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철학2016.07.12 06:57


이 글은 매주 화요일 동네 아이들 모아놓고 가르치는 철학교실 교안입니다.

금발에, 파란 눈, 그리고 키가 큰 사람

히틀러가 말하는 이상적인 아리아인이다.

히틀러는 독일의 총리가 되기 수년 전부터 인종주의에 사로잡혀 있었다. "열등한 인종"으로 간주되는 사람들의 출산을 제한함으로서 개선될 수 있다고 믿고 독일 과학자들의 힘을 빌어 1933년부터 독일 의사들을 동원 불임 수술을 한다. 히틀러는 나의 투쟁이라는 책에서 역사란 생존을 위해 인종 간에 벌어지는 갈등이라고 했다. 1941년부터 130만명의 유대인 대학살이 시작된다. 1939년부터 치료불가능한 질병이나 장애아 등록받아 안락사시키고 1940년부터 1941년까지 약 5~2만명의 독일인 장애아가 살해되고 최소한 275천명이 살해당한다. 히틀러는 홀로코스트에서 보듯이 유대인 600만명을 비롯해 소련인까지 1700만명이 학살당했다.

홀로코스트 동영상 보기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민중은 개, 돼지로 취급하며 된다. 그래서 먹고 살게만 해주면 된다.

상하의 격차가 어느 정도 존재하는 사회가 어찌 보편적인 사회가 아니냐?“

나는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평등할 수가 없기 때문에 현실을 인정해야한다.” “신분이 정해져 있으면 좋겠다는 거다. 미국을 보면 흑인이나 히스패닉, 이런 애들은 정치니 뭐니 이런 높은 데 올라가려고 하지도 않는다. 대신 상·하원위에 있는 사람들이 걔들까지 먹고살 수 있게 해주면 되는 거다. 출발선상이 다른데 그게 어떻게 같아지나. 현실이라는 게 있는데."

78, 교육부나향욱정책기획관이라는 사람이 교육부출입기자들과 저녁식사자리에서 나온 말이다. 나향욱정책기획관이 한말은 무엇이 잘못됐는가?

우리헌법 대한민국헌법 제11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사회적 특수계급의 제도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어떠한 형태로도 이를 창설할 수 없다.

세계인권선언 제 2모든 사람은 인종, 피부색, , 언어, 종교, 정치적 또는 그 밖의 견해, 민족적 또는 사회적 출신, 재산, 출생, 기타의 지위 등에 따른 어떠한 종류의 구별도 없이, 이 선언에 제시된 모든 권리와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다. 나아가 개인이 속한 나라나 영역이 독립국이든 신탁통치지역이든, 비자치지역이든 또는 그 밖의 다른 주권상의 제한을 받고 있는 지역이든, 그 나라나 영역의 정치적, 사법적, 국제적 지위를 근거로 차별이 행하여져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묵자 겸애사상 - “이웃을 네멈처럼 사랑한다면 어찌 불효가 있을 수 있겠는가?”

마태복음 -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인권이란 무엇인가?

인권이란 '사람이 사람답게, 인간이 인간답게 존재하기 위한 인간의 모든 정치·경제·사회·문화적 권리 및 지위와 자격들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인권이 중요한 이유는 없으면 생명이 위험하다는 의미다.

우리 헌법 헌법 제10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하고 있다. 인간의 존엄성이 헌법에 수용된 것은 1919년 바이마르 헌법에서부터였다. 우리나라는 1962년 헌법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처음으로 규정하였다. 국제적 차원에서도 1945년의 국제 연합헌장, 1948년의 세계인권선언, 1966년의 국제인권규약(A규약 前文)등에 인간의 존엄성을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민주주의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는 인간존중의 정신이다. 인간존중은 인물이나 지위 따위가 감히 범할 수 없을 정도로 높고 엄숙함을 뜻하는 말로 자유와 평등을 보장함으로써 인간존중을 실현할 수 있다는 원리 즐 입헌주의(민주주의)에 근거를 둔다. 민주주의는 그리스의 인간 중심 사상 르네상스 종교 개혁 사회계약설(기본권 사상) 계몽 사상 시민 혁명 입헌주의(민주주의) 순으로 발전해 왔다.

인권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UwSU8krLNfQ

[참고자료인권의 역사

자연법사상은 그 기원이 고대에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데, 근대적인 자연권사상은 영국의 홉스의 자기보존권과 자연적 자유권, 로크의 재산권과 저항권, 프랑스의 루소의 평등권사상 등, 근대자연법론과 국가계약설에 의하여 형성되면서 1718세기 영국 미국 프랑스에 있어서 시민혁명의 사상적 지도이념이 되었으며 시민혁명의 성공으로 근대 입헌민주주의 헌법상의 기본적 인권보장으로 성문화되고 확립되었다

1689년 영국의 권리장전, 1776년 미국 버지니아주 헌법의 인권선언과 미국독립선언, 1789년 프랑스의 인권선언에서 표현된 자연권사상은 그 후 모든 입헌국가의 헌법에서 기본적 인권이라는 실정법적 권리로 보장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제연합(UN)헌장(1945)과 세계인권선언(1948)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자연권사상은 미국 독립선언문에서 우리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창조되었고, 조물주에 의하여 일정한 불가양의 권리가 부여되었다.

그 가운데에는 생명 자유 및 행복의 추구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자명(自明)의 진리로 믿는다라고 한 것이 그 내용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또한 프랑스 인권선언 전문(前文)에서는 누구라도 침범할 수 없는 자연적인 인권, 1조에서는 사람은 나면서부터 자유이며 평등한 권리를 가진다, 2조에서는 모든 정치적 조직의 목적은 인권의 옹호에 있으며, 인권은 자유 재산 안전 및 압제에 대한 반항의 권리를 보유하는 데 있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또한 세계인권선언 전문에서는 인류사회의 모든 구성원의 고유의 존엄성과 평등하고 불가양의 권리를 승인함은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토론 주제 – 자유와 평등은 공존할 수 있는가인간만이 존엄한 존재인가?

우리주변에 인권을 침해 하는 사례를 찾아보자.

학교의 교칙 체벌, 언어폭력, 두발, 복장 제한, 용의검사....

차이''차별'은 어떻게 다른가?

차이란 ' 서로 같지 아니하고 다름, 차별은 둘 이상의 대상을 각각 등급이나 수준 따위의 차이를 두어서 구별함을 의미한다.

차이 남자와 여자(다르다)

차별 정치적 견해, 재산의 차이, 외모, 인종, 피부, 민족, 언어, 성별.....(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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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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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2014.06.30 06:32


남녀평등을 말하고 여성 상위시대라고들 한다.

교사의 4명 중 3명이 여성으로 성비를 걱정하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초등학교 교사 중 여교사가 76%, 중학교는 67%에 달하고 고교도 50%에 달한다며 여초현상'을 극정하는 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초등학교 18만623명, 중학교 11만658명, 고교 13만1천83명 등 전체 교사 42만2천364명 중 여교사는 27만1천287명으로 64.2%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의사와 판사 4명 중 1명이 여성이다. 2011년 기준 전체 판사 중 여성 비율은 25.5%로 2000년 6.8%에서 네 배 가까이로 상승했다. 검사는 22.7%, 변호사는 13.6%다. 전체 법조인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16.7%로 2000년에 비해 13.6%포인트 높아졌다. 의사 중 여성 비율은 23%로 집계됐다. 이 비율은 1980년 13.6%에서 꾸준히 늘고 있다. 같은 기간 여성 한의사도 2.4%에서 17.4%로 높아졌다. 약사는 1980년에 여성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고 2011년에는 64%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여성인구는 2,496만5천명으로 총인구의 49.9%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여성 중 경제활동참가율은 49.7%다. 여학생의 대학진학률은 75.0%로 남학생보다 높다. 여성 국회의원 당선자는 15.7%, 기초자치단체장 당선자는 2.6%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여성 일반직 4급 이상 국가공무원 중 여성 공무원의 비중은 6.3%다.

 

여성들의 도전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 직업군인을 비롯해 중장비운전, 미장, 도배 등 남성전용으로 알려 진 직종에도 참여하는 여성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대통령까지 여성이요, 직정을 가리지 않는 사회적 진출이나 경제적인 지위가 높아지면 남녀평등이 실현되고 있는 사회일까?

 

성을 상품화하는 상업주의

 

"누구든 나를 바보 같다고 해요, 또 여우같다고도 하지요. 하지만 제가 원하는 건 사랑 받는 여자예요"

"커피와 여자는 부드러워야 하는 것 아니에요?"

"보여 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접으면 아름다움이 보인다'

'접으면 아름다움이 보인다'라는 말은 여성의 다리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굳이 여자가 등장하지 않아도 되는 상품 선전에 야한 옷차림의 여자를 등장시키거나 ‘여자는 성적 매력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갖도록 하는 광고다.

 

<이미지 출처 : 여성신문>

 

남성을 상징하는 광고는 어떨까? 

 

"지금 그 남자의 지배가 시작된다",

"남자는 힘"

"남자에게는 자기만의 길이 있다. 자기의 길을 아는 남자",

"성취, 열정, 감동 그리고 VIP, 성취를 향한 남자의 열정"

 

직장에서는 여성은 아직도 ‘단순 미숙련직과 남성보조직’을 맡고 임금 차별을 받는 일이 비일비재 하는가 하면 남학교의 경우 "진리탐구", “문화창달, 자기도야”와 같은 진취적이고 건설적이며 유능한 인물의 양성을 표방한다. 반면 여학교에서는 “고운 맘씨, 고운 얼굴, 고운 솜씨”, “ 순결, 성실, 근면”, “박애, 신 의, 정숙”등 희생적이고 순종적이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여성...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여성 정책 전담 기구를 운영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독립된 여성부나 여성 부처 형태를 두고 있는 나라는 거의 없다. 그런 여성부가 과연 성평등사회를 열어나가기 위한 획기적인 대책을 내놓고 있을까? 여성부가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서라면 먼저 여성의 권익 향상과 무관한 사업을 할 것이 아니라 성을 상품화하고 유행이라는 이름으로 여성을 비하하는 상업주의 논리부터 바꾸는 일부터 해야 한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 번 수입금을 남의 눈을 위해 명품이며 외모를 가꾸는데 지출해야 사람 대접받는 사회는 건강한 사회가 아니다. 여성의 호주머니를 노려 남녀차별을 조장해 돈벌이를 하는 상업주의 사회를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인방극장에는 성불평등을 조장하는 드라마가 여전히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고, 코미디 프로그램에는 성이나 외모를 주제로 하는 하는 저질 프로그램이 방영되는 사회에 진정한 남녀평등사회가 가능할까?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야! 남자답지 못하게 그게 뭐야? 좀스럽게 굴면 못써!”

“아버지는 왜 ‘남자’를 강조하는 거예요?

 

외손자를 훈계하는 나를 보고 딸아이가 불만이다. 왜 아버지는 ‘남자만 그래야 하느냐’는 것이다.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키워야 한다는 내 소신과 남녀 평등시대 왜 남자와 여자를 다르게 키워서는 안된다는 딸과의 가치관 차이 때문이다.

남녀평등의 시대다. 아들딸 한 둘만 키우는 요즈음 가정에서는 아들딸을 어떻게 키우고 있을까?

 

우리 집에는 40이 다 돼가는 딸과 아내는 늘 친구 같다. 소소한 집안 얘기며 반찬 만드는 얘기 등 전화로 혹은 만나기만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아들에게 전화가 와도 마찬가지다. 아버지인 나는 아들에게서 전화가 오면 ‘별일 없나? 그러고 손자 얘기 한 두마디 하면...’ 그게 끝이다. 그런데 아내는 다르다. 아들과 전화를 했다하면 무슨 얘기가 그렇게 많은지...

 

남자와 여자! 평생을 같이 살아오면서 봐도 남녀 간에는 참 많이 다르다는 걸 느낀다. 우리가 아들 딸을 키우면서 느낀 것은 남자 아이와 여자아이는 참 많이 다르다는 걸 절감했다. 남자 아이는 총이나 로봇과 같은 장남 감을 좋아하는 반면 딸은 인형과 같은 정적인 장난감을 좋아했다. 정서도 아들은 활동적이고 활달한 반면 딸아이는 차분하고 감성적인 분위를 좋아했다.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남자가 우수하고 여자가 열등하다는 말이 아니다. ‘남자는 역동적이기 때문에 우월하고 여자는 섬세하고 자상하기 때문에 열등하다’는 뜻이 아니다. ‘차이’와 ‘차별’은 다르다는 말이다. 차이는 인정하되 차별은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옛날에는 그랬다. 남자라는 이유로 대접받고 여자라는 이유로 홀대 받았다. 남자는 가문을 이어갈 귀한 존재이고 여자는 키워서 남의 가문에 보낼 사람이기 때문에 덜 귀한 존재였던 것이다.

 

차이는 인정해야하지만 차별은 안 된다.

 

80년대쯤일까? 민주화 바람과 함께 남녀평등바람도 거세게 불었던 때가 있었다. 페미니즘운동을 하는 여성들 중에는 복장을 남자와 같이 청바지에 운동화에 남자처럼 담배를 피우하는... 그런 모습을 하고 다녔다. 동등과 평등은 다르다.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할지 모르지만 나의 소신은 진정한 평등은 똑같아 지는 게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여성이 사회적 진출이 많이 늘었다든지 고위직에 여성의 진출이 두드러진 현상을 보고 남녀평등이 실현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판단은 틀렸다.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나 고위직에 많이 진출한다는 것은 기회의 균등이지 남녀평등이 아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남녀평등은 어떻게 실현되는가? 혹자는 말한다. 남녀평등을 말하는 여성들은 남자처럼 군대에도 가고 병역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국민개병제를 여성에게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은 남녀평등이 아니라 임신과 출산 그리고 체력적인 차이를 고려한 배려를 평등이라고 오해하고 있다. 여성에게 병역을 면제하는 것은 남녀차별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인 것이다. 지체장애인에 대한 우선권을 주듯 여성에게 하는 사회적 배려를 평등이라는 개념으로 포장해서도 안 된다.

 

진정한 남녀평등이란 무엇일까?

 

백과사전을 찾아보면 양성평등(Gender equality)이란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되 성별로 차별하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풀이하고 있다. 국어사전에도 ‘남자와 여자가 성별(性別)을 이유로 차별 받지 않고 법률적 권리나 사회적 대우를 동등하게 받음’이라고 해석해 놓았다.

 

여성의 사회적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여성의 고위직 진출비율이 높아진다는 것으로 성평등이 실현되고 있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여성이 성의 대상으로 보는 매매춘이 남아 있고 섹시함이 미인의 조건처럼 보이는 관념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상적인 남녀상은 어떤 모습일까?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그러면서 남자다운 성격과 여자다운 성격을 공유한 양성성(androgyny,兩性性) 을 갖춘 사람.... 현대의 남녀상은 그런 모습으로 자라도록 키워야 하지 않을까?

 

-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