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족이나 캥거루족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생산가능인구(15~64세) 3555만명의 4.5%인 201만5000명이 일할 의욕이 없고 교육·훈련도 받지 않고 놀고 있다는 보도다. 20대의 젊은 세대 100명 중 5명이 백수로 지내고 있는 셈이다. 한창 일할 나이에 부모에게 의지해 사는 '캥거루족'이나 일할 의욕도 없고 교육·훈련도 받지 않는 '니트(NEET)족'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젊은이들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됐을까? 자립할 나이가 됐는데도 취직을 하지 않고 부모에게 기대어 살아가는 `캥거루족`이나 니트족이 늘어나는 이유가 뭘까? 개성이나 소질 취미나 적성에 관계없이 일류대학에만 가면 입학하기 바쁘게 고시나 공무원 시험 준비나 하는 나라에 청년의 미래가 있을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2012년 1월, 학생과 학부모의 직업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체험위주의 진로교육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2012년 진로교육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진로교육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르면 ‘중학생은 1회 이상 직업체험에 반드시 참여해야 하며, 이런 직업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도교육청에 기업과 학교를 연결하는 매칭시스템이 구축하는, 직업체험 매뉴얼도 개발․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노무현정권 때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해소를 위해 도입한 게 ‘방과 후 학교’다. ‘정규 수업을 보완하는 다양한 교육경험의 제공을 통해 학교의 교육기능을 보완하고 계층간ㆍ지역간 교육기회격차를 완화’하고 ‘사교육비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이유다.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는 헌법(제31조 제3항)을 위배하면서까지 강행한 방과 후 학교는 시행 10년이 가까워 오지만 사교육비가 줄어들기는커녕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학교폭력 근절책이며 사교육비경감대책이 하나같이 실효를 못 거두는 이유가 뭘까? 이유는 간단하다. 원인을 두고 결과만 치료한 때문이다. 교과부가 이번에 제시한 ‘ 진로교육 활성화 추진계획’도 마찬가지다. 국·영·수 교과 성적으로 개인은 물론 학교와 지역사회까지 서열화시키는 현실, 일류대학이 사람의 인격까지를 좌우하는 현실을 두고 진로교육이며 적성교육이 효과가 없다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얘기다.

입시위주의 교육을 두고 추진하는 교과부의 진로교육이 엄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녀의 진로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내 자식은 어떻게 하든지 나처럼 고생시키지 않겠다’는게 우리 부모들의 한결같은 소원이다. 이러한 부모의 교육열이 오늘날 한국의 경제를 발전시킨 원동력이 됐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밖에 없는 금쪽 같은 자식’을 캥거루족이나 니트족을 양산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내 자식은 캥그루니 니트족과는 상관없다?’ 과연 그럴까? ‘오냐오냐’하며 자라는 아이들. 부족한 것 없이 명품 옷에 최고의 음식이 아이들에게 무조건 좋기만 할까? 사랑하는 자식들에게만은 고생을 대물림시킬 수 없다며 공주처럼, 왕자처럼 키우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이 어른이 되면 인간관계가 원만하고 직장과 가정생활에 충실한 삶을 살 수 있을까? 공주나 왕자로 자란 아이들, 경쟁교육에서 승자가 된 아이들은 ‘나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인간’이 되는 것은 아닐까?


부모들은 사랑하는 내 자식이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랄까? 국영수를 잘해 SKY를 나와 의사나 판검사로 출세해 경제적으로 여유 있게 사는 게 꿈인 부모들... 컴퓨터라면 누구와 겨뤄도 자신이 있는데... 수학은 정말 싫은데... 그러나 노래는 그 누구보다 자신이 있는데... 국영수 문제풀이만 지겹도록 풀이하는 학교는 정말 싫은데... 새벽부터 밤 10시까지 교실에 잡혀서 문제풀이에만 매달리는 학교가 정말 싫은데...

‘참아라, 다른 사람 다 잘 참는데 너만 못 참을 이유가 있느냐며 등 떠밀어 학교로 학원으로 보내야 맘이 편한 부모들... 마마보이로, 공주로 자란 아이들, 100점이 교육의 목표가 됐던 아이들, 서울대학이 삶의 목표인 아이들.... 약속도 잘 지킬 줄 모르고 인내심도 없는 아이들, 친구와 잘 사귀지 못하고 운동도 싫어 핏기 없는 얼굴에 괴팍스런 성격의 소유자. 혹시 내 아들 딸은 캥거루족, 니트족으로 자라기를 바라지는 않겠지? 사랑하는 자녀가 이렇게 유약하고 무례한 이기적인 인간으로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학부모들을 알기나 할까? 사랑도 지나치면 독이 된다는 사실도...

- 위 이미지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가져왔습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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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기 스스로의 분수에 맞는 처신을 해야 하는데..
    맵새가 황새를 쫓아가려는 현실이 문제죠?..


    2012.02.23 07:11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는 늘 생각합니다.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공부할 것이라고..
    그런 마음을 강요하지말고 자연스럽게 해줄 수 있는 방법만 제시할 수 있도록
    부모는 노력하면 그뿐이라고...

    2012.02.23 07: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맞습니다. 공부만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다른 것도 잘하는 아이도 존중받아야 합니다. 명문대 나오면 모든 것을 다 인정해주는 것을 고치지 않는한 우리나라 미래는 없습니다

    2012.02.23 07:49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요즘 이렇게 돌아가는 것들을 보면, 애들 키우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계속 느끼고 있습니다.
    차라리 모든 짐을 싸들고 시골로 내려가는 것이 어렸을때만이라도 이런 경쟁사회에 속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나은것인지 고민을 하게 합니다. 아직, 16개월된 아이이지만... 이런 세상과 어울리며 앞으로 살아야
    한다는게 걱정스럽습니다.

    2012.02.23 0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방과후 학교가 취지대로 잘 운영되면 사교육비 절감에 한몫을 단단히 할겁니다.
    제 아이들은 아직 학교를 다니지 않고있어서 유치원에서 시행하는 방과후과정만
    받아봤는데요, 너무 질이 떨어지는 형식적인 수업으로 진행되더군요. 결국 제대로
    가르치려면 다시 학원을 보내야만 하는. 학교에서 시행하는 방과후학교도 다르지
    않다면 문제가 많은거지요. 열과 성을 다해 학원처럼 가르치는 과정이라면 큰
    효과를 볼수 있을텐데요.

    2012.02.23 0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네 옳으신 말씀입니다. 아이들에게 아이들 인생을 살도록 이끌어줘야죠.

    2012.02.23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맞는 말씀입니다. 아이들의 진로는 부모의 결정에 있는거 같아요.
    부모가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서 말이죠.

    2012.02.23 0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진로교육을 한들
    학생 적성을 살려 진학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2012.02.23 09: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자녀의 진로를 걱정하는 사람입니다.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 뭘 준비하고 해야할까요?

    2012.02.23 09: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독일의 사례를 보니 우리의 직업의식과 임금구조도 개선해야 한다고 봅니다.
    기술자가 대우 받는 사회구조가 되어야 맹목적인 대학 진학이 줄어들고 사회 경쟁력이 높아질거라 생각되네요.

    2012.02.23 13:50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희는 대화를 통해서 모든 답을 찾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진로 또한 그속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말은 쉽지만요. ^^;



    2012.02.23 16: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글로피스

    너도 나도 말로는 괴물같은 교육정책을 성토 하면서도
    현실을 외면할수 없어 점점 고통의 늪으로 빠져들어가는
    현상이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2012.02.23 20:49 [ ADDR : EDIT/ DEL : REPLY ]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라디오 선을 목에 휘감은 채 끌려 다니면서 (과자) 부스러기를 주워 먹어야 했고, 물로 고문당하고, 단소로 맞아가며 친구들의 온갖 심부름과 숙제를 대신해야했다.’

‘수업시간에는 공부하지 말고, 시험문제 다 찍고, 돈벌라 하고, 물로 고문하고, 모욕을 하고, 단소로 때리고, 우리가족을 욕하고, 문제집을 공부 못하도록 다 가져가고, 학교에서도 몰래 때리고, 온갖 심부름과 숙제를 시키는 등 그런 짓을 했어요.’

인터넷을 떠돌고 있는 자살한 학생의 유서의 일부다. 어쩌다 학교가 이 지경이 됐을까? 이런 자살이나 왕따 기사에 접하면 어떤 사람들은 ‘점수가 나쁘다고 자살한다면 우리나라에서 살아남을 학생이 몇 명이나 되겠어?“ 이렇게 자살한 연약한 의지를 탓하거나 ”폭력을 하는 가해자를 잡아 영원히 감옥에서 내놓지 말아야 한다’며 흥분하는 사람이 있다. 오늘은 학생 자살이나 왕따문제를 통해 교육문제를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이란 무엇인가?

너무나 상식적인 얘기. 우리나라 사람들치고 교육문제에 관한 한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정작 근본적인 문제, 교육이 무엇인지를 물어 보면 예상 외로 정답을 말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혹 교육을 시험점수로 생각하시는 분은 없을까요? 실제로 100점을 받아오면 ‘우리 아들최고...’라며 칭찬해 주시는 부모들이 많지요. 100점이란 학교교육이 지향하는 목표를 달성했다는 뜻일까요?

난이도라는 게 있습니다. 교과담당선생님이 자신이 가르치는 교과목의 점수가 평균 3~40점이 나오면 창피를 당하니까 평균점수를 7~80점 수준이 나오도록 조정할 수 있다는 얘기지요. 이렇게 어려운 수준을 조절하는 난이도를 고려한 점수가 교육목표를 달성한 수치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입니다. 출제자가 학생들의 인지도를 파악하기 위해 나타낸 수치 즉 평가 점수를 사회학에서는 ‘개념의 조작적정의’라고 한답니다. 개념 즉 ‘공부를 썩 잘 한다’를 ‘100’이라는 수자로 혹은 ‘보통이다’라는 표현을 ‘50’ 이렇게 나타내는 걸 ‘개념의 조작적 정의’라고 하지요.



옛날에는 교과점수는 ‘수우미양가..’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만 100점, 95점, 87점.. 이렇게 점수급간을 1점 단위로 차등화시켜 수자로 나타낼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 100이라는 수치와 99라는 수치가 담고 있는 의미, 1등이라는 의미와 2등이라는 의미가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요? 교육이란 지적인 측면 정의적인 측면 그리고 체력적인 측면 등 여러 영역이 있습니다. 그런데 수치로 환산된 점수라는 건 지식교과일 때만 가능합니다. ‘인내심이 많다. 교우관계가 좋다. 성실하고 책임감이 있다...’ 이런 행동발달의 평가는 어떻게 할까요?

인성의 발달을 수치로 평가할 수 있을까요?
 
인내심이 90점, 사회성이 87점, 책임감이 85점... 이렇게... 옛날에는 행동발달을 ‘가나다’로 평가해 성적표나 생활기록부에 기록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평가를 하기 어려우니까 학생의 교과 성적이 좋으면 ‘가가가...’로 교과점수가 나쁘면 ‘다다다...’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평가조차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그걸 관심 있게 지켜보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오직 100점이냐, 90점이냐, 1등이냐, 2등이냐? 그것만이 관심의 대상입니다.


‘점수가 나쁘면 인성도 나쁘다?’ 정말 그럴까요? 아마 학생들에게 물어보면 그 반대라고 하는 학생들이 더 많을지 모르겠습니다. 하긴 그런 행동발달이라는 평가는 관심의 대상도 아니었기에 지금은 사라지고 없습니다만 성적만능주의는 점수를 교육, 혹은 인성을 포함한 교육의 결과라고 단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학교폭력이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원숭이나 늑대가 사람을 키우면 사람이 될까요? 원숭이가 될까요? 실제로 프랑스의 아비뇽동굴에서 발견된 늑대소년은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전혀 사람의 행동을 하지 않는 늑대였습니다. 잃어버린 아이가 늑대 젖을 먹고 사람이 아닌 늑대화된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것을 사회학에서는 ‘사회화’라고 합니다.

사회화는 어디서 이루어지는가?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교육, 즉 사회화는 어디서 이루어질까요? 물론 가정과 학교와 그리고 사회에서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사회화가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에서 정말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물론 학교에서는 의도적인 교육 즉 커리큘럼을 통해서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교육을 하는 곳이요, 가정과 사회는 의도적인 교육기관이 아니라 무의도적인 교육을 하는 곳이라고 보는 게 옳습니다.


오늘날 가정에서 교육이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물론 경제력이 있고 부모의 교육관에 따라 양질의 가정교육이 가능한 가정도 없지 않습니다. 그런데 학교와 학원 그리고 새벽같이 학교에 가 밤늦게라야 돌아오는 가정에서 교육이 가능하다고 믿을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교육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에만 다니면 사람다운 사람,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게지요. 100점만 받으면 인성도 좋아지고 출세(?)도 하고....

결론적으로 말하면 학교교육은 교육법이나 학교교육목표를 달성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상급학교진학을 위한 점수따기 경쟁장이 된 지 오래입니다. 교육이 없는 학교! 그런 학교에 학교폭력이며 왕따가 나오는 게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더불어 사는법을 가르쳐 주지 않고 상대방이 무너져야 내가 살아남는 승자제일주의 교육현장에 어떻게 건강한 아이들이 자랄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사회는 어떨까요? 오늘날 우리사회는 교육이 아니라 건강한 아이들을 황폐화시키는 장이 된 지 오랩니다. 멀리 볼 것도 없이 학교 앞 문방구나 만화방을 한번 보십시오. PC방이며 공공기관 그 어디에 내일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을 배려하고 안내하는 그런 교육의 장이 마련해 둔 곳이 있습니까? 교육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을 찾아 볼 수 있습니까? 돈만 벌 수 있다면 아이들을 돈벌이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상업주의의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계속)


이 기사는 충남도청인터넷신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http://news.chungnam.net/news/articleView.html?idxno=76141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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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 돌아갈래!~ 를 외치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과거로 돌아가고픈
    오늘날의 교육현장입니다,,

    2012.01.10 07:26 [ ADDR : EDIT/ DEL : REPLY ]
  3. 해바라기

    옳은 말씀입니다. 학교주변을 보면 교육적인 환경이
    못되고 있음을 알 수 있지요. 전국어디에나 마찮가지 이더라구요.
    글 새겨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여세요.^^

    2012.01.10 07:32 [ ADDR : EDIT/ DEL : REPLY ]
  4. 꽃집아가씨

    점점 심해지는 학교폭력 정말 지겹습니다.에휴...

    2012.01.10 07:36 [ ADDR : EDIT/ DEL : REPLY ]
  5. 학교 폭력이 제발 없어지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3월이면 초등학생이 되는 울 아들을 위해서라도..

    2012.01.10 0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강춘

    학교폭력 쉽게 없어지지 않습니다.
    30년전 그 때의 일본이 학교에서의 성폭력보다 학새들간의폭력이 문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이런 폭력도 유행처럼 일본의 뒤를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성폭력보다 무서운 학교폭력.
    우리 모두 다가 이 문제로 고민해야할 것 같습니다.

    2012.01.10 08:27 [ ADDR : EDIT/ DEL : REPLY ]
  7. 하모니

    이런식으로 피상적인 문제나열과 무조건 한국 사회가 나쁜것이다 라는 뻔한 해법은.. 이젠 지겹지 않나요?
    미국- 일본 - 유럽에서도 학교폭력, 왕따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국가를 막론하고 학생 폭력이 발생하는 근본원인과 그 중 한국만의 특징적인 문제점을 고찰해준다면 좋겠습니다.

    2012.01.10 08:59 [ ADDR : EDIT/ DEL : REPLY ]
    • 미국에서 살고 있고

      학교폭력, 왕따는 이곳서도 큰 문제 입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논의 되고 있지만, 이런 문제가 중학교 과정에서 특히 심각한 것보면 성장 과정이지 싶읍니다. 어느 정도의 왕따를 통해서 사회 생활을 배우는 것이 아닐까요? 미국의 특정적인 문제는 심하게 왕따 당한 학생이 학교에서 흉기를 휘둘리는 경우고, 그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 모든 중,교등학교에는 경찰이 배치되 있읍니다. 제 아이들에 따르면 학교에 배치된 경찰은 학생들하고 제법 익숙한 관계인 듯 싶읍니다. 그래도 학교 총격 사건이 있는 것보면 100% 방지는 못하는거지요. 왕따 당한 한국 학생들은 자진을 하고, 그 통계 숫자가 CNN을 통해 보도 될 정도니 어쩜 한국의 특정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읍니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에서 다시 대학을 다닌 지인 이야기 입니다. 미국 대학에 다니면서 자기도 잘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설혹 딴 과목은 부진해도 잘하는 과목에 만족하면서 자신감을 키우기 시작했읍니다. 그러면서 고등학교 시절에 왕따 당했던 이야기를 털어 놓터군요. 조용히 들어주고 이젠 밝아진 모습에 "고맙다" 말해주었읍니다. (처음 만났을 때 참 어두운 학생이라고 생각했읍니다) 왕따 당한 사실을 부모님께는 말씀 드리지 안았다는군요. 어느 정도의 왕따를 통해서 (기해자, 피해자는 물론 그런 행위를 망목하는 학생 모두) 사회생활을 배운다면 차라리... 선량한 왕따를 가르침이 어떨까요? "더불어 사는 법"으로 말이죠. 왕따의 행위가 성장통이라면 대화를 통한 아픔 나눔이 자진으로 해결하려는 아픔표현을 막아주지 안을까요? 휘두르는 학교 폭력은 축구공으로 표현 할 수 있을텐데... 다행히 저희 아이들은 잘 자라 주었읍니다. 밝은 표정으로 조잘거리는 학교 이야기는 저녁 식탁의 큰 반찬입니다.

      2012.01.10 19:53 [ ADDR : EDIT/ DEL ]
    • 하모니

      왕따가 필요악이고 어떤때는 성장통으로 이해해도 된다는 의미인가요?

      2012.01.10 23:14 [ ADDR : EDIT/ DEL ]
    • 아니지요

      왕따 행위는 인간관계를 배워가는 성장 과정의 한 모습일 수도 있고, 성장통의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 듯이 왕따의 여파도 다르다는 뜻으로 윗글 적었읍니다. 왕따나 학교폭력을 옹호하는 것도 비탄하는 것도 아닙니다. 폭력(왕따)을 하는 학생이나 폭력(왕따)을 받는 학생 모두를 선생님, 부모는 물론 그 학생들이 속한 사회인 모두가 따뜻하게 감싸주고 지켜봐 줘야하지안나 하는 의도에서 답글 드렸읍니다. "... 나쁜것이다 라는 뻔한 해법은.. 이젠 지겹지 않나요? ... 근본 원인과...고찰해준다면..."에 동의하면서 답글 드렸읍니다. 특히 미국을 운하셨기에 이곳 상황을 적었읍니다. 나이만 같을뿐 성장 속도는 다양한 학생들이 아직은 성숙하지 못한 인간관계를 배우고 유지하면서 왕따가 형성되지 싶읍니다. 작은 왕따 행위는 비일비제하고 말씀드린 지인의 경우처럼 대부분 학생들은 성숙한다 믿읍니다. 단지 일부 행위가 정도를 넘고 일부 학생들이 미숙한 결단을 냄으로써 사회적으로 문제화되지 싶읍니다. 보복이 두려워서 자진을 택했다는 마지막 글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만,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의탁할 수있는 부모(선생님)의 부재가 더 가슴 아픈 일입니다. 교육문화 개선도 중요하고 인성교육도 중요하지만, 왕따 가해학생, 피해학생, 또 그를 지켜보는 동급생 모두는 지금의 미성숙한 아픔을 표현하고있고, 어른의 관심과 사랑을 찾는 몸부림이 아닐까요? 이유없이 다리가 아프다는 아들한테 진통제 먹였읍니다. 아프다는 다리는 붓기가 없었고 멍도 없었기에 나름대로 성장통이려니 진단했읍니다. 언제 아팟나싶게 다음 날 뛰어 나가던 아들을 보면서... 신체 통증뿐만이 아니라 마음의 아픔도 나눠주기를 바랄뿐입니다.

      2012.01.12 05:24 [ ADDR : EDIT/ DEL ]
  8. 참교육님이 하고싶은 얘기를 요약해서 상,중,하로 펴내시는건가요?
    오늘은 맛배기만 보고 갑니다~ ^^

    2012.01.10 0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성적만 중시하고 사람의 도리를 가르치지 않는
    학교에서 나타날수 있는 문제겠지요~ㅜㅜ

    2012.01.10 09:23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학교 폭력을 없애는 방법,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현실을 인정하고. 교육목표 자체를 인간교육으로 설정. 대학서열화와 줄세우기 바로잡기. 공동체의식 회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2012.01.10 09:24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도 학교 다닐 때 왕따당하는 친구를 봤습니다.
    많이 안타까운 일이지요..

    이웃블로거 노지님께서 항상 언급하셨던 부분이 인성교육이
    우선이라는 부분인데 학교와 부모교육의 가장 기본은 인성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모든 공부를 돈과 성적에 결부시키는 우리나라 교육문화는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 같습니다.

    2012.01.10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그 근본 대책을 강구해야하는데, 항상 땜빵만 하고 있으니 해결될 턱이 없지요..한심한 세상...흠

    2012.01.10 10:34 [ ADDR : EDIT/ DEL : REPLY ]
  13. 폭력적인 아이의 부모만 보고 그럴얘가 아니다라는둥...
    학교 폭력을 방관 방치하는 편견있는 교사들을 본적있어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불안한적이 있었어요.

    2012.01.10 1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다음정부때는 개선된 제도가 많이 나왔으면 좋겟어요^^

    2012.01.10 15: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빠리불어

    정말 답이 없는 듯 ㅡㅡ;;;
    아 한숨이야

    2012.01.10 17:18 [ ADDR : EDIT/ DEL : REPLY ]
  16. 학교 폭력 문제가 빨리 해결되길 바랍니다.

    2012.01.10 2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글로피스

    우리 사회의 고질적 병폐현상인 승자독식의 현실이
    이러한 어처구니 없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목표
    지향적인 교육을 만들어내며 그로인한 괴물들을
    사회에 배출시켜 혼란을 야기 시킵니다. 동네 구멍가게까지
    침투하여 독식하는 재벌들의 행태를 방관하는 현실.
    다시한번 심각하게 재고해야할 사안 입니다.

    2012.01.10 21:12 [ ADDR : EDIT/ DEL : REPLY ]
  18. 곪고 곪은 것이 이제야 터지기 시작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됐는지를 딱 끄집어 말 할 수는 없지만, 교육의 근본을 다시 한번 되돌아 봐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교권이 무너지고, 학교 폭력이 방치된다면, 우리 사회가 어디로 갈지 앞이 캄캄해 져요..

    2012.01.11 0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러브레터§

    참으로 어이없는 현실이고 또한 울분이 터질일입니다
    그러한 현실속에서도 진정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조차도 하지 않은채 모든것을 학생들의 책임으로 돌리며
    학교내에서 더욱 왕따 학생과 피해자인 아이들이 고통받는게 현실입니다.
    선생들은 교권이 무너져 내렸다는 이유아닌 이유로 작은 잘못에도 아이들을
    배척시키려드는것 또한 현실이니 ,,,어디서 부터 어떻게 잘못되어진 것인지 알려고도 알고싶어하지도 않습니다당장에 벌어진 일들을 수수방관하며 아이들을 내칠 생각먼저 하려드는 현교육의 문제점을 어떻게 해야할지 ...
    막막하기만 하네요. 부모들 또한 문제이지요.가정에서부터 아이들의 잘못된 정신세계를 일깨워주며 긍정의 훈육을 하여 작은 사회인 학교에서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조금씩이라도 바로 잡아간다면 누군가를 원망하기 이전에 스스로가 반듯해지지 않을까하는 아쉬움도 생기네요. 어른들먼저 바로서야합니다.씁쓸하네요

    2012.01.13 08:18 [ ADDR : EDIT/ DEL : REPLY ]
  20. 그냥 온라인 게임 그래픽의 모든에 대한 처리로 비디오 카드 (종종 GPU로 지칭), 모든 게임 장비 하나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중간과 낮은 결론 것들 - - 동영상 카드와 어려움의 사람들은 게임 컴퓨터 시스템의 다른 요소보다 오래된 빨리 판명하는 경향이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한번 더 업그레이 드하는 시간이다 당신이 그것에 앞서 지역 숨쉬는 부여로 보통, 당신은 귀하의 게이밍 장비를 업그레이 드하거나 구성하면 상당한 중지 비디오 카드를 받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12.04.12 02:20 [ ADDR : EDIT/ DEL : REPLY ]
  21. 내가 진실로 귀하의 웹사이트의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즐기는 중이예요. 그것은 나를 여기 와서 더 자주 방문하는 것이 더 즐거울하게 보이는 매우 쉽습니다. 당신의 테마를 만드는 디자이너를 고용 했어? 훌륭해요!

    2012.04.27 09:29 [ ADDR : EDIT/ DEL : REPLY ]

분류없음2011.02.19 05:52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 이름 어머니~!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이 있다면 그건 ‘어머니’가 아닐런지요?
사랑의 대명사, 헌신과 희생의 대명사이기도 한 이 땅의 어머니!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주고도 더 많은 것을 못해 줘 안타까워하시는 사랑의 샘. 어머니! 가장 어려운 여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사랑과 행복을 만드는 사람.

자식과 남편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내주고 자신은 아무것도 없는 사람. 그런 어머니가 언제부터인지 옛날 어머니의 모습을 잃찾아보기 어려운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사진 : 막걸리 (makgulry) 블로그에서 >

옛날의 어머니는 자녀들을 어떻게 길렀을까요? 한석봉의 어머니 상에서 볼 수 있는 어머니 상과 오늘날 마마보이로 키우는 어머니상은 양육 방식에서 크게 다른 모습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세워이 지났다고 달라질 리 있겠습니까? 자식을 사랑하는 본질적인 마음이야 마찬가지지만 양육방법에는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옛날 어머니들은 ‘귀한 자식일수록 매로 키워야 한다’는 원칙을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어머니들은 어떻습니까? 놓으면 꺼질새라 불면 날아갈새라’ 오냐오냐 하고 키우는 것이 요즈음 어머니들이 아닐까요?

어머니 역할을 어떻게 하면 가장 잘 할 수 있을까요? 독수리는 둥지를 꼭 절벽 위 높은 곳에 짓는다고 합니다. 새끼들을 하늘의 왕자로 키우기 위해 알에서 깨어나 일정 정도 시기가 지나면 새끼를 둥지 밖으로 밀어 낸다고 합니다. 그 새끼가 살기위해 날개 짓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늘의 왕자로 키우기 위해 어미는 잔인할 만큼 강한 새끼로 키우는 동물은 독수리뿐이 아닙니다. 옛날 우리 부모님들이 자녀들이 훌륭하게 자라게 하기 위해 이와 비슷한 훈련을 시켰다는 것은 읽히 알고 있는 예깁니다. 옛 어른들은 ‘귀한 자식일수록 엄하게 길러라’라고 하셨습니다. 옛 어른들이라고 왜 자식을 품에 안고 키우기를 싫어했겠습니까?

                                          <사진 자료 : 아름다운 음악여행 카페에서>

그런데 요즈음 어머니는 어떻습니까? 놓으면 꺼질새라 불면 날아갈새라 오냐오냐.. 1등만 한다면 무엇이든지 해주고... 영어학원, 미술학원, 컴퓨터 학원... 5~6군데 학원에 보내야 안심이 되고.... 이러한 어머니들로 학원에 가지 않으면 놀 친구가 없다는 것이 요즈음 아이들입니다.

어머니가 아름답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가정을 위해 자식을 위해서라며 어떤 희생을 감수해서라도 훌륭한 사람으로 키워야겠다는 일념이 아닐런지요? 그렇다면 지금처럼 놀 친구도 없을 만큼 학원으로 학원으로 내몰면 과연 내 자녀가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을까요?

지금처럼 5~6군데 학원을 개미 쳇바퀴 돌듯이 내 몰면 우리 '아이가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혹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자식이 성공한 후 고생고생해서 키운 어머니까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오만불손한 그런 인간이 되기를 원하시는 건 아니시겠지요? 사회적 지위가 높아졌다고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우습게 아는 그런 인간이기를 원하시는 건 더더욱 아니시겠지요? 지금처럼 우리아이를 키우시면 장차 ’어떤 모습의 사람으로 자라 있을까?’를 예상해 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어머님들 중에는 우리 아니가 놀고 있으면 불안해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혹 놀이가 공부보다 낫다는 말을 들어보신 일은 있으신지요? 요즈음은 학원이며 텔레비전 앞에 시간을 뺏기면서 옛날 아이들처럼 딱지 따 먹기나 말타기, 고무줄 놀이, 공기돌 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기가 어려워 졌습니다. 아니, 아이를 학원에 보내지 않으면 놀 친구가 없는 세상이 됐습니다. 산업화되기 전만 하더라도 날이면 날마다 동네마다 골목마다 아이들이 뛰노는 소리로 늘 시끌벅적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동네 아이들과 모여 해가 지는 줄도, 배가 고픈 줄도 모르고 놀다 “00아! 고만 놀고 밥 먹어라~!” 라는 어머니들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서야 “우리 내일 또 놀자”며 하나 둘 뿔뿔이 흩어지곤 했습니다. 봄이면 새벽같이 일어나 감꽃을 주우러 가고 여름이면 구슬치기, 딱지 따먹기로, 밥 먹을 시간도 잊고 놀던 기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겨울에는 삼촌이나 형이 만들어 준 썰매를 타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던 재미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얼음판에서 넘어지고 물에 빠져 양말이며 옷이 다 젖어 발이 어는 줄도 모르고 얼음지치기를 하던 기억은 60이 넘은 지금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옷이 젖으면 꾸중이라도 들을 새라 젖은 채로 신고 다녔던 일이며 소먹이는 친구 따라 강변에서 씨름도 하고 이름 모르는 풀꽃을 따던 일은 지금도 잊혀 지지 않습니다.

겨울이면 양지바른 곳에 모여 말 타기며 숨바꼭질이며 하루해가 언제 지는 줄도얄보와 타협 몰랐고 여름이면 냇가에 서 물놀이며 고기잡이며, 비가 오는 날이면 옷이 냇가에서 고기를 잡고, 가을이면 벼가 누렇게 익은 논둑사이로 메뚜기를 잡느라 어둠살이가 들어서야 집으로 돌아오곤 했지요. 제기차기며 딱지 따먹기, 구슬치기, 말 타기, 술래잡기는 놀아도 놀아도 신나고 재미있었습니다. 날이 채 밝기도 전에 사립문 밖에서 “00야! 노올자~!” 하고 부르면 잠도 깨지 않은 눈을 비비고 나가 배고픈 줄도 모르고 놀이에 빠졌던 재미를 잊지 못하는 어른들도 많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논다는 것은 교육적으로 무슨 의미를 지니는 것일까요?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보면 아이들이 논다는 것은 그냥 재미를 위해 시간만 허비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놀이를 통해 규칙도 배우고 질서며 협동심, 인내심, 상대방에 대한 배려, 양보와 타협의 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린 시절 이러한 놀이를 통해 배우는 친구 간의 우정이나 사회성은 학원이나 교실에서 교과서를 통해 배울 수 없는 중요한 학습입니다. 인간관계며 사회성은 학원이나 교실에서는 배울 수 없는 귀한 경험이지요. 교실에서 배우는 우정이나 인간관계는 놀이를 통해 배우는 체험과는 비교가 될 수 없습니다. 인내심을, 규칙과 질서를. 양보와 타협을, 점수로''' 가치 내면화 시킬 수 있겠습니까? ...(계속)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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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원을 안 보내면 아이들이 할게 없는 요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도시는 시골처럼 놀데도 없습니다.
    어제는 모처럼 따스한 햇살에 아이들과 공놀이 하며 놀아주었는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따뜻한 봄이 되면 자주 나들이를 할까 합니다.
    주말 여유로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2011.02.19 0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머니들이 점수 몇점 보다 놀이를 통한 사회성이나 인성이 중요하다는 걸 아셔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2011.02.19 17:24 신고 [ ADDR : EDIT/ DEL ]
  2. 아이들은 놀 때 놀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1.02.19 06: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노는 게 더 중요한 공분데
      점수만 계산하고 치마바람을 일으키는 엄마들...
      교육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아이들도 살고 교육도 살릴 수 있는는데...
      어머니의 교육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2011.02.19 17:26 신고 [ ADDR : EDIT/ DEL ]
  3. 우리 어릴때와는 너무다른 삶을 사는 아이들입니다.
    부모도 문제지만...교육도 한 몫하고 있지요. 학원으로 내몰고 있는...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 쩝..

    잘 보고가요

    2011.02.19 0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마마 보이로 키우는 현실이네요.

    정말 문제라고 생각되지만

    현신을 무시 할 수도 없고,,,,

    부모님의 지혜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한석봉의 어머니...

    2011.02.19 07:13 [ ADDR : EDIT/ DEL : REPLY ]
    • 요즈음은 그런 부모들이 늘어나더군요.
      우리아이 들러리로 세울 수 없다는...
      아마 멀지 않은 장래에 그런 변화가 오리라고 확신합니다.

      2011.02.19 17:28 신고 [ ADDR : EDIT/ DEL ]
  5. 아이를 위해서 부모가 해주는 것
    그것이 많아 질수록 아이에게는 부담이 되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2011.02.19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따지고 보면 그게 진정한 사랑은 아닌데 말입니다.
      아이들이 사람답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뭘까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다른 나라는 다들 그렇지 않은데....
      우리만 자꾸 무한경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2011.02.19 17:29 신고 [ ADDR : EDIT/ DEL ]
  6. 우리 조카 봄방학때 제주도로 놀러 오라고 그렇게해도
    방과후 교실 가야한다고 못 온다고 하더군요
    과연 방학때 그렇게 학원과 공부를 한다고
    인생이 공부로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것도 아닌데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무엇을 가르칠지는 부모들의 가치관이지만
    그런 가치관이 아이들의 삶을 너무 강팍하게 만드는게 아닐까요?

    2011.02.19 0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대안고등학교인 태봉고등학교는 일주인동안 제주도로 가서 지치도록 걷고 또 걷고 ...
      그래서 나를 이기고 세상을 바로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데...
      어머니들이 사랑이 지나쳐 극성이더군요.

      2011.02.19 17:31 신고 [ ADDR : EDIT/ DEL ]
  7. 저희 집 아이들 어릴 때,
    시험 때면 밖에 나갔던 아이들이 일찍 돌아오곤 했지요.
    함께 놀 친구들이 없어서요.
    많이 놀렸습니다.

    2011.02.19 07:53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생각하기는 굄돌님의 자제분들은 좋은 인품을 가진 훌륭한 어른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수 몇점을 위해 오냐오냐.. 키우면 그 결과가 뻔한데 말입니다.

      그래도 그렇게 점수로 달달 볶아도(?)
      잘 크는 아이들도 있습니디다만....

      2011.02.19 17:34 신고 [ ADDR : EDIT/ DEL ]
  8. 어떤 책을 읽었는데, 제목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강남에서 엄마가 아이에게 학원을 여러군데 안 보내고 하면, 아파트나 모임에서 따를 당한다고 합니다.
    (학원을 여러곳에 안 보내는 것이 군중이나 집단들이 이해할 수 없는 관점이 되었음)

    또, 서점에서는 아이를 데리고 갔는데 문제집만 가득 사가지고 계산하는 모습도 봤는데,
    다른 여러 책들은 읽어 보겠다고 한다면, 웬지 허락을 안할것 같은 이미지가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2011.02.19 09:09 [ ADDR : EDIT/ DEL : REPLY ]
    •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점수 몇점 뒤지면
      낙오자가 될 것이라고 위기의식을 가진 부모님들....
      이제는 조금씩 바뀌어야겠습니다.

      2011.02.19 17:35 신고 [ ADDR : EDIT/ DEL ]
  9. 만년지기 우근

    아이들을 생각하는 엄마가 아니라
    자신만을 생각하는 엄마가 아닌가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엄마만 그런가요.
    아빠들도 마찬가지지요.
    우리 모두 다 반성!!!
    저는 그래서
    반대로
    학원 안간다고 해서
    안 보내고
    지금도 매를 때리는
    무식한 시대에 뒤떨어진 엄마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자신이 결정하게 하는거죠.
    저는 임신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그런 인생을 아이에게 가르칩니다.
    언제까지 데려가야 하는데요.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자신입니다.

    2011.02.19 09:30 [ ADDR : EDIT/ DEL : REPLY ]
    • 악의적인 것은 아니지만
      혹 부모님들 중에는 자식을 인격적인 존재로서가 아닌
      자신의 꿈을 이뤄 줄 분신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하고 싶어하는것...
      원하는 것을 하고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줘야 할텐데...

      2011.02.19 17:37 신고 [ ADDR : EDIT/ DEL ]
  10.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개천에서용나는 시대는 지났다고 하네요. 물론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지만 사회변화에따라 행동의 가치와 지식습득의 가치는 많이 변하는것 같아요..참 아이키우기 힘듭니다.

    2011.02.19 0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회적 가치의 배분도 문제라고 봅니다.
      이사나 판검사만 훌륭한 사람이 아니고 여러가지 직업이 다 송중하다는 생각이 필요한데..
      기득권자들이 그런 배분방식에 주도권을 쥐고 있으니...
      언제 바뀌어도 바뀌기는 바뀌겠지요.

      2011.02.19 17:39 신고 [ ADDR : EDIT/ DEL ]
  11. 귀한 자식일수록 매로 다스리라는 옛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요즘은 아이들을 떠 받들면서 키워
    결국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아이들이 많은 것 같아요.
    늘 마음에 새길 좋은말씀 주시는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2011.02.19 10:07 [ ADDR : EDIT/ DEL : REPLY ]
    • 고생을 시키면 안된다.
      어떤 부모님들을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부모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나 사회에서 부적응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과보호가 원인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2011.02.19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12. 꽃기린

    많은 분들이 알고 반성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예전보다 너무나도 많이 다른 아이들의 생활이지만, 역시 우리나라 사교욱이 문제지요.
    큰 아이 친구는 초등생임에도 학원에서 돌아오는 시간이 밤10가 넘는다고 하네요.
    맞벌이 하시는 줄 알았지만, 엄마는 집에 계신다는 말에 할말을 잃었던 적이 있어요.
    학원공부한다고 성적 좋은게 아닌데 말입니다.
    인성이 중요하게 길러져야 하는 시기에...안타까웠어요.

    2011.02.19 10:54 [ ADDR : EDIT/ DEL : REPLY ]
    • 내 아이만 손해보리고 할 수 없지요.
      제도를 바꿔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학부모들이 나서야겠지요.
      그렇지 않고서는 끝없는 경쟁에 아이들을 내몰아아 하고...
      결과적으로는 내 아이가 피해자가 되겠지요.

      2011.02.19 21:17 신고 [ ADDR : EDIT/ DEL ]
  13. 어떤 상황속에서 내욕심이 아닌 진정으로
    아이를 위하는길이 무엇일까 고민해봅니다.
    찾기가 쉽지는 않더라고요,^^
    좋은 말씀 잘새겨듣고 갑니다.

    2011.02.19 11:51 [ ADDR : EDIT/ DEL : REPLY ]
    • 대안학교를 찾는 보모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우너하는, 좋아하는 공부를 시키겠다고요.
      앞으로 빠른 시일 안에 많은 게 달라질 것 같습니다.
      부모들이 깨어나기만 한다면요.

      2011.02.19 21:19 신고 [ ADDR : EDIT/ DEL ]
  14. 정말 아이들은 놀아야 하는데~~~무조건 공부공부~ 이러면 안되는데~~~

    2011.02.19 17:32 [ ADDR : EDIT/ DEL : REPLY ]
    • 논다는 게
      시간을 허비한다는 뜻이 아닌데
      부모들은 아이들이 놀고 있으면 불안하다고 합니다.
      놀면서 배우는 게 더 많은데
      가시적인 점수로 등수 매기기를 좋아하다보니
      아이들을 학원으로 내몰게 되는 거지요.

      2011.02.19 21:20 신고 [ ADDR : EDIT/ DEL ]
  15. 비밀댓글입니다

    2011.02.19 21:24 [ ADDR : EDIT/ DEL : REPLY ]
    • 학자들의 연구를 보면
      놀이를 하면서 자란 아이와
      학원에 쫒기며 자란아이는 성격이 다르다고 합니다.
      많이 놀 수 있도록 해야 사회성이나 인간과계가 좋다는데...
      현실적으로는 그게 어렵지요.

      2011.02.20 07:15 신고 [ ADDR : EDIT/ DEL ]
  16. 초등학교 입학이 어느 덧 내년으로 다가왔네요. 놀이가 교육이라고 생각하고 잘 놀아주는 편인데...앞으로 걱정입니다.

    2011.02.19 2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대부분의 부모들이 그런 고민에 빠지지요.
      학원에 안보내면 친구가 없다고...
      초등학교 때 5~6개 학원에 보내는게 효과는 별로라는 게 밝혀졌는데도 아이들이 놀고 있으면 불안하다는 게 부모의 마음이랍니다.

      2011.02.20 07:17 신고 [ ADDR : EDIT/ DEL ]
  17. 학원에서 일하는 제가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수많은 죄책감이 드네요. 학원이 아이들의 인성마져 빼앗아 버리는 대명사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그런곳에서 일하는 제가 긍지를 갖는것 자체가 모순이지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거기에서 참된 인성을 배우기를 누구보다도 염원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인데요. 그것이 정당화될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고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2011.02.21 2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지 않습니다.
      학생들은 학교선생님보다 학원선생님이 더 친절하게 상담도 하고 친밀감을 느낀다는 설문결과가 있더군요.
      문제는 공교육의 파탄이 가져 온 후유증이지요.
      교육위기의 책임을 늘 일선교사들에게 뒤집어 씌우듯 교육문제하면 학원이 거론되더군요.

      2011.02.21 22:21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