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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1.06 주남저수지는 알아도 동판 저수지는 모르신다고요? (18)
렌즈에 비췬 세상2013. 11. 6. 07:07


 

 

경상도문화공동체 해딴에가 주최하는 '2013 창원 단감 블로거 팸투어 동판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동편 저수지'가 어디냐고요?

철새 도래지 하면 주남저수지를 떠올립니다. 그런데 동판 저수지 하면 '그기가 어디지?' 하며 궁금해 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치 '진영단감'은 알아도 '창원 단감'하면 "창원에도 단감이 나나? 하고 하고 궁금해 하듯이 말입니다. 사실은 전국 단감 생산의 70%가 창원에서 생산되고 나머지 20%가 진영에서 생산 되는데 말입니다. 

 

주남저수지라고 알려진 저수지는 사실 알고보면 남저수지 산남저수지 그리고 동판저수지 이렇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언제부터인지 이 세 저수지를 그냥 주남저수지라고 알고 있는 것입니다.

 

주남저수지의 전체 면적이  6,020,000m² 입니다. 

이 중 주남저수지는 2,850,000m² ,  산남저수지는 750,000m², 그리고 동판저수지는  2,420,000m²입니다.

 

우리 일행들이 다녀 온 곳은 동판 저수지입니다. 편의상 주남저수지로 소개하겠습니다. 

 

창원시에 위치한 이 저수지에는 150여종의 다양한 철새가 찾아오는 매력적인 철새 도래지입니다

 

 

주남저수지는 오랜 옛날부터 동읍, 대산면 농경지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공급해주던 자연 늪으로, 산남(750,000m²), 주남(용산) (2,850,000m²), 동판(2,420,000m²) 3개의 저수지로 이루어진 배후습지성 호수입니다.

 

19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하는 거대 저수지일 뿐이었던 ‘주남저수지’는

인근주민에게 계절마다 민물새우, 민물조개, 민물고기와 같은 먹을거리를 제공해 왔습니다. 이 저수지가 철새도래지로서 각광을 받게 된 것은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가창오리 등 수 만 마리가 도래하여 월동하면서부터입니다.

 

현재는 람사르협약의 등록습지 기준에 상회하는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두루미류의 중간 기착지 및 재두루미의 월동지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남 저수지의 전체 면적 6,020,000m²  중 

  • 주남저수지 : 2,850,000m²
  • 산남저수지 : 750,000m²
  • 동판저수지 : 2,420,000m² 로 

겨울철새는 10월부터 익년 3월까지 여름철새는 3월부터 10월까지 찾아 옵니다.  

 

 

 

 

주남저수지는 오랜 세월 동안 홍수로 인해 낙동강 중하류에 범람원(汎濫原 : flood plain)이 발달하면서 형성된 크고 작은 배후습지(背後濕地) 또는 범람호(氾濫湖)에서 생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주남저수지는 겨울철에 100여 종 이상의 새와 하루 평균 개체수 1만~2만 이상이 관찰되는 곳으로서 겨울철 수금류의 주요 월동지 및 여름철새 백로류와 같은 새들의 휴식, 채식장소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국제자연보존연맹의 적색자료목록에 올라 있는 가창오리가 연간 약 1만~2만 개체 이상 도래하는 곳으로 람사르협약의 기준치를 상회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주요한 철새 도래지입니다.

 

 

 

주남저주지에는 식물이 33목, 69과 233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동식물로 선정된 가시연꽃 군락지를 비롯하여 줄 군락, 생이가래 군락, 물억새 군락, 연꽃군락, 노랑어리연꽃 군락, 갈대 군락, 물피 군락, 창포군락, 버드나무군락, 물옥잠군락, 마름, 붕어마름군락 등이 우점군락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곤충은 170여 종(수서곤충 포함)이 넘으며 이는 생태계 2차 소비자인 어류나 양서류의 먹이가 되어 생태계 구조의 최종소비자로 구분되는 조류에 충분한 먹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생태탐방코스 (0.8km)

생태학습관 → 제방 → 전망대 → 연꽃단지 → 생태학습관

문화탐방코스 (4.1km)

생태학습관 → 제방 → 전망대 → 철새촬영지 → 낙조대 → 주남돌다리 → 주남수문 → 연꽃단지 → 생태학습관

 

 

 

주남 저수지는 습지입니다.

 

 "습지" 란 담수·기수 또는 염수가 영구적 또는 일시적으로 그 표면을 덮고 있는 지역으로서 내륙습지 및 연안습지를 말합니다. "내륙습지" 는 육지 또는 섬안에 있는 호 또는 소와 하구등의 지역, "연안습지"는 만조시에 수위선과 지면이 접하는 경계선으로부터 간조시에 수위선과 지면이 접하는 경계선까지의 지역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람사르(Ramsar)협약에서의 습지는 자연적이든/인공적이든, 영구적이든/임시적이든, 물이 정체되어 있든/흐르고 있든, 담수이든/기수이든/염수이든 관계없이 소택지, 습원, 이탄지 또는 물로 된 지역을 말하며 여기에서 간조시에 수심이 6m를 넘지 않는 해역을 포함합니다. 즉 갯벌, 호수, 하천, 양식장, 해안은 물론 논도 포함됩니다.

 

우리가 갯벌이라고 부르는 지역이 대부분 연안 습지이다. 해안선을 중심으로 발달된 연안습지는 서해안의 광활한 갯벌을 비롯하여 남해안과 동해안에 걸쳐 넓은 지역에 산재되어 있습니다.

 

우리 나라 갯벌은 총 281,544ha로 이중 서해안이 83%인 23만3천ha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습지를 일컬어 자연의 콩팥이라고 합니다.

 

습지는 물이 흐르다 불투수성 내지는 흐름이 정체되어 오래동안 고이는 과정을 통하여 생성된 지역으로서, 완벽한 생산과 소비의 균형을 갖추고 다양한 생명체를 키우는 완벽한 하나의 생태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생명체에게 서식처를 제공하고, 또한 습지의 생명체들은 생태계가 안정된 수준으로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습지는 지구의 수많은 화학, 물리 및 유전인자의 원천, 저장소 및 변화의 산실로서 인류에게 매우 귀중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습지는 자연현상 및 인간의 활동으로 발생된 유ㆍ무기질 물질을 변화시키고, 수문ㆍ수리ㆍ화학적 순환을 시키고, 이러한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수질을 정화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효과에도 불구하고 습지의 가치가 인류에게 알려진 것은 최근의 일입니다. 이런 혜택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것도 최근에 습지가 제공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생태적 기능에 의해 인류 사회에 유익한 보전적 가치가 점점 알려져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습지가 지닌 주요한 기능은 살펴보면,  습지의 저층을 통하여 지하수층으로 물을 보내며, 이 과정에서 비용해성 및 오염원 등이 여과하는 지하수위의 조절 및 유지 기능과 홍수시에 초과되는 홍수량을 축적하는 저수지 역할을 하는 홍수 범람 억제와 물공급기능, 늪의 식물들이 물의 흐름을 지연 시켜서 하천유량의 극심한 변화를 막고, 홍수발생을 완화시키는 홍수범람억제와 물공급기능, 부영양화를 억제학고 수질을 개선하는 하천수질보호유지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남저수지는 원시적인 신비를 간직한 자연습지로 「철새들의 낙원」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동판 저수지는 우리나라 3대 철새도래지의 하나로 하루 5만~20만마리의 철새가 날아오고 있으면 희귀식물인 가시연 등이 자생하고 있어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매년 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것만 보아도 주남저수지의 인기를 알만하지 않습니까?   
 

 

 

 

코스모스가 만개한 둘레길... 

 

동양 최대의 철새 도래지, 창원 주남저수지에는, 물길을 따라 산책하며 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탐방로가 마련돼 있습니다. 2008년 람사르 총회를 치러냈던 국제 습지답게, 최대한 인공의 아름다움을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도보여행 코스인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탐방로 중에 1코스 주남저수지 둘레길은 가을 겨울에, 2코스 동판저수지 둘레길은 봄 여름 때 걷기에 제격인데요. 주남저수지 둘레길은 최대 3만 마리의 철새가 머무르며, 해넘이 때가 되면 멋진 군무를 연출해 탐조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습니다.

 

동판저수지 둘레길은 물억새와 버드나무 군락, 그리고 봄철 철새(고니, 백조)들의 화려한 비상이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철새와 물억새 길이 어우러진 명품 산책로. 새와 사람이 공존하는 주남저수지 길을 따라 태고적 자연을 만끽해 보세요.

 

 

 

 

 

안내전화

  • 창원시 환경정책과 주남저수지담당 : 의창구 중앙대로 151 T.055-225-3481

    창원시 동읍사무소 : 의창구 동읍 동읍로 88 T.055-212-5110

자가운전

  • 서울방면 : 대진고속도로(진주방면) → 남해고속도로(부산방면) → 동창원IC - 창원방면 국도14호선 이용 → 동읍 용잠삼거리(우회전→직진) → 주남저수지
  • 대구방면 : 구마고속도로(북창원방면) → 창원방면 국도14호선 이용 → 동읍 용잠삼거리(우회전→직진) → 주남저수지
  • 부산방면 : 남해고속도로 → 창원방면 동창원 → 창원방면 국도14호선 이용 → 동읍용잠삼거리(우회전→직진) → 주남저수지

대중교통이용

  • 시내버스/마을버스
    •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창원역에서 40번, 41번, 42번 승차 → 주남저수지 가월삼거리 하차 (42번은 주남저수지 입구 하차)
    • 시청, 운동장, 명곡로타리(30번, 31번, 32번) → 주남저수지 가월삼거리 하차 후 보도 이동
    • 창원역앞 마을버스 1, 2번 → 주남저수지 입구 하차
  • 창원고속/시외버스터미널 → 창원역에서 하차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해바라기

    저수지 길에 가을풀과 코스모스가 넘 아름다워요.
    하늘을 비행하는 새들도 희망을 품고 나는듯 하네요.
    감상 잘하였습니다. 좋은 수욜 되세요.^^

    2013.11.06 07:12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도 몰랐네요..동판저수지...
    길도 예쁘고 소담히 핀 코스모스도 예쁩니다..

    2013.11.06 0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4대강에 휩쓸려버린 보물같던 자연환경들을 보면서 더 가치있게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

    2013.11.06 0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주남저수지군의 교과서군요.
    관련 자료 삼아 다음편에 끼적거려야 겠습니다.
    동판저수지...너무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 가을에 꼭 한 번 찾아가 봐야 할...

    2013.11.06 0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주남 저수지에 대한 새로운 정보 많이 배우고 갑니다
    수요일을 보람 있게 보내세요~

    2013.11.06 08: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주남 저수지가 이렇게 구분되는 줄 몰랐네요. 한참 저수지에 가기 좋을 때인 것 같습니다.

    2013.11.06 0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눈이 시릴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주남저수지와 동판저수지는 같은 집이네요.

    2013.11.06 08:34 [ ADDR : EDIT/ DEL : REPLY ]
  8. 세 저수지를 주남저수지로 통칭하는군요.
    창원에서 그렇게나 많은 단감이 나오는 줄 몰랐습니다.
    단감하면 그저 진영만 기억하고 있었지요.

    2013.11.06 0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그렇군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역시...아름다워요^^

    2013.11.06 08: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멋진 곳이네요 ㅎㅎ
    덕분에 잘 둘러보고 간답니다 ^^

    2013.11.06 0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제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아요.
    주남저수지만 알고 동판 저수지는 모르는...^^
    습지는 미래를 위해서도 잘 보존되어야 하는 곳인데
    요즘 보존보다는 파괴되고 있으니 안타깝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오래 오래 보고, 관찰 할 수있었으면 좋겠어요.

    2013.11.06 10:38 [ ADDR : EDIT/ DEL : REPLY ]
  12. 습지가 자연의 콩팥이군요..이 곳에 가면 다양한 생물체를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2013.11.06 12:33 [ ADDR : EDIT/ DEL : REPLY ]
  13. 하나로 뭉텅그리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나뉘는군요?
    자연의 콩팥과도 같다... 늘 그리 말은 하면서도 제대로 둘러본 적이 얼마나 있었나 싶어요.

    2013.11.06 12:53 [ ADDR : EDIT/ DEL : REPLY ]
  14.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하나를 가지고도 생각은 제각각이로군요^^.

    오랫동안 우리 사람들에게는 보이는 것에 너무 길들여져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진실이고 전부이며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것들은 하챦은 것들로 치부해 버립니다.
    그리하여 소문난 잔치에 별 볼일없다는 말도 그래서 나오게 된 것인지도...

    그러나 실제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더욱 더아름답고 좋은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동안 몰랐었던 동판저수지가 오늘따라 제눈에는 왜 그렇게 아름다운지요...

    오늘 하루도 해버나이스 데이하세요^^

    2013.11.06 16:56 [ ADDR : EDIT/ DEL : REPLY ]
  15. 섬 여행 며칠 다녀왔습니다
    주인도 없는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십시오~

    2013.11.06 22:23 [ ADDR : EDIT/ DEL : REPLY ]
  16. 습지는 자연의 콩팥이라는 말이 인상적이네요.
    덕분에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2013.11.07 0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그렇군요...그냥 모르고 지나치기가 일쑤인데..
    이젠 나누어서 생각하고 감상 해도 좋을듯 합니다..
    후손들에게 잘 물려줘야할 주남 저수지,,,,'잘보고 갑니다^^

    2013.11.07 0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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