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이 흉흉하다. 나라가 온통 최순실로 들끓고 있다. 중학생들까지 길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시민단체, 대학교수, 종교인들까지 대통령 하야를 외치고 있다. 대통령을 능가하는 권력을 휘두른 사람. 대통령의 기자회견문을 손보고 대통령의 해외순방일정표를 미리 받아 고치고, 대통령이 해외순방 때 입을 옷이며 색깔까지 챙겨주는 사람. 얼마나 위세가 대단했으면 청와대 행정관이 이 사람을 따라 다니며 핸드폰까지 닦아 주고 음료수를 따라주며 잔심부름까지 했을까?

<사진 출처 : 늙은도령의 세상보기>

그는 경제수석을 시켜 대통령이 퇴임 후를 대비해 미르문화재단 K스포츠재단.. 등에서 1000억을 모금하기도 하고 했다. 중학교에 다니던 딸의 출석일 수까지 챙기고 이화여대 입학특혜, 학점특혜... 벗겨도벗겨도 끝이 없이 쏟아지는 이 무한권력에 국민들은 일손이 잡히지 않는다고 쑥덕거린다. 도대체 이 사람은 어디서 그런 권력이 나온 것일까? 안하무인 천방지축의 권력행사에 국민들은 짜증스럽고 허탈하다. 도대체 최순실이 사는 나라가 헌법이 있는 민주주의가 맞기는 한지 의심스럽다.

모든 국민이 하나같이 허탈하고 참담해 하고 있지만 이런 현실을 보는 교육자들은 어떤 심정일까? 교칙을 어기면 안 된다고 선생님들은 교문에 서서 두발 단속을 한다. 손톱에 메니큐어를 칠하거나 입술연지를 바르는게 교칙에 위배된다고 벌점을 매기고, 겨울에 입는 외투까지 규정에 위반하지는 않았는지 단속하며 준법정신을 가르치는 선생님들... 수업시간에 준법정신을 강조하시는 선생님들, 얼마나 쪽팔리실까? 민주주의가 무엇이며 사람은 법 앞에 평등하다고 교육 하시는 선생님들. 학생들이 최순실에 대해 물으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

인간은 어떤 환경에서 성장하는가에 따라 다른 사람이 된다. 성격형성은 물론이요, 그들의 생활양식, 문화까지도 달라진다.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학습한 내용과 현실이 다르면 아이들이 이중인격자로 자라게 된다는데... 최순실 게이트를 보며 자라는 학생들은 어떤 사람으로 자랄까?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일컬어 이중인격자라고 한다. 한 사람 안0에 둘 이상의 각기 다른 정체감을 지닌 인격이 존재하여 행동을 지배하는 이중인격자가 될까 두렵다.

학교에서는 정의를 가르치는데 현실에서는 정의롭게 살면 손해 본다는걸 배우면 피교육자는 건강한 인격자로 자라기 어렵다. 나라가 온통 쑥대밭인데... 학교에서 원칙을 가르치기가 얼마나 힘들까? 도덕적인 사람, 정의로운 사람으로 키울 수 있기나 할까? 교육이란 지식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제대로 된 교육은 지성, 감성, 의지를 길러 균형 잡힌 삶을 살도록 안내하는 것인데... 양심도, 도덕도, 윤리도 헌법도 무너진 현실에 어떻게 교육다운 교육, 반듯한 교육이 가능하겠는가?

'능력이 없으면 너희 부모를 원망해라', '있는 부모 가지고 감 놔라 배 놔라 하지 말고 돈도 실력이야 불만이면 종목을 갈아타지'... 대통령보다 높은(?) 최순실의 딸, 정유라(유연)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 중 일부다. 최순실게이트을 보는 이땅의 자식을 키우고 사는 부모들, 교육자들.... 이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돈이나 권력을 가지면 못가진 사람을 사람취급하지 않는 세상에 교육이 정말 가능할까?

경이 곧 교육이다. 말이 없어도 아이들은 자기가 사는 고장의 정서를 배우고 지역사를 배우고 감성을 통해 사랑과 감사를 배운다. 돈벌이를 위해 온갖 못된 짓을 골라가며 하는 재벌 공화국, 그 재벌의 뒤치다꺼리는 하느라 서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정치인들. 이익이 되는 거라면 못할 것이 없는 지식인들.... 이런 환경에서 정직을 가르치고 정의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제자들 앞에 부끄럽고 안하다. 귀하신 분들, 높은 사람들... 내일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을 이중인격자로 만드는 죄는 짓지 말아야 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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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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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떻게 하면 이 지경까지 갈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너무 안타깝고 딱합니다.
    앞으로 또 얼마나 끔찍한 소식들이
    계속 전해질지 암담하기도 하구요..ㅠㅠ

    2016.11.04 0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그나물에 그 밥입니다
    '최태민-최순실-정유라 박정희-박근혜-?

    2016.11.04 0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문제가 많아여.... 도대체 언제쯤 이런 문제가 없어질런지

    2016.11.04 1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6.10.30 06:42


부끄럽고 창피해서 잠이 오지 않는다. 생각할수록 화가 난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무속인에게 맡겨 놓았다니....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혼이 정상이 아닌 여자에게 조종당하고 굶주린 이리떼 같은 인간쓰레기들에게 뜯기고 있었다니... 우리 역사상 이렇게 부끄럽고 이렇게 참담한 때가 없었다. 외국인들에게 한국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보이겠는가? 민주주의도 헌법도 주권도 혼이 비정상인 여자에게 농락당하고 있었다는게 화나고 짜증스럽다.


대통령이 있어야할 이유가 뭔가? 헌법이 국회의원이나 도지사, 시장이 존재할 이유가 뭔가? 한마디로 말하면 모든 국민이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서다. 그런데 주권자인 국민이 준 권력을 무속인 여자의 사익을 위해 재벌을 협박해 돈을 갈취하고 그 재벌에게 특혜를 준 사람이 대통령이었다면 그런 사람을 대통령이라고 불러도 좋은가?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을....’ 4.19에 의해 쫓겨나 죽은 이승만이 세운 나라라고 폄하했는지, 왜 멀쩡한 국사 교과서를 국정화 하려 했는지, 4.16 참사를 모른체 했는지, 왜 땀흘려 지은 쌀을 제값 받게 해 달라는 농민을 죽였는지, 왜 개성공단을 폐쇄해 통일의 길을 막았는지, 왜 노동법을 개악해 재벌에게 이익을 주려 했는지, 왜 사드를 배치하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까지 맺겠다고 했는지... 이제가 어렴풋이 짐작이 가지 않은가?

주권자들이 원하는 세상은 특권이 없는 세상. 자유와 평화가 넘치는 평등 세상이다. 그래서 조세의 의무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대통령이라는 지위에 있는 자가 사이비 종교의 사술에 걸려 헛소리를 하고 그들이 시키는대로 하고 있었다면 이러한 사람을 대통령이라고 불러도 좋은가? 그를 믿고 나라를 맡겨놓아도 좋은가? 일꾼이 일을 못하면 주인된 국민을 해치고 못살게 군다면 그런 대통령에게 준 권력은 주인인 국민이 회수하는게 옳지 않은가?

우리는 교육을 통해 평등하고 정의로운 사회,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국가에 대해 배웠습니다. 우리가 배운 내용에는 꼭두각시 대통령, 비선 실세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나라는 없었습니다.” 어제 저녁 서울 종로구 안국역 북인사마당에 시험기간인데도 불구하고 나온 한 고등학생의 말이다.

5만여명의 시민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어린아이를 안고 나온 아주머니들로부터 중고등학생과 청년, 시민단체, 노인 그리고 현직 국회의원과 시장까지 나와서 최순실에게 조종당하는 대통령을 성토했다. 이재명경기도 성남시장은 청계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통령은 나라의 지배자가 아니라 국민을 대표해서 국민을 위해 일하는 머슴이요 대리인일 뿐이라며 박근혜는 이미 대통령이 아니라고 성토했다.

대한민국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검찰이나 판사나 재벌을 위해 존재하는 나라가 아니다. 헌법이 지향하는 가치는 특권이 없는 평등세상,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 희망이 있는 세상이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성실하게 일하는 노동자와 농민을 없인 여기고, 권력에 기생해 반칙을 저지르는 사이비 정치인, 기레기 언론인, 변절한 지식인들이 판을 치는 나라는 병든 나라다.


언제까지 주인이 노예취급당하고 살아야 하는가이제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국민들은 잃어버린 주권을 찾아 주인이 주인답게 사는 세상을 함께 만들아 가야 한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하여...사회적인 지위가 높다고 아랫사람에게 갑질하고, 외모가 더 잘 생겼다고, 머릿속에 지식이 몇 개 더 들었다고, 더 비싼 옷, 더 넒은 아파트에 산다고 가난한 사람을 없인 여기고 무시하는 사회는 병든 사회다. 의사 변호사, 판검사만 사람인가? 가난한 사람도, 못배운 사람도, 농민도 노동자도 사람이다. 권력 있는 사람은 권력으로 돈 있는 사람은 돈으로, 잘생긴 사람은 외모로, 학벌로... 군림하고 갑질하는 세상에 어떻게 그것을 갖지 못하는 사람이 숨이라도 쉴 수 있겠는가?


대한민국호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헌법도 주권자도 사라졌습니다. 이나라 대통령은 따로 있었습니다. 헌법을 읽어 도둑맞은 주권을 되찾읍시다.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참여 합시다 -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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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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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모든 일에는 새누리당과 친박이 공범이라고 봐야 합니다. 이 자들은 몰랐을리가 없습니다.
    이들 또한 박근혜를 이용해 자신들의 이권을 챙겼다는 점에서 이들 모두 단죄를 해야 할 것입니다.

    2016.10.30 0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참..어이없는 현실입니다.ㅠ.ㅠ

    2016.10.30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너무나 창피합니다.
    이게 나라입니까?
    도저히 용서가 안 됩니다.

    2016.10.30 1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잃어버린 주권을 빨리 찾아야 하는데, 오늘 하는 꼬라지를 봐선 모종의 꼼수를 부리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랬다간 강력한 국민의 저항을 불러오겠지만 말입니다.

    2016.10.30 1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안타까운 소식..암울한 시대에 있는 한국의 모습이네요. 정치인들이 깨어서 개혁을 해야만 가능한 일이라 보여지네요.

    2016.10.30 1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2016.10.30 2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플라톤이 이런말을 했습니다.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이다."

    2016.11.01 2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