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제도 개선'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12.30 "우리도 교육하는 학교 좀 만들자" (4)
  2. 2012.03.20 ‘수능, 자격고사로 바꾸자’는 이상한(?) 교육감 (23)


교육부는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교육이 가라앉고 있는데 대한민국 교육부는 없다. 교육부가 할 일은 않고 최순실 교과서를 만들었다가 국정교과서를 검인정과 혼용하겠다는 발표를 해 웃음거리가 됐다. 교육부가 하는 일이 뭘까? ’교육에 관한 중장기 발전계획의 수립, ·중등학교 교육제도 및 입학제도의 개선, 고등교육 기본정책의 수립 및 시행, 공교육 정상화 정책의 수립 및 시행, 지방교육자치제도 기본정책의 수립 및 제도 개선, 인재개발 정책의 기획 및 총괄 등을 비롯한 학교교육과 평생교육, 인적자원 개발정책 및 학술에 관한 일...‘을 하는 곳이 교육부다.

학교에는 교육이 없다느니 교육이 무너졌다는 말은 어제 오늘 나온 얘기가 아니다. 교육부가 이런 일을 잘 했다면 오늘날 교육이 이 지경이 됐을까? 사교육비 부담으로 국민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학교 안에 사교육을 들여와 사교육인지 공교육인지 분별할 수 없는 방과후학교를 만들어 놓은 게 교육부다. 학교폭력과 전쟁을 치르느라 본연의 임무가 무엇인지 몰라서 그럴까? 교육부가 하는 일을 보면 그들이 해야할 고유한 책무를 완전히 잊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엊그제 세종시 미르초등학교에서 선생님들과의 늙은 교사와의 대화 (클릭 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시간이 있었다. 강의를 마치고 차를 마시면서 나누는 시간에 멀찌감치 앉아 선생님들이 하는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선생님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내가 1969년에서부터 1979년까지 10년간 초등학교 재직 생활에서 있었던 세상과는 너무 달라 딴 세상에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월이 지났으니 교직사회도 달라져야겠지만 선생님들의 예기는 그게 아니다. 

이 날 나온 얘기의 주제는 방과후 학교다. ‘사교육비 경감과 사회 양극화 해소, 그리고 교육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공교육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서시작한게 방과후학교다. ‘사교육을 학교 안에 끌어 들여 사교육비용 부담을 줄이겠다고 2006년부터 도입했으니까 꼭 10년째다. 그런데 사교육비가 줄어들고 양극화문제가 조금씩 해소되고 있는가? 공교육정상화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는가? 천만의 말씀이다. 날이 갈수록 사교육비는 늘어나고 사회양극화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공교육은 이제 만신창이 되어 살리자는 말조차 꺼내기 어렵게 됐다.

교육부는 이제 공교육 정상화라는 말조차 꺼내지고 않고 있다. 아니 공교육 걱정이 아니라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는 사람이 교육정책을 입안했다. “민중은 개·돼지와 같다”, “우리나라도 신분제를 정했으면 좋겠다이명박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 비서관을 지내고, 청와대 행정관으로 일했으며 교육부 대학지원과장, 교직발전기획과장, 지방교육자치과장을 거쳐 지난 3월부터 교육부 정책기획관으로 지냈던 나향욱이라는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하라면 하라는대로, 시키면 시키는대로... 따라 하는 교육관료들이 있고 일류대학을 위해, 사교육비 마련을 위해 정신없이 사는 학부모들이 있고 승진을 위해 목매는 선생님들 있기 때문일까? 방과후 학교도 간은 연장선상에서 시작한 일이다.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헌법조차 무시하고 교육이니까 교육을 위해서라면 그까짓 헌법이니 인권 같은게 대수냐? 전교조를 비롯한 교육을 걱정하는 시민단체들이 반대를 했지만 교육만 실릴 수 있다면...’ 그래서 도입했고 10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방과후 학교가 도입목적을 달성해 사교육비 경감과 사회 양극화 해소하고 있는가라고... ‘양극화가 해소돼 나도 열심히만 공부하면 노력한 대가만큼 반대급부가 돌아오는가? 라고...

잘못된 일은 고치고 바로 잡아야 한다. 그런데 지금은 손도 못댈 처지란다. 학교에서 하는 공부니까 공교육이라고 아는 학부모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학교의 사교육 방과후 공부하고 나서 또 사교육을 받으러 학원에 간다. 방과후 학교 때문에 선생님들이 업무까지 떠안아 골치를 앓고 있다. 아니 그들 관리 때문에 공교육은 뒷전이 될 지경이다. 이제 또 교육부는 자기 할 일은 안하고 무너진 방과후학교를 살릴 대안 찾느라고 안간힘을 다 쏟겠지... 비판하는 전교조 해체할 걱정까지 하면서...

교육부에 꼭 한가지만 당부하고 싶다. ‘수능을 자격고사제로, 대학을 평준화하라!’ 그러면 이 모든 문제가 한꺼번에 모두 해결된다. 전교조를 비롯한 수많은 교육학자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다. 답을 두고 엉뚱한 짓을 하는 교육부는 최순실교과서’, ‘박정희교과서만드느라 예산 낭비하지 말고 교육 살릴 걱정 좀 하라. 그래야 사교육에 찌든 아이들 숨 좀 쉴 수 있지 않은가? 선생님들이 교육할 수 있는 여건 만들 수 있지 않은가? 부끄러운 교육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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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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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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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제 수험생보다 대학 정원이 더 많다고 들었습니다
    대학입학을 쉽게 하고 졸업을 제한토록 하는걸 검토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2016.12.30 0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에구, 잡아야 할 곳이 한두 곳이 아니어서 말입니다.
    수십년간 쌓여온 적폐이니 하루 아침에 달라지기야 하겠습니까만,
    어쨌든 이번 기회에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바꿔가야 겠습니다.
    박근혜와 그 부역자부터 먼저 조져야지요.아주 작살을 내야 합니다.

    2016.12.30 1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어째 우리 교육부는 거꾸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사교과서도 그렇거니와 교육 주체는 아랑곳없이 그저 권력의 입맛에 맞는 일만 하고 있는 듯싶습니다

    2016.12.30 1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좀 위험한 생각일지도 모르나 이재명 성남시장 같은사람이 대권을 잡아서 교육부를 두들겨 패면 급진적으로 뭔가 변화는 있지 않을까? 라는 상상도 해봅니다. 그동안 변화를 안한것도 아니고 아예 움직이려는 시도조차 안한거잖아요. 교육부는 박통시절의 국민교육헌장 그 당시 사고방식이 21세까지 박제되어 잘 보존되어온 연구자료로써 가치가 상당히 높은(?) 집단이기도 하죠.

    2016.12.30 2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현직교육감이 현재 시행되고 있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자격고사 형태로 바꾸자는 제안이 나와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15일 오전 전남 무안군 전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자격고사 형태로 바꾸는 등 대학입학시험 제도를 재검토 해 줄 것을 이명박 정부와 교과부에 요구했다. 현직교육감이 대학입시제도와 관련해 ‘수능의 자격고사화’라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학능력고사란 이름 그대로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적격자를 선발하기 위하여 교육 과학 기술부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시험’이다. 비행기 이착륙시간까지 통제해가며 전국 고 3학생과 재수생을 포함해 한 해 6~70만명이 치르는 국가적인 행사인 수학능력고사. 교육과정이 버젓이 있으면서 그것은 뒷전이 되고 일류대학에 몇 명을 입학시켰는가의 여부로 일류 고등학교를 판가름하는 대학입학제도가 수학능력고사다.

장만채 전남교육감이 주장한 ‘수능의 자격고사화’란 이제 처음 꺼낸 말이 아니다. 수학능력고사란 이름 그대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대학에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시험이어야 한다. 실제로 전교조를 포함한 진보적인 교육단체에서 10여년 전부터 주장해 온 제도가 ‘수학능력고사의 자격고사화’다.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가의 여부를 가리는 ‘수학능력고사의 자격화’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여러 국가들이 이미 오래 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 대학입시제도는 우여곡절의 역사다. 해방 직후(1945~53년)의 대입제도는 정부 관여 없이 대학별로 자율적인 단독시험을 치렀다. 1954년에는 대학정원의 140%를 ‘국가연합고사’로 선발한 뒤 본고사를 치렀으나, ‘연합고사+본고사’의 시험형태가 이중부담이라는 이유로 1955~61년 다시 본고사제로 바꿨다.

1962~63년에는 ‘대학입학 자격고사’, 1964~68년 다시 대학별 단독고사, 1968년에는 ‘예비고사제’가 도입되어, 예비고사 커트라인을 통과한 사람에 한해 본고사를 치를 자격이 주어졌으며, 이 제도는 1980년 ‘7․30 교육개혁’으로 본고사가 폐지될 때까지 지속되었다. 1981년에는 선발고사인 ‘학력고사’ 1994년부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고, 14년 만에 부활된 본고사는 학교교육 황폐화를 이유로 1996년에 폐지되었다.

이름만 바뀌었을뿐 본질적으로는 전혀 달라진게 없는 수학능력고사는 청소년들의 삶을 황폐화시키는 주범이었다. 연간 200여명이 자살하는 비참한 현실은 수학능력고사의 점수로 인생을 판가름하는 성적과 무관하지 않다. 초·중등교육을 황폐화시킬 뿐만 아니라 사교육의 주범이기도 한 대학수학능력고사제. 학교폭력을 포함한 청소년의 탈선, 가출, 자살, 비만, 등 청소년문제의 원인제공자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게 수학능력고사다. 소주점 이하 점수 몇 점으로 인생의 성패를 가리는 수학능력고사제도는 교육과정을 무력화시키고 학교를 교육하는 곳이 아니라 시험문제를 풀이하는 학원으로 바뀐 지 오래다.

교육은 뒷전이고 시험 점수로 학생들을 쇠고기 등급 매기듯 일등급에서 9등급까지 내신등급제로 나눠 진학을 위한 문제풀이 전문가를 만드는 학교.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학문탐구보다 상급학교진학 준비나 고시, 공무원시험 준비나 시키는 학교. 입학만 하면 성적에 관련없이 졸업을 하고, 일류대학 졸업했다는 이유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평생을 두고두고 울궈먹는 학벌사회는 인간의 삶을 옥죄는 현대판 카스트제도다.


리사회의 구조적인 모순의 원인 제공자인 수학능력고사. 수능이 학벌을 만들고 그런 학벌로 기득권과 연고주의에 안주하는 사람들. 우리사회는 이들의 기득권으로 선진사회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의 주장처럼 ‘수학능력고사의 자격고사화’가 실현되고 학벌에 따른 문제점만 몇가지 개선된다면 우리사회는 선진사회로 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명박대통령이 공약한 ‘가난의 대물림’도 청소년들의 목력문제도 양극화에 대한 모순이며 부모의 경제력으로 사회경제적인 지위를 대물림하는 후진사회도 얼마든지 바꿔놓을 수 있는 것이다.

수학능력고사를 대학별 단독고사에서 ‘연합고사+본고사’로, ‘연합고사+본고사’에서 다시 ‘대학입학 자격고사’...로 바꾼다고 달라진 게 없다. 근본원인을 두고 이름만 바꿔 어떻게 학교가 교육다운 교육을 하기를 바랄 것인가?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구조적인 모순을 바꿀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은 수학능력고사를 ‘자격고사화’부터 바꿔야 한다.

입시제도의 근본모순부터 바꾸고 학벌철폐를 임금제도의 개선을 비롯한 사회의 모순을 개혁한다면 교육으로 사회경제적인 지위를 대물림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할 리 없다. 장만채 전남교육감이 지적했듯이 “지금 우리 초‧중등 교육을 파행시키는 가장 핵은 대학입시인 수능”이다. 학교를 살리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길은 입시제 개선에서 찾아야 한다.

- 위의 이미지들은 다음 검색에서 가져왔습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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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름이 바뀐다고 정작 바뀌어야 하는
    전체적인 체제가 바뀌지 않는다는것을 알터인데
    답답하기만 합니다.

    2012.03.20 0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글로피스

    로보트처럼 문제 맞추는 기계가 되기 위하여
    막대한 사교육비에 뼈골 빠지는 학부모들과
    이상한 놀이의 무한경쟁에 지쳐 신음하는
    학생들을 구할수있는 방법을 꼭 찾아야 합니다.

    2012.03.20 07:53 [ ADDR : EDIT/ DEL : REPLY ]
  3. 맞습니다. 자격고사로 하고, 본고사 역시 실시하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2012.03.20 07:53 [ ADDR : EDIT/ DEL : REPLY ]
    • ku

      생각하고 글을 씁시다.
      자격고사로 바뀌면 매달 시험보겠네요?
      더 미친짓거리입니다.

      토플시험이 미국 유학시험입니다.
      그런데 지금 중고딩애들이 토플봅니다.
      이젠 국가가 나서서 이 짓거리합니다.

      미친놈들 아닙니까?

      입학사정관제? 미친놈들 입니다. 한국실정에 전혀 안맞아요. 부정의 온상입니다.

      대입제도는 단순해야 합니다.
      수능하나만 해도 충분합니다.
      아니면 100% 대학에 맞기던지.

      2012.03.20 12:47 [ ADDR : EDIT/ DEL ]
    • ku

      단순하게 생각합시다.

      100m선수 선발하는데, 입학사정관제 면접이 왜 필요합니까?
      마라톤 선수 선발하는데, 몸무게를 왜 측정합니까? 자전거 타는 능력을 왜 테스트 합니까?

      미친놈들 아닙니까?

      그냥 준비 땅~ 하고 결승점에 먼저 들어오는 애들 뽑으면 됩니다.


      2012.03.20 12:52 [ ADDR : EDIT/ DEL ]
    • KU님 말씀에...

      맞는 말씀이긴 한데,
      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라면 이 나라선 절대로 좋은 교육방법이 나오긴 힘들 겁니다.
      사람들이 워낙에 영악한데다, 정책에 맞춰 자기자신과 애들을 달리 몰아대거든요~.

      그러니까,
      한국인들이 워낙에 시류편승을 잘하다보니깐, (그것도 나쁜 쪽으로.. 나쁜 잔머리쪽으로 잘하다보니깐)
      무슨 정책을 취해도 삐뚤게 가고 문제가 생기고..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확실한 건,
      좋은 정책, 옳은 정책을 하나 잡아서 그 길로 매진해가며 사회랑 사람들 성향을 바꿔가는 수밖엔 달리 답이 없단 생각이 드네요~

      2012.03.21 15:39 [ ADDR : EDIT/ DEL ]
  4. 장만채 교육감의 주장이 또 보수단체들의 좋은 먹잇감이 될까 우려스럽습니다~

    2012.03.20 0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자격고사,,,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2012.03.20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동안 들어왔던
    교육개혁 특히 수능 개선 방안 중
    가장 획기적이고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이 제대로 자기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그런 교육이 가능할 거라 생각되네요.

    2012.03.20 0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하모니

    차라리 대학을 없에자고 하시는게 좋을듯. 수능을 자격고사로 바꿔도 아무소용없음. 대학진학률이 70%인 상황에서 자격고사가 무슨 의미가 있음? 자격고사에서 떨어진 학생들은 어쩔겨? 인생의 패배자라는 낙인을 십대때 새기는건 도찐개찐이여.

    2012.03.20 09:08 [ ADDR : EDIT/ DEL : REPLY ]
  8. 저 또한 수학능력고사를 치뤘었지요. 2회였던가 그랬을 겁니다.
    단 몇 점으로 성패가 갈리는 이런 시험은 시정되었음 좋겠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2.03.20 09: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잘보고 갑니다~
    이제 봄이 슬슬 찾아오련가,
    그래도 조금은 쌀쌀하지만!
    날씨가 너무 좋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2.03.20 1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는 수능 2세대인데, 갑자기 생긴 본고사땜에
    수능시험 본 다음에도 학교에서 따로 수업을 했어요.
    본고사 안 보는 아이들은 완전 신나게 놀구 있는뎅. ㅠ,.ㅠ
    100년지대계인 교육이 바로서기를 간절히 바라는 1人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2.03.20 11:15 [ ADDR : EDIT/ DEL : REPLY ]
  11.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교육을 열어가야 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012.03.20 1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자격고사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이들에 관련된 일은 정말로 신중하고 성의있게 다뤄져야할 것 같습니다

    2012.03.20 13: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수능을 어떻게 변하든 그게 그거 같습니다

    2012.03.20 15: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어떤 시험제도든 변함이 없었으면 하는 것이 솔직한 바람입니다.. 너무 자주 바뀌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아요...

    2012.03.20 1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교육은 백년지대계입니다.
    새정권마다 자꾸 대입정책을 바꾸는데 정치적으로 교육을 이용하는 모습에 분노를 느낍니다.
    그놈의 권력이 뭐길래 자꾸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자기들 입맛에 맞는 퍼블을 맞추는것도 아니고 이리끼우고 저리끼우고..
    매년마다 새로운입시에 당황하는아이들을 보는 것도 안쓰럽습니다.

    충분히 수능만으로도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습니다.
    왜 자꾸 아이들과 학부모를 괴롭히는지 모르겠어요~

    자격시험이라니요~
    자격시험만으로 대학이 학생을 선발하리라 생각하는건가요?
    대학마다 또 다른 입시제도를 만들겠지요~
    더 많은 비용과 더 많은 혼란만 가중시킬 뿐입니다.

    2012.03.20 18:46 [ ADDR : EDIT/ DEL : REPLY ]
  16. 생각하고 글을 씁시다. 자격고사로 바뀌면 매달 시험보겠네요? 더 미친짓거리입니다.
    토플시험이 미국 유학시험입니다. 그런데 지금 중고딩애들이 토플봅니다. 이젠 국가가 나서서 이 짓거리합니다.
    미친놈들 아닙니까?
    입학사정관제? 미친놈들 입니다. 한국실정에 전혀 안맞아요. 부정의 온상입니다.

    대입제도는 단순해야 합니다.
    수능하나만 해도 충분합니다.
    아니면 100% 대학에 맞기던지.

    2012.03.21 00:33 [ ADDR : EDIT/ DEL : REPLY ]
  17. 요즘 박성숙씨(무더킨더)가 쓴 '독일교육이야기'와 '꼴지도 행복한 교실'이란 책을 읽으며 교육에 대한 생각 많이 하게됐어요.예전에 한 독일교수님 인터뷰 글에서 봤는데요.독일에선 대학을 안가려고 해서 어떻게 진학률을 높일까 고민한다고 하더군요.왜 대학을 안갈까요?공부하기 싫어서?지식이 필요하지 않아서?
    독일교육이야기 읽다보니 독일에선 초등학교때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워가고 있더라구요.그걸 삶에 적용하며,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고 살아가도 사회속에서 살아갈수 있는게 독일로 보였어요.(물론 책한권으로 모두 판단할순 없겠지만 말이죠.)
    대학입학거부한 청년들을 가끔 만납니다.그런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학벌상관없이 이뤄갈수 있고,그 과정을 입시제도때문에 불행했던,먼저 인생을 살아온 세대들이 응원하고,기업이나 회사에서도 좀더 장기적인 안목에서 사람들을 채용해 가르치고 한다면 어떻게 변할까요?(어짜피 대학서 배운 지식 회사서 거의 써먹지 않고있잖아요.)
    대학이 꼭 가지 않아도 되는 곳이 되고,가고싶고,가야할 사람만 가는곳이 되면....그러면서 입시부담도 줄고 그러지 않을까요?독일대학은 대학서열이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서울에 있는 대학은 서울에 사는 사람이 가는 대학,지방대는 지방에 사는 사람이 가는 대학이란 그런 얘기죠.자기가 살던 지역대학에서 졸업하고,그 지역에서 일자리도 찾을수있고...그런 세상...너무 먼 그냥 소원,기대일지도 모르지만 계속 기대하고,소망하고 그러고싶은 요즘입니다.

    2012.03.21 0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교육제도에 대한

      논의가 나오면 자주 나오는 예시나 비교로 유럽의 상황이 나오는데, 이는 잘못된 접근이라고 봅니다. 유럽에서는 학력 차에 따른 종업원의 대우가 크지 않기 때문에 대학이나 학위를 받아도 그다지 큰 혜택을 기대하기 어려워 공부를 하던 취직을 하던 능력껏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고용 체계는 미국의 영향을 받아서 학력 간 대우가 크게 차이가 나기에 가급적 (무리를 해서라도) 대학을 가거나 그 위의 과정까지 마치려는 것으로 봅니다. 결과적으로는 사회에서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고 봅니다.

      2012.03.21 03:49 [ ADDR : EDIT/ DEL ]
  18. 아무리

    대입 제도를 바꾼다고 해도 상황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학력에 따른 신분 상승의 기회와 취직 시 급여의 차가 많은 상태에서 모든 사람들이 고학력을 선호하고, 심지어 경영주 입장에서도 같은 비용이라면 고학력을 선호하는 것은 어쩔 수 없으니, 대학과 관련된 제도를 손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연관이 있는 다른 요소도 같이 검토를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러나 방법은 쉽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2012.03.21 03:50 [ ADDR : EDIT/ DEL : REPLY ]
  19. 위에 교육제도에 대한이란 분..답글쓰기가 안되어서요.따로 댓글 달아보아요....
    맞아요.그런 상황,미국식 따른 거에 대해서 충분히 한계가 있다고 보고요.미국시스템은 사실상 월가시위에서도 보이는것처럼 임금격차로 인한 많은 분노와 불행감을 낳고 있잖아요.우리나라고 이제부터라도 돌아서...유럽식이다,미국식이다 나누기보단..좀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행복할수 있는 방향으로 어떻게 나아가면 좋을지 논의해서...교육은 백년지지대계라고 하잖아요..조금이라도 방향을 바꾸고,고용노동의 방향도 조금씩 방향을 바꾸면....조금씩 변해가지 않을까 기대합니다.요즘 제가 운영하는 청소년프로그램에서 직업인멘토들 만나는 프로그램 진행하는데요,IT회사 대표인 그분이 청소년들에게 해주신 말이 대학가지않아도 된단 말이었습니다.그분 회사에도 고졸개발자가 있는데,연봉이 1억이 넘는다면서 말이죠.
    그분 말씀은 자기가 대학다니던 시절이었다면 대학가보라고 했겠지만,지금...대학 졸업해도 취업안돼고,대학 졸업안해도 취업안되는데...중고등학교땐 오히려 놀면서(허무한거 말고,자신이 좋아하는 것 하면서) 창의력 키워 사람들의 필요를 보며 창업하라고 하시더라구요..너무 멀리가긴 했으나..어쨌든...
    대학입학 외에 다양한 길을 학생들이 스스로 찾아갈수 있도록 시험제도뿐 아니라 교육현장도 조금씩 바뀌길 바랍니다.교육현장이 바뀌렴 시험제도도 바뀌긴 해야겠죠.

    2012.03.21 1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