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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3

‘아니오’라고 할 수 있어야... 15년 전, 썼던 책입니다. '이땅에 교사로 산다는 것은....'(불휘) 책머리에 썼던 글입니다. 지금와서 읽어보니 그때의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네요. '권력앞에 작아지는 사람들...' 권력이 누구의 것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행사하는 권력은 폭력이 된다는 사실도요.... 교육정책을 입안하고 바로 세워야할 사람들이 주권자들을 '개 돼지'취급하고 '아니오'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현실에서는 교육이 반교육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오’라고 할 수 있어야... 필자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국어교과서에 이런 내용이 실려 있었다. 어느 날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말이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아이들은 ‘뜰에 콩깍지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입니다. “아닙니.. 2020. 11. 21.
예수님의 사랑이 온누리에 가득 하시기를...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다.""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땅을 차지할 것이다""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배부를 것이다“"자비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자비함을 입을 것이다.""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다.""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나라가 그의 것이다.”너희가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고, 터무니없는 말로 온갖 비난을 받으면, 너희에게 복이 있다...”표준 새 번역 마태복음 5장에 나온 산상보훈(山上寶訓) 혹은 산상수훈(山上垂訓)이라고도 하는 예수님이 가르친 ‘인간의 가장 큰 복’입니다. 오늘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 2018. 12. 25.
이명박 장로가 믿는 예수님은 가짜다 입만 열면 친서민이니 중도실용을 외치던 이명박대통령이 이번에는 ‘공생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장 경제’를 외치고 있다. 4대강 사업으로 환경을 파괴하면서 지구환경보전 어쩌고 하고, 친서민 어쩌고 하면서 초등학생 무상급식을 복지포퓰리즘이란다. 이명박 대통령의 현란한 8·15경축사를 들으면 이 사람은 자신이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고나 하는 지. 도대체 어느 나라 예기를 하는 지 헷갈린다. 기독교 장로이기도 한 이명박 대통령... 모든 기독교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입으로는 사랑을 말하는 기독교인들의 머리속에는 도대체 무엇이 들었기에 이렇게 후안무치한 짓도 마다하지 않을까? 기독교의 핵심 사상은 사랑이다. 예수는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하라’고 했다. 그 이웃이 누군가? 기독교에서 말하는 이웃이란 .. 201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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