 옛 생각이 나네요.
    말씀하신대로 익지도 않은 컵라면 먹고 그랬거든요. ㅎㅎ

    2013.05.07 1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래서 문제겠더라구요.
    친환경적으로 먹이자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 행해지는 건 그렇지 않으니...
    그냥 그렇다... 여길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면역력을 기르는게 더 중요할 듯 합니다.

    2013.05.07 12:21 [ ADDR : EDIT/ DEL : REPLY ]
  6. 모든 아이들은 내 가족이다라는 생각만 해도 그리어려운 일이 아닐텐데...
    이미 많은 학교에서 주안점을 두고 개선해나가고 있는중이라 들었습니다..

    2013.05.07 12: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이들의 건강은 곧 나라의 미래입니다. 환경개선이 꼭 필요하겠네요..

    2013.05.07 1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친환경 학교매점, 참 좋은 생각인데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아침도 제대로 챙겨 먹이지 못하는 부모의 입장으로서도 그렇고...

    2013.05.07 14:15 [ ADDR : EDIT/ DEL : REPLY ]
  9. 역시 문제는 교육당국과 정책 입안자들의 의지네요.
    한편 교육당국과 정책 입안자들의 의지가 문제라는 것 또한 문제네요.
    과연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관심이나 있을까 싶어서요.

    2013.05.07 15: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 협동조합!! 이용자가 주인되는... 수익성이 확실하고 운영도 투명할 수 있고 공익 확보되는 협동조합, 학교매점에는 딱이네요^^

    2013.05.07 20:13 [ ADDR : EDIT/ DEL : REPLY ]



                           <모든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학교의 또 다른 모습! 1교시가 끝나면 학교매점은 문전성시다. 빵, 우유, 아이스크림, 스낵 과자류 등등... 누구 돈을 먼저 받을지 모를 정도로 학교매점의 아침은 바쁘다. 1교시가 끝나기 바쁘게 매점으로 달려가는 아이들! 이들이 매점을 선호하는 이유가 단순히 식성이 좋아서 만일까? 아무리 식욕이 왕성한 청소년 시절이라 해도, 아침 식사를 하고 등교를 한다면 1교시가 끝나는 아침 9시 반, 간식을 찾지 않을 을 리 없다.  학교매점을 통해보는 청소년들의 삶을 살펴보자.

 어른들은 말한다. 그래도 청소년 시절이 좋았다고.... 혹은 학창시절의 낭만을 말하고 혹은 고교시절의 추억을 말한다. 과거는 아름답다(?). 과연 그럴까? 살인적인 입시위주의 경쟁 속에 내던져진 오늘의 청소년들에게는 학교는 결코 낭만일 수 없다. ‘졸면 죽는다’, '30분 더 공부하면 남편의 직업(마누라의 몸매)이 달라진다', '대학가서 미팅할래 공장가서 미싱할래‘ 라는 급훈이 붙어 있는 교실에는 낭만은 없다. ‘죽기 아니면 살기’의 살인적인 경쟁을 강요받고 있는 곳이 오늘의 청소년들이 살고 있는 공간이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청소년은 고달프고 힘겹다.


 ‘아침 7시 15분 까지 등교해서 20분부터 수업시작, 이른바 -1교시

그 다음에 풀로 12시 10분 까지 수업, 50분 수업 10분 쉬는 시간. 1시간 점심시간, 또 1시 10분 부터 수업 시작해서 4시에는 청소시간, 4시 20분 부터 6시 10분 까지 수업...

1시간 석식(저녁), 나머지는 이른바 야간 자율학습(뻘소리...강제 자율학습)10시에 학교 끝나고 교문 앞에서 기다리는 학원 차를 차고 12시 반까지 학원 수업 집에 가면 1시, 씻고 밥 먹고 하면 아무리 빨라도 2시..... 학생들은 인조인간이 아니란말입니다.... ‘

어느 청소년 신문에 올라온 청소년들의 하루다. 어머니와 전쟁하다시피 잠이 깬 아침 6시. 학원 차가 집 앞에 지나가기 5~10분 전에야 일어나 세수는커녕 잠이 다 깨지 않은 채로 학교로 간다.
아침밥이 넘어갈 리 없다. 학교의 매점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유다. 우리나라 고교생들의 1교시 아침 시간은 비몽사몽간이다.
수능과목이 아닌 1교시는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시간이다. 잠이 겨우 깨는 9시 반경. 이 시간은 생리적인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당연히 매점을 찾는다. 이 시간 아이들의 허기를 채우는 음식은 무엇일까? 


 수입산 밀로 만든 빵이나 우유. 아니면 스넥류의 과자나 아이스크림, 심지어 잠을 깨우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아이들도 있다.
집에서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받는 자식’들이다. 말이 좋아 ‘내일의 나라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

이들이 왜 비만과 성인병을 앓아야 하는 지 어른들은 얼마나 관심을 가졌는지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 1교시가 끝나기 바쁘게 뛰어가는 매점이라는 곳. 탄산음료와 방부제와 농약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허용치의 한계를 얼마나 벗어나는지, 그 많은 연구논문을 작성해 승진하고 출세(?) 하는 교원들의 논문에는 그런 내용이란 눈 닦고 찾아봐도 없다.

 사랑이 없는 학교. 탄산음료와 방부제와 농약으로부터 또 허용 기준치를 안전이 보장되지 못하는 음료수를 마시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보다 일류대학을 위해 지칠 줄 모르게 경쟁을 강요하는 학교. 일류대학 입학생 수만 많으면 일류 고등학교가 되는 나라. 청소년에 대한 사랑이 있다면 이렇게 아이들의 건강을 방치하지 않을 것이다. 사랑이 있는 학교라면 학교 매점에 들어오는 음료수나 간식류에는 청소년들이 최소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무농약 원료로 만들어진 과자와 음료수를 마시게 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면 안 될까? 문제는 관심이요 사랑이다. 잠이 깨지도 않은 채 매점에서 빙과류와 캔 음료수를 한 아른 안고 나오는 아이들.


 미국에서는 2004년 초중고교에서 소다수 등 소프트음료의 판매를 금지했다고 한다. 탄산음료를 통한 과도한 설탕의 섭취가 미국 청소년들을 비만 등 성인병으로 앓게 한다는 미국 정부의 판단에서 나온 조치였다. 실제로 일본의 20세 청년인 후지사와 사토시는 건강에 좋다는 TV 광고를 보고 매일 2리터 이상의 청량음료만 마시다가 당뇨와 비만 등 성인병으로 혈당치가 극에 달해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입원하기도 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최소한 아이들이 먹은 매점의 간식정도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무공해 과자와 음료수를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은 아이들을 건강을 지키는 일이요, 어른들이 해야 할 당연한 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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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학 못 가면 공장가서 미싱돌린다는 급훈이 있는 학교 교실을 보면 과연 무엇을 위해 이 아이들에게 고등학교를 보내는가 생각해봅니다. 아예 대입검정고시를 치루게 하고 3년 내내 대입공부만 시키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을 수 있는 것 같다는 ㅠㅠ

    2011.09.07 0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엄마 아빠들이 깨어야 합니다.
    내 자식 귀하다 귀하다 하면서
    정작 음식에 관해서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2011.09.07 07:31 [ ADDR : EDIT/ DEL : REPLY ]
  4. 급훈보고 맞는말 같지만 암튼...아이들 공부만 하라고 하는 급훈이네요
    탄산음료는 저도 잘 안먹거든요 가끔 먹는데.. 좀 그래요
    근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더욱더 안좋겠죠?

    2011.09.07 0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대학만이 살길인 나라에서 아이들에게 너무 요원하기만 한 길같습니다...
    진로에 대한 새로운 방향들이 제시되지 않는한. 참 답답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자주 들러서 좋은 말씀 동냥하고 가겠습니다..
    ^^

    2011.09.07 0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런 모습을 변화시키고자 수십년간 그렇게 많은분들이 노력하고 있는데도 정작 우리 교육 여건은
    바뀐게 별로 없어 보입니다. 더 심화됐으면 됐지 나아진게 뭐가 있을까요..
    교내에 커피자판기, 탄산음료부터 팔지못하게 하는 단순한거 하나 시행하지 못하는데 말이죠.

    2011.09.07 0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급훈을 저런식으로 써놓은것 참 우리네 인성교육을 이야기 하는것 같아 정말 씁쓸합니다..
    참교육 절실하다고 생각되네요

    2011.09.07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빈배

    현재 학교 내에서는 탄산수 판매가 금지되었습니다.
    그리고 라면도 안 팔구요.
    그런데 한 번씩 라면 먹고 싶을 때 없어서 서운하기도 합니다.ㅋ.

    2011.09.07 10:52 [ ADDR : EDIT/ DEL : REPLY ]
  9. 자정

    저때도 일교시 후 매점가는게 일이었는데 지금도 그렇군요 매점 아저씨가 다이너스티 타고 출근하시는걸보며 우리가 사준 차다 라며 친구들이랑 많이 웃기도했습니다 대학가도 별거없더구만.. 대학안가도 행복하게 미싱돌릴수있다는 생각을 심어주는 학교였으면 좋겠습니다 샘!!!많이 노력해주세요^^

    2011.09.07 11:15 [ ADDR : EDIT/ DEL : REPLY ]
  10. 시골사는 저도 농약을 뒤짚어 쓰고 사는걸요. 생산과정에서부터 거짓말이죠. 무농약, 유기농...저는 절대 안 믿습니다. 농약없이는 절대 농사 못 짓습니다. 더구나 화학비료가 없다면 그 땅에서 자랄 농산물도 없을테구요. 저역시 그 부끄러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인간이네요. ^^

    2011.09.07 1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이키우는 엄마입장에서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초2 아들 놀이터에 친구가 없어요.
    다들 학원다니느라...
    벌써 문제집 몇권을 풀고..뭐 얼만큼 하고...
    그런거에 휩쓸리지 않을려고
    매일 매일 육아서 읽으면 주문 걸어보네요~

    2011.09.07 14:00 [ ADDR : EDIT/ DEL : REPLY ]
  12. 공부보다는 이런것에 먼저 신경을 써야겠지요.
    무엇이 중요한지 어른들이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2011.09.07 16:15 [ ADDR : EDIT/ DEL : REPLY ]
  13. 내 남편 직이이 바뀐다는 뭔가요..
    아 정말 한탄스럽네요.
    저부터라도 바뀌어야 겠네요.
    ^^

    2011.09.07 1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실제로 저런 급훈이 있다면.....어이 상실이네요.
    품안의 자식이라고 하죠?...
    이런 개인적 사랑을 사회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그런 사회로의 책임을
    어른들이 또는 기성세대가 짊어져야 하는 게 아닐까요?

    2011.09.07 1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제가 고등학교 다녔을 때는 2~3 시간 밖에 잠 못자고, 학교가 멀어서 밥도 안먹고 바로 나가야만 했었죠..
    어떻게 그런 생활을 할 수 있었는지, 궁금할 정도;;
    물론 제가 이런 상황에 적응을 잘 했다곤 볼 수 있겠지만, 그건 '저' 의 이야기일테고..
    (군대를 갖다 와서도 군생활 잘 적응했다고 할 수 있을진 모르겠다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본다면 지옥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지금 제가 갖고 있는 가치관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로' 원하지 않는 일을 강제로 주입받으면 삶이 불행해진다' 로 바뀌었죠..

    2011.09.07 19:42 [ ADDR : EDIT/ DEL : REPLY ]
  16. 글 감사히 잘봤습니다.^^

    2011.09.07 21:12 [ ADDR : EDIT/ DEL : REPLY ]
  17. 학생때는 공부하느라 저런 급훈 등이 잘못됐는지 몰랐는데 지금보고 생각하니 아니네요. 학생때는 왜 그렇게 공부에 메달렸는지 씁쓸한 것 같아요.

    2011.09.07 2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급훈을 보니 정말 씁쓸하네요. = =;

    2011.09.08 0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아이들을 그렇게 몰아가고 있는 어른들이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 급훈 꼭 저렇게 만들어야 하는 지....

    우리애도 조금있으면 중학생 고등학생이 될텐데... 걱정입니다.

    2011.09.08 2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그러한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 한명 추가요~

    저희학교도 쉬는 시간에 매점을 보면 가관입니다. 처음에는 급식을 맛있게 먹자는 취지로 2,3교시에는 먹을 것을 못 산다고 되어있었는데, 이제는 지켜지지도 않습니다.

    친구들이 아침밥만 제대로 잘 챙겨먹고 와도 수업시간에 조금이라도는 집중을 하는데, 이러한 매점의 실체를 조례를 통해서 해결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어 우리들이 좀더 좋은 환경에서 매점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1.09.08 2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바다

    미싱일을 우습게 여기는 모양인데..그거배우면 60이후까지 할일이 있어요...
    대기업가면 40세이후부터 위태위태할수 있잖아요....
    요새 젊은이들 패션에 엄청 민감하며 옷못입으면 왕따당할수 잇는 그런분위기인데...미싱일하는사람을 우습게 여기면 우낀거죠..자기옷이 어떻게 만들어졋는지..
    단순노동직에대한 인식좀 바뀌고 환경도 좀 변했으면 좋겠어요...

    2011.09.10 14:57 [ ADDR : EDIT/ DEL : REPLY ]




어른들은 말한다. 그래도 청소년 시절이 좋았다고.... 혹은 학창시절의 낭만을 말하고 혹은 고교시절의 추억을 말한다. 과거는 아름답다(?). 과연 그럴까? 살인적인 입시위주의 경쟁 속에 내던져진 오늘의 청소년들에게는 학교는 결코 낭만일 수만은 없다.

‘졸면 죽는다’, '30분 더 공부하면 남편의 직업(마누라의 몸매)이 달라진다', '대학가서 미팅할래 공장가서 미싱할래‘... 라는 엽기적인 급훈이 붙어 있는 교실에는 낭만이 없다. ‘죽기 아니면 살기’의 살인적인 경쟁을 강요받고 있는 곳이 오늘의 청소년들이 살고 있는 공간이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청소년은 고달프고 힘겹다.

‘아침 7시 15분 까지 등교해서 20분부터 수업시작, 이른바 -1교시그 다음에 풀로 12시 10분 까지 수업, 50분 수업 10분 쉬는 시간. 1시간 점심시간, 또 1시 10분 부터 수업 시작해서 4시에는 청소시간, 4시 20분부터 6시 10분 까지 수업... 1시간 석식(저녁), 나머지는 이른바 야간 자율학습(뻘소리...강제 자율학습)10시에 학교 끝나고 교문 앞에서 기다리는 학원 차를 차고 12시 반까지 학원 수업 집에 가면 1시, 씻고 밥 먹고 하면 아무리 빨라도 2시..... 학생들은 인조인간이 아니란 말입니다.... ‘

                             <사진출처 : 하늘체 한의원 신촌점 블로그에서>

어느 청소년 신문에 올라온 청소년들의 하루 일과다. 어머니와 전쟁하디시피 잠이 깬 아침 6시. 학원 차가 집 앞에 지나가기 5~10분 전에야 일어나 세수는커녕 잠이 다 깨지 않은 채로 학교로 간다. 아침밥이 넘어갈 리 없다. 학교의 매점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유다. 우리나라 고교생들의 1교시 아침 시간은 비몽사몽간이다. 수능과목이 아닌 1교시는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시간이다.

잠이 겨우 깨는 9시 반경. 이 시간은 생리적인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당연히 매점을 찾는다. 이 시간 아이들의 허기를 채우는 음식은 무엇일까? 수입산 밀로 만든 빵이나 우유. 아니면 스넥류의 과자나 아이스크림, 심지어 잠을 깨우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아이들도 있다. 집에서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받는 자식’들이다.

말이 좋아 ‘내일의 나라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 이들이 왜 비만과 성인병을 앓아야 하는 지 어른들은 얼마나 관심을 가졌는지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 1교시가 끝나기 바쁘게 뛰어가는 매점이라는 곳. 탄산음료와 방부제와 농약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허용치의 한계를 얼마나 벗어나는지, 그 많은 연구논문을 작성해 승진하고 출세(?) 하는 교원들의 논문에는 그런 내용이란 눈 닦고 찾아봐도 없다.


2006년 8월 전국 중고교99.8%가 탄산음료 판매를 금지한바 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밝힌 바의 의하면 청소년 1인 하루평균탄산음료 섭취량은 1998년 7~12세가 34.5g, 13~19세가 45.4g에서 2001년 각각 41.8g, 64.2g초등학생은 21.2%, 중고등학생은 41.4% 증가했다고 한다.


탄산음료란 먹는 물에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 등을 가한 것에 탄산가스를 주입한 것으로 액상과당과 카페인, 산성, 색소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만과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탄산음료는 충치와 치아부식, 신장질환, 신장결석을 유발하거나 청소년들에게 중독성 자극제로 신체의 생리적 정신적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사랑이 없는 학교. 탄산음료와 방부제와 농약, 항생제로부터 얼마나 안전이 보장되는지에 대한 우려보다 일류대학을 위해 지칠 줄 모르게 경쟁을 강요하는 학교. 일류대학 입학생 수만 많으면 일류 고등학교가 되는 나라. 청소년에 대한 사랑이 있다면 이렇게 아이들의 건강을 방치하지 않을 것이다.

사랑이 있는 학교라면 학교 매점에 들어오는 음료수나 간식류에 청소년들이 최소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무농약 원료로 만들어진 과자와 음료수를 먹고 마시게 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지 않을까? 문제는 관심이요 사랑이다. 잠이 채 깨지도 않은 채 등교해 1교시가 끝나기 바쁘게 매점에서 빙과류와 캔 음료수를 한 아름 안고 나오는 아이들.

미국에서는 2004년 초중고교에서 소다수 등 소프트음료의 판매를 금지했다고 한다. 탄산음료를 통한 과도한 설탕의 섭취가 미국 청소년들을 비만 등 성인병으로 앓게 한다는 미국 정부의 판단에서 나온 조치였다. 실제로 일본의 20세 청년인 후지사와 사토시는 건강에 좋다는 TV 광고를 보고 매일 2리터 이상의 청량음료만 마시다가 당뇨와 비만 등 성인병으로 혈당치가 극에 달해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입원하기도 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최소한 아이들의 급식이나 매점에서 판매하는 간식정도는 유기농이나 친환경 농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요, 어른들이 해야 할 당연한 의무이기도  하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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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는 아이들을 성장시키는게 아니라 사육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ㅜㅜ

    2011.03.07 0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육?
      그런 표현을 쓰는 분이 있더군요.
      어저면 대한민궁에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이런 고통을 감수해야 하다니...
      다른 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제발 사육이 아닌 굥규을 하교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011.03.07 22:08 신고 [ ADDR : EDIT/ DEL ]
  2. 집 주변에 있는 건재상에서는 총명탕이란 걸 팔아요.
    크게 써 붙여 놨는데 지나갈 때마다 공연히 심술이 납니다.
    저걸 무슨 비법처럼 사 먹이는 인간들 있겠지, 하며...

    2011.03.07 08:09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늘 지적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돈벌이 하려는 악덕상인이군요.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슨 짓이라도 하는 사람들.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2011.03.07 22:14 신고 [ ADDR : EDIT/ DEL ]
  3. 실비단..

    우리 아이들도 기사처럼 자랐을 겁니다.^^
    맛이 괜찮은 음식점에 우리콩으로 만든 과자를 파는데 맛도 괜찮은데,
    희망나눔에서 제조, 판매하는 것 같은데 이런 간식은 괜찮을것 같습니다.

    2011.03.07 08:27 [ ADDR : EDIT/ DEL : REPLY ]
    • 보모들은 그렇게 생각하겠지요.
      우리아이는 설마...?
      그러나 상업주의 마수가 뻗힌 곳이라면 안전지대란 없는 것 같습니다.

      2011.03.07 22:16 신고 [ ADDR : EDIT/ DEL ]
  4. 공부만 강요할 것이 아니라,
    아이의 건강을 위해 정말 손이 더 가더라도
    유기농 음식을 사다가 해 먹이는,
    이런 정성 들이는 참다운 부모의 의무도 해야지요.
    무조건 아이에게만 요구하면 잘 안먹힐 것 같아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활기찬 월요일 맞이하세요^^

    2011.03.07 08:41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학교급식을 먹으면서
      학부모들의 무심한 환경의식에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가 한 두번이 아니랍니다.
      아이들을 이렇게 검증되지 않은 농약이나 방부제 혹은 항생제가 범벅이 된 식자재로 만든 음식을 먹고 있는 줄 알기나 하는지...
      검증되지 않은 GMO식품을 먹고 있는 줄 아는지...?
      아이들에게 성인병이면 비만이 왜 생기는 지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2011.03.07 22:19 신고 [ ADDR : EDIT/ DEL ]
  5. 저희집도 탄산음료를 너무 좋아하는데 ㅠ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이 사회가 함께 도와줘야 하는데
    체육 수업은 커녕 놀기만해도 피곤해 공부 못한다고 하는 부모들이
    과연 진정으로 아이를 위하는 사람일까 생각해봅니다.

    2011.03.07 08: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탄산음료 중 특히 콜러 같은 것....
      통닭을 시키면 서비스로 따라 나오는 콜라.
      없으면 아이들이 사와서 먹기도 하지요.
      외국에서는 아마 녹을 닦는데 쓰인다지요?
      절대로 먹어서는 안되는...
      인터넷에서 '콜라 피해'와 같은 검색을
      단 한번이라도 해 본다면 다시는 먹지 않을텐데...

      2011.03.07 22:23 신고 [ ADDR : EDIT/ DEL ]
  6. 맘껏 뛰놀수 있는 것...
    이게 부모가 해줄수 있는 가장 큰 교육이 아닐까요..
    요즘 아이들의 빈약한 사회성도 놀이문화를 즐기지 못하는 데서
    원인이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2011.03.07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좋은 부모 나쁜 부모를 분류한다면
      어린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는 맘대로 뛰놀게 하는 거겠지요.

      2011.03.07 22:24 신고 [ ADDR : EDIT/ DEL ]
  7. 저떄도 대부분 이랬습니다.
    뭐 저는 워낙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있어서...(...) 아침을 안먹고 학교에 가는 일은 거의 없었지요.
    버스기다리는 시간까지도 상당히 시간적 여유가 있었고 말이죠 ㅎ

    2011.03.07 0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선생님처럼 ㅂ지런한 학생도 있지만 대부분 학생들은
      잠을 이기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잠을 이기지 못해 졸고...
      아마 음식과도 관련이 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1.03.07 23:18 신고 [ ADDR : EDIT/ DEL ]
  8. 신록둥이

    우리 학교다닐때는 안 그랬는데~
    갈수록 아이들이 안스러워집니다.
    체력도 떨어지고, 경쟁의식만 부추기는 교육방식이 언제나 다라질련지~

    2011.03.07 10:07 [ ADDR : EDIT/ DEL : REPLY ]
    • 심리적인 부담도 원인 중의 한가 아닐 런지요?
      워낙 일류대학 노래를 부르니까 갈수록 아이들이 부담을 갖게 되겠지요.

      2011.03.07 23:19 신고 [ ADDR : EDIT/ DEL ]
  9. 학교와 가정에서조차 아이들이 위해한 음식에 노출되어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저도 똑같은 생활을 했던 게 기억납니다.
    고등학교 때 매점가는 게 유일하게 교실밖으로 나가 즐기는 여유였지요~

    2011.03.07 1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매점에서는 친환경을 팔아 아이들의 건강을 지켰으면 합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인체에 해로은 군것질을하고 있는 지 학부모들을 모르고 있답니다.
      학교에서도 그런 교육이 필요하지만 정잘 필요한 건강교육에는 등한시하더군요.

      2011.03.07 23:21 신고 [ ADDR : EDIT/ DEL ]
  10. 울집 딸은 아직은 중학생이라 매점이 없는데
    고등학교 가면 저렇게 되겠지요?
    집에서 싸주는 방안을 강구하던지
    학부모회에서 매점 판매품목에 대해 건의를 하던지 해야겠습니다.

    2011.03.07 11:09 [ ADDR : EDIT/ DEL : REPLY ]
    • 의식 있는 부모들이
      학교운영위원회에 참여해 얼마든지 바꿀수도 있는데
      그걸 안 하더군요.
      내 아이는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는지..?

      2011.03.07 23:23 신고 [ ADDR : EDIT/ DEL ]
  11. 걱정이 많습니다.

    정말 우리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미래를 ...

    2011.03.07 12:15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제 학교는 지식 몇개가 아니라
      아이들 건강이며 환경문제에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2011.03.07 23:24 신고 [ ADDR : EDIT/ DEL ]
  12. 아이들에게 좋은 것 먹이고 싶은 부모마음을 매점에도 실현되었으면 좋겠네요. 한창 클때는 정말 무쇠도 먹을 기새였는데...

    2011.03.07 17:53 [ ADDR : EDIT/ DEL : REPLY ]
    • 점수 몇점 더 받으려고 하다가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아이들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교육, 그런 생각을 가진 교육자가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2011.03.07 23:25 신고 [ ADDR : EDIT/ DEL ]
  13. 공부하는 시간만 늘린다고 집중력도 따라 늘어나는건 아닌데 말이죠~ 학생들도 그렇지만 직장인들의
    업무시간도 OECD에서 1~2위를 다투지 않습니까. 저도 학창시절 생각해보면 주구장창 학교든, 도서관이든
    집이든 책상에 앉아있었지만 그 대부분의 시간을 공상과, 잠으로 채웠던것 같아요. 그럴바에야 편하게
    누워서 자지 왜 책상에서 엎드려 자는데 그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하는지...

    2011.03.07 1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 아니들이 공부하는 학교를 군대나 교도소에 비하곤 합니다. 군대에서도 금지한 체벌이며 헌법조차 무색한 체벌이며 인권 교육등....
      먹는 급식조차 아무리 가난한 가정에서도 이렇게 먹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학부모들이 학교에 와서 아이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 지 확인 해야하는데 그런 학부모들이 없습니다.

      2011.03.07 23:28 신고 [ ADDR : EDIT/ DEL ]
  14. 아직까진 시대의 흐름에 살짝 뒤쳐진채 아이를 놀리는 편인데...
    정규 교육과정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저에게도 무척 현실적인 고민거리들로 와닿을 부분들이네요.
    그저... 지금보다는 조금 더, 어른들의 각정이 뒷받침된 더 나은 교육여견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1.03.07 2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다른 아이도 다 그렇게 사는데...'
      아니면
      '3년만 죽었다 생각하고 참아러'
      이렇게 들 말하곤 합니다.
      그 시간 아이들은 병들고 정신적인 열패감으로 회복불능의 상태가 될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학부모들의 더 적극적인 고나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2011.03.07 23:30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