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기숙형 공립대안학교인 태봉고등학교 개교 4주면 기념, ‘담쟁이 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제가 토론회에서 발제한 ’공립대안학교에서 대안교육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제한 내용을 요약해서 올리겠습니다.

 

일시 : 2013. 6. 14(금) 18:00~21:00

장소 태봉고등학교 3층 도서관

인사말 : 여태전 - 태봉고등학교교장

 

주제발표 : 공립대안학교에서 대안교육의 현재와 미래-김용택(전)태봉고등학교 설립 TF팀장

 

토론 1, : 태봉고등학교 성공과 확산 전망-김성열-경남대 부총장/교육학과 교수

 

토론 2 : 공립대안학교에 대한 기대와 조건-이종대-한울고등학교장

 

토론 3 : 공립대안학교, 학업중단학생 예방에 앞장서야-김선동-경남교육청 학교안전과장

 

<공립대안학교 설립배경>

 

대안학교가 대세다. 사립은 물론 공립학교까지 대안학교가 봇물처럼 유행의 물결을 타고 있다. 왜 공립 대안학교인가? 공립에서 대안학교를 만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는 다들 걱정들을 했다. 문제아들을 모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혹은 공립 대안학교란 학교가 교육을 실패했다고 인정하는 꼴이 아닌가?... 라고 곱지 않은 눈으로 지켜봤다.

 

 

                                                       <이미지 출처 : 오마이뉴스>

[관련 기사 : "모든 학교가 다 대안학교 되어야 한다"(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75822

 

필자가 공립 대안학교 설립추진 TF팀장을 맡아 만들고자 했던 대안학교란 학교는 있어도 교육이 없는 학교를 대신해 교육하는 학교를 만들고 싶은 의욕 때문이었다. 그런 꿈은 태봉고등학교 설립TF팀 모두의 소망이기도 했다. 시험문제를 풀이하는 학원이 된 학교에서 자신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해 꿈을 키우는 학교... 그런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의 결실이 태봉고등학교를 탄생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그런 꿈이 있었기에 주변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우여곡절 끝에 기숙형 공립 대안학교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립, 벌써 4년이 지났다. 지난 세월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공립대안학교의 정체성과 진로에 대한 문제를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를 중심으로 짚어보고자 한다.

 

<왜 공립대안학교인가?>

 

대한민국은 OECD 가입 국가 중에서 자살 1위 국가이다. 2010년에는 한국사회 전체에서 1만 5천여 명으로 하루 평균 42.6명이 자살을 했다. 특히, 청소년 사망원인 중에서 자살이 2000년에 14%에서 2009년 28%로 2배 증가했다. 한해 200명 이상의 학생이 자살하고 있고2), 한해 6~7만 명 정도의 학생이 학교를 떠나고 있다. 경남 도내 학생들만 해도 한해 3천명이 넘게 학교를 떠나고 있다.)‘

 

지금까지 탈학교 학생문제는 국가의 영역에서 제외되어 있었다. 하루가 다르게 학교를 떠나는 아이들... 최근 3년 간 경상남도 전체 학교의 중도탈락 학생은 2008년 3,291명, 2009년 3,177명, 2010년 3,158명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 1,249명(12.9%), 중학생 2,288명(23.7%), 고등학생 6,089명(63.2%)이다. 학교중단 사유를 보면 학교부적응 2,644명(43%), 가사 1,667명(27%), 질병 411명(7%), 품행 118명(2%), 기타 1,249명(21%)이다.

 

학교를 거부하는 학생들의 갈 곳은 어디일까? 결국 부모들이 찾는 곳은 대안학교다. 대안학교란 일반적으로 ‘정규학교나 비정규학교에서 교육 이념 및 운영방식의 독특성을 가지고 기존의 학교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시도하는 대안적인 학교의 형태’를 말한다.

 

1997년 간디학교가 문을 연 뒤 2012년 현재 초․중등 비인가 대안학교가 130여개가 넘었으며, 인가받은 중등 ‘대안교육 특성화학교’가 34개(중학교 10, 고등학교 24)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공립’ 대안교육 특성화학교는 4곳 밖에 없다(경기대명고, 태봉고, 전북동화중, 한울고등학교). 올해 전남 강진 청람중학교가, 2014년에는 대전과 강원도에서 고등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울산, 전북에서도 준비 중이다.

 

<대안학교란 어떤 학교인가?>

 

대안 학교란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1조, 특성화고등학교를 “자연현장 실습 등 체험위주의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고등학교”로, 동 시행령 제76조에는 “교육과정 운영 등을 특성화하기 위한 중학교”에 근거하고 있다. 또 초중등교육법 제60조의3은 각종학교 중 “학업을 중단하거나 개인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현상실습 등 체험위주의 교육, 인성위주의 교육 또는 개인의 소질․적성 개발위주의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에서 설립근거를 두고 있다.

 

공립학교에서 부적응학생이란 ‘문제아’라는 딱지를 붙여 이 학교 저 학교를 전전하고 결국은 학교를 떠나야할 대상이었다. 학교폭력, 자살충동, 인터넷게임중독 외톨이, 비행 등 각종 위기 학생들을 공립학교에서는 다수의 학생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격리시키기에 급급했다.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면 시골학교로 혹은 위스쿨, 위클래스로 보내야 하는 줄 알고 있었던 시절, 경남의 경우도 1998년 설립한 간디학교와 원경고, 지리산 고등학교가 등장하고 2008년 3월. 공립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숙형 공립대안학교인 태봉고등학교를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1. 대안학교의 실태

 

교육부(장관 서남수)이 발표한 전국의 미인가 대안교육시설현황을 보면 전국 185개 학교에서 교원 1650명, 학생 8,526명이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목적별로 보면, 일반 대안교육이 74개, 부적응 학생 교육이 58개, 종교․선교 교육이 30개, 다문화․탈북 학생 교육이 8개, 교포 자녀 등 국제교육이 6개다.

 

 

학습자들의 부담은 연간 평균 6백만원 정도이며, 무료인 곳이 32개, 1백만원 미만 20개, 1백만원~2백50만원 22개, 2백50만원~5백만원 34개, 5백만원~1천만원 64개, 1천만원 이상 31개다.(수업료, 기숙사비, 급식비 포함. 입학금은 별도-입학금 포함 부담금이 2천만원 이상인 시설은 6개 학교다.)

 

탈북학생, 미혼모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설은 수업료를 받지 않거나, 연간 부담금 250만원 미만으로 강한 공공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외국어 등 국제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은 8개 중 7개 시설의 수업료가 1천만원 이상으로 수익자 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현재 인가된 대안학교(각종학교)는 17교, 특성화중학교 11교, 대안교육 특성화고등학교는 24교다.

 

2. 공립학교에서 대안학교가 성공 할 수 있을까?

 

‘공립에서 대안학교가 가능할 것인가?’라는 문제는 처음 출발할 때부터 안고 있었던 숙제였다. 공립학교에서 교사란 대안학교 자격을 가지 교사가 따로 없다. 신분이 보장된 교사가 출퇴근 시간도 없이 학생들을 보살피고 돌본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그렇다고 특별하게 수당이 지급되는 것도 아니다.

 

 

지금까지 태봉학교가 걸어 온 4년의 세월은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의 희생과 사랑으로 연명(?)해 왔다. 현재 태봉고 학생들의 성향을 보면 교사의 끝없는 희생과 헌신을 먹고 살아왔다. 더구나 기숙형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24시간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돌봐야하는 어려움을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설령 자기희생을 각오한 교사들이 모인다하더라도 교장을 중심으로 전체 교사들이 선명한 종교나 철학을 공유하지 않는다면 한 길로 매진하기란 어렵다. 공립교사들에게 전적인 희생을 바라거나 선명한 종교나 철학을 공유하게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전라도의 공립형대안학교 한울고는 교육청이 원하는 방식으로 학교를 운영하고자 하였으나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요컨대 교육청이 요구하는 대안학교는 지속가능한 공립대안학교의 모델이 될 수 없다.

 

3. 학생 선발권

 

모든 학교가 그렇듯이 공립대안학교도 일등부터 꼴찌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이상적이다. 구성원들의 이러한 조건을 갖출 때 공립대안학교로서의 행복한 교육이 가능하다. 학생 선발에서 교육청이 공립대안학교를 학생들을 하위 집단으로 받으라는 요구를 하거나 혹은 일반학교에서 부적응학생을 일시적으로 위탁교육을 해 주기를 바란다면 공립대안학교가 지향하는 그런 학교를 기대할 수 없다. 만약 학교 부적응학생들을 수용하는 시설, 위탁생을 일시적으로 수용해 정신교육을 시키는 수용소라고 생각한다면 그런 공립대안학교란 존재할 이유를 상실하게 될 것이다.

 

4. 대안학교로서의 정체성

 

4-1. 결국 국가의 통제와 개입을 벗어날 수 없다.

대안학교는 기존의 공립학교가 지닌 문제를 극복하고자 나타난 학교이다. 수많은 문제들이 국가의 개입과 통제로부터 일어났는데 그것을 벗어나기 어렵다면 대안학교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기 어렵다. 이러한 부분은 현재 교장의 리더십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는데 앞으로 지속가능한지가 의문이다.

 

4-2. 학교 비전과 철학이 공유되기 어렵다.

교장이 선언하는 비전과 철학은 있으나 그것이 교사들이 공유하지 못하면 헛 구호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 공립의 교사들은 학교 비전이나 철학에 따라 교육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자신의 양심이나 철학이 기준이다. 다양한 의식과 가치관의 교사들이 있는 것은 좋으나 주류가 학교 비전과 철학에 부합하지 못하면 학교 정체성이 방향을 잡지 못한다.

 

4-3. 교사 선발권과 이동

새로운 대안학교를 하고자 한다면 탁월한 교사들이 모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교장에게 아주 많은 재량권을 주어야 한다. (실제 이러한 부분이 부족하여 올해 세 분의 교사가 자신의 희망과 상관없이 발령받아 학교를 떠났다.) 그간 역량이 쌓인 사립형 대안학교 교사를 초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교사들은 학교가 힘들 때, 견디면서 문제를 함께 풀기보다는 떠나버리기 쉽다. 학교의 안정과 발전을 생각할 때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4-4. 학부모의 요구와 학교의 정체성문제

태봉고는 학생들의 다양성에 못지않게 학부모의 성향이나 교육관이 다양하다. 방황하는 아이들의 마음만 잡을 수 있다면... 졸업장이라도 받을 수 있다면... 하는 기대수준의 학부모들이 있는가 하면 아이들의 꿈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하는 학부모도 있다. 학부모 중에는 대학진학에 유리한 조건을 얻기를 바라는 학부모도 있을 것이다.

 

 

5. 잡무와 관료주의 문화

 

다른 대안학교가 사립이거나 미인가인 형태여서 국가가 요구하는 각종 잡무를 내부적으로 적절하게 융통성 있게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태봉고등학교는 공립학교이다 보니 국가에서 보내 온 온갖 공문과 잡무를 모두 기한 내에 정확하게 처리해야 한다. 이 때문에 많은 교사들이 지친다. 일선 학교에서도 기존의 공문과 잡무 처리에 시간을 쏟는데 지쳐가는데 태봉고에서는 여기에다가 대안학교의 교육과정까지 운영해야 한다. 매우 많은 피로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한편 공문 같은 것은 적절히 융통성 있게 처리하면 되지 않나 하지만 결재권을 쥔 관료나 부장급 교사들에게는 자칫 자기희생이 따르지 않을 수 없다. 결국 보통의 공립학교가 그렇듯이 국가에서 보내오는 공문과 잡무 처리에 많은 힘을 쏟게 되고 그 결제 선에 따라 경직된 관료주의적 교사 문화가 자리 잡게 된다. 관료주의적 교사 문화 속에서는 대안학교로서 창의적인 교육 활동이 자리할 곳은 없다.

 

6. 교사의 역량 부족

 

새로운 형태의 학교를 만들다 보니 교사에게 많은 능력을 요구한다. 특히 공립형대안학교는 너무나 다양한 학생들과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는 곧 많은 분야에서 탁월한 교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상담능력이 우수한 교사, 생활지도를 잘 하는 교사, 대안적 사회와 삶에 대한 이해가 깊은 교사, 수업에 탁월한 교사, 체험학습교육과정 운영에 탁월한 교사 등 다양한 교사가 필요한 것 대안학교다.

 

7. 학부모와의 연대

 

대안학교는 살아있는 교육적 경험을 위해 다양한 모험과 도전이 따르는 교육과정을 운영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학부모의 이해와 연대가 필요하다. 학부모들의 적극적 지지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역동적 교육과정이 운영되기 어렵다. 또한 학부모들이 대학 진학에 요구 사항을 소리 높일 때 그들의 욕망을 학교에서 제어하지 못하면 학교 정체성이 흔들려버릴 수 있다.

 

8. 진로지도의 어려움

 

마음을 잡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대안학교란 학부모에게는 이상향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아이들이 안정을 잡아가자 욕심 아닌 욕심(?)이 생기기 시작한다. 비록 일부이기는 할지라도 이름 있는 대학, 좋은 대학에 보내고 싶다는 순박한 욕심(?)이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다. 학교의 정체성이 필요한 또 다른 이유다.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진학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주류를 포기하고 비주류의 삶을 살겠다는 의지가 주류문화에로의 편입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되면 학교가 명확한 철학과 방향설정 없이는 간디학교처럼 학생진학에 무게 중심을 두는 방향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다.

 

다행히 태봉고에서는 입학초기부터 학부모 교육에 진력해 왔고 학교운영의 방향성이나 정체성문제에 공감대를 만드는데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러한 운영의 노하우를 학생진로와 연관시켜 토론회와 같은 연수로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것은 필요하고도 절실하다.

 

9. 학교장의 중임문제

 

학교장중심의 학교운영이란 공립학교라고해서 다를 리 없다. 학교장의 철학이 무엇인가에 따라 학교의 정체성이 달라진다는 재론의 여지가 없다. ‘학교장 중심의 학교운영은 공립이라고 다를 게 없다. 잔임 임기를 1년도 채 남겨 놓지 않은 현 학교장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는 또 다른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분명한 사실은 공립에서 승진해 교장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 현재의 태봉고등학교에 발령을 받아 경영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태봉고에 근무한 선생님들 중에는 대안학교교사 자격증을 따로 가진 사람은 없다. 본인의 철학에 따라 자원하거나 학교장의 초청으로 근무하게 됐다.

 

단순히 발령을 받고 거쳐 가는 학교로 근무하게 된다면 출퇴근시간이 없는 태봉고에 적응하기 어렵다. 앞에서도 지적했지만 승진 점수를 위해 자원하거나 도시근교로서 출퇴근이 좋기 때문에 라는 이유로 자원하는 교사들로 채워진다면 학교의 정체성은 식각한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다. 학교장이라고 다를 리 없다.

 

4년 만기라는 공모제교장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현 교장이 연임이 허용되지 않아 앞으로 4년간만 계속 직을 수행할 수 없다면...? 현재까지 선생님들이 수고한 결과가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될지도 모른다.

 

현 교장이 유능해서가 아니다. 솔직히 말하면 태봉고등학교는 아직 대안학교로서의 정체성이 완성된 게 아니다. 현 교장이 사립대안학교의 경험을 살려 학교를 경영하고 이를 뒷받침 해주는 선생님들의 철학이 있어 오늘의 태봉고가 가능했던 것이다. 그런데 만약 교장자격증을 가진 사람 중에 대안학교 마인드도 없이 정년퇴임을 하는 자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부임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교장의 임기를 일년도 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현 교장의 중임문제는 학부모를 포한한 태봉고 식구들이 함께 고민하고 풀어야할 가장 중요한 숙제가 아닐까? 오늘의 태봉고가 공립대안학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랑과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교장선생님과 교직원들에게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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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3.06.21 08:20 [ ADDR : EDIT/ DEL : REPLY ]
  2. 어지간한 용기없이는 내아이...보내기 힘든 학교입니다. 아직은...
    더 크게 더 발전하는 대안학교이길 소원해봅니다.

    2013.06.21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연두빛나무

    한가지만 일만 하기에도 어려운 학교인데 이처럼 여러가지를 다 해야하니 더욱 어렵겠어요.
    저번 TV에서 이런 대안학교 아이들 나오는것 보았는데
    전 그곳 선생님하라하면 너무 힘들것 같더라구요.
    대단하세요..그곳 선생님들요..

    2013.06.21 09:53 [ ADDR : EDIT/ DEL : REPLY ]
  4. 장문의 글 다 읽지는 못했지만 그 취지는 어느정도 알겠네요^^
    저 역시도 한때 아이들을 대안학교에 보내면 어떨까하고 고민한적도 있었습니다..
    아직 선택애 대한 결과는 모르겠네요^

    2013.06.21 1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웃기는 글

    대안학교 하는 것은 이해하겠는데..... 공교육 무너졌다는 말은 아주 웃기네요///

    10년전에도 공교육은 무너졌고 20년 후에도 무너졌고//

    아마 당신들은 100년 후에도 공교육 무너졌다 할 것 같은데요///

    대안학교도 하나에 교육방법으로 하시는 것은 좋으나///


    다른 뻘 소리는 하지 마시길.....

    2013.06.21 11:29 [ ADDR : EDIT/ DEL : REPLY ]
  6. 웃기는 글

    우리나라 전체가 대안학교 하면 또 당신들은 대안학교 무너졌다고 또 요상한 소리 하면서 딴 짓할 것 같아요//

    교육은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아가는 것이지 일부 자신들의 개똥철학을 펴는 곳이 아닙니다///

    그 개똥철학으로 교육하면 공교육보다 낫다는 결과 나왔나요///

    하고 싶으면 조용히 실천하지 공교육 무너졌다는 둥 귀신 씨나락 까는 소리는 안하고 하시면 참 좋겠네요//

    2013.06.21 11:33 [ ADDR : EDIT/ DEL : REPLY ]
  7.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기는 하지만
    사립 대안학교들이 그 본래의 의도를 잊고 점점 더 귀족화 되어가거나,
    공교육의 문제점 해결 방법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공립 대안 학교는 필요한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태봉 고등학교 교장선생님...
    며칠전 경향신문에 올리신 글을 통해 뵈었는데, 이리 또 보니 반갑네요...
    ^^

    2013.06.21 13:36 [ ADDR : EDIT/ DEL : REPLY ]
  8. 부딪힐 문제들을 어떻게 극복해가느냐... 시급한 문제겠지요.
    울 작은애를 여기 보내야하는게 아닐까... 엄청 고민했었는데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 현명하게 풀어나갔슴 좋겠어요.

    2013.06.21 13:45 [ ADDR : EDIT/ DEL : REPLY ]
  9. EBS 다큐 학교의 고백 1,2를 통해 태봉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일구어 온 태봉고등학교의 모습을 감동 깊게 보았습니다.
    공립 대안학교이기에 생길 수 밖에 없는 고충이 안타깝고 선생님들의 희생이 눈물겹다고 생각했습니다.
    공교육이 무너진 지는 오래라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요즘 자사고 선발권을 빼앗니 마니 공교육을 살리기 위한 여러 소리가 나오는 데 민사고, 청운고, 상산고 등의 학교를 제외하고 빼앗는 것을 보면 국가의 힘은 그 때만큼은 여지없이 작아지는 것 같아 웃기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학교가 어느샌가 시장이 되어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과 함께요.
    우리나라 전체가 대안학교가 현재 수행하고 있는 역할을 하는 것도 맞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외고나 기타 특목고로 인해 일반고 슬럼화 현상이 일어난 것도 문제지만 큰 틀을 바꾸어 나가는 동시에 일반고도 변화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공립 대안학교는 언젠가는 사라져야 될 도우미 역할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3.08.21 20:11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2.04.26 06:30


 

 

 

“이번 시험 잘 치려고 엄청 노력했지만 뜻대로 안 됐다. 성적 때문에 비인간적인 대접을 받는 이 세상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지난 해 10월, 평소에 핸드폰을 갖고 싶어 하던 중학생이 ‘성적이 오르면 사주겠다’는 부모의 약속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원하던 결과를 얻지 못하자 자기가 살고 있던 아파트 20층에서 몸을 던졌다는 안타까운 얘기다. 이 학생이 자살을 하기 전날 성적이 나빠 부모로부터 심한 꾸중을 들었다고 한다.

 

세상에서 목숨보다 소중한 게 있을까?

 

“학교를 왜 다녀야 하는가? 공부는 왜 하지?” 학생들에게 라고 물어보면 한결같은 대답이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라고 한다. “어떤 사람이 훌륭한가?”라고 물어보면 의사, 변호사, 국회의원 판사, 검사... 이런 사람들이란다.

 

사회적 지위가 높으면 훌륭한 사람인가? 우리사회는 그 사람이 ‘어떤 인격의 소유자인가?’가 아니라 ‘어느 대학을 졸업했는가?’ 혹은 ‘직업이 무엇인가?’에 따라 사람의 가치를 평가 받는다. 결혼을 할 때도, 취업을 할 때도, 선거에 출마할 때도... 한결같이 따라 다니는 게 ‘어느 학교를 나왔는가?’다.

 

 

 

 

지난 4·11총선 때 선거문화를 바꾸겠다며 진보신당의 비례대표 후보 7명이 학력을 기재하지 않았던 일이 있다. 진보신당은 홍세화, 박노자 등 한국사회를 대표하는 지식인들이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포함됐지만 후보 학력기재 란에 진보신당의 '탈(脫)학벌' 정책에 따라 '학벌 철폐'라는 방향에 맞지 않다고 판단, 학벌사항을 기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학벌과 인격은 비례하는가? 유명브랜드 옷을 입은 사람은 다 부자일까? 고급승용차를 타고 다닌다고 다 유명인사인가? 외모가 잘 생긴 사람은 모두 성격이 좋은가? 일류대학을 나온 사람은 다 인격자인가? 형식과 내용은 같을 수도 있지만 다를 수도 있다.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는 사회는 건강한 사회가 아니다. 그것은 의복이든, 외모든, 학벌이든 마찬가지다. 일류대학 졸업장이 그 사람의 인격이 될 수 없듯이 외모나 형식이 내용과 동일하다는 것은 결정적인 판단의 오류다.

 

 

 

교육이 무너졌다고 야단이다. ‘난 일등 같은 것은 싫은데, 앉아서 공부만 하는 그런 학생은 싫은데, 난 꿈이 따로 있는데....’ 성적으로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는 학교사회가 싫다고 절규하다 목숨을 끊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연간 200명의 학생들이 성적 때문에 목숨을 끊고 있는데 어른들은 말한다. ‘우리도 다 그런 세월을 겪어 왔다고... 그 정도를 견디지 못하는 ×이 무슨 큰일을 하겠느냐’며 윽박지른다. ’성적이 뒤졌다고 자살한다면 모든 학생들이 다 자살하게...’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성적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성적을 잘 받아야 하는데 성적이 좋지 못하다고 자살한다면 목적과 수단이 뒤바뀐 목적전치다. 성적뿐만 아니다. 왕따와 폭력으로 고통을 당하던 학생이 그 고통을 견디지 못해 자살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통계청의 청소년 사망원인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미성년자, 10대, 20세 이상 청소년 및 대학생까지 아우르는 1세부터 24세 인구의 사망원인 1위는 자살로 꼽혔다.

 

 

 

청소년들에게 죽음을 선택하도록 하는 원인이 소외와 폭력, 그리고 성적과 진학문제 때문이라면 이는 자살이 아니라 사회적 타살이다. 사회적 타살을 두고 교육위기니 학교폭력만 문제 삼을 수 잇는가? 학교가 인격을 도야하는 곳이 아니라 경쟁을 통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아남는 방법을 배우는 곳이라면 그런 학교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인간은 상품이 아니다. 건강한 사회란 학벌이나 외모보다, 사람의 ‘사람 됨됨이로 평가 받는 게 정상이다. 내용은 없고 형식만 중시하는 사회는 병든 사회다. 형식보다 내용, 학벌보다 인격으로 평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가 학벌이 아닌 교육하는 곳으로 바뀔 때 가능한 일이다.

 

 

* 이미지 출처 : 위의 이미지는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가져왔습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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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사회적 타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부모도 사회의식도 달라져야 할텐데 공부공부가 우선으로 하니
    삐뚤어지나 봅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수욜되세요.^^

    2012.04.25 06:36 [ ADDR : EDIT/ DEL : REPLY ]
    • 형식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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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19 00:40 [ ADDR : EDIT/ DEL ]
  2. 글로피스

    어떤 결과가 나오던 최선을 다하지못한 과정은 그릇된것이며
    아무리 결과가 나쁘게 나온다해도 최선을 다한 과정은
    칭찬하고 존중해 주어야하는 사회가 되야만 합니다.

    2012.04.25 07:10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렇게 자살이 높아졌다니.정말 걱정과 두려움이 듭니다.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우리 아이가 고등학교 올라갈 때까지
    교육이 싹 다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04.25 0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그렇습니다.
    이건 많은 학생이 이런 사회 분위기 때문에 희생이 되고 있습니다.
    그 놈의 단기적 결과에 왜 그렇게 집착을 하는 것인지;

    2012.04.25 07: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겉만 번지르르하게 키우겠다는 속셈이겠지요
    그것이 자신들에게 유리하니까 ㅠㅠ

    2012.04.25 0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도 한 번씩 아이들에게 잘할면 사줄게라는 말을 합니다. 결과만 쫓는 일에 한 번씩 동참을 하는 것이지요.

    2012.04.25 08:25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우리가 심각하게 고민해봐야할 문제입니다.
    이대론 아이들이 너무 힘들것 같습니다

    2012.04.25 0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승걸

    시대를 막론하고 아이들의 사고와 습관은 부모의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자라는 과정에서 부모의 역할이
    정말로 중요하죠. 사랑과 진리를 학습시킬수 있는 엄마 , 아빠의 역할이 제일 우선이죠.. 그다음이 선생님의
    역할이구요, 아까운 생명이 버려지는 현실이 정말 안타까워요....

    2012.04.25 08:38 [ ADDR : EDIT/ DEL : REPLY ]
    • 승걸이도 내 블로그에 방문했네.
      부담갖지 말고 생각 나거든 한번씩 들리게...
      우리 카페에 내가 좋아하는 시를 한편 올려놨네.
      살다가 가끔 힘겨울 때 좋은 시 한수가 힘이 되기도 하더군.

      2012.04.25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9. 진보신당은 국회의원을 배출하는데 실패했습니다. 그나마 통합진보당의 선전에 만족해야겠지요.
    우리 사회가 너무 보수화 되어있습니다. 교육이든, 정치든, 문화든.. 그걸 비판만 할수도 없겠어요.
    선거결과에서도 확인했듯 다들 내맘 같으면 좋겠지만, 엄연히 새누리당이 과반의 지지를 얻고있는
    현실이니까요. 할수 있는것부터, 내 주위부터 조금씩 변화시켜 나가는 실천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2012.04.25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비유가 좀 이상하지만 낚시쪽도 그런 경향이 다분해요.
    과정을 아무리 신랄하게 해놨어도 조과가 없으면 반응이 휑하더랍니다.
    결과만 가지고 쫒는 풍토는 공부나 낚시나 뭐든 반가울리 없습니다!

    2012.04.25 08: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목적 전치현상, 정말 우리사회에 널렸죠
    점점더 결과만 중시하는 우리사회를 보면서 커가는 어린아이들이
    불쌍할 뿐이고.,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게 하는게 가장 행복한일 아닌가요

    2012.04.25 09:57 [ ADDR : EDIT/ DEL : REPLY ]
  12. 교육의 문제 ... 심각하다고 공감합니다 교육은 학교만의 잘못이 아니라 사회전반의 정치, 가정, 경제 , 교육기관 모두의 문제입니다 가정에서 가치관을 잘못 심엇고 학교에서 가정의 잘못된 것을 교육을 통해 옳바른 가치관을 정립시키지 못했고 정치권에서는 사회구조를 경쟁적으로 이끄는 구조로 고착시키고 경제계는 일자리의 다양화를 실현시키지 못햇고..등등 모두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모든게 제자리를 찾아서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야 할텐데 반성하고 고쳐나가려는 분위기가 안되니 걱정입니다 학생들의 성적 과부하로 인한 자살 ...불쌍하고 안타까운 현실을 누가 고칠까?????

    2012.04.25 1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상남자

    책임의 문제죠.

    '누가 책임질 것인가?' 라는 질문에,

    살려고 몸부림 치는 것일 뿐이죠.

    2012.04.25 13:03 [ ADDR : EDIT/ DEL : REPLY ]
  14. 캐롤린

    선생님 생각에 백번공감하면서도 그렇지않은 우리나라 현실이 안타깝네요.
    사실 저두 몇년전까지 서울 강남에 살면서 우리 아들에서 상위1%를 은근히 기대하는 속물적인 학부형이었음을 반성합니다... 그 시절 우리 아들도 저에게 공부를 왜 잘해야되냐고 물었었죠... 전 "공부를 못하는 것보다 잘하는것이, 니가 살아가면서 어떤 선택을 해야할때 더 다양하게 많은 선택권을 부여받을수있다" 라고 대답해줬었죠... 그런데 그것도 제욕심이겠죠...
    어느 순간 전 생각을 바꿨고, 학원, 과외 다 끊고, 아들이 스스로 원하는 공부를 하게 했어요...
    올해 우리아들은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고, 본인이 원하는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 그런 우리 아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답니다...

    2012.04.25 17:04 [ ADDR : EDIT/ DEL : REPLY ]
    • 난 이런 글을 쓰면서 맘 아픈 이유는 원칙이 통하지 않는세상이라는 현실 때문일쎄.
      가끔 이런 원론적인 글을 쓰다 보면
      '당신의 자녀라면....?' 하고 묻는 사람들이 있었다네.
      원칙이 통하지 않는 막가파 세상에서 원칙을 지키는 사람들은 늘 피해자로 남게되는 현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한경같은 걱정이지...
      분명한 사실은 학부모의 욕심 때문에 자녀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자기 반성이 필요하겠지.
      자네가 아들에게 한 말은 욕심이 아니라 사랑이 아닐지... 어려운 결단으로 후회없는 길을 가는 모습이 대견스럽네.

      2012.04.25 20:06 신고 [ ADDR : EDIT/ DEL ]
    • 참교육 님의 말씀대로 교육은 내용이나 과정이 중요하다는
      말씀이 맞습니다. 그러나 알고는 있지만 잘 안 된다는
      부모가 많잖아요.
      결과에(학력) 중점을 두고,
      남 하는 대로 끄들리는 부모가 많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정책을 써도 바뀌지 않는 거 아닐까요?

      그러나 캐롤린 님처럼 깨닫는 부모가 많으면
      아무리 교육이 썪었네 마네 해도
      아이들은 잘~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이네요.

      제가 늘 주장하는 것이
      교육 시스템 나쁘다고 바꾸자고 해야 소용 없고,
      부모들 자신이 캐롤린 님처럼 교육한다면
      저절로 바뀌어 지리라고(변화)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면 부모가 애들을 경쟁 속으로 밀어넣고,
      부모가 학력인플레 사회를 만들며,
      교육이 자꾸 더 나빠지도록 부추기는 장본인들이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캐롤린 님과 님의 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2012.04.28 15:05 [ ADDR : EDIT/ DEL ]
  15.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정말 인성교육이 필요한거 같아요.
    나중에 진짜 중요한게 사람 됨됨이니까요.

    2012.04.25 1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공부만이 아닌 다양한 방면의 성공자들이 사회적으로 인정 받아야 달라질거에요.
    저도 고3부모로서 대학에 대한 욕심을 버리기가 쉽지 않네요.

    2012.04.25 19: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디까지가 욕심이고 어디까지가 사랑일까에 대한 보모님들의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2012.04.25 20:08 신고 [ ADDR : EDIT/ DEL ]
  17. 내용보다 형식,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시하는 사회에서 갈등과 병폐가
    생겨나게 마련이겠지요~ㅜㅜ

    2012.04.25 2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귀하의 게시물 감사 우수 훌륭한 작가입니다

    2012.08.07 02:43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