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잇권 개입1 삼락회. 제자와 후배 교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가? 나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하곤 한다. ‘교육부나 연구기관에서 정책을 입안하고 혹은 교육관련 일을 했던 사람들은 다 어디 갔을까?’ 그들이 살아 온 소중한 경험은 오늘날 위기에 처한 학교를 살리는데 큰 힘이 될 수도 있을텐데 정년 퇴임하고 나면 나 몰라라 하고 사라지고 없다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 시장판이 된 학교, 입시학원이 된 학교를 남의 일처럼 강건너 불구경하듯 하고 있을까? 그들이 학교가 이 지경이 된 것을 모르고 있지는 않을텐데... 그들은 평생 몸담고 살았던 학교가 이 지경이 됐는데 왜 모른 채 하고 있을까? 몸은 비록 교직을 떠났지만 교육의 발전과 교육계 후배들을 위해 재직기간에 쌓았던 경험을 교육계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사람들이 있다. 교직에.. 2015. 6.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