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친일의 뿌리1 학교살리기, 혁신이 아니라 ‘마을학교공동체’다 열이 나는 환자에게 해열제만 처방한다고 병이 낫는가? 혁신학교 얘기다.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다가와 소통하고 대화로 접근하자는 데 어떤 학생이 반대할까? 학부모도 마찬가지다. 권위주의 학교가 자세를 낮추고 교장선생님이 자상하게 학교운영에 대해 학부모에게 설명하고 인간적으로 다가 오는데 어느 학부모들이 싫어할까? 딱 거기까지다. 진보교육감이 취임한 지 반년이 지났지만 밤 10시가 넘도록 보충학습, 자율학습, 전국단위일제고사, 입시위주의 교육..... 달라지고 있는가? 선행학습, 고액과외, 영어광풍.... 무엇이 달라지는가? 이제 시작했으니 더 기다려 보자고요? 기다려봐야 마찬가지다. 교육감이 할 수 있는 영역이 거기까지 뿐이니까 기대할 수가 없다. 달라진게.. 2015. 2.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