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2017.11.09 06:30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명박정부 때 그리고 박근혜정부 때 국민들이 목마르게 외치던 구호다. 헌법은 법전에만 있고 현실은 정부가 쥐고 있는 권력. 그 권력을 우리는 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가? 학교에서 민주주의의 생활화를 체화해야 하지만 학교에만 민주주의가 없다는 비판은 아직도 유효하다.



<사진출처 : 시연이의 전원일기에서>


학교는 국민들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당당하게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을 어떻게 길러내고 있는가? 민주시민 교육은 첫째는 가정에서부터요, 둘째는 학교에서다. 그리고 그가 소속된 직장이나 단체에서 민주적인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 주어진 권리를 누리며 살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그리고 직장에서도 민주주의는 제대로 정착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게 우리의 현실이다.


가정파탄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부모에게 반발하고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에 힘들어 하는 부모들이 많다. 오죽했으면 정치인들의 입에서 저녁이 있는 삶을 주장할까? 맞벌이 부부에다 부부간 교대근무로 얼굴조차 보기 힘들게 사는 가정이 있는가 하면 직장관계로 주말 부부로 이산가족 생활을 하는 부부도 있다. 자녀들의 학원비를 벌겠다고 새벽같이 출근해 밤늦게 귀가하는 부부들... 이런 가정에 민주적인 생활 훈련이란 배부른 소리처럼 들릴까?


힘들고 어려울수록 가정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라면 욕들을 소릴까? 민주주의는 정치에서만 다룰 문제가 아니다. 기정에서부터 배우고 실천해 민주시민으로서 체화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아이들이 조금만 자라면 가족회의를 생활해야 하지만 현실은 그런 여유가 없다.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가족회의라니..하면 욕먹을지 몰라도 그것이 가정을 화목하게 살릴 수 있는 길이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덮어버리지 말고 어렵더라도 한 달에 한두 번이라도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민주적인 생활훈련을 시도 해 볼 수는 없을까? 가정의 구성원이면서 부모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자녀들이 학교생활이 힘들지 않는지 알지 못하고 산다. 우리집의 경제상황이며 부모의 당면한 고민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산다는 것은 비극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사춘기를 맞는 아이를 둔 가정에서는 가족회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민주적인 생활이 실천하기 위해 가족회의 표준안을 만들어 보았다.

 

<회의관련 용어의 이해>

우리의 문화는 서민들의 삶과는 거리가 먼 언어들이 많다. 특히 법률용어나 회의 때 사용하는 언어들은 많이 어렵다. 예를 들어 회의 단위에서 쓰는 의제, 안건, 의안, 동의(同意)와 동의(動議), 반동의와 수정 동의안 질의와 질문, 표결과 의결..이런 용어들은 어쩌다 하는 회의가 아니면 들을 수도 없는 용어들이다. 회의를 하기전 이런 용어들을 익숙하게 익힌 후 회의를 시작하게 좋겠다.


<회의 진행 순서>

회의는 회의 원칙에 따라 가족 구성원 중 돌아가면서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게 좋다. 회의 순서는 의장인 사회자의 개회선언, 전회의록 낭독(회의록 승인), 지난주 결의안 평가, 서기 선출, 가족들이 알아야 할 일 보고, 안건심의, 토의, 기타사항(다음 주 사회자 확인), 차기 회의 안건 공고, 폐회 순으로 진행한다.


<가족회의 주제>

잠이 많은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침마다 전쟁이다. 아이 깨우랴 출근 준비에 몇 번씩 짜증내고 큰소리가 나오고 난 후에야 일어나 아침도 안 먹고 학교에 가는 모습을 보면 맘이 편치 못하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말이 어느날 갑자기 내 아이가 아닌 것 같다. 사사건건 반항하고 부모 말은 청개구리처럼 반대로 듣고...‘ 라며 힘들어 한다. 이렇게 힘들기 전 초등학교 시절, 어떻게든지 자리를 만들어 가족회의를 늦잠 어떻게 할 것인가?‘ 혹은 용돈 얼마면 적당할까?‘..이런 주제를 놓고 토의해 스스로 결정하고 결정한 것을 지키도록 습관화시키면 안 될까?



<기대되는 효과>


25분 이하(26.5%), 2650분 이하(42.7%), 51100분 미만(20.2%) ...’ 지난 해 교육부가 조사한 자녀들의 부모와 하루 대화시간이다. 하루 50분도 자녀와 대화를 나눌 수 없는 가정이 무려 70%에 가깝다. '학부모의 자녀교육 및 학교 참여 실태조사 연구' 결과다. 고등학생의 경우 2명 중 1명은 하루 평균 가족과의 대화 시간이 30분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얼굴 보기도 어려운 현실에서 가족회의가 무슨 생뚱맞은 소린가라고 할지 모르지만 어릴 때부터 가족회의로 서로 소통한다면 사춘기 과정도 그리고 소외감을 극복하며 청소년기를 무난히 넘길 수 있지 않을까? 


 

회의진행 방법


회의를 올바르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를 명심해야 한다.

-첫째, 나의 생각과 인격이 존중받기를 원한다면 우선 다른 사람의 생각과 인격을 존중해야

한다.

-둘째, 다수결의 원칙이 지켜지는 가운데 소수의 의견도 존중되어야 한다. 어떤 문제가 결정되기 전까지는 반대하였더라도 일단 다수결로 확정되면 이에 승복하는 자세가 개인과 사

회를 위해 필요하다.

-셋째, 대화나 토론과 설득을 통한 타협이 필요하다. 우리는 의견 차이를 좁히는데 있어서 대화나 토론과 설득의 기술이 부족하여 분열되는 경우가 흔히 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는 자세를 가지고 대화나, 토론, 그리고 설득의 기술을 발휘하여 민주적으로 해결토록 힘써야 한다. ... (별첨 자료 참고 하십시오 ▶  회의관련 용어 해설.hwp ▶  회의 관련 용어 해설  I.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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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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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 가족들도 한 번씩 가족회의를 합니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생각이 깊습니다.
    막둥이는 아빠를 제일 많이 비판하지요.
    작은 민주주의가 이루어집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2017.11.09 07: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생각해 보니 일년에 하루,이틀이네요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ㅡ.ㅡ;;

    2017.11.09 0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EBS를 통해서 아내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시청할 때가 있는데.
    가끔씩 오늘의 주제와 같은 방송 내용을 접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도 저렇게 해보는 게 어떨까, 하고 얘기해 보는데
    매번 그 때 뿐이더군요. 한번 해 보면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텐데요.
    다시 한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ㅎㅎ

    2017.11.09 09: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시고요~ ^^

    2017.11.09 13: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커뮤니티의 가장 기본 단위인 가정에서부터 민주주의 훈련이 절실한 것 같습니다.

    2017.11.09 2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민주주의의 실천이지요.
    ㅎㅎ

    잘 보고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7.11.10 04: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15.09.25 06:51


세상 참 좋아졌다고들 한다. 돈만 있으면‘’‘ 천국이 따로 없다고들 한다. 정말 그럴까? 먹고 입고 자고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고... 정말 살기 좋은 세상인가? 동네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면 없는 게 없다. 1, 2천원만 주면 한 끼를 때울 수도 있는 라면에서부터 채소와 과일, 생선들이 탐스럽게 진열되어 있다. 하나뿐인 아들 딸, 아이들이 좋다면야 아무리 비싼 옷이든 먹거리가 아까울 게 있겠는가?

 

 

 

 

그런데 조금만 자세히 보자. 마트 같은 곳에서 팔고 있는 과자류는 언제부터 전시되어 있었는지 모르지만 그런걸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 엄마들은 저런 과자 뒷면에 깨알같이 박힌 글자를 읽어보고 사줄까? 어머니들이 끌고 가는 카트에 담긴 물품들을 보면 왜 저렇게 한꺼번에 사 가는지 이해가 안 된다. 일주일 분인가 한 달분인지 모르지만 저렇게 한가득 사가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먹어도 가족들 건강이 유지될 수 있을까?

 

엄마 손을 잡고 따라 온 아이들 손에는 예외 없이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류가 들려 있다. 며칠 전에는 마트에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이 있어 무슨 줄인가 물었더니 허니 버터 칲인가 뭔가는 줄을 서서 기다려도 사기 어렵단다, 그것도 운이 좋으면 살 수 있지만 줄을 서서 기다리다 허탕을 치기가 일쑤라니... 언제부터 유명세를 탄 과자까지 줄을 서야 살 수 있는 세상이 됐는지...

 

식당도 예외가 아니다. 홈플러스나 이마트 같은 식당을 지나치다 보면 앉을 자리가 없다. 대형매장 식당뿐 아니다. 도시의 초저녁에는 식당이란 식당에는 왜 그렇게 사람들이 밥을 먹는지... 어쩌다 외식을 하는 사람들이 아닌 것 같다. 아침은 아예 간단한 과일이나 유유로 때우고 점식은 학교나 직장에서 해결해 주니까 저녁을 식당에서 해결하면 끝이다. 부엌이 필요 없는 시대라고 한다.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집에서 반찬을 만드는 수고도 설거지를 할 필요도 없어진 것이다.

 

병원을 한번 들어가 보자. 웬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젊은 사람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 까지 초만원이다. 돈만 있으면 살기 좋은 세상에 왜 이렇게 아픈 사람들이 많을까? 우리가 누리는 풍요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그 얼굴 없는 자본의 실체를 알지 못하는 순진한 사람들은 독을 마시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가 먹는 먹거리, 우리 가족이 먹고 있는 먹거리는 과연 안전하기만 할까?

 

밥 대신 먹는 빵을 예를 들어보자. 빵은 밀가루로 만든다. 밀가루 자체는 맛이 없다. 맛이 없을 뿐만 아니라 여름 내내 냉장고에 넣지 않고 둬도 바구미도 먹지 않는 수입 밀가루다. 대부분이 수입한 밀이 성장과정에서 농약이나 제초제 그리고 수입과정에서 방부제 그리고 제분과정에서 표백제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아는가? 바구미가 덤비지 않는 이유를 알만하지 않은가? 맛있는 빵이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빵이란 밀가루+첨가물이다. 맛을 내기 위해 투입되는 첨가물이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지 알고 있는가?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어디 빵뿐인가? 우유는 소젖 아닌가? 소가 새끼에게 먹이기 위해 생산한... 그 소젖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소가 먹는 사료에서부터 우유를 가공하는 과정까지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가? 생선을 바다에서 그냥 잡아온 게 아니다. 양식이라는 과정 과자처럼 만들어지는 생선이다. 생선을 기르기 위해서는 좁은 양식장 안에서 서로 부딪히면 상처가 나기 않게 하기 위해 무슨 약을 넣고 양식어류들의 사료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아는가?

 

아니 바다 자체가 얼마나 오염되어 있는지 알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땅이며 공기는 식물이 자라고 숨쉬기에 안심해도 좋은가? 사람들이 즐겨 먹는 닭고기... 양계장의 닭은 빨리 자라게 하기 위해 운동도 시키지 않고 잠도 재우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어마나 되까? 태초먹거리라는 책을 보면 시골 논두렁에 가로등이 없는 이유는 가로등을 켜 놓으면 벼가 여물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감정표현을 못하는 식물까지도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면 성장이 제대로 안 되는데 정보화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왜 그런 섭리를 모를까?

 

10대청소년의 골밀도가 5~60대 골밀도보다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부딪히면 쉽게 부서지는 뼈. 허우대만 멀쩡하지만 감정을 주체 못해 공격적이거나 틱 장애, 성인병에 이르기까지.. 이런 현상이 우연인가? 밤낮이 구별되지 않은 직장생활을 하는 간호사가 유방암환자가 많다는 통계는 무엇을 말하는가? 돈이 많다고 유기농을 찾지만 유기농을 안전하기만 할까? 땅도 바다도 공기도 모두 오염되고 밤낮이 뒤바뀐 생활을 하는데 건강을 부지할 수 있을까? 풍요의 시대...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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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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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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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 아침마다 마당에서 열리는 무화과 한두개 따서 먹어요. 아침식사로-
    ㅎㅎ 그래도 살은 안 빠지죠. 통통통~~
    먹거리는 자연이 주는 주변 먹거리였으면 좋겠네요. 깨끗한 자연...복원될 수 없을까요??

    2015.09.25 08: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연 친화적인 게 최고지요.
      이제 오염이라는 말도 하기 어렵습니다. 사람 마음까지 통채로 오염돼 있습니다.

      2015.09.25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2. 요근래 절실히 느끼는거지만 정말 건강한게 최고입니다
    전 앞으로 안 아프고 늙어 죽는게 목표입니다^^

    2015.09.25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돈보다 건강이 최고인 것 같아요..

    2015.09.25 09: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살아가는데 어디 똔만 필요하겠습니까?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각, 건강한 판단력, 요기와 정의감...등 필요한 게 많지요. 그런데 학교는 지식만 가르칩니다.

      2015.09.25 20:29 신고 [ ADDR : EDIT/ DEL ]
  4. 선생님, 추석 연휴입니다.
    가족들과 즐겁고 평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더욱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2015.09.25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풍요속의 빈곤이지요. ㅠ

    우린 아침에 고등어에 묵은지 얹어 국산 콩두부 썰어 올려 조림했는데... 맛나던데요.
    남편은 끓고 있는데 늦었다고 두부만 건져 한 숟가락 먹고 갔지만요. 7시 15분인데 늦었다니...
    바빠서 그래요. 모두들 바빠서.
    뭘위해 바쁜지도 모른채 말이지요.

    참! 선생님 등푸른생선 안 드시는데...우리 현규가 좋아해요, 마트는 안 가고 유성 5일장에서 샀으니 통과~~~ㅋㅋㅋ

    2015.09.25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맛있겟다. 백순주표 고등어 과연 맛을 어떨지 궁금합니다.
      요즈음 뜨는 백선생 손맛과 같을까요?

      2015.09.25 20:32 신고 [ ADDR : EDIT/ DEL ]
  6. 빈곤은 빈곤 나름의 문제점이 있듯 풍요한 세상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반대급부로 부작용들이 발현되네요. 결국 세상은 물질이 전부가 아님을 증명해주는 셈이겠지요.

    2015.09.25 1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결국 돈이 지배하는 세상으ㅗ 바뀌고 있습니다.
      사람은 돈의 노예가 되어 갈수록 인간의 가치가 떨어지는 불행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2015.09.25 20:33 신고 [ ADDR : EDIT/ DEL ]
  7. 가공식품이며 채소, 곡류, 유제품, 육류 뭐 하나 할 것없이 먹거리가 다 믿을 게 없더라구요.
    요즘 좀더 신경을 쓰면서 먹거리를 선택하고 있는데 확실히 바꿔서 먹으니까 몸이 달라지긴 했어요.

    2015.09.26 15: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인성교육자료2012.09.26 07:04


 

 

이 기사는 광고글이 아닙니다. '굄돌 이경숙님'이 보내 주신  ‘딸들에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고 싶었다’는 책이 하도 좋아서 아이들을 키우는 어머니라면 꼭 한번 읽어 보기를 권하고 싶은 마음에서 추천하는 글입니다. 2편은 다음 기회가 닿는대로 써 보겠습니다.

 

천사들과 살며 천사들을 닮은 아줌마가 쓰는 사랑이야기...

세상에는 수많은 직업들이 있지만 천사같은 아이들과 함께 살며 배우는 직업만큼 아들다운 직업이 또 있을까? 엄마들의 사랑에 목말라라 하는 아이들에게 엄마에게 다 받지 못한 사랑까지 넘치도록 나눠주는 사람이라면 세상에 부러울 것이 무엇일까? 천사들과 함께 더불어 살면 천사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일까?

 

수필작가로, 다음 블로거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글쓰기 능력까지 인정받은 우수블로거. 지난해는 블로그 대상에까지 올랐던 실력자가 책을 냈다. ‘딸들에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고 싶었다’라는 굄돌, 이경숙시가 그 주인공이다. ( http://blog.daum.net/2losaria )

 

교육이 무너졌다고 야단들이다. 그런데 모든 교육이 다 무너졌을까? 이땅 어딘가는 이름도 없이 명예고 등지고 아이들이 좋아 아이들에게 혼신의 노력을 다해 정성 사랑하며 가르치며 배우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이들의 귀중한 땀과 사랑과 정성이 있어 우리 교육은 아직도 버티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겨야 산다. 친구고 우정이고 그런 게 뭐 말라죽은 거야?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려서는 안 돼! 승자만이 실아 남을 수 있고 100점만이 선이야!

 

 

 

참으로 모골이 송연한 경쟁지상주의다. 이런 척박한 세상에 아이들을 사랑하기에 그 사랑의 농도가 남들보다 더욱 짙고 두터워 남들처럼 시장주의 교육을 하지 못하는 사람.... 그래서 그는 지식이 아니라 지혜를 가르쳐 주고 있다. 교사의 혼이 아이들 가슴에 전해지지 않는 교육은 교육이 아니다.

 

아이들이 돌아가고 난 교실에 지우게 가루까지도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 자상함으로 물고기를 잡아서 먹여주기를 거부하고 스스로 물고기를 잡는 법을 고집하는 사람... 그 사람이 쓴 교육 이야기를 들고 천고마비의 이 계절에 완행열차를 타고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은 나만의 환상일까?

 

이 땅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은 아프다. 아파도 많이 아프다. 잠도 들깬 아이들을 들쳐 업고 어린이집으로, 유치원으로 던지다시피 맡겨놓고 살기 위해서 동분서주해야 하는 어머니들... 아니 내 아들 딸이 살아가야한 다음 세상에는 이런 비극이 재현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야무진 꿈이 있어 모진 마음으로 모성을 감추고 살아가는 이땅의 어머니들...

 

그런 어머니들을 대신해 상업주의를 너머 사랑을 넘치도록 줄 수 있다면 그 사람이 곧 천사가 아닐까?

 

 

‘자녀에게 지나친 기대가 아이들을 무너뜨린다’, ‘자식키워 봐야 소용없다. 자식망치는 거도 부모다’ ‘엄마는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 불행한 부모가 불행한 아이를 만든다’, ‘징징거리는 아빠가 싫다는 아이’, ‘ 자식을 망조들게 하는 캥거루 부모’... 목차만 봐도 구미가 당기는 책.... 경쟁시대를 오늘을 사는 부모들이 필독서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사랑에 눈이 어두우면 폭력도 사랑으로 착각한다. 승자지상주의 경쟁사회에서 객관적으로 아이를 볼 수 없는 청맹과니사랑이 부모들로 하여금 아이들을 벼랑으로 내모는 무서운 세상에 그 보모들을 향해 따가운 목소리를 내는 사람....  

블로거 모임에 갔다가 ‘도대체 빨갱이 실체가 뭐야!’라는 얘기가 화두가 됐고 이 세상에서 빨갱이 소리를 듣고 살아야 하는 글쟁이들에게 어느 블로거는 ‘빨갱이란 휴머니스트다’라고 정의를 내리는 명언에 박수를 보냈던 일이 있다.

 

 

불의를 보고 분노할 줄 모르는 사람은 글을 쓸 자격도 정의를 말할 자격도 없다. 그런 사람들이 외치는 진리란 위선이요 가짜 교육자다. 불의를 미워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진정한 스승이요 교육자다.

 

귀에 듣기 좋은 말로 혹은 사랑은 말하고 혹은 칭찬으로 아이들을 가르친다면 그런 교육으로 아이들은 또 다른 상처를 받고 자라야 한다. 상업주의 가면을 쓴 거짓 교육자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양심적이 교사. 물고기가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기를 주저하지 않는 아름다운 교사가 쓴 ‘딸들에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고 싶었다’는 책. 이 책한권을 들고 목적지도 없는 완행열차를 타고 떠나고 싶지 않은가?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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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고맙습니다, 참교육님!
    리뷰에 부담 느낄까봐 가깝게 지내던 이웃들에게도
    선뜻 책을 보내주지 못했답니다.
    이 책을 들고 완행열차를 탄다면 두어 시간쯤 지나
    내릴 때쯤이면 아마 다 독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2.09.26 07:38 [ ADDR : EDIT/ DEL : REPLY ]
  3. 어렴풋이 예전 옆으로 앉는 완행열차가 그리워지네요^^

    2012.09.26 07: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멀리 기차여행 한번 가보고 싶은 가을날입니다~

    2012.09.26 0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가을에는 두가지 손에 들고 다녀야 할 거 같습니다.
    하나는 책이고요.
    또 하나는 카메라요.ㅎ
    완행열차 타면 꼭 필요한 물건입니데이. ^^

    2012.09.26 08: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일상어가 참 맛갈나게 자리잡은 책이죠..
    게다가 감동까지....자칫 자신의 행복을 아이의 행복으로 착각하는
    부모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입니다.

    2012.09.26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마음으로 쓴 글은 두고 두고 읽게됩니다

    2012.09.26 08:44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말 좋은 책이에요.
    읽고나서도 한참동안 여운이 남았어요.
    어떻게 내 아이에게 대해 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안겨주셨답니다. ^^
    완전 강추~!!에요.

    2012.09.26 09:22 [ ADDR : EDIT/ DEL : REPLY ]
  9. 기차여행 정말 가보고 싶은곳이 많네요
    잘보고 갑니다

    2012.09.26 09: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 시대에 스승의 위치만 무너진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부모로서의 위치도 무너졌고
    그 책임은 스승과 부모 모두에게 있는듯합니다.
    그 아이들도 스승이 되고 부모가될텐데
    좋은 책소개 감사드립니다.^^

    2012.09.26 09:45 [ ADDR : EDIT/ DEL : REPLY ]
  11. 좋은 글 잘 읽어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평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2012.09.26 0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굄돌님이 천사로 승격되셨네요 ^^

    2012.09.26 1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하하하~~ 저도 어제 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욕심껏 챙겨 놓은 책들이 많아 차분히 차례대로 읽을까 해요. ㅋㅋ

    2012.09.26 11:26 [ ADDR : EDIT/ DEL : REPLY ]
  14. 꽃기린

    독서의 계절에 뜻깊은 책이 될 것 같습니다.
    꼭 한번 읽어 보고 싶은 책이에요.

    2012.09.26 13:14 [ ADDR : EDIT/ DEL : REPLY ]
  15. 독서의 계절 가을에 좋은책소개해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

    2012.09.26 1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저도 이책 굄돌님한테 받아서 읽었답니다.
    한줄한줄 공감되는 글이 많아 깊게 깊게 담았답니다.

    2012.09.26 14: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굄돌님 책이군요.ㅎㅎ
    잘 보고가요

    2012.09.26 16: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도 독서좀 해야겟는데 말이죠.ㅠㅠ
    잘보고 갑니다~

    2012.09.26 17: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글을 참 잘 쓰시는 분 같아요..
    책은 거의 인테리어 개통의 책만 보고 있습니다.
    관심사가 그 분야라서 그런지요..
    잘 써주신 글 읽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

    2012.09.27 06:50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도 이곳저곳에서 굄돌님의 책이야기를 본적이 있긴 합니다.

    2012.09.28 21:18 [ ADDR : EDIT/ DEL : REPLY ]
  21. 잘보고갑니다^^

    2012.10.19 12:42 [ ADDR : EDIT/ DEL : REPLY ]



 

 

‘부모가 집값에 직장 문제에 살기 힘드니 온전한 멘토 되기 힘든 사회입니다’

 

어제 ‘자녀 진로의 멘토, 이제는 부모가 나서야...’라는 글을 썼더니 ‘나비오님’의 남겨주신 댓글입니다.

 

댓을 보는 순간 뒤통수를 한대 얻어맞은 기분입니다. 맞습니다. 백번 옳은 말씀입니다. 어느 부모가 자식 잘되기 위해 멘토 하기 싫어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할 수만 있다면 내 모든 걸 희생해서라도 자식을 올곧은 길,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안내해 주고 싶은 게 부모의 심정일 것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씀 드리면 ‘시간이 없어서...’라는 말은 통하지 않습니다. 요즈음 일부 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은 가히 초인적인 수준입니다. 아니 계획적이고 과학적이기까지 합니다. 유아교육에서부터 사춘기와 입시문제에 이르기까지 선생님들보다 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허점도 많습니다. ‘그 미친 사랑 때문에....’ 자녀를 객관적으로 보지도 못하고 알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눈앞에 보이는 ‘경쟁’이라는 마술 때문에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옆집에 사는 누구네는 원정 출산을 했다는데...

 

누구네는 영어 발음을 잘하기 위해 혓바닥 수술까지 했다는데...

 

누구네는 영어마을에 보내고 누구네는 영재교육을 시킨다는데.....

 

‘우리 아이를 세상에서 가잘 훌륭하게 키워야지....!’

 

이런 마음이 어느 부모에겐들 없겠습니까?

 

분명히 묻고 싶습니다. ‘다신은 자녀를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습니까? 아니면 남들보다 더 똑똑한 사람, 경쟁에서 이기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습니까? 가슴은 없고 머리만 있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으십니까? 아니면 머리는 부족해도 가슴이 따뜻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으십니까?

 

왜 받아쓰기 점수에 그렇게 민감하세요? 수학문제 한 두개 틀린다고 아이가 잘못되기라도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학원에 안 보내면 큰일 날까요? 선행학습을 시키지 않으면 아이가 잘못될까요? 과학고, 외국어고를 꼭 보내야 훌륭한 사람이 될까요?

 

우리 속담에 ‘남이 시장에 가니까 지게지고 따라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관이 없이 남의 말에 휘둘리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자녀에게 ‘100점만 받아오면... ’ 은근히 부담을 주지는 않았습니까? 국어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고, 미술도 잘하고, 체육도 잘하고... 그런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자녀의 ‘개성이나 소질이나 특기..’에 대해 얼마나 객관적으로 알고 계십니까? 혹시 ‘내 지식은 천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은 해 보신 적은 없으십니까? 좋다는 학원에 다 보내고 자녀가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 다 해줬으니까 부모의 역할을 다했다고 믿고 계시는 건 아니시겠지요?

백과사전식 지식을 많이 알고 있는 자녀와 성실하고 착한 자녀가 되는 것 중 어떤 사람이 되기를 바라십니까? 저도 그렇게 못했습니다만 자녀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해 대화를 나누고 올곧게 자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까?

 

세설이 너무 길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첫째, 경쟁에서 매몰되지는 맙시다.

 

남이 하니까? 내 아이의 개성이나 소질이나 취미나 특기를 무시하고 따라 하기를 한다는 것은 부모도 자녀도 모두 지치고 힘들게 합니다.

 

둘째, 돈만 벌어다 주기만 하면... 부모의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 맙시다.

 

좋다는 학원 다 보내주고 원하는 대로 학교 다시켜줬다. 그런데 왜...?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부모는 없을까요?

 

셋째, 옳고 그른 것, 해야 할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것을 꼭 가르쳐 줘야 합니다.

 

커면 저절로 다 알게 된다고 믿지 마십시오. ‘어릴 때부터 질매가지’란 말이 있습니다. 잘못 자란 가지가 큰다고 곧게 펴지겠습니까?

 

넷째.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강조 또 강조해야 합니다.

 

얼짱, 몸짱 문화가 판을 치는 세상에 돈보다 생김새보다 사회적 지위보다 자기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걸 시간 날 때마다 강조해 줘야 합니다.

 

다섯째 자녀의 진로에 대해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교육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사춘기의 자녀를 어떻게 건사할 것인지 대학진학을 위한 학과선택이나 가산점 그리고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소장하게 알아야 합니다. 부모가 알지 못하면 담임과 상담을 통해 충분한 예비지식을 가진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들에서 자라는 곡식도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지 않습니까? 아이들은 부모의 관심과 사랑만큼 자랍니다. 모자라고 부족한 점은 사랑으로 보충 하십시오. 부모의 넘치는 사랑으로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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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공감되는 글 잘 보았습니다.
    자녀의 진로에 대해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말 와 닿습니다.
    실력이 없는 자녀를 명문대에 보내려고 무리하게 요구하면
    자녀의 앞길을 오히려 망치지요.
    부모의 열할이 중요한 때 임을 알고 갑니다.^^

    2012.08.08 06:38 [ ADDR : EDIT/ DEL : REPLY ]
  2. 무엇이든 막연하다는 것,
    그게 서로를 지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부모가 더 똑똑해져야 합니다.

    2012.08.08 08:01 [ ADDR : EDIT/ DEL : REPLY ]
  3. 앗 제글이 처음에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
    글 쓰시는 데 제 댓글이 참고가 되었다니 감사드려야 할 것 같네요 ~
    '시간이 없어서'라는 말이 사라지도록 저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2012.08.08 08: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부모 사랑이야 말로 최고입니다.

    2012.08.08 08:28 [ ADDR : EDIT/ DEL : REPLY ]
  5. 잘 읽었습니다.
    요즘 아이들 키우는 거 보면 우리때와는 많이 다르기에 마치 남의 나라 이야기 같습니다.
    작은늠이 생일이 빨라 일곱살에 초등학교 입학을 했습니다.
    한글을 당연히 몰랐지요.(평생 해야 하는 게 공부라 일찍 가르쳐주고 싶지 않았음)
    그럭저럭 적응은 했지만 받아쓰기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하루는 60점, 다음날은 50점, 그 다음날은 40점...
    그래도 반은 맞아야 하지 않겠느냐 싶어 아기 이름을 부르니...
    이늠 지가 먼저 눈물 뚝뚝 흘리며, 엄마는 공부보다 인간이 되라면서요.. 하는 게 아닙니까.
    이런 아이를 어떻게 야단치겠습니까.

    지금은 처녀가 되어 직장에 또 그럭저럭 적응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무르기에 아이들에게 독하게 공부하라고 하지 못 한게 때로는 미안하기도 한 요즘입니다.

    선생님 남은 더위 잘 이기셔요.^^

    2012.08.08 08:39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아들, 좋은남편, 좋은아빠가 되도록 오늘도 열심히...야근해야겠습니다..

    2012.08.08 0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영어 발음을 위해 혓바닥 수술도 하는 세상이로군요..;;
    아.. 말이 안나옵니다~

    2012.08.08 0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자녀에 진로에 대해서 스스로 전문가가 되어야한다는 것이 공감합니다.
    관심있는 사랑없인 불가능하죠.

    2012.08.08 09: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음 저도 열심히 노력해야 겠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최선의 조력자가 되도록 해야 겠습니다

    2012.08.08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말 많은 공감을 하게 됩니다.
    부모가 멘토가 될 수도 없이 경쟁에 매몰된 세상...
    가족 간의 소통도 사라지게 만드는 현실...
    안타깝습니다.
    오늘도 유익하고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

    2012.08.08 1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모두 맞는 말씀입니다.
    부모가 중심을 잡고 아이교육을 해야하는데 부모부터 이리저리 흔들리니 아이도 흔들리죠.

    2012.08.09 0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놀부

    댓글을 달려고 댓글을 읽다보니 잠시 머뭇되게 되지만 일단 달아봅니다.

    다섯째 자녀의 진로에 대해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는 주제는 솔직히 이 글과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더 심하게는 부모는 자녀의 진로를 예측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녀가 자신의 진로를 정하는데 도움이나 줄 수 있을까말까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녀의 진로를 조언정도나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예측하는 것은 부모의 세계관과 지혜가 탁월하여 거의 예언가에 준하는 수준이 아니면(이건 신 아닌가요?) 부모는 그냥 최소한의 자본을 마련하거나 조언(?)하는 것으로 그 역할은 다 한다고 봅니다. 그 이상의 관여를 한다면 자녀의 미래를 (잠시던 오래던) 왜곡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부모가 교육 전문가가 될 필요성이 있을 수는 있지만 지금처럼 꼬여버린 교육 상황에선 교육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답을 구하려고 하는 정도의 생각만 계속 가져간다면 부모의 역할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생각하면 최근의 한국의 공교육 체계(사교육도 거의 없습니다)는 왠만하면 자식을 퇴학시켜고 대안교육이나 홈스쿨링을 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할 때의 함정은 대안교육이나 홈스쿨링 같은 교육도 그리 뛰어난 플랜B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더군요.

    교육이 사회를 발전시키는 무엇보다 중요한 기본이지만 대체 왜 부모가 교육 전문가가 되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부모는 밥이나 교육에 드는 비용조차 벌기도 힘든 상황이고 자신이 받은 교육이나 자신이 제대로 이수하지 못한 교육이 최고라고 알고 있고 현재의 교육시스템은 최악이라고 할 정도로 혁신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공교육은 물론 이지만 사교육은 방향을 잘못 잡아 아예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지 않은가요?)

    경제나 정치의 원리는 솔직히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펄펄 뛰는 나이의 사람들이 벌어서 노인들은 먹여살리고 아이들은 잘 가르쳐서 내일의 희망으로 만들면 나라는 발전합니다. 더 이상의 정치경제 지식은 공부하면 할수록 쓸데없는 것들이 많더군요.(때로는 사기에 가까운 개념들이 더 많더군요.)

    모든 부모는 자녀 교육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솔직히 교육자나 정부는 대체 뭘 하고 있길래 프러스트 시대부터 시작된 현대 교육(심하게는 일제 시대때 꼬여버릴대로 꼬여버린 현대 한국 교육)을 다시 부모에게 떠넘기는 성향에 대해 제가 자주 들르는 이 블로그에서 언급되길래 조금 길게 댓글답니다.

    평소에 올리신 블로그 글로 항상 마음 따뜻하게 읽으며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은 난독증이 있는지 길게 댓글 달아봅니다.
    제가 잘못 이해한 게 있다면 미리 용서를 구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2012.08.09 00:32 [ ADDR : EDIT/ DEL : REPLY ]
  13. 항상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꾸준히 구독하고 있지만 댓글을 남기는 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전 아직 부모는 아니고 자식된 입장이지만 자식 입장에서 부모님께 늘 아쉬운 것 중 하나는 경청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 말씀을 잘 들어야 하는 것이 자녀된 도리겠지만 동시에 부모들도 자식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경청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불화는 여기서부터 시작하는게 아닐까요. 위에 꼽아주신 다섯 가지, 참 좋긴하지만 실로 자식 말에 경청하지 않는 부모 정말 많습니다. 듣긴 들어도 다 어른의 입장에서 필터링 해서 듣는 경우가 허다한 듯 합니다. 자식은 그거 금방 압니다. 부모님이 내 말을 진짜로 듣고 있는지 안 듣고 있는지...
    이 시대 우리 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과 그에 맞는 부모의 태도가 무엇인지 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 행복을 위해서 살고 있는 것이라면 경청의 자세를 먼저 회복해야 하지 않을까요?

    2012.08.09 2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1.09.20 05:00


                                <아래 모든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교육자는 누구인가?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 미성숙한 인간을 성숙한 인간으로 이끌어 주는 사람? 언제부터인가 ‘교육자’란 ‘학교에서 교육과정대로 교과서를 가르치는 사람’이 됐다. 그렇다면 그 교과서에 담긴 내용은 ‘교육을 통해 길러내고자 하는 인간’을 완벽하게 양성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을까? 교육자들 중에는 ‘내가 지금과 같이 가르치면... 지금처럼 학교를 경영하고, 지금처럼 장학을 하면.... 완벽한 인격자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기 시작했다.

국회에서 하는 고위공직자 청문회를 보면 교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한다. 고위공직자가 될 사람들, 청문회에 나온 사람들은 대부분 학교에서 우등생이었다. 학교가 길러낸 ‘출세(?)한 사람’ 그들은 왜 하나같이 ‘부정부패와 비리에서 자유롭지 못할까?’ ‘사회지도층 인사들 중에는 왜 병역기피, 탈세, 부동산투기, 위장전입, 이중국적소유자들이 많을까?...’, 일류대학을 나와 고위공직자나 재벌이 되면 당연히 도덕결핍증환자(?)가 되는 것일까?


교육자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대학에서 전공과목을 이수하고 교사자격증을 취득해 교단에서 교과서를 전달하는 사람’을 교육자라 한다. 그런데 그 교과서에는 진실만을 담고 있을까? ‘교과서 같은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교과서 내용에 기득권의 논리, 자본의 논리인 이데올로기가 숨겨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가르치는 교사는 얼마나 될까? 교과서만 잘 전달해 주는 교사는 완벽한 교육자일까? ‘내가 교사이니까, 전공한 지식을 교과서대로 학생들에게 주지시키는 것이 교사의 책무의 전부라고 믿어도 좋을까?

부모들은 어떤가? 자녀 교육에 대해, 학교 교육에 대해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게 하기위해 영양가 있는 음식, 좋은 식자재에 관심이 없는 부모는 없다. 그렇다면 ‘사랑하는 자녀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에 담긴 내용은 어떤 것인지, 현재 아이들이 배우는 교과서를 그대로 배우면 훌륭한 인격자로 자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얼마나 고민해 봤을까? 학교에만 보내면... 학교 공부만 열심히 해 하면... 좋은 성적만 받으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을까?


학교가 길러내고자 하는 인간상은 어떤 모습일까? 학교교육을 일컬어 의도적인 교육이라고 한다. 대통령령으로 ‘교육과정’이라는 걸 만들어 교과목을 정하고 내용을 정선해 담아 연간 시수에 따라 교육법이 정한 목적을 달성하는 게 학교교육이다. 목표치에 도달한 정도, 성취도 평가를 잘 받은 학생이 교육의 목표를 잘 달성했다고 믿고 있다. 점수만 좋으면 내가 가르치는 제자가 훌륭한 인격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교사의 믿음처럼, 학부모의 믿음처럼 자녀들은 기대하는 인간으로 성장하고 있는가?

교육이 무너졌다고 아우성이다. 위기의 걱정을 하고 수많은 교육전문가들이 나서서 대안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그런 대안들이 하나같이 효력을 얻지 못하고 수십년을 혼란과 방황을 거듭하고 있다. 전문가의 역량이 부족한 탓일까? 아니면 대안이 없어서일까? 교육이란 피교육자의 필요나 요구보다 사회가 필요한 인간,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간을 양성한다.


봉건제 사회에서는 봉건제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간을...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자본주의가 필요로 하는 인간을... 사회주의에서는 사회주의가 필요로 하는 인간을... 그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양성하는 게 교육이다.

그렇다면 자본주의가 길러내고자 하는 인간, 자본주의가 길러내 주기를 바라는 인간은 어떤 인간상일까? 자본주의 대한민국의 학교에서 길러내고자 하는 인간은 '홍익인간(홍익인간의 핵심은 '이타주의')이다. '지덕체를 겸비한 조화로운 인간의 양성'(교육법 제1조)이 교육의 목표다.

그렇다면 학교는 홍익인간이라는 교육목표, 지덕체를 겸비한 조화로운 인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있는가? 학교의 교훈이나 급훈을 보면 하나같이 ‘근면한 사람' '정직한 사람, 성실한 사람’이다.

지식기반사회에서는 ‘창의적인 사람’을 길러내겠다는 학교도 많이 생겼다. 그런데 학교는 그런 목표를 달성하고 있는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목표수정이라도 해야 하는 것이 옳다. 그런데 학교는 그럴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식민지시대 학교는 피교육자인 학생들을 똑똑한 사람으로 길러내기 위해서라기보다 충직한 일본인(황국신민)으로 키우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정직, 성실, 근면’한 사람은 오늘날 길러내고자 하는 인간상이 맞을까? 교육수요자가 원하는 이상적인 인간상일까? ‘근면, 정직, 성실’은 상대적인 가치개념이다. ‘정직, 성실, 근면이란 상대적인 개념이다. 여건에 따라 전혀 다른 뜻의 이데올로기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의식이 없는 노동자, 의무만 있고 권리가 없는 노동자에게 ‘근면한사람, 성실한 사람이 되라’는 것은 자본이 바라는 기대치이다. 정직, 성실, 근면한 인간을 양성하겠다는 것은 개인이 행복한 사람, 훌륭한 인격자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교사나 학부모가 원하는 인간상이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이다.

과정이 생략되고 결과로 승자를 가리는 사회를 막가파식 사회라고 한다. 요즈음 텔레비전을 보면 온통 서바이벌 게임투성이다. 패자의 고통을 외면하고 승자만이 살아남는 세상. 교육을 비롯해 모든 게 상품이요, 약자는 공존이 아니라 폐기처분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가치관이 지배하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학교는 왜 시비를 가리고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가치관을 가르치지 않는가? 사람다운 생각,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존하는 가치보다 영어수학 점수 몇점이 더 중요한가? 철학을 가르치지 않는 학교! 사리분별을 할 줄 알고 선악을 가릴 수 있는 세계관을 가진 인간을 양성하는 것이 불의한 권력이나 자본이 원하지 않는 인간상이기 때문은 아닐까?
 


독과점은 시장에서만 나쁜 게 아니다. 교육이 상품이 된 지 오래지만 교육수요자의 권리는 찾아보기 어렵다. 내 아이를 학교에 맡겼다는 이유만으로 죄인이 되는 정서가 남아 있는 사회에서 교육수요자는 아직도 죄인이다. 독과점체제가 된 공급자는 양심적일까? 시장에서 공급자는 비판받고 검증하면서 교육의 수요자는 공급자의 독과점에 순응해야 착한 수요자인가? 7차교육과정 이후 교과서가 공급자의 의도대로 바뀌고 있다. 정부가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초·중·고교 역사 교육과정을 고시하면서 '민주주의'라는 용어를 모두 '자유민주주의'로 바꾸어 놓았다. 영어수학과 같은 도구적인 교과는 예외로 치더라도 도덕과 사회, 정치와 같은 교과에 담긴 이데올로기는 수요자인 피교육자가 원하는 가치를 담지 못하고 있다.

민주주의는 자유민주주의만 있는 게 아니다. 인민민주주의도 있고 사회민주주의도 있다. 그 수많은 민주주의라는 개념을 ‘자유민주주의’로 한정하면 피교육자는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을 바르게 이해할 수 없다. 한국에서 '자유민주주의'는 주로 '반공'과 동일시되고, 이렇게 되면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등의 독재를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수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과정이었다고 가르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걱정이다. 친일의 후예들, 수구세력이 교과서 편성권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요자는 공급자의 폭력에 속수무책일 뿐이다.


전교조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교육내용을 말하면 색깔칠을 당한다. ‘왜 아이들이나 열심히 가르치지 정치투쟁이나 하느냐?’고.. 10월유신을 한국적 민주주의요, 5·16을 혁명이라고 기록한 교과서를 열심히 가르치는 교사가 되라고... 교과서가 틀렸으니 고쳐서 바른 역사관을 갖게 하자는 교사와 틀린 교과서를 열심히 가르치는 교사 중 누가 더 훌륭한 교사인가? 누가 더 교육자다운가?

‘정치는 정치인에게 맡기고 농부는 농사나 짓고 선생들은 아이들이나 열심히 가르치라’고 한다. 비정규직법을 만들어 정규직 노동자가 불이익을 받는데.. 한미 FTA가 통과되면 죽도록 농사를 지어도 농산물 가격이 폭락하는데... 평생 노동자로 살아갈 아이들에게 자본가의 가치관을 갖도록 의식화하는 교육을 열심히 하라고 한다. 열심히 노력만 하면 출세하고 성공할 수 있다고들 한다. 죽도록 일해도 일서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라면만 먹고 돈을 모으다가 병이 걸려 병원비로 다 날리고 노숙자가 된 사람들에게 그런 말이 통할까? 기본과 원칙부터 세워야 한다. 마취된 교과서로 병든 가치관을 갖도록 갈치는 교육은 차라리 폭력이다.

- 이 기사는 경남민예총 ‘시사IN 예술人’에도 보냈습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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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러게나 말입니다.
    현대사를 외면하는 혹은 외곡하는 역사,
    우리가 학생일때도 배웠는데
    지금도 그렇다니 세월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 교육속에서 비판없이 순응하며 자기 공부만 열심히 한 사람들이
    소위 권력층, 기득권이 되었으니
    자기 한 몸 위해 부정하고 비리 저지르는 것은 당연하지요.
    정말 교육이 근본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2011.09.20 05:40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말 문제입니다.
    위에 무터킨더님이 제가하고싶은 말을 다 적어주셨네요
    흠 바뀌어야할텐데 바뀔지 그게 더 걱정이되네요

    2011.09.20 06: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올바른 인간을 길러내는 교육을 하기보다는, 체제에 순응하고 이데올로기를 재생산 하기위한
    도구로서 교육이 활용되니, 높으신몸이 되면서 부정부패에 익숙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제도권교육은 오로지 하나의 관점과 의식만을 요구하죠. 이 세상은 승리자의 관점에서 쓰여져있고 그 맞은편에 있는 무수히 많은 피와 땀을 흘린 사람들이 있음에도 말이죠. 다양한 관점을 배우게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학별과 학력으로 서열화 되어있는 작금의 교육제도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2011.09.20 06: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인민민주주의나 사회민주주의가
    포장은 그럴 듯한데..
    그것을 악이용하는 사람들이 문제일까요?..

    2011.09.20 06:46 [ ADDR : EDIT/ DEL : REPLY ]
  5. 교육이 자본에 먹힌 이상 구조적으로 뜯어 고치지 않으면 요원하기만 한 참교육을 향한 길같습니다..
    공장이 된 대학과, 서열만이 중요한 대학. 그런 구조하에서 초중고 교육이 정상으로 흘러간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셈인듯 합니다.
    가르침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11.09.20 07: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왜 교사들이 정치투쟁을 하느냐는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들려주고 싶습니다.
    교사란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지혜도
    길러줘야 하는 사람이고
    그걸 위해 바르지 않은 것들을 바르지 않다고 말하는
    거라고.

    2011.09.20 08:06 [ ADDR : EDIT/ DEL : REPLY ]
  7. 사고하고 비판하는 능력을 키우면
    힘들어지는 부류들이 아직도 지배하고 있는
    세상이다 보니 그렇겠지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ㅠㅠ

    2011.09.20 08:11 [ ADDR : EDIT/ DEL : REPLY ]
  8. 학교 교육이 갈수록 역사를 왜곡하고 빼버리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현상이 일어나더라고요..
    요즘 중학생들도 왜 독도가지고 일본이랑 싸는지도 잘 모르는 학생들이 많고요.
    저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으로서 역사, 사회는 학교 교과서에 의존하지 않아요..
    요즘 신입 선생님들 조차도 제대로 역사, 사회를 모르는 분들이 많던대요..
    이런 교육은 부모가 자식에게 잘 인식시켜줘야 할 하나의 부모 교육이고 몫이라 생각합니다..

    2011.09.20 08: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교육을 걱정하는 사람은 교육계에서 퇴출당하고
    오히려 교육을 망치는 사람들만이 교육계에 남아있으니...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

    2011.09.20 0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게 되는 듯 합니다.

    2011.09.20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선생님니 정치투쟁한다고 분노하는 사람들이 실은 가장 정치투쟁을 많이 합니다. 왜 자기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2011.09.20 09:42 [ ADDR : EDIT/ DEL : REPLY ]
  12. 머리가 아픕니다.
    그리고 안타깝습니다.
    백년지대계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2011.09.20 09:58 [ ADDR : EDIT/ DEL : REPLY ]
  13.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수 있다는 거짓말
    합법보다는 불법이 이익인 이나라 어찌하면 좋을지..
    걱정만 앞서네요.

    2011.09.20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말 교육ㅇㅣ 어떻게 가는지... 흠... 쩝...

    2011.09.20 14: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참교육을 이뤄야 할 사람들이 왜 자신들만 생각하는지...
    생각 많이 하게 되는 글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1.09.20 14:51 [ ADDR : EDIT/ DEL : REPLY ]
  16. 여기 오면 늘 즐겁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1.09.20 15:41 [ ADDR : EDIT/ DEL : REPLY ]
  17. 시대착오적인 색깔론, 지역갈등 조장 등 구시대 탐욕 인간들이 많습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하세요. "병걸렸어요?" 농담 ^^;
    앞으로 이념잣대 이분법이나 색깔론 말하는 자는 그가 바로 구시대 구태 비상식 벌레입니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되어야지요

    2011.09.20 1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여기에 영어를 하시는 분 계십니까?

    2012.05.09 06:18 [ ADDR : EDIT/ DEL : REPLY ]
  19. 죄송합니다.

    2012.05.11 10:21 [ ADDR : EDIT/ DEL : REPLY ]




어쩌다 대형 슈퍼마켓이나 백화점 같은 곳에 가면 쇼핑카트에 과자류와 음료수, 라면 등 인스턴트식품을 가득 사서 계산대 앞에 서 있는 아주머니의 모습을 보곤 한다. 얼마나 오래두고 먹으려고... 
저런 인스턴트식품에 얼마나 많은 유해색소며 조미료와 같은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고 사 갈까?  나이가 많으면 걱정이 많아진다고 하더니 그런 젊은 부부들을 보면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무조건 비싼 것 많이 먹이면 내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생각할까?’ 하는 마음이 가시지 않는다.

<모든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j>

아이들이 먹는 아이스크림은 무엇으로 만들까? 겉으로 보기는 아이스크림 팥과 우유로, 겉을 싼 과자는 밀가루로 만들어져 있다. 그러나 포장지 뒷면을 보면 깨알 같은 글씨로 ‘설탕, 탈지분유, 유청분말, 인스탄트커피, 정제염, 구아검, 혼합제제(유화제, 증점제, 로커스트콩검, 카라기난), 합성착향료(커피향)’ 성분이 들어 있다고 적어 놓았다.

다른 아이스크림에는 ‘원유, 정제수, 백설탕, 물엿, 딸기과육시럽, 딸기, 백설탕, 올리고당, 유화제, 증점제, 구아검, 카라기난, 로커스트콩검, 합성착향료(딸기향, 요구르트향)’이 들어 있다는 글자도 보인다. ‘유청분말, 가공버터, 밀, 대두, 정제야자유, 야자경화유, 말토덱스트린, 유화제, 증점제, 구아검, 카라기난, 합성착향료’가 들어 있는 아이스크림도 있다.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재료는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떤 첨가물이 함유되어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① 우유 : 대표적인 산성식품으로 사료에는 방부제, 항생제, 신경안정제, 성장촉진제 등 수많은 첨가물이 들어있고 젖에 많이 농축된다.
② 설탕 : 사탕수수가 설탕이 될 때까지 공장에서 이온교화수지법을 쓰는데 스티놀디비놀벤졸, 과산화벤졸, 폴리비닐알콜, 벤조나이트, 농황산, 가성소다, 크롤메틸, 디에틸렌트리아민 등의 화학물질이 쓰인다. 설탕이 된 후 전혀 들어있지 않다고 할 수 없다.
③ 투명물엿 : 원료가 GMO인지 불투명하고 다량의 표백제를 쓴다.

④ 유화제(글리세린, 에스켈, 지방산) : 물과 기름처럼 안 섞이는 재료를 혼합할 때 쓰며  5~10까지의 첨가물이 잘 섞이라고 쓴다. 게다가 장에서 첨가물이나 발암물질을 비롯한 위험물질의 흡수를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⑤ 안정제 : 우유, 크림, 분유, 설탕 등을 섞어 얼릴 때 공기주입하여 부드러운 맛을 내는 데 쉽게 녹아 흐르기에 안정제를 첨가해 적당한 끈기와 밀착력을 유지하여 요거트에 많이 쓰이고 장에서 위험물질을 흡착한다.


⑥ 산화방지제 : 석유의 산화방지를 위해 사용했던 것도 있다. 마요네즈, 치즈 등 산소에 의한 지방성 식품과 탄수화물 식품의 변질을 방지하는데 사용하는 강독성 화학물질로 칼슘부족증가, 혈압강화, 위장장애, 유전자를 손상시켜 암을 일으키거나 뇌에 기형을 일으킨다.

⑦ 합성착색료 : 원료는 석유이다. 모든 빙과류, 과자류, 빵류, 사탕, 음료, 껌 등에 골고루 쓰인다. 대표 격인 황색4호(타르계 색소합성 식용색소)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일으킨다. 몸에 들어가면 메틸니트로소 효소라는 유해물질이 생기는데 전두엽(이마엽)에 상처를 입혀 귀찮고, 화나고, 집중 못하고, 의욕을 상실케 한다. 우리 몸은 전두엽에 유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는 검문소가 있는데 식용색소는 철분이나 효소와 어울려 전두엽에 쉽게 들어간다. 미성숙한 0~3세 유아에겐 더 치명적이다.     

⑧ 인공향 : 메론향, 딸기향, 새우향 등을 넣음으로 입맛을 당기게 한다.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향료는 사람을 무기력하게 하고, 장에서 영양소 흡수를 막으며 입맛을 당기게 해 더 많이 먹게 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며 이 또한 발암물질이다. 문방구에서 파는 향기초, 향기펜, 향기크레파스 등 모두 조심해야 할 대상이다.        
          

⑨ 아황산계 표백제 : 우엉, 연근, 토란, 깐 과일의 변색방지를 위해 쓰였는데 요즘 과자, 빵, 빙과류에 폭 넓게 사용한다. 신경염과 천식, 기관지염을 일으키고 위점막을 자극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⑩ 방부제(보존료) : 곰팡이나 세균 등이 생겨 상하지 않게 넣는 것으로 세포 속의 유전자를 손상시키며 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간질발작이 일어나고 간이 나빠진다. 과자, 음료수, 햄, 껌까지 골고루 들어간다.(여천초등학교 자료실에서)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발암물질로 의심되는 색소를 비롯한 유해성분이 포함된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한다고 무한정 사 주면 어떻게 되는가? 아이스크림의 예만 들었지만 과자류와 라면 간식 종류는 의심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먹여도 좋을까? 아침도 먹지 않고 등교해 먹는 일회용 컵라면이나 우유, 빵은 안심하고 먹어도 좋을까?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급식은 농약이나 방부제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운가? 하교하는 교문 앞 상점에 진열된 먹거리들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어도 좋은 것들 일까?

좋은 엄마란 어떤 엄마일까? 아이들에게 영양가를 칼로리로 따져 맛있고 풍부한 밥상을 차려주는 솜씨 좋은 엄마가 좋은 엄마일까? 집 앞을 한 발짝만 나서도 청소년을 돈벌이의 대상로 생각하는 상업주의가 기다리고 있다.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은 아이들이 즐겨먹는 식품에 표시한 내용이 얼마나 유해한 지 이해할 수 있을까? 먹거리 뿐일까? 오늘날 어버이 된 사람들은 사랑하는 내 자식이 건강하게 자라게 하기 위해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 포함된 유해성분을 몰라도 좋을까? 부모교육이 어쩌면 자녀들의 교육에 못지않지만 그 어디에서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어머니 교육을 담당하는 곳이라고는 없다.


그렇다면 급변하는 사회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어머니들이 알아야할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어머니에게 주어진 부모의 필연적인 의무다. 어머니는 사랑하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식자재나 간식에 들어 있는 유해성분을 알아야 한다. 다른 아이들 다 먹는데... 그런 생각은 아이들을 병들게 하는 독이다. 똑같은 담배를 피워도 어떤 사람은 백세까지 장수하지만 어떤 사람은 젊은 나이에 요절할 수도 있다. 같은 과자를 먹어도 어떤 아이는 아토피로 고생을 하지만 어떤 아이는 끄덕도 없다.

학생들은 교사의 수준만큼 자란다고 했다. 자녀들은 부모의 환경의식만큼 건강해지고 부모의 사랑만큼 자란다. 무조건 비싼 것, 아이들이 원하는 걸 다 해준다고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이 아니다. 좋은 엄마란 아이들이 넘치도록 사랑을 베풀고 인내하고 절제할 줄 아는 생활을 습관화시키는 교육자다. 나중에 커면 다 알게 될 것이고, 고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해서는 안 된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다. 기초적인 생활습관은 학교가 아니라 부모가 가르쳐줘야 한다. 식습관이 그렇고 잠들고 일어나는 시간, 화장실에 가는 습관... 정서적인 안정은 가정교육의 핵심 내용이다. 지금도 방관을 사랑으로 착각하는 어머니들로 인해 아이들이 병들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실천하는 부모는 얼마나 될까?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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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 구석기 식단이라는 게 있더군요...최대한 인공을 배제한 것들만 먹는다는데 이게 사람 몸을 원시의 그때처럼 건강하게 바꿔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주말 건강히 맞으십시오^^

    2011.08.13 06: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 식단을 보급하든지 해야겠습니다.
      우리가 먹고 살자는 고생인데 먹거리가 병원체가 되다시피해서야 어떻게 안심하고 살 수 있겠습니까?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2011.08.13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2. 아이들이 원하는 것들 다 사주는것보다 집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어주는게 최고일듯합니다~

    2011.08.13 07:31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럴 수 없는 가정이 문제지요. 맞벌이 하는 부모.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집 아니들이 희생자가 될 수밖에요.

      2011.08.13 15:11 신고 [ ADDR : EDIT/ DEL ]
  3. 비밀댓글입니다

    2011.08.13 07:45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포스팅의 주인공...?
      무터킨더님이 과분한 제 소개를 한 일이 있습니다만...개인적으로는 부끄럽기도 하고 영광스럽기도 하고... 실명 상관없습니다.
      저는 이름이며 사진까지 공개하는 주의거든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2011.08.13 07:51 신고 [ ADDR : EDIT/ DEL ]
  4. 좋은 정보의 글 감사하게 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11.08.13 08:15 [ ADDR : EDIT/ DEL : REPLY ]
  5. 학생들은 교사의 수준만큼 자라고,
    자녀는 부모의 환경의식만큼 건강해지고
    사랑만큼 자란다는 말씀이 인상적입니다.
    자식에게 문제가 있으면 저는 가장 먼저 저를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분명 내게 먼저 문제가 있었을 것 같아서요. ^^

    2011.08.13 08: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소중한 내 자식을 내가 지켜야 하는데 그럴 능력이 없는 집 자녀들이 희생양이지요. 결국 병들면 병원 돈벌이시켜주고 자신은 평생 병마와 싸워야 하는 인생을 살수 밖에요.

      2011.08.13 15:09 신고 [ ADDR : EDIT/ DEL ]
  6.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음식이야말로
    아이들을 건강하게 성장시키겠지요.
    명심하겠습니다.^^

    2011.08.13 09:44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도 환경의식이 있는 부모들 밑에서 커는 아이들은 낫지만 그럱런생각없이 바쁘게 사는 가정에 먹거리는 독이 아니겠습니까? 방관하는 보복부나 지자체는 공범자이닐까요?

      2011.08.13 15:07 신고 [ ADDR : EDIT/ DEL ]
  7.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2011.08.13 1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엄청나네요. 알고는 더 이상 먹지 못하겠습니다. 요거트에도 저런 물질이 들어있다니..진정한 사랑은 자녀들을 생각하고 보호하는 진실한 맘이죠.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도 마찬가지구요. 넘쳐서도 안되고 부족해서도 안되는 것...참 어렵습니다.^^

    2011.08.13 12: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스크림 하나만 그렇지요.
      콜라며 라면이며 빵이면 우유며... 이런 것들 다 얘기하면 병에 걸리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신기할 뿐이지요.
      이런 걸 학교가 가르쳐 주지 않잖아요?

      2011.08.13 15:05 신고 [ ADDR : EDIT/ DEL ]
  9. 나무

    옛날에 감자 쪄먹고 옥수수먹던시절이 생각나요...과자종류가 적던떄는 누룽지도 튀겨 먹었는데...
    요새 다양한과자들 ,,,,,학교에서 음식에관해, 간단한 간식 요리법같은거 재밌게 가르쳐주면 좋을것같아요
    요리배우면 정말 재밌고 살아가는데 오래가는 지식이잖아요...

    2011.08.13 13:11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시절이 생각납니다.
      그 때가 좋ㅇㅆ다는 건 아니지만 지금 먹거리는 사람이 빠진 돈벌이가 목적인 삭막한 상업주의가 인간을 돈벌이의 대상으로 반들고 있습니다.

      2011.08.13 15:03 신고 [ ADDR : EDIT/ DEL ]
  10. 팽이

    왜 어머니만의 문제일까요?
    어머니 혼자 아이를 낳고 기르나요?
    부모의 책임..이라고 표현하면 훨씬 감동이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2011.08.13 14:44 [ ADDR : EDIT/ DEL : REPLY ]
  11. 파는 사람을 위한 기준이 아닌 먹는 사람을 위한 기준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2011.08.23 14: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