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상숭배2 조상숭배, 제사문화 이대로 좋은가? 역사를 사관없이 읽으면...언제부터 쓰고 싶었던 글이다. 그러나 이런 문제를 거론하면 어김없이 ‘불효자식’이라는 비난이 쏟아질 게 뻔하기 때문에 망설이다가 오늘은 매 맞을 각오로 이 글을 쓴다. 언제부터일까? ‘제사’ 문제나 ‘명절문화’문제를 건드리는 것은 금기사항처럼 된지 오래다. 그것도 그럴 것이 오늘날 명절이나 제사는 자본의 이해관계와 걸려 있는 문제로 수구언론과 자본의 이해관계가 걸린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민감한 이해관계가 걸린 이 전근대적인 문화를 왜 식자들은 함구하고 있는 것일까.■ 시민사관으로 역사를 보면... 역사를 사관 없이 읽는다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특히 우리나라같이 남의 나라 지배에 시달렸던 나라의 역사를 사관도 없이 기록대로 믿는다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 2025. 2. 3. 예배와 기도 그리고 제사... 세상에 어떤 부모기 자식이 잘못한다고 견디지 못할 벌을 내리겠는가? 사랑하는 자식이 코로나와 같은 위험한 어쩌면 수많은 이웃에 병을 전염시킬 수도 있는 좀비가 될 수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 예배를 열심히 드리는 자식을 더 사랑하고 예뻐할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했는데 신의 눈치를 살피며 마음을 얻지 못하면 어쩌나 안절부절못하는 신자를 하나님이 좋아 하실까?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21-23)”고 했다. 또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 2020. 10.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