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2016.08.02 06:52


IS의 테러가 지구촌을 공포로 내몰고 있다. 북한의 핵개발도 마치 금방 세상을 불바다로 만들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빠지게 한다. 남쪽뿐만 아니라 유엔이 나서서 북한을 악의 축으로 만들고 보기만 해도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악의 축(?)이 된 세력들... 그들은 정말 호전적이고 공포의 대상이기만 할까? 그들은 왜 자살테러, 폭탄태를 그치지 않고 핵무기를 만들고 있을까?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고 했던가? 더 물러 설 곳이 없는 개인이나 국가는 그들이 생존을 위한 마지막 자구적인 수단을 포기하지 않는다? IS가 무엇인지 북한이 왜 핵을 개발하는지 모르고 정부가 혹은 언론이 전하는 정보를 100% 믿어도 좋을까? IS나 북한을 편들자는 말이 아니다. 우리는 단 한번이라도 그들의 정체가 무엇이면 하나뿐인 목숨을 던지며 자살폭탄을 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의문을 가진 일이 있는가? 목숨을 버리면서 까지 지키려는 가치가 무엇이면 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테러를 자행하고 있는 것일까?

나는 종교의 이름을 빌린 그 어떤 폭력도 이데올로기도 반대한다. 사랑을 팔고 예수를 팔고 또 마호메트를 팔아 자기네들이 원하는 국가를 건설하거나 또 다른 목표를 위해 인명을 살상하고 공포심을 심어주는 행위를 정당화해서는 안된다. 예수든 마호메트든 석가모니든 그들은 인간의 욕망을 위해 타인을 위해(危害)하는 행위를 정당화 하라는 가르침을 본 일이 없다. 그들은 인간에 대한 사랑과 자비를 그리고 현세가 아닌 내세를 가르친다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행위는 정당화될 수 있는가?

우선 IS의 정체부터 살펴보자. 우리가 테러리스트로 알고 있는 IS 혹은 ISIS(Islamic State of Iraq and Syria)로 알려진 Islamic state는 지하드(종교적 정신적 투쟁)를 하는 집단이다. IS외에도 우리가 테러리스트라고 알고 있는 이슬람교의 국제무장세력은 알카에다와 무자헤딘 ISI(Islamic state of Iraq) 그밖에도 Jeis al-Taiifa al-mansouea와 같은 몇 개 조직이다. 이들은 이슬람국가인 IS를 통합해 칼리프제도를 부활시키고 수도 바그다드를 차지한 중동 내 이슬람국가를 건설하겠다는 것이 그들이 추구하는 목표다.

북한...? 말을 꺼내기도 무섭다. 북한에 대해 좋은 점을 말하면 이적 찬양고무최로 처벌의 대상이 되고 설사 법망을 피해갔다고 하더라도 수구세력이 벌떼처럼 나타나 빨갱이니 종북이니 하며 하이네나처럼 집단 공격을 당하기 일쑤다. 북한에 대해서는 모른채하고 침묵하는게 지혜롭게 사는 길(?)일까? 정확하게 말하면 북한이 어떤 집단이지 대부분의 국민들은 알지 못한. 북에 대한 정보는 정부가 독점하고 있으니 그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떤 집단인지 정확하게 알 수가 없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가계는 몰라도 북한 김일성 가계까지 시도때도 없이 보도하는 공중파들을 믿을 수가 있는가? 그들이 전하는 정보는 진실한 것일까?

모르고 살면 편하다지만(?) 우리의 삶과 북한은 땔래야 땔 수 없는 수많은 관계가얽혀 있다. 모르고 살거나 모른체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내가 내 세금, 헌법에 보장된 내 권리가 북한이라는 존재 때문에 제약당하고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통일에 대한 논의는 정부가 독점하고 나라의 주인이라는 우리는 늘 소외자였다. 내가 세금을 내고 왜 우리의 소원인 통일방안에 대해 한마디의 주장도 못하고 살아야 하는가? 왜 남한정부가 낸 통일 방안만이 정답이고 북한이 내놓은 통일방안에 대해서는 논의조차 못하는가... 아니 북한의 통일 반안에 대해 알기나 하는가? 알려주기라도 하는가? 내가 우리가 나라의 주인이라면서...

북한이 얼마나 도전적이고  호전적이냐고? 모른다. 정확한 정보도 없이 찌라시들이 전하는 소식을 어떻게 믿고 도발적인지 전쟁광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는가? 핵을 왜 만드느냐고? 여기에 대한 답은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물지않은가?’ 이 말밖에 할 말이 없다. 세계 최대 군사대국인 미국과 세계 7l의 군사강국인 대한민국이 시도 때도 없이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하고 고립시키고 유엔에서조차 테러국가로 낙인찍고 경제제재를 가하는데 날 잡아 잡수세요’ 하고 앉아 있으면 평화지향적인 국가인가?

이 지구상에는 별난 민족이 하나 있다. 구세주를 탄생시켰다는 유대민족이 그들이다. 나라를 잃고 2000년이나 유랑생활을 하던 유대인들이 2차 세계대전 후 발포어선언 독립,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유대인들의 도움으로 팔레스타인지역에 살고 있던 팔레스타인인을 추방하면서 이스라엘을 건설한다. 정작 비극은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핵, 전투기, 장갑차, 조기경보기, 백린탄, 집속탄, 열화우라늄탄 등 최첨단 중동 제1의 무장한 이스라엘은 소총과 조악한 로켓포뿐인 하마스를 비롯한 팔레스타인을 끔임없이 공격.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1, 2, 3, 4차 중동전쟁 그리고 래바논전쟁...등 전쟁광이 되다시피한 이스라엘은 평화지향적인가?

종교가 이데올로기가 된 것은 불행이요, 비극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의 문화로 시비를 걸 문제가 아니다. 종교가 그들의 생명보다 귀하다는 것은 그들이 판단할 문제다.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지구상에서 추방하겠다는 권리는 누가 허락한 것인가? 자기민족만 고고하고 타민족은 멸종의 대상일 수는 없다. 문화가 뒤지면 뒤진대로 이데올로기가 다르면 다른대로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한다, 그것이 정의요, 세계 평화가 아닌가? 자본주의는 선이요, 사회주의는 악인가? 이스라엘은 선이요, 팔레스타인은 악인가? 남쪽 사람들은 선이요, 북한에 살고 있는 사람은 마귀인가? 힘의 논리시대는 마감해야 한다. 내가 가진 핵무기는 평화를 위한 것이고 남이 가진 핵무기는 위험한가? 

모든 폭력은 야만이다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는 자유와 평등과 정의와 평화다. 이에 반하는 그 어떤 논리도 이데올로기도 악이다. 그런데 내가 하면 선이고 남이 하면 악이라는 논리는 독선이요 거짓이다. 세계는 강대국도 약소국도 함께 살아야 한다. 나는 강하기 때문에 약소국 국민을 짓밟고 약탈하는 야만적인 행위는 중단해야 하고 그 어떤 억압도 거부해야 한다. IS도 북한도 궁지에 몰린 쥐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 미국의 이익을 위한 논리도 군수산업 마피아를 위한 이익을 위해 약소국을 테러집단으로 만드는 폭력은 중단해야 한다. 그것이 세계 평화로 가는 길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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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불교와 기독교에 이어 오늘은 이슬람교와 유교에 대해 공부해 보기로 한다. '이슬람교' 하면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자살폭탄 테러?, IS? 수니파와 시아파?... 그렇다. 대부분 사람들 머릿속에는 이슬람교 하면 사랑이나 평화가 아니라 상당히 과격하고 폭력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게 된다. 그만큼 이슬람을 보는 언론의 시각이 팔레스타인 쪽보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기독교 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메스미디어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모든 사실이 다 그렇지만 현상은 보는 이들에 따라 많이 다르게 보인다. 이해관계가 걸려 있는 문제나 이념문제도 그렇지만 종교의 경우에는 극과 극이다. 역사가 증명하듯이 종교란 순수하게 어떤 신을 믿느냐는 종교인들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간의 정치적 이해관계나 권력자들의 이데올로기로 이용함으로서 폭탄의 뇌관 구실을 해왔다. 이슬람교와 기독교의 관계를 보면 이러한 현상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이슬람교는 어떤 종교인가?


이슬람 또는 회교는 무함마드를 예언자로 하며 '알라'를 단일신으로 하는 종교로 알라는 아랍어로 '하나님', ''이라는 뜻이며, 이슬람이라는 말은 아랍어로 (신에게) 순종, 복종이라는 뜻이다. 예언자 무함마드가 동굴에서 자다가 대천사 지브릴이 전해준 계시에 의해 아내와 어린 조카에게 신의 말씀을 전한 것에서 시작되어 2010년 통계로 신자수가 무려 161천만명으로 불교와 그리스도교와 함께 세계 3대 종교의 하나다.


기독교가 ‘사랑’, 불교가 ‘자비’, 유교가 ‘인(仁)’이 핵심사상이라면 이슬람교의 핵심사상은 평화와 평등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이슬람 하면 테러나 자살폭탄과 같은 호전성을 연상하게 될까? 그것은 테러라는 안경으로 이슬람을 보게 되는 선입견이나 편견 때문이다. 이슬람의 가장 큰 특징중재자나 대속자 없이 신과 신자의 직접 대화나 교통을 가르친다는 것이다. 누구도 하느님과 대적하거나 그를 대신할 수 없다. 구원의 방식도 아주 간결해 현세에서의 선악의 경중에 따라 최후의 날에 신의 심판을 받아 천국으로 구원받거나 지옥으로 응징된다. 


그 밖에 도박, 마약, 고리대금, 술과 돼지고기, 이슬람식으로 도살되지 아니한 육류를 금하며, 특수한 상황에서 일부다처를 허용하기도 한다. 이슬람은 구체적 실천을 위해 5가지 기본적인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첫 번째는 ‘알라의 유일성과 무함마드가 그분의 예언자임을 믿는다’는 신앙고백, 두 번째는 하루 5번의 예배, 세 번째는 이슬람력으로 9월인 라마단 달 한 달간 해 있는 동안의 단식, 네 번째는 자신의 순수입 2.5%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세금으로 내는 자카트, 다섯 번째는 평생에 한 번 권장되는 메카 성지 순례이다. 이를 이슬람의 다섯 기둥, 5주(柱)라고 한다. 


무슬림은 무엇을 믿는가?


1. 첫째는 창조주 유일신에 대한 믿음-하느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용서하지 않는다. “라 일랄라 일라하(알라 이외에 신은 없다)”라는 구절을 외우면서 자신이 무슬림임을 확인한다. 


2. 형이상학적 존재에 대한 믿음 즉  천사들은 물질적 탐욕으로부터 순수하고 정신적 욕구로부터 자유로우며, 죄와 잘못의 오류 없이 하느님의 명령을 성실히 수행하는 존재다.


3. 셋째는 성서에 대한 믿음이다. 이슬람에서는 4권의 경전인 무함마드의 꾸란, 모세의 율법, 다윗의 시편, 예수의 복음서를 모두 인정한다. 


4. 예언자들에 대한 믿음이다 - 아담부터 노아, 아브라함, 모세, 예수에 이르는 모든 예언자는 곧 무슬림의 예언자들이며 이들 중 무함마드가 마지막 예언자라고 믿는다.


5. 내세와 심판의 날에 대한 믿음이다. 최후의 심판 날이 다가오면 모든 생명이 부활하고, 현세의 행동이 기록으로 제출되어 심판을 받게 된다. 



이슬람교와 기독교의 다른 점


이슬람교는 기독교와 다르게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으며 사기꾼 예언자니 하면서 예수를 부정적으로 보는 유대교와는 달리 예수를 대단히 긍정적으로 본다. 이슬람에서 예수는 25명의 예언자 중 하나로 인정받으며, 예언자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급 - 알라가 보낸 중요한 예언자 3명 중 1(나머지 둘은 모세와 무함마드) - 으로 대우받는다.


동정녀 마리아의 예수 잉태를 인정하고, 예수가 행했던 모든 기적도 인정하며, 최후의 심판일에 예수가 재림할 것이라는 것도 인정한다. 애초에 무함마드가 '예수 바로 다음에 온 최후의 선지자'라고 본다. 그러나 정작 기독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삼위일체나,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주장은 믿지 않는다. 이슬람에서의 예수는 십자가에 못박히지 않고, 알라가 권능을 발휘하여 예수 대신 이스카리옷 유다를 십자가에 매달리게 하여 예수를 구해줬다고 해석한다.


세계의 역사는 종교가 만든 증오와 학살 그리고 대립과 갇등의 역사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는 세계 3대종교다. 사랑과 평화를 전해야할 종교가 반대로 증오와 대립이 계속된 이유는 무엇을 까? 그것은 한마디로 해석하기는 곤란 하지만 자기 종교만이 구원이 있다는 배타적인 독선과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맞물려 만든 결과가 아닐까? 그 대표적인 사건이 심자군 전쟁이나 홀로코스트다. 여기에 이스라엘이 유대인의 새 국가를 되찾겠다는 민족주의 운동이다. 


십자군전쟁 유대인의 정착을 위해 가나안(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진 전쟁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충돌인 십자군 전쟁(8차에 걸친 1096~ 1291년 약200년간 계속등 세 종교 간의 분쟁은 아주 깊은 뿌리를 갖고 있다유대인이 예수를 죽였다는 생각 때문이다


홀로코스트 - 2차 세계 대전 중 아돌프 히틀러가 이끈 나치당이 독일 제국과 독일군 점령지 전반에 걸쳐 계획적으로 유태인과 슬라브족집시동성애자장애인정치범 등 약 11백만 명의 민간인과 전쟁포로를 학살한 사건. 

- 동영상 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GfFXtFF2Qco   


시온이즘 운동 - 팔레스탄지역에 유대인의 새 국가를 건설하겠다는 민족주의 운동. 한국의 5분의 1에 불과한 이스라엘이 그들의 경제력으로 세계에 영향력 과시 


이슬람교의 종파분쟁 - 시아피와 수니파


http://imnews.imbc.com/replay/2014/nw1800/article/3482226_18437.html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유대교는 어떤 종교인가?


유대인의 민족종교. 현재 약 1400만여명의 신자가 있고 3500여년 전부터 존재하던 신앙이며, 현존하는 유일신을 숭배하는 종교 중에서는 가장 오래되었다.  유대교 → 기독교 → 이슬람순으로 만들어졌고 교리와 세계관도 이에 영향받았다. 유대교의 경전은 보통 십계명(데칼로그라 부른다)과 구약성경으로 알려진 '타나크'가 있다. 때문에 서양권에서는 구약성경을 '히브리 성경'이라는 말로도 많이 부른다. 구약성경에서도 처음의 모세오경인 율법서 토라를 대단히 권위있게 여긴다. 또 유대교 전승에는 토라를 모세가 시나이 산에서 받았다고 믿는다. 이 토라는 유대인들이 가장 극진히 아끼는 종교 서적이기도 하다. 


유대교의 기본 신조는 야훼만이 유일한 신이라는 유일신 사상과, 혼탁한 세상이 멸망할 때 메시아(구세주)가 나타나 신의 백성 즉, 유대 민족을 구한다는 종말론, 신과의 특수한 관계를 맺었다는 선민 사상, 그리고 신의 뜻(가르침)을 따르는 율법주의이다. 야훼는 천지 만물의 창조자이며, 절대의 신이다. 신은 유대 민족을 선택하였고, 또한 모세를 통해 유대 민족이 신의 뜻을 따를 것을 약속함으로써 신과의 특수한 계약을 맺은 것이다. 


유교는 학문인가 종교인가


유교(儒敎)는 중국 춘추시대(기원전 770~403) 말기에 공자(孔子)가 체계화한 한나라의 지배이념인 유학(儒學)을 종교적 관점에서 이르는 말이다. 시조 공자의 이름을 따서 공교(孔敎)라고도 하는데, 그 내용은 신분의 존비와 인애(仁愛)를 근본으로 하면서 수신(修身) · 제가(齊家) · 치국(治國) · 평천하(平天下)의 길을 가르치는 일종의 정치학 · 윤리학으로 유학이라고도 한다(사서 -‘논어’ ‘맹자’ ‘대학’ ‘중용오경 - ‘시경’ ‘서경’ ‘주역’ ‘춘추’ ‘예기’)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유교는 자기 자신의 수양에 힘쓰고 천하를 이상적으로 다스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문이며 또한 그것을 향한 실천이라고도 할 수 있다. 유교의 주류는 전국시대에는 맹자로 대표되는 내성파의 학문과 순자로 대표되는 숭례파의 학문, 한나라와 당나라 시대의 훈고학과 경학, 송나라 시대의 성리학, 명나라 시대의 양명학, 청나라 시대의 고증학 등으로 발전 또는 변천되었다.


주자(朱子) 시대의 유교계에서는 도학(道學)이라 불렀다. 도학은 정주학(程朱學) · 주자학(朱子學) · 이학(理學) · 이기학(理氣學) · 성리학(性理學) · 성명의 학(性命) 등으로 호칭되면서 송나라 시대의 대표적 학자와 사상가를 포괄하고 있었다.


혼 백 : 인간을 형성하는 정신과 육체가 사후에 존재하는 양상으로 이해되며, 신은 혼()육체는 백()에 해당된다. 인간적 삶의 세계를 양() 이라 한다면 인간적 생명의 사후존재로서 혼백은 음에 해당하는 것이며, 혼 은 천상으로 백은 지하로 흩어져 저세상의 존재로 이해된다. 그러나 혼백은 제사의례과정에서 강림하기도 하고 허공에 흩어져 인간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존재로 경건하게 다루어 왔다.


인류의 역사는 종교의 역사다


웅장한 사원, 성당, 교회 건물들, 화려한 행렬 및 인상적인 음악을 갖춘 종교가 말해 주는 것은 무엇일까? 피비린내 나는 십자군 전쟁, ‘가톨릭가 저지른 종교 재판, 중국의 아편 전쟁 및 이 20세기의 잔인한 전쟁들과 종교분쟁... 은 유혈과 살육과 피의 역사다.


종교의 순기능과 역기능

 

종교의 순기능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삶의 방향과 안정감을 준다. 

자기조절, 인간관계, 사회적 봉사, 행복과 건강을 증진하는데 기여한다.

고백과 회개를 통해 심리적 성숙과 자기 이해, 갈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건전한 신앙은 행복과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종교의 역기능

거짓된 구원관 가정불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교회의 분열이나사이비종교로 인한 피해를 주기도한다.

이데올로기 기능으로 독재자들에 의해 정치적으로 이용당한다. 

독선으로 인한 종교간의 분열,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갈등과 증오 대립을 야기한다. 

현실에 눈감고 불의한 권력과 타협에 민주의 정치의식을 마비시키기도 한다. 

종교지도자의 타락으로 인한 잘못된 종교의 타락


♨ 위의 기사는 위키백과사전, 나무 위키, 카이스트신문...등을 참고해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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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종교2015.12.28 06:54


학교는 왜 종교교육을 하지 않을까?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가 지난 20129월부터 12월까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2013년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의식조사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55.1%가 종교를 갖고 있고, 44.9%가 종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별 현황을 보면 개신교(22.5%) 불교(22.1%) 천주교(10.1%) 기타종교(0.5%)로 나타났다.



전체 국민의 절반 이상이 어떤 형태로든 종교를 갖고 있다는데 학교에서는 종교 교육을 하지 않고 있는 이유가 뭘까? 이런 국민들에게 특정 종교인들이 찾아가 나눠준 종교서적을 읽거나 그들의 선교를 들으면 어떻게 반응할까? 학교에서는 윤리와 사상 시간에 동양과 한국윤리사상이라는 단원에서 한국윤리사상의 흐름이나 유교, 불교, 도교...에 대해 서양윤리사상단원에서 그리스도교윤리사상에 대해 가르치고 있지만 종교의 본질이나 제대로 된 종교교육을 찾아보기 어렵다.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준이나 철학이 필요하다. 사관이 없이 배우는 역사란 지식만 암기할 뿐, 현실에서 종교를 만나면 제대로 판단을 하지 못하고 신비주의에 빠지거나 가정이 파괴되는 경향을 종종 보게 된다. 예수와 석가모니가 공자가 언제 어느 나라에서 태어나 무슨 말을 남겼고.... 이렇게 배운 지식 정도로는 종교가 무엇인지 그 종교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지난 1월 터키를 여행하던 고교 자퇴생 김 모 군이 터키와 시리아의 접경 지역에서 행방불명됐다가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IS)에 가입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사건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 이 청년이 종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을까? 아니 알고 있었다면 IS에 가입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이 청년뿐만 아니다. 살다 어려운 일을 만나면 종교를 찾고 종교관이 없는 사람이 종교에 빠지거나 가정이 파괴되는 비극적인 사례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종교란 무엇일까? 자구적으로 해석하면 종교란 으뜸, 기둥, 근본이라는 뜻의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을 의미한다. 인간이 생, , , 사의 문제, 죽음에 대한 공포를 초월적인 힘으로 해결하겠다는 노력이 종교라는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다. 유한한 인간이 인간의 능력 밖의 문제를 신에게 의존해 그 절대자에 대한 외경이 예배라는 형식으로 나타난 것이 종교가 아닐까? 대부분의 종교는 현세의 무상을 내세의 영원한 삶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보고, 보다 도적인 삶의 보상으로 내세의 삶이 결정된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사상은 기독교의 천국과 지옥으로 불교의 윤회사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신은 존재하는가? 죽음 후의 세계, 내세란 정말 있기나 한 것일까? 이 지구상에는 21억의 기독교, 13억의 이슬람교, 힌두교 9, 유교와 불교 각각 4... 그밖에도 아프리카의 토속신앙 등 수많은 종교가 있으며 무신론자도 11억 정도가 살고 있다. 종교는 정치 및 경제 문화에서 존재하는 사회 질서 안에서 악을 선으로 바꾸려는 노력과 실의에 빠진 사람에게 삶에 대한 희망을 준다는 긍정적인기능도 있지만 인류의 역사는 종교가 만든 살육과 전쟁의 역사 속에 살고 있다.


"종교는 억압을 정당화 하는 장치다. 그러나 동시에 억압으로부터의 피난처이기도 하다. 종교적 고난은 현실적 고난의 표현인 동시에 현실적 고난에 대한 항의다. 종교는 억압받는 피조물들의 한숨이며, 심장 없는 세상의 심장이며, 영혼 없는 상황의 영혼이다.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마르크스가 지적한 종교의 부정적인 기능이다. 오역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종교는 사회의 기존 질서를 간접으로 영속시키고, 기존의 문명을 유지하도록 조장하는 이데올로기 기능도 부인할 수 없다.


<이미지 출처 : koreamonitor>

역사를 일컬어 승자의 기록이라고들 한다. 종교도 예외가 아니다. 오늘날 ‘IS’가 악의 축이 되어 테러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모습을 보면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세계를 자기네 종교를 정당화하기 위한 헤게모니 쟁탈전과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불교나 유교가 지배이데올로기로 기능했던 지난 역사를 보면 그렇다. 오늘날 공유사상인 기독교가 사유사상의 자본주의와 공존하면서 기독교의 교리와는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모습에서 타락한 종교의 얼굴을 만난다.


해탈을 위해 세속과 결별한 불교가 승과제도를 두고 권력이 됐던 불교, 처음부터 지배이데올로기를 마다하지 않고 권력과 손잡은 유교며 억압자가 된 기독교는 정말 그들이 추구하는 이상을 이 세상에 실현할 수 있을까? 환속한 불교가 억압자 구실을 하듯이 예수의 가르침과는 정반대를 걷고 있는 기독교는 이미 종교의 본질적 기능을 외면하고 있다. 유신정권의 박정희나 전두환를 위한 조찬기도회에서 종교가 약자의 보호자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자비 없는 불교며 사랑없는 기독교는 그 화려한 사원이나 교회 안에는 기도라는 공허한 구복신앙만 남아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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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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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종교2012.09.24 07:00


 

 

인도 건국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는 ‘원칙 없는 정치, 노동 없는 부, 양심 없는 쾌락, 인격 없는 교육, 도덕 없는 상인, 인간성 없는 과학, 헌신 없는 종교’를 ‘일곱 가지 사회악’이라고 했지만 철학이 없는 삶은 방황의 연속이다.

 

나이가 든 사람들은 할 얘기가 많다. 그래서 나이든 사람은 꼰대 소리를 듣는가 보다. 오늘은 종교에 대한 얘기를 해 볼까 한다. 오늘 전개하는 얘기는 나의 개인적인 종교관일 뿐 신실한 종교인들을 비하하거나 남의 종교를 비난할 목적이 아니라는 걸 먼저 밝혀둔다.

 

요즈음은 많이 달라졌지만 나이가 지긋한 사람들은 어린 시절 어머니 손을 잡고 한두 번 절에 가보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절에 가면 시주를 하고 부처님께 절을 하고 돌아오는 것.... 부처님께는 살다가 어려운 일을 만나면 정성을 다해 빌면 비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믿는 그런 불교신자들이 많다. ‘절에 다닌다’고 하는 사람들은 삼신도 모시고 조상신도 모시고 한울님...도 모시면서 산다.

 

 

 

교회에 다닌다는 사람도 그렇다. 초등학교 때 친구를 따라 다녀 본 성경학교나 커서 이성에 호기심을 느낄 나이가 되면 교회나 성당의 따라가다 기독교 신자가 되거나 아니면 부모가 신실한 기독교인이어서 배속에서부터 종교인(?)이었던 사람도 있다. 그런데 불교신자건, 기독교 신자건 종교인들에게 ‘종교가 무엇인가?’라고 물으면 속 시원하게 ‘종교는 이런 것이다’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종교란 ‘죽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겨 난 것이다.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는 어떤 힘’에 자신이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신이라는 이름으로 신앙의 대상이 되는 것.... 싱안의 대상이야 시대나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인간의 능력으로 해결하지 못한 초월적인 능력을 가진 존재가 있다는 것일 믿고 의지하고 숭배하는 것.... 그런게 종교가 아니까?

 

신관(神觀)이 없는 종교란 위헌 천만이다. 기독교의 경우를 보자. 고등학생들에게 ‘기독교가 뭔가?’라고 물으면 정확하게 대답하는 학생들이 없다. 국어사전을 보면 ‘基督’이란 머리에 성유 부음을 받은 자, 곧 왕 또는 구세주라는 뜻으로, ‘예수’를 이르는 말, ‘그리스도’의 음역어‘이라고 풀이한다. 크리스트라는 말의 한자 방음이란 뜻이다. ‘기독=천주=크리스트=구세주=예수’라는 의미다.

 

기독교인이라는 학생 들 중에는 구교와 신교, 천주교, 개신교, 여호와의 증인, 안식교... 에 대한 정확한 개념도 없다. 종파 얘기를 하자는 말이 아니다. 기독교인이라면 천주교신자든, 개신교 신자든, 여호와 증인신자든 자신이 믿는 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명확한 인식(觀)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예수라는 분이 사랑의 신인지 권위의 신인지 구별조차 못한다면 옳은 신앙인 아니다.

 

같은 뿌리에서 나온 종교가 철천지원수가 되어 수천년간 앙숙의 관계로 이어지는 종교란 그 역사만큼이나 복잡하고 어렵다. 그 복잡한 뿌리는 어쩌면 간단하게 정리할 수도 있다.

 

 

개신교를 포함한 기독교는 '성부-성자-성령'의 '삼위일체'를 유일신으로 숭배하는 종교요. 이슬람교는 만인의 신인 알라(야훼, 여호와)를 유일신으로 숭배하는 종교다. 유대교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야훼, 여호와)을 유일신으로 숭배하는 민족종교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름만 다른 ‘알라’와 ‘야훼’(신은 같은 여호와)라는 차이인 이슬람교와 유대교는 앞으로도 타협이란 기대할 수 없을 정도로 원한이 깊고도 복잡하다.

 

‘신이란 어떤 존재인가?’라는 답은 신앙인의 신관(神觀)이다. 신관에 따라 천주교와 개신교, 이슬람교..로 나눠진다. 개신교 만해도 장로교, 침례고, 감리교, 퀘이커교, 기독교 한국루터회, 기독교 대한 성결교회, 제 7일 안식재림교회...등 그 수를 헤아리기조차 어렵다. 장로교는 다시 고려파 장로회, 기독교 장로회, 통합파와 합동파.... 정확하게 말하면 한국의 기독교는 신관에 따라 분열되었다기 보다 이해관계로 얽혀 분열된 경우가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범한 신자가 ‘어떤 종파가 진짠가’의 여부로 따진다면 신앙도 갖기 전에 실망감으로 신을 믿을 정나미가 떨어지고 말 것이다. 종교의 핵심은 자신이 신앙하는 ‘신이 누군가?’라는 문제다. 기독교의 경우 ‘예수가 누구인가?’라는 문제가 신앙의 핵심이다. 똑 같은 신을 믿으면서도 이명박장로, 뉴라이트의 김진홍목사, 서경석목사...같은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문익환목사, 문규헌, 문정현신부, 이태석신부.... 같은 분도 있다. 누가 믿는 예수가 진짜일까?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종교2010.12.28 08:56


<삶이 종교에 종속된 사람들>

기독교 신문에 따르면 현재 한국 교회의 71%이상이 10%도 안되는 봉사활동 지출을 하고 있다. 20% 이상 사회봉사 비용을 지출하는 교회는 8.9%에 불과하다. "일부 목사들의 월수입이 수천만원으로 전체 예산의 3.8%가 교역자들의 생활비로 쓰여 왔고, 일부 대 사찰의 승려들이 외제 고급승용차를 타고 일년내내 특급호텔에서 지낸다"는 보도는 일반 상식으로서는 이해하지 못할 일이다.

1993.10.28. 24:00에 예수가 이 땅에 재림할 것이라고 예언한 종교는 신도들이 집을 팔고 학업을 포기하고 예수의 재림을 준비하고 있다가 예언이 빗나가자 가정파탄으로 자살까지 한 사람도 있었다. 몇년전 미국에서는 수백명의 사이비 종교인들이 집단자살한 일도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도 가끔 예수의 재림을 예언했다가 빗나간 사건이 있었다.


도대체 종교가 무엇이기에 하나 뿐인 생명이나 전 재산 까지 바쳐 가면서 빠져 들 수 밖에 없을까?

종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좀더 상세히 알아보자.

어떤 철학자는 종교를 "무지와 공포의 소산"이라 표현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종교를 지배이데올로기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통치 수단으로 기능하며 피지배자의 억압 수단이 된다고 비난하고 있다.

<원시종교>

단군(제사장) 왕검(지배자)의 명칭에서도 볼 수 있드시 원시시대는 종교의 수장인 무당이 정치의 우두머리로 군림하던 때를 제정일치시대라고 했다.

이 시대는 특정 동식물이 특정 부족의 수호신으로 신앙하던 토테미즘이 발달하기도 하였고, 지배자의 야망이 인민의 지배수단으로서 종교를 권장하기도 하고 국교로 인정하여 현실의 고통은 내세의 영생복락을 위해 현실을 희생하라고 가르치기도 하였다.

민중의 정치의식이 낮은 시대는 원시종교나 샤머니즘이 지배수단으로서 이데올로기 역할을 했으나 점차 민중의 정치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비판의식의 향상 되면서 체계적인 신앙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삼국시대 불교는 민중의 정치의식을 마비시키고 현실세계에 대한 혐오감을 갖게 하여 내세의 준비를 위해 끝없는 희생과 인내를 강요하게 했다.

<불교는 어떤 종교인가>

불교의 교의를 한번 살펴 보자. 불교에서 붓다(Buddha)는 한자어로서 진리를 깨달는 자를 가리키는데,불교에서는 불타,즉 카필라국 정반왕과 마야부인의 사이에서 태어난 고다마 싯달타의 도움을 받아 깨닫는자(부처)가 되는 것이 신앙의 목표이다. 신앙의 대상은 국보(불,법,승)인데, 부처가 되기 위한 과정인 3법인(제행무상, 제법무아, 열반숙정)과 사성제(고성제, 집성제, 멸성제, 도성제)와 8정도(정어, 정사유, 정정, 정명, 정정진, 정염, 정견 정업)가 있다.

사람들은 누구든지 불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노력여하에 따라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불교가 사회와 문화 전체에 미친 영향은 거의 절대적이었음을 부인할 수 없지만 고난에 찬 삶을 살면서 창조적인 세계관을 갖지 못하고 운명론적인 세계관을 갖도록 하는 것은 현실의 질서를 유지 존족하기를 바라는 지배 논리에 기여했던 이데올로기로서의 역할을 부인할 수 없다.

인간의 의식수준과 민중의 각성은 불교가 지배이데올로기의 한계를 노정(露呈)하자 시, 서, 악, 역, 예, 춘추 등 6가지 경전사상을 기초로 한 인(仁)의 도를 가르치는 유교가 등장하게 된다.

<유교는 종교인가?>

유교에서 논어는 공자의 교훈과 행동을 기록한 책으로 모든 경전의 근본사상인 인(仁)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다.

인(仁)이란 극기복례(克己復禮)로 극기는 이기심을 이기는 것이요, 복례는 예법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인의 실천강령을 삼강오륜(三綱 - 군의신강, 부의자강, 부의부강. 五倫 - 군신유의(임금과 신하간), 부부유별(부부간), 부자유친(부자간), 붕우유신(친구간), 장유유서(노소간)이라고 하는데, 상호간의 예의를 기본으로 한다. 특히, 임금과 부모를 동일시하여(군사부일체) 봉건지배 질서를 정당화하고 충효사상(忠孝思想)을 고취하였다.
 

이성적이고 전통적인 공자사상에 대립하여 나타난 삶의 현실을 의미한 도(道)의 실천을 주장한 도교는 노자와 장자가 대성시킨 종교이다. 우주의 본체가 도요, 상대 세계를 초월한 절대 평등과 무차별의 본체를 인정하는 것을 기본원리로 하고 가르치고 있다. 도교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을 가르침으로 하는 노장철학을 받아들이고 음양오행설과 신선사상을 가미하면서 불로장생의 술(術)을 구하고 주술기도 등을 행하는 종교이다.

<도교와 샤머니즘>

민중의 입장을 강조하는 도교는 지배이데올로기로서의 역할이 유교에 비할 수 없다는 약점때문에 크게 번성하지 못하고 소수의 양심적인 지식인이나 민중에서 받아들인 종교이다.

그 후 서구의 민주주의가 유입되면서 봉건적인 지배질서가 붕괴되고 그 공백을 채워주는 또하나의 지배이데올로기로서 기독교가 들어 온다.

<기독교의 본질>

유태민족의 민족종교인 유대교에 뿌리를 둔 기독교는 예수를 구세주로 받아 들이는 개신교와 천주교로 분리되어 수많은 종파가 들어 온다.

기독교의 교의는 전통윤리가 미개문화로 매도되면서 문화라는 가면을 쓰고 침투한다.

전지전능하고 무소부재한 절대자인 여호와 하나님과 구세주로 세상에 왔다가 인간에 배척당하고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예수와 성령의 3위 일체신을 믿는 종교가 기기독교다. 

기독교는 예수를 구세주로 받아들이면 하나님의 아들로 천국을 보장받고 영생을 누릴 수 있다는 교리를 전한다.


                   <사진 : 원불교>

세상의 끝날 예수가 재림할 때 알곡과 죽정이를 구분하듯 죄인과 의인을 분류하고 죄인은 지옥불에 영원한 고통을, 의인은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면서 살 수 있는데, 그날(재림)은 하나님 외에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항상 준비하고 살라고 가르친다. '권세는 위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느니라'와 같은 성구에서 보듯, 지배자에게 순종하는 운명론적인 삶이 곧 하나님의 뜻이요, 현실은 내세의 준비과정으로 보고 현실 긍정적인 순응적 삶을 강요한다.

<힌두교와 조르아스트교 그리고...>

그 외의 힌두교는 인도의 굽타왕조때 범서, 비서 등을 기초로 한 바라문교의 사상을 고치고 변경하여 고유한 인도 민족신앙과 결부시켜 발전한 종교로서 범신론, 다신론, 유신론, 무신론을 수용하면서 원시적인 경배와 요가를 통해 인간의 참된 자아를 추구하는 종교이다.

조르아스트교는 기원전 60년경 조르아스트가 창시한 종교로서 젠드 아베스트란 경전을 갖고 있다. 조르아스트교의 교의는 이 세상은 선(善)과 악(惡)이 싸우는 전쟁 마당이며, 아후라 마즈다라는 선신(善神)과 앙화 마이뉴라는 악신(惡神)이 대립하고 있는데, 근검 역행의 노력으로 악신을 이기고 선신이 승리한다는 내용을 가르치고 있다.

<이슬람교>

이슬람교는 회교라고도 하며, 마호메트에 의해 창시된 종교이다.

이슬람은 복종이란 뜻이며, 인간은 신에게 절대 복종해야 한다는 뜻으로 이슬람교라 명명했다. 이슬람교는 아라비아 고유의 민족신앙, 그리스트교, 유대교의 교의를 흡수하여 알라를 믿는 신앙을 말한다.                                                                                     <사진 : 힌두교 신 '새미골 (toogoo12)'에서>
 
그들의 경전인 코란에 의하면 알라, 천사, 예언자, 경전, 내세 심판, 예정에 대한 신앙 등 6신과 5행(다섯가지 의무, 즉 알라예배, 모하멧트 믿음, 1일 5회 기도, 자선, 9월 단식, 메카순례)을 요구하는 종로서 4억 5천의 신도가 있다.

<유대교는 기독교의 모태>

유대교는 기원전 15세기경 모세가 애굽을 탈출하여 40년간 광야에서 생활하면서 종교적 체험에서 비롯된 종교로 모세 율법을 기초로 하여 유대인은 하나님의 선민이며, 천국이 지상에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는 종교이다.

유대교가 모태이면서 예수를 크리스도(구세주)로 믿는 개신교와 이땅에 다른 크리스도가 나타날 것이라고 믿는 유대교는 구약 성서만을 믿는다.

이제 개략적으로 살펴본 종교의 공통점은 개인의 영생과 축복에 초점을 두고 개인의 수련과 반성, 도덕적 인격의 완성 등에 관심을 둔다. 특히, 대부분의 종교는 운명론적인 세계관을 갖는 것이 특색이다. 절대자에게 복종하고 순응하며 현실 질서에 복종하는 세게관은 강자의 논리로서 창조적이고 개척의욕을 마비시키고 신의 의도를 추종하는 삶을 강제받는다.

<종교는 약인가 독인가>

종교의 현실 감각의 마비가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여 진취적이고 주체적인 삶의 저해 요소가 된다는 점에서 민중중심의 종교가 양심적인 신앙인에 의해 제기되고 있다.

해방신학이나 민중교회나 민중불교 등이 그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는데, 이들은 지배권력에 의해 반체제 세력 또는 전통에 대한 도전세력이라는 이단(異端)으로 분류되어 탄압을 받는다.

기독교 발생 당시의 이스라엘 상황을 신학의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관점에서 총체적으로 인식하고 해석하려는 시도 없이 전통신학이란 이름으로 다른 해석을 거부하는것은 종교의 경직성을 보여 주는 또하나의 예가 될 것이다.

<사진:힌두교 신 '소망노트' 블로그에서>

전통신학에 대한 도전은 식민지적인 상황에서 예수의 정신을 오늘날 다시 살려 내야 한다는 시도로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데 해방신학이나 민중불교와 같이 신의 본성을 현실에 맞게 재해석하여 지배논리가 아닌 민중시각에서 신앙화하려는 시도가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민중종교의 공통점은 내세를 위한 준비단계로서의 현실이 아닌 이 땅이 하나님의 나라요, 극락으로서 구현시키려는 노력이 종교의 당면한 과제로 받아 들이고 있다.

이제 신의 노예로서 현실 감각의 마비나 지배이데올로기로서의 종교의 역할은 당연히 거부되어야 하고, 사회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의 해방과 인간의 주체적인 삶을 위한 인격 수양의 과정으로서 재정립할 단계에 있다.

목사나 승려의 교세확장이나 독선적이고 배타적인 자기논리는 상대종교를 적대시 함으로서 또 하나의 38선을 긋는 민족의 비극을 초래할 수도 있을 것이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종교2010.11.16 00:13



교회가 사회 봉사비로 쓰는 자금이 한해 예산의 6.2%에 불과하다(한겨례신문 1993.7.4.)고 한다. "일부 목사들의 월수입이 수천만원으로 전체 예산의 3.8%가 교역자들의 생활비로 쓰여 왔고, 일부 대 사찰의 승려들이 외제 고급승용차를 타고 일년내내 특급호텔에서 지낸다"는 한겨레신문의 보도는 신앙인이 아닌 사람들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다.

1993.10.28. 24:00에 예수가 이 땅에 재림할 것이라고 예언하여 성인 남녀는 물론 청년학생들까지 집을 팔고 학업을 포기하고 예수의 재림을 준비하고 있다가 예언이 빗나가자 가정파탄과 충격으로 자살까지 한 사람도 있었다. 몇년전 미국에서는 수백명의 사이비 종교인들이 집단자살한 일도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도 가끔 예수의 재림을 예언했다가 빗나간 사건이 있었다.

도대체 종교가 무엇이기에 하나 뿐인 생명이나 전 재산 까지 바쳐 가면서 빠져 들 수 밖에 없을까?
종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좀더 상세히 알아보자.

종교가 인간세계에 나타난 것은 인간이 불완전한 존재로 태어났기 때문이다. 초기 종교는 자연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나타났다. 그 후 죽음이나 공포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이나 절대자를 찾게 된 것이다. 어떤 철학자는 종교를 "무지와 공포의 소산"이라 표현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종교를 지배이데올로기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통치 수단으로 기능하며 피지배자의 억압 수단이 된다고 비난하는 학자도 있다.

단군(제사장) 왕검(지배자)의 명칭에서도 볼 수 있듯이 원시시대는 종교의 수장인 무당이 정치의 우두머리로 군림하던 때가 있었다. 이를 제정일치시대라고 한다.
이 시대는 호랑이, 곰과 같은 동물, 오래된 고목이 특정 부족의 수호신으로 숭배하는 토테미즘이 종교의 기능을 했다. 계급이 생기면서 지배자의 야망은 인민의 지배수단으로서 종교를 권장하기도 하고 국교로 인정하여 현실의 고통은 내세의 영생복락을 위해 현실을 희생하라고 가르치기도 하였다.

민중의 정치의식이 낮은 시대는 원시종교나 샤머니즘이 지배수단으로서 이데올로기 역할을 했으나 점차 민중의 정치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비판의식의 향상 되면서 체계적인 신앙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삼국시대 불교는 민중의 정치의식을 마비시키고 현실세계에 대한 혐오감을 갖게 하여 내세의 준비를 위해 끝없는 희생과 인내를 강요하게 했다.


불교의 교의를 한번 살펴보자. 불교에서 붓다(Buddha)는 한자어로서 진리를 깨달는 자를 가리키는데, 불교에서는 불타, 즉 카필라국 정반왕과 마야부인의 사이에서 태어난 고다마 싯달타의 도움을 받아 깨닫는자(부처)가 된다. 오늘날 불교도는 이 깨닫는자(부처)가 되는 게 신앙의 목표다.

신앙의 대상은 국보(불,법,승)인데, 부처가 되기 위한 과정인 3법인(제행무상, 제법무아, 열반숙정)과 사성제(고성제, 집성제, 멸성제, 도성제)와 8정도(정어, 정사유, 정정, 정명, 정정진, 정염, 정견 정업)를 통해 부처가 되기 위해 수행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든지 불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노력여하에 따라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불교가 사회와 문화 전체에 미친 영향은 거의 절대적이었음을 부인할 수 없지만 고난에 찬 삶을 살면서 창조적인 세계관을 갖지 못하고 운명론적인 세계관을 갖도록 하는 것은 현실의 질서를 유지 존족하기를 바라는 지배자의 논리에 일정정도 기여했던 이데올로기로서의 역할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인간의 의식수준과 민중의 각성은 불교가 지배이데올로기의 한계를 노정(露呈)하자 시, 서, 악, 역, 예, 춘추 등 6가지 경전사상을 기초로 한 인(仁)의 도를 가르치는 유교가 등장하게 된다. 유교에서 논어는 공자의 교훈과 행동을 기록한 책으로 모든 경전의 근본사상인 인(仁)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다.

인(仁)이란 극기복례(克己復禮)로 극기는 이기심을 이기는 것이요, 복례는 예법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인의 실천강령을 삼강오륜(三綱 - 군의신강, 부의자강, 부의부강. 五倫 - 군신유의(임금과 신하간), 부부유별(부부간), 부자유친(부자간), 붕우유신(친구간), 장유유서(노소간)이라고 하는데, 상호간의 예의를 기본으로 한다. 특히, 임금과 부모를 동일시하여(군사부일체) 봉건지배 질서를 정당화하고 충효사상(忠孝思想)을 고취하였다.

                                                   <사진자료 : 한중일전통정원홈에서>

이성적이고 전통적인 공자사상에 대립하여 나타난 삶의 현실을 의미한 도(道)의 실천을 주장한 도교는 노자와 장자가 대성시킨 종교이다. 우주의 본체가 도요, 상대 세계를 초월한 절대 평등과 무차별의 본체를 인정하는 것을 기본원리로 가르친다. 도교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을 가르침으로 하는 노장철학을 받아들이고 음양오행설과 신선사상을 가미하면서 불로장생의 술(術)을 구하고 주술기도 등을 행하는 종교로 자리 잡는다.


민중의 입장을 강조하는 도교는 지배이데올로기로서의 역할이 유교에 비할 수 없다는 약점 때문에 크게 번성하지 못하고 소수의 양심적인 지식인이나 소수의 민중들에게 초라하게 살아남는다.
그 후 서구의 민주주의가 유입되면서 봉건적인 지배질서가 붕괴되고 그 공백을 채워주는 또 하나의 지배이데올로기로서 기독교가 들어 온다.


유태민족의 민족종교인 유대교에 뿌리를 둔 기독교는 우리나라에 예수를 구세주로 받아들이는 개신교와 천주교로 각각 다른 경로를 통해 유입된다. 기독교의 교의는 전통윤리가 미개문화로 매도되면서 문화 혹은 학문이라는 이름으로 뿌리내린다. 전지전능하고 무소부재한 절대자인 여호와 하나님과 구세주로 세상에 왔다가 인간에 배척당하고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예수와 성령의 3위 일체 신을 믿는 기독교는 예수를 구세주로 받아들이면 하나님의 아들로 천국을 보장받고 영생을 누리는 구원을 받는다는 종교다.

세상의 끝날 예수가 재림할 때 알곡과 쭉정이로 구분해 쭉정이인 죄인은 지옥 불에, 알곡인 의인은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면서 살 수 있다는 가르친다. 그날(재림)은 하나님 외에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항상 준비하고 살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기독교는 '권세는 위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다'와 같은 성구에서 보듯, 지배자에게 순종하는 운명론적인 삶을 강요하는 운명론적 세계관이라고 비판하는 학자도 있다. 기독교를 비판적으로 해석하는 학자들은 현실의 모순을 ‘하나님의 뜻이요, 현실은 내세의 준비과정’으로 가르쳐 현실 긍정적이고 순응적 삶을 강요한다고 비판한다.

그 외의 힌두교는 인도의 굽타왕조때 범서, 비서 등을 기초로 한 바라문교의 사상을 고치고 변경하여 고유한 인도 민족신앙과 결부시켜 발전한 종교로서 범신론, 다신론, 유신론, 무신론을 수용하면서 원시적인 경배와 요가를 통해 인간의 참된 자아를 추구하는 종교이다.

조르아스트교는 기원전 60년경 조르아스트가 창시한 종교로서 젠드 아베스트란 경전을 갖고 있다. 조르아스트교의 교의는 이 세상은 선(善)과 악(惡)이 싸우는 전쟁 마당이며, 아후라 마즈다라는 선신(善神)과 앙화 마이뉴라는 악신(惡神)이 대립하고 있는데, 근검 역행의 노력으로 악신을 이기고 선신이 승리한다는 내용을 가르치고 있다.


이슬람교는 회교라고도 하며, 마호메트에 의해 창시된 종교이다.
이슬람은 복종이란 뜻이며, 인간은 신에게 절대 복종해야 한다는 뜻으로 이슬람교라 명명했다. 이슬람교는 아라비아 고유의 민족신앙, 그리스트교, 유대교의 교의를 흡수하여 알라를 믿는 신앙을 말한다.

그들의 경전인 코란에 의하면 알라, 천사, 예언자, 경전, 내세 심판, 예정에 대한 신앙 등 6신과 5행(다
섯가지 의무, 즉 알라예배, 모하멧 
트 믿음, 1일 5회 기도, 자선, 9월 단식, 메카순례)을 요구하는 종로서 4억 5천의 신도가 있다.

유대교는 기원전 15세기경 모세가 애굽을 탈출하여 40년간 광야에서 생활하면서 종교적 체험에서 비롯된 종교로 모세 율법을 기초로 하여 유대인은 하나님의 선민이며, 천국이 지상에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는 종교이다.

유대교가 모태이면서 예수를 
                                                                   <이슬람교도의 예배모습>

크리스도(구세주)로 믿는 개신교와 이땅에 다른 크리스도가 나타날 것이라고 믿는 유대교는 구약 성서만을 믿는다.

이제 개략적으로 살펴본 종교의 공통점은 개인의 영생과 축복에 초점을 두고 개인의 수련과 반성, 도덕적 인격의 완성 등에 관심을 둔다. 특히, 대부분의 종교는 운명론적인 세계관을 갖는 것이 특색이다. 절대자에게 복종하고 순응하며 현실 질서에 복종하는 세게관은 강자의 논리로서 창조적이고 개척의욕을 마비시키고 신의 의도를 추종하는 삶을 강제받는다.

종교의 현실 감각의 마비가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여 진취적이고 주체적인 삶의 저해 요소가 된다는 점에서 민중중심의 종교가 양심적인 신앙인에 의해 제기되고 있다.
해방신학이나 민중교회나 민중불교 등이 그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는데, 이들은 지배권력에 의해 반체제 세력 또는 전통에 대한 도전세력이라는 이단(異端)으로 분류되어 탄압을 받는다.

기독교 발생 당시의 이스라엘 상황을 신학의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관점에서 총체적으로 인식하고 해석하려는 시도 없이 전통신학이란 이름으로 다른 해석을 거부하는 것은 종교의 경직성을 보여 주는 또 하나의 예가 될 것이다.

전통신학에 대한 도전은 식민지적인 상황에서 예수의 정신을 오늘날 다시 살려 내야 한다는 시도로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데 해방신학이나 민중불교와 같이 신의 본성을 현실에 맞게 재해석하여 지배논리가 아닌 민중시각에서 신앙화하려는 시도가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민중종교의 공통점은 내세를 위한 준비단계로서의 현실이 아닌 이 땅이 하나님의 나라요, 극락으로서 구현시키려는 노력이 종교의 당면한 과제로 받아들이고 있다.

인간이 신의 노예로서 현실 감각을 마비시키는 이데올로기의 희생자가 되거나 지배 논리로서의 종교의 역할은 당연히 거부되어야 한다. 이제 종교는 사회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의 해방과 인간의 주체적인 삶을 위한 인격 수양의 과정으로서 재정립되어야 한다.

목사나 승려의 교세확장이나 독선적이고 배타적인 자기논리로 상대종교를 적대시 하거나 폐쇄적인 사고방식은 분단시대에 또 하나의 38선을 긋는 민족의 비극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됨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