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치2016.03.30 06:58


여당과 야당이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번 4· 13총선 전략을 보면 너무 재미(?)가 있다. 여당도 경제 살리기, 야당도 경제 살리기다. ‘우리당이 집권해야 경제를 살릴 수 있다’ 왜 이런 말은 왜 선거 때만 되면 등장하는가? 경제가 죽었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경제를 죽인 장본인이 누군지 책임을 물어야 할 텐데 책임을 져야할 사람이 또 경제 살리기다.



우리나라 정치판을 보면 코미디도 이런 블랙코미디가 없다. 선거 때만 되면 경제 살리겠다는 구호도 그렇지만 누가 여당이고 누가 야당인지 구별이 안 된다. 새누리당 선거 사령탑이었던 김종인이 야당의 선거 책임자가 되고 더불어민주당의 중진이었던 정봉균이 여당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으니 누가 여당인지 누가 야당인지 구별이 안 된다. 여당도 야당 같은 소릴하고 야당도 여당 같은 소릴 하고 있으니 순진한 국민들 보기에는 누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이 되겠는가?


정당(政黨)이란 공공 이익의 실현을 목표로 하여 정치적 견해를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조직된 집단이다. 정치인들은 '정치적 견해 즉 철학이 같은 사람들의 모임'이란 정당을 뜻을 알고나 있을까? 공공의 이익을 목표정치적 견해를 같이 하는 사람들의 집단이 선거때만되면 당적을 바꾸고 입에 발린 얘기들을 늘어 놓을까? 여당은 여당이 추구하는 목표가 있고 야당은 야당이 추구하는 목표가 있다. 당적을 바꾼다는 것은 소신을 달리한다는 말인데 어린아이도 아닌 성인이 이랫다 저랬다 소신을 바꾸는 사람들을 어떻게 믿고 일을 맡기겠는가? 오늘이 이말이 옳고 내일은 저말이 옳다는 사람에게 나라 살림살이를 맡겨도 좋은가?


우리나라 여당인 새누리당의 정강은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정책의 입안과 실천에 있어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는 것이다. 이들이 행복하게 만들 대상인 국민들이란 어떤 사람들인지 모르겠지만 58년간 이들이 국민들을 위해 행복한 정치를 한 일이 있는가? 새누리당이 추구하는 강여은 국민행복국가. 이 강령에는 성장과 복지, 시장과 정부, 자유와 평등, 효율과 형평, 환경과 개발의 조화추구와 같은 말만 들어도 행복해지는 화려한 공약이다.지난 58년간 그들은 이런 강령을 실천해 서민들이 행복해 졌는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정강은 무엇인가? 더불어민주당의 정강은 정의로운 사회건설이다. ‘불공정한 경제 질서, 경제 양극화, 취약한 복지, 일자리 부족, 고령화와 청년실업을 극복해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실현하여 사회의 통합기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이 지향하는 사회다. 이들은 이런 정강을 실천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왓는가? 왜 야당을 일컬어 새누리당 2중대니 여당같은 야당이라는 비판을 받는가?


새누리당은 집권 후 9년이나 더불어민주당 10년동안 이런 정강을 실천했다면 나라가 이 지경이 됐을까? 공약이 공약으로 만들어 놓고 뻔뻔하게 또 거짓말로 국민들을 기만하겠다고 표 구걸을 하는 사람들은 보면 참으로 수치도 모르는 파렴치가 아닌가? 도대체 이들이 말하는 국민은 누구이며 복지란 누구를 위한 복지인지 이해가 안된다. 정강 따로 정치 따로다, 어제는 여당이었다가 오늘은 야당이 되고 오늘은 야당이었다가 내일은 여당으로 가는 이 낮도깨비 같은 짓을 하는 나으리들에게 정말 나라를 맡겨도 좋은가?


얼핏 보면 새누리당은 2007년 이명박이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지금까지 9년동안 여당이었던 것 같지만 사실은 김대중과 노무현대통령의 집권기간인 10년을 뺀 58년은 이름만 바뀌었을 뿐 여당이었다. 1948년 정부수립 후 68년 중 58년을 새누리당이 계속 집권해 왔다는 말이다. 경제가 얼마나 무너졌는지 몰라도 경제위기의 책임은 새누리당이 져야 한다. 그들이 정치를 잘못해 경제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마치 남의 예기처럼 경제를 살리겠다니 소가 들어도 웃을 일이다.


후보자들의 구호를 보면 호화찬란하다 못해 눈이 부시다. 어떤 사람에게 내 권리를 맡기면 나가, 우리고장이 아니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 해 줄 수 있을까? 우리는 지난 세월 일류대학 화려한 경력 똑똑한 사람들에게 다 일을 시켜 봤지만 국민들을 위해 일한 사람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일하다 임기를 마친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학력이나 경력으로 사람을 골라서는 안 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을 때도 돼지 않았는가?



어떤 사람에게 나라살림살이를 맡길까? 사람의 됨됨이는 그 사람이 살아 온 과거를 보면 안다. 무슨 일을 했는지 경제를 맡겼다가 경제를 거들 낸 사람은 아닌지... 정당정치에서는 사람도 사람이지만 정당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유권자들 중에는 자신과 친한 사람이라는 이유로 혹은 동향이나 동문이라는 이유로 후보자를 지지하는 경향이 있다. 또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의 화려한 학력이나 국회의원이나 장관을 몇 번 했는가 혹은 텔레비전에 얼굴이 얼마나 자주 나왔는가의 여부로 선택의 기준을 삼는 이들이 있다.


대한민국은 지난해 하루에 35명씩 자살, 20·30대 사망원인 '자살', 6년째 1낙태율 세계 1자살율 세계1연간 노동시간 세계1, 1인당 음주률 세계1폐암 사망율 세계1강간 범죄 비율 세계1노인빈곤1위다. 경제가 OECD국가 중 몇번째라느니 국민소득이 얼마라느니 하지만 피부로 와 닿는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갈수록 어렵고 힘들다. 왜 청년들이 N포세상을 한탄하고 헬조선을 한탄하는가? 


나라가 이 지경이 된 이유가 무엇일까? 분명한 사실은 사람이 아니라 경제를 이 지경으로 만든 정당과 사람을 찾아 심판해야 한다, 나쁜 짓을 한 사람을 또 국회로 보내 놓으면 그 나쁜 짓이 정당하게 된다. 언제까지 그런 꼴을 구경만 하고 살아야 하는가? 정당정치를 생각하자. 정당정치에서 정당의 당원이 되면 본인의 철학과 달라도 정당의 정강을 따라야 하고 실천해야 한다. 철새처럼 철학도 없이 정당을 옮겨 다니며 사익을 추구하는 사람, 학력과 경력을 내세워 스팩 자랑하는 사람은 진실한 일꾼이 아니다.


자신의 할 일을 대신 해줄 사람을 인상이 좋다고, 경력이나 학력이 좋다고 뽑아 주는 어리석은 짓은 이제 그쳐야 한다. 똑같은 시장인데 경기도 성남시의 이재명 시장은 왜 대통령으로 세우자는 얘기가 나오는가? 우리가 일꾼을 얼마나 잘 뽑는가의 여부에 따라 나라살림이 좋아질 수도 있고 피폐해질 수도 있다. 우리집 경제사정이 좋아질 수도 가난해 질 수도 있다. 화려한 공약,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면서 뒤로는 엉뚱한 짓을 하는 사람에게 또 살림살이를 맡기겠다는 어리리석은 판단은 이제 그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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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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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제가 먹힙니다.
    박그네도 경제민주화로 당선됐지요. 폐기처분했지만.
    정치인들 탓할 것 없습니다.
    자기 뱃속 챙겨준다는 말에 무조건 찍어주는 유권자도 문제입니다.
    월세 낼 돈도 없는 이들이 종부세 비판합니다.

    2016.03.30 0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말 선거때만 되면 울화통이 터집니다
    이건 국민들을 더 고통속으로 몰아 넣는 4년마다의
    행사인것 같네요...

    2016.03.30 0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유권자에게는 가장 즉물적인 것이니까요.
    문제는 약속에 대한 이행 의지죠. 호되게 당했음에도 번번히 속아주는 유권자가 봉입니다.

    2016.03.30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제 선량이 될 수 있는 비결은 유권자들에게 얼마나 거짓말을 잘 하는 가의 여부에 달린 것 같습니다. 공약이 거짓이든 말든 화려한 공약을 내걸면 당선되는 기막힌 현실입니다.

      2016.03.30 11:13 신고 [ ADDR : EDIT/ DEL ]
  4. 정당 이름 바꾸듯 정책도 시류에 따라 살짝 말만 바꾼 뒤 정작 국민을 위한 정치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확실히 심판해야 할 것입니다

    2016.03.30 1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철수같은 정신 나간 정치인이 있는데 심판이 가능하겠습니까? 벌써부터 국민의 당은 새누리와 합당 얘기가 솔솔 나옵니다.

      2016.03.30 20:23 신고 [ ADDR : EDIT/ DEL ]
  5. 뭐를 애기해도 40%의 지지자가 있기 때문에 중간층의 욕망만 자극할 수 있으면 새누리당이 무조건 이기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계급의식이 없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여기에 언론들이 총동원돼 새누리당을 밀어주니 답이 없는 것이지요.

    2016.03.30 1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거기다 안철수가 있지만 않습니까?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 압승의 일등공신이 될 것입니다.

      2016.03.30 20:24 신고 [ ADDR : EDIT/ DEL ]
  6. 참 안타까웁습니다.
    현명한 유권자가 되어야하는데...ㅠ/ㅠ

    2016.03.31 0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현명하도록 두지 않습니다. 세월호를 보십시오. 그들이 왜 세월호 진실ㅇ루 밝히기를 그토록 반대하겠습니까?

      2016.03.31 12:15 신고 [ ADDR : EDIT/ DEL ]
  7. 정치인들 수를 줄여야 합니다. 그래야 나라가 삽니다.
    선거때마다 거짓말로 일관하고 되고 나면 쌈박질만 하고..
    기권표도 인정하여 일정표를 못얻으면 국회의원 없는 지역도 만들었으면 합니다

    2016.03.31 02: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국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는 정치인들이 많습니다. 선택을 속지 말고 똑바로 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선거 때만 되면 경상도와 대구 사람들이 국민들에게 고통을 안겨줄 사람을 뽑더군요 .

      2016.03.31 12:18 신고 [ ADDR : EDIT/ DEL ]
  8. 블랙코미디...구분안되는 정치인들...딱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전 선거는 누굴 찍어야 할지 모르겟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2016.03.31 0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지역 차별하자는 건 아니지만 이런 정치문화를 바꾸기 위해서는 서울특별시 강남3구 및 영남... 특히 TK지역의 절대인구수(투표 가능 인구)가 자연사 하는 방식으로 감소가 촉진되어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이인제같은 정권교체의 영웅(?)이 등장해야하는데, 이런 방법보다는 근본적으로는 이 세상 모든 진보주의와 인권운동이 TK지역의 절대인구수(간헐적인 PK의 합세 포함)라는 수학적인 부분에 의해 좌절되었다는 결정되어졌다는 것을 학계에서 주목해야만 합니다. 왜 학자들이나 기자들은 이러한 부분에 시선을 두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정치가 이과가 아닌 문과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서 우습게 여기는 것일런지;;;

    2016.03.31 2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육개혁을 한다고 난리다. 진보교육감들은 혁신학교를 만들고 똑똑한 선생님, 헌신적인 선생님 그리고 또 다른 꿈이 있는 선생님들이 너도 나도 모여들어 참신하고 창의적이고 민주적인 혁신학교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선생님들의 수고가 언제쯤이면 열매가 맺힐까요?


<이미지 출처 :우물을 나온 개구리>


아이들이 가고 싶은 학교.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을까요? 일류학교가 사라질까요? 영재학교나 과학고와 같은 학교는 사회적 지위가 높고 부잣집 아이들만 가는 학교가 아니라 돈 없고 가난한 아이들도 열심히만 공부하면 다닐 수 있는 서열이 없는 학교가 가능할까요? 


부모들은 자녀들 과외비 마련을 위해 밤낮없이 알바를 하지 않아도 될까요? 가난한 부모들 가슴에 못 박는 아픔은 사라질까요? ‘~~력 해도 안 된다는 청년들의 한숨은 사라지고 희망을 노래할 수 있을까요? 3, 57포도 모자라 N포시대는 사라지고 청년들이 의망을 말 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2002년 한완상 교육부총리가 '학벌폐지' 주장을 했다가 국무위원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던 얘깁니다. 어쩌다 가끔 이런 분이 있습니다.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말입니다. 말로는 천사처럼 하면서 욕심이 목구멍까지 채 가지고 입반 벌리면 국민타령, 사랑 타령하는 사람이 아니라... 


진부한 얘기지만 자기수준만큼 산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민주주의도, 사랑도, 행복도.... 세상에서 두 번째 부지런 하라면 억울할 정도로 열심히 일하는 나라 국민이 우리나라 국민들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가난한 사람들이 많을까요? 왜 이렇게 교육문제, 실업문제, 노인문제, 불평등문제....들이 산적해 희망이 보이지 않을까요?


그 잘난 정치인들이 하나같이 교육문제를 해결하겠다더니, 나라경제를 살린다더니, 자주국방을 한다더니.... 왜 하나도 속 시원하게 해결하지 못했을까요? 아니 날이 갈수록 더 심각해 질까요?


이 지구상에는 아이들이 웃으며 행복하게 학교에 다니는 나라도 많습니다. 놀면서 웃으면서 잠 잘 것 다 자면서 하고 싶은 공부르 하며 웃으면서 공부하는 나라도 많습니다. 우리처럼 초등학생이 선행학습을 해야 하고 고등학생들이 잠을 자지 않고 친구와 적이 되어 경쟁하지 않는 나라도 많습니다.


지금은 혁신학교가 아니라 학교가 공부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교육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그게 공교육의 정상화입니다. 학교가 시험문제를 풀이해 좋은 상급학교 보내는 곳이 아니라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어 주는 곳입니다. 무엇을 가르쳐야할 까요? 국어, 영어수학도 배우고 체육음악미술도 가르쳐야 합니다. 그런데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비를 가리고 해야 할 것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가르쳐야 합니다.


학벌이 지배하는 사회를 두고 교육개혁을 하겠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학벌 없는 사회, 일류대학 졸업장이 사람가치를 매기는 사회, 사회적 지위나 경제력이 사람가치를 매기는 사회는 요즈음 유행하는 말로 혼이 비정상인 사람을 길러 내는 학교입니다. ‘혼이 정상인 사람’, ‘진실한 사람을 길러내려면 학교가 교육하는 곳으로 바꿔야 합니다. 교육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답은 혁신학교가 아닙니다. 철학을 가르치는 학교입니다.


그래야 진실한 사람, 혼이 정상이 사람, 한완상같은 사람을 길러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야 진실한 정치인, 혼이 정상인 정치인을 뽑아 국민들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거짓말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아래 글은 14년 전에 썼던 글인데 아직도 해결이 안됐네요. 그렇게 교육을 살린다고 큰소리치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이미지 출처:고대신문>



학벌이 지배하는 사회를 유지하겠다?


2002.01.24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한완상 교육부총리가 '학벌폐지' 주장을 했다가 국무위원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다는 소식은 많은 국민들에게 실망과 허탈감을 안겨주고 있다. 


한 부총리는 "한 줄 세우기식 대입경쟁, 공교육붕괴, 연간 7조원에 이르는 사교육비 등 과외 과열은 일류대 입학이 곧 출세보장"이라며 "학벌폐해를 없애기 위해 채용서류에서 학력란을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학벌타파 대책을 보고했다. 


이러한 정책보고에 지원하는 국무위원이 없어 결국 "장관회의에서 토론을 거치도록 하라"는 대통령의 지시로 끝나고 말았다는 것이다.


앞으로 어떤 과정과 절차를 거쳐 어떻게 결론이 날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나라의 장관직을 맡고 있는 국무위원들의 시각에 실망과 분노를 감출 수 없다. 


그들은 같은 하늘을 이고 사는 사람으로서 우리나라의 교육이 이지경이 된 현실을 모르고 있다는 말인가, 아니면 학벌의 문제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기득권을 포기 못하겠다는 뜻인가? 


"교육의 위기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것은 모든 국민들이 바라는 한결같은 바람이다. 한완상 교육부총리가 예를 든 학벌의 피해는 김영삼정부 국무위원 중 60%이상, 현 정부의 45%가 명문대 출신뿐만이 아니다. 


"교실에서 더 이상 수업을 진행할 수 없다"는 것이 일선교사들의 목소리다. 뿐만 아니라 해마다 겪는 입시전쟁이며 성적을 비관하여 목숨을 끊는 비극은 끝일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자녀들의 과외비를 벌기 위해 어머니가 파출부로 나가야 하는 가정파괴의 주범 또한 학벌임을 부인할 수 없다.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병폐의 근본적인 원인이 학벌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일이다. 연(緣)이나 벌(閥)은 봉건사회의 잔재다. 비합리적인 사회, 성숙하지 못한 후진사회의 약점을 이용해 자신의 출세와 영달수단으로 삼아왔던 기득권층의 전유물이 연과 벌이다. 


이러한 연과 벌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 간의 이익이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라는 패걸이 문화를 만들어 사회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최근 정치 판에서 벌어지고 있는 온갖 부정과 비리가 바로 이 연과 벌이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한마디로 바람직한 시민사회로의 이행을 저해하고 있는 원인 제공자가 곧 학벌이다.


많은 국민들은 국민의 정부 출범 당시 김대중 대통령이 국민에게 한 약속을 잊지 않고 있다. 교육대통령으로서 학벌이 지배하던 사회를 능력 있는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뿐만 아니라 국민의 정부는 발족 제1차년도의 대(對)대통령 교육부 주요업무보고 문건에서도 '한국의 학교교육을 지식위주의 교육에서 사람됨을 중시하는 교육으로, 학교 학벌중시의 교육에서 능력중시의 교육으로, 그리고 양의 교육에서 질의 교육으로…사육비경감대책의 적극추진…"등을 실현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보수정객의 주장처럼 "지식기반사회에서 전문인력, 우수인력의 양성을 위해 우수대학의 양성"도 중요하고 "교육 혼란을 막기 위한 신중론"도 필요하다. 그러나 학벌이 지배하는 현실을 그대로 두고 이루어지는 전문인력의 양성이나 경제성장은 사상누각이다. 


공들여 이루어 놓은 결과가 사회발전이나 민족의 저력이 아닌 개인의 영달이나 치부의 수단으로 이용된다면 그러한 인재양성이나 경제성장이 계속되어야 필요가 없다. 분단국가에서 학연과 지연 그리고 혈연으로 나누어 반목과 갈등이 그치지 않는다면 사회통합을 위해 선차적으로 청산해야 할 과제가 학벌파괴다.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에서 개인의 소질이나 능력의 차는 엄연히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이러한 능력의 차가 공정한 평가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다. 또한 영어회화의 능력이나 수학문제풀이 능력과 같은 몇가지로 기준으로 사람의 가치까지를 서열 매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부모의 경제력이나 사회적 지위가 자녀에게 세습되는 봉건성이 지배하는 현실은 선진사회진입을 위해 청산되어야 할 유습이다. 학벌을 그대로 두고 이루어지는 어떤 교육개혁도 경제정의 실현도 결실을 맺지 못하는 헛수고일 뿐이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옛날 썼던 글을 여기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2002년 01월 24일 (바로가기▶)'학벌이 지배하는 사회를 유지하겠다?'라는 주제로 쓴 오마이뉴스에 썼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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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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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제는 어느 수준까지의 학벌타파를 목표로 해야 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어느 분야나 질적인 차이는 존재합니다.
    그것을 법과 제도, 교육을 통해 줄이는 것이 인류의 삶이라면 어느 수준까지의 학벌타파를 목표로 할지, 그것부터 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국가라는 차원에서 보면 공부 잘하는 학생이 필요한 곳도 있고, 미술이나 음악, 체육 등을 잘하는 학생들도 필요합니다.
    그렇게 차이가 나는 것은 피할 수 없기에, 어느 수준에서 차이의 편차를 허용할지 그것을 정하는 일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2016.03.05 07: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공교육의 정상화는 교육을 공공재로 보지 안 하는 한 어렵습니다.
      경쟁이 필요없는게 아니라 여러줄로 경쟁하는 것은 나쁘다고 할 수 없습니다.

      2016.03.05 17:56 신고 [ ADDR : EDIT/ DEL ]
  2.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과감하게 개혁을 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답답합니다..
    멋진 주말 되십시요~~!

    2016.03.05 08: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 분야도 있지만 교육분야 만큼은 퇴보하고 있다는 느낌마저 듭니다.

    2016.03.05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학교는 정권의 입맛에 따라 권력의 시각 자본의 시각에 따라 아이들이 길들여지고 있습니다.

      2016.03.05 17:58 신고 [ ADDR : EDIT/ DEL ]
  4. 14년전 조금이라도 개선의 추진을 보엿더라면 또 지금과 조금
    달라졌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우리는 모든 분야에서 학벌을 요구하는데 문제거 있습니다
    학벌이 타파되는 사회를 보고 싶습니다

    2016.03.05 1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러게요, 그 사람들 다 어디에 갔을까요?
    ㅡ,.ㅡ;;

    2016.03.05 1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본질은 그대로인데 껍질만 자꾸 바꾸겠다고 하니 제대로 된 개혁이 이뤄질 리가요.

    2016.03.05 13: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참 잘 안되는가 봅니다.ㅠ.ㅠ

    2016.03.05 14: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본에 장악당한 교육, 권력에 장악당한 교육...거기다 학부모까지 마취당해 있으니 달라질 리 있겠습니까?

      2016.03.05 18:01 신고 [ ADDR : EDIT/ DEL ]
  8.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는 다양성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요.
    문화도 그렇고 모든 곳에서
    획일적인 방안만 드러나네요.

    이 모든 것이 획일적인 교육 탓이겠지요.

    2016.03.05 2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어제 뒤늦게 귀향을 보고 왔습니다. 꽃같은 여자들을 지켜 내지 못한 지지리도 못난 남자들을 만나 차마 사람으로서 당할 수 없는 수모를 당한 여인네들의 한이 오늘의 우리곁에 빚으로 남아 있음을 절감하고 왔습니다.
      그 후 정치군인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그 후유증에 우리는 몸살을 앓고 있는 것입니다. 군사문화의 특성이 그거지요 아군 아니면 적군, 죽느냐 죽이느냐... 그 획일주의지요.

      2016.03.06 00:52 신고 [ ADDR : EDIT/ DEL ]
  9. 정말로 오래간만에 '샤대학'이 큼지막하게 그려진 그림을 보는군요 ㅎㅎㅎ 물론 저 고대찌라시 아해들이 그려놓은 그림 자체도 고려대학교와 대척점에 있는 신촌 소재 어떤 학교의 심볼을 빼놓았군요 -_-a

    2016.03.07 19: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6.01.14 06:57


선거를 앞두고 진실한 사람이 화두다. 박근혜대통령이 지난 해 1110일 국무회의에서 이제 국민 여러분께서도 국회가 진정 민생을 위하고 국민과 직결된 문제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나서주시고 앞으로 그렇게 국민을 위해서 진실한 사람들만이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면서 부터다.


< 출처: @jirisan99 재인용>

대통령의 일거수 일투족은 정치다. 말 하나 행동 하나가 곧 국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런 위치에 있는 대통령이 한 말 진실한 사람이란 무슨 뜻일까? 대통령의 고차원적인 언어구사는 번역기가 있어야 이해가 된 것은 언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총선에서 중립적인 입장에 있어야 할 대통령이 청와대가 주문한 법안 처리에 미온적이라는 이유로 국회를 정쟁 집단으로 규정, ‘총선 심판론을 제기하면서 한 이 말의 진의는 무엇일까?


갑자기 진실한 사람들로 넘쳐 난다. 너도 나도 진실한 사람이다. 특히 선량이 되겟다고 출사표를 던진 사람들.. 도심의 곳곳에는 붉은 색깔의 진실한 사람들로 넘쳐 난다. 진실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사전을 찾아 봤더니 거짓이 없는 사람, 마음에 거짓이 없이 순수하고 바른 사람이라고 적어 놓았다. 그렇다면 박근혜 대통령이 정말 사전적인 의미의 이런 사람을 일컫는 말일까? 박대통령의 진실한 사람은 사전적은 의미가 아니라는 것은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언다.


박대통령은 지난 3년간 일해 온 스타일이나 언행을 보면 그가 말한 진실한 사람이란 그런 뜻이 아니라는 것을 짐작하기는 어렵지 않다. 박대통령의 참모들은 하나같이 그런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나타난 고위공직자들은 진실한 사람이 아니었다. 심지어는 국무총리후보를 비롯한 일부 추천인사들은 인가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낙마한 사람이 한 둘인가?


비리 백화점을 연상케 하는 사람을 추천해 언론의 비판을 받은 인사정책에서 박근혜대통령은 보통시람들이 이해하고 있는 진실한 사람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은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해 온 사람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사로운 개인간의 거짓말도 아니고 다수의 국민들에게 철석같이 약속했던 공약이 하나같이 지켜진게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수의 국민을 속이는 행위는 신의가 없는 사람 차원을 넘어 범법자나 다름없다. 이런 사람의 입에서 진실한 사람운운하는 것부터가 국민을 우습게 아는 말장난에 가깝다.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이 진실한 사람이라고 믿고 있을까? 아니면 의도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민들을 속이기 위한 말장난을 하고 있는 것일까? 사전에서 표현 했듯이 진실한 사람이란 마음이 순수해야 한다. 얼마나 사람들의 신의를 잃었으면 그의 한 말이 알아듣기 어려워 박근혜 번역기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을까? 치매끼가 있는 사람도 아니고 금방 한말을 뒤돌아서서 딴 소리를 하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철석같이 약속을 해놓고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런 말을 했느냐는 듯 찬바람이 이는 행동을 보이는 그런 사람을 어떻게 진실한 사람이라고 믿을 수 있겠는가?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리를 바탕으로 하는 사회다. 다수결이 최선은 것은 아니지만 소소와 다수가 이해관계로 댈비할 때 다수의 의견에 따르자는 사회적 합의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보통 사람도 아닌 나라를 경영하는 대통령이 다수결의 원칙을 무시한다는 것은 민주시민으로서 자질문제요,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다. 대통령이 다수가 아닌 소수의 이익에 복무했다면 이는 분명히 지도자로서 결격사유가 아닐 수 없다.


대통령이 되기 전에도 그는 국가보안법과 언론관계법과 함께 3대 악법 중의 하나인 사립학교법 개정을 끈질기게 반대 해 온 사람이다. 대통령에 당선 후에도 다수의 국민의 뜻이 아닌 소수의 재벌의 이익을 위해 줄푸세정책을 신념으로 실천해 온 사람이다. 오늘날 우리사회가 이렇게 양극화로 치닫게 된 원인도 대통령의 편향적인 기득권의 이익을 지킨 결과가 아닌가? 국민들의 삶의 질이 그렇고 청년들이 35N포 사회도 모자라 헬조선을 외치고 있는 이유도 대통령의 줄푸세철학이 빚은 결과다. 이제 부자 편들기도 모자라 아예 노동자들을 한계상황으로 내모는 4대 노동악법을 노동개혁이라며 노동법개악에 나서고 있다.



유유상종이라고 했던가? 밤과 낮이 공존할 수 없듯이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이 친구가 될 수 없다. 진실한 사람과 거짓된 사람도 마찬가지다. 낭비벽인 심한 사람이 절약정신을 생활화하는 사람과 어울릴 수 없고 정의로운 사람이 아부꾼의 친구가 될 수 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진실한 사람 운운하는 것은 진실한 사람이 아니고 자신의 말을 잘 들어 주는 아부꾼, 이익을 위해 정의고 원칙이고 필요 없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그래서 박근혜 번역기가 생기지 않았는가? 그가 말한 진실한 사람도 결국 자신을 신격화시켜주고 그를 위해 온몸을 바칠 사람을 일컫는 말이 아닌가?  


주인을 지키는 개는 주인을 위해 충성하는 것만이 살아남는 길이라는 걸 안다. 충견에게 정의니 신의 같은 것은 없다. 부도덕한 지도자는 국민이 아니라 자신을 지켜줄 충신만 필요한 것이다. 그가 말하는 진실한 사람이란 '의료와 교육, 철도민영와, 노동법개악...이런 일을 밀어붙이고 자신의 퇴임 후까지 지켜줄 사람이 아닌가? 재벌과 기득권자들의 행복을 지키겠다는 대통령의 말장난을 곧이곧대로 믿는 국민들에게는 삶의 질 향상도 복지사회도 기대할 수 없다. 민주주의를 부정하면서 어떻게 모든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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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4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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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 밥그릇 지키기에만 여념이 없는 똥개들..
    언젠가는 주인을 물어 뜯을것입니다

    2016.01.14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국민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재벌과 기득권 챙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참 나쁜 대통령입니다

      2016.01.14 08:45 신고 [ ADDR : EDIT/ DEL ]
  2. 진실하다는 말을 많이 하는 것을 보면 자신이 진실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2016.01.14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대통령입니다. 한사람의 행복을 위해 모든 국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나라는 민주국가가 아니지요.

      2016.01.14 19:16 신고 [ ADDR : EDIT/ DEL ]
  3. 전 무엇보다 저 사람 때문에 진실이라는 단어가 전혀 다른 의미로 쓰이고 있다는 점이 제일 기분 나쁘네요. 그런데 희한한 게 저 분 얼굴이 갈수록 이상해지는 것 같은 느낌 들지 않던가요? 저만 그런가요?

    2016.01.14 1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내 이야기로는 보톡스 주사를 너무 과하게 맞은 것 때문이 아닌가 라던데요? 마음이 곱지 못하면 얼굴이 정상으로 보이겠습니까?

      2016.01.14 19:17 신고 [ ADDR : EDIT/ DEL ]
  4. 박근혜의 이중성은 기본적으로 장착된 것입니다.
    자신은 상황 별로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마디로 말해 정신병자입니다.

    2016.01.14 16: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치매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들을 썼던 일이 있습니다.
      그렇지 ㅇ낳고서야 어떻게 공약을 하나도 제대로 지키지 않겠습니까? 이제는 치매도 모자라 사이코 수준으로 넘어 가는 것 같습니다.

      2016.01.14 19:18 신고 [ ADDR : EDIT/ DEL ]
  5. 선생님 글을 읽으면서 정치인중에 몇 분이 공략을 그대로 설천하신 분이 계신지 궁금해지네요. 정치인들은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것 같습니다. 그냥 사탕 발림의 말로 일딴 위기를 모면하고자 하는것 같아요. 안타까워요. 우리 나라의 지도자 자격으로선 미달인 분이네요.

    2016.01.14 22: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대통령으로 우루과이의 호세 무히카 대통령을 꼽습니다. 그분이 존경 받는 이유가 뭘까요? 우리나라 박근혜와는 정 반대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박근혜의 옷을 보십시요. 마치 패션쇼를 연상할 정도입니다. 겉을 화려하게 꾸미려는 사람은 속이 텅텅 비엇다는 뜻이지요. 국민들의 불행입니다.

      2016.01.15 06:04 신고 [ ADDR : EDIT/ DEL ]
  6. 뭐라고 댓글달기가 조심스러워서.. 하트만 누르고 갑니다..
    자기검열 해야하는 시대네요..;;

    2016.01.14 22: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국민들의 주권회복이 필요한 세상입니다.
      투표할 때만 주인이요, 투표가 끝나면 노예상태로 돌아가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2016.01.15 06:08 신고 [ ADDR : EDIT/ DEL ]
  7. 국민이 정신차려야 바뀔 정치인가 봅니다. 에고....

    2016.01.15 06: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대통령의 말에 '토' 를 달지 않고 그저 시키는대로 '충성' 을 맹세하는 그들을 선택해 달라는 거겠죠. 국민의 '아픔' 이나 '분노' 등을 외면하는 참 나쁜 대통령입니다.

    2016.01.15 1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6.01.07 06:57


1, 대중계급 내에서 영원히 되풀이되어 나타날 이데올로기와 싸운다. 지식인은 모든 이데올로기를 폐기하는 데에 힘써야 한다.

2. 지배계급에 의해 주어진 자본으로써의 지식을 민중문화를 고양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3. 혜택 받지 못한 계급 안에서 실용지식 전문가가 배출되도록 하여, 그들이 스스로의 계급과 유기적 지식인이 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4. 지식인 고유의 목적(지식의 보편성, 사상의 자유, 진리)을 되찾아 인간의 미래를 전망해 보아야 한다.

5. 눈앞의 당면 과제를 넘어서 궁극적으로 성취해야 할 목표를 보여줌으로써 진행 중의 행동을 근본적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6. 모든 권력에 대항하여 대중이 추구하는 역사적 목표의 수호자가 되어야 한다.




프랑스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가 지적한 지식인이 수행해야 할 의무. 샤르트르가 지적한 지식인의 의무를 보면 우리사회의 지식인이 얼마나 자신의 해야할 책무를 방기하고 있는 지 알 만한다. 물론 소수의 지식인들이 광야의 소리가 되어 외로운 투쟁을 하고 있지만 그들의 소리는 찌라시들의 작전에 묻혀 갈수록 잦아들고 만다.


지식인, 그들은 누구인가? 일반적으로 지식인이란 고등교육을 받아 지적 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 특정분야에서 남다른 지식과 정보를 가진 사람을 일컫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식인 하면 박사나 교수를 연상하지만 일반적으로 지식인이란 각 분야에서의 학자, 일부 사무직원, 저널리스트, 저술가, 의사, 예술가, 교사, 기술자, 변호사와 사회운동가들을 일컫는 말로 인텔리겐치아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들이 사회적 책무를 망각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나 정보를 개인의 욕망을 충족시키는데 이용하면 어떻게 될까? 정의가 실종되고 비판이 허용되지 않는 사회 힘의 논리가 정당화되는 사회가 되고 만다. 오늘날 우리사회는 어디까지 왔을까? 말로는 주권이 국민에게 있닌 민주사회라고 하지만 현실은 그 어떤 분야에서도 국민이 주인으로서 대우받고 사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 


지식인들이 곡학아세하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는 역사적으로 지식인들이 본분을 망각하거나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나 정보를 악용하여 부조리한 권력의 앞잡이 노릇을 함으로써 다수의 국민을 억압하거나 세뇌시키는데 앞장서 왔던 사례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나치정권이 괴벨스를 비롯해 독재자의 하수인 노릇을 했던 사람이 지식인이 아닌가? 우리나라에도 일본의 앞잡이 노릇을 한 을사오적이나 일진회 회원을 비롯한 친일매국노들이 바로 그들이 아닌가? 유신헌법을 만들고 전두환정권 아래서 집권 드라말르 만들고 이명박과 함께 4대강을 만들어 자연을 파괴한 사람들이 바로 그들이 아닌가?


현대사는 지식인의 변절과 배신의 역사다. 불량한 지식인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 오늘날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각 분야에서 볼 수 있는 타락한 모습은 이성이 지배하는0 사회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변절한 지식이 불량한 지식인들이 만들어 가는 세상은 어떤 모습인가? 정치인들은 기득권을 고수하기 위해 온갖 법과 제도를 만들고 그들과 공생관계에 있는 자본은 언론과 교육을 장악해 민중을 의식화 시키고 이들과 한 패거리가 된 보이지 않는 손이 마피아가 된 사회... 타락한 종교까지 합세해 그들에게 속죄의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유신헌법이 한국적 민주주의라고 말하고 관주시민을 학살한 전두환에게 민주정의당을 만들어 집권의 논리를 만들고하천의 저수량을 늘려 하천 생태계를 복원한다며 4대강 살리기에 나선 지식인들..... 집권 시나리오를 만들고 통치 이념을 만들고 노동자로 살아 갈 청년들에게 자본가의 시각을 갖게 만들고 온갖 요설로 순진한 국민들을 기만하는 논리를 생산하는 지식인들.... 그들의 손안에 놀아 나는 정치, 경제, 교육, 노동, 여성...은 복지사회,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사회를 꿈 꿀 수 있는가?   


기준과 원칙이 없는 사회는 절망의 사회다. 내일의 주인공이 될 청년들은 왜 3포, 5포, N포 사회, 헬조선을 말하는가? 타락한 지식과 공생관계에 있는 자본은 도덕적인 사회, 청렴사회를 원하지 않는다. 이익이 선이 되는 상업주의가 지배하는 사회는 타락과 방종, 위선과 허영이 지배하는 자본이 원하는 사회다. 보이지 않는 손, 자본의 숨은 얼굴은 얼짤 몸짱을 만들고 외모지상주의, 학벌사회, 성이 상품이 된 사회...타락한 사회, 병든 사회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결과로 승자가 결정되는 사회에는 과정이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모순과 타락, 극단적인 이기주의의 사회를 만들고 있는 보이지 않는 얼굴 그들이 오늘날 존경받는 지식인이 아닌가


불량한 지식인들은 개인을 타락시키고 사회를 병들게 한다. 권력의 주변을 맴도는 해바라기 정치인들, 권력의 비위를 맞추는데 이력이 난 기레기들, 이익이 선이라며 자본의 논리를 정당화시키고 노동자의 머릿속에 자본가의 의식을 주입하는 신자유주의 사이비 교육자들... 교조를 팔아 세상 복을 도둑질하는 거짓선지자들이 배후 조종자가 된 사회, 지식인들이 회개하지 않는 한 불량사회는 끝없이 계속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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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7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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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헬조선이라는 말이 왼지 조금 그렇긴 해요 . 요즘 20십대 애들은 정말로 머리가 아프네요

    2016.01.07 0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불량지식인들이 불량권력과 손을 잡고 나라를 불량국가로 만들고 있습니다.

    2016.01.07 0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불량지식인들 넘쳐 납니다
    대표적인게 조갑제씨입니다..광주 사태까지만 해도 괜찮은 사고를 가지고
    있었는데..

    2016.01.07 08: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갑제... 이런 인사가 어디 할 둘이어야말이지요. 이제 국민들 의식도 갈때까지 갔습니다. 종편과 권력, 교육분양에서 불량지식인들이 만드는 이 황당한 현실을 어떻게 바궈야 할지...

      2016.01.07 16:27 신고 [ ADDR : EDIT/ DEL ]
  4. 불량지식인이 만든 사회에 산다는 것은
    결국 불량식품을 장기 복용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겠지요?
    몸이 병들듯이 사회도 병들게 되고,
    종국에는 큰 사단이 나게 될 것입니다.

    2016.01.07 1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불량지식인들이 만드는 사회가 불량식품을 장기 복용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시는 표현이 좋아 페이스 북에 올렸답니다. 순진한 국민들만 불쌍합니다.

      2016.01.07 16:33 신고 [ ADDR : EDIT/ DEL ]
  5. 머리좋은 사람들이...꼭...나쁜쪽으로 잘 돌리니...ㅠ,ㅠ

    2016.01.07 1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요즘 세상엔 참된 지식인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온통 변절자들이 판을 치는 세상입니다.

    2016.01.07 1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양심적인 지식인들이 어떤 대우를 받는가를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그들이 쉽게 고난의 길을 가겠습니까?

      2016.01.07 16:30 신고 [ ADDR : EDIT/ DEL ]
  7. 불량지식인이라는 말이 정말 사회적인 악을 미치는 존재들이죠. 오늘도 멋진 포스팅 해주셨군요..여긴 날씨가 추워요.. 한국도 날씨 춥죠?

    2016.01.07 2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도자를 잘못만난다는 것도 불행이지만 불량지식인들이 사회를 병들게 하지요. 역사적으로 역대대통령이 그랬고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종교가 생겼는지 모르지요. 다행이 올해 한국에서는 참 따뜻합니다. 이상기온현상이 좋은 것만은 아닌데 말입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십시오.

      2016.01.07 22:28 신고 [ ADDR : EDIT/ DEL ]
  8. 젊었을 때, 아니 어렸을 때 샤르트르, 꺄뮈, 카프카, 니체, 케에르케고르 등에 미쳤던 적이 있었습니다.
    천주교 신자이면서도 정반대의 길을 갔던 실존주의와 허무주의에 심취해 정신적 고통이 극심했던 적이 있습니다.
    저항하고 행동하는 지식인들의 양심을 대표하는 이들의 글을 읽으며 신과 인간의 공존과 상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지요.
    지식인이란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고발한다>로 근대지식인의 전형을 에밀 졸라처럼 지식인은 세상의 치부와 거짓말에 대해 비판적 자세와 보편적 정의에 대한 강고한 믿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2016.01.07 2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불량지식인들이 회개하고 반성할리야 만무하겠지만 그들로 인해 순진한 민초들의 삶이 말이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늘 세상을 더럽히는 악의 무리들입니다.이들이 양의 탈을 쓰고 거짓 선지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실체가 드러나지 못하도록 온갖 이데올로기로 가면을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 민중이 깨어나지 못하는 한... 고통에서 벗어날 길이 없겠지요.

      2016.01.07 22:37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2014.12.15 06:59


착한 사람을 싫어할 사람도 있을까? ‘언행이나 마음씨가 곱고 바르며 어질다’는 ‘착한사람’... 그 착한사람이란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자공 : 누가 좋은 사람입니까? 마을 사람들이 다 좋아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입니까?
공자 : 그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자공 : 그럼 마을 사람들이 다 미워하는 사람은 어떻습니까?
공자 : 그 사람도 결코 좋은 사람이 아니다.
자공 : 그럼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입니까?
공자 : 마을의 착한 사람들은 좋아하고 마을의 나쁜 사람들은 미워하는 사람이 바로 좋은 사람이다


‘착한 사람들은 좋아하고 나쁜 사람들이 미워하는 사람’

‘좋은 게 좋다’거나 ‘좋아도 그만, 싫어도 그만’인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다. 우리사회는 언제부터였는지 모르지만 착한 사람을 이상적인 사람이라고 보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공자님은 착하기만한 사람은 좋은 사람도 착한 사람도 아니라고 분명히 못 박았다.

‘남자보다 여자들이 순진하고 착하다’...?

맞는 말일까?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한 말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남자보다 여자들이 순진하고 착하다고 생각한다. 아마 여성에게 모성애와 같은 선입견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아씨를 보면서 느낀 생각이다. 검찰조사를 받으러 기자들 앞에 선 조현아씨는 ‘땅콩 회항사건’의 주인공으로 보기는 너무나 순진하고 착하게(?) 보였다. 그런데 조현아씨의 말은 사과조차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것은 하루도 채 넘기기 전에 들통 나고 말았다.

조현아씨를 비판하려는 게 아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착한 사람이 살기는 점점 더 어렵게 되어가고 있기에 하는 말이다. 텔레비전에서 매일같이 소개하는 맛 집의 음식조차도 무조건 믿고 먹을 수 없는 세상이 됐다. 대형매장에서 판매하는 화려하게 포장된 과자류는 안심하고 아이들에게 먹여도 좋을까?



 

겉과 속이 다른 세상. 사람의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조차 만들어지기 까지 과정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그 속에 성장촉진제나 방부제가 얼마나 들어 있는지, 유전자변형식품인지 방사선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소비자들은 알지 못한다. 그렇다고 식중독처럼 금방 효과가 나타나는 것도 아니다. 맛있게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은 음식이 몇 년 후, 혹은 몇 십 년 후에 그 후유증으로 고칠 수 없는 중병에 걸리는 원인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윤이 목적인 장사는 그렇다 치고 정치는 또 어떤가? 내가 낸 세금으로 나라살림을 살아 줄 정치인들 중에는 겉으로 볼 때 인물 좋고, 경력 좋고, 학력이며 예의까지 바르지만 당선되고 나서 하는 일을 보면 겉보기와는 딴판인 사람들이 있다. 사랑의 하느님을 선교하는 목사님이나 중생을 계도하는 스님들조차 돈에 눈이 어두워 양떼들을 팽개치고 이권 다툼이나 벌이는 모습을 보면 이제 그런 추태가 낯선 얘기도 아니다.

정치며 경제, 문화와 사회는 겉보기와 속이 같은 사회가 아니다. 현상과 본질이 다른 세상. 하물며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어야 할 교육조차 자본의 논리, 장사꾼의 논리가 파고 들어와 경쟁의 장이 되고 있지 않은가? 불신을 조장하자는 말이 아니다. 세상은 이제 순진하고 착한 사람이 대접받고 존경 받는 세상이 아니다. 현상과 본질을 구별하지 못하는 판단 부족으로 본인이 피해를 보는 일이야 자기 책임이라고 덮어둘 수 있지만 자신의 대책 없는 그 순진함으로 이웃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다시 무상급식논쟁으로 세상이 시끄럽다. 무상교육, 무상의료. 거기다 보편적 복지까지 실현하고 있는 유럽 선진국과 삶의 질이 OECD국가 중 꼴찌를 면치 못하는 우리나라는 어디가 잘 못돼 나타나는 현상일까? 정치의식도 민주의식도 없는 사람을 길러내는 학교교육. 그런 교육으로 누가 올바른 지도자인지 분별하지 못하는 착하기만 한 사람들로 이웃 사람들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시대는 이제 끝나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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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더기버라는 영화가 생각납니다
    좋음과 미움의 경계선이 구분되어져 있지 않은 일률적인
    행동의 삶이라면 재미가 너무 없을라나요..
    선악,흑백의 논리는 영원한것 같습니다
    그걸 분별하는 능력을 기르고 바르게 키워나가는게 중요하겠습니다

    2014.12.15 09: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지금 보수세력은 한계에 도달해 있어요.
    북한을 걸고 늘어지거나 좌파 포풀리즘이라고 주장하는 것 이외에는 답이 없어요.
    그래서 재정이 빵구났다고 매일같이 떠드는데, 실제로 소리소문없이 세금을 야금야금 올리는 유리지갑들의 불만도 매우 높아요.

    2014.12.15 13: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거짓이 진실로 감쪽같이 둔갑한 사회, 바로 우리가 사는 곳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여러모로 본질을 드러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4.12.15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착함과 독함이 공존해야
    앞으로 나아가기 수월한 것 같아요.^^~

    2014.12.15 2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겉과 속이 다른 세상...
    착하게 사는 사람이 손해보는 세상...
    우리네 안타까운 삶이지요.

    2014.12.15 22: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 사람이 잘사는 사회가 됐으면 합니다^^

    2014.12.16 0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겉과 속이 같은 사람. 순진하다 순수하다. 이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선과 악, 거짓과 진실이 뒤섞여 혼잡해진 우리 세상이 씁쓸 합니다.

    2014.12.16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착한것이 바보가 되는 지금의 현실속에서 착한사람으로 살아가기가 너무 힘들것 같네여...

    2014.12.20 2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인성교육자료2012.05.04 05:30


 

 

 

세상 돌아가는 게 참 어수선하다. 산업화 과정과 신자유주의시대를 겪으면서 변해도 너무 많이 변하고 있다. 물질적인 변화야 당연하지만 사람들의 가치관이나 의식구조까지 바뀌고 있다. 더불어 사는 세상, 상식과 이성이 지배하는 세상이 아니라 힘의 논리, 강자의 논리가 판을 치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도덕성과 정치인들의 거짓말을 보고 있노라면 고심참담(苦心慘憺)하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세상, 이런 세상에서 변화의 사각지대가 학교다. 학교에는 아직도 ‘정직한 사람’이나 ‘성실한 사람’을 이상적인 인간으로 키우고 있다. 창의성이나 소질을 개발하기는커녕 천편일률적인 지식주입식 교육에 진력(盡力)하고 있다.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정보화시대를 살아가야할 아이들에게 정직하기만 한 사람이기를 바라는 교육으로 그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완성하고, 자주적 생활능력과 공민으로서의 자질을 구유하게 하여, 민주국가 발전에 봉사하며 인류공영의 이상 실현에 기여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법 제1조에 명시한 교육목표다. 목표는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을 길러낸다면서 교육의 방향은 왜 거꾸로 가고 있을까? 입시위주의 학교에서는 이타적인 홍익인간은커녕 쇠고기의 부위를 등급 매기듯 학생들을 일등급에서 9등급까지 서열을 매기는 교육을 하고 있다. 승자 독식주의의 분위기에서 친구가 적이 되도록 만들면서 홍익인간을 길러내겠다니 앞뒤가 맞지 않는 소리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일까? 돈도 필요하고 건강도 필요하고 지식도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것들 이전에 갖춰야할 교육이 무엇일까? 지식기반사회에 학교가 해야 할 가장 소중한 교육은 ‘자아 존중감’이요, ‘자기의 성격, 취향, 가치관, 능력, 관심, 인간관,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는 자아 정체성이다. 내가 누군지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지 못하고 외우는 지식이란 귀하게 쓸 것인지 버릴 것인지도 구별하기조차 어렵다.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지혜롭게 사는 비결은 없을까? 이해관계로 혹은 가치관의 차이로 갈등과 대립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는 세상을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학교의 우등생이 사회의 열등생을 만들어 놓는 교육은 가치관의 부재로 자칫 기회주의자로, 혹은 방관자를 길러 낼 수도 있다.

 

가치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 사랑하는 아들딸들이 어떤 모습으로 자랐으면 좋을까? 진실한 사람이란 ‘마음에 거짓이 없이 순수하고 바른 사람’이요, 순진한 사람은 ‘마음이 꾸밈이 없고 순박하지만 ‘세상 물정에 어두워 어수룩한 사람’이다. 정의로운 사회에서는 순진한 사람이 대접받지만 혼란의 시대, 갈등의 시대는 순진한 사람은 바보취급 당하기 쉽다.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유순한 사람....’ ‘순진한 사람보다 진실한 사람’이 불의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로운 사람이 아닐까?

 

 

 *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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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 문화가 변화되고 퇴색된 이유를 빨리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고유문화를 말살한 외세와 그에 협력한 자들이 누구인지...늘 건강하세요. ()

    2012.05.04 06: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이들에에 어떻게 인생을 살아라고 말하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그저 자신의 길은 관철하며 도덕을 지키며 살라...고 말할 수밖에 없지요.

    2012.05.04 06: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지금 세상에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하기에도 너무 부끄러운 일들이 참 많습니다.

    2012.05.04 07: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세상은 너무도 아이들에게 교육적이지 못해 할말이 없습니다.
    진실한 사람이 되는게 맞습니다.

    2012.05.04 0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아무쪼록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데요, 부모의 노력이 있어야겠지요~

    2012.05.04 08: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순진함과 진실함이 함께 가면 좋겠습니다.

    2012.05.04 08:03 [ ADDR : EDIT/ DEL : REPLY ]
  7. 제가 약간 순진한쪽에 들었지요 ^^;
    순진한게 더 이상 장점이라고 말할 수 없을거 같아요.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2012.05.04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믿고 신뢰해야만, 다른 사른 사람도 존중하고 신뢰를 깨지 않는다고, 아들에게 말하면서
    늘상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2.05.04 0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 엄마의 철학으로 아들이 반듯하게 자랐을 것 같구나.
      언제 시간나면 아들 자랑 좀 듣자구나.

      2012.05.04 22:45 신고 [ ADDR : EDIT/ DEL ]
  9. 비밀댓글입니다

    2012.05.04 10:14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의로운 생각을 가진 진실된 사람들이 많아져야 하겠습니다.
    아이들도 그런 교육이 필요하겠지요.

    2012.05.04 1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진실한 사람~
    아이에게는 그렇게 살라고 하면서 정작 나는...
    어린이날을 맞아 저부터 먼저 진실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2.05.04 13:13 [ ADDR : EDIT/ DEL : REPLY ]
  12. 순진만했다가는 이용당하거나 바보로 취급당하니
    진실한 사람으로 기르치는게 좋겠어요^^

    2012.05.04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많은 부분 생각하게 합니다.쑥맥이란 말으 가끔 들었는데 어렸을 적 쑥맥은 어리석지만 순수한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이젠 진실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제 아이는 진실되게 키워야 할 지 순수하게 키워야할 지도 고민되네요

    2012.05.04 1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이가 어릴땐 순진한 아이라는 말이 듣기 좋았는데 큰 다음엔 순진하다는 말이 만만하다, 어리석다로 들리기도 하더라구요. 이젠 진실한 사람으로 자라길 바래요.

    2012.05.04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오타

    오타 발견 굥규은

    2012.05.04 20:21 [ ADDR : EDIT/ DEL : REPLY ]
  16. 순진하단 말이 무식하다, 만만하다, 어리석다라는 말로 들리는 경우가 많아서..
    진실한 사람이 낫죠..

    2012.05.04 2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글로피스

    선생님 말씀에 크게 공감 합니다.
    진실한 사람은 줏대가 있고 강합니다^^*

    2012.05.04 22:06 [ ADDR : EDIT/ DEL : REPLY ]
  18. 01

    어제 본 "EBS 10대 성장보고서 3부 '누구도 저절로 어른이 되지 않는다'"의 내용이 생각나네요.

    2012.05.08 09:31 [ ADDR : EDIT/ DEL : REPLY ]
  19. 우정은

    선생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2012.05.23 15:58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1.01.16 07:31



  세상이 바뀌어도 너무 많이 바뀐다. 어제까지 보지도 듣지도 못하던 일이 하루가 멀다 하고 달라진다. 며칠만 뉴스를 안보고 있으면 딴 세상에 갔다 온 사람처럼 세상 돌아가는 게 낯설다. 사람들이 입는 옷도 그렇다. 몇 년전에 입던 옷을 꺼내보면 색상이며 질이 영 촌스럽다. 여성들의 외모도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생김새도 못생긴 사람이 없을 정도다. 화장술이 발달한 이유도 있겠지만 성형을 해 며칠 사이에 딴 얼굴이 되어 나타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림 :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이렇게 변화하는 세상 모습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속이 들여다보이는 게 있다. 외모 지상주의다. 마음씨야 어떻든 고급 옷에 최고의 화장품에 한결같이 다듬고 가꾸는 데는 전문가도 못말릴 정도다. 얼굴에 기미가 낀 얼굴을 진한 화장으로 가리듯 걱정과 근심이 많은 사람들이 외모로 덮고 싶은 심리 때문은 아닐까?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방식도 가지가지다. 착한 사람도 있고 악한사람도 있다. 진실한 사람도 있고 사악한 삶도 있다. 멍청한 사람도 있고 지혜로운 사람도 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동화책을 통하여 선과 악, 권선징악, 인과응보에 대해 귀가 아프도록 듣고 배워왔다. 어릴 때 읽은 동화책에는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가르쳤고 그 사실을 믿고 자랐다.

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는 아예 교훈이 ‘정직한 사람'이다. 기독교나 불교 신자의 가정에서라도 자라는 아이들은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악한 사람은 지옥이나 연옥에 간다고 배운다.

‘착하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학교나 가정이나 종교가 그렇게 이상적인 사람이라고 가르친 ‘착한사람’은 정말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


1. 어떤 일을 당해도 절대로 겉으로 드러내 표현하지 않는다.

2. 남의 부탁이 이라면 무조건 어떤 약속이 있든지 말든지 먼저 들어준다.
3.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웃으며 그냥 가벼운 말로 넘어간다.
4. 가벼운 말에도 상처를 쉽게 받든다.
5. 장남으로 때리는 것은 똑같이 보복을 할 수 있지만 상대방이 화를 내며 때리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6. 만약 타인의 부탁을 들어주지 못했을 경우 ‘그냥 해줄걸 그랬냐’는 등의 생각이 들며 마음이 불편해 진다.
7. 잘못을 하면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말을 하지 못한다.
8. 거짓말을 하면 티가 난다.
9. 자신의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남의 처지부터 생각하고 행동한다.
10. 칭찬을 들으면 쑥스러워 하지만 상처를 받으면 그 기억이 오래 남는다.

검색을 허용한 카페에서 퍼온 글이다.착한 사람을 참 잘 표현한 글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사람이 악한 세상에 산다면 자신은 물론 남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 ‘착한 사람은 왜 주위 사람을 불행하게 하는가’의 저자 소노 아야코 ‘는 '스스로 선의를 갖고 상대방에게 어떤 행동을 하지만, 때로는 자신이 착한 일을 한다는 생각에 빠져 상대에게 상처를 주거나 불편함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착하기만 한 사람은 착한 뜻이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했다. 독재자가 선거 때 득표를 위해 하는 말을 믿고 투표해 주위 사람들에게 손해를 끼치게 하는 경우가 아닐까? 

그렇다면 진실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진실한 사람은 주위나 환경을 보지 않고 누가 뭐라 해도 자기 철학을 가지고 소신껏 살아가는 사람이다. 진실한 사람은 사회에서 소외되기도 하고 늘 외롭게 살아가게 마련이다. 진실한 사람은 소외되고 외롭게 사는 한이 있더라도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자기의 성품이 법이 되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으며 목숨을 버릴 지라도 자기의 소신을 굽히지 않고 지켜 나가는 사람이다.

착한 성품은 선천적으로 타고 난 성품이나, 진실한 성품은 후천적으로 자신을 훈련시키고 배우며 갈고 닦는 중에 생기는 성품이다.

진실한 사람은 세상 명예나 물질에 좌우되지 않고 세상 사람들과 타협을 잘 하지 않기에 우선은 오해를 받을 수도 있고 억울한 누명을 쓸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손윗사람들에게 신임을 얻게 되며, 주위 사람들에게도 신뢰를 받으니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게 된다.


그러기에 착한 성품은 누구를 지도하며 통솔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되기는 어렵다. 그러나 진실한 사람은 많은 사람들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다. 


세상은 착하지도 않은데 학교는 아직도 착한 사람을 이상적인 사람으로 길러내고 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세상에는 좀처럼 자기 색깔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싫어도 좋은 것처럼 좋아도 그저 그런 것처럼 자기표현에 인색한 사람들이 있다. 자신이 싫으면 싫다고 좋으면 좋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살 수는 없을까?

당신은 착한 사람으로 살고 싶은가? 아니면 진실한 사람으로 살고 싶은가?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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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그렇네요...세상에 착한 사람은 많지만 진실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걸 보니 분명 다른 개념입니다.
    그동안 착하지 않은 지도자가 몇이나 있었을까요?
    그러나 진실한 지도자는 글쎄요...
    날이 좀 풀린 듯 합니다. 남은 주말도 건강하게 보내십시오

    2011.01.16 1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국민이 개어 있다면
      이명박이 탄생하지도 않았겠지만
      지금이라도 복지예산이나 4대강사업과 같은 짓을 하는 게 친서민, 친환경이라는 걸 알았으면 ...

      진실한 사람이 많아져
      고통받는 사람이 하루빨리 줄어들었으면 합니다.

      2011.01.16 12:53 신고 [ ADDR : EDIT/ DEL ]
  3. 저도 착한사람은 아니지 싶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진실한 삶도 아닌거 같고.......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2011.01.16 12: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냥 단순하게 착한 사람
      아니면 나쁜 사람식으로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실 게 아니라 옳고 그름을 분별할 줄 아는 사람으로 교육이 살아나면 좋겠습니다

      2011.01.16 12:54 신고 [ ADDR : EDIT/ DEL ]
  4. 전 착한사람보다는 진실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고 싶습니다~
    휴일 잘보내세요~

    2011.01.16 13:10 [ ADDR : EDIT/ DEL : REPLY ]
    • 가정에서는 진실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쳐도 학교에서나
      책 속에는 착한사람을
      이상적인 사람으로 그려놓는데 대책이 있어야지요.

      그래도 집에서는 착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지혜로운 사람도
      되라고 가르치면 되지 않을까요?

      2011.01.16 20:18 신고 [ ADDR : EDIT/ DEL ]
  5.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계산하지 않고 진실되게 산다고 하지만, 상대는 오해를 할 때가 많습니다.
    스스로 저를 재단하는 거지요.


    선생님 많이 춥습니다.
    뜨시게 드시고 건강하셔요.^^

    2011.01.16 14:29 [ ADDR : EDIT/ DEL : REPLY ]
    • 실비단 안개님이 배려 해 한 등수 올랐습니다.
      실력이 있는 분은 역시 다른가 봅니다.

      참 고선생님과는 통화를 했다던데요?

      좋은 일 끝까지 결실을 맺으시기 바랍니다.

      2011.01.16 20:19 신고 [ ADDR : EDIT/ DEL ]
  6. 쏘쏘

    잘 읽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네요^^

    2011.01.16 15:04 [ ADDR : EDIT/ DEL : REPLY ]
    • 반갑습니다,
      전 그냥 세상 돌아 가는 꼴이...
      2세교육까지 이지경으로 만들어
      사람이 제대로 된 판단까지
      흐리게 만드는 것이 안타까워서 지적했습니다.

      2011.01.16 21:55 신고 [ ADDR : EDIT/ DEL ]
  7. 아한

    어떻게 글을 남길까 고민하다 그저 감사하다는 말만 남기고 갑니다.
    요즘 사색하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혼란스런 감정상태에서 접한 글이라 뭔가 뜻깊은 깨달음이 되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01.16 18:11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그래야겠습니다.
      부족한 글 좋게 이해해 주셔서 ㅅ진심으로 감사드립다.
      시비를 가릴 줄 모르고 양시야비론으로 사는 아이들...

      그 보다 가치판단의 필요성이 아니라
      동물적인 감각으로 '내게 좋으면 선, 나쁘면 악'이 되는 세상입니다.

      2011.01.16 21:58 신고 [ ADDR : EDIT/ DEL ]
  8. 감사합니다.

    착한 사람이 되어야한다. 너는 정말 착한 아이이다...라는 말 참 많이 듣고 살았습니다.
    살다보니. 착한 사람이 꼭 행복한 것도,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도 아니란 걸 알게되었죠.
    지금은 조금 자신에게 솔직해진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갑사합니다. ^^

    2011.01.16 18:41 [ ADDR : EDIT/ DEL : REPLY ]
    • 동화책 속에서도요.
      신델렐라, 콩쥐팟쥐, 심청전...
      대부분의 전례동화나 소설 류가 권선징악이나 사필귀정.. 이런 쪽으로 결론을 맺지요.

      그래도 아버지가 가르쳐 주면 효과가 있을 거예요.

      2011.01.16 20:22 신고 [ ADDR : EDIT/ DEL ]
  9. b

    착한 사람이 많은 건 지배자들 입장에서는 반항하지 않고 다스리기 쉽기 때문에도 더더욱 권장되고 미덕으로 여겨진 게 아닐까 싶어요. 진실된다고 해도 제 권리를 주장할 줄 아는 이는 지배층에선 보기 싫겠죠.

    2011.01.16 19:04 [ ADDR : EDIT/ DEL : REPLY ]
    • 당근과 채찍이라고 했던가요?
      말 잘들으면 당근을 반항하는 놈은 채찍으로...

      통치수법이 뻔하지요.
      자본주의 바람이 불어오면
      당연히 자본의 논리를 주입시키고요..

      2011.01.16 20:24 신고 [ ADDR : EDIT/ DEL ]
  10. 반갑습니다.

    처음으로 인사 드립니다.

    우리 사회는 착한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진실한 사람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나아가 정의로운 사람!

    좋은 말씀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1.01.16 19:26 [ ADDR : EDIT/ DEL : REPLY ]
    • 반갑습니다.
      전 벌써 선생님의 베트남
      이야기 블로그에 갔다 왔습니다.

      제가 한 발 빠른것 같습니다.
      앞으로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2011.01.16 20:26 신고 [ ADDR : EDIT/ DEL ]
  11. 공감

    착하다는건.. 천성일수있지요. 착한사람은 때론 비겁할 수도있지만.. 진실된사람은 비겁한일에 타협하기 힘들어서 그래서 세상살기에 버거운 짐같은걸 지고 살고있는 사람인것 같아요.. 그래도 마음만큼은 떳떳하고 편안해서 행복한사람 아닐까요?

    2011.01.16 19:40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더더군요,
      착한것은 선천적으로 태어나는 것이라더군요.
      그러면서 삶아가면서 자신의 것으로 굳혀 나가는데...

      착하기만 한 사람은 바보취급당할뿐만 아니라
      남에게 피해를 주더군요.

      2011.01.16 22:07 신고 [ ADDR : EDIT/ DEL ]
  12. 제 아이들에게 착한 사람보다는 진실한 사람이 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1.01.16 20:20 [ ADDR : EDIT/ DEL : REPLY ]
    • 세상이 착하면 착하게 키워야지요.
      그런데 되어 가는 꼴을 보니 착한 사람이 대접받는 세상이 되기는 꿈일 것 같습니다.

      '착하기도 하고 지혜롭기도 한 사람....'

      그런 사람으로 키워야지요.

      2011.01.16 22:08 신고 [ ADDR : EDIT/ DEL ]
  13. 착하기도 하고 진실하기도 하다면 어떤가요 샘님
    제가 좀 미련하게도 그런류에요.

    정말 오랜만에 제가 왔습니다.
    그간도 별고 없으셨는지요?

    2011.01.16 2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물론이지요.
      착하기도 하고 진실하기도 한 사람...!
      맞습니다. 예수님은 그랬어요.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유순하라'고...

      뱀은 마귀지요.
      악한 사람에게는 마귀처럼....

      착한 사람앞에서 비둘기처럼....

      그런 세상이 오기를 우리 함께 노력해요.

      2011.01.16 23:00 신고 [ ADDR : EDIT/ DEL ]
  14. 정말 큰 깨달음을 주시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착한 사람과 진실한 사람. 그리고 왜 사회가 착한 사람이 살기 안 좋은데도 아이들에게 착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지 깨우쳐 주시는 말씀이었습니다.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01.17 00:37 [ ADDR : EDIT/ DEL : REPLY ]
    • '드라마를 누가 만드느냐?'고 물으면
      아이들은 PD니 방송국이니 작가니... 그러더라고요.

      분명한 것은 드라마는 자본이 만드는데 말입니다.

      그렇다면 교육은 누가 할까요?
      교사? 교육부?...?

      자본이지요.
      자본이 교육을 하기 때문에 자본의 입맛에 맞는 사람을 길러야겠지요.

      이렇게 삼척동자도 다아는 얘기를 학교는 눈감고 아웅하고 있지 않습니까?

      고래 싸움에 새우 등터지는데...
      억울하게 아니들만....

      2011.01.17 00:54 신고 [ ADDR : EDIT/ DEL ]
  15. 진실한 사람들이 살아가기 점점 힘들어지는 세상이지만 그래서 더 중심을 잡고 소신을 지키는 일이
    소중하고 값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은 하지만 가끔은 오해와 따가운 눈초리를 느끼지 않을 수 없더군요..
    그래도 흔들리지 않으려 합니다. ^^ ,,

    2011.01.17 01:46 [ ADDR : EDIT/ DEL : REPLY ]
    • 한국에서 착하게 살기는 쉽지만
      진실하게 살기는 정말 어려워요.
      어쩌다 시비를 가리기라도 하면

      '그래 너 잘났다'로 찍히고
      직자에서는 승진이고 뭐고 다 틀려 영원히 낙인찍히고...

      그래도 그런 걸 감수하고 앞서는 이가 있어
      이만큼 발전하는 가 봅니다.

      2011.01.17 04:51 신고 [ ADDR : EDIT/ DEL ]
  16. 많은 생각을 하게 됬어요.
    이글에서 말하는 착한사람의 정의는 그냥 모질지 못하고 심약한 사람을 말씀하시는거 같아요.
    이글을 보고 놀란건....
    정말 교과서도 종교도 세상도 이런 소심하고 심약한사람을 착하게 본다는것에 놀랐어요.
    심약하고 소심한 사람은 작은일엔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착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정작 자신의 신변에 크나큰 위협이 올 경우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자신의 통제력을 잃어버리더라구요.
    결국 의도 하지 않았더라도...타인에게 큰피해를 주더라구요.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착한게 아니라 타인의 눈치를 보고 상처받기를 두려워하는 용기 없는 사람이잖아요.
    이글에서 착한사람과 진실한사람을 나누셨지만...진실한 사람이 결국 착한 사람이라는 말씀을 하신거죠?
    이런 좋은 글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11.01.17 04:25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이 글을 쓰려고 준비하다
      우연히 찾았는데 정말 공감이 가더라고요.

      저도 한 때는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상당히 그런 경향성을 가지고 있고요.

      왜냐하면 학교 다닐때 범생이었거든요.

      세상을 살면서 그게 아니다라고
      많이 바뀌었지만 그 착한사람과
      너무 많이 닮아 있는 자신을 보고 놀랐답니다.

      물론이지요. 진실한 사람은
      착한성품을 가져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011.01.17 04:58 신고 [ ADDR : EDIT/ DEL ]
  17. ((( 사귀게 된 와 함께 이슬람 )))

    http://alislam-kr.blogspot.com/

    http://ia331411.us.archive.org/3/items/TvQuran.com__1/TvQuran.com__020.mp3

    Allah, CREATED THE UNIVERSE FROM NOTHING

    http://allah-created-the-universe.blogspot.com/

    THE COLLAPSE OF THE THEORY OF EVOLUTION IN 20 QUESTIONS

    http://newaninvitationtothetruth.blogspot.com/

    ((( Acquainted With Islam )))

    http://aslam-ahmd.blogspot.com/

    http://acquaintedwithislam.maktoobblog.com/

    O Jesus, son of Mary! Is thy Lord able to send down for us a table spread with food from heaven?

    http://jesussonofmary1432.blogspot.com/

    2011.01.17 04:39 [ ADDR : EDIT/ DEL : REPLY ]
  18. 설명하신 착한사람의 특징을 보니, 독일 18세기 계몽사상가인 칸트가 말했던 `미성숙한 인간`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항상 칸트의 사상을 배운 후, 한국사회의 모습을 떠올리곤 했었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사용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라!` 라고 그 당시
    독일인들에게 외쳤던 이 말이 21세기의 한국인들에
    꼭 필요한 외침이라고 생각하곤 했었죠.

    물론, 그러한 교육을 받고 자라지 못해 독일에서 유학하면서 힘들어하는
    저의 모습을 보며 가장 깨닳아지는 부분이여서 그랬던 거였겠죠.

    궂이 두가지로 나누어서 본다면, 정말 한국의 학교교육은 착한사람이 되어라는 가르침은
    구시대적인 것임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한 교육을 받고 자라 알아도 진실되기가 힘든 삶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순 없죠...

    선생님의 좋은 글, 정말 잘 읽고 갑니다. 평상시 생각하던 부분들이 또 정리된 듯한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2011.01.17 06: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이튐에서 밝히신
      '민주적인 교육스타일이란'이
      참 맘에 와 닿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나라에서
      민주도 사상의 자유도 없는나라.

      국가보안법이 시퍼렇게 살아 있으면서
      민줄르 말하고 자유를 더럽히는 인간들..
      그러면서 학자니 교육자니 엘리트니 하면서 폼 잡는 사람들이 아읻르 말로 참 웃깁니다

      2011.01.18 08:25 신고 [ ADDR : EDIT/ DEL ]
  19. 자기철학을 가지고 살아가기. 자시 소신대로 살아가기.
    2011년도엔 이 두가지를 실천하며 살겠습니다.선생님!

    2011.01.17 07: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신에 대한 다짐이 꼭 실천되기를 기대합니다.

      좋은 블로그들끼리 인연을 맺고
      자주 왕래하면서 정보를 교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11.01.18 08:31 신고 [ ADDR : EDIT/ DEL ]
  20. anityam

    저는 어려서부터 정의가 이기지 않는 사회때문에 가슴 앓이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소극적인 성격으로 아무 목소리도 못내면서 우울증이 오더군요.
    용기없고 소극적이었던 저 자신에 대해서 회한이 많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처럼 목소리를 내주시는 분이 감사하고
    존경하게 되고요.

    이 글도 저 자신을 많이 반성하게 하고 돌아보게 합니다.

    제 일터에서도 갈등이 많습니다.
    옳지 않은것을 고쳐보려는 제 노력과 관심을 제 상사는
    까다롭게 귀찮게 구는 까칠한 사람이라는 시각으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며 저를 불편하게 하니까요.

    진실한 사람은 자식에게도 같은 것을 요구할 줄 아는 사람이곘지요?
    남의 자식이 하면 좋은 일 한다고 칭찬하겠지만 내 자식이기에 안된다는
    이론이 너무 자연스러웠던 친구들간의 대화가 생각이 나서요.

    2011.01.21 03:49 [ ADDR : EDIT/ DEL : REPLY ]
  21. 진실한 사람이요-
    오늘도 좋은 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11.02.07 15: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