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2012.11.04 07:30


 

 

 

‘북한은 민주주의이기는 하지만

북한은 민주주의이기는 하지만

북한은 민주주의이기는 하지만

북한은 민주주의이기는 하지만

ㅋㅋ 많이 웃고 갑니다.’

 

며칠 전 ‘멘붕시대, 가치판단의 기준이 다르면...’이라는 글을 섰더니 ‘돌돌이’이라는 필명을 가진 분이 남긴 댓글입니다. 이분은 이런 댓글을 쓰고 그냥 가기가 억울했던지...

 

‘참교육님에게 질문인데요,

참교육님은 삼대독재에 수백만 인민 인권말살과 온국민을 기아의 구렁텅이로 빠뜨려도 <이게 바로 민주주의다>라고 평가하시는 걸로 봐서 독재와 인권탄압에 대해 굉장히 너그러운 시선을 가지신 분인 것같습니다. 그래서 질문인데요, 여기에 비하면 박정희 독재는 애교수준도 안되는데 그건 왜 독재, 독재 타령하시나요? 잣대가 달라도 너무~~~ 다른데 그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요?’

 

이런 질문을 남기고 갔습니다.

 

내 글에 ‘북한을 민주주의’라고 표현했던 것이 내심 괘심하고 억울했던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그렇지 그래도 글을 쓴다는 사람이... 다음 블로그에서 황금펜까지 받은 사람이 엉터리로 책임지지 못할 글을 쓸리는 없는데... 어떻게 이런 글을 쓰게 해 독자를 속상하게 했는지 생각하니 쬐끔 미안한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그게 엉터리 유언비어나 허언이 아니니 어쩌면 좋겠습니까?

 

그런 허언(虛言)을 했다가는 국가 보안법이 시퍼렇게 살아 있는데 언제 쥐도 새도 모르게 잡혀갈지 모르니까 말입니다.

 

 

이분의 댓글에 그냥 ‘몇 줄 답 글을 남기고 말까’하고 생각하다 혹시 이분이 알바가 아니라 유신교육의 희생자라면 제대로 된 답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이 글을 써게 됐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이승만, 박정희시대 반공교육으로 이런 냉전주의나 반공이데올로기 사고방식에 찌든 사람들이 예상외로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선거철만 되면 빨강색을 칠하며 밥을 빌어 먹는 사람까지 있으니 말이지요.

 

하긴 입만 열면 ‘빨갱이’니 종북주의‘를 외치던 사람들이 이제 스스로 빨강색을 당의 로고로 공식 채택까지 했으니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기 격’이 돼야겠지만 그놈의 빨갱이 타령은 아직도 성업 중이니 할 말이 없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돌돌이님의 댓글에 답을 해야겠습니다.

 

내가 북한을 민주주의라고 해 혹시 내 글을 읽은 사람이 억울해 하겠지만 사실 북한은 민주주의가 맞습니다.

 

‘제 1 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전체 조선인민의 리익을 대표하는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이다.’

 

북한헌법 제 1조입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금방 나오는 북한 헌법이니 거짓말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조선이라는 나라가 북한이 아니라 자기네들은 ‘조선’이라고 부른다는 걸 설명할 필요야 없겠지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은 헌법 제 1조 1항에 나오는 것처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이라는 이름은 북한 헌법에 명시된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북한은 분명히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맞고요. 우리처럼 브르쥬아가 주인 노릇을 하는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라 인민(서민, 백성, 민중, 민초)가 주인 노릇하는 프롤로타리아 국가라는 말이지요.

 

이 돌돌이라는 분의 질문 수준으로 봐서 민주주의라는 게 무엇이지 잘 몰라서 하는 질문 같아 몇가지 설명을 더 덧붙여야겠습니다.

 

 

민주주의란 ‘국민이 권력을 가짐과 동시에 스스로 권리를 행사하는 정치 형태’라는 게 사전에도 나와 있으니 더 설명할 게 없겠고 문제는 ‘북한과 같은 나라가 민주주의라는 게 왜 억울하다는 말인지 이해가 안된다는 말이니 그걸 해명해야겠습니다.

 

민주주의란 남한처럼 자유민주주의도 있고 북한처럼 사회민주주의도 있습니다. 남한은 정치적으로 말하면 자유라는 가치를 평등이라는 가치보다 우선으로 하는 민주주의 즉 자유민주주의 정치를 하고 있는 반면 북한은 ‘자본주의가 낳은 모순을 해소하고 생산 수단을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사회 체제를 통해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실현하려는 사상 및 운동(국어 사전)’의 사회주의 국가입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된다면 남한은 돈이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다 같이 자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민주주의인 반면 북한은 노동자들, 가난한 사람들, 약자들에게 더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한 체제라는 말입니다. 이를 프롤레탈리아독재라고 하는데 고등학교 윤리교과서에는 ‘독재’라고 하면 히들러나 레닌과 같은 무시무시한 도깨비들이 행사하는 공포정치라고 생각하겠지만 프롤레타리아[prolétariat]란 ‘생산 수단을 가지지 못하고 자기의 노동력을 팔아 생활하는 임금 노동자’를 말합니다.(국어 사전)

 

그런데 독재라는 게 무조건 몸서리치기만 한 것일까요? 그런데 하느님을 믿는 사람은 무소부재 무소불위, 전지전능한 하나님은 언어로 표현되는 가장 완벽한 절대자랍니다. 그런데 왜 지구의 3분의 1일에 해당하는 인구는 하나님을 좋아하고 믿을까요?

 

빨갱이 색깔칠 하는 게 두려워(?) 국어사전을 이용하고 있으니 행여 간첩신고를 하는 수고는 마시기 바랍니다.

 

프플레타리아라는 말이 생소하리라 생각돼 사족을 붙인다면 ‘생산수단’ 즉 ‘생산 과정에서 노동의 대상이나 수단이 되는 모든 생산의 요소’(노동, 토지, 자본이 생산의 삼 요소라는 걸 모를 사람은 없겠지요...)를 소유하지 못한 사람들이 독재를 하는 세상을 사회주의라고 한다는 건 모르는 사람이 이상하지요.

 

또 토를 달까봐 덧붙이면 프롤레타리아들이 어떻게 독재를 하느냐고 반문하겠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윤리교과서밖에 읽지 못한 사람은 이해하지 힘들겠지요? 거기 까지 질문을 한다면 강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ㅎ

 

이렇게 설명해도 ‘북한이 왜 민주주의냐?’고 항변한다면 그것 북한에가서 물어봐야겠습니다. 자기네들이 붙인 이름이나 그대로 실천이 되는지의 여부는 나도 알 수가 없답니다.

 

어떻습니까? 이정도면 아무리 반공 이데올로기에 마취된 사람이나 고등학교 윤리교과서 수준이라도 남한이 민주주의인 것처럼 북한도 민주주의라는 걸 이해할 만하지 않습니까?

이제 제발 선거철만 되면 도지는 그 빨갱이 타령, 종북주의 타령을 그만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가져왔습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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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친님들께 죄송한 양해 말씀드립니다.
    아직 몸이 완전히 화복되지 않아 불친님 블로그를 일일이 답방이나 댓글을 남기지 못해 죄송하기 그지 없습니다.몸이 회복되는대로 성실하게 찾아뵙겠습니다.
    너그러우신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11.03 13: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해바라기

    글의 뜻을 이해하고 갑니다.
    휴일도 건강지키시면서 편안한 하루 되세요.^^

    2012.11.04 08:06 [ ADDR : EDIT/ DEL : REPLY ]
  3. 돌돌이

    존경받는 교육블로거이자 학생들에게 민주주의 사상교육을 제대로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참교육님의 <북한은 민주주의 국가다> 라는 주장 잘 읽었습니다. 퍼갈게여. ㅋㅋ 제정신박힌 사람들은 이글을 쓴 분을 어켜 평가할지 너무 궁금하네요.

    2012.11.04 09:43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치학도

    이글은 충격과 공포인데요
    선생님께 이런 말씀 드리긴 그렇지만
    민주주의 개념에 대한 책을 조금이라도 읽어보심이 어떨지..

    민주주의란건 자기가 그냥 민주주의라 이름붙인다고 민주주의가 아니죠
    그런식이라면 박정희의 한국식 민주주의도 민주주의여야하는데..

    민주주의인지 아닌지를 판별하는건 얼마나 민주주의 이념에 맞는가로 판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북한은 꽝이죠
    민주주의의 기본이념이라할 수 있는 인간존엄성 존중부터 전혀 되지 않지 않습니까?
    김정은이 정당성을 갖고 집권한 것도 아니고 북한에 시민이라고 불릴 수 있는 사람이 있기라도 합니까? 시민이 자신의 의사를 실현시킬 수 있습니까? 권력을 견제할 힘이라도 가지고 있습니까? 형식적인 투표요? 히틀러도 압도적인 지지를 얻는 지도자였지만 아무도 민주주의였다고 안합니다 전체주의라고 할뿐..

    그리고 자본주의나 사회주의는 민주주의와 별개 개념입니다
    자본주의면서 민주주의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사회주의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회민주주의도 잘못 사용하셨습니다
    북한을 사회민주주의라고 하는 사람 처음 봅니다
    사회민주주의국가는 보통 북유럽국가들을 지칭하는 것이고요
    사회민주주의자나 민주사회주의자들은 민주주의체제에서 사회주의 이념을 실현시킬 수 있다고보며 프롤레타리아독재라며 민주주의를 유보시키는 소련을 비판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학자에 따라 이견이 갈리기도 하지만 사회민주주의는 자유민주주의에서 복지개념을 강화시킨 것으로 자유민주주의 안에 포섭되어 자유민주주의 안에서 실현될 수 있다고 보는 학자가 많습니다

    북한은 전통 사회국가도 아니고 주체사상이란 괴상한 사이비종교국가에 가깝습니다
    프롤레타리아독재라구요? 북한의 프롤레타리아들이 정치에 영향력이라도 행사할 수 있습니까?

    북한 민주주의 아닙니다

    2012.11.04 12:33 [ ADDR : EDIT/ DEL : REPLY ]
    • 민주시민

      정치학도의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의학개론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수술칼을 들고 마음대로 사람의 배를 가르는 것이나 정치학은 커녕, 법학개론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어설픈 국어사전의 낱말풀이 정도의 상식으로 남을 가르치려드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지요.'독재'의 정의도 북에게는 궤변수준의 합리화를 하는 등 부끄러워 낯이 뜨겁군요.
      자라는 청소년들은 이런 글을 제발 안보기 바랄뿐입니다.
      좌우의 이념이 아니라 '참교육'한다는 사람의 무식 그 자체가 문제이기때문입니다.정치학도라면 남의 사상에 관여해서는 안되겠지만 중대한 언론에 엉터리 이론을 적어 독자들을 우롱하거나 지방신문이라하여 함부로 앝잡아 보는 행위를 하는 자에 대하여는 침묵이 금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계속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정치학도로서의 결실이 있길 바랍니다.

      2012.11.05 02:18 [ ADDR : EDIT/ DEL ]
    • ㅠㅠ
      북한이 사회민주주의라는 말을 처음 들어본대 ㅠㅠ
      민주주의 개념에 대한 책을 읽어보래 ㅠㅠ 미치겠다 ㅠㅠ

      아 진짜 간만에 눈물이 나도록 웃었다

      2012.11.05 08:16 [ ADDR : EDIT/ DEL ]
    • 안녕님

      안녕님
      북한 사회주의지 사회민주주의 아니에요
      뭐가 웃기다는건지 어떤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서로 다릅니다
      사회민주주의는 생산수단의 사유화도 인정하구요 암튼 서로 생각이 많이 다릅니다
      정확한 정보에 근거해서 말씀해주세요
      엔하위키에 설명이 잘되어있더군요
      읽어보시고 모르면 공부하고 말씀하세요
      http://d.enha.kr/wiki/%EC%9E%90%EC%9C%A0%EB%AF%BC%EC%A3%BC%EC%A3%BC%EC%9D%98

      2012.11.05 09:25 [ ADDR : EDIT/ DEL ]
  5. 음.. 이 글은.. 공감하기 어렵군요..^^;;;

    2012.11.04 1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많이 답답하셨군요 아픈 몸을 이끌고 이런 기초강좌를 개설해야할만큼
    그런데 이미 돌돌군이 남긴 댓글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당면한 현안이 아닌 아주 기초적인 사실관계부터 설명해도 어떤 의도적인 것으로 이해합니다
    의견을 쓴 것도 아닌데 바로 위의 즈라더님처럼 '공감'의 문제로 빠지는 것입니다
    유치원에서 교사가 '자, 시계를 보세요. 8시 25분입니다' 했는데 꼬마들이 '그게 뭐에요?' '아니야!-그럼 몇 시일까요?-음.. 참새할래!'라고 하는 것과 완전히 같습니다

    저는 요즘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겨놓은 숙제아닌 숙제때문에 교육청 공무원연금공단 시골분교 요런데를 돌아다니고 있어요
    68년에 처음 교단에 서셨죠? 저희 부친은 70년입니다
    아버지 처음 발령받은 학교를 찾아가볼 생각이에요 살아생전엔 서로 싫어해서 거의 10년을 안보고살았는데 하하
    제가 태어났다는 거제도 명사초등학교 사택도 한 번 가보고싶네요

    쉬세요..

    2012.11.05 08:56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님

      예가 적절치 않네요
      사실 자체가 잘못되었으니 사람들이 못받아들이는거죠
      참교육님 좋은 글 많이 써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만
      단편적인 지식으로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이야기하실때가 있습니다
      그럴땐 독자가 이건 잘못된거 같습니다라고 할 수 있고 그걸 개방적으로 수용할 수 있어야겠지요
      북한이 민주주의냐 아니냐는 사실의 문제로
      가치가 개입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참교육님 의견에 반대하는게 아니라
      시곈 9시를 가르키고 있는데 8시25분이라 하시니 사실은 9시입니다라고 말씀을 드려야하는 것입니다

      2012.11.05 09:41 [ ADDR : EDIT/ DEL ]
  7. 위험하다

    이글은 좀 너무합니다.
    부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이렇게 글을 쓰시면 안되죠.
    편찮으시다고하니 몰아세우는것도 예의는 아닌 줄 알지만
    글을 수정하시거나 삭제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들 정도입니다.

    우선 위에서도 지적했듯이 민주주의라고 이름을 붙였다고해서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겉으론 민주주의라고 하니 사회주의란게 민주주의와 반대는 아니겠구나 하는 정도인거지
    이름을 그렇게 쓴다고 민주주의라니요.

    밑에 참교육님이 직접 쓰셨잖아요.
    민주주의란 국민이 권력을 갖고 권력을 행사하는 정치체제라고
    그런데 북한이 그러한가요?

    그렇게 붙인 이름대로 제대로 실현되는지는 나는 모르겠다 북한 가서 물어보란 말은
    궤변 중에 이런 궤변도 없고 정말 실망스런 말이네요
    그런 표현은 적어도 형식적인 민주주의라도 갖춰진 나라에서 실질적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모르겠다고 할 때나 사용 가능한거지
    이시간에도 인권유린이 일어나고 있는 북한을 대상으로 그런 무책임한 발언이라니요

    그리고 사회민주주의와 사회주의를 혼용해서 쓰시는걸 보니
    정치이데올로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거 같습니다.

    말씀하신 프롤레타리아독재를 가장 반대했던 사상 중 하나가 사회민주주의란 것을 모릅니까?

    베른슈타인에 의한 사회민주주의는 마르크스-레닌의 혁명적인 사상과는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의회정치 안에서 점진적인 개혁이 가능하다고 믿었고 사유재산제도도 배척하지 않았습니다.

    스탈린은 프롤레타리아독재를 핑계로 독재를 했습니다.
    프롤레타리아독재는 핑계로만 이용만 되었을 뿐 언제 프롤레타리아독재란게 실행되었습니까?
    자신들이 프롤레타리아를 대표한다며 소수의 엘리트들에 의한 독재가 이뤄졌을 뿐이지

    프롤레타리아독재란거도 과도기적 개념이지 절대 사회주의의 이상이 될 수 없습니다.
    사회주의 이상국가를 위해 부르주아타도를 위한 과도기적 단계로 프롤레타리아독재를 상정해놓았고
    자신들의 억압정치를 합리화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프롤레타리아독재가 끝나지가 않으니 문제가 안되겠습니까?

    프롤레타리아독재는 절대 이상적인 체제가 될 수 없고
    민주주의와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민주주의는 평등사상을 기반으로 합니다만
    프롤레타리아독재는 부르주아 타도를 위한 과도기로 사회구성원에 대한 평등개념이 희박합니다.

    그랬기 때문에 사회민주주의자들은 스탈린독재를 비판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북한한테 사회민주주의라니요
    정치이데올로기에 대한 지식수준이 드러나는 섞어쓰기라고밖에 안보여지네요.

    그리고 북한의 경우 이젠 사회주의국가도 아닌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60년대 이후 중-소 대립이 일어나기 시작하자 중간에 끼인 북한은 주체사상이란걸 고안해냈구요
    72년 우리나라는 한국식 민주주의라는 유신체제로 북한은 북한식 사회주의라는 주체사상체제로 바뀝니다.
    그리고 끝끝내는 2009년에 조선노동당 강령에서 사회주의란 표현을 다 삭제합니다.
    그리고 마르크스를 비롯한 사회주의 서적들이 주체사상에 반한다하여 금서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주체사상이 민주주의입니까?

    북한은 어떤 나라일까요?

    저도 색깔논쟁 싫어합니다.
    북한에 찬성하진 않지만 문제해결을 위해선 북한에 열린 자세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앎을 바탕으로 행동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제대로 모른채 궤변으로 일관하며 북한이 민주주의라는데..
    할 말을 잃었습니다.

    2012.11.06 00:22 [ ADDR : EDIT/ DEL : REPLY ]
    • 와우

      위험하다 님 글에 공감이 많이 갑니다. 위험하다 님도 블로그가 있으신지요?

      2012.11.07 09:24 [ ADDR : EDIT/ DEL ]
  8. 도도리표

    돌돌이 차단 당해서 도도리표로 댓글 남깁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나? 그냥 딱보면 아는데도

    자꾸 똥을 된장이라고 우기는 참교육님과 안녕님 보니 딱하네요.

    하긴 똥과 된장도 구분 못하는 사람들과 민주주의를 논하는 내가 병신이긴 하다.

    2012.11.06 14:55 [ ADDR : EDIT/ DEL : REPLY ]
  9. ㅇ.ㅇ

    북한의 국명에 민주주의가 들어가고 건국이념을 민주주의로 한다라고만 설명했다면 맞는 글이겠지만...

    제가 마스크를 쓰고 스스로를 저스티스맨이라고 부르고 나의 활동 이념은 사회 정의 실천으로 한다고 공표한 다음에 악덕고용주, 절도범 가릴 것없이 찔러 죽이고 다닌다면 저는 정의의 사도일까요 미치광이 살인마일까요?

    2012.11.09 09:03 [ ADDR : EDIT/ DEL : REPLY ]
  10. 북한이 민주주의면 가훈이 정직이신 우리 가카는 정직하신 분이겠습니다. 어허허.

    2013.01.16 20:30 [ ADDR : EDIT/ DEL : REPLY ]
  11. 돌돌돌

    폭력은 정당방위 같은 말씀하시네요 일진 애들이 이지매 하고 다니는 것도 민주주의 이시겠습니다

    2013.01.16 22:25 [ ADDR : EDIT/ DEL : REPLY ]
  12. 어... 음 그래요. 북한이 민주주의...

    박정희의 유신헌법도 한국식 민주주의고,
    리콴유 리셴룽의 인민행동당 일당독재도 싱가포르식 민주주의,
    수카르노와 수하르토도 인도네시아식 민주주의,
    중국국민당의 1949~1987년 38년 계엄령도 대만식 민주주의.

    네, 위의 예시도 민주주의라고 할 수 있다면 북한도 민주주의겠죠 암요.

    2013.01.16 22:32 [ ADDR : EDIT/ DEL : REPLY ]



 

 

'정의옹호, 불편부당, 문화건설, 산업발전'… '민족주의, 민주주의, 문화주의'… '나라의 이익을 앞세운다. 정치를 바른길로 이끌어 준다, 사회를 밝게 하는 횃불이 된다, 문화를 꽃피우는 샘터가 된다'… 우리나라 신문사들의 사시(社是)다.

 

이런 신문들의 사시를 보면 언론은 사심 없이 '정론직필'하는 사회적 공기로 착각하게 된다. 이들의 사시가 실천으로 옮겨지고 있을까? 메이저 언론이 지금까지 어떤 것에도 구애되지 않고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적는 '직필'과 올바르고 이치에 합당한 주장을 하는 '정론'을 해왔다고 믿어도 좋을까?

 

우리나라 메이저 언론의 과거를 보면 참으로 부끄럽고 수치스럽다. 일제강점기 동족의 아픔을 외면한 채 황국신민화를 외치고, 5·16을 혁명으로, 유신 쿠데타를 '구국의 영단'으로, 전두환을 '단군 이래 최대의 성군'으로 칭송하던 신문이 그들 아닌가?

 

 

과거사를 가지고 발목을 잡자는 게 아니다. 이들의 편파왜곡 보도는 아직도 달라진 게 없기에 하는 말이다. 보편적인 복지와 같은 진보적인 가치를 복지 표퓰리즘으로 폄훼하고 자기네들의 기준과 다르면 빨갱이라는 색칠을 서슴지 않던 속성을 버리지 못하기에 하는 말이다. 평등의 가치나 분배를 말하면 종북주의로 매도하고 자신의 이해관계에 배치되면 적으로 취급하는 왜곡보도는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다.

 

메이저 언론의 피해는 노동자들에게 가한 패악질뿐만 아니다. 정치나 경제 사회, 문화 어떤 영역에서도 그들의 가치기준은 불편부당이나 정의옹호가 아니라 권력의 눈치 보기나 이해관계에 따라 정해진다. '내게 이익이 되는 것이 선이요, 손해가 되면 악'이라는 가치기준은 사시와는 상관없이 적용되고 그런 편파적인 시각은 합리적인 사회로 가는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성장이라는 가치와 분배라는 가치 중 어떤 가치가 우선적인 가치인가에 대한 논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선 성장 후 분배라는 가치와 분배 우선의 경제정책을 놓고 상대방의 주장을 수용하기는커녕 성장이라는 가치는 수구적인 가치로 분배라는 가치는 진보라는 얼굴을 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분위기기는 급기야는 성장위주의 가치를 주장하는 세력을 보수로, 분배를 주장하는 세력을 진보로 규정하고 있다.

 

 

선거철이 되면 이런 갈등은 더욱 노골화되고 첨예화된다. 자사와 이해관계나 가치관이 다르면 네거티브 공격을 혹은 '아니면 말고' 식의 황색보도도 마다치 않는다. 겉으로는 객관적인 보도, 공정 보도를 말하면서 내용을 들여다보면 자기 색깔을 가지는 게 우리나라 언론이다. 진보와 보수로 나누어진 사회적 갈등은 언론의 편파왜곡 보도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제 언론은 위선의 탈을 벗어야 할 때다. 불편부당을 말하면서 수구세력의 대변인 노릇을 하고, 공정보도를 말하면서 진보적인 성향의 후보를 지지하는 이중적인 가면을 쓰고 있다. '불편부당'이라는 가면이 아니라 자기성향을 밝혀 독자들을 기만하는 속임수는 그쳐야 한다. 우리는 '분배보다 성장이라는 가치, 신자유주의 가치를 지향한다'고 왜 당당하게 밝히지 못하는가?

    

진보를 지향하는 언론도 마찬가지다. 공정보도 객관적인 보도를 말하면서 분배와 복지를 지향하는 신문이라고 밝히지 못할 이유가 뭔가? 몇몇 양심적인 언론은 '우리는 중도를 지향한다'거나 혹은 '약자의 힘이다'라고 떳떳하게 밝히고 있다. 불편부당을 주장하면서 진보를 매도하는 언론이나 공정보도를 말하면서 진보를 지지하는 언론들…. 이제 떳떳하게 색깔을 밝히는 게 독자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 이 기사는 경남도민일보 '옴부즈맨 칼럼'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92786

 

 -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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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언론의 관한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012.10.04 06: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해바라기

    언론의 정론이 절실히 필요한 때 인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2012.10.04 07:04 [ ADDR : EDIT/ DEL : REPLY ]
  3. 뭐든 자기 이권에 도움되는 쪽으로만 움직이는게 언론인가 봅니다.
    국민들도 그런 언론에 대해 냉정하게 심판하며 가려볼껀 가려서 보면 좋은데 말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2012.10.04 0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요즘 MBC가 찌라시에 동참했더군요.
    정론직필이라는 말...
    이제 대형언로사에서 쓸모 없게 된 단어가 아닌지요.
    국민들이 깨어나야...

    2012.10.04 0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언론의 중립성이 강력하게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2012.10.04 0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공감합니다.
    언론이기를 포기한 찌라시가 넘치는 세상이 되었네요ㅠ

    2012.10.04 08: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잘 보고 갑니다.
    연휴에도 쉬시지 않고... 열정 대단하십니다.
    추석은 잘 쇠셨겠지요?

    2012.10.04 0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맞습니다. 차라리 자신의 가치를 밝히고 떳떳히 나가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2012.10.04 09: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널리즘이 올바로 서야 나라가 제대로 됩니다.
    요즘은 거의 멘붕수준이더군요.

    2012.10.04 1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언론이 제대로 되면 나라가 발전합니다

    2012.10.04 12:04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론직필이니 공정성이니 하는 말들...위에 남긴 분들과 블로거 주인장한테도 해당하니까 잘 생각하세요~~~^^



    친노 문재인이 교육에 대해서 무슨 진보적 비전이 있을까요....


    5.18 특전사도 피해자라고 강변하는 모습에서는 어떠한 역사의식이 살아 쉼쉴까요!!!


    5.18 학살의 주역인 장세동과 장호용과 환하게 웃으며 두손 맞잡고 인사할 때에 광주시민들이 느낄 과거 감정은 역사와 어떻게 상관이 있나요?


    대북송금특검문제를 강력하게 주장하며, 남북관계 전반의 경색과 민주세력의 분열을 낳은 장본인 중 한분이 말하는 남북관계개선은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 것일까요~~~^^


    박근혜의 측근인 서청원을 변호하는 시점이 2008년이지요~~~^^


    법을 그토록 강조하고 당시에는 정치가가 아니라 변호사였다는 말로 넘길 일이 아닐텐데요~~~


    당신들 기준의 역사로는 말입니다~~~^^


    이게 교육적 가치와 진보적 지향과 어떻게 합치되나요~~~^^


    대단한 정론직필의 힘이자~~~중도요~~~약자의 입장이네요~~~^^



    제가 보기엔...정도만 덜할뿐이지 가진 자와 그들만의 리그로 보이는데 말입니다~~~^^

    2012.10.04 1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정말 선거철이 되면 별에별 이야기가 다 나오는 것 같아요.
    이번 선거는 정말 감도 잡기 힘들고.. 아무튼 바로 코앞으로 다가온 것 이 느껴집니다.

    2012.10.04 1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잘 보구 갑니다..!!
    아무쪼록 평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2012.10.04 16: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잘보고 갑니다`
    즐건 오후 되세요~

    2012.10.04 1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벼리

    정론직필, 언론사들이 언제나 소신있게 일을 할 수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2012.10.04 18:57 [ ADDR : EDIT/ DEL : REPLY ]
  16. 언론이 바른말을 안하면 바른말하는 책들이 많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2012.10.06 01:55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2.08.22 06:30


 

 

입만 열면 '종북세력타도'를 외치던 사람들이 새누리당과 조중동, 뉴라이트계열 사람들이다. 이들은 빨강색만 봐도 몸서리를 친다. 이들은 북한이 하는 일은 무조건 나쁘고 북한을 나쁘게 말해야 애국자자라고 여긴다. 실제로 북한을 좋게 말하면 '이적찬양고무죄로' 처벌받는 게 현실이리도 하다. 

 

수구세력들은 진보세력을 매도할 때 즐겨쓰는 말이 '좌빨'이니 '빨갱이'다. 그런데 새누리당은 왜 스스로 그렇게 혐오하던 종북주의을 따라하지 못해 안달일까? 빨갱이를 싫어하면서 또 종북주의를 가장 혐오하면서 빨갱이를 가장 싫어하면서 빨강색을 새누리당의 로고로 썼을까?

 

새누리당은 왜 북한의 상징인 빨강색을 당의 로고로 썼을까?

 

북한을 빨갱이라고 하는 이유는 공산주의자들이 스스로 '빨갱이'라고 부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들은 빨간 색을 상징으로 쓰고 '적군(赤軍)' '홍군(紅軍' 'Reds'라고 자신들을 호칭하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인가? 새누리당은 어느날 갑자기 느닷없이 그렇게 혐오하던 빨갱이들의 상징인 빨강색 옷을 입고 당기 까지 빨강색을 채택해다. 빨갱이가 철천지 원수며 심지어 빨강색을 좋아하는 사람들르까지 빨갱이로 매도했던게 새누리당을 비롯한 수구세력들 아닌가? 

 

수수세력들은 김일성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김정일이 대를 이어 지도자가 되고 다시 김정일의 아들이 북한의 지도자가 되는 걸 가장 싫어하는 사람들이 새누리당을 비롯한 수구세력이다.

그런데 쿠데타로 4·19혁명정부를 뒤엎고 권력을 찬탈한 사람이 박정희다.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민주세력을 빨갱이로 몰아 죽이고 학대하던 박정희를 존경하는 것도 모자라 박정희의 딸이라는 이유로 존경하는 게 누군가?

 

박정희의 딸 대통령 만들겠다는 새누리당, 북한의 세습을 따라하겠다는 것인가?

 

새누리당이 북한을 흉내내 박정희의 딸 박근혜을 대통령으로 만들겠다고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다. 마치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권력세습을 따라하기라도 하겠다는 것인가?

 

진보세력을 싸잡아 매도할 때 종북세력으라고 매도했던 게 새누리당이다. 북한의 좋은 점을 말하거나 북한이 하는 일과 비슷한 정책이라면 빨갱이 종북세력으로 매도했다. 새누리당이 종북세력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것인가? 새누리당은 날이 갈수록 노골적으로 북한의 정책을 따라가고 있다. 빨갱이를 욕하면서 빨강색을 당의 색깔로 채택하는 것도 모자라 권력세습에 선거공약도 무상 교육, 무상 보육, 무상 의료와 같은 정책을 따라가지 못해 안달이다.

 

북한이 하는 '무상 교육, 무상 보육'도 북한 따라하기 아닌가? 

 

복지를 빨갱이들이나 하는 주장이라고 욕했던 게 새누리당이다. 대통령후보로 선출된 박근혜의 공약을 보면 '고등학교 무상의무교육을 위한 교육기본법을 제정하겠다'고 공약까지 내놓았다. 무상교육, 무상보육을 주장하고 이것도 모자라 다음 선거 때는 북한에서 시행하고 있는 무상의료까지 따라하겠다고 나오지 않을까?

 

 

물론 새누리당이나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주장하는 복지는 보편적인 복지가 아니라 시혜적인 복지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런데 서민들의 표를 얻기 위해 그들이 가장 싫어하던 북한이 64년 전에 시행했던 무상교육까지 따라하겠다는 것인가? 

 

무상교육이나 무상보육이 나쁘다는 말이 아니다. 건강한 사회라면 북한의 정책이나 미국의 정책을 밴치마킹하는 게 정상이다. 경제를 살리고 서민들을 살리는 일이라면 종북이면 어떻게 종일이면 어떤가?

 

북한 헌법 제 47 조에는 '국가는 모든 학생들을 무료로 공부시키며, 대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준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제 49 조에서는 '국가는 학령 전 어린이들을 국가와 사회의 부담으로 키워준다’고 되어 있다. 제 56 조에서는 '국가는 전반적 무상치료제를 공고 발전시킨다’고 규정하고 있어 새누리당이 선거공약으로 내걸고 잇는 정책들은 노골적인 종북주의다.

 

북한의 하는 정책을 따라하기 하려면 '종북주의'니 '빨갱이'라는 말은 꺼내서는 안 된다. 선거 때만 되면 어김없이 꺼내 반공교육으로 마취된 민초들에게 적대감을 심어줬던 게 수구세력이다. 당기(黨旗0며 당의 로고(logo)며  대를 이어 충성하겠다는 북한을 따라하고 있다.

 

결국 북한에서 시행하고 있는 무상교육이며 무상보육까지 따라하겠다는 것은 종북주의니 빨갱이가 나바서가 아니라 진보세력을 매도하기 위한 선거용이라는 게 밝혀졌다. 이제 새누리당은 통합진보당을 비롯한 진보세력을 빨갱이라 말할 명분이 없어졌다.

 

 

북한의 정책을 가장 많이 따라하는게 새누리당이다. 조중동을 비롯한 수구세력들은 진보세력이 말하면 빨갱이라 매도하면서 새누리당의 '북한 따라하기'는 왜 비판하지 않는가? 빨강색을 당기(黨旗0며 당의 로고(logo)로 쓰고 북한이 시행하고 있는 무상교육, 무상보육까지 따라하고 대통령까지 박정희의 딸을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겠다는 새누리당은 빨갱이니 종북주의를 욕할 자격이 없다.

 

새누리당은 진정으로 나라를 걱정하고 서민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펼 생각이 있다면 북한이든 미국이든 좋은 점을 따라하기를 종북주의로 매도하는 진부한 빨갱이 논쟁은 끝내야 한다. 자신이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진부한 '빨갱이 타령'으로 어떻게 민주주의 를 하겠다는 것인가? 민주주의, 복지사회, 열린사회로 가려면 빨갱이 타령부터 멈춰야 한다.

 

-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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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밀댓글입니다

    2012.08.22 07:12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젠 슬슬 빨갱이 논쟁이 불붙을 시기이지요?
    지겹습니다. 툭하면 빨갱이...

    2012.08.22 07:56 [ ADDR : EDIT/ DEL : REPLY ]
  4. 진정 나라를 위하고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부터 정신 없을 것 같네요

    2012.08.22 0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종북좌파 빨갱이 타령을 하면서 정작 그들의 모든것을
    따라하는 자들...

    2012.08.22 08: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제가 꿈꿨던 최조의 여성대통령의 이미지와는 너무나 거리가 머네요...ㅠㅠ
    점점 더 멀어지는것 같습니다...하아.. 한숨만 나오네요
    벌써 수요일이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2.08.22 0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태생적으로 북클릭을 하지 못하는 운명에 대한 회한이 아닐까요?
    좌클릭도 이상한데..북클릭은 더 이상하죠.

    2012.08.22 0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필요에 따라 바뀌는 게 정치 슬로건인가 봅니다.

    2012.08.22 08:51 [ ADDR : EDIT/ DEL : REPLY ]
  9. 선생님 제대로 비판하셨습니다. 원래 극와 극은 닮았스니다.

    2012.08.22 09:12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집권을 위해서라면 영혼이라도 팔 기세입니다.

    2012.08.22 1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북한처럼 되고 싶은가봐요

    2012.08.22 1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그 말이 꼭 맞지 싶습니다.
    옛 민중당 출신 이재오나 김문수의 변절도 그렇고
    북한과 꼭 닮아가는 새누리당도 그렇고요...
    극과 극은 서로 으르렁대면서도 구분이 힘들 정도로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2012.08.22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민주세력을 빨갱이로 몰아죽였다는 그 논리...
    말하자면 종북세력도 민주세력이란 말 아닙니까 ?
    그러니까 국민들이 당신같은 사람들을 못믿겠다는 것입니다
    요새 빨갱이가 어디있냐고요 ?
    요새 빨갱이가 없습니까 ?

    2012.08.22 13:52 [ ADDR : EDIT/ DEL : REPLY ]
  14. 빨간색이 코뮤니스트 빨갱이들의 전유물 입니까 ?
    빨갱이 아닌 사람들은 빨간색 쓰면 안되나요 ?
    2002년 월드컵때 빨간 티셔츠 입었던 국민들은 다 빨갱이 입니까 ?

    2012.08.22 14:06 [ ADDR : EDIT/ DEL : REPLY ]
  15. 옳은 비판이세요!
    잘 보구 갑니다..!!

    2012.08.22 16: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망치.

    미친짓도 일관성이 있다면 소신있어보이기라도하지만...
    오락가락하면 그냥 미친놈이란 말도 있거늘...ㅉㅉㅉ

    2012.08.22 21:29 [ ADDR : EDIT/ DEL : REPLY ]
  17. 간만에 들렸다 갑니다..^^ 비가 내리고 나니 가을냄새가 물씬 나는 것이 기분이 참 좋네요.

    2012.08.23 0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강살구

    명박이가 싸놓은 똥을 보면
    그냥 근혜보고 그 뒤처리 시키고 싶은
    억하심정도 가끔 듭니다...

    듣보잡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든 건,
    이명박과 뉴라이트만의 힘은 아니었으니까요.

    이명박근혜... 이게 당선의 핵심이었죠...

    명박 정권 내내,
    엠비 정권에 반대하는 척~ 퍼포먼스로
    언론의 집중 샷 한 번 받고 나서는
    결정적일 때는 슬그머니~~ 내조 모드였고...

    같이 싼 똥이니,
    그거 치운다고 그네양~~
    5년간 어디 피똥 함 싸보세요~~ 라는
    욱!!! 하는 마음도 듭니다만...

    그랬다간 나라가 망하지 싶어서...
    그래서 참습니다.

    참고, 제대로 된 놈으로
    뽑으렵니다... 에~휴~~~~~

    2012.08.23 06:07 [ ADDR : EDIT/ DEL : REPLY ]
  19. 박근혜정순왕후

    박근혜는 선덕여왕을 닮은게 아니라 조선영조의 부인 정순왕후같은 여자입니다.
    당파를 짖고 당파의 이익을 위해서는 국민들이 죽던말던 상관없던 여자..
    정조를 죽음으로 내몬여자,,, 정순왕후,,,

    2012.09.16 09:15 [ ADDR : EDIT/ DEL : REPLY ]
  20. 나그네

    도대체 이 글 쓴 사람의 생각연령대를 묻고 싶군요. 새누리당의 북한따라하기? 흥미로와서 들어와봤더니 이건 무슨 배우는 학생 작문을 보는듯한....

    무상교육, 무상복지 하는 것은 유사이래로 어느 정치집단이건 일단 정권을 잡기 위한 포퓰리즘의 일환으로도 볼 수 있지요. 그건 역사이래로 어느 정치집단이건 공통으로 갖던 속성입니다. 그래서 이태리, 그리스가 지금 피보고 있는것 아닌가요?

    그런데 그게 북한과는 사례가 다르지요.
    태생부터 국가주도의 사회주의와는 근본이 다릅니다.

    깃발이 빨간색이라 따라한다는 말은 아예 할 말이 없습니다. 언급할 가치도 없으니 말도 안하겠습니다.

    북한도 잘 하는게 있으면 따라하고 그걸 매도하지 말라?
    허~~~ 그 집단이 뭘 잘하는게 한 가지라도 있을까? 나이 27 살짜리 새파란 놈을 세번째 왕좌에 앉힌거?
    근본 태생부터 잘 못 시작된 집단이니 논할 가치조차 없다는겁니다.. 교수가 학생에게서 뭔가를 배우는 건가?

    글쓴이는 종북주의 비난에 컴플렉스가 있는 것 같은데 왜 본인이 그런 컴플렉스를 안게 되었는지 스스로 돌아봤으면 하는군요.

    2012.09.16 10:06 [ ADDR : EDIT/ DEL : REPLY ]
  21. 음냐

    군사잔재와 권위주의 통치가 북한 통치와 유사하다는것에는 동의하지만...
    그것만으로 진보내 종북주의에 대한 항변이라고 하기엔 변수가 많아서....설명하자면 길고..글쎄요..

    많은 진보세력중에서 리저널한 분들이 대게 NL이나 당권파 같은 사람들을 잘 모르죠.

    단적으로 80년대 북한의 대전차방벽 베를린장벽주장을 그대로 답습한것만봐도 주사파 혹은 홍위병이 있다는 사실 자체는 펙트입니다.
    지금 새누리나 그 예하 세력들이 너무 남발하니까 경계가 와중에 구분이 모호해진것 뿐이죠.

    2012.09.19 04:08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2.06.10 06:30


 

 

“나는 빨강색이 좋다!”

“넌 빨갱이구나. 왜 빨강색을 좋아해? 넌 나쁜 놈이구나. 우리와 함께 살 수 없어...!”

“나는 검은 색이 좋아!”

“검은 색..? 파란색만 좋아해야지 왜 그런 더러운 색을 좋아하는 거야? 너 같은 놈은 상종할 수 없어, 다른 나라로 꺼져!”

 

누가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있다면 얼마나 유치하게 들릴까? 지금 정치판에서 벌어지고 있는 종북논쟁 수준이 이 정도다. 

 

푸른색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빨강색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아파트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단독주택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양복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한복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자유민주주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사회민주주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자본주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사회주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계급사회에서는 계급에 따라 옷의 색깔, 집의 크기, 생각이나 가치관, 생활양식까지 규제를 받고 통제를 당하면서 살아야 했다. 그런데 계급사회도 아닌 다양성을 존중하고 자유라는 가치를 존중하는 민주주의사회에서 나와 다르면 이단자 취급하는 논쟁은 참으로 유치하고 저질스럽기까지 하다.

 

 

종북주의 논쟁이 정치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종북주의란 말은 국어대백과사전에도 없는 말이다. 위키백과사전에 겨우 찾아 그 뜻을 보니 ‘종북주의(從北主義) 또는 종북(從北)은 대한민국에서 쓰이는 표현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집권 정당인 조선노동당과 그 지도자인 김일성, 김정일 등의 외교 방침을 무비판적으로 추종하는 경향을 일컫는 말’이라도 적혀있다.

 

대명천지 민주사회에서 어떻게 이런 매카시선풍이 일고 있을까? 대한민국 헌법에는 사상의 자유가 없다. 세상 어느 나라에도 찾아보기 어려운 국가보안법이라는 전근대적인 악법이 있어 북한의 좋은 점을 말하거나 북한에서 발행된 책을 읽고 다른 사람에게 전하기만 해도 ‘이적찬양고무죄’로 처벌 받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북한의 모든 것은 다 나쁠까? 부자 세습과 같은 문제는 사회주의 국가에도 없는 북한 특유의 체제로 비판받지만 북한의 제도나 문화 중에 분명히 좋은 점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북한 모든 것은 악이라는 사고방식은 북한의 폐쇄적이고 획일적 사고와 다를 게 없다.

 

 

‘어께동무 씨동무 보리가 나도록 놀아라, 어께동무 씨동무 보리가 나도록 놀아라.’

‘비야 비야 오지마라 우리 누나 시집갈 때 가매꼭지 물들어 가면 비단치마 얼룩진다.’

‘방구 방구 나가신다. 대포방구 나가신다. 먹을 것은 없어도 냄새나 맡아라. 뿌웅’

..........................

 

아름다운 말. 우리생활의 일부이기도 했던 동요들이 사라지고 있다.

 

이런 노랫말은 70을 바라보는 나이인 지금 들어도 추억이 새록새록 살아나는 친근감이 드는 말이다. 들길을 내달으며 친구들과 시간가는 줄 모르고 뛰놀던 추억은 나이 든 사람에게는 고향과 같은 향수를 자아내게 한다.

 

‘동무’라는 말...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북한에서 쓰기 시작하자 남한에서는 ‘동무’라는 말 대신 ‘친구’라는 말로 바뀌어 버렸다. 동무라는 말을 쓰는 사람은 간첩으로 의심받거나 빨갱이들나 쓰는 말이 됐기 때문이다.

 

 

어디 동무라는 말만 그럴까? ‘노동자’는 ‘근로자’로 ‘인민’은 ‘국민’으로 바뀌었다.

분단 60여년... 대한민국은 영토와 언어만 분단된 게 아니다. 문화니 역사니 종교니 사상이니 가치관까지 쪼개지고 또 쪼개져 하나 되기는 날이 갈수록 멀어져 가고 있다. 믿음만 있다면 상처야 쉬이 치료될 수도 있으련만 지금으로서는 그런 조짐을 찾아 보기 어렵다.

 

남북정부간에 믿음은커녕 상대방을 헐뜯고 잘되면 배가 아파 못 견디는 사이가 되고 말았다. 북에서는 ‘자본주의’라면 미제국주의의 앞잡이... 상종 못할 인종들이 사는 곳, 남에서는 빨갱이’라면 마귀나 악마를 연상케 하는 그런 관계, 그런 원수지간이 되어 있다.

 

종북주의 논쟁이 점입가경이다.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사태가 빌미를 준 ‘종북주의’ 논란이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의 탈북자 폄훼 발언으로 불을 붙이고 급기야는 국무총리를 지낸 사람까지 사상검증이니 자격심사를 해야 한다면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새누리당의 한기호의원은 “십자가 밟게 해 천주교 신자여부를 가린 것처럼 북한에 관한 질문으로 종북국회의원들을 가려낼 수 있다”고 까지 말하고 있다.

 

 

종북주의 논쟁으로 덕을 보는 사람은 누굴까? 역사적으로 빨갱이 타령은 해방 이후 정통성이 결여된 친일세력들이 상해입시정부를 부정하고 집권 시나리오로 시작된 이데올로기다. 이후 반민특위과정에서 혹은 여순사건이나 제주항쟁, 거창양민학살사건 그리고 보도연맹에 이르기까지 혹은 빨갱이를 만들고 혹은 빨갱이로 몰아 적대세력을 축출하고 매도하고 죽였다.

 

보도연맹 사건으로 학살당한 사람만 무려 30만명이 넘는다. 지배세력이 외세를 엎고 몸서리치는 살육전이 종북주의라는 이름으로 다시 부활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목적이야 친일세력의 후예, 유신잔당의 후예, 쿠데타의 후예, 군사정권과 이들에게 은혜를 입은 세력, 이들을 키워 낸 수구언론, 그리고 반공교육으로 세뇌를 당한 사람들이 자기네 세상을 만들기 위한 꼼수겠지만... 

 

중북논쟁은 새누리당의 재집권 시나리오에 야당이 휘말려 논리도 이성도 없는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다. 종북주의 논쟁 속에는 진정한 이념은 없다. 오직 대선 새누리당의 정구너 재창출을 위한 상대방의 정치생명을 매장시키기 위한 음모가 숨겨 있을 뿐이다.

 

겉으로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노래하면서 속으로는 분단의 유지가 기득권을 유지하는데 유리하다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있어 추억이 담긴 동요도 말도, 역사도 사라져가고 있다. 종북주의, 빨갱이, 색깔논쟁, 메카시선풍이 거셀수록 정의도 민주주의도 찾아보기 어렵다. 서민들에게 지금 당장 시급한 일은 종북논쟁이 아니라 서민들의 복지요, 민주주의다. 사상의 자유가 없는 나라에 어떻게 민주며 복지를 말할 수 있는가? 내 생각이 아니면 다 틀린 생각이라는 광기어린 종북주의, 색깔논쟁은 이제 그칠 때도 되지 않았을까?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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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요즘 정치판에 날카로운 언어들이 오고 가더군요.
    얼핏보기엔 모두가 애국자 같더만요.
    글 잘 보고 갑니다. 휴일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12.06.10 06:37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확한 지적입니다. 종북을 통해 자기 기득권을 유지하지요. 그들은 애국세력도, 보수세력도 아닌 수구기득권 세력입니다

    2012.06.10 08:54 [ ADDR : EDIT/ DEL : REPLY ]
  3. 소위 민주주의 국가라면서
    빨갱이니 종북이니 등의 단어 자체가 비민주적이라는 걸
    저 사람들은 알고나 있는지, 무지한 혼자만의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2012.06.10 08:56 [ ADDR : EDIT/ DEL : REPLY ]
  4. 세상이 얼마나 바뀌었는데...
    알면서 그러는지...모르는 척 하는 건지...알수없는 사람들이지요

    2012.06.10 0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시민패널이 요구한건 입후보자의 "입장" 이었지 "당신 다른가 아닌가" 이게 아니었지요.
    물론 국보법 핑계라는 것도 있었지만.
    단순히 견해를 물어본 것만으로도 저런 반응을 하는건 도둑이 제발 저리다고 말할 수밖에요.
    상식적인 인과관계로만 봐도 그렇지 않나요? 참교육님?

    미국 대선 중 동성애자와 관련해 오바마가 "내 양심의자유" 라며 넘겨버리고 무조건 지지해 달라고 하는것과 진배없죠.

    최소한 북한 인권문제 정도라도 보편적 사고에서 발언했더라도 저 정도까진 안왔을겁니다.

    2012.06.10 09:52 [ ADDR : EDIT/ DEL : REPLY ]
  6. 지금이 마치 50-60년대 구시대 구태 시절로 되돌아간 느낌입니다.
    이제 시대착오적인 구시대 구태를 벗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야지요.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에 살았으면 합니다.

    2012.06.10 1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현재 우리나라에 종북세력이 있는것은 사실 아닙니까
    종북세력은 북한에서 내려보낸 간첩보다 더 위험합니다
    간첩이야 들킬까봐 숨어서 활동하지만 종북세력은 대한민국 국민의 신분으로 합법적으로 반국가활동을 합니다 마치 월남이 망하기 전에 베트콩들이 활동한 것과 똑같습니다
    월남이 왜 망했습니까 지금같은 종북세력때문에 망한 것입니다
    미군 국군까지 월맹과 전쟁을 하는데도 사이공 한복판에서 민주주의 탈을 쓴 종북세력이었던 정치인 신부 스님 지식인 학생...들이 가열차게 반정부 데모를 했습니다
    지금 민주통합당이 색깔론이다 공안정국이다 주장하는데 그런 비호를 하기때문에 종북세력이 나날이 세력을 넓히고 있다고 봅니다
    월남처럼 한국이 망한다음에 정신을 차리겠습니까 그때는 정신을 차려도 이미 버스 떠난후입니다
    망하기 전에 정신차립시다

    2012.06.10 14:50 [ ADDR : EDIT/ DEL : REPLY ]
  8. ㅇㅇ

    저도 그런 생각하긴 했었지만 최근 임수경을 비롯 진보당의 의원들의 사상은 참 위험하더군요.
    역사적 사실을 묻는데도 대답을 거부하고 탈북자를 모욕하는 발언...
    그들이 존재하는 한 어쩔수없이 색깔론으로 아무리 공격받아도 어쩔 수는 없겠죠.

    2012.06.10 21:13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이셋 엄마

    종북세력은 진보라는 탈을 쓰고 우리나라를 사회주의 공산주의 국가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진보당의 어떤 여자 의원은 북한에서 애를 낳고 싶다고 했다고 들었습니다.
    북한의 복지가 잘되어있다고....
    그렇게 복지가 잘 되어 있는데 왜 탈북하고 죽이고 고문하고 그러지요? 복지가 잘되어있다면??
    전 우리 아이들이 공산주의 나라에 살길 원하지 않습니다.
    민주주의 자본주의 문제가 있는거 압니다.
    그러나 공산주의는 사람의 마음을 더욱 공허하게 만듭니다, 제 생각 그대로 이야기 하지면 공산주의는 싸이코 패스를 만드는 주의라 생각 됩니다.
    제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이땅을 공산주의로 물들게 하지 마세요. 부탁드립니다.

    2012.06.11 00:24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하모니

    참교육님 주특기가 친일사상검증 이신데ㅋㅋ 종북 빨갱이 타령하시는게 정말 코메디입니다.

    2012.06.11 13:11 [ ADDR : EDIT/ DEL : REPLY ]
  11. 종북타도

    당신같은 사람 없어 질때까지 계속 타령이 될겁니다..

    2012.06.23 21:16 [ ADDR : EDIT/ DEL : REPLY ]
  12. 즐거운인생

    이렇게 해설하니 간단하네 그래도 통진당은 좀 아닌듯..

    2012.10.12 16:05 [ ADDR : EDIT/ DEL : REPLY ]
  13. 웃기시네

    왜 아직도 매카시즘이 통하고 기득권,친일파후손들이 득세하고 빨갱이 타령이 나오냐고요? 그렇게 민주주의,생각의 자유 외치는 분이 왜 시각을 한방향으로 몰아가시나요? 답을 알려줄까요? 간단합니다 아직도 종북주의자들이,간첩이,빨갱이들이 실제로 존재하니까 역으로 매카시즘도 통하는겁니다

    사상의 자유? 그것이 북한체제 추종하는거까지 막지 못해야합니까? 유럽문화선진국에서 사상의 자유 이치며 히틀러 만세~! 나치가 유대인 학살한적 없다~!!라고 해보세요 어떻게 되는지? 바로 수갑 체워져서 끌려갑니다

    사상의 자유라며 당신의 가족을 죽이고 싶은 사상을 난 가지고 있다~이런다면 당신은 가만히 있을겁니까?
    김정일 그놈 유리관을 부셔버리고 싶네요 당신같은 분을 보면

    2012.11.17 20:52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2.05.28 06:30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100분토론'에서 한 시민논객이 이석규통합진보당 당선자에게 물었다.

 

 "당권파의 종북주의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의문을 갖고 있는데 통합진보당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가 당권파의 종북주의 때문 아닌가 이런 의혹이 있다"

 

"북한 인권, 3대 세습, 북핵과 같은 주요 사안에 대해서 이상규 당선자의 정확한 입장을 표명해 달라"

 

이상규당선자가 대답했다.

 

"종북이라고 하는 말이 횡횡하는 것은 아직도 군사독재 시절 남북의 대치가 벼랑 끝까지 됐던 그런 색깔론이 재현되고 있다는 것이라 유감이다"

 

"선거운동 기간에도 불거진 바가 있는데 여전히 남아있는 사상 검증은 양심의 자유를 옥죄어 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형태의 질문과 그러한 프레임이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시민논객이 다시 물었다.

 

"말을 돌리지 말고 좀 더 정확한 입장을 말씀해 달라"

이석규당선자

 “........”

진행자 “답변을 유보하는 것이냐?”

이석규당선자

“네”

 

이 광경을 지켜 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신성한 국회에 빨갱이가 입성하다니....’ 이석규당선자를 보는 조중동의 시각이다.

 

‘간첩 복역자 국회 입성’ 국민은 구경해야 하나(동아일보)

공직자가 ‘북한 문제’ 답하는 건 의무다(중앙일보)

왕재산 간첩단과 민혁당과 이석기 당선자(조선일보)

 

이석규 당선자를 보는 조중동의 시각이다.

 

이석규당선자를 두둔하자는 말이 아니다. 조중동을 비롯한 우리시대의 흑백논리기기 기가 막혀 하는 말이다.

 

이석규당선자의 사상검증으로 표현되는 수구세력들의 색깔논쟁은 27일 KBS일요진단 ‘통합진보 한 지붕 두가족, 해법은?’ 시간에 출연한 국민대 홍성걸교수의 질문에서도 드러났다. 홍교수는 손석춘교수와의 토론과정에서 이석규당선자를 종북주의로 규정, 이당선자를 두고 ‘국회의원이 되셨는데 종북파, 주사파 논란이 있기 때문에 국가기밀을 북한에 그대로 보고하는 것 아닌가,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라는 해묵은 색깔논쟁을 꺼내 이슈화하려는 저의를 드러냈다.

 

대통령이 북한에 가서 김일성이나 김정일을 만나고,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6·15남북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또 금강산 관광을 다녀오고, 개성공단을 개설해 남북이 함께 사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주의는 빨갱이요, 빨갱이는 악마라는 흑백논리에 소름이 끼친다.

 

수구세력들이 악용하는 종북이니 종북주의란 무슨 뜻일까?

 

 

위키백과사전은 종북주의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집권 정당인 조선노동당과 그 지도자인 김일성 전 국가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 등의 외교 방침을 무비판적으로 추종하는 경향을 일컫는 말’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이석규당선자가 왜 종북주의라는 공격에 대답을 하지 않았을까?

 

권투시합에서 한사람은 클럽을 끼고 한 사람은 맨손으로 시합을 하면 공정한 경기일까? 대한민국 헌법에는 양심의 자유는 허용하지만 사상의 자유가 없다. 사상의 자유도 없는 나라에 국가보안법까지 시퍼렇게 살아 있는데 이석규 당선자가 종북에 대한 설명을 객관적으로 할 수 있는가?

 

 

 

 

①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점을 알면서 반국가단체나 그 구성원 또는 그 지령을 받은 자의 활동을 찬양·고무·선전 또는 이에 동조하거나 국가변란을 선전·선동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③ 제1항의 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를 구성하거나 이에 가입한 자는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국가보안법 제 7조 ①, ③이다.

 

이런 현실을 두고 공개토론석상에서 종북주의 이석규당선자가 알고 있는 북한의 얘기나 자신의 철학을 말하라는 것은 이석규 당선자를 사상 검열하겠다는 악의적인 의도가 담겨 있는 것이다.

 

이석규 당선자가 사퇴를 하지 않고 국회의원으로서 활동하다 친북관력행위를 한다면 국가보안법을 비롯한 다른 법으로 얼마든지 처벌할 수 있다. 그런데 조중동을 비롯한 수구세력들은 이상규당선자의 전력을 문제삼아 이슈화하겠다는 것은 대선을 앞두고 색깔논쟁을 재현하겠다는 불순한 의도가 깔려 있다.

 

역사적으로 시도 때도 없이 꺼내는 ‘빨갱이 타령’... ‘사회주의=친북=매국=악마’라는 흑백논리는 이승만독재와 박정희의 유신시대, 그리고 전두환군사정권이 써먹던 선거용이요, 사상탄압이다. 조중동을 비롯한 기득권세력들이 이석규당선자의 사상을 이슈화해 매카시선풍을 일으키겠다는 비열한 ‘종북주의 논리’는 중단해야 한다.

 

☞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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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2012.05.28 0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종북세력단체를 밝힙니다
      앞서 이석규당선자는 일반시민이 확실답을 주라고했는데도 불구하고 회피하고있습니다 자신들의 실체가 탄로날까봐 자신이 없으면 숨기지 않겠습니까 이건 이치적으로 충분히 납득히 갑니다 민주노동당.통합당.진보신당 등
      근간을 두고 있는곳은 통일전선 입니다 전교조측에서
      학생인권 하면서 두둔하다가 여기 전교조 통일전선하고 연관 있지않느냐 하면서 질문을 던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회피하기에 바빠다고 합니다 국보 폐지는
      국가존립의 상당한 피해를봅니다
      자국내에 있는 사회주의가 판을 치면 국민동의 4/1만 얻으면 김일성부자가 남북을 좌지우하는 이런결과가 오고맙니다 여러분 흑백논리를 떠나서 종북세력들을 쫓아냅시다 흔들림없이

      2012.05.28 22:27 [ ADDR : EDIT/ DEL ]
  2. 해바라기

    남북이 대치하는 상황에서 말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글 잘 새겨보고 갑니다.^^

    2012.05.28 06:49 [ ADDR : EDIT/ DEL : REPLY ]
  3. 유권자인 시민패널이 북한문제를 물었다고 사상검증이라고 하는 논리가 색깔론이죠.

    "북한인권이 심각한데 당신은 동조하는냐 안하느냐"

    이렇게 물어봤다면 패널쪽 질문자에게 문제가 있다고 하겠지만.
    그게 아니거든요.
    그럼 미국의 인종문제를 다루는 사람은 반미주의자인가 아닌가 하는 물음도 성립됩니다.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민감하게 반응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2012.05.28 07:22 [ ADDR : EDIT/ DEL : REPLY ]
  4. 종북 하나로 여론을 움직이는 천박한 여론이 대단할 뿐입니다. ㅋ

    2012.05.28 09: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음 생각을 해봐야 할 문제 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여론을 어떤 식이든 교묘하게 악용해서는 안된다는 것 입니다

    2012.05.28 09: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하모니

    질문자는 종북이니 빨갱이니 하는 말이 전혀없는데 구경꾼이 종북타령 빨갱이 타령하면서 입에 개거품 무네요. 삼대세습 인권탄압... 참교육님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2012.05.28 09:35 [ ADDR : EDIT/ DEL : REPLY ]
  7. 흥미롭게 잘 보구 갑니다!

    2012.05.28 1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너무 감사한 내용 잘보고 갑니다^^
    남은 연휴도 좋은 하루되세요 ㅎㅎ

    2012.05.28 14: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해묵은 색깔논쟁이 재연되는 모습이 보기에 좋지만은 않네요.

    2012.05.28 14:46 [ ADDR : EDIT/ DEL : REPLY ]
  10. 클릭

    통진당 구 당권파가 스스로 자초한 일입니다.
    금뱃지를 얻기위해 부정한 수단이라도 죄가아니다는 식의 행태가
    저들에게 좋은 여론조장의 먹이감을 제공했고 국민여론도 악화시켰으니 말이죠.


    고작 4년의 국회의원자릴 위해서 그들은 자신들의 미래도 명분도 정당성도 스스로 내평개 쳤습니다.
    거기서 끝난게 아니라 진보의 이미지도 망쳤고 이번대선을 x누리당과 수구세력들에게 다시 넘겨주는
    일등공신이 되가고 있습니다.

    2012.05.28 17:29 [ ADDR : EDIT/ DEL : REPLY ]
  11. 수구꼴통은 북한 없어지만 무엇으로 먹고 살까요. 하기사 친일세력들이 북한가지고 먹고 살듯이 또 다른 먹이를 찾겠지요

    2012.05.28 18:50 [ ADDR : EDIT/ DEL : REPLY ]
  12. 권규민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2012.05.28 20:19 [ ADDR : EDIT/ DEL : REPLY ]
  13. 친류

    진짜 요즘 세상 너무 무섭습니다.

    국가 보안법 아닌 국가 보안법이 살아나고 있는 느낌이에요

    2012.05.28 21:48 [ ADDR : EDIT/ DEL : REPLY ]
  14. 그들은 북한에 감사해야될겁니다.
    항상 좋은 소스를 제공하니까요
    더 한건 거기에 놀아나는 국민들이
    있다는거죠~ 그저 속상할 따름입니다.

    2012.05.28 2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종북타령이 아니죠
    종북은 이 나라에 있어서는 절대 안 되죠
    그걸 종북타령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한 이 나라는 희망이 없습니다

    2012.05.28 21:52 [ ADDR : EDIT/ DEL : REPLY ]
  16. 종북이 뭡니까?
    북한에 대해 이롭하는 거 아닌가요?
    그걸 잘했다고 하는 게 정상인가요?
    요즘 우리나라는 종북을 나쁘게 생각하는 게 아니고 오히려 좋은 것처럼 생각한다는 거
    이거 정상이 아니죠

    2012.05.28 21:54 [ ADDR : EDIT/ DEL : REPLY ]
    • 휴...

      독해력에 문제가 많으시군요.
      종북은 "북한에 대해 이롭게 한다"가 아니고,
      북한을 "무조건적으로 추종한다"인데,(북한이 자멸적
      행동을 해도 추종한다는 거지요) 핵심은 북한을
      무조건 따라하는 것과 ,누군가의 주장 중에 북한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는 것은 꽤 다른 얘기라는 거죠.

      나는 북한의 3대 세습을 별 해괴한 짓이라고 생각하지만, 조선일보보다는 북한하고 더 주장이 비슷할 겁니다. 그런데..문제는 북한 독재를 같잖게 보는 사람들
      중 많은 수가 조선일보보다는 북한하고 더 주장이
      비슷할 거라는 거죠.


      "아무개와 주장이 같다"라는 건 그 사람이 아무개와
      한통속이란 근거는 되지 못하는 거거든요.중요한 건
      "왜" 그런 주장을 하는가이고,북한 추종이 그 이유라는
      걸 밝히지 못한다면 종북이라고 함부로 말할 수는
      없는 거고요.

      2012.05.30 05:43 [ ADDR : EDIT/ DEL ]
  17. 보수란 무엇인가,



    진보란 또 무엇인가?

    송복


    보수주의의 4大 원칙은 경험주의o현실적 점진주의o실용주의o도덕적 內在주의이다.
    <편집자 注-지난 5월12일 오후 6시, 조선일보 광화문빌딩 9층 강당에서
    「제6회 月刊朝鮮 수요강좌」가 열렸다. 주제는 「한국사회에서 보수주의란 무엇인가」
    였다.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중이 많이 몰렸다. 마련된 200여 석의 좌석이
    가득 찼고, 보조의자 40여 개를 동원해도 부족해 서서 강의를 들은 사람들이 있었다.

    宋復 前 연세대 교수는 보수주의에 대한 명쾌한 논리로 1시간여의 강의를 이끌었다.
    질의응답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다음은 宋復 교수의 강의 요약문이다.>




    주의는 역사, 전통, 관습 중시


    보수주의는 300년 前 영국에서 농업사회가 끝나고 산업사회가 시작되면서 만들어진
    사상입니다. 자유주의와 자본주의가 결합한 것으로, 그 당시로는 획기적인 진보사상
    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자본주의와 자유주의의 모순을 止揚(지양)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회주의, 공산주의가 등장했죠. 이 역시 진보사상입니다.


    둘 다 진보사상이지만 자본주의가 먼저 만들어졌기 때문에 보수주의가 된 것이고,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는 나중에 만들어져서 진보주의가 된 것입니다.
    서양 사람들은 진보주의라는 말을 잘 쓰지 않습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라는 말을 쓰죠.
    보수주의는 여전히 쓰입니다. 보수주의, 보수당, 보수파를 말할 때에는 「Conservative」
    라고 첫 자를 대문자로 씁니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말할 때에는 첫 자에 대문자를
    쓰지 않죠. 이는 보수주의자들의 자긍심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수주의에는 4대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 경험주의입니다. 보수주의자들에게 경험적 사실은 금과옥조입니다.
    경험적 사실이 축적된 것이 역사, 전통, 관습, 관행입니다. 보수주의자들은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기 때문에 왕왕 守舊주의자로 몰립니다. 그러나 역사 속에 살아남은 전통은 그만한 이유와 생명력이 있는 겁니다.역사를 모르는 인간은 인간이 아닙니다.

    둘째, 방법론적 현실주의입니다. 보수주의자는 현실을 중시합니다. 일반적인 시각과는 달리
    현실을 개혁하는 사람들입니다. 현상을 유지하려면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피와 땀과 노고가 들어가는 노력을 하지 않고는 현상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보수주의는 현상유지를 하려 하기 때문에 아무 것도 안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개혁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어요.
    개혁한다는 점에서는 보수주의나 진보주의가 같습니다.

    방법이 다를 뿐이죠. 이제 그 방법을 보겠습니다.
    보수주의는 개혁할 때 현실 인식을 중시합니다.

    어떤 제도를 시행하기에 앞서 「이 제도와 관행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모순과 부작용은 무엇이며,대안은 무엇인가. 대안의 전례는 없는가」하는 철저한 현실 인식 위에서 개혁을 합니다. 또 우선순위를 마련합니다. 정치개혁, 노사개혁, 언론개혁을 할 때 무엇이 더 중요한지를 먼저 정합니다. 개혁의 여건을 마련해 두는 것도 보수주의의 특징입니다.

    개혁을 하게 되면 덕 보는 사람과 손해 보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수주의자들은 개혁에 앞서 개혁의 여건을 먼저 마련한 후
    이익집단과 타협하고 언론의 협조를 얻고 여론을 환기시킵니다.

    또 개혁을 할 때 점진주의를 지향합니다.

    이것은 보수주의자만의 특징입니다. 진보주의자는 급격하고 과격하게 개혁을 하죠.
    일반인이 볼 때 보수주의자들의 개혁은 개혁을 하는지 안 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개혁을 급격히 하면 구조에 의한 反動이 일어납니다. 개혁 중 가장 급격하고 과격한 개혁은 혁명인데, 혁명을 할 경우에는 예외 없이 구조 반동이 일어나죠.

    그 대표적인 경우가 프랑스 혁명입니다. 루이의 절대王政이 무너지고 로베스피에르가 들어선 후 2만 명이 단두대에서 죽고 자신도 단두대에서 사라졌습니다.
    그 다음에 들어선 나폴레옹 정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나폴레옹 정부가 들어서면서 프랑스 정치구조는 루이 시대보다 훨씬 후퇴했어요. 1830년에 7월 혁명, 1848년에 2월 혁명이 일어나고 나폴레옹 3세 때에는 프러시아와 전쟁해서 지고 파리 콤뮨 내전으로 파리가 피바다 됐습니다. 개혁하면 할수록 프랑스인들의 목이 날아갔어요.
    급격하고 과격한 혁명은 안 됩니다. 하는 듯 안 하는 듯 점진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셋째, 실용주의입니다.
    보수주의는 이 세상에 얼마나 이익이 되는가를 따집니다. 실용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안보와 국가이익입니다. 중국에는 「政無舊新 以便民爲本(정무구신 이편민위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정치에는 보수와 진보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오로지 백성을 편하게 하는 정치가 가장 잘 하는 정치이다」라는 말입니다.

    넷째, 도덕적 內在주의입니다.
    「內在」는 내 몸에 들어가 뼈와 살이 된 상태입니다. 여러분들은 아마 학교 다닐 때
    학칙을 외우지 않아도 어기지 않았을 겁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에게서 배운 도덕이 몸에 밴 것이죠.헌법을 몰라도 헌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은 헌법이 우리 몸에 內在化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보수주의자들은 기본적으로 그 시대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와 사고, 윤리를 자신의 뼈와 살로 만듭니다.

    투명성과 정직성, 성실성이 보수주의자들에게 가장 중요합니다. 보수주의자들은 자기 자신의 성실성을 중시하면서 잘못되면 자신의 책임으로 돌립니다.



    진보주의는 이념, 이상(理想)중시

    진보주의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습니다.

    첫째, 先險주의입니다.
    경험을 안 해보고 아는 것을 말하는 거죠. 진보주의자들은 「빛나는 두뇌와 냉철한 이성으로
    일일이 경험을 안 해 보고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행착오와 경험적 오류를 많이 범합니다. 진보주의자들이 경험적 오류를 펼치지 않기 위해 만들어 낸 것이 이념, 이상, 꿈, 상상입니다.

    진보주의자들의 글에는 풍부한 상상력과 높은 이상, 화려한 이념이 피력돼 있습니다.
    진보주의자들에게는 지식이 중요합니다. 보수주의자들에게 지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혜입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20세가 40대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질 수 있지만 20세가 21세보다 지혜로울 순 없죠. 지혜는 머리가 좋다고 쌓이는 것이 아닙니다.
    경험을 통해서 축적된 지혜를 「경륜」이라고 합니다. 보수주의자는 경륜을 중시합니다.
    현실을 개혁하는 데 중요한 것은 경험과 경륜이지 지식이 아닙니다.

    둘째, 진보주의자들은 방법론적 이상주의를 지향합니다.
    진보주의자들은 역사, 과거, 전통을 부정합니다. 진보주의자들은 「역사는 잘못된 것의 되풀이이기 때문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죠. 역사가 있다 해도 「역사 바로 세우기」를 추구합니다.그래서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오로지 머릿속에 있는 理性을 통해 현실화시키려 합니다. 현실에 없는 것을 하기 때문에 방법론적 이상주의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셋째, 급진주의입니다.
    과격하게 뿌리째 바꾸는 것이 진보주의자들의 특징입니다. 「改革(개혁)」에서 「改」는 바꾸는 것이고,「革」은 가죽입니다. 진보주의자들은 개혁해서 바꿀 수 없는 껍데기를 내버립니다. 이들의 개혁은 구조반동을 일으키기 때문에 실패합니다.

    지금까지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들이 성공한 개혁은 없습니다.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개혁에 성공한 것은 보수주의 방법인 「방법론적 현실주의」를 썼기 때문입니다. 진보주의자들의 개혁은 이성적으로는 최선의 것처럼 보이지만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넷째, 명분주의입니다.
    진보주의자들은 어떤 사안에 대해서 「대의명분에 맞는가」를 먼저 고려합니다.
    월남戰 파병과 이라크 파병이 국익과 국가안보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보다
    인류평화에 얼마나 맞는가가 더 중요하죠.

    조선 仁祖 때 주화론자와 주전론자와의 싸움에서도 그 예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조 바로 앞 代인 광해군 때에는 실용주의를 택해서 체계를 다 만들어 놨죠.
    淸의 힘을 무시할 수 없었기 때문에 겉으로는 明을 지지하는듯 하면서 실리를 챙겼습니다.
    그런데 인조가 「떼놈들(淸)을 따르는 것은 대의명문에 어긋난다」면서 쿠데타를 일으켰죠.
    그러자 靑이 쳐들어오면서 우리나라는 굴욕적인 외교노선을 걸어야 했습니다.
    오늘날 진보주의자들의 명분론은 仁祖 때의 명분론과 비슷합니다.

    다섯째, 도덕적 수단주의입니다.
    진보주의자들은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미래에 실현하려는 세계에 가치를 둡니다.
    미래를 위해서 현재 범하는 탈법? 불법적인 행위는 정당화될 수 있다고 봅니다.
    사회주의자들은 거짓말을 잘 합니다. 그러면서 양심의 가책을 안 느끼죠.
    공산주의라는 미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라는 명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金大中 前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최초로 탈법과 불법을 해도 괜찮다고
    본 사람입니다. 시민단체들의 낙선운동은 불법인데도 정치개혁을 위해서라는 명분으로
    용인했죠. 盧武鉉 대통령도 불법적인 노동쟁의 행위에 대해 「정의」를 위해서라면
    괜찮다는 식의 말을 한 적이 있어요.


    한국사람 63%가 중도

    조선일보와 갤럽의 조사에 의하면 스스로 중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63%. 진보는 14%,
    보수는 23%였습니다. 중도주의는 보수주의입니다.
    왜냐하면 중도에 선 사람은 실용주의를 중시하는데, 실용주의는 보수의 핵심가치이기
    때문입니다.

    수업 중 진보를 자처하는 학생한테 『왜 스스로를 진보주의자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더니,
    『저는 누구한테 속박당하는 것이 싫습니다. 내 스스로의 자유와 의지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진보주의자입니다』라고 대답하더군요.

    우리 사회의 핵심 가치 두 가지는 자유와 평등입니다. 자유를 지향하느냐,
    평등을 지향하느냐에 따라 진보와 보수로 나뉩니다.
    자유를 중시하는 사람은 보수주의자이고, 평등을 내세우는 사람은 진보주의자입니다.

    자유를 내세우면 경쟁체제로 갑니다. 경쟁에서는 이기는 자와 지는 자가 생기고 代價를
    많이 받는 자와 적게 받는 자가 생기기 때문에 생산성이 높아집니다.
    자유는 경쟁으로 이어지고 경쟁은 생산성 향상으로, 생산성은 업적으로 이어지고
    업적은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집니다.

    반면 평등해지려면 국가권력으로 경쟁을 막아야 하죠.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독재주의와 전체주의에서는 국가권력과 통제가 커집니다. 통제를 함으로써 분배가
    가능해집니다. 평등은 통제로 이어지고 통제는 분배로, 분배를 통해 형평이 이루어지고
    복지가 증대되는 주장입니다.
    보수주의자들은 경쟁에서 이기고 지는 것을 개인의 책임으로 돌립니다.
    경쟁에서는 룰이 중요하기 때문에 法治를 중시하는 것이 보수주의자들의 특징이죠.
    평등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을 사회제도와 구조 탓으로 돌립니다.



    한국의 진보, 닫힘과 폐쇄 지향
    우리 사회에서 진보와 보수에 대한 시각이 구부러져 있습니다.

    보수주의자를 수구세력, 기득권 세력, 나아가 산업화, 親기업, 親시장경제, 反노조, 反통일,
    反김정일, 냉전주의자, 親美주의자, 親日주의자라고 봅니다. 이것은 진정한 의미의 보수주의가 아닙니다.
    그래서 보수주의자는 스스로 보수주의라는 말을 듣기 거북스러워해요.

    진보주의자는 反기득권, 反기업, 親노조, 反시장경제, 親北, 親김정일, 민족주의자,
    통일주의자라는 인식이 만연해 있습니다. 이건 진정한 진보주의가 아닙니다.
    진보주의를 가장한 수구주의자인 거죠. 진보주의 정권이 어떻게 탈북자 인권을 외면하고
    유엔의 인권문제에 침묵합니까.

    우리나라 진보주의자의 맹점은 자기가 진보주의자가 아니면서 진보주의자라고 믿는 것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진보주의자들은 열림이 아니라 닫힘을 지향합니다.
    가장 닫힌 사회인 북한에 동조하는 것은 닫힘을 지향하는 자세입니다.

    우리 사회의 위기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닫힘과 폐쇄를 지향하면서 진보라는 말을 하는 것,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결정한다는 것, 큰 문제입니다.
    <질문 응답>


    포퓰리즘의 위험성

    ―이라크 파병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한미공조는 핵심입니다. 우리는 미국을 통해서 협상력을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제 질서가 위태로워졌다고 일방적으로 파병 약속을 파기한다면 국제사회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까.
    파병을 철회하면 국가안보와 국가이익에 절대 도움이 될 수 없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진보 쪽으로 많이 기울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우리 학교(연세대)에서 강의가 있었습니다. 옛날에 저를 보고 보수꼴통이라고
    강의실 밖에서 데모하는 학생도 있었어요. 알아보니 편입생이 주도가 됐다는군요.
    우리 학교에는 스스로 보수주의라고 생각하는 학생수가 훨씬 많습니다.
    20~25세 학생 중에는 열린우리당 지지가 많지 않아요. 저를 꼴통 보수주의자로만 본다면
    정년 퇴임 후에도 다시 수업을 주겠습니까. 진보주의자를 자처하는 교수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南美型으로 간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아르헨티나가 南美型의 대표적 국가입니다. 아르헨티나는 1950년대 세계 10대 富國의
    하나였습니다.
    親노조주의 포퓰리스트 페론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힘들어진 거죠.
    북한은 1950년대까지 남한보다 두 배 잘 살았습니다. 세계 10대 공업지대 중 하나였어요.

    포퓰리스트는 성장은 안 하고 분배만 강조합니다. 이들은 부자를 매도하고 상층을 적대시
    합니다. 우리도 이와 비슷한 길을 걷고 있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 1만 달러 상태에 9년 동안 주저앉아 있어요. 얼마 전 잠재 성장률을 5%에서
    4%로 낮췄습니다. 성장률 4%에 1인당 국민소득 1만 달러인 나라가 2만 달러가 되려면
    20년이 걸립니다.
    우리와 같이 아시아의 용이라고 뛰던 싱가포르, 홍콩, 대만은 오래 전에 2만 달러를 달성
    했어요.

    우리가 이렇게 된 데에는 부자 때리기, 上層 적대시하기 등 많은 이유가 있지만,
    그보다 근본적인 것은 金大中 정권과 盧武鉉 정권의 실패에 있습니다.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규제철폐인데, 이 두 정부에서는 작은 정부를 만든다,
    철폐한다고 하면서 오히려 키웠습니다.

    英國의 대처 정부가 개혁을 하면서 가장 먼저 한 것은 규제를 없애고 정부 규모를 줄인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공무원 수를 더 늘린다고 합니다. 유능한 정치지도자는 정부 규모를
    줄여야합니다. 우리나라에는 공무원 60만 명, 국영기업체에 5만 명, 산하 기관 종사자 150
    만명이 있습니다. 국민 1000명당 공무원 비율이 미국과 프랑스보다 적다고 하는데
    공무원 숫자만 가지고 비교한 분석이에요.

    정부에 20개 부서가 왜 필요합니까, 교육부가 왜 필요합니까. 다른 나라 교육부는 교육
    예산처입니다. 우리는 교육 개혁을 수도 없이 많이 해 봤는데 하나 안 해 본 것이 있습니다.
    교육부를 없애는 것이죠』

    2012.05.28 21:57 [ ADDR : EDIT/ DEL : REPLY ]
    • 휴...

      한국의 보수주의..솔직히 대부분 사회의 보수주의가
      "부패한 기득권층의 궤변" 이상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그걸 화려한 말로 포장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남한의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보수주의자가
      하는 대답을 한 번 응용해 보세요.
      북한에서 수십년 간 이어져온 체제에 대해서, 젊은이가 인권,민주,자유 등을 들먹이며 급진적 변화를 주장한다고 해보죠.

      이제 북한의 지배자들이 한국의 보수주의자들이
      쓰는 것 같은 논리를 마구 내세우면서, 젊은이를
      누르려 한다면 어떻게 나오실 생각인가요

      1945 년 이후에 이 땅에서 일어난 사건들은 극우파들
      이 한 행동 마저도 급진적 변화였어요.
      국왕이 아니고 대통령이 통치해,모두가 기초 교육을 받아,농촌 경제가 갑자기 공업 경제가 돼,핵가족화가
      일어나, 돈이 사회의 가장 중요한 가치관이 되지,
      전통 신앙이 미신이 되어 박멸돼, 유교는 몰락해,
      군인이 온 사회를 지배해, 부동산이 폭등해...

      한마디로 지금 이 땅의 기득권층이 끝까지 붙들고
      가고 싶은 것들도, 바로 얼마 전에는 "급진적 변화"
      였거든요. 보수주의의 그럴 듯한 분칠에 쓰이는
      논리를 들기 시작하면 그 사람들의 존재 기반이
      사라지겠지만...그런 부분에 침묵해서 조용히
      넘기는 것 뿐이죠.

      한국에서는 좌익만이 아니라 우익도 분칠 논리에
      따르는 보수는 될 수 없어요. 서양에서 그냥 바로
      이식한 걸 붙들고 늘어지는게 한국 우익이거늘...

      그리고 듣는 이들의 역사 지식 수준을 어떻게 봤는지
      모르지만..사회주의자/개혁주의자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성공한 적이 없다니..실패하는 경우엔 대부분이
      자신이 보수주의자라고 분칠한 자들이 개 땡깡을 부리고 심지어 쿠데타까지 일으켜서 그러는 건데,
      "네가 실패할까봐 내가 방해해서 네가 실패했잖아"
      라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는 거네요.

      그리고 로베스 피에르 예를 아주 잘 들었는데,
      로베스 피에르가 뭘 추구했는지는 아시나요.
      보통 선거,인종 차별 철폐,노예제 폐지,복지 국가입니다. 남한에서조차 앞의 세가지는 당연한 걸로 인식되
      어 있죠.송복 이라는 자가 자꾸 궤변을 늘어놓는데,
      그러면 "자유주의자"라는 한국의 보수주의자(자유주의
      에 대한 모욕이 목표 같음)들은 이 세가지와 거리가
      멀었던 조선 말, 또는 해방 직후에 살았으면 이런 걸 열렬히 반대했어야 하겠군요.
      19세기부터 프랑스 인들은 공포 정치와 아무 상관
      없이 똑같은 목표를 아무 문제 없이 추구했습니다.
      프랑스인들이 어떻게 복지국가에 살까요?
      유럽 인들이 왜 더이상 19세기 적인 야만적 자본주의
      하에 살지 않을까요

      동쪽엔 강력한 위협인 소련이 있고,내부에는 급진적인
      노동운동이 있던 시기에 유럽이 변화했기 때문입니다.
      사회주의 정당이건 사회민주주의 정당이건,아니면
      살아남기 위해 엄청나게 양보해야 했던 우익 정당이건
      간에..그러니 역사를 저딴 식으로 편집하면 안 되는 거죠.

      여당일 때건 야당일 때건 사회주의/개혁주의 자가
      강력했기 때문에 어떤 변화건 일어난 것이거늘...


      한마디로 송복이라는 자가 사람들을 가지고 놀겠다는
      거네요




      2012.05.30 06:13 [ ADDR : EDIT/ DEL ]
  18. 남윤호

    종북타령은... 빨갱이란 말은 곧 친일파들이 방어할수 있는 방패막인것이죠..

    그방패막의 방어력이 해방과 6/25전쟁이 끝난 60년이후에도 계속 먹히고 있는 실정이니 원..ㅉㅉ

    2012.05.28 22:04 [ ADDR : EDIT/ DEL : REPLY ]
  19. 바로보기

    이것보세요.종북제거..친일파들이 방패막이로 보이시나요? 일부는 기득권세력이 그렇게 하는것은 맞아요...하지만 지금의 문제는 대다수 국민들이 느끼는 심각한 상황이란걸 모르시나요..안보문제는 확실히 선을 그어야 합니다....기득권의 부패정치는 잘못된것이 맞고 개혁이 되어야 합니다..하지만, 진보라는 사람들이 자기함정에 빠진게 안보이시나요..부패정치라고 민주주의 부르짖었던 사람들이 부패한 대가리당 이상의 사람들이란게 들통낫잖아요...이들이 정권잡으면 더했으면 더했지 심하지 않을 겁니다..그래서 국민들이 분노하는거죠..
    종북주의자들은 항상 그렇게 대답하죠....친일파가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억지부린다고..그런데 이번에는 안통할걸요...

    2012.06.08 18:34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2.01.05 06:30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김정일이 서거한 후 KBS의 보도 태도를 보면 해도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든다.

‘잘 죽었다’는 정도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좀 더 흉악한 인간인가를 홍보할 수 있을까? 더 악마와 같은 존재로 보이게 할 수 있을까?’그런 보도 태도다. 마치 ‘여기가 평양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며칠동안 하루 종일 김정일에 대한 보도뿐이었다.

“3대 세습이 뭐야? 세계에서도 저런 나라가 어디 있어? 백성들을 굶어 죽는데 어떻게 김정일 혼자만 저렇게 호화생활을 할 수가 있어?”

뉴스를 보고 있던 아내가 하는 말이다.

“잘 모르면서 그렇게 단정적으로 말 하지 마시오”

“모르긴 뭘 몰라요? 며칠 전 KBS ‘긴급입수 김정일, 숨겨진 과거’를 보니 백성들은 굶어 죽어 가는데 코냑 값만 1년에 65만~80만 달러를 쓰고 세계 각국에 여러 채의 별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던데 그게 잘하는 일이오?”

“글쎄요. 세습이 잘하는 것이라고는 말할 수 없으나 북한 나름의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고 봐주면 안 될까? 그리고 북한사람들이 굶어 죽는다는 얘기나 코냑 값이 몇만 달러라는 게 사실이겠어요? 설마 그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북한을 적으로 생각하는 시각에서 보면 사실보다 더 부풀려 보도할 수 있지 않겠어요?”

북한 이야기만 나오면 김정일 성토로 목청을 높이던 아내다. KBS 특집방송을 보고 화가 잔뜩 나 있었던 모양이다.

“KBS보도를 보니 김정일은 자신의 70번째 생일파티에 1천만 달러(약 110억원)를 투입해 호화잔치를 했다는데... 그런데 북한 사람들 옷 입고 다니는걸 봐요! 우리나라 60년대 사람들이 입던 옷 같잖아요?”

“허 ~ 그러면 북한 사람이 굶어 죽는 걸 보고 있는 게 인도주의란 말이요? 옷이란 자본주의 시각에서 보면 사람의 가치나 신분을 나타내는 기준이 되기도 하지만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의복을 우리처럼 그런 기준에서 보는 게 아니랍니다. 그리고.... ”

“당신은 북한에 가면 환영 받을테니 북한으로 가시오!”


이쯤 되면 대화 끝이다. 더 이상 계속하면 싸움이 될 것 같아 입을 다물고 말았다. 
북한 얘기가 나오기만 하면 아내와 나는 적대관계가 된다. 아내는 북한을 성토하고 나는 변명해주는... 그래서 결론은 “당신은 북한에 가서 살아라”다.

아내만의 시각이 아니다. 조중동이나 찌라시 방송을 들으면 북한의 적이요, 그쪽을 조금만 좋게 말하면 빨갱이요 상종 못할 종북주의자가 된다. 하긴 국가보안법이 시퍼렇게 살아 있으니 북한을 좋게 표현하거나 북한관련 책을 보면 ‘이적찬양고무죄’로 처벌의 대상이 되니 입 다물고 살 수밖에 없다.

내가 좋아하는 블로그 중에 나꼼수를 좋아한다는 블로거가 있다. 그분은 자신블로그에서 주진우 기자가 ‘김정일 서거’라는 말을 썼다고 ‘’실망했다‘고 기사를 썼다. 우리 속담에 ‘"며느리가 미우면 발뒤꿈치가 계란 같다고 구박한다."고 했던가? 조중동을 접하고 반공교육을 받은 세대들은 북한이 잘 되면 배가 아프거나 좋은 점을 두고 못 본다. 동족이 적이 되고 지질이도 못살고 굶어 죽는 모습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지.... 그래놓고 통일을 하자는 얘긴 왜 할까? 


나는 성격상 궁금한 게 있으면 참지 못한다. 누구나 비슷한 경험을 했겠지만 나도 처음 성경을 읽고 참으로 신비한 경험을 했다. 예수님이라는 분. 그분이 사람인지 신인지 궁금해서 견딜 수 없었다. 성경을 몇번씩이나 읽다가 의문이 풀리지 않아 결국은 서양사, 서양 철학사, 종교사, 민중신학, 해방신학까지 읽고서야 겨우 감을 잡았다. 결국 ‘예수는 없다’, ‘만들어진 신’이라는 비판적인 책까지 섭렵(?)하고서야 예수님이 어떤 존재인지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북한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고등학교에서 특히 유신시절 국민윤리를 가르치면서 북한에 좋은 점이라고는 없는 그래서 증오하고 적대감을 갖도록 하는 책이 맘에 안 들어 진짜 북한은 어떤 모습일까를 생각했다. 나는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고등학교에서 윤리, 세계사, 역사, 지리, 정치, 일반사회, 사회문화... 를 가르치다 보니 세계 사상사니 종교사니 유물론이며 마르크스 철학까지 기웃거려야 했다.

통일이나 북한문제도 마찬가지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북한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을 적으로 가르쳐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서 북한 관련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일제시대부터 분단과정이며 6·25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부루스커밍스를 읽고 송건호, 강만길, 마찌니 평전, 프랑스 파뇽과 루이저린저를 읽었다. 역사를 가르치는데 이데올로기조차 이해하지 못 하고서는 사실(事實)과 사실(史實)도 구별할 줄 모르는 제자들을 만들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특히 사상에 대한 문제, 사회주의니 공산주의가 어떻게 태어났으며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에 대한 개념을 윤리 교과서처럼 가르칠 수 없었다.

 


나의 독서욕은 금서도 가리지 않았다. 대학교수연구실에 가면 버젓이 꽂혀 있는 책, 현대 조선사며 북한의 역사책을 왜 고등학교 교사는 읽으면 안 되는가? 북한의 주사철학이며 마르크스 철학에 빠지기도 하고 북한의 역사(고대사에서 현대사에 이르기까지)며 유물론까지 정신없이 읽었다. 그 후 기회가 있어 평양과 개성 백두산까지 갔다 올 수 있었지만 북한에 대한 궁금증은 완전히 가지지 않았다. 내가 고민하고 읽고 느끼고 경험한 일들을 종합해 보면 나름대로의 사회주의나 북한이 어떤 나라라는 걸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그런 나는 왜 아내에게 종북주의자요, 북한에 가서 살라는 얘기를 들어야 하는가? 

양심의 자유는 허용되는 나라에 사상의 자유가 없다. 형법이 있는데 왜 국가보안법이 필요한가?  분단의 현실에서는 내가 알고 있는 걸 말해도 안 되고 말할 수도 없다. 내가 알고 있는 걸 말하면 ‘수상한 사람, 빨갱이, 종북주의자, 좌빨이 된다. 나는 이글을 써 블로그에 올려지는 순간 수많은 알바들의 공격을 받을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지 않는다. 한 집에서 수십년을 함께 살아 온 아내도 내말을 믿어주려 하지 않는데 누구를 욕할 수 있겠는가?

나꼼수를 좋아하다 주진우기자에게 ‘김정일 서거’라는 말을 듣고 실망했다는 글에 댓글을 달았다가 호된 꾸중(?)을 들었다. ‘서울 안 가본 사람이 이긴다’고 했던가? 최소한 이성이나 논리가 아니라 마취된 이데올로기가 지배하는 사회는 북한뿐만 아니라 남한도 마찬가지다. 그 틀을 깨고 통일로 성큼 다가 갈 날은 언제쯤일까?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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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런 일이 계셨군요..?
    저도 아내분과 비슷한 생각이지만 좀 덜한 편에 속하겠네요.^^
    참교육님과 아내분의 대화를 보니 정치 이야기만 나오면 핏대를
    세우고 언성부터 높아지는 좌파와 우파, 경상도와 전라도의 대화가
    어렴풋 스칩니다.
    서로 다른 원리핵심을 놓고 서로 일치점을 찾기란 쉽지가 않지요.^^

    2012.01.05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2.01.05 11:17 [ ADDR : EDIT/ DEL : REPLY ]
  4. 국가보안법 없어지면 많이 좋아질 듯 합니다~
    현재 우리사회는 북에 대한 정보가 없지요.
    이건 언론은 물론이고 정보기관까지 헛발질 중이니 ㅜㅜ
    우리가 판단할 꺼리가 아무것도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2012.01.05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고등학교 교사는 현대 조선사나 북한 역사책을 읽으면 안되는군요. 웃기는 지침이군요.

    2012.01.05 1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답답이

    여기 완전 빨갱이 소굴이군 으 ....

    2012.01.05 12:41 [ ADDR : EDIT/ DEL : REPLY ]
  7. 주진우 기자 서거 발언 빼주세요

    완전 팬인데,,,저는 그래도 실망하지 않습니다...주진우기자님이 저랑 생각이나 입장이 100% 같을수는 없기에..

    근데 흑백논리가 만연한 한국에서, 굳이 주진우 기자님까지 걸고 넘어지셔야 겠습니까?

    아직도 박정희를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는 국민을 무시하고,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지도자는 용서 못합니다..같은 이유에서 북한 정부를 아주 싫어합니다..

    2012.01.05 14:21 [ ADDR : EDIT/ DEL : REPLY ]
  8. 하모니

    “글쎄요. 박정희 독재가 잘하는 것이라고는 말할 수 없으나 남한 나름의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고 봐주면 안 될까? 그리고 남한사람들이 인권침해 당했다는 얘기나 부정축재한게 몇만 달러라는 게 사실이겠어요? 설마 그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남한을 적으로 생각하는 시각에서 보면 사실보다 더 부풀려 보도할 수 있지 않겠어요?” ==> 꼴통보수의 생각입니다. 참교육님의 북한 생각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2012.01.05 16:02 [ ADDR : EDIT/ DEL : REPLY ]
  9. 빠리불어

    민감한 주제네여 ㅡㅡ;;

    행복한 목요일 되세여 ^^*

    2012.01.05 18:36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직도 존재하는 '빨갱이'라는 말이 이젠 제발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북한을 더이상 적의 존재가 아닌 힘을 합쳐 협력해야 할 대상으로 보고 좀더 표용력있는 외교정책이 이루어졌음 좋겠습니다

    2012.01.05 18:52 [ ADDR : EDIT/ DEL : REPLY ]
  11. 강춘

    어부인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ㅎㅎㅎ
    북한만 좋게 이해하실게 아니라 현 우리나라 상황도 많이 이해하세요.
    특히 중국어선 문제에 대해선 피해당사자가 우리인데도 왜 그렇게들 조용히 있는지...
    집안이 좀 시끄럽겠습니다.
    우리 집 풍경은 내외가 한 목소리랍니다
    그런데도 아침마다 시끄럽습니다 ^^*

    2012.01.06 08:07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2.01.06 13:19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안녕하세요

    아내분이 현명하네요. 당신은 북한을 두둔하면 평화주의자 또는 민족주의자로 보이겠지만 악질 친일파만큼 악독한 사람에 불과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북한사람들이 당신의 목을 베고 내장을 갈라내 보복할것입니다 명심하십시오

    2012.01.28 17:57 [ ADDR : EDIT/ DEL : REPLY ]
  14. 남미진

    예수라는 신도 당시 민중의 상황에서 자신들을 구원해 줄 누군가를 만들어 낸 존재라고 믿을거 같네요.
    님 이야말로 자신이 읽은 책들 속에 진리를 발견해 낸듯 지적 오만이 가득한 분이군요. 진리는 수많은 책과 똑똑한 사람들의 머리속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단순하고 쉬운 거라는 것을 모르시는군요.
    새파랗게 젊은 애가 무슨 국가의 수장입니까.그것으로 북한의 모든것을 나타내는 것이 아닙니까? 부인님 말씀처럼 북한으로 가세요......

    2012.02.13 07:29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이두원

    ?
    교육자세요 ?

    모든사람의 현편을 이해하시면 모든삶은 악하지 않고, 모든 것이 이해가되지요, 근데 그로 인해 피해 받는 사람들은 생각해보셨어요 ?

    교육자세요 ?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2012.02.21 23:02 [ ADDR : EDIT/ DEL : REPLY ]
  16. 박주종

    교육자이신것같은데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친게 아닌가합니다.
    제 개인생각으로는 사모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는 님의 사고는 혼란을 부추킬 우려가 높으므로 정치적인발언들은 학생한테는 안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2012.02.27 14:40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비밀댓글입니다

    2012.03.04 06:28 [ ADDR : EDIT/ DEL : REPLY ]
  18. 잘못해서 기껏 글쓴게 비밀댓글이 되어버렸네요.
    암튼간에....님같은 인간들 북으로 진짜 가버리셨음 좋겠습니다.
    세상에...현 남북의 갈등을 이데올로기 때문이라고 파악하다니.... 글쓴 거 보면 상당한 고등교육을 받았고 남을 교육하는 위치에 있는 것 같은데 이걸 또라이라 해야 하는지 시대착오적이라고 해야하는건지 감이 안오네...

    2012.03.04 06:34 [ ADDR : EDIT/ DEL : REPLY ]
  19. 나는 내 사촌하여 본 웹 사이트를 제안했다. 이 게시물이 다른 누구도 내 문제에 대해 아주 자세히 알고 그를 의해 제작되어 있는지 모르겠어요. 당신은 굉장해! 감사합니다!

    2012.04.12 02:18 [ ADDR : EDIT/ DEL : REPLY ]

  20. 사실 여기서 제공되는 모든 멋진 포인트에 대해 귀하에게 감사의 말씀을하기 위해 작은 발언을 구축 싶었어요. 나의 시간을 집중 인터넷 검색은 이제 친구와 학급 친구들과 공유하고 합리적인 조언으로 인정되었습니다. 난 우리 독자의 대부분이 실제로 통찰력 아이디어 매우 많은 멋진 사람들과 함께 환상적인 사회에서 살기 위해 꼭 행운임을 선언 'D. 당신의 웹 페이지를 발견하기 매우 행복하고 여기에 독서 좀 더 즐거운 시간을 기대합니다. 많은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2.04.27 09:29 [ ADDR : EDIT/ DEL : REPLY ]
  21. 힘내셔요~

    허허허 참교육님의 교육관과 가치관을 높게 삽니다. 북한으로 가버려라?이런 말도안되는논리들을 펴는사람들이 한심하네요. 언제쯤이나 진정한사상의자유가올까요. 선생님 힘내세요!! 바른이성을가지신분들이 의외로 많이있답니다.저희부부도 잘싸우지만 정치적노선은같네요ㅋ 주변사람들보면 지금의현실을 매우걱정하는 애국자들입니다.진정한....^^

    2013.12.25 16:5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