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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0.22 미국사람 아버지가 대한민국 국사편찬위원장...? (17)
정치2013. 10. 22. 06:59


                                                    <사진설명 : 국사편찬위원회전경>

 

“이승만은 터키공화국 초대 대통령 케말 아타튀르크, 중국의 진시황, 이스라엘의 모세”라고 비유하고, “세종대왕과 맞먹는 유전자를 가졌던 인물”이라 치켜세운 것도 모자라 “이승만이 대한민국을 건국한 것은 하느님과 밤새도록 씨름을 한 끝에 하느님의 축복을 받아 낸 야곱의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위업”이라고도 했다.

 

‘이승만을 청 말 중국의 량치차오나 쑨원 또는 메이지시대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나 후쿠자와 유키치 등에 비해 손색이 없는, 아니 그들의 능력을 능가하는 당대 우리나라의 대표적 언론인이자 개혁가요 독립운동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승만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존재요", "신분적으로 격이 높은 조선왕조 왕족 출신"이라고 숭상하고 있는 인물이 유영익국사편찬위원장이다.

 

유위원장은 2008년 7월 ‘대한민국건국 제 6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의 비약적인 발전은 이승만대통령과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입법의원, 행정관료들이 이 나라 우매한 백성을 유능하고 발전 지향적인 새로운 국민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8.15하면 광복절로 받아들였지 건국기념일로 생각 못했고 건국의 의미가 무엇인가에 관해서는 큰 관심을 가져오지 않았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이승만은 대한민국을 건국에 절대적으로 공헌한 인물’이라면 우리나라 역사는 송두리째 부정된다. 고조선도 삼국시대도 우리역사가 아니라는 뜻이며 고려나 조선은 남의 나라가 되는 것이다. 8.15가 우리나라를 세운 건국절이라면 ‘3·1운동 정신 계승과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았다’는 헌법을 부정한다는 뜻이니 이런 인물이 국사를 편찬하는 책임자의 자리에 있다면 제대로 된 국사편찬이 가능하겠는가?

 

유위원장은 민족문제연구소가 ‘백년전쟁’을 제작하자 이를 김일성찬양으로 몰아가는 공안역사학자이기도 하다. 이승민에 대한 비판적 접근을 김일성찬양이라고 매도하한 인물로 친일독재를 미화하는 뉴라이트성향의 한국현대사학회의 상임고문이요, 현행한국근현대사를 남로당식사관이라고 몰아붙이는 공안적 단체의 정신적 대부다. 이런 인물이 우리역사를 객관적이고 학문적으로 접근해야할 국사편찬위원장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까?

 

유영익국사편찬위원장의 편향된 시각은 역사편찬뿐만 아니다. 노무현대통령의 “햇볕정책은 친북정책”이라고 하는가 하면 아들 유마무개씨(41)의 미국 국적 취득과 병역 기피 의혹에 대해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으로 불러왔지만, 한국말을 잘 못하고 취직도 안 돼 미국으로 다시 보냈다”고 해명했다.

 

 

자신의 출세를 위해 멀쩡한 아들을 언어장애아로 만드는 부도덕한 인물이다. 그의 아들 유아무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 지사 입사 때 이력서에 스스로 “한국어에 유창하다”고 적혀 있었다니 이런 인물을 대한민국 국사를 편찬하는 수장을 맡겨도 좋은가?

 

국감이 열리고 있는 교문위에는 유영익국사편찬 위원장의 성토장이다. 민주당의 박혜자 최고위원은 "멀쩡한 아들을 언어장애로 만드는 비정함이야말로 공직자 자격이 부족하다는 점"이라며 "균형 잡힌 역사관도, 고매한 인품도 갖추지 못한 유 위원장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질타하는가 하면 우원식최고위원은 ‘유 위원장의 역사관이 헌법에 어긋난다며 탄핵·소추 가능성까지 거론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공식적으로 관장하는 기관이다. 이런 자리의 책임자는 헌법정신에 투철해야함은 물론이요, 학문적 전문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갖추어야 한다. 일제의 식민지배가 합법적이고 4.19혁명을 쿠데로 만드는 역사학자가 어떻게 대한민국 역사를 관장할 수 있겠는가?

 

대한민국 역사를 송두리째 부정하고 친일독재를 미화한 인물이 국사편찬위원장을 맡고 있다는 것은 나라의 수치다.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도리다.

 

- 이미지출처 : 구글 검색에서...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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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통령 근처에는 제대로된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모양입니다.
    아마 대통령도 노스페이스를 입지 않았을까요? 우리 역사가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2013.10.22 0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참...이런 현실이 슬픕니다...
    대체 정치인들의 머리속엔 제대로된 역사인식이란 없는 걸까요?..ㅜㅜ

    2013.10.22 0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해바라기

    우리나라의 중요한 부분을 맡고있는 국사편찬위원장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알았습니다.
    오늘도 보람되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2013.10.22 07:21 [ ADDR : EDIT/ DEL : REPLY ]
  4. 박근혜 정권이 어떤 정권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준 인사입니다.

    2013.10.22 08:05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런 풍경들이 무한반복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참 안타까운 날들입니다.

    2013.10.22 08:12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러고 보니 원로급이 참 많군요
    보통 50대 중반이면 백수가 되는 현실에서
    참 복받은 인물들이오~ ㅎ ㅎ
    화요일을 화사하게 보내세요~

    2013.10.22 0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도 국사편찬위원장 관련 기사를 읽다가
    기가막힘을 너머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네 해 버렸습니다.
    저런 이력이 드러나지 않을거라 상상하고 저런 자리에 나선건지...참 멍청한거같아요.
    아니면 저 자리에 저 사람을 앉히려는 사람이 멍청한 것이던지요...

    2013.10.22 10:14 [ ADDR : EDIT/ DEL : REPLY ]
  8. 어제 아들에 대한 기사 접하고 어이가 없더군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아닐수 없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3.10.22 1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답답해서 보기도 싫은...
    좀 불편합니다. 차라리 국사를 배우지 않았슴 좋겠다 싶어지니깐요.

    2013.10.22 10:37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 기사 보고 정말 할 말이 없었습니다.
    역사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서는 것인데...

    2013.10.22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좀 더 뛰어나고 좀 더 이력이 붙은 사람들을 고르려다 보니
    이제는 국내에서는 더 이상 뛰어난 인재들을 찾아보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오죽하면 미국인의 아버지라도 자리에 앉혀야만 했을까요?

    비단 그것뿐인가요?
    인사는 만사라고 그 누가 했는지 왜 하나같이 보수정권들은 인사를 뽑을 때
    학벌이나 출신등 자기들의 입맛에 맞는 사람들만 가려서 뽑을까요?

    그러니 나라 안팎이 더욱 혼란스럽고 갈팡질팡 주먹구구식으로 하다보니
    사람들이 오직 자기에게만 충성을 다바치는 것이지요.

    2013.10.22 13:03 [ ADDR : EDIT/ DEL : REPLY ]
  12. 잘 보고 갑니다 ^^
    활기찬 하루가 되세요~!!

    2013.10.22 15: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참, 요즈음은 한숨밖에 안 나옵니다.

    2013.10.22 17: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도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3.10.22 19:11 [ ADDR : EDIT/ DEL : REPLY ]
  15. 그야말로 어처구니 없습니다.
    어쩌다 이런 부류가 활개치고 다니는 세상이 되었는지....
    한탄스럽기만 합니다.

    2013.10.22 2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모든 것이 극으로 달려 가는 것이..모순이 가속도가 붙어 증폭되고 있습니다..

    2013.10.22 21:50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이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원~~
    한숨만 나옵니다.

    2013.10.23 0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