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기독교2018. 12. 26. 06:22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세상이 온통 축제분위기다.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이제 크리스마스는 세계의 명절이 됐다. 산타할아버지와 크리스마스트리가 상징하는 크리스마스는 이제 크리스마스의 정신과는 다르게 뿌리 내린지 오래다. 크리스마스니까 흥청거리며 마시고 즐기는 그런 날로 변질된 명절은 상업주의화한 종교의 또 따른 모습이요, 자본주의문화의 얼굴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란 무엇인가? 크리스트(구세주-救世主)의 마스(탄생-誕生)를 성서대로 해석한다면 예수의 인간화(탄생)는 그냥 역사적인 한 명의 위인 탄생의 의미와는 차원이 다르다. 창조주인 하느님이 인간이 된다는 것은 멸망의 대상이 된 인간이 구원이요, 신과의 동격(구원)이 된다는 의미요. 인간에게 희망이요 사랑이다. 그것이 성경대로의 팩트니 아니면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을 떠나 크리스마스란 천지개벽의 대 사건임을 부인할 수 없다.

기독교의 신은 전지전능(全知全能)의 신이요 부소부재(無所不在)의 신이요. 무소불위(無所不爲)의 신이다. 그런 신이 그냥 평범한 가정이 아니라 로마의 식민지배를 받는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의 목수의 가정에서 집도 없이 말구유에서 사생아로 태어난 것이다. 창조주가 이 세상의 가장 낮은 곳으로 탄생(MAS)한 사건이 화려한 트리를 세우고 산타니콜라스의 복장을 한 할아버지가 선물이나 나눠주는 날로 상업주의의 화신이 되고 만 것이다.

사랑 그 자체인 그리스도교는 이렇게 자본에 잠식당하고 이데올로기화해 종교개혁이라는 이름으로 갈라지고 쪼개지고 분파되어 본래의 의미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질되고 만 것이다. 사랑을 말하면서 살상병기를 만들어 서로 죽이고 죽는 전쟁이 그칠 날이 없는게 종교가 만든 현실이다. 이 지구상 기독교인의 수는 767천명의 인구 중 33%인 약 25억 명이다. 그런 기독교가 서로 정통성을 말하며 놀랍게도 갈라지고 쪼개진 종파만 무려 38,000개다.

12명의 제자가 예수를 전하기 위해 결단의 시간이었던 기도(祈禱)가 구복 혹은 기복으로 형식화되고 변질되는 것까지는 이해하자. 예수님이 현재 교세를 자랑하는 그런 교회를 세워 외형이나 교인 수로 과시하라고 가르쳤는가? 목사직을 자식에게 세습하라고 시켰는가? 성경에 그런 구절이라도 있는가? 종교가 자본주의와 타협하는 순간부터 성경의 가르침과는 서서히 멀어지고 변질되기 시작했다. 그 결과가 오늘날 태극기부대로 또 크리스마스라는 모습으로 변질된 모습이 죄지 않았는가?

종교 특히 기독교란 무엇인가? 예수의 가르침은 한마디로 사랑이다.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는.. " 것이다.


무조건의 사랑, 대가를 바라지 않는 아가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요, 이웃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사랑하되 친구 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사랑하고,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사랑이 가장 큰 사랑이라고 가르치고 있지 않은가? 예수의 사랑은 립 서비스(Lip service)가 아니라 무조건의 사랑, 행동하는 사랑이요, 실천하는 사랑이다.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유순한...’ 그런 사랑을 실천하라는 것이 예수님이 가르친 사랑이다.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유순한 사랑이란 무조건 착하기만 한 사랑이 아니라 불의를 분노할 줄 아는 사랑이다. 성전이 장사꾼들이 들끓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는 예수님의 모습에서 불의를 보고 외면하는 상업주의를 경계하고 기회주의를 경계하라고 가르치지 않았는가? 그런데 오늘 날 교인은 어떤가? 오늘날 교회는 어떤가?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가? 세상의 불의에 침묵하지 않는가? 아프리카 수단에서 사랑을 실천한 이태석신부같은 교인이 몇이나 있는가? 그런 교회가 얼마나 많은가? ‘나도 들어가지 못하고 남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적그리스도로 교회는 하루가 다른게 자본주의 속으로 침잠(沈潛)하고 있지 않은가? 자본과 타협하고 세상을 사랑하는 기독교는 예수님이 원하는 교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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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태석신부님 순종일이 다가 오는군요.
    이땅의 횃불이십니다..그립습니다.

    2018.12.26 0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진정 낮은 곳으로 임하기보다 자꾸만 하늘 높이 치솟으려 하는 십자가 첨탑을 바라보면서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2018.12.26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단 기독교뿐일까요. 존재하는 대부분의 종교가 신의 가르침을 왜곡하고 있는 게 현실이지 싶네요. 어떤 종교든 종교 본연의 자세로 돌아간다면 반목 나아가 전쟁이란게 있을까요. 참으로 엄중한 세상입니다.

    2018.12.26 15: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17. 5. 23. 06:57


대학생 자유사상가 모임 프리싱커스가 전국 대학가에 전도거부카드를 배포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전국 14개 대학생 200여명의 모임인 프리싱커스는 "No Thanks"라는 문구가 적힌 전도거부카드를 만들어 전국 대학가에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전도거부 카드란 저에겐 당신의 전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가 적힌 일종의 명함으로 종교인들의 지나친 선교의 강요에 대한 저항운동이다.



대학생들이 웬 종교거부카드..!’ 하고 이상하게 생각할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부 종교인들의 지나친 선교활동은 많은 사람들의 거부감을 사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길을 걷다보면 예수 천국, 불신지옥, 회개하고...어쩌고 하는 말은 이제 낫선 말이 아니다. 자하철 입구며 역사주변에 빠지지 않고 보이는 풍경... 이 말은 듣는 사람에 따라 협박으로 들리기도 한다.


혼밥을 하고 있거나 도서관에서 공부 중인 학생들까지 포교대상으로 삼아 접근하는 선교활동... 오죽하면 대학생들이 이런 모임까지 만들었을까 생각하니 이해가 안 되는 것도 아니다. 대학생 정도면 세상을 보는 안목이나 나름대로 가치관이 확립된 지식인인데 이들에게 강요하는 식의 선교나 길가는 사람을 협박하는 식의 선교는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건강한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지 않을 수 없다.


학교는 왜 종교교육을 하지 않을까?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 교과서에는 동양과 한국윤리사상의 흐름단원에 동양과 한국윤리사상의 흐름/유교윤리사상/불교윤리사상/그리스도교 윤리사상/...이라는 단원이 있기는 하다. 또 사회문화 교과서에도 대중매체와 종교의 역할이라는 단원에서 종교의 기능과 종교 갈등의 문제 해결이라는 소단원에 간단한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문화 과목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다. 더구나 자연계열 학생들은 이 정도조차 배우지도 않는다.


종교는 억압받는 존재의 한숨이며 심장없는 세상의 심장이며 영혼없는 상황의 영혼이다.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칼 막스의 얘기다. 왜 막스는 종교를 이렇게 혐오했을까? 실제로 종교문제로 인한 고부간의 갈등이며 멀쩡한 사람이 사이비 종교에 빠져 전 재산을 종교단체에 기부하고 하루아침에 알거지가 된 사람도 없지 않다. 그런가 지난 20년간 료를 거부, 죽으로 몰고 간 사이비 종교도 있다.


신학 없는 종교가 얼마나 무서운지 역사적인 사례를 보자. 1095년에서 1291년까지 196년간의 십자군전쟁을 비롯해 카펠전쟁(152931), 신성로마제국의 슈말칼덴전쟁(154647), 프랑스의 위그노전쟁(156298), 네덜란드독립전쟁(15721648), 30년전쟁(161848)... 종교를 놓고 벌어진 세계사의 잔혹한 전쟁은 종교가 만든 비극이다. 이 정도가 아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끝없는 전쟁, 현존하는 세계의 거의 모든 분쟁은 이슬람 세력과 서구 사이의 갈등이다. 이 거대한 싸움의 기원은 이슬람교가 탄생한 7세기 무렵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2차세계대전 당시 아돌프 히틀러에 의해 유태인과 슬라브족, 집시, 동성애자, 장애인, 정치범 등 약 11백만 명의 민간인과 전쟁포로를 학살한 홀로코스트며 현대사에 911테러사건 그리고 지금도 세계의 화약고로 알려진 중동전쟁은 종교와 무관하지 않다.



사랑이나 자비를 가르치는 종교가 왜 피비린내 나는 전쟁으로 비화하는 것일까? 오늘날 종교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정이며 신비주의종교에 빠져 가정파탄, 집단자살문제 등 종교로 인한 피해는 필설로 다하기 어렵다. 이런 심각한 종교 문제를 왜 학교에서는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을까? 그것도 유교와 불교, 기독교가 전부다. 기독교 교파만 보더라도 로마 가톨릭교회와 동방 정교회, 그리고 종교개혁 후 나타난 개신교 는 루터교, 침례교, 성공회, 감리교, 장로교, 개혁교회 분파되면서 현재 238개 국가에 33,000개 이상의 개신교 교파가 있으며, 매년 270~300개의 교파가 새롭게 생겨나고 있다.


10년마다 한 번씩 벌이는 우리나라 인구센서스 결과 2015년 우리나라 전체 종교인 2497만 명 중 불교 신자는 1073만 명(42.9%)이다. 다음이 개신교로 861만 명(34.5%), 천주교는 514만 명(20.6%)이다. 기독교인이 21억명, 이슬람교인 13, 불교 3.76, 힌두교 9억 명 순이다. 세계 230여개국의 74억 인구 중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신자는 약 37600만여명이다.


대학가를 침투해 식사중인 학생이나 독서중인 학생을 상대로 선교활동을 벌이는 종교. 오죽하면 대학생들이 "No Thanks"라는 전도거부카드 만들어 집단거부운동까지 벌이고 있을까? 신앙의 자유란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권리다. 그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려면 종교에 대한 이해와 판단이 선결문제다. 자신의 삶을 왜곡할 수도 있는 중요한 문제. 사회화를 감당해야 할 학교가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것은 교육의 포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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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종교의 본뜻이 왜곡된 탓이겠지요.
    신앙심을 갖는 것 자체는 전혀 나쁠 게 없는데 말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뭐든 본래의 취지나 의미를 버리고
    왜곡시켜 버리는 데 뛰어난 것 같습니다.

    2017.05.23 0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과도한 전도 활동은 좀 눈쌀을 지푸리게 하더군요
    꼭 그런 방법을 써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말 그대로 종교는 자유입니다^^

    2017.05.23 0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철학2016. 7. 12. 06:57


이 글은 매주 화요일 동네 아이들 모아놓고 가르치는 철학교실 교안입니다.

금발에, 파란 눈, 그리고 키가 큰 사람

히틀러가 말하는 이상적인 아리아인이다.

히틀러는 독일의 총리가 되기 수년 전부터 인종주의에 사로잡혀 있었다. "열등한 인종"으로 간주되는 사람들의 출산을 제한함으로서 개선될 수 있다고 믿고 독일 과학자들의 힘을 빌어 1933년부터 독일 의사들을 동원 불임 수술을 한다. 히틀러는 나의 투쟁이라는 책에서 역사란 생존을 위해 인종 간에 벌어지는 갈등이라고 했다. 1941년부터 130만명의 유대인 대학살이 시작된다. 1939년부터 치료불가능한 질병이나 장애아 등록받아 안락사시키고 1940년부터 1941년까지 약 5~2만명의 독일인 장애아가 살해되고 최소한 275천명이 살해당한다. 히틀러는 홀로코스트에서 보듯이 유대인 600만명을 비롯해 소련인까지 1700만명이 학살당했다.

홀로코스트 동영상 보기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민중은 개, 돼지로 취급하며 된다. 그래서 먹고 살게만 해주면 된다.

상하의 격차가 어느 정도 존재하는 사회가 어찌 보편적인 사회가 아니냐?“

나는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평등할 수가 없기 때문에 현실을 인정해야한다.” “신분이 정해져 있으면 좋겠다는 거다. 미국을 보면 흑인이나 히스패닉, 이런 애들은 정치니 뭐니 이런 높은 데 올라가려고 하지도 않는다. 대신 상·하원위에 있는 사람들이 걔들까지 먹고살 수 있게 해주면 되는 거다. 출발선상이 다른데 그게 어떻게 같아지나. 현실이라는 게 있는데."

78, 교육부나향욱정책기획관이라는 사람이 교육부출입기자들과 저녁식사자리에서 나온 말이다. 나향욱정책기획관이 한말은 무엇이 잘못됐는가?

우리헌법 대한민국헌법 제11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사회적 특수계급의 제도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어떠한 형태로도 이를 창설할 수 없다.

세계인권선언 제 2모든 사람은 인종, 피부색, , 언어, 종교, 정치적 또는 그 밖의 견해, 민족적 또는 사회적 출신, 재산, 출생, 기타의 지위 등에 따른 어떠한 종류의 구별도 없이, 이 선언에 제시된 모든 권리와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다. 나아가 개인이 속한 나라나 영역이 독립국이든 신탁통치지역이든, 비자치지역이든 또는 그 밖의 다른 주권상의 제한을 받고 있는 지역이든, 그 나라나 영역의 정치적, 사법적, 국제적 지위를 근거로 차별이 행하여져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묵자 겸애사상 - “이웃을 네멈처럼 사랑한다면 어찌 불효가 있을 수 있겠는가?”

마태복음 -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인권이란 무엇인가?

인권이란 '사람이 사람답게, 인간이 인간답게 존재하기 위한 인간의 모든 정치·경제·사회·문화적 권리 및 지위와 자격들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인권이 중요한 이유는 없으면 생명이 위험하다는 의미다.

우리 헌법 헌법 제10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하고 있다. 인간의 존엄성이 헌법에 수용된 것은 1919년 바이마르 헌법에서부터였다. 우리나라는 1962년 헌법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처음으로 규정하였다. 국제적 차원에서도 1945년의 국제 연합헌장, 1948년의 세계인권선언, 1966년의 국제인권규약(A규약 前文)등에 인간의 존엄성을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민주주의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는 인간존중의 정신이다. 인간존중은 인물이나 지위 따위가 감히 범할 수 없을 정도로 높고 엄숙함을 뜻하는 말로 자유와 평등을 보장함으로써 인간존중을 실현할 수 있다는 원리 즐 입헌주의(민주주의)에 근거를 둔다. 민주주의는 그리스의 인간 중심 사상 르네상스 종교 개혁 사회계약설(기본권 사상) 계몽 사상 시민 혁명 입헌주의(민주주의) 순으로 발전해 왔다.

인권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UwSU8krLNfQ

[참고자료인권의 역사

자연법사상은 그 기원이 고대에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데, 근대적인 자연권사상은 영국의 홉스의 자기보존권과 자연적 자유권, 로크의 재산권과 저항권, 프랑스의 루소의 평등권사상 등, 근대자연법론과 국가계약설에 의하여 형성되면서 1718세기 영국 미국 프랑스에 있어서 시민혁명의 사상적 지도이념이 되었으며 시민혁명의 성공으로 근대 입헌민주주의 헌법상의 기본적 인권보장으로 성문화되고 확립되었다

1689년 영국의 권리장전, 1776년 미국 버지니아주 헌법의 인권선언과 미국독립선언, 1789년 프랑스의 인권선언에서 표현된 자연권사상은 그 후 모든 입헌국가의 헌법에서 기본적 인권이라는 실정법적 권리로 보장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제연합(UN)헌장(1945)과 세계인권선언(1948)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자연권사상은 미국 독립선언문에서 우리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창조되었고, 조물주에 의하여 일정한 불가양의 권리가 부여되었다.

그 가운데에는 생명 자유 및 행복의 추구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자명(自明)의 진리로 믿는다라고 한 것이 그 내용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또한 프랑스 인권선언 전문(前文)에서는 누구라도 침범할 수 없는 자연적인 인권, 1조에서는 사람은 나면서부터 자유이며 평등한 권리를 가진다, 2조에서는 모든 정치적 조직의 목적은 인권의 옹호에 있으며, 인권은 자유 재산 안전 및 압제에 대한 반항의 권리를 보유하는 데 있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또한 세계인권선언 전문에서는 인류사회의 모든 구성원의 고유의 존엄성과 평등하고 불가양의 권리를 승인함은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토론 주제 – 자유와 평등은 공존할 수 있는가인간만이 존엄한 존재인가?

우리주변에 인권을 침해 하는 사례를 찾아보자.

학교의 교칙 체벌, 언어폭력, 두발, 복장 제한, 용의검사....

차이''차별'은 어떻게 다른가?

차이란 ' 서로 같지 아니하고 다름, 차별은 둘 이상의 대상을 각각 등급이나 수준 따위의 차이를 두어서 구별함을 의미한다.

차이 남자와 여자(다르다)

차별 정치적 견해, 재산의 차이, 외모, 인종, 피부, 민족, 언어, 성별.....(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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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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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간의 속성이 기고만장해지면
    저렇게 아무 말이나 내뱉어도 되는 줄 아는 것 같습니다.
    아마 저 나기획관은 아직도 왜 자기 말에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는지 아직도
    잘 모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서 잠잠해지기만을 기다리겠지요.
    최대한 낮은 수위의 징계만 떨어지기를 기다리면서요. ㅠㅠ

    2016.07.12 07: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신병자 같습니다.
      맨정신으로 어떻게 저런 말을 그것도 기자들 앞에서 할 수 있겠습니까? 저런 인감이 만든 종책으로 지금까지 학교에서 교육을 했다니 소름이 돋습니다.

      2016.07.12 13:56 신고 [ ADDR : EDIT/ DEL ]
  2. 광주의 김대중컨벤션역이 인권역입니다
    그 역에서 세계인권선언을 보았고 인권에 대한 자료를 보았습니다

    민중은 개.돼지라는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청와대에서
    일하도록 시킨 사람들이 개,돼지입니다

    2016.07.12 0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교육자들.... 교사들까지도 교원과 인권이 상충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권조례가 통과된 시도는 서너개 시도교육청 밖에 없습니다. 부끄러운 나라입니다.

      2016.07.12 13:58 신고 [ ADDR : EDIT/ DEL ]
  3. 아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이 인공지능에도 내몰리기 전에 교육에서 확실한 대비책이 나왔으면 합니다.

    2016.07.12 1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타깝습니다. 눈앞에 뻔히 보이는데... 변화를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알파고시대 아날로그 교육, 학교도 학부모도 관심밖입니다.

      2016.07.12 21:44 신고 [ ADDR : EDIT/ DEL ]

인성교육자료/철학2014. 9. 25. 06:29


영광 영광 할렐루야~~"

개신교에서 부르는 찬송가다. 이 찬송가를 세월호 특별법이 웬말이냐? 전국민이 세월호 특별법을 반대한다. 종북세력들은 북한으로 가라는 프렌카드를 들고 단식하는 유가족과 시민들 앞에서 부른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빠져 있는 가족들을 향해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 이런 사단이 빚어졌는지 모르겠다"는 목사까지 있으니 이런 행동은 모른 채 해야 할까?

 

<이미지출처 : 한희정선생님 페이스 북에서>

다른 사람들도 아닌 사랑의 종교라는 기독교인들의 이런 행동을 보면 저 사람들이 정말 종교인들이 맞는지 의심이 간다. 하긴 일제강점기 때부터 기독교인들이 우상숭배를 금지한 10계명을 어기고 신사참배를 하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라던 사람들도 있었으니 할 말이 없다. 원죄는 공유사상의 기독교가 사유사상의 자본주의와 손잡을 때부터 비극의 씨앗이 뿌려졌는지도 모른다. 우리나라 기독교의 변절사는 부끄럽고도 낯 뜨겁다.

 

일제강점기 주일예배 때 국방헌금을 갹출한 것까지 거슬러 올라갈 것도 없다. 유신헌법을 만들어 영구집권을 꿈꾸던 박정희를 권력은 하느님께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다대통령을 위한 조찬 기도회를 하며 아부를 떨던 기독교다. 총알이나 탄환을 만들어 무고한 백성을 죽이라고 헌금을 요구한 기독교나 광주시민을 학살한 전두환 무리들을 하느님이 주신 권력이라며 아부를 떠는 사람들이 기독교인이라고 믿을 수 있을까? 하긴 원수를 사랑하라했으니 원수를 독재자나 살인자를 사랑하는 행위라면 할 말이 없다.

 

기독교란 예수가 구세주인가 아닌가에 따라 유대교와 기독교로 나누어진다. 여호와만이 유일신이라는 신앙을 가진 유대교도 바리새파(초자연주의자), 사두개파(자연주의자), 엣센파(금욕주의자), 헤롯당(헤롯의 지지자), 율법학자(서기관), 국가 최고 의결기관(산헤드린)도 있었으니 유대교가 예수를 두고 선자냐 아니냐를 두고 유대교와 이슬람교로 나누어진 걸 욕할 수만은 없다. 정작 문제는 그 후부터다.

 

<이미지 출처 : 아이엠피터>

 

기독교는 정통 신앙의 계보를 이삭과 예수 그리스도에서 찾고 있고, 유대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는다. 이슬람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한 선지자로 인정하지만, 이스마엘과 모하메드를 정통 신앙의 계승자라고 주장함으로서 분파는 끝없이 이어진다. 성지(聖地) 예루살렘을 탈환하기 위해 전개된 십자군정쟁은 무려 8차에 걸친(1096~1270) 살육이 역사는 종교라는 이름을 빌린 학살과 살육전이다. 이 기간 중 소년, 소녀 3만 여명이 모여서 예루살렘으로 가기 위해 지중해까지 행진하였다가 일부는 난파 때문에 죽고, 일부는 상인의 농간으로 북아프리카에 노예로 팔려갔던 사실에서 종교라는 이름 잔인성을 본다.

 

예수를 크리스트로 인정 하는가, 않는가 하는 문제로 갈라진 유대교와 이슬람교간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은 지금도 중동을 비롯한 전 세계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다. 정교일치시대의 교회의 타락은 천주교와 개신교로 종교개혁이라는 이름으로 분열되지만 개혁된 개신교가 구교인 천주교보다 더 순수하다는 보장은 그 어디에도 찾아보기 어렵다. 아니 타락한 개신교 목사들을 보면 예수와는 상관없는 종교라는 생각이 든다.

 

예수가 구세주라고 믿는 천주교도 전파과정에서 로마교황을 수장으로 하는 동방교회(그리스정교회)가 천주교(가톨릭)로 갈라지지만 종교개혁이라는 이름으로 갈라진 개신교는 우리나라로 들어 와 일제강점기 신사참배 문제를 놓고 갈등이 시작되면서 핵분열(?)이 시작된다. 자칭 대한민국 개신교의 대표주자라는 장로교만 보더라도 소규모 교단을 포함해 170개가 넘는 교파로 분열돼 있는 상황이다. 장로교, 침례교회, 성결교회, 구세군, 여호와의 증인, 7일 안식일교회...를 비롯해 이번 세월호 참사에서 본 구원파에 이르기 까지 그 종파분열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구교인 천주교나 개신교는 똑같은 예수를 하느님이요, 삼위일체(야훼, 예수, 성령)를 믿는 종교다. 이웃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그리고 친구를 위해 목숨을 바치면 그보다 더 큰 사람이 없다는 그래서 이 땅에 천국을 건설하겠다는 종교다. 물론 영원히 살기 위해(영생) 종교가 생겼고 3위 일체의 신, 하느님이 통치하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라고 믿는 게 기독교(신구교 포함).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2013 한국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기독교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19.4%라는 데 예수님에게 물어보면 몇 %라고 대답할까? 신학이 실종된 기독교, 예수 없는 기독교를 보면 종교인지 마약인지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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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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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결국은 종교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가 관건인 듯 합니다
    종교의 남을 사랑하는 마음, 자비..
    이러한 것들이 기본이 되어야 할 듯 합니다
    고운 날 되십시오

    2014.09.25 0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선생님 부끄럽습니다 하나님 이름 팔았습니다

    2014.09.25 0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소금처럼 나를 녹여 썩어가는 세상을 막지못한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이 큽니다. 평범한 목사님들 조차도 공중파를 많이 보셔서 그런지 설교의 내용들이 보수화되어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2014.09.25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더 이상 말이 필요없군요. 철학이 없는 종교는 마약과 같다.. 그래서 요즘 마약한 사람과 흡사한 종교인들이 거리에 넘쳐나는가 봅니다

    2014.09.25 1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 시대 참 믿음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일갈이 생각나는군요.
    그 분의 존엄과 영광에 똥칠하는 자들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이실까요.
    참,말문이 막히네요...

    2014.09.25 1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종교가 철학이 없다는 건
    세상에 무관심하다는 말과 상통하지 않나 싶습니다.
    종교는 그저 조용히 기도만 해야 하는 곳이라는 식의
    개똥철학이야 말로 철퇴를 맞아 마땅합니다.

    2014.09.25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완전 공감가는말씀이십니다..
    종교적인 행위와는 동떨어진 모습을 볼때면 볼상 사납더군요..

    2014.09.25 13: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루터와 칼뱅이 종교개혁을 할 때 국가와 손을 잡고, 자본주의와 파트너가 되면서 기독교는 폭력적인 종교가 됐습니다.
    예수는 세속의 권력을 거부했는데 성서로 돌아가자는 운동을 통해 종교개혁에 성공한 루터와 칼뱅은 국가의 그늘 밑으로 들어갔지요.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청교도 정신을 필두로 철학과 사회학 책들을 보면 기독교의 폭력성과 국가권력과의 일체성을 비판하는 것이 많습니다.
    기독교가 정말로 예수의 가르침으로 돌아갈 때 세상은 달라질 것입니다.
    이슬람 국가에 가서 선교하는 것 전쟁을 유발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세월호 유족들을 비판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세월호 유족들이 예정론에 의해 단죄된 것이라 할 것입니다.

    2014.09.25 14: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마음을 비우고....스스로 다스릴 줄 알아야 진정한 종교인데 말이죠.
    안타깝습니다.

    잘 보고가요

    2014.09.25 1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거의 유신시대의 부활입니다.
    포털을 상시감시 하겠다고 하지 않나......

    2014.09.26 06: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유익하게 보고 갑니다. 시원해진 날씨처럼 기분좋은 하루되세요!

    2014.10.02 0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잘 보았습니다. 이제 가을이네요. 쌀쌀해진 날씨 조심하세요~

    2014.10.02 02: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