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부에 조선일보가 언론사로서의 기능을 더 이상 하지 못하도록 폐간처분을 해주실 것과, 계열방송국인 TV조선 또한 개국허가를 취소해주실 것을 청원합니다....” (바로가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일본 극우여론전에 이용되고 있는 가짜뉴스 근원지 조선일보 폐간 및 TV조선 설립허가취소”라는 주제의 청원 글이다. 8월 10일 마감인 이 청원 게시판 글에는 7월 22일 04시 30분 현재 128, 039명이 참여한 상태다.


<정의옹호, 문화건설, 산업발전, 불편부당을 사시로 내건 조선일보>

이 청원 글에는 “대한민국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이고, 언론사는 권력을 견제하는 자로서 보도의 자유 또한 보장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조선일보의 경우, 자신에게 주어진 보도의 자유를 빙자하여 거짓뉴스로 여론을 왜곡하고 자신이 적대시 하는 정치세력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검증되지 않은 거짓뉴스도 서슴지 않고 사실인양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헌법이 언론의 자유를 보장한 취지에도 정면으로 위배되어 법적으로 보호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청원 이유를 밝히고 있다.

이 청원자는 조선일보를 반드시 폐간조치 하지 않으면 안 될 이유로 “현재의 모든 언론사를 통틀어 조선일보가 과거에 보도한 가짜뉴스에 대해 정정보도를 가장 많이 한 신문사”라며 “계열사인 TV조선 또한 연일 선정적이고 원색적인 문장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뉴스로 국익을 훼손”하고 있어... “방통위의 절차에 따라 방송국 설립허가처분을 취소해 줄 것”을 청원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 대한 수출 규제로 국민들의 일본상품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취소 운동이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이 조선일보의 보도 내용을 이용해 아베정권의 ‘한국의 경제를 망가뜨리면 정권 교체가 될 것’이라는 공격에 이용당하고 있다‘는 근거로 삼고 있다.(일본 극우 여론전에 조선일보 이용기사)

"어차피 대중들은 개, 돼지들입니다. 뭐하러 개, 돼지들에게 신경 쓰고 그러십니까. 적당히 짖어대다가 알아서 조용해질 겁니다."

내부자라는 영화 속 막강 언론사의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 분)가 온갖 비리를 저지르며 살아온 재벌 오회장(김홍파)에게 여론을 신경 쓰지 말라며 조언(?)하는 말이다. 정치인과 재벌회장, 언론인과 검찰 그리고 조폭.... 이들이 벌이는 힘겨루기를 다룬 이 영화를 보면 한국현실의 축소판 같다. 이 영화를 보면 떠오르는 신문이 조선일보다. 조선일보는 말로는 거창하게 자칭 일등신문이라면서 ‘‘불편부당, 정의 옹호, 문화건설, 산업발전’을 지향하는 신문이라고 광고를 한다. 다른 건 다 덮어두고 조선일보 사시(社是) 하나만 봐도 이 신문이 얼마나 거짓말을 예사로 하는 신문인지 금방 알 수 있다.

재미교포 신은미씨는 조선일보가 미국 대학생 웜비어의 죽음에 관한 내용을 보도하면서 다분히 악의적으로 보이는 내용을 끌어다 신씨를 비난한 조선일보를 두고 “조선일보가 신문이면 우리집 화장지 팔만대장경”이라고 개탄했다. 조선일보가 신문이 아니라는 것을 성토한 비난은 신은미씨 뿐만 아니다. “조선일보가 신문이면, 우리 집 화장지는 팔만대장격”이다. 조선일보는 민족정론지가 아니라 민족모독지다. 대우와 같은 부실재벌은 민중의 주머니를 털어 가지만, 조선일보와 같은 왜곡언론은 민중의 정신과 영혼을 도둑질해간다, 조선일보는 사악하고 교활한 사익집단이다. 거기에 빌붙으면 개XX다. 조선일보는 언론이라는 외피를 두른 범죄 집단이다. 담배를 끊으면 우리 몸이 건강해지고, 조선일보를 끊으면 대한민국이 건강해진다....”

수많은 시민단체와 양심적인 지식인들이 끊임없이 조선일보 폐간과 불매운동을 벌여왔지만 그 때마다 용케도 버텨 온 비결(?)은 이승만정부와 유신정부가 만든 반공이라는 무기와 민족을 배신한 대가로 특혜를 받아 온 친일수구세력들과 교조를 배신한 가짜 종교인 그리고 이를 지지하는 비리재벌 덕분이다. 조선일보가 북한에서 처형당했다고 보도 했던 사람이 이튿날 멀쩡하게 북한 TV에 등장해도 조선일보는 사과조차 한마디 하지 않는다. 조선일보의 역사를 돌아보면 조변석개(朝變夕改)의 전형이다. 필요에 따라 한번씩 민족주의 성향을 띠다가도 언제 그랬느냐는듯 일왕을 찬양하고, 황군을 응원하고, 침략 전쟁을 미화하기도 했다. 해방정국에서 이승만의 단독정부를 지지해 통일을 방해한 신문이 조선일보요, 한 때는 친일반민족행위자 강력처벌과 처단을 주장하기도 하지만 6.25 전쟁 때는 “김일성장군만세”라는 호외판을 발행하며 인민군 기관지로 전락하기도 한다.



이승만정권을 옹호하면서부터는 국민방위군 사건과 보도연맹 사건, 거창 양민 학살사건을 보도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는가 하면, 발췌개헌과 사사오입 개헌을 거치면서 보수색이 더더욱 깊어진다. 조선일보는 이 때부터 노골적으로 이승만 정권의 친위 언론역할을 시작한다. 진보당 사건, 진공관 구입 밀수출 사건, 이승만 암살 음모 사건, 뉴델리 밀회 조작 사건, 금정산 공비 사건, 대구 매일신문 테러 사건, 박정호 간첩 사건, 김정제 간첩 사건 등 이승만 정권의 공안정국에는 반공주의 기준과 이승만 정권을 옹호하는 수준으로 기사를 썼다. 3.15 부정선거와 4.19 혁명이 일어나면서 조선일보는 다시 이승만 정권을 비판하기 시작, 5.16 군사정변이 일어나자 조선일보는 박정희의 국가재건최고회의 출범을 지지하면서 당시 공안사건들이던 민족일보 사건, 사대당 사건, 교원노조 사건, 유족회 사건 등에 대해 반공주의로 박정희 군정을 옹호하는 쪽으로 돌아선다.

특정 계층의 표현 기관이 아니라 우리 민족 전체의 대변지’로 자처하면서 사시는 거창하게 ‘正義擁護, 文化建設, 産業發展, 不偏不黨’이라는 사시를 걸어 놓고 지난세월동안 조선일보의 흔들림없는 이념과 지향성이 되었습니다...라고 적시(摘示)하고 있다. 이념도 철학도 없이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그러면서 이제는 거짓말조차 밥먹듯이 하는 찌라시 가짜신문이 된 조선일보. 이런 신문이 대한민국 일등신문이라며 이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벌이는 애국시민과 맞장 드겠다고 팔을 걷어 붙였다. 지금까지는 민족을 배신하고 민중을 개돼지 취급하며 권력에 빌붙어 온갖 이익을 챙기며 꽃길을 걸어 왔지만 이제 막다른 길에 온 것 같다. 조선일보 폐간없이 진정한 언론의 자유는 없다. 조선일보는 폐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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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원까지 했군요.
    진정한 언론늬 자유를 위해서...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2019.07.22 06: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매국 신문 맞습니다..
    사주를 처벌하면 됩니다.

    2019.07.22 06: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요즘 계속되는 이런 기사들에 정부가 강력대응좀 했으면 좋겠습니다.ㅠ

    2019.07.22 1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번에 제대로 그들의 정체성이 드러났군요. 폐간이 답입니다

    2019.07.22 14: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조선일보 사회부장으로서 말씀드리는 게 아닙니다. 조선일보를 대표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우리 조선일보는 정권을 창출할 수도 있고 정권을 퇴출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우리 조선일보하고 한판 붙자는 겁니까?’라고 했습니다.”

2009년 고 장자연 사건수사당시 경기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 중이던 조현오 전 경찰청장의 집무실에 이동환조선일보사회부장이라는 사람이 찾아와  한 말이다. 조현오 전 경찰청장은 이 사건을 일컬어 “생애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했다. 조현오청장은 왜 그 때 바로 이사실을 폭로하거나 협박범으로 잡아넣지 못하고 10년이 지난 이제 와서 고백하는가? 조선일보가 그렇게 두려웠는가? 



언론사의 사회부장이 지방경찰청장을 찾아와 이런 협박을 할 수 있다면 이런 신문이 쓰는 기사가 어떤 기사일지 짐작하기는 어렵지 않다. 이런 신문의 사시(社是)가 ‘정의옹호, 문화건설, 산업발전, 불편부당’이다. 이들이 정의구현. 불편부당한 보도를 한다고 믿을 수 있는가? 1700만 촛불이 유신공주박근혜의 국정농단은 종식시켰지만 성역이 된 ‘삼성공화국’이나 ‘조선민국’은 촛불정부조차 손도 대지 못하고 있다. 이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는 이미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지만 차마 이 정도일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민주주으 l국가 법치국가에서 어떻게 언론사 사회부장이 현직 지방경찰청장을 찾아와 이런 협박을 할 수 있을까? 

5월 15일자 경제면 메인에 기사는 “脫원전으로 전기비 30% 오르면 43만명 일자리 잃는다?”, "신한울 3·4호기 건설시 이산화탄소 배출 年 2000만t↓"는 주제의 기사를 보면 원전만이 살길이라는 투의 ‘붕괴되는 대한민국,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의 탈원전 정책진단 토론회 기사를 비판없이 실었다. 구 소련의 체르노빌원전 사고나 일본 후쿠시마원전사고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원전은 안전하지 못하다. 만에 하나 원전사고가 발생하면 43만 일자리만 잃는게 아니라 43만 아니 4천3백만이 국민들의 재산과 생명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사실은 왜 언급하지 못하는가? 

정당이나 언론은 자신의 정체성부터 밝히는게 국민과 독자들에 대한 예의다. 우리나라 언론은 경남도민일보의 “약자의 힘”이라고 밝히 신문 외에는 대부분의 언론이 공정보도니 정의구현이니 불편부당과 같은 사시(社是)로 내 걸고 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조선일보를 비롯한 대부분의 언론은 부자들의 대변지다. 그들은 부자의 안경, 자사의 이익이라는 안경으로 세상을 비춰준다. 노동자의 머릿속에 경영자의 생각을 갖도록 마취시키고 있는 것이다. 자본의 목소리, 독재자의 목소리, 자사의 이익을 위한 논리를 도배질하면서 공정이니 정의란 새빨간 거짓말이다. 양극화를 비롯한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의 이면에는 조선일보를 비롯한 수구언론이 함께 만든 결과가 아닌가? 

정당도 마찬가지다. “서민을 위한 정치...” “민생경제....”...? 자유한국당도, 바른 미래당도 더불어 민주당도 다 같이 서민이니 민생이라는 구호를 입에 달고 다닌다. 자유한국당이 서민을 위한 정치, 민생경제를 걱정한다면 소가 웃을 일이다. 조중동을 비롯한 문화일보는 부자들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 그들의 대변지 역할을 해왔다. 지금까지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것이 그들의 정강에 나와 있지 않은가? 이명박이 부자플렌들리, 박근혜의 줄푸세가 이를 반증하고 있지 않은가? 조중동과 자유한국당이 한 패거리가 되어 온갖 사술(邪術)로 유권자들의 눈을 감기고 소비자들을 마취시켜 독재자들 편에서, 재벌의 편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더 가난하게 만들고 사회를 병들게 만들지 않았는가? 

변증법적 세계관에는 ‘변화와 연관의 법칙’이라는게 있다. 현상이 아니라 본질을 알기 위해서는 ‘세계는 변화하고 모든 것은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법칙이다. 내가 휴지를 함부로 버리면 나는 편해졌지만 정부나 지자체는 휴지를 줍는 사람을 고용해야 하고, 정부나 지자체가 고용한 사람의 수고비는 자신의 주머니에서 나온 세금으로 지출된다. 더 많이 더럽히고 더 많이 버리면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 자신의 버린 쓰레기를 자신의 주머니에서 낸 세금으로 처리한다는 사실을 알고 휴지를 버리는 사람이 있을까? 그 정도가 아니다. 그 휴지를 비롯한 폐기물은 폐기물 처리장에서 소각하면 환경오염이 되어 물과 공기와 땅을 오염시킨다. 그런 땅에서 자란 곡식을 자신과 사랑하는 자녀들이 먹고 더럽혀진 공기를 마시고 병들어 고통받고 살고 있다는 사실을 그들은 알고 있을까?  

‘누워서 침뱉기’라는 말이 있다. 가난한 사람들이 부자들 자본가의 시각으로 비춘 신문을 구독하고 부자들을 위한 정치를 하는 정당을 지지해 스스로 가난을 자초하고 있다면 이보다 더 어리석은 일이 어디 있는가? 왜 우리는 서구 선진국처럼 무상의료 무상교육을 못하는가? 왜 열심히 일한 사람이 일한 만큼의 대접을 받지 못하고 개돼지 취급 받으며 살고 있는가? 사기꾼이 사술(邪術)로 기만하는데. 사이비 종교가 신을 팔아 신자들을 기만하는데 왜 누워 침뱉기로 스스로 노예가 되고, 개돼지가 되기를 자청하는가? 깨어나야 한다. 경찰청장에게 협박하는 언론이 언론이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고 자유한국당이 가난한 사람들을 대변하는 정당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면 어떻게 주권자로서, 건강한 소비자로서 살아갈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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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선일보는 매국신문과 다를바 없습니다.

    2019.05.16 09: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언론이 바로서야...나라가 바로 서는데...ㅠ.ㅠ
    안타깝습니다.

    2019.05.17 05: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6.01.18 06:57


신문에 나오는 기사는 모두 사실일까?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문이나 방송은 모두 사실만 전달한다고 믿는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사실기사일 때는 그렇다. 그러나 칼럼이나 사설과 같은 오피니언의 경우는 다르다. 같은 사실을 놓고 보는 사람들의 관점이나 이해관계에 따라 다른 주장을 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미지 출처 : 프레시안>


안방에 가면 시어머니 말이 옳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옳다는 옛말이 있다. 어느 쪽에서 보느냐에 따라 현상이 다르게 보인다는 뜻이다. 자본의 입장에서 노동을 보는 눈, 노동자의 입장에서 자본을 보는 눈이 같을 수 없다. 경영자와 고용인의 관계가 그렇고 상인과 소비자의 관계가 그렇다. 사사로운 개인간의 관계가 아닌 공공의 관계, 다수의 이해관계가 걸린 경우에는 어느쪽에서 보는가에 따라 그 모습은 크게 다르게 보이기 때문이다.


'불편부당, 산업 발전, 문화 건설, 정의 옹호' 조선일보의 사시다. 조선일보가 정말 불편부당과 정의를 옹호하는 신문인가? 정부의 대변일 구실을 하는 신문. 편파왜곡 보도를 일삼고 있는 조선일보가 자칭 일등신문이란다. 경향신문의 경우는 어떤가? 경향신문은 진실, 공정한 보도와 논평을 통해 할 말을 하고 쓸 것은 쓰는 사회공기로서의 사명을 다한다. 부정부패, 폭력을 배격하고 자유, 정의, 인권을 수호하는데 앞장선다. 의회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발전시켜 민주복지국가를 완성하는데 진력한다. 민족의 이익을 도모하고 조국의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회사기 지향하는 가치는 경향신문이나 조선일보의 사시가 별로 다르지 않다.


지향하는 가치는 같은데 보도는 두 신문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완전히 반대의 입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선일보는 자본가의 입장. 경향신문은 약자배려라는 가치에서 기사를 쓴다. 조선일보는 정부의 입장을, 경향신문은 다수 국민의 입장에서 글을 쓴다. 같은 글이 나올리 없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조선일보는 불편부당이란다. 정보원이 부족한 국민들의 재사회화는 언론을 통해서 얻는 길 뿐이다. 당연히 조선일보를 보는 구독자는 조선일보시각이요 경향신문은 보는 사람은 경향신문 시각이다.


최근 동아일보와 한겨레신문이 보도한 교육감 직선제의 경우를 보면 두 신문의 논조는 완전히 반대다. 경향신문은 교육감 직선제가 헌법에 위반된다는 헌법소원심판을 당연하다는 논조로, 조선일보는 승복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쪽은 정부의 입장을, 한쪽은 교육자치의 원칙에 비추어 당연하다는 주장이다. 이런 경우 조선일보는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교총의 입장을 두둔한다. 공정보도, 불편부당의 입장이어야 할 조선일보가 공정보도를 외면하고 편파적인 왜곡보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사회란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산다. 그것을 조정하는 것이 정치요, 불공평을 시정하고 시비를 가려주는 게 언론이다. 그런데 언론이 공정한 보도, 객관적인 보도를 하지 못할 경우는 어떻게 되는가? 지금까지 우리나라 대부분의 언론이 약자의 편이 아니라 강자의 편이였다. 권력의 편에서 그들이 주는 떡고물을 얻어먹고 권력지향적인 기사를 쓰기로 길들여져 있다. 그래서 알아서 기는 기레기 언론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권력의 입장이 아닌 객관적인 기사를 쓸 경우 올 수 있는 불이익을 사전에 알아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겠다는 계산이다.



의료민영화와 철도 민영화문제를 비롯해 교육 민영와. 교과서 국정화 문제며‘ 4대 노동개혁문제,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하나같이 그렇다. '조중동이나 종편을 비롯해 공중파 3사와 경향신문, 한겨레'는 정반대다. 한쪽은 왜곡과 편파보도요, 한쪽은 진실보도다. 원칙과 변칙, 정의와 부정, 선과 악의 싸움이다. 한쪽은 자본이나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고, 한쪽은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라도 진실을 보도하겠다는 입장이다


사사건건 서로 대립각을 세우는 논리는 이제는 아예 진영조차 갈렸다. 언론뿐만 아니다. 노동자단체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으로 갈리고, 교육단체도 전교조와 교총으로 나뉜다. 학부모도 민주학부모와 학사모와 같은 관변단체로 갈라졌다. 시민단체도 종교단체도 양분되지 않은 게 없다. 정부의 홍보지 구실을 하는 언론, 조중동을 비롯한 종편이 그렇고 공중파 3사도 크게 다르지 않다. 왜곡편파보도를 진실이라고 믿는 시청자들이 있는 한 민주주의도 복지사회도 기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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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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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은 상업성인 부분이 너무 많아져서 뉴스, 인터넷 언론 밑을것이 못되요

    2016.01.18 07: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참과 거짓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 한 때입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지식만 가르치고 있습니다.

      2016.01.18 13:27 신고 [ ADDR : EDIT/ DEL ]
  2. TV에서 하는 이야기가 전부 사실이라고 믿고 계시는분이
    주위에 있습니다
    아니라고 말씀드려도 막무가내이십니다
    정말 TV는 정확하고 사실적인 보도룰 위해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2016.01.18 0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라디오나 방손 신문은 진실만 보도한다고 믿는 순진한 사람들이 예상외로 많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2016.01.18 13:28 신고 [ ADDR : EDIT/ DEL ]
  3. 기자를 믿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진실을 파헤치기보다는 권력을 위한 글쟁이일뿐입니다.

    2016.01.18 1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기자들을 믿지 말라. 그들은 진실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그게 청국장처럼 냄새가 풀풀 나는 현장을 보면서도 아무런 감정 없이 채팅하듯 기사를 뱉어내는 고급 룸펜들이다. 권력의 해바라기들이 되어 있는 편집데스크의 심중을 충분히 헤아리면서 만들어낸 원고들을 기사랍시고 만들어 낸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책에 나오는 얘깁니다.

      2016.01.18 13:35 신고 [ ADDR : EDIT/ DEL ]
  4. 종편이 들어서면서 확실히 언론판이 더욱 개판이 된 듯싶습니다. 물론 가진 자들의 책략의 결과에 다름아니겠습니다만, 이 시대에 진정한 언론인을 찾을 수 없는 현실은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2016.01.18 1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나마 제정신이 있는 언론들은 살아남기조차 어렵습니다. 그 알량한 기사를 쓰면서 지식인 대접받기를 원하는 기레기들이 가소롭습니다.

      2016.01.18 13:36 신고 [ ADDR : EDIT/ DEL ]
  5.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노인들과 주부들은 주로 텔레비전을 통해 정보를 얻는데 단 한 곳도 진실을 말해주거나 정부에 불리하 내용은 알려주지 않습니다.

    2016.01.18 14: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러고 보면
    이 시대 국민 정서에
    큰 파급효과가 있는 통신 매체는
    절대적인 무기인 것 같아요.

    문제는
    양지로 끌어 놓느냐 음지에서만
    자생하도록 막아 놓느냐 인데,
    대한민국은 착잡합니다.

    일편단심이 뭐 그리 좋은지
    일편단심 속에서만 살려고 하네요.

    2016.01.18 2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인간이나 인격의 가치보다 돈의 가치가 더 수중하다는 가치관이 나라를 이 꼴로 만들어놓았습니다. 돈 앞에 양심도 신념도 다 팔 수 있다는...

      2016.01.19 03:56 신고 [ ADDR : EDIT/ DEL ]
  7. 노을이두...믿을 건 못된다고 느끼고 살아요. 쩝...ㅠ.ㅠ

    2016.01.19 04: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랬군요. 저는 신문이나 방송에 나오는 건 모두 사실이라고 믿고 살았습니다. 아직도 그런 사람이 많더군요.

      2016.01.19 04:04 신고 [ ADDR : EDIT/ DEL ]
  8. 저도 경향신문을 자주 봤던 기억이 나네요. 언론도 언론 나름이라는 말이 딱이네요

    2016.01.19 1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알지만 손쉽게 접하는 매체들이 모두 한목소리로 크게 떠들면 거짓이 진실이 되는 현실이지요 ㅠ

    매체도 많고 어떤것이 옳은 것인지 따져보려면 시간을 들여 집중하고 깐깐하게 따져볼 여건이 되어야하는데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ㅠ

    반성이 필요합니다 ㅠ

    2016.02.03 04: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2.07.27 06:30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도종환 시인의 시를 교과서에서 빼지 않도록 결정한 것을 계기로, 향후 우리 문학이 이룬 성취를 우리 사회가 스스로 폄훼하거나 부정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조선일보 국제부 김태훈 차장이 ‘도종환의 詩만 흔들렸나’(2012.07.25)라는 글의 일부다. 김차장은 도종환 시도 교과서에 그대로 뒀으니 서정주를 비롯한 친일작가들의 작품도 이제 교과서에 다시 올리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얘기다.

 

옳은 일을 보면 함께 기뻐하고 불의를 보면 미워하는 게 인지상정이다. 그런데 조선일보는 왜 나쁜 짓을 한 사람을 두둔하지 못해 안달일까? 일제시대 일본이 우리에게 얼마나 못할 짓을 했는지 몰라서 그럴까? 민족을 배신하기도 하고 독립투사들에게 차마 못할 짓을 한 친일인사들을 왜 두둔하려할까?

 

해방이 됐으면 당연히 일제시대 친일인사들에 대한 단죄를 내리고 다시는 그런 불행한 일이 없도록 경계하는 것이 후손들이 해야할 도리다. 그런데 조선일보는 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친일인사를 두둔하고 그들을 비난하는 사람들을 불순분자 취급을 하거나 색깔 칠을 마다하지 않았을까?

 

 

 

 

조선일보가 민족을 배신한 친일인사나 군사독재정권을 두둔하는 것은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조선일보는 왜 부패와 불의를 일삼는 재벌이나 백주에 광주시민을 학살한 사람과 유신을 찬양한 인사들까지 두둔 하기를 마다하지 않았다.

 

시가 좋으니까 도종환이든 서정주든 교과서에 실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가르치자고...? 그렇다면 성폭력범이 쓴 시도 교과서에 싣고 살인범이 쓴 작품도 글만 좋으면 교과서에 실어도 좋은가? 서정주시가 어느 정도인지 보자.

 

(중략)

그럼 결론은 우리의 몸뚱이를 어디에다가 던져야 할 것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젊은 벗이여,

 

네 나이는 인제야 스무 살이다. 명년에는 스무한 살.........

"징병제의 발표가 있는 후로 사실 나는 많이 생각하여 왔습니다.

 

늘 부족한 자기를 채찍질하여 이제 와서야 간신히 마음의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내일이라도 용약 출전할 각오가 섰습니다......."

 

(중략)

우리의 몸뚱이를 어디에다가 던질까? 벗이여. 그것은 말하지 않는 네가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서정주의 ‘스무 살 된 벗에게’ 중 일부다.

 

 

도저히 조선 사람이 쓴 글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글이다.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나이 스무 살 된 아이에게 총알받이가 되라고 침략전쟁에 내몰 수 있는가?

 

처음으로 한강을 넓고 깊고 또 맑게 만드신 이여

이 나라 역사와 흐름도 그렇게만 하신 이여

이 겨레의 영원한 찬양을 두고두고 받으소서.

 

새맑은 나라의 새로운 햇빛처럼 님은 온갖 불의와 혼란의 어둠을 씻고 참된 자유와 평화의 번영을 마련하셨나니

 

(중략)

이 겨레의 모든 선현들의 찬양과

시간과 공간의 영원한 찬양과

하늘의 찬양이 두루 님께로 오시나이다....

 

전두환 56세 생일을 축하는 서정주의 축시다.

 

 

광주시민을 학살한 살인자를 위해 만수무강을 비는 후안무치한 작가의 작품을 교과서에 실어서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가르치자고...? 서정주뿐만 아니다. 이광수, 최남선을 비롯해 모윤숙, 정비석.. 등등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이런 친일작가의 작품도 다시 교과서에 싣자고....?

 

 

 

조선일보가 친일작가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이명박 대통령이 참신한 인물을 두고 도덕적으로 흠결이 있는 인사들을 참모로 등용하겠다는 것은 약점이 있는 사람을 등용해 자신의 투명하지 못한 행적을 비호해주기를 바라서가 아닐까? 그렇다면 조선일보는 친일인사를 두둔하는 이유는 과거 자기네들의 과거 친일행적을 정당화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불편부당(不偏不黨)과 정의옹호(正義擁護)를 실천 하겠다는 조선일보.

 

사시(社是)는 이렇게 걸어두고 왜 기사는 한결같이 왜곡보도를 일삼고 불의를 옹호하는가? 부정과 부패재벌 편들기도 모자라 친일인사의 작품까지 교과서에 실어 아이들이 어떤 인간을 만들겠다는 것인가?

 

태생적인 한계? 일제시대 민족을 배신한 원죄를 비롯해 친일, 친독재, 친재벌의 수치스런 역사를 속죄하지는 못할망정 청소년들에게 독립투사가 아니라 변절자와 친일인사를 존경하도록 만들겠다니... 이제와서 친일인사의 작품까지 청소년들에게 가르치겠다는 파렴치한 시도는 그쳐야 하지 않을까?

 

-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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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들도 뼈 속 까지 친일에 사무치는 족속들이니까요.
    더위 조심하세요. 선생님 ^^

    2012.07.27 07: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먼 훗날 지금 한국의 현대사를 어떻게 평가할까요?
    역사가 진정 승자의 기록만은 아니지 않을까요...
    물론 그 전에 교육이 바로 서야 하지만 말입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십시오.

    2012.07.27 0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서정주가 서정시인으로 문학계의 거목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사람이었는데
    어느 순간 분별력을 잃었지요?
    전두환 축시는 참 민망해서 못 읽겠네요.

    2012.07.27 07:48 [ ADDR : EDIT/ DEL : REPLY ]
  5. 조선일보가 친일파, 독재세력, 비리인사들을 두둔하는 이유는 그들과 한편이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과거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고 자숙하기는 커녕 오히려 적극적으로 미화하고 호도해서 진실을
    은폐하려 발악하는거라 봅니다. 아니면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정말로 모르고 있거나...그렇다면
    국민들이 알게 해줘야지요..

    2012.07.27 08: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친일파들에게 꾸준한 로비라도 받는건지..
    이상한 언론사입니다

    2012.07.27 0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돌돌이

    참교육님은 본인의 사상검증이라면 치를 떨면서 본인은 남의 사상검증에는
    미치도록 환장한다. 흑백논리의 대가임.물론 자긴 항상 백이고.

    2012.07.27 08:39 [ ADDR : EDIT/ DEL : REPLY ]
    • 돌돌이

      수꼴의 빨갱이사상 검증봉은 악마의 봉이기 때문에 그걸 휘두르면 사상검증이라는 악마의 행위를 하는거고

      참교육님의 친일사상 검증봉은 정의의 봉이기 때문에 참교육님이 사상검증하는건 정의의 몽둥이질이지.

      2012.07.27 12:49 [ ADDR : EDIT/ DEL ]
    • han

      자기가 하는 거 또는 지지하는 것만 옳다? 그게 독선이 아니고 뭐임? 자기만 똑똑한줄 아네

      2012.07.28 14:23 [ ADDR : EDIT/ DEL ]
  8. 공정성을 이런 곳에서 찾는 군요.
    좌우간 팽팽한 이념대립이 좋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2012.07.27 09: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암덩어리입니다.

    2012.07.27 09:14 [ ADDR : EDIT/ DEL : REPLY ]
  10. han

    조선일보 못잡아먹어 안달이네.그런데 이건 아는 지? 안티 조선 운동이 역설적이게도 조선일보가 존립 할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줬다는 거.

    2012.07.27 09:43 [ ADDR : EDIT/ DEL : REPLY ]
  11. 헐;;

    좌파빨갱이들이 친북인사 두둔하는거랑 같은의미지 뭘 안달이야;;

    2012.07.27 11:21 [ ADDR : EDIT/ DEL : REPLY ]
  12. 끊어야 할 것은 담배가 아니라 조선 이군요 ㅋㅋㅋㅋ

    2012.07.27 14: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마당쇠

    조선일보가 친일인사를 두둔한다???
    서정주가 친일인사라서 두둔하는건 아니지않나??
    서정주가 친일인사라는걸 아는사람이 얼마나될까??
    서정주는 시인으로 알려진사람.. 그사람 시를 시로봐야지 무슨 사상으로 보자는건가??
    글쓴분은 깨끗하신가???
    친일이 아니면 깨끗한건가??
    지금 세상이 친일만 문제인가???
    재벌이라 욕하고 돈많다욕하고 강남에산다 욕하고 귀족노조라 욕하고...칭찬할사람은 친북밖에 없는건가???
    당신들이 욕하는 사람들이 이나라를 지탱하고 있다는 생각은 못하는건가??

    2012.07.27 16:15 [ ADDR : EDIT/ DEL : REPLY ]
    • 무서운인간들

      그러니까 하고싶은말이 뭐냐
      돈많은이들이 우리나라이끌어가니까 면죄부를 주자 이거임?? 친일만문제가아니니까 닥치고있어라 이거임??
      대체머리속에 뭐가 들었누~ㅉㅉ

      2012.07.27 16:31 [ ADDR : EDIT/ DEL ]
  14.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처럼
    친일행위는 미워도 작품은 미워하지 말라고 말하면 말이 안되는 걸까요
    시나 소설...은 그자체 그대로 감상하면 된다고 말하면 말이 안되는 걸까요
    일제때 사회주의 문학지인 카프에서 활동하다 탈퇴한 박기진이라는 문인이 6.25전쟁이 나서 미처 피난을 못가고 서울에 남게되었는데 카프에서 탈퇴한게 탄로가 나서 반동분자로 몰려 인민재판에 회부되어 몽둥이로 두둘겨맞고 거의 죽을뻔했는데 시체더미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고 하더군요
    사회주의자들 처럼 죄가 미우면 사람도 죽이는 비인간적인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2012.07.27 17:17 [ ADDR : EDIT/ DEL : REPLY ]
    • 강살구

      죄는 미워해도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는 것은...
      죄는 처벌하더라도,
      속죄를 한 인간에게는
      용서를 베풀라는 뜻입니다.

      처벌도 속죄도 없는 사람은
      용서를 받을 수도 없기에
      계속 해서 그 죄를 이유로
      미움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서정주 시인이 어떤 처벌을 받고
      어떤 반성을 했었는지...
      저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후학들로
      문단을 장악해서
      문학계의 큰 스승으로
      잘 대접받으시다 가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덕분에 서정주 시 비판은
      문단에선 한동안 '금기'였고,
      그 후학들은 열심히 스승의 위상을
      한국문학사에서 드높여 주셨죠...

      머... 대충 우리 나라 친일사의 복사판이죠.
      문학계에서 일어난.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는
      저도 서정주의 시를
      한 때나마 좋아하였으나...

      자신을 키운게 팔할이 바람이라는 분께서,
      일제시대 그 거친 세파를 살아오며
      행하신 일들을 보면...
      이 분에게 시는 무엇이었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이죠.

      시를 보면 정신은 치열한데...
      그 정신으로 현실은 참 편하게 사셨구나... 라는 느낌.

      교과서에 실을 거라면,
      가감없이 알려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분의 작품과, 그분의 행적을 같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의 시를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로써 존중해야겠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덜렁 시만 좋아하다가
      나중에 커서 웬지 모를 배신감 & 허탈감 느끼는 건
      저희 세대가 마지막이었으면... 합니다.

      2012.07.28 00:47 [ ADDR : EDIT/ DEL ]
    • 지나가는1인

      만약 연쇠살인을 저지른 사람이있습니다 근데 살인안한 사람이 떳떳하게 연쇠살인한거를 죗값을 안치르고 있습니다 그럼 용서가 돼나요?
      일본과 과거사이야기를 하고싶으면 대한민국의 과거를 먼저 정리해야 됀다고 봄니다 똥묻은개 겨묻은개한테 짓는꼴돼면 안돼잖아요

      2014.01.03 01:07 [ ADDR : EDIT/ DEL ]
  15. ㅋㅋㅋ

    자기네들 뿌리를 부정할수 있을까요?

    2012.07.27 17:24 [ ADDR : EDIT/ DEL : REPLY ]
  16. 한여름

    위에 분이 핵심을 찔렀네요....

    자기들의 뿌리를 부정할 수 있을까요?

    2012.07.27 21:27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비밀댓글입니다

    2012.07.27 23:03 [ ADDR : EDIT/ DEL : REPLY ]
  18. 에르자드

    전 시의 문학성과 작품성이 뛰어나 학생들이 공부할 만 하다면 교과서에 싣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문학성과 작품성에 한해서 입니다. 문학작품은 탄생시점의 환경과 작가가 살아온 환경과 떼려야 뗄 수 없습니다. 즉, 학생들에게 가르칠 때는 문학적인 요소 뿐만 아니라 당시의 시대배경과 작가의 배경에 대해서도 정확히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분명 서정주는 우리 시 문학계의 태산북두라 불려왔지만 그의 친일 행적 또한 사실이기 때문에 이점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그래야 학생들도 균형잡힌 사고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2.07.27 23:27 [ ADDR : EDIT/ DEL : REPLY ]
  19. han

    "좌파"들의 검증 관 역시 한쪽으로 편파가 심하지 친일에 대해선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면서도 친북에 대해선 너무나 관대하지 그러니 일반 중립적인 사람 눈엔 "좌파"역시 사상 편향적임

    2012.07.28 14:30 [ ADDR : EDIT/ DEL : REPLY ]
  20. han

    이글을 쓴 참교육님에게 한마디 함. 당신 생각만 옳다 여기지 말기를."내가 하는 건 모두 정의" 이 생각을 하는 순간 그건 정의가 아닌 독선일뿐

    2012.07.28 14:32 [ ADDR : EDIT/ DEL : REPLY ]
  21. renk

    글쎄요? 좌파니 우파니 그런건 모르겠고 사실을 그냥 이야기 할 뿐이지요..이명박 정권덕에 빈익빈 부익부가 된건 사실이고, 당장에 재벌보다 전기세 많이내고. 수자원공사 빚에 물세 앞으로 더올라갈거고, 내피부에 와닫는게 현실인데.. 당신이 강남부자나 되는모양인데, 마음편한 소리로 조선일보 두둔하지 말기를..알바면 패스

    2012.11.13 14:05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1.12.05 06:24




12월 2월 2일 인터넷 조선일보 톱뉴스는 ‘옷 벗은 채 외간 남자와 차에 있다가 남편에게 들켜 한강에 투신한 여인’이다. 단독기사로 보도된 조선일보는 ‘당시 같이 있던 남자는 현역 육군 준장이었다’가 톱뉴스 제목이다.

톱뉴스만 그런게 아니다. 메인화면에는 ‘아내, 내연녀와 괌 여행 간 남편 뒤따라가 면세점서…’라는 기사도 보인다.


조선일보가 추구하는 신문의 상은 ‘일등 인터넷뉴스’다. 조선일보가 추구하는 기업이념은 ‘정의 옹호와, 문화건설, 산업발전, 불편부당’이다.

일등 신문, ‘정의 옹호와, 문화건설, 산업발전, 불편부당’을 추구하는 신문이 왜 이런 기사를 톱뉴스로 뽑았을까?

신문이 뉴스 벨류(value)란 신문사의 가치관이요. 신문의 수준이다. 조선일보 사시(社是)에서도 피력했지만 ‘정의를 옹호하고 문화건설’을 이념으로 내 세운 신문이 다수의 이해관계가 아닌 성적 호기심을 충동질하는 기사가 톱뉴스가 된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더구나 지금 우리사회는 한미 FTA 문제며 이로 인해 파생될 문제로 판사들까지 집단행동에 나서는 등 잠잠할 날이 없다. 한미 FTA 문제뿐만 아니다. 한나라당 최구식의원의 비서가 저질렀다는 선관위 디도스 공격과 같은 당의 명운이 걸린 메가톤급 기사는 메인화면에 사설 제목만 보인다.


조선일보가 ‘옷 벗은 채 외간 남자와...’ 같은 기사를 톱뉴스로 뽑은 이유가 뭘까? 당연히 대중의 호기심을 충동질해 민감한 정치 사안에 대한 서민들의 관심을 잠재우겠다는 속셈 아닌가? 독재정권시절, 혹은 군사정권시절, 우리는 언론이 주권자의 눈을 감기기 위해 서먹던 수법이 ‘3S 정책(Screen, Sports, Sex)’이다. 이런 수법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정치 밖으로 돌려 독재자의 폭력을 숨겨주는 대신 권력의 시혜를 받는 공생관계를 유지해 왔던 신문이 조중동을 비롯한 그 아류들 아닌가?

좋은 신문이란 어떤 신문인가? 구독자가 많은 신문이라고 좋은 신문이 아니다. 조선일보 사시(社是)가 말해주듯 ‘정의 옹호’와 ‘불편부당’한 정론 직필하는 신문이다. 그러나 조선일보가 사시처럼 그런 신문이 아니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 좋은 신문이란 객관적인 입장에서 독자에게 다가가는 신문이어야 한다. 다수의 이해관계가 걸린 사회적 쟁점에 대해서는 사실보도와 함께 해설, 혹은 논설로 독자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도와 줘야 한다.
 

소수의 기득권의 이익을 대변하는 목소리나 권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신문은 좋은 신문이 아니다. 사회문제란 이해관계가 뒤엉켜 있어 일방이 이익을 보면 상대방이 손해를 보기 마련이다. 조선일보는 이런 이해관계가 걸린 민감한 문제에 대해 지금까지 일방적으로 기득권의 이익을 대변하거나 불의한 권력의 편에 서 왔다. 겉으로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정론지로 위장하지만 그런 기사들이 세월이 지나놓고 보면 얼마나 황당한 불편부당한 기사였는지 드러나고 있다. 정론지니 민족신문이니 하는 궤변을 늘어놓은 조선일보는 사실은 식민지시대 일본총독부의 기관지 역할을 했다는 해왔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누군가?


언론 매체도 사람이 만드는 이상 완벽할 수는 없다. 그러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면 용서 못할 것도 아니다. 그러나 가해자의 상처가 채 아물지도 않았는데 잘못을 반성하기는커녕 독자를 기만하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면 이는 용서 받을 수 없다. 아니 자신의 잘잘못을 반성하기는커녕 불의한 권력의 시혜를 입은 세력과 함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음모와 기만을 반복하고 있다면 이는 지탄받아 마당하다.

KBS의 백선엽 이승만 살리기가 그렇고 조중동이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이 있을 때마다 전가의 보도인 3S와 같은 비법(?)을 도입, 순진한 독자들을 마취키는 수법이 그렇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고 했던가? 물론 공자도 죽어야 한다. 2562년 전 돌아가신 공자님의 사상에 얽매여 사는 SNS시대 사람들.... 죽은 영혼을 위해 산사람의 삶이 얽매이는 삶은 주체적인 삶이 아니다. 구시대 유물이요, 청산되어야할 대상이 세상을 농락하는 시대는 마감해야한다. 조선일보가 지배하는 세상을 마감하지 않고서는 서민들의 진정한 행복을 기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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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금 현재가 포르노신문입니다. 정통 포르노는 아니고 세미 포르노 정도 되겠네요.
    내년 대선즈음에는 아마 정통으로 갈것 같습니다~

    2011.12.05 0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진짜!!!
    정치를 모르는 제가 다 열이 받습니다.
    조중동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이번 디도스 공격..
    역시나 이따위로 처리를 해버리네요~ 하여튼 잔머리 굴리는게 다 보입니다.
    중립을 지켜야할 언론사로서 기능 상실입니다~

    2011.12.05 0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찌라시+포르노가 조선일보입니다.

    2011.12.05 09:09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국민들을 무시해도 유분수지...수준을 뭘로 알길래...ㅡㅡ;;
    한심하고 답답하고...한숨만 나옵니다. 정말

    2011.12.05 09: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포르노 잡지... ㅋ
    보수로서 당당히(?) 정체성을 지키면 좋겠네요..

    2011.12.05 09: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열받아

    괜히 좃선이겠습니까?...

    2011.12.05 09:45 [ ADDR : EDIT/ DEL : REPLY ]
  8. 저는 신문 안 본지 오래 됐습니다
    세상에 믿을 곳이 별로 없어서 가끔 서글퍼지지요.

    2011.12.05 10:01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니 3S의 필두가 SEX 라는 것은 3S 라는 단어를 처음 듣는 사람도 대충 짐작하는 사실입니다. 뭐 저럴 수밖에 없죠

    2011.12.05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조중동에게 뭘 기대하겠습니까? 참~ 한심스럽습니다.

    2011.12.05 12: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젓선일보 방씨일가 묘소를 미군이 지켜준대요~

    이게 뭘 말하는 거냐...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저만(?)의 추측일 수도 있습니다만,
    그간 접해온 각종 정보들을 종합해서 결론내리는 거니, 어느 정도 신뢰..는... ^^;;

    암튼, 미군이 방씨일가의 묘소를 저리도 충실히 관리해준다는 것은,
    좃선일보가 미국의 이익을 적극 대변해주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단 겁니다.
    그렇다면, 지난 일제강점기시절때나 그 이후의 현대사에서 좃선일보가 행한 각종 언플질, 언론공작질은 결국,
    미쿡의, 미쿡의 정보당국, 미 유태인들의 충실한 하수인 노릇을 해왔단 반증이 아니겠는지요!

    그러고보면, 좃선일보 기사중에서 유독 좀.. 세계화니 뭐니...
    50년대인가 6.25 와중인가 암튼 그 시기에, 조만간 전세계가 단일정부로 통합되니 마니 해대면서 기사쓴 게 있던데, 이게 바로 미쿡유태인들의 충실한 하수인 역할을 했단 조금의 증거가 되지 않을런지...

    결국 좆선일보는.. 이 나라보단 세계단일정부 목적에서 저들(?)의 충실한 하수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게 확실한 거 같습니다!

    2011.12.05 14:42 [ ADDR : EDIT/ DEL : REPLY ]
  12. 장복산

    선생님의 글을 읽으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우리 같은 사람들은 그런 미세한 부분까지 챙겨보지 못하고 미처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삽니다.

    2011.12.05 16:55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런걸 일간지 체신떨어진다고 해야하나요...ㅠㅠ

    2011.12.05 1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쏘쏘

    조선일보는 이런 때는 포르노 빰치지만
    정작 보도할 기사는 점잖은 척합니다.

    ex)벤츠 여검사 사건-제보자가 조선일보에 먼저 제보했지만
    사생활은 보도할 수 없다고 해 경향일보에 제보함.
    그래서 경향일보에서 특종잡은 것임.

    위선자 위군자는 조선일보를 위해 만들어진 말인 것 같습니다.

    2011.12.05 20:09 [ ADDR : EDIT/ DEL : REPLY ]
  15. ㅠㅠ

    교차로가 훠~얼 낫습니다. 교차로에게 미안합니다. 비교해서....

    2011.12.05 21:29 [ ADDR : EDIT/ DEL : REPLY ]
  16. 조선일보 광고수입이 많이 딸리나 봅니다.
    이리 해서라도 생존을 해야하니 ㅉㅉㅉ 불쌍~

    2011.12.09 1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비건

    이런 찌라시에 광고를 하자고 울 회사 대표님이 그러시는데 어쩌죠.. ㅠㅠ

    2011.12.14 10:13 [ ADDR : EDIT/ DEL : REPLY ]
  18. 조선일보만 그런가요. 온갖 저질 네이버 다음 네이트 야후등 이젠 구글까지 포탈 사이트는 찌라시 천국입니다.선정성,폭력성,지저분한 기사들,끔직한 기사들로만 도배가 되어있죠. 이런곳에 우리 아이들까지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정말 국가 차원에서 제재가 필요합니다.

    2011.12.27 12:29 [ ADDR : EDIT/ DEL : REPLY ]
  19. 듯언 자학하듯이 스를늪에 빠뜨 니.그이는

    2012.04.06 10:39 [ ADDR : EDIT/ DEL : REPLY ]
  20. 좃중동폐간

    좃냄새 씹냄새나는 신문지

    2012.04.20 00:11 [ ADDR : EDIT/ DEL : REPLY ]
  21. 좃쭝똥

    좃썬은 언론이 아니라 개가 싼똥치우는 휴지랍니다..

    2013.01.31 23:10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1.11.15 06:30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불편부당, 정의 옹호, 문화건설, 산업발전’


조선일보 사시(社是)다. 조선일보가 ‘정의(正義)를 옹호’하고 ‘불편부당(不偏不黨)’한 기사를 쓰는 신문이라면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다.

겉으로는 ‘특정 계층의 표현 기관이 아니라 우리 민족 전체의 대변지’로 자처하면서 기사를 보면 특정계층의 대변지 노릇을 철저하게 하고 있다. 사회적 쟁점이 되는 갈등문제가 발생하면 어김없이 나서서 기득권 세력을 지지, 옹호하는 편파왜곡보도를 마다하지 않는 신문.

특히 선거철만 되면 이성을 잃고 특정후보의 선거운동본부가 아닐까 오해할 정도로 심각한 편파왜곡보도를 일삼고 있는 신문이 조선일보다. 아니 조선일보뿐만 아니라 조중동을 비롯한 기득권을 수호하는 수구 언론들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조선일보는 현재 ‘스포츠조선, 소년조선일보, 월간조선, 톱클래스, 여성조선, 이코노미플러스, 위클리조선, 월간산, 헬스조선, 디지털조선일보, 에듀조선, 조선아이에스(주), (주)맛있는공부, (주)조광 출판인쇄, 조선일보생활미디오(주), 주간조선, 월간낚시, 가정조선, 여성잡지Feel, 중학생조선일보, 키위닷컴, 카리뷰, 모닝플러스, 조선닷컴 싱글N, 더자연 등을 운영하는 언론산지 재벌 계열산지 구별이 안 될 정도다.

 


조선일보가 얼마나 후안무치하고 개념 없는 신문인가는 조선일보가 운영하고 있는 계열사 이름을 보면 안다. ‘징병제 실시에 감사하고, 근로동원을 고취하고, 일본어 상용 주장, 태평양 전쟁을 찬양’하던... 잡지가 조광(朝光)이다. 이런 매국잡지의 이름을 해방된지 70년이 가까워 오는 나라의 인쇄사 이름으로 버젓이 사용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알만하지 않은가?

과거는 덮어두자. 재벌계열사를 방불케 하는 조선일보는 대자본가와 친일족벌일가들이 소유한 신문사다. 조중동과 삼성, 그리고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등 한국사회 지배계층은 모두 한집안(?)이다. 조선일보는 태평양, 롯데(농심), 조양상선, 김치열 전 내무부 차관, 대전 피혁, 효성그룹을 거쳐 이명박 현 대통령의 자녀와 연결되어 있다.

식민지시대 천황의 적자이기를 원하던 태생적인 한계를 지닌 신문이  ‘불편부당, 정의 옹호’ 신문이라고 하는 것은 독자들을 기만하기 위한 가면이다. 일제시대는 황국시민을... 이승만, 박정희 시대는 독재자를... 전두환, 노태우시대는 살인정권을... 친부자정권 이명박시대는 권력의 나팔수 노릇을 하면서... 한미 FTA비준만이 살 길이라고 강변한다. 매국과 친독재 친미를 살길이라는 신문, 조선일보는 1%의 부자들을 위해 99%의 서민들의 귀를 막고 눈을 감기는 사이비 언론이다.
 


빛은 어둠을 싫어한다고 했다. 조선일보가 가장 싫어하는 게 뭘까? 당연히 자신의 과거를 건드리는 사람이나 단체요, 자신의 이익에 흠집을 내는 세력이다. 조선일보가 전교조를 싫어하는 이유가 그렇다. 곽노현을 싫어하고 박원순이 서울시장이 당선될까 노심초사했던 신문이 조선일보다.
조선일보의 전교조 보도는 발악적이다.

막말 좌편향 수업... 학생들, 보름새 4번째 인터넷에 고발(2011. 11.14)/지금 서울시장 선거는 크게 잘못 가고 있습니다(2011. 11. 14)/노동자들의 막말 좌편향 수업..(2011. 11. 14)/“민주노동당 해산 법적 근거 충분하다”(2011. 11. 8)/초등생이 ‘FTA 반대 집회’ 무대 올라 4행시 하며 “리명박, 천벌 받아라” 외쳐(2011. 11. 14).... 


하루동안 보도한 악의적인 전교조관련 보도다.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조선일보가 보여준 편파보도는 또 어떤가?

박원순 후보 학력 위조 논란 계속 이어져/박원순의 위선의 가면 벗기고 보니/박원순 가족 전체가 벌여온 난잡한 굿판들/박원순, 통영의 딸을 짓밟지마라/박원순, '프레임 전쟁'에서 밀리고 있다/박원순이 시장되면 안되는 세가지 이유/박원순, 나경원에 밀리는 이유/박원순, 의혹 또 의혹... 지지율 추락....

10월 14일 하루동안의 기사가 이 정도라면 조선일보가 얼마나 악랄하게 박원순후보 낙선운동을 했는지 알만하지 않은가? ‘불편부당, 정의 옹호’라는 조선일보의 사시(社是)가 얼마나 허구적이고 기만적인가를 보여주고도 남는다. 이런 신문이 권력의 온갖 시혜를 입고 오는 12월 1일부터 종합편성체널(CSTV 조선) 방송을 시작한다. 'CSTV 조선'이 어떤 내용으로 방송될 지는 불문가지다. 조선일보는 말한다. ‘정론직필’... 그리고 ‘불편부당, 정의 옹호’가 회사의 경영 방침이라고... 조선일보가 신문이 아니라는 걸 알지 못하는 한 민주주의도 언론의 자유도 허망한 꿈이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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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wlsl

    근데요....
    소는 웃겠다고 합니까???

    2011.11.15 07:54 [ ADDR : EDIT/ DEL : REPLY ]
  3. 쩝,....
    단지 한숨만 지을 수 밖에 없습니다.

    2011.11.15 07: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조중동이 올리는 기사를 보다보면 괴담과 음모론의 1인자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국민이 의심하면 괴담이고 조중동이 올리면 기사라는 사실이 어이가 없지만...

    2011.11.15 07: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렇게 된다면 우리가 10년 20년뒤에는 조중동을 못볼수도 있을꺼같아요
    이렇게 싫어하는데.. 아닐까..? 모르겠네요.
    아직까지는 별로 좋은기사를 못봐서 그런지 꺼려집니다.
    전 한겨레 신문을 좀 잘 챙겨보죠..^^

    2011.11.15 08: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조선일보는 불편부당한 '자기권리옹호'입니다.

    2011.11.15 08:22 [ ADDR : EDIT/ DEL : REPLY ]
  7. 참 공정과 신뢰가 최우선되어야할 언론은 제할일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2011.11.15 0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밀댓글입니다

    2011.11.15 10:06 [ ADDR : EDIT/ DEL : REPLY ]
  9. 이제는 단순히 조선일보를 무시하고 조롱하는 비판을 넘어
    적극적으로 조선일보의 폐악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일이 시급해 보입니다.
    조선일보가 존재하는 한 왜곡된 대한민국은 결코 개선의 여지가 없을 겁니다.

    2011.11.15 1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언론사와의 유착들이 사라져야 할텐데 말이죠..

    정보화사회에서.. 많은 왜곡된 정보들 사이에서.. 중심축 역활을 해줘야할...

    언론사들 마저도.. 에잇..!!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2011.11.15 10:57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도 분리수거는 잘할수 있어요.
    흠 저 채널은 일단 지우고 봐야겠네요. ^^
    좋은하루 되시길..

    2011.11.15 1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얼른 좀 망해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렵네요..

    2011.11.15 15:30 [ ADDR : EDIT/ DEL : REPLY ]
  13. 비밀댓글입니다

    2011.11.15 17:27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제 방송까지 할 수 있게 되었으니...
    더 걱정이지요
    사람들이 많이 조선일보의 실체에 대해서 알아야하는데요 ^^

    2011.11.15 17:42 [ ADDR : EDIT/ DEL : REPLY ]
  15. 국민의 눈과 귀를 막는 저런 언론들은
    하루빨리 없어져야지요. 정말 답답한건
    저들의 보도를 믿고 있는 이들이 많다는겁니다ㅠㅠ

    2011.11.15 19:40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안 봐야하는데....
    그걸 진짜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으니 원~~

    2011.11.15 2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망치

    유명한 일화가 있죠. 나폴레옹 탈옥순간 '범죄자 탈옥' - 점점 군사모이자 '전범' - 다가오자 '장군'- 점령당하자 '황제 귀환' 뭐 이런식으로 썼었다죠... 당시야 전시니 그렇다쳐도... 지금은 전시도 아니고, 단순히 돈에 꼬랑지 흔들며 언론인이랍시고 싸돌아댕기니 문제이지요..ㅉ

    2011.11.15 22:45 [ ADDR : EDIT/ DEL : REPLY ]
  18. 옷 벗은 채 외간 남자와 차에 있다가 남편에게 들켜 한강에 투신한 여인’이다. 단독기사로 보도된 조선일보는 ‘당시 같이 있던 남자는 현역 육군 준장이었다’가 톱뉴스 제목이다. 톱뉴..

    2011.12.06 12:01 [ ADDR : EDIT/ DEL : REPLY ]
  19. 내가 좋아하는 사용자 웹사이트 가장 ! 공개

    2012.02.15 12:35 [ ADDR : EDIT/ DEL : REPLY ]
  20. 안녕하세요! 실수로 오늘 웹 사이트를 발견하지만, 정말 우리가했던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의 접대하지만, 필자 조회 많은 대조적으로 사용을 할뿐만 아니라 간단하지 만!

    2012.10.04 23:20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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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4 23:2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