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체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9.21 종편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15)
  2. 2011.04.17 언론과 권력과 재벌의 실체를 해부한다 (27)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검색에서>

권언유착 '종편의 횡포' 시작돼...종편은 미디어계의 '4대강 사업'


올 하반기 종합편성채널(종편) 출범을 앞두고 미디어계가 요동치고 있다. 종편에 항의해 업계가 윤전기를 세우는가 하면 전국언론노조 소속 조합원들이 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대행사)법 통과를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까지 선언하고 나섰다.

종편이 뭐길래 미디어업계가 파업까지 하며 아우성일까? 종편이란 '뉴스 보도를 비롯하여 드라마·교양·오락·스포츠 등 모든 장르를 편성하여 방송할 수 있는 케이블 채널방송'이다. 우리가 현재 시청하는 KBS나 MBC와 같이 모든 장르를 포함한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케이블 채널이지만, 지상파와 달리 24시간 방송이 가능하고 중간광고가 허용돼 광고시장을 놓고 이전투구 현상이 벌어질 전망이다.

정부가 종편을 추진하겠다는 의도는 '방송 콘텐츠의 다양화와 시청자 선택권을 확대해 방송채널 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란다. 그러나 종편이 시행되면 목적과는 달리 방송국 간 경쟁으로 선정주의와 상업주의를 부추겨 방송의 자유와 독립성을 훼손하고 황금만능주의와 저질 오락물로 채워질 것이라는 우려 목소리가 높다.


뿐만 아니라 종편 사업자로 선정된 조선·중앙·동아일보 등 친정권, 친자본 성향의 보수신문사들이 어떤 방송을 할지 불문가지다. 신문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거대 보수신문사들이 방송뉴스까지 한다면 언론의 중립성은 무너지고 친권력, 친자본의 목소리만 대변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종편이 문제가 된 것은 2009년 7월 22일 국회에서 미디어 관련 법(방송법·신문법,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IPTV법)이 한나라당에 의해 날치기 통과되면서부터다. 미디어관련법은 신문사와 대기업이 종편 채널 지분을 30%까지 소유할 수 있고,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는 49%까지 소유할 수 있도록 규정해 미디어업계가 초비상이 걸린 것이다. 지난 12월 31일 방통위가 종편 및 보도전문채널 사업자를 선정하면서 종편을 조중동과 매일경제에, 보도전문채널은 연합뉴스에 줘, 재벌의 언론 소유가 안고 올 후폭풍에 대한 우려와 반발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민의 80% 이상이 케이블TV나 위성TV를 시청하고 있어 종편이 시행되면 지상파에 맞먹는 영향력을 갖게 될 뿐만 아니라 대기업과 신문재벌이 언론시장을 장악함으로써 언론의 독과점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광고시장을 놓고 '미디어업계가 밥그릇 싸움을 하는데 시청자들이 왜 걱정인가?' 종편을 보는 시청자의 정서다. 과연 그럴까? 대형 마트나 백화점이 들어서면 동네 시장이 무너진다는 것은 상식이다. 언론은 어떨까? 종편이 시행돼 조중동이 광고시장을 독점하면 미디어 시장이 양극화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 조중동이 종편에 참여해 광고시장을 독점하면 지역방송은 물론 경쟁력이 약한 지역 신문들은 살아남기 어렵다.


광고 시장의 독점이 몰고 올 후폭풍은 시장 독과점과는 성격이 다르다. 보수진영의 정권 재창출을 위한 미디어 재편이라는 비판을 받는 종편은 2012 선거를 앞두고 태풍의 눈이다. 결국 종편 시행은 언론의 재벌·대기업에 대한 종속을 심화해 국민의 알권리를 제한하고, 정보의 투명성이 사라질 될 게 뻔하다. 그렇다면 종편의 폭력을 막을 방법은 없을까?


전통시장 영세 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유통산업 발전법을 만들었듯이 자본의 언론시장 장악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준비한 게 미디어랩법안이다. 비판은 없고 자본의 목소리, 권력의 목소리만 대변하는 언론이 판치는 세상을 언제까지 구경만 할 것인가? 국회는 하루빨리 미디어랩법안을 통과시켜 언론이 자본에 예속되는 불행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

- 이 기사는 경남도민일보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58965 )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재벌과 언론...여기에 권력까지 한 편이 되면 어떻게 될까?
자본주의는 완전한 제도가 아니다. 불완전한제도에서 모순이 극대화되면 결과적으로 힘없고 가난한 사람의 삶은 나락으로 내 몰리게 된다.
청년실업문제, 빈부격차 문제, 교육의 위기 등... 날이 갈수록 우리사회의 모순은 한계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러한 모순이 제도의 모순뿐만 아니라 권력과 언론과 재벌의 작의적인 결과로 나타나고 있지만 서민들의 눈에 보이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은 언론과 재벌과 권력의 실체를 해부해 본다. 

'나만의 창고' 블로그에서 빌료온 자료를 참고했음을 알려드립니다.
( http://blog.daum.net/kpt004/ )

우선 자료부터 보고 얘기를 시작해 보자.




위의 그림은 조중동의 사주 혼맥도다.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삼성재벌과 조중동 그리고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등 한국사회 지배계급이 모두 한 집안(?)이라는 것을 너무나 일목요연하게 잘 보여 주고 있다.

사립학교재단이사장이 국회의원이 되면 건강한 사립학교법을 만들 수 있을까? 
마찬가지로 재벌과 학연, 지연, 혈연으로 얽혀 있는 신문, 조중동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할 수 있을까? 시민단체들이 끊임없이 조중동 불매운동, 삼성불매운동을 벌이는 이유를 알 만하지 않은가?  
   
 
그림 하나를 더 보자.

 


좋은 재벌이란 가능하까? 재벌에게 정의나 철학이 있다고 믿어도 좋을까?  
자본의 법칙은 '이익이 되는 게 선'이다.
'착한 자본은 없다'.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본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위의 그림에서 이명박정부는 조중동에게 종합편성채널(종편) 사업자로 선정했다. 
종편은 KBS, MBC, SBS 같이 뉴스를 포함한 모든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방송이다.
조중동이 왜곡편파보도 했듯이 종편의 왜곡편파보도가 얼마나 심각할지는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해지기만 하는 사람들. 부자들을 위해 규제완화, 감세, 출자총액 제한제 폐지, 지주회사 설립요건 완화, 대규모 기업집단에 대한 공시제도 및 동의명령제 도입... 등 이명박정부의 친재벌정책은 끝이 없다. 이명박 정권은 왜 끊임없이 친재벌정책을 계속해 왔는지 '조중동 사주 혼맥도가 말해주고 있다.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이 중앙일보 홍진기 회장의 차녀와 혼인한 것부터 출발한 이 혼맥은 노신영 전 국무총리, 현대그룹, 김동조 전 외무부장관, LG그룹을 거쳐 결국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장남에게로 연결된다.

또한 이한동 전 국무총리와 동아일보와도 혼사로 연결되어 결국 삼성을 중심으로 '조-중-동' 언론3사가 모두 연결되어 있다.
또 또한 '조선일보 맥'으로, 조선일보 역시 태평양, 롯데(농심), 조양상선, 김치열 전 내무부 차관, 대전 피혁, 효성그룹을 거쳐 이명박대통령과 연결되어 있다. 

'사람이 되자'는 삼성불매운동 블로그는 한국인들이 나라를 먹여살리는 존재로 믿어온 삼성이 암세세포와 같은 존재라는 사실을 아래와 같이 표현하고 있다.


조중동은 현재만 편파왜곡하는 게 아니다. 역사적으로도 민족을 배신한 친일 전력은 여기서 논외로 치자. 조중동은 해방이 되면서 친미로... 이승만독재찬양, 박정희 전두환 유신찬양 군사정권 미화 ..로 이어지는 군사정권, 유신정권, 살인정권과 공생의 길을 걸어 왔다. 
친궈력뿐만 아니다. 조중동은 종교세력과 손잡고 국민들의 눈을 감기는 편파왜곡보도로 일관해 오다 이제 종편에 참여해 노골적으로 국민을 기만하는 신문으로, 언론으로서 정도를 포기하겠다는 선언을 하고 나선 것이다.   


서민들은 왜 부자들 앞에 서면 작아지는가? 부자들의 자선을 기대해서일까? 조중동은 삼성을 비롯한 기득권 세력의 매물림을 위해 교육으로 혹은 언론으로 방패막이 설치를 완료했다. 우리나라 30대 재벌의 혼맥도를 보면 그들이 얼마나 완벽한 세상을 구축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다.


시민단체가 왜 '재벌 해체'를 끊임없이 외치는가 알 만하지 않은가? 조중동을 두고서는 복지도 민주주의도 꿈이다. 그들은 지연, 혈연, 학연 등 연고주의로 인맥을 형성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전영역에서 모든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거대한 권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권언유착, 정경유착, 여기다 종교세력, 군벌까지 거미줄처럼 얽혀 자신들의 기득권 지키기 혈안이다. 그들에게 혼을 빼앗긴 근면 성실하기만 한 민중들은 언제까지 기만당해야 하는가?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