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6. 7. 31. 06:42


“돈만 밝히는 기복신앙, 한국불교와 인연 끊겠다”

하버드대 출신 미국인 현각 스님이 실망한 한국불교와 인연을 끊겠다”고 선언해 파문이 일고 있다. 문화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현각스님이 한국불교에 살망한 이유는 '상명하복식 유교적 관습, 국적·남녀차별, 신도 무시, 기복신앙을 비롯한 돈만 밝히는 한국 불교가 싫다는 것이다.

살다보면 이해 못할 일도 만나고 오해를 살 일도 있지만 돈을 밝히는 종교의 타락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거대한 교회 그리고 가람마다 거대한 불사를 일으키기 위해 모금을 하는 모습을 보면 비위가 상하도 못해 역겹다. 얼마나 돈이 필요했으면 스님과 수녀가 한 웨딩 업체 광고에 손을 잡고 등장해 두 성직자가 결혼을 하는 것 같은 인상을 주는가 광고를 나돌기도 할까? 

실제로 교회나 성당에 가 보면 종교단체가 참 돈을 밝히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빈손으로 교회나 절에 가기 어렵다. 가난하고 소외받은 이들의 안칙처가 되어야 할 종교가 가난하고 소외받는 이들의 심터가 되지 못하고 부자들의 안식처기 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생각이 들 정도다.

교회나 성당, 절이 운영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 그런데 목회자에게 더 많은 월급을 주기 위해 또는 더 큰 교회 더 큰 성당, 더 큰 절을 짓고 헌금을 강요하다시피하는 교화나 가람은 가난한 이들이 맨손으로 가기 부끄럽게 만든다. 헌금시간이 끝나면 목사님들이 헌금한 손에 축복을 하고... 빈손으로 간 사람이 얼마나 위축되고 미안하고 부끄러울까? 

헌금을 낸 사람을 주보에 게시하고 가람에는 기왓장에 명단을 적고 석탄일이 되면 헌금한 사람의 이름을 등에 새기고... 더 많은 돈을 낸사람이 주지나 목사님으로부터 대접받고.... 남루한 옷을 입고 세상 근심 한기득 짊어진 초라한 모습의 신자를 함께 아파하고 상처를 어루만져 주지 않는가? 돈을 밝히는 종교...얼마나 꼴볼견이었으면 연각스님이 '한국불교와 인연을 끊겠다'고까지 했을까?

 2000여년 전에 예수는 천국에 가고 싶어 잿밥에만 맘에 있는 청년에게 말한다. “만일 네가 완전하게 되려거든 가서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라. 그러면 하늘에서 보화를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목회자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이 믿는 예수님이 그렇게 호화롭고 거대한 성당을 지어라고 가르친 일이 있는가? 스님에게 묻고 싶다. 부처님이 그렇게 화려한 불사를 일으키고 격식 차린 예불로 부처님를 경배하라고 가르친 일이 있는가? 예수님이나 부처님이 아닌 사람의 눈, 권력의 눈치나 보는 세상 지향적인 종교는 종교가 아니다. 그런 교회는 예수님이 미워하신다. 그런 가람은 부처님이 싫어 하신다. 

예수님도 부처님도 싫어하는 교회는 종교가 아니다. 타락한 종교가 어떻게 내세를 말하고 어떻게 소외받고 가난한 사람들의 안식처가 되겠는가?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4:17)"라고... 당신네들의 귀에는 예수님의 목소리거 들리지 않는가? 부처님의 가르침에 왜 귀를 막는가? 권력에 기생하고 자본에 기생해 가난한 이들의 가슴에 상처를 주는 교회여, 가람이여....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래 전에 썼던 글을 여기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2007년 09월 23일 (바로가기▶) '기독교와  자본주의는  공존할 수  없다'라는 주제로 오마이뉴스에 썼던 글입니다.


기독교와 자본주의는 공존할 수 없다


기독교가 타락했을까, 자본주의가 변절했을까?

2007.09.23 14:02

 기독교와 자본주의는 공존할 수 없다. 공유사상의 기독교와 사유사상의 자본주의는 물과 기름처럼 공존할 수 없는 태생적인 한계를 가지고 태어났다. 그런데 어떻게 기독교는 자본주의와 사이좋게 공존하고 있는가? 모순된 이념이나 체제가 상호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은 어느 한 쪽이 변절했거나 아니면 타협했다는 증거다. 자본주의가 변질됐거나 아니면 기독교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결코 공존할 수 없는 게 기독교와 자본주의 관계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두 가족은 한 지붕 두 가족처럼 수백년동안 사이좋게 공존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세상바라보기>

기독교와 자본주의는 이론상 공존할 수 없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기독교는 재산의 공유를 통한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는 반면 자본주의는 철저하게 개인주의에 바탕을 두고 이기주의를 실현하고 있다. 기독교의 사상은 모든 인간이 하나님 앞에 평등한 사회를 이상적인 국가로 규정하는 반면 자본주의는 자유라는 가치를 금과옥조로 생각하고 이기주의에 바탕을 두고 있다. 혹자가 평등이나 기회균등을 말하면 서슴없이 빨강 색칠을 당해야 한다. 또한 기독교의 선(善)은 아카페 사랑이지만 자본주의는 ‘이익이 선’이라는 자본의 논리, 상업주의에 근거하고 있다. 

기독교의 이상은 천국이다. 천국이란 무한경쟁으로 경쟁대상자를 밟고 이기지 않으면 살아남는 자본의 생리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감각적이고 이기적인 사람, ‘이익이 선’이라는 자본주의 사상을 가진 사람은 갈 수 없는 곳이 천국이다. 예수를 보라! 기독교인들의 이상적인 인간상은 예수다. 원수를 위해 하나뿐인 목숨까지 내놓을 수 있는 예수님의 모습을 닮지 않고서는 결단코 천국에 갈 수 없다고 성서는 가르치고 있다.

자본주의는 어떤가? 지본주의란 생산수단을 사적으로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된 사회, 이름 그대로 사람이 아니라 자본이 주인인 사회다. 좀 더 노골적으로 표현한다면 돈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의 여부에 따라 사람의 가치가 매겨지는 사회가 자본주의다. 돈이 되는 것이라면 사람을 죽이는 무기를 만들어도 죄가 되지 않는다. 한화 김승연 회장의 집행유예 판결과 배임ㆍ횡령혐의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법원의 판결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형식적으로 인간의 존엄성, 자유, 평등을 이념으로 한다지만 이러한 이념이 완벽하게 실현되고 있는 나라를 찾아보기 어렵다.

공존할 수 없는 기독교와 자본주의가 공생할 수 있게 된 것은 자본주의가 아니라 기독교의 변질이다. 오늘날 교회는 공유사상이 아니라 철저하게 천민자본주의를 빼 닮았다. 

‘왼뺨을 때리면 오른뺨을 내어주며, 겉옷을 달라는 자에게 속옷까지 벗어주며, 오리를 가자는 자에게 십리를 가주고, 구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며,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이 예수의 사상이다. 

한 청년이 예수께 찾아와 물었다.

“선생님, 제가 무슨 선한 일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얻겠습니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 하셨다.

“생명으로 들어가려거든 계명을 지켜라”

청년이 대답했다. 

“저는 언제나 그 계명들을 다 지키고 있습니다. 아직도 무엇을 더 해야 합니까?” 

예수께서는 다시 청년에게 이르셨다. 

“만일 네가 완전하게 되려거든 가서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라. 그러면 하늘에서 보화를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말씀을 들은 젊은이는 큰 부자였으므로 침울한 표정으로 돌아갔다. 

예수님은 떠나는 부자청년을 보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부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기가 매우 어렵다. 다시 말하지만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 나가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예수님이 살아계신다면 오늘날의 교회를 보고 뭐라고 하실까? 교회는 이미 예수의 가르침과는 정 반대의 길을 부자청년처럼 떠난 지 오래다.

이제 남은 답은 분명하다. 교회가 변절했다면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정체성을 찾던지 아니면 기독교라는 이름을 ‘자본주의교’라고 바꾸든지 해야 한다. 신의 뜻을 저버리고 어떻게 ‘이 땅에 천국을 건설하겠다’는 것인가? 자본주의와 어정쩡하게 한 지붕 두 가족처럼 공생하는 것은 하나님만 속이는 것이 아니라 사람까지 속이는 이중 죄를 짓는 일이다.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 -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동참하러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추진위원이 되어 주십시오. 

==>>동참하러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한 권에 500원 후원으로 최고의 선물을 할 수 있어요!!"

 ..................................................................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공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
를 

구매하실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교보문고 바로가기  , yes24 바로가기  알라딘 바로가기  인터파크 바로가기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종교마저 자본주의에 제대로 물든 판국이니 여타의 영역은 보지 않고도 뻔할 것 같습니다

    2016.08.01 0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종교2015. 6. 4. 06:59


나는 기독교 신자인가? 누가 내게 물으면 아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사실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예수교 장로 교회에 다니기 시작해 기독교 감리교 권사직분까지 받고 초등부 부장, 청년부부장을 지내다 개종, 천주교에서 견진 성사까지 받았다. 그런 내가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고 대답하는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전두환이 대통령에 당선된 후 9월 30일 신라호텔에서 1,300여 명의 각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대통령취임 축하 조찬기도회를 통하여 한국기독교는 다시 한번 전두환을 축복해 주었다-출처 : 길목>

 

 

1989. 나는 지금도 그 때 일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민주화의 바람이 온통 나라를 뒤흔들던 그때를.... 7910·26사태로 박정희가 그의 심복 김재규의 총에 맞아 죽자, 전두환을 비롯한 정치군인들이 제 2의 쿠데타인 12·12를 일으켰다. 쿠데타를 반대하는 국민들의 열망을 광주항쟁으로 진압하고 등장한 전두환정권. 이를 지지한 세력들 중 대통령을 위한 조찬 기도를 주도한 단체가 기독교다. 광주시민을 학살한 전두환이 집권한 것이 하느님의 뜻이라니..? 그렇다면 그들의 손에 죽어간 사람은 무엇인가? 

 

그들이 말한다. 권력은 위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느니라’라고... 이런 주장은 일제시대 신사참배를 정당화하고, 유신시대는 유신을 찬양, 지지하고, 전두환이 광주시민을 학살하고 집권한 정권조차 하느님의 뜻이라며 조찬기도회를 통해 축복했다. 나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저런게 기독교라면 나는 차라리 기독교를 버리겠다고 마음 먹었다. 어떻게 불의를 찬양하고 살인집단에게 꼬리를 흔드는 종교가 하느님의 뜻일 될 수 있는가?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하라는 사랑의 하느님이 어떻게 나라를 빼앗은 철천지 원수 왜놈들의 황국신민이 되어야 하고, 그들을 위해 총알받이가 되라고 목청을 높이고, 어린 처녀들을 정신대에 나가라고 할 수 있는가? 주권을 도둑질한 박정희를 위해 하느님의 축복을 빌고 백주에 무고한 시민을 학살한 전두환을 위한 기도를 바칠 수 있는가?

 

그래서 나는 기독교를 버렸다. 그런 교회에는 예수도 사랑도 없음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마침 전교조에 가입해 활동하던 나를 못마땅해 빌미를 찾고 있던 교장이 장로였던 교회에서 몇차례 교회에 나가지 않는다고 제명 당하고... 그 후 개종을 한 이유는 아내의 뇌수술과 회복과정에서 붙잡은 게 천주교였으니 아내의 간절한 청을 뿌리치지 못하고 천주교로 개종...그리고는 이름만 붙어 있는 교인이다.

 

 

<이미지 출쳐 : 민중의 소리, 휴심정>

 

 

예수냐 바울이냐문동환 목사님이 졸수(卒壽)에 책을 냈다는 소식이다. 아직 읽지 못했지만 내가 맘 속에 품고 있던 의문이 제목만 봐도 채증이 내려가는 기분이다. 삼인출판사가 펴낸 이 책은 보수적인 기독교인들에게는 충격이다. 모르긴 하지만 아마 보수적인 고려신학을 비롯한 근본주의 교파에서는 판매중지 가처분 신청이라도 내지 않을까? 문목사의 표현을 빌리면 생전에 예수를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는 바울이 신약 27권 중 13권을 썼다니 예수님의 가르침이 그대로 전해 졌을까?

 

책 제목을 보고 내가 느낀 생각은 기독교가 왜 이 모양(?)이 됐는지 알만하다, 기독교가 바울교가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로마지배하의 교회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권력은 위로부터 나지 않은 이 없다는 바울의 변절 덕분이 아니었을까? 하긴 종교개혁이라는 이름이 붙은 후 개신교는 자본주의와 공생관계를 맺으면부터 그런 개연성을 안고 있었다. 공유사상의 예수정신이 사유사상의 자본주의와 동거할 수 있었던 것은 예수가 아니라 바울이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가?

 

예수는 누군가? 신인가, 인간인가? 예수가 누군가를 탐구하는 게 신학이다. 신을 믿는 사람들은 신학없이 성경이나 불경만 보고 빠지다보면 샤머니즘이나 구복신앙으로 흐르게 된다. 종교가 생겨난 이유는 죽음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하면서 생겨난 것이다. 그런 종교가 죽음이 아니라 이승에서 축복받고 즐기기 위해 전능한 신에게 빌면 복을 얻는다는 기복으로 흐르게 됐다.

 

예수가 신인가 인간인가를 놓고 해석하는 과정에서 해방신학과 민중신학이 등장한다. 근본주의자들은 성서의 일점 일획도 하느님의 뜻으로 기록돼 달리해석할 수 없다면서 귀에 걸면 귀거리 코에 걸면 코거리를 만들어 놓는다. 이웃사랑하기를 네 몸처럼..하라고 가르치고, 왼뺨을 치거든 오른뺨도 내놓아라는 가르침이 없다면 기독교가 다른 구복신앙과 다를 게 무엇인가? 신을 팔아 이승의 권력과 부귀영화를 누리겠다는 인간들에 의해 기독교는 피의 역사를 만들어 놓았다.

 

예수를 닮지 않은 기독교는 가짜다. 사랑이 없는 교회,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하지 않는 교괴는 가짜다. 권력의 비위나 맞추고 불의한 부를 쌓아 가난한 사름들을 착취하는 교회에는 예수가 없다. 부를 쌓아 문을 잠그고 재물을 땅에 쌓아두는 교회에 어떻게 하느님이 함께 하리라고 생각하는가? 권력화한 예수는 진짜가 아니다. 사랑이 없는 예수는 가짜다. 잔인한 예수, 살상과 억압과 소외와 소름끼치는 전쟁이나 부추기는 극단적인 이기주의와 불의와 동거하는 무리들과 함께 하는 예수라면 그런 예수는 가짜다. 선과 악이 빛과 어둠이, 밤과 낯이 어떻게 동거할 수 있겠는가?

 

 

☞ 관련 글

 - 기독교 하나님은 야훼인가 예수인가??

 - 사람들은 왜 예수 없는 교회에 열광할까? 

 - 내가 만난 하느님

 - 내가 만난 성직자(2) 하느님 자리를 차지하는 성직자들

 - 내가 만난 기독교인들(3).. 교인들은 聖徒인가?

  - 교회비판 글 삭제요구, 회개가 먼저 아닌가? (다음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삭제당한 글입니다) 

 - 조용기 목사님! 왜 그렇게 돈을 좋아하세요? (다음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삭제당한 글입니다)

 

-----------------------------------------------------------------------------------------

 

2014년 4월 16일...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다. 아이들은 아직도 9명이나 차디찬 바다속에 잠겨 있는데 정부가, 우리가, 내가 한 일이 없다. 부끄럽고 미안하다.

 

진상규명....!

 

정부는 진상규명을 할 의지가 있는가? 마지 못해 특별법을 만들었지만 그 시행령에는 조사대상자가 참여하게 만들어 놓았다. 유가족들은 삭발로 울분을 토하고 부모된 사람들은 가슴을 치지만 대통령은 마이동풍이다. 이런 비참한 현실을 두고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겠다고 남미로  떠났다. 대통령에게 묻고 싶다. 당신이 살리겠다는 경제' 그 경제로 누가 살기 좋은 세상이 될까?  

 

세월호 참사 진실은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 그것이 억울하게 숨져간 아이들에게 속죄하는 길이요 제 2, 제 3의의 세월호참사를 막을 수 있는 길입니다.

 

4.16...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마세요.

 

 

  

 

 

교보문고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edLargeCategory=001&barcode=4808994502151&orderClick=LEA&Kc=

예스24
http://www.yes24.com/24/Goods/9265789?Acode=101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899450215

북큐브
http://www.bookcube.com/detail.asp?book_num=130900032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전에 도올이라는 자가 예수는 마이너 캐스팅이고 바울이야 말로 메이저 캐스팅이라고 했었지요. 찬성하지는 않지만 일리 있는 말이지요. 바울이 문필이 뛰어났기 때문에 역사에 전해져 내려오는 것이지, 실제로는 사도들과 사도급의 인물들이 전파한 것이 크리스트교이지요. 지금도 아프리카 지역이나 중동 그리고 아시아에 이르는 지역에 전파된 사상을 바로 그 사람들에 의해서였죠.

    사실 성경이 정경화(캐논) 되는 데는 우여곡절이 많았지요.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이 다르기 때문에 구약은 인정할 수 없다는 그런 초대 교회 사람들도 많았고요. 콘스탄티누스 이후에 권력과 결탁하면서 변절된 것은 많았지요.

    예수를 직접 만나본 적이 없다는 바울이 그토록 인정을 받는데는 다 이유는 있지요. 바울은 그러함에도 예수 사상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어요. 사도행전에서 다메섹 가는 길에 만났던 예수 이후에 10여 년 간 바울이 자취를 감추는데 아마 그 때 제대로 공부했던 모양입니다. 그 문서들을 보면 말이예요. 정말로 기가 막힐 정도로 잘 썼지요. 논리와 감성 모든 면에서요.

    그래서 2천년 동안이나 인정받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2015.06.04 07: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는 아직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종교에 대해서는
    깊이 알지를 못합니다
    하지만 아직 일부분의 종교 지도자들이 권력에 의지하는건
    좋은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는 안될일입니다

    2015.06.04 0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희 어머니께서 30년 이상 교회에 다니는지라.. (물론 이사 등으로 교회를 옮기긴 했지만..)

    2015.06.04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예수를 닮지 않는 기독교는 가짜다...
    맞는 말씀입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지요. 당연히 교회에는 예수가 중심에 있어야 하구요.
    그런데 요즘 교회들은 예수가 아니라 목사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네요.
    물론 모든 교회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프로테트탄트와 결합한 복음주의 미국교회에 점령당한
    우리나라 교회는 정말 거듭나야 합니다. 교인들부터가 정신 차려야 되요...

    2015.06.04 1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마지막 문단을 다시한번 읽어보게 되네요. 이웃에 대한 사랑보다는 세력을 과시하듯 자신들의 영역에 온 힘을 기울이는 듯한 모습의 우리나라 교회들이 스스로를 되돌아 봤으면 좋겠어요.

    2015.06.04 1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부끄럽습니다. 할 말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2015.06.04 1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권력에 빌붙은 채 그에 따라 춤을 추는 종교는 이미 종교라고 할 수가 없겠군요. 스스로 부끄러워 해야 함이 마땅할 듯합니다

    2015.06.04 1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5.06.04 1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이 책을 보지 않았지만, 지금의 기독교의 타락을 만든 것은 청교도 정신도 아니라 바울이 예수를 대체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이었던 바울이 예수의 가르침을 독점하면서 기독교는 가장 폭력적이고 정치지향적 종교가 됐습니다.
    제가 기독교를 연구하면서 내린 결론이 그것이었는데, 문동환 목사님이 그런 성찰을 잘 정리하신 모양이네요.
    구입해서 읽어봐야 하겠습니다.
    최근에 미국의 보수주의와 보수 반동의 성공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저학력 저소득 노동자와 기독교 복음주의 우파가 핵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시장자유주의가 더해진 것인데, 그것이 한국에서도 똑같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2015.06.04 19: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진정한 종교로서의 믿음이 필요합니다. ㅠ.ㅠ

    2015.06.05 05: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종교는 밑음인데 전 밑음이 없어서여 교회 다니다 시간 + 성금내기 싫어서 안다니네여

    2015.06.05 06: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하...
    선생님의 심정이 여기에 다 그려져 있었네요. 지난 시간들 속에 상심과 상처와 분노가 많으셨겠어요. 블로그에 글이 워낙 많아서 종교 카테고리가 있는지도 제대로 못 봤네용^^
    그래요. 사회의 정의에 마지막 보류가 종교성이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은 종교를 신뢰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지요.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기독교가 바닥에서 밟히고 있습니다. 기독교를 개독교라 부른지 꽤 오래 되었구요. 그러나 그 어떤 사람도 완벽하고 정결한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종교지도자들 뿐 아니라 수많은 종교인들(기독교인들)이 세상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게 살기 때문일 것입니다. 제 자신도 부끄러운 모습이 너무 많지만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려 순간마다 자신과 싸운답니다. 십자가에 이미 내가 죽었다는 것을 거듭 확인하는 삶을 인정하고 나아가죠. 기독교만 그렇겠습니까? 유독 교회(기독교)가 세상에서 밟히는 것도 그만큼 사람들의 가치관 속에 교회다니는 사람, 교회, 기독교는 선을 추구하고 정결해야 한다는 높은 잣대로 재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런 세상속에서 믿음을 지킬 수 있는것은 교회,사람,교리등을 보고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삶을 살려고 그 안에서 자라고 성숙하려는 것을 잊지 않는 것이고요. 교회 다니는 목적은 잘 살아보려고 착하게 살려고 복받으려고가 아닙니다. 헌금내기 싫고 간섭받기 싫고 하고 싶은것도 못할까봐 교회 나가기 싫다는 분들도 많지만 그건 예수를 믿는 삶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고요. 그래서 믿음이라는 보이지 않는 가치는 인간적인 노력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요.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셨는데 저도 마음이 아프네용 선생님~

    2015.10.27 1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