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는 이야기2015. 10. 7. 06:56


식품업계가 낳은 20세기 최대의 걸작’...! 

일본 의 유명한 건강 저널리스트 이마무치 고이치가 인스턴트 라면을 두고 했다는 말이다. ‘21세기에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 식품’ 하지만 이마무치는 덧붙인다. ‘21세기에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 식품’이라고.. 왜 이런 극과 극의 평가를 받을까?



1인당 연간 소비량 80여개, 해마다 전세계에 5백50억개가 팔려 나간다는 라면은 우리나라가 사람들이 특히 좋아 해 ‘세계에서 라면을 가장 많이 먹는 국민’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 사람들은 라면을 이렇게 즐겨 먹으면서도 이 라면 겉봉에 깨알 같은 글씨로 쓰인 ‘인공조미료. 향료. 색소. 유화제. 안정제. 산화방지제. 점조재...’와 같은 엄청난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이런 식품 첨가물이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 물질인지 알고 먹을까?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국일미디어)를 보면 오늘날 우리가 먹고 있는 인스턴트식품을 비롯한 아이들이 즐겨먹는 과자류들을 이대로 먹어도 좋은 지 의심이 든다. 어디 라면뿐인가.


“설탕은 독극물로 분류해야 한다.”

“설탕의 과잉섭취는 범죄 심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설탕은 몸과 마음을 망치게 한다. 설탕은 마약이다.”

“설탕은 식품으로 적당하지 않다.”


과자류 속에 들어 있는 설탕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암세포가 설탕을 먹고 산다’느니 ‘설탕은 혈당을 급속하게 올린다’느니 ‘저혈당증을 유발한다.’는 경고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성인병의 숨은 원인이요, 뼈를 약화시킨다는 경고도 보인다.그런데 왜 우리 부모들은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설탕덩어리인 과자를 입에 물고 살도록 할까?




설탕은 사탕수수나 사탕무와 같은 천연소재로 만들어 졌다는 데 왜 해로울까?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그 달콤한 유혹’이라는 책을 읽어 보면 설탕이 해로운 이유는 설탕을 만드는 과정에 있다. 설탕을 만드는 과정은 3단계 공정을 거치는데 1단계가 사탕수수 줄기에서 즙액을 짜내 걸쭉한 형태. 2단계가 각종 흡착제와 이온 교환수지등을 이용 불순물 제거. 3단계가 재결정... 과정을 거친다.


무엇이 문제인가? 설탕을 만드는 이 과정에 탄수화물이 제거된다는 사실이다. 설탕을 구성하는 포도당과 과당이 산성인데 대사과정에서 젖산과 같은 산성 물질이 생겨나면 우리 몸이 산성화 된다는 것을 뜻한다. 천연소재로 만들어 진 설탕이 무해하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정작 설탕에는 필요한 영양소는 없고 오히려 칼로리만으로 이루어져 비타민과 미네랄이나 축내는 천덕꾸러기다.


여름이면 입에 달고 사는 아이스크림과 학교 앞 슈퍼나 마트에서 언제든지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과자류는 어떤가? 이런 과자류 포장지에 어떤 식품 첨가물이 들어 있고 그 첨가물이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 지 읽어 보고 사는 소비자들은 얼마나 될까? 아이들이 즐겨 먹는 초코파이의 경우를 보자.


초코파이는 초콜릿처럼 보이는 겉 부분, 초콜릿의 중간부분이 파이. 아랫부분이 머시멜로크림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 세부분은 정제당류가 너무 많이 들어 있다는 점과 제품의 3분의 1이 설탕과 정제물엿이다. 설탕의 유해성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설탕이 아닌 과당이나 정제당은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랑하는 아이들이 30그램짜리 초코파이 한 개를 먹는다면.... 10그램 안팎의 정제당을 먹는 셈이다.

 

<이미지 출처 : 백순주가 마드는 알콩달콩세상 지도 랭킹샾 재인용>


제일 윗부분은 초콜릿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초콜릿이 아니다. 코코아 버터를 짜내고 난 코코아파우더만이 소량 들어 있을 뿐, 이 모조 초콜릿은 화학 처리한 ‘정제가공유지’다. ‘정제가공유지’는 수소첨가반응의 산물로 다량의 트랜스지방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라면과 초콜릿을 비롯한 과자류에는 어떤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고 얼마나 해로운지 한 번 살펴보자.


보존제: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여 식품의 부패나 변질을 방지. ☞ 肝에 악영향, 발암성...

살균제: 식품을 살균. ☞ 피부염, 고환위축, 발암성, 유전자 파괴...

산화방지제: 산소에 의한 지방이나 탄수화물식품의 변질을 방지. ☞ 발암성...

착색제: 식품의 색을 보기 좋게 함. ☞ 肝, 혈액, 콩팥장애, 뇌장애, 발암성...

발색제: 식품의 색을 선명하게 함. ☞ 肝癌, 빈혈, 호흡기능저하, 급성구토, 발한, 의식불명...

탈색제: 식품의 색을 하얗게 만듬. ☞ 기관지염, 천식, 위점막자극, 신경염, 순환기장애...

감미료: 설탕의 수백 배 효과로 단맛을 냄. ☞ 소화기장애, 콩팥장애, 발암성...

화학조미료: 식품의 맛을 강화. ☞ 뇌혈관장애, 성장호르몬, 생식기능, 갑상선장애...

팽창제: 빵이나 과자를 부풀게 함. ☞ 카드뮴, 납 등 중금속 중독...

안정제: 고체와 액체가 분리되지 않도록 결합. ☞ 중금속 배출을 방해...


우리가 매일같이 먹고 있는 가공식품 속에 든 식품 첨가물들이다. 이런 음식을 매일 먹고 사는 현대인들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까? 요즈음에는 부쩍 아토피며 성인병, 틱 장애로 병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주의집중력이 떨어져 산만한 어린이, 공부는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걱정하는 부모들이 있다. 왜 그럴까? 공부가 싫어한다고 아이들을 나무라기 전 한번 쯤 먹거리가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보는 부모들은 얼마나 될까?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청소년 범죄가 증가 하는 이유가 가공 식품과 무관하지 않다고 할 수 있을까?


현대과학이 만드는 세상....


인간이 우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듯 자연과학분야에서 인간이 만들고 있는 세계는 불가능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비료공장에서 화학비료를 생산해 내는 것처럼 비타민 A가 필요하면 베타카로틴을 만들어 내고, 비타민 C가 필요하면 아스코르브산을 만들고, 산미료가 필요하면 구연산을... 미네랄이 필요하면 칼슘 망간 철 등을 만들어 내는 게 오늘날 첨단 과학기술이다.20세기 후반까지 인간이 만든 화학물질은 약 300만종이나 된다고 한다. 이 중에서 1%에 해당하는 3만종이 오늘날까지 여러 산업분야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발암성 실험을 거친 것은 불과 2천종뿐이라고 한다. 이 가운데 식품업계가 식품에 직간접적으로 첨가되고 있는 물질이 3800종이 넘는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발암성 돌연변이성 기형성 등 유해 테스트를 받은 물질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첨가물이 든 식품을 우리가 안심하고 먹어도 좋을까?



현대인은 식품첨가물을 하루에 보통 80여 가지를 섭취한다고 한다. 

식품 첨가물은 극미량도 해롭다는데 이렇게 복합적으로 섭취해 병에 걸리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상하지 않은가? 왜 식품업계는 인체에 유해한 식품첨가물을 사람이 먹는 음식물에 투여 하는 것일까? 첨단과학의 시대를 사는 국민들은 순진해도 너무 순진하다. ‘설마 사람이 먹는 특히 어린이들이 먹는 음식에 어떻게...’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자본은 순진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자비롭지 못하다.

 

자본주의, 상업주의 혹은 신자유주의로 대변하는 자본의 속성은 도덕이나 윤리와는 거리가 멀다.돈이면 사람 몸속에 독극물이 든 식품첨가물도 마다하지 않고 팔겠다는 것이 자본이다. 자본의 본질은 ‘이윤의 극대화다. 즉 ’이익이 되는 것인 선(善)‘이다. 자본의 속성인 본질을 알지 못하고 현대를 산다는 것은 소비자들이 건강을 자본에 저당 잡혀 살고 있다는 뜻이다.


입맛은 길들여지는 것이다. 부엌이 사라지고 있다.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부엌이 없어도 살 수 있는 인스턴트천국이다. ‘식습관개선과 균형 있는 식단’을 위해 시작한 학교급식이 부자급식이라며 몰매를 맞고 있다. ‘식습관의 개선과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학교급식이 과연 부자급식일까? 오염된 먹거리 앞에 무방비 상태로 내던져진 아이들에게 식습관개선보다 더 급한 일이 있을까? 사는데 바빠 슈퍼나 마트에서 구매한 인스턴트식품으로 끼니를 때우는 현대인들에게 지금 당장 시급한 문제는 과연 무엇일까?


이 기사는 마음을, 세상을, 자연을 맑고 향기롭게(2015년 10월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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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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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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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건강한 먹거리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이슬만 먹을수도 없고^^ 사회전체가 고민해야하겠지요. 과학.경제.교육.정치.문화 ...모두 '어떻게 하면' 에 촛점을 맞추어야합니다. 그야말로 문화 전체가 오염되었습니다.

    2015.10.07 07: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생존과 관련된 일이지요. 이런 지뢰밭에서 국민의 건강을 지켜야할 책임이 정부에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수입하고 재벌의 이익을 위해 식품첨가물 기준치를 완화해주고 이제는 주식인 쌀까지 GMO(유전자변형식품) 쌀을 생산하겠다고 합니다. 국민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런 걸 먹는 사람들이 누구겠습니까? 결국 힘들게 벌어서 약값이나 병원비로 다 내고 평생을 가난과 고통으로 살아야 할 민초들 아니겠습니까? 이를 묵인하거나 방조하는 사람은 공범자들입니다.
      '너희가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치리라'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2015.10.07 07:40 신고 [ ADDR : EDIT/ DEL ]
  2. 달달함과 간편함의 유혹에서 벗어 날수가 없는게
    보통 사람들입니다
    좀 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고 식품은 양심을 지키는 보루가
    되어야 합니다

    2015.10.07 0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들의 식습관이 문제지요. 이렇게 길들여지면 건강을 망치는 거은 시간문제지요. 식습관을 바꾸자고 시작한 학교급식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5.10.07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3. 무섭네요.
    훗날 인류가 어떤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을지
    두렵기도 하구요. GMO 문제도 심각한 것 같으니까요.
    이 인류가 데대로 살아남기나 할지 그것도 의문스럽습니다.

    2015.10.07 08: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엄마들이 지켜줘야 하는데 엄마들부터 마취돼 방향감각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50년 후의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2015.10.07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4. 아하...
    우리 선생님...힘 있으십니다.
    그래서 'How to~' 를 생각하고 실행하는 사회, 그런 문화가 자리잡히도록 인식되어야하지 않을까요. 사슬은 '풀어내는 일'이 중요합니다. 사슬을 풀어내는 창의적 사람들이 곳곳에 필요합니다.

    2015.10.07 0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설탕 전도자 백선생이 봐야 할 글인 것 같습니다..
    ^^;;;
    제 아내도 가급적 설탕을 안쓰고, 그 대신 천연 꿀이라든지 이를 드라이한 허니 파우더를 쓰더군요.
    식품 첨가물이 안들어간 제품이 없다보니, 참...
    현대문명의 역습입니다...

    2015.10.07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서 제가 늘 하는 말이 신부학교가 필요하다. 어머니 학교가 필요하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결국 피해자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을 지키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고요. 병원 돈벌이시키는 부모들 안타깝습니다.

      2015.10.07 11:10 신고 [ ADDR : EDIT/ DEL ]
  6. 온통 생명보다는 자본 이익에 매몰되었습니다. 이익을 위해서라면 아이들 생명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2015.10.07 1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똑똑한 소비자가 되어야겠습니다.^^

    2015.10.07 1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어느덧 화학제품에 길들여진 입맛이라 더욱 자극적이지 않으면 웬만해선 맛있다라는 느낌이 들지 않네요. 과학 기술과 문명의 발달이 낳은 모순이네요

    2015.10.07 1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무서운 세상입니다
      돈벌이가 된다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인면수심의 자본의 얼굴이 악마같습니다. 결국 희생자는 가난한 사람들이겠지요.

      2015.10.07 20:42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정치2015. 8. 31. 06:56


"미련하도록 정직하고, 배움을 멈추지 않으며, 초콜릿과 마카롱을 사랑하는 쉐프"

대전 유일의 프랑스 정통 마카롱 & 수제초콜릿 전문점 박시온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렇게 소개해 놓고 있다. 

허윤기 목사님을 따라 우연히 찾아 간 집 '르쇼콜라데디유'(LE CHOCOLAT DES DIEUX). 나이든 사람들은 이 집 앞을 지나치면서도 이 집이 뭘 하는 집인지 간판을 보고는 알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지만 젊은이들은 '르쇼콜라데디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니... 문화접변은 나이에 따라 다르게 찾아 오는가 보다...

 

 

 내가 이 집을 다시 찾은 이유는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을 읽고 나서다. 식품첨가물이나 조미료, 설탕 등.... 먹으면 독이 되는 먹거리가 넘치는 세상, 자본의 횡포로 가난한 소비자들이 서서히 죽어 가는 세상에 건강을 생각하는 주인장의 철학 때문이다.    

 

 

돈벌이만 되면... 소비자들이야 어떻게 되든... 하는 상업주의가 만영한 세상에 소비자를 생각하는 이런 집이 있다는 게 좋아서다. 적당히 첨가물을 집어 넣으면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닌데.... 더 맛좋고 땟깔좋게 만들수도 있는데... 원칙을 지키고 소비자를 생각하는 마음에 이끌려서다.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 653-9 (반석역 1번출구 500미터 골목)

 

그래서 일까. 이집 사장님의 테크닉과 철학을 배우겠다는 사람들이 그치지 않고 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카롱을 배우겠다는 수강생들의 실습하는 모습을 지켜 볼 수 있었다.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보기 어려운 주택가 옆에 자리 잡은 '르쇼콜라데디유'.... 박시온씨사장은 매주 르 쇼콜라 데 디유의 마카롱 원데이 클래스를 개강,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참여할 수 있는 강의를 하고 있었다. 수강자들은 마카롱을 만드는 전 과정을 지켜 보면서 박시온님의 철학과 테크닉을 배우고 있었다. 

 

 

이날 실습의 주제가 마카롱 만들기... 이 예쁘고 귀여운, 먹기 아까운 마카롱을 어떻게 만들까?

 

계란 흰자... 노른자가 조금이라도 들어 가면 안 된단다. 거품 발생기로 거품을 내고... 카카오 원료와 한천, 아몬드 파우더, 바닐라, 유기농 설탕.... 박시온사장님의 고집스런 원칙은 하나같이 원재료를 사용한다. 가공식품이나 정제당 그런것도 없다. 그것도 일일이 수작업이다. 맛을 봤더니 카카오 향이 입안에 가득, 오랫동안 향이 입안에 머문다.  

 

"마카롱이 우리말로 무엇이라고 합니까?"

소비자들이 마카롱을 알 지못할 수도 있지 않으나는 뜻에서 한 내 질문에 "마카롱이 마카롱이지요?" 황당해 하는 내게 한가지 더 "요즈음 젊은이들을 다 알아요" 무식인지, 나이가 든 게 죄인지...? 꼭 뜻을 말한다면 '간식' 정도로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한다. 프랑스 귀족들이 후식 혹은 간식으로 이런 고급 과자를 먹었다니... 

 

 

마카롱을 만드는 과정을 보니 시중에서 파는 초코파이 생각이 났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톰한 유혹'을 읽었던 초코파이 속에 담긴 내용물이 생각난다. "초코파이는 초코렛처럼 보이는 겉 부분, 초코랫 중간부분이 파이. 아랫부분이 머시멜로크림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 세부분은 정제당류가 너무 많이 들어 있다는 점과 제품의 3분의 1이 설탕과 정제물엿이다. 여러분의 자녀가 30그램짜리 초코파이 한 개를 먹는다면.... 10그램 안팎의 정제당을 먹는 셈이다. 제일 윗부분은 초코렛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초코렛이 아니다. 코코아 버터를 짜내고 난 코코아파우더만이 소량 들어 있을 뿐, 이 모조 초코랫은 화학 처리한 정제가공유지. ‘정제가공유지는 수소첨가반응의 산물로 다량의 트랜스지방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초코파이의 가운데 부분은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초코파이 맛을 내는 이유는 쇼트닝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파이에 인체에 유해한 쇼트닝이 엄청 많이 들어있다는 것을 소비자들을 알고 있을까? 쇼트닝이 수소첨가반응의 산물이며 많은 양의 트랜스지방이 들어 있다. 파이는 팽창제를 빼놓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스펀지조직으로 구성되어야 파이가 완성된다. 이렇게 신비한 초코파이는 가장 안쪽에 있는 머시멜로의 3분의 1이 물로 되어 있는데 물이 수개월동안 초코파이에 붙어 있는 이유는 90%의 설탕과 정제물엿으로 머시멜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 수분흡착성이 높은 물질이 사용되면 수분이 많더라도 미생물이 번식할 수 없다는 것이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을 읽으면서 페이스 북에 남겨 뒀던 메모다. "정제당류, 그리고 정제가고유지, 팽창제, 쇼트닝덩어리인 초코파이를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계속 먹이시겠습니까?" 글을 읽고 손자가 즐겨 먹는 코코파이를 생각하면 분통이 터져 이런 글을 썼던 기억이 난다.

 

 

 

 

 

그냥 과자가 아니다. 예술작품이다. 먹거리에 이런 정성이 들어 간다면... 특히 한창 자라는 아이들에게 초코파이와 같은 유해한 첨가물이 든 과자가 아닌 건강작품을 선사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온갖 첨가물과 설탕 덩어리인 과자를 생각하면 이런 정성이 담긴 마카롱을 먹일 수 있다면....   

 

 

런데 한계가 있었다. 이 조그마한 마카롱의 가격이 2500~ 3000원이란다. 그 정도의 원재료와 정성이 담긴 상품이라면 비싸다는 말을 할 수가 없다. 그러나 일반화가 문제다. 슈퍼나 마트에 가면 천원 정도만 주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흔해 빠진 과자류... 거기다 온갖 첨가물에 길들여진 입맛까지...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누구나 이런 건강을 생각하는 과자류를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 '르쇼콜라데디유'의 박시온사장님도 이런 꿈을 꾸고 있지 않을까?  

 

 

 

초코랫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외손자와 손자에게 줄 마카롱을 몇개 구입했다. 작고 귀여운.. 보물같은... 박시온 사장님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마카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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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문의  : 010-4001-9782/042-822-9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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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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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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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싼 가격에 좋은 과자를 먹는게 참 어렵군요
    그래서 전 5년전부터 과자는 잘 안 먹습니다

    그런데 가끔 유혹을 느낍니다 ㅡ.ㅡ;;

    2015.08.31 0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제 게으름을 못 참고 먼저 쓰셨네요. 죄송한데 기분은 왜 좋은 거죠?ㅋㅋㅋ
    마음의 부담이었나 봅니다. 저도 써볼께요!

    2015.08.31 08: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좋은 음식은 좋은 마음, 선한 마음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만들 수 있습니다.

    2015.08.31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색색의 마카롱이 아주 예쁘고도 맛나 보이네요. 가격이 비싼 만큼 정성과 좋은 재료가 깃들어 있으니.. 우리 아이들이 너무 단 맛에 길들여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2015.08.31 1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마카롱이 프랑스 귀족의 간식이라는 것 처음 알았지만 입안에서 향기가 오래도록 남아 있는 귀한 음식이라느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마카롱을 먹어 본 친구 한 사람은 그 맛에 감동하더라고요.

      2015.08.31 18:12 신고 [ ADDR : EDIT/ DEL ]
  5. 색도 곱네요^^

    2015.08.31 14: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잘 됐으면 합니다.
    이런 착한 가계들이 많이 나올 때 아이들도 더 건강해지겠네요.

    2015.08.31 1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 수준으로는 감당이 안되는 집이었어료.
      역시 전문가다운 자존심과 고집이 이런 상품 생산을 가능케 하나 봅니다.

      2015.08.31 18:14 신고 [ ADDR : EDIT/ DEL ]
  7. 너무 예쁘네요.^^ 물론 맛도 최고일꺼 같아요.

    2015.08.31 19: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맛보다 건강을 고집하는 사장님 고집으로 원재료만 사용하더군요. 가공식품이 아닌 모두가 원재로로 만들어 먹어 본 사람이 탄복을 하더군요.

      2015.08.31 19:35 신고 [ ADDR : EDIT/ DEL ]
  8. 철학과 예술적 혼을 담아 쉐프들이 먹거리를 만드는 경우를 가끔 봅니다. 소금 하나를 주제로 강연하는 쉐프를 알고있는데 자부심이 끝내줘요. 마카롱은 너무 달아서 땡기진 않는데 빛깔은 예뻐요

    2015.08.31 2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늘 마카롱 맛을 아는 분과 같이 갔는데 전혀 달지 않다던데요.
      좋아하시면 제가 한번 모실께요. 저는 처음부터 제과과정을 지켜 봤는데 설탕 이외는 모두가 원재료를 쓰는데 놀랐습니다. 대신 가격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마카롱이 뭐냐고 했더니 귀족들이 먹는 간식...정도로 이해하면 된다더군요.

      2015.08.31 21:33 신고 [ ADDR : EDIT/ DEL ]
  9. 이곳 마카롱의 맛은 순수하고 담백한~사장님의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고운 색을 품은 마카롱의 맛에 반해서 자꾸만 저를 조르니 살짝 부담은 되지만, 착한 먹거리를 먹이고 싶은 엄마이기에 단골손님이 되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선생님 감사 인사가 늦었습니다.오늘은 늦더라도 꼭 인사드리고자 방문했습니다.

    2015.09.03 0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드디어 성공하셨군요. 축하(?)합니다.,,,ㅎㅎ
      아니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손자들 맛만 보여줬는데 더 사주려니까 부담이 되더군요. 다음 주 수요일 연극 보러가면서 마카롱에서 잠깐 얘기했던 철학공부 의논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에서 보내준 책도 드리고요. 중학생들이 배울 철학책까지 나왔는데 주문 방법을 알아본다고 했습니다. 만나서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2015.09.03 05:11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2015. 8. 17. 06:57


연간 2억개, 물량으로 약 5만톤, 서울 코액스 아쿠아리움 공간을 무려 스무번을 채우고도 남을 양이다. 연간 판매 1000억 고지 점령....’

 

뭘까요? 유제품의 최강자 바나나 우유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에 나오는 얘기다. 좀 더 보자.

 

「제품 용기에 액상과당, 백설탕, 치자황색소, 바바나향눈에 보일듯말듯한 작은 글씨로 이런 첨가물이 들어 있다고 적혀 있다. 좀더 구체적으로 보자. 이 제품에 표시된 당은 물론 정제당이다.

 

뚱보의 나라라는 책에는 액상과당과 같은 정제당을 값싸게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사람을 일컬어 가장 잔인한 인물로 묘사하고 있다. 저자는 액상과당을 남용하고 있는 음료업계를 일컬어 몰지각한 집단이라고 비판했다. 그게 바나나 우유에 들어 있는 액상과당이라는 물질이다.

 

바나나 우유에서 나는 기분좋게 달콤한 향은 무엇인가? 바나나의 천연향이라고요? 천만에요. 바나나향을 내는 물질의 정체는 치자 황색소. 치자 황색소는 천연향이 맞다. 그런데 치자 황색소는 위험등급 3의 먹을 수 없는 비식품소재. ‘오랫동안 먹으면 장애가 생길 수 있는... ’ 대량섭취하면 독성이 나타날 수 있는... 실제 동물 실험에서 체중 1킬로그램당 0.8~0.5그램 투여한 쥐의 경우 설사증상이 생기고 간장에서 출혈현상이 나타났다고 보고하고 있는 비식품소재치자 황색소.」 

 

모르고 사는 게 편하다는 사람이 있다. 사랑하는 내 아이가 먹는 음식에 독극물에 가까운 식품첨가물이 들어 가 있는데... 바나나 우유뿐만 아니다. 아이들이 즐겨먹는 아이스크림이며 초코파이며 콜라며 고가의 청량음료, 드링크류는 정말 모르고 먹어도 좋은가?

 

 

정치를 말하면 정치는 정치인들에게 맡겨두라는 사람들이 있다. 과자에 독극물을 얼마나 넣어도 좋은지 결정하는 게 정치인데,,, 그런 법을 만드는 생산업자가 이런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에게 로비를 해 보다 많은 액상과당이나 황색치자를 넣어도 좋다는 법을 만들어 주는데... 모르는게 약이라고....? 당신이 받는 월급에 세금을 얼마나 더 거두느냐를 결정하는게 정친데... 정치는 정치인에게 맡기라고요?

 

아는 게 병이라는 사람들이 있다. ‘모르는게 약이라는 사람들도 있다. 정치가 실종되고 상업주의가 먹거리를 오염시키고 있는데... 모르고 사는 게 속편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낸 세금을 정치인들이 어떻게 쓰든지 그들에게 맡겨두자고요? 물가가 오르거나 내리게 할 수 있게 조절을 하는게 정친데, 기업을 하는 사람들이 더 잘 살게 하는가, 노동자가 더 잘살도록 하는가를 결정해주는 게 정친데.... 그런 정치를 정치인들에게만 맡겨두자고...? 정말 그렇게 맘씨 좋은 사람도 있을까?

 

전교조에 탈퇴각서를 안 쓴다고 해직됐을 때 일이다. 노동조합이 무엇인지, 교육운동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전교조 워원장 권한대행을 맡았었던 일이 있었다. 전국의 전교조 교사들이 명동선당에 모여 단식농성을 하는 데 지도부가 모조리 구속돼 위원장 대행을 할 사람이 없자 필자가 그 악역(?)을 맡았다. 하루 아침에 벼락 감투를 쓰게 됐다. 당연히 저녁 9시뉴스 첫 화면에 얼굴과 함께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전국에 방영됐다.

 

<이미지 출처 " 대학생초파>

 

교직에서 파면돼 고향에 친구들 모임에 갔다. “그만 조용히 선생질이나 하면 될낀데 말라고 나서서 사서 고생 하노?”. 다른 사람도 아닌 같은 교직에 있는 친구가 하는 말이다. ‘탈퇴각서에 도장 하나만 찍어주면 만사 오케이인데... ‘눈 뜨고 코 베가는 세상인데.. 그 양심이니 지조라는 게 밥 먹여 주느냐는 것이다. 나를 생각해서 하는 말인 줄은 알지만 그 친구가 그 정도라는 게 안타끼웠다. “아버지가 하시는 일이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 많은 세상에서 왜 하필 우리 아버지야야 하느냐 당시 중학생이었던 아들의 말이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누군가는 악역(?)을 맡아야 할 때가 있다. 유신헌법을 한국적 민주주의라고 가르치라고 하는데.... 5·16을 혁명이라고 가르치라고 하는데... 거짓말인 줄 알면서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그런 사실을 모른 체하고 가르치는 게 교사가 할 일일까? 사랑하는 아들, 딸에게 가공식품이 인체에 치명적이라는 걸 알면서도 모른 체하고 계속 먹도록 방치 하는게 옳은 일인가?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사람들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선악을 가릴 줄 모르는 사람들이 사는 세상은 불행한 사회다. 정치는 정의를 가리고 교육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길을 안내하는 것이다. 모르고 사는 것이 정말 편하기만 할까? 정말 '모르는 게 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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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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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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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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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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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서히 죽어 간다는게 문제입니다
    겉으로 표가 나지 않는..
    모르고 살아갈수도 있지만 누군가가 깨쳐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권리입니다..

    2015.08.17 0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요즘 페이스북에 올리시는 글들 자주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음식에 모르는 것들, 몰랐던 것들에 대한 실상을 통해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진실인지...
    교육도 그러겠죠. 무엇을 위한 교육인지....

    2015.08.17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우아~같지만 다른 색깔이네요!
    저는 요즘...아는 게 병이란 소리를 자주 듣는데 ...
    그 많은 우물에서 어떻게 저를 발견하셨어요? 참! 제가 꺼내달라고 졸랐나요? ㅋㅋ

    2015.08.17 14: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제일 안 좋은 게 알면서도 모른 척 하는 행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몰라서 그러는 거야 어쩔 수 없지만 말입니다.

    2015.08.17 14: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답답하네요.
    교사들이 너무 무력해졌나요?
    이래서는 답이 없는데.....

    2015.08.17 15: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모르는게 약이아니라....
    아는 만큼 보이는데...ㅠ.ㅠ

    2015.08.17 2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알리고 깨우고... 그 다음이 문제네요. 대안은 무엇일지.. 먼저는 지, 정..그리고 의가 움직여지는 진정한 변화를 기대하고 실천해 봅니다.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2015.08.21 1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자꾸 공부하고 알려고 노력하고 하면할수록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구나 느낍니다.
    어디 하나 제대로 된 곳이 없음을 ...
    예시로 들어주신 책은 딸아이에게 조금 읽어 준 적이 있어요.
    굉장히 놀래하면서 먹는 걸 가려 먹으려고 하더라고요.

    자꾸 배우고 알려고 노력해야 하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눈막고 귀막는...
    교직에 있으면 교총이고 전교조고 뭐고 조용히 지내는게 최고라고 이야기하는 친구들이 제 주변에도 있어서...
    남일같지 들리지 않습니다. ㅠㅠ

    2015.08.23 09: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