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적 학습'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7.13 숙제 없는 방학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2. 2012.06.06 서울대 신입생의 42%는 사교육을 안 받는다고...? (28)


'여름방학'하면 무슨 생각이 나세요? '가족과 함께 신나는 여름휴가...? 학원공부...? 친구들과 재미 있게 보내는 방학...? 여름방학을 며칠 앞두고 있다. 방학이 되면 방학책과 함께 곤충채집이며 교과별 방학과제를 한 보따리(?) 숙제를 안고 오던게 엊그제 일이다. 그런데 지금은 우리나라에도 방학이면 한가득 안고 오던 숙제가 사라지고 있다. '숙제없는방학' 학부모들은 이런 방학을 어떻게 생각할까?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독일 부퍼탈의 바멘 게잠트슐레(Gesamtschule·종합학교)가 2015년 독일에서 가장 명예로운 교육상인 ‘독일학교상’을 수상했다.' 독일교육이야기의 저자 박성숙씨는 자신의 블로그 '무터킨더의 독일교육이야기'에 '독일, 숙제없는 학교''를 소개했다. 바멘 게잠트슐레(Gesamtschule·종합학교)라는 이 학교가 이런 상을 받게 된 이유가 '20년 전부터 숙제를 폐지했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몇년 전만 해도 '숙제를 많이 내 주는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라고 알고 있는 학부모들이 많았다. 진보교육감시대 분위기 때문일까? 진보교육감들은 ‘어린이 놀이헌장’을 제정, 어린이의 놀 권리를 존중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강조하면서부터 학교에서 내주던 숙제가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워 체험학습을 하거나 자율적으로 공부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내주지 않는 숙제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숙제의 역사는 1990년대 말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9년 여름방학 때부터는 초등학생용 탐구생활과 중학생용 방학생활로 바뀌게 되었으며, 이는 1997년 부교재 채택비리와 관련하여 부교재 사용 전면 금지와 함께 사라졌다. 2000년대 이후부터 방학숙제는 자율화된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초등학교의 경우 일기쓰기, 독후감 등이, 중학교의 경우 영어단어 예습, 한자쓰기, 수학 문제풀이 등이 제시되었지만 현재는 방학숙제가 거의 사라진 편이다.

독일의 경우는 숙제 없는 학교가 '명예로운 학교'로 수상을 했다지만 다른 나라의 경우는 어떨까? '핀란드 학교는 숙제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방과후에 숙제를 도와주는 ‘숙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그들은 학생들이 '숙제를 통해 학습 보충을 할 수 있고, 능력에 따른 숙제지도를 통해 교육평등을 실현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주별로 숙제정책이 있다. 주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하루 저녁에 1-2시간 분량의 숙제 부과 기준을 정하고, 내용면에서도 예습 중심, 어휘력 증진 중심으로 권장'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는 '국가수준에서부터 주, 학교구 수준에 이르기까지 숙제정책이 매우 구체적으로 제시해 숙제가 복습이나 예습을 통해 학교수업의 질을 높여주고 학업성취도 향상에 효과가 크다며, ‘자녀의 숙제지도'라는 소책자까지 발간해 안내하고 있다. 교사가 학생 개개인의 숙제에 대하여 적절한 피드백을 해 줄 경우 단순하게 평가하여 점수만 주는 것보다 성적 향상에 훨씬 효과가 크며, 숙제검사 시 오류 확인 및 개별 지도하기...'까지 하고 있다.(각국의 방학 김승호님의 칼럼 참조> 


'숙제 없는 학교'와 '숙제를 내주는 학교' 중 어떤 학교가 더 좋을까? 

  

일부 학부모는 자녀가 교육과정 이수과정까지 자세히 알고 수준에 맞는 자기주도적 학습계획을 함께 세워 의 있는 방학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여름 방학은 학원에 다니는 기간이다. 진보교육감들이 학생인권이며 자기주도적 학습을 강조하지만 따지고 보면 학교교육을 학원에 맞기고 있는 꼴이다. 어쩌다 한번 부모의 휴각간에 가족과함께 나들이를 가는것.. 그게 체험학습의 전부다. 

일부 학부모는 자녀가 교육과정 이수과정까지 자세히 알고 수준에 맞는 자기주도적 학습계획을 함께 세워 의 있는 방학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여름 방학은 학원에 다니는 기간이다. 진보교육감들이 학생인권이며 자기주도적 학습을 강조하지만 따지고 보면 학교교육을 학원에 맞기고 있는 꼴이다. 어쩌다 한번 부모의 휴가기간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가는 것.. 그게 체험학습의 전부다.

<이미지 출처 : 교육희망>


교육이란 지식, 사고력, 기술 등을 변화시키는 역동적 작업이다. 변화 없는 곳에 교육은 없다. 교육은 인간조성과 인간개조에 관심을 둔다. 계획적인 인간행동의 변화, 다시 말하면 효율적인 교육이란 사전에 충분한 의도와 계획을 가지고 진행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아이가 좋아하니까 미술학원에 보냈다가 재미없어 하니까 영어학원에, 점수가 걱정돼 수학학원에... 이런 식으로 방학을 보내는 것은 시간과 경제적인 낭비다. 

이럴 바에는 차라리 미국이나 핀란드, 케나다와 같이 국가가 의도적인 방학프로그램을 마련해 학교중심의 방학프로그램을 만들어 시행하는 것은 어떨까? 방황은 교육이 아니다. 긴 한달 간, 학원가방을 들고 학원에서 학원으로 전전하는 입시교육은 방학이 아니다. 더구나 수능을 앞둔 고등학생들은 여름방학이 지옥훈련 기간이다. 말이 방학이지 수능점수에 목숨을 거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여전히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시험준비학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방학이 노는 시간, 입시지옥훈련기간이 아니라 의미있는 교육기간이 될 수 있는 날은 언제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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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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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숙제 없는 방학, 정말 좋지요.
    숙제 때문에 방학이 방학처럼 여겨지지
    않았던 어린시절이 문득 생각납니다.
    휴식으로 준 방학을 확실하게 놀 수 있었으면
    오히려 다음 학기에는 재충전의 힘을 더욱 발휘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2016.07.13 0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놀고 있으면 불안한 엄마들입니다.
      노는게 정말 중요한 공부라는 걸 알지 못하는 욕심꾸러기 엄마들입니다.

      2016.07.14 06:09 신고 [ ADDR : EDIT/ DEL ]
  2. 요즘 숙제가 없다고 해서 그냥 놀수 있을까요?
    방학동안 과외로 내몰릴것입니다

    이럴수도 없고 저럴수도 없고..
    학부모들의 현명한 처신이 요구됩니다
    그러기전에 교육 정책이 바로 되어야 하겠죠..

    2016.07.13 0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놀리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더 바쁩니다. 학원으로 학원으로... 학원 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비극입니다.

      2016.07.14 06:10 신고 [ ADDR : EDIT/ DEL ]
  3. 이곳에는 숙제없는 방학이 계속됩니다. 아이들의 천국 같아요. 한국도 바뀌어야 하는데, 언제쯤 바뀌게 될까요.

    ㅡ,.ㅡ;;

    2016.07.13 1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권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래도 수많은 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기주의 인간을 길러내는 학교 결국은 나항욱같은 인간을 기르겠지요.

      2016.07.14 06:11 신고 [ ADDR : EDIT/ DEL ]
  4. 놓으라고 만든 방학인데, 놓지 못하는 게 현실 아닐까 싶습니다. 엄청난 경쟁 속에서 그나마 방학 동안이라도 만회할 기회가 된다고 생각하니.. ㅠㅠ

    2016.07.13 1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놀면서 뱅는 공부가 학원에서 학교에서 단편적인 지식을 암기하는것보다 백배 낫습니다. 엄마들이 아이들의 놀이에 대한 가치를 모르고 있습니다.

      2016.07.14 06:12 신고 [ ADDR : EDIT/ DEL ]
  5. 마음껏 놀 수 있게 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놀이만큼 중요한 교육은 없습니다.

    2016.07.13 15: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또래들에게 배우는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데 돈을 주고 학원에 가는 것 학교에서 만 배움이 일어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6.07.14 06:13 신고 [ ADDR : EDIT/ DEL ]
  6. 숙제 없다고 해서 아이들을 그냥두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현실이 그렇지요..안타깝습니다..

    2016.07.14 04: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절대로요...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돈들여 고생시키는..왜나하면 알파고 시대는 지금 공들인 게 소용없어지거든요. 변화를 무시하면 아이들만 고생시킵니다.

      2016.07.14 06:15 신고 [ ADDR : EDIT/ DEL ]



 

서울대학교를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입학할 수가 있다면 믿어질까? 그것도 한 두 명이 아니라 신입생의 42%나...? 상식적으로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는 사실을 교과부가 가능성에 대한 사례를 발표해 학부모나 수험생들을 어리둥절케 하고 있다.

 

‘11년도 서울대 신입생 특성조사에 따르면, 사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다는 서울대 신입생 비율이 ‘10년도 32%에서 ’11년도에 42%로 상승했습니다. 정시전형의 경우 사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학생이 39.2%였지만,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만 선발하는 수시 전형의 경우 사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학생이 41.5%였습니다.’

 

 

 

교과부가 '지나친 사교육은 자녀를 우울증에 걸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라는 리플릿에 올린 글 중 일부다. 교과부는 이 자료에서 KDI 김희삼 박사의 ‘학업성취도, 진학 및 노동시장 성과에 대한 사교육의 효과분석’연구를 인용해, ‘사교육비를 월100만원 늘리면 수능성적이 전국 4등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나지만, 자기주도적 학습 시간을 하루 2시간 늘릴 때 수능성적이 전국 7만등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인용하고 있다. 또 ‘사교육비를 늘렸을 때는 나타나지 않는 대학학점 3.5% 상승, 졸업 후 실질임금 7.8% 상승의 효과가 나타난다‘며 사교육이 졸업 후가지 악영향을 미친다고 홍보했다.

 

 

 

우리나라 교과부는 참 이상하다. 정부가 학교폭력과 전쟁까지 선포한 한 학교폭력근절대책도 폭력의 원인분석조차 제대로 찾아내지 못해 빈축을 사더니 사교육비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학부모들의 심정을 정말 모르고 하는 말인지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서울대학을 갈 수 있다’고 홍보해 빈축을 사고 있다. 한 나라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과부가 KDI공식입장도 아닌 개인의 주장을 정부의 주장처럼 홍보하는 것도 그렇지만 그런 연구결과가 얼마나 객관적이고 신뢰성이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조차 않고 홍보하는 것도 이해가 안 된다.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의도인지 몰라도 이 자료는 한림대성심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홍현주 교수팀의 ‘사교육과 아동 정신건강의 연관성’ 연구를 다시 인용, ‘사교육 시간이 많은 아동에게서 우울증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면서 하루 4시간 이하 사교육을 받은 경우는 10% 정도 아동만이 우울증상을 보였지만, 4시간을 초과하는 사교육을 받은 경우 우울증상을 보이는 아동이 30%를 넘었다.’는 통계치까지 인용, 수험생들의 건강까지 걱정하고 있다.

 

교과부는 왜 학부모나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믿기지 않은 이런 홍보를 하고 있을까? 교과부는 지난 3월에도 ‘2010년 초·중·고교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3만 1천원이었는데 지난해는 24만원으로 줄어들었다’는 홍보를 했지만 사실은 방과 후 학교, EBS, 어학연수 관련 비용은 전체 사교육비 통계에는 포함하지 않고, 초중고 전체 학생수가 17만여 명이나 줄어든 사실까지 은폐해 가면 국민들을 속여 빈축을 쌓던 일도 있다. 혹시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가자 이명박대통령이 공약한 ‘사교육비 절반, 공교육 만족 두 배’라는 약속을 지켰다고 알리기 위해서일까?

 

 

 

지금까지 대부분의 연구결과를 보면 ‘수능점수와 사교육비 지출은 정비례 관계에 있다’는 것이 학자들의 공통된 견해요, 학부모들의 정서다. 어떤 학자는 오늘날 학업성적의 차이는 ‘개인의 의지 및 능력’의 차이가 아닌, 매우 ‘계급적’인 현상이라고 분석했는가 하면, 부모의 학력과 직업지위-부모의 교육열망- 부모의 양육관행- 자녀의 교육 열망-자녀의 학업성적의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학자는 ‘한 달에 사교육비로 평균 50만원을 지출하는 고등학생이 내신성적 3등급 이상에 속할 확률은 이 학생이 사교육을 전혀 받지 않을 경우보다 2배 이상 높고 사교육을 전혀 받지 않을 경우 내신성적이 1등급에 속할 확률은 1.4%다’고도 했다.

 

다른 학자는 ‘한 달에 사교육비로 평균 50만원을 지출하는 고등학생이 내신성적 3등급 이상에 속할 확률은 이 학생이 사교육을 전혀 받지 않을 경우보다 2배 이상 높고 사교육을 전혀 받지 않을 경우 내신성적이 1등급에 속할 확률은 1.4%다’고도 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권력지향적인 교수들의 논문을 인용, 정부실적이나 홍보하는 것은 교과부가 할 일이 아니다. 교과부는 교육으로 가난의 대물림을 끊겠다던 이명박정부의 홍보 리플릿을 만들 것이 아니라 학교를 교육하는 학교, 공교육 정상화를 만드는데 정성을 쏱아야 할 것이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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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거짓말 천국입니다

    2012.06.06 08:49 [ ADDR : EDIT/ DEL : REPLY ]
  3. 내용은 없고 홍보의 빵빠레만 울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개탄할 일이죠 ㅜㅜ

    2012.06.06 08: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무도 믿지 않기 땜에
    홍보가 절실한 가 봅니다.
    에휴~

    2012.06.06 11:30 [ ADDR : EDIT/ DEL : REPLY ]
  5. 공감합니다. 이제는 개천에서 용 나는 시대가 끝났다는 걸
    모두가 알고 있는데 말이죠.
    정말 한심합니다.

    2012.06.06 1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사교육에 의존해야 하는 교육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공교육 정상화, 인성 교육 등 진정한 교육의 가치가 높아졌으면 합니다.

    2012.06.06 12: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예전에는 가난한 집안에서 열심히
    공부 한 학생이 서울대 가고
    요즘은 사교육비 있어야 간다는 서울대인데...
    사교육아니면 해결안되는 한국교육이
    이건 무슨얘긴지 부모들이 이해가안갈거 같네요.

    2012.06.06 1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야할텐데요. 음.

    2012.06.06 1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이건 말도 안되는 통계인것 같습니다,
    무엇이든지 문제 없다며 무마시키는데는
    천재적입니다,.

    2012.06.06 18:49 [ ADDR : EDIT/ DEL : REPLY ]
  10. 스르륵

    -사교육을 전혀 받지 않을 경우 내신성적이 1등급에 속할 확률은 1.4%다’고도 했다- 라는 부분이 있는데,

    전체 학생중 1등급은 4%이고 1.4%면 4%의 35%인데, 1등급을 대부분 받은 학생들이 서울대에 간다는 가정 아래에서 서울대 수시 합격생의 42%는 사교육을 받은적이 없다는 통계는 충분히 일리 있지 않을까요?

    2012.06.06 19:05 [ ADDR : EDIT/ DEL : REPLY ]
    • 스르륵

      물론 저도 사교육 받은 학생들이 어느정도 유리할 수 있다는데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만, 제시하신 통계수치에 기반하면 약간 상충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2012.06.06 19:12 [ ADDR : EDIT/ DEL ]
    • gela12

      님이 계산을 잘못하셨네요 사교육을 안받은 애들의 1.4%가 1등급인거죠 님의 계산은 4퍼의 35퍼가 1.4퍼라는 얘기잖아요 근데 이 1.4퍼는 전체의 1.4퍼가아닌 사교육 안받은애가 1000명이면 그중에 겨우 14명만이 1등급이 된다는 얘기에요

      2012.06.06 21:21 [ ADDR : EDIT/ DEL ]
  11. 42% 가 사교육을 안 받는다는 말에 뭔가가 잘못됐다는 생각에 두번이나 다시 읽어봤는데,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정말 저 통계를 밑을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참교육 님 말씀이 더 신뢰가 간다고 하면 제가 이상한 것일까요..??

    2012.06.06 2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서울대 갈 실력의 아이들은 사교육 별로 안받아요. 사실일겁니다. 상위권 아이들 학교에서 등록금은 장학금으로 받고 학원비는 단과 1-2과목 듣거나 대체로 인강 찾아 들어요. 이미 효율적인 스스로 공부방법을 알기 때문에 돈들여 사교육 받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겁니다.

    2012.06.06 2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남궁준

    이미 공교육에서 자신들이 못하고 있는걸 덮기위해서 사교육을 타겟으로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사교육 선생님들도 싸잡아 욕하고 문제시 삼는게 자신들의 일처럼 되어있는 현실이구요.. 그래서 그런지 공교육은 더이상 학생들에게 참교육의 기회에 대해서 생각도 안하는가 봅니다.

    2012.06.06 23:40 [ ADDR : EDIT/ DEL : REPLY ]
  14. 시집간새애기

    음...
    저와 가까운 사람의 경우는 (동생)
    중고등학교 6년간 사교육 딱 한번 받았습니다
    그것도 한달에 15만원하는 수학학원 딱 한달..
    한달 듣더니 자기랑 맞지 않다고 그만 두더라구요.
    혼자 관련학과 책 찾아서 읽어보고 고3때엔 새벽 2~3시까지 공부하더군요
    그 전에는 주중엔 그렇게 공부해도 노는날은 푹 자다가 오후가 되어야지 잠에서 깨더라구요
    여하튼...
    서울대 입학해서 학사받고 지금은 서울대 치의전 다닙니다
    ...
    생각해보니까 매달 받아보는 학습지조차 제 동생은 구독 안했네요
    ...
    .. 반성중...ㅠ

    2012.06.07 00:49 [ ADDR : EDIT/ DEL : REPLY ]
  15. 김형석

    사교육을 안 받아서 서울대 갔다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고..

    사교육을 안 받아도 공부 잘할 수 있는 학생들(자기주도적 학습자이거나 똑똑한 학생들)이
    서울대를 많이 갔다는 이야기인 듯..

    2012.06.07 01:00 [ ADDR : EDIT/ DEL : REPLY ]
  16. 실제로는 사교육을 받았어도
    설문조사 때
    "안 받았다." 대답했던 인원이 많았겠지요.
    저 설문조사를 할 때 정확히 어떤 문장으로 물었을지가 궁금해지는데요.

    2012.06.07 0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맞습니다

    사교육과 성적은 큰 상관없습니다. 님이 사교육 받고 공부 해보신적은 있나요? 그냥 학원 원장들 말빨에 속고 언론에 속아서 자식 교육을 사교육에 맡겨놓으면 당연히 성적이 오를것이라는 환상에 잡혀 있을 뿐이죠.

    제대로 공부하는 사람은 혼자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댓글 단 사람들도 사교육이 무슨 만병통치약이고 명문대의 절대 조건이라 믿는 대한민국 썩어빠진 어머니들

    중의 하나인 분들이 많아보이네요.

    정신 차리고 애들 공부 제대로 시키세요. 무슨 사교육이 해리포터냐?

    2012.06.07 01:26 [ ADDR : EDIT/ DEL : REPLY ]
  18. 공교육이

    공교육이 무너진것도 정신나간 대한민국 에미들이 애들 사교육으로 선행학습시킨 바람에 고따구 상황이 벌어진거 몰라서 교육부 탓하시나? 그리고 선행학습한 애들중 대다수는 사춘기때 삐뚤어지고.

    2012.06.07 01:28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제 경험

    수능 초기 시절이라 지금과는 다를 수 있지만 저도 사교육 안받고 서울대 갔습니다.(이미 졸업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땐 자율학습도 있고 토일 모두 학교에 갔었기에 (일년에 설추석 이틀 쉬었었죠.) 학원교습이나 과외등을 할 수 없었는데요. 제 친구들도 지방에서 온 애들은 그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솔직히 교과서 중심은 아니지만.. 왠만한 내용과 문제풀이 방법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성적이 나오는 건데 남이 가르쳐준다고 그게 될지는 의문스럽네요. 문제집 뒤에 풀이 다 나와있는데 왜 그걸 돈내고 또 들으러 가나요? 전 문제집 첨에 연필로 풀고 한두달 후에 답 지우고 다시 풀어봤었습니다. 틀렸던 거 다시 틀리는 지 볼려고..(맞았던 건 당연히 맞아야 되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했었습니다.

    2012.06.07 06:18 [ ADDR : EDIT/ DEL : REPLY ]
  20. 서울대의 경우

    서울대의 경우는 가능한 수치입니다. 최상위권의 경우에는 오히려 사교육 받는 비율이 확 떨어지죠. 물론 서울 강남 사는 제 조카들은 최상위권임에도 불구하고 사교육 조금씩 받기는 하던데, 대체적으로 어중강한 상위층에서 사교육을많이 받지, 서울대 레벨에서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이 주가 되는 것이 일반적일 것입니다. 저의 경우도 학원한번 안다니고, 과외 한번 안받고 연세대 들어갔었는데, 주위를 보면 사교육 안받은 비율이 의외로 높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2012.06.07 08:22 [ ADDR : EDIT/ DEL : REPLY ]
  21. Bliss

    전 그 수치가 정말 신뢰가 됩니다.
    우리아들과 딸이 이번에 전교 1등을 했습니다.
    한번도 공부를 위한 사교육은 받은 적이 없지요.
    악기, 미술, 농구를 위해 문화센터는 다닙니다.

    대신 애들 학원 다니는 시간에 공부합니다. 하루하루 일과 계획대로 다 수행하더군요.

    나는 내 아이들을 보면서도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사람이 저렇게 계획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잠은 10시에 자고 6시반에 일어납니다.
    일어나자마자 영어로 성경을 한장씩 읽고 하루 일과를 시작하죠.

    나의 놀라운 아들딸! 큰 인물이 되리라 기대해봅니다.

    2012.07.29 23:5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