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압받는 다수'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0.11.20 예술과 외설의 기준은 무엇인가? (16)
  2. 2020.07.09 <억압받는 다수>를 학습자료로 활용했다 해직당한 교사 (18)
정치/사는 이야기2020. 11. 2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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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김경일교수는 그의 저서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에서 정치인은 요괴인간이요, 기자들은 고급 룸펜들이며, 학자들을 저열한 인간이라고 비판했다. 그렇다고 모든 정치인, 모든 기자, 그리고 모든 학자가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말이란 이렇게 거두절미하면 오해를 받기 십상팔구다. 그러나 정치인이, 기자가, 학자가 왜 그런 소리를 듣게 됐으며 수많은 지식인들이 세상을 얼마나 오염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냉철한 비판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김경일교수의 날선 비판에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봄처녀 오시누나 새 풀 옷을 입으셨네/하얀 구름 너울 쓰고 구슬 신을 신으셨네/꽃다발 가슴에 안고 누굴 찾아오시는고.


노산 이은상이 22살에 쓴 봄처녀(1925) 가사이다. 한때 음악 교과서에 실려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작품이다. ‘성불사의 밤’, ‘장안사’, ‘그 집 앞’, ‘옛 동산에 올라’, ‘가고파등 노산의 작품은 하나같이 국민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런 노산이 4·19의 도화선이 된 3·15의거를 지성을 잃어버린 데모’, ‘무모한 흥분’, ‘불합리, 불합법이 빚어낸 불상사라며 학생들의 정의로운 외침과 희생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5·16쿠데타로 집권한 박정희의 공화당 창당선언문을 작성해 주는가 하면 10월유신을 한국적 민주주의로 박정희를 민족의 영도자로 비문에 남겼다. 박정희를 이순신과 세종대왕을 합친 위인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5월 광주를 피로 물들이면서 등장한 살인마 전두환을 한국의 특수상황에서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잡지에 기고까지 했다.


<예술과 외설 어떻게 다른가>

예술과 외설은 어떻게 다른가? 고야의 <나체의 마야>는 예술일까 음란물일까? 파리 오르세이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세상의 근원>이나 오르세이 미술관에 전시된 구스타프그루네의 <세상의 기원>은 예술인가 음란물인가? 광주 배이상헌 교사는 자신의 도덕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보여준 억압받는 다수육아를 책임진 남성이 여성들에게 성희롱과 성폭행을 당하고, 여성 경찰관이 가해여성 편에서 수사하는가 하면, 여성 배우들이 상의를 탈의한 채 공공장소를 거니는 모습등이 담겨 있다. 배이상헌교사는 성평등교육인가 아니면 학생들에게 음란물을 보여준 것인가?


<사진 : 억압받는 다수의 한 장면>


우리헌법 제 22조는 모든 국민은 학문과 예술의 자유를 가진다.’고 했다. 그런데 충남 서천 비인중학교 미술 교사 김인규씨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생명을 잉태한 여성과 생명을 준 남자의 몸이라며 부부의 누드를 자신의 홈피에 올렸다는 이유로 파면당하기도 했다. 양성평등을 가르치기 위해 전세계에서 1300만명 이상이 보았다는 영화 억압받는 다수가 음란물이라며 교단에서 쫓겨나기도 하고, 미술교사가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자기 부부가 임신한 모습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게 음란물로 매도당해 법정에서 심판을 받았다. 예술의 가치를 법관의 시각에 따라 제단하고 판단할 수 있는가?


누워서 거울을 보고 있는 벗은 몸의 아프로디테와 그 곁에서 시중들고 있는 벗은 몸의 에로스가 그려진 그리스·로마신화에 관한 누드는 아름답게 보이면서 미국 여배우의 속옷 광고 사진은 왜 야하게 보이는가? 똑같은 누드 그림을 보았는데 왜 한쪽의 그림에서는 아름다움을, 다른 한쪽의 그림에서는 왜 야함과 창피함을 느꼈을까? 예술작품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동과 미적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지만, 음란물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성적 충동이나 수치심을 일으키게 하기 때문이다. 예술과 외설의 차이다. 한쪽은 미적 표현이나 성평등을 위해서...’이고 다른 한쪽은 돈벌이를 위해서이다. 배이상헌과 김인규 교사는 돈을 벌기 위해서인가? 아니면 학생들에게 성적 충동을 일으키게 하기 위해서인가?


<예술이 권력과 자본에 예속되면...>

우리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시인과 화가, 사진작가, 소설가, 영화인...들이 권력의 시녀가 되어 세상을 병들게 했다. 가난과 병고를 견디면서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표현하기 위해 인류에게 감동을 안겨 준 예술가들이 있는가 하면, 권력과 자본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타락한 예술가들의 삶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모윤숙, 최남선, 서정주, 이은상, 유진오,.. 정비석, 현재명, 홍난파 노천명.... 민족을 배신하고 자본과 권력에 타협해 예술을 외설로 타락시키는 사이비 예술인들이 만드는 세상. 이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교육자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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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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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술과 외설은 보는 사람이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달린것 같습니다.
    몸이 반응하면 외설이고 마음이 반응하면 예술입니다.

    2020.11.20 06: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람에 따라, 시대나 국민의 정서에 따라 다르지요. 그런데 실정법으로 외설이냐 예술이냐를 제단한다는 것은 헌법 22조 위반입니다.

      2020.11.20 18:41 신고 [ ADDR : EDIT/ DEL ]
  2. 사람이 관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다만 외설은 인간의 기본적인 역구가 내재 되어 나오는 것 같아요. 이에 나쁘고 좋다라고 평가하기가 ?!? 그런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요

    2020.11.20 0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어렵지만, 잘보고 갑니다 :)

    2020.11.20 0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예술과 외설의 관점도
    내로남불인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

    2020.11.20 0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예술과 외설은 정말 보는 사람 관점에 따라 다른것 같네요 :)

    2020.11.20 1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차이를 인정하는 게 정상이지요. 성의식이라고 하기도 하고요. 그런 걸 법으로 판단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2020.11.20 18:44 신고 [ ADDR : EDIT/ DEL ]
  6.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020.11.20 1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외설과 예술의 경계선이 뚜렷하지 않은건 같지만
    순수한 예술에서 표현을 눌러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2020.11.20 14: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교육적인 차원에서 그리고 예술을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요. 이인규선생님의 미적관점과 법이 보는 미적관점... 그런 차이가 아니겠습니까?

      2020.11.20 18:45 신고 [ ADDR : EDIT/ DEL ]
  8. 글쓰기에 관해 다시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 자신에 부끄럽지 않으려고 시작한 블로그인데 어느 순간 초심을 잃은 제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연장선에서 저도 모르게 쓰지 않았어야 하는 글들이 부끄럽네요.

    2020.11.20 2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고 상식체온님의 글에서 그런 모습을 본 일이 없는데... 혹 제 글이 무례했다면 이해해 주세요...

      2020.11.21 04:49 신고 [ ADDR : EDIT/ DEL ]
  9. 비밀댓글입니다

    2020.11.21 07:03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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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선 이 영화부터 한편 보시죠. 11분짜리 <억압받는 다수>(클릭하시면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라는 영화인데 중학교 도덕교사인 배이상헌 교사가 자신의 양성평등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보여줬다는 이유 등으로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수업배제 및 직위해제 처분을 받았다<억압받는 다수>라는 이 영화는 전세계에서 1300만명 이상이 보았다는 프랑스 단편영화다.


배이상헌 교사가 가르치는 도덕교과서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성차별 상황을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고쳐 나갈 수 있어야 한다’, ‘대중매체에서 나타나는 성차별 요소를 찾아서 개선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적혀 있다. 그는 <억압받는 다수>를 양성평등을 설명하는 영상자료로 활용했다는 이유로 광주교육청이 경찰에 고발해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복직을 못한 상태다.



<사진 : '억압받는 다수' 영화의 한 장면>


<억압받는 다수>여성이 남성을 두고 희롱하는 사회’, ‘여성에게 성폭행을 당하지 않을지, 성희롱을 당하지 않을지 걱정하는 남성의 모습을 그린 성이 뒤바뀐 사회를 풍자한 영화다. 여성이 주가 되고 남성은 매일 성차별에 노출되어 있다. 유모차를 끌고 걸어가는 슬리퍼를 신고 반바지를 입은 주인공을 보며 지나가는 여성들은 아무렇지 않게 희롱한다. 주인공은 아이를 맡기고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한 무리를 만나 성적인 모욕과 폭행을 당하게 된다.


주인공이 신고를 위해 경찰서에 갔는데 그곳은 온통 여자들뿐, 남성은 커피 심부름을 하는 존재이다. 경찰서로 찾아온 부인은 주인공을 달래는 듯하다가 자신의 승진을 이야기하고, 차를 타러 가던 중 둘은 말다툼을 하게 된다. 혼자 가서 차를 가져오겠다며 걸어가는 부인의 모습을 멀리서 비추고, 이어 누가 뒤따라오는 듯한 느낌에 두려워하며 걸음을 재촉하는 여성(부인)의 모습으로 영화는 끝을 맺는다.(출처 : 루나글로벌스타)


배이상헌선생님의 <억압받는 다수> 사건(?)을 보면 2001년 김인규교사(비인중학교 미술교사)가 자신의 홈피에 임신한 부부의 누드사진을 올렸다는 이유로 해직당했던 사건이 기억난다. 결국 그는 개인의 창작적 권리를 보수적인 교육 이데올로기의 잣대로 환원시킨 판단으로 해직, 3개월 정직처분 후 복직됐지만 그의 이름 뒤에는 아직도 누드 사진교사라는 닉네임이 따라 다닌다. 교사의 수업시간에 활용한 자료를 문제삼는 대한민국의 교육부. 교사의 성교육을 믿지 못해 성교육 표준안까지 제시해 가이드라인으로 삼고 있는게 대한민국의 성교육 현실이다.


야동이나 야설그리고 자위같은 단어를 사용하면 안 된다. 성폭력을 예방하려면 단둘이 여행가면 안 된다.“, ‘여성은 예뻐야 하고, 남성은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 ‘여성들은 외모를 가꾸는 데 공을 들여야 하고, 남성들은 경제적인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여자는 무드에 약하고 남자는 누드에 약하다’, ‘남성의 성욕은 여성에 비해 매우 강하다’, ‘남성과 여성은 뇌 구조부터 다르다’... 교육부가 내놓은 성교육 표준안이다. 이 표준안에는 배꼽티, 짧은 치마, 딱 붙는 바지 대신 치마를 입은 모습을 여성의 바른 옷차림으로 제시하는가 하면 성차별을 정당화하는 교육을 성교육 표준안이라며 제시해 놓고 있다.



지난 해 1215일 한겨레신문의 [세상읽기] “배이상헌, 직위해제당한 한국 성교육의 주제의 중앙대학교 김누리교수 칼럼을 보면 성평등을 주제로 한 세계적인 수작을 수업 교재로 삼으면, 한국의 교사는 성비위범으로 몰렸다며 한국의 성교육을 개탄하고 있다. 그는 한국은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이중모럴 사회’”라고 진단한다. “공적으로는 너무도 엄숙한 성윤리가 지배하지만, 현실에서는 일상적으로 성이 거래되고 착취되는 사회라고 진단했다. ‘한 번도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아보지 못한 이들이 사는 사회가 오늘날 한국사회다. ’하루가 멀다 하고 벌어지는 수많은 성폭력, 성희롱, 성추행, 성접대 사건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김교수의 진단처럼 오늘날 n번방사건을 비롯해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성추행, 성폭력은 성쇼육의 부재가 만든 결과가 아닐까?


김누리교수는 독일 교육의 목표는 성숙한 민주주의자, 강한 자아를 가진 개인을 길러내는 것이라고 소개한다. 그렇다면 강한 자아는 어떻게 길러내는가? 김교수는 독일의 철학자 테오도어 아도르노가 민주주의의 최대 적은 약한 자아라고 한 말을 소개하면서 약한 자아를 가진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공동체는 민주주의를 할 수 없다고 잘라 말한다. 그는 우리의 자아가 너무도 약하기 때문에 직장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민주주의가 작동하지 않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강한 자아는 성숙한 민주주의의 조건이며 올바른 성교육은 강한 자아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는 독일의 성교육. 성적 억압을 통해 죄의식을 내면화시키는 우리나라 성교육. 위선적인 엄숙주의로는 어떻게 건강한 민주시민을 길러낼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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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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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런거 보면 아직 우리나라는 후진국가입니다
    영화는 나중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07.09 04: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선생님 아리아리!

    양성평성이 이루어져아 진정한 민주주의인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갈길이 너무나 먼 것입니다.

    2020.07.09 08: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영화를 시간 내서 보겠습니다.
    아직도 말씀과 같은 이유로 교단에서 쫓겨난 현실을 보니 갈길이 멀어보이네요.

    2020.07.09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11분밖에 안 보입니다. 남녀의 성역할이 뒤바뀌는 영화를 보면서 남성들이 많이 반성하면 좋겠습니다.

      2020.07.09 12:58 신고 [ ADDR : EDIT/ DEL ]
  4. 남자와 여자의 성을 바꾸어 비교해볼 수 잇어서 좋은데요.
    이런 교육자료가 더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2020.07.09 1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영화를 한 번 직접 보고싶군요.ㅎㅎ 반대의 모습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해집니다.

    2020.07.09 1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점심 드세요 ~

    2020.07.09 1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좋은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하트하고 갑니다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2020.07.09 1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도대체 뭐가 문제라는걸까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요?
    너무 답답합니다ㅜㅠ

    2020.07.09 15: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남아선호 사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헌법에는 평등사회를 말하지만 현실은 딴판입니다.

      2020.07.09 16:32 신고 [ ADDR : EDIT/ DEL ]
  9. 영화 한번 봐야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생각해 보고 갑니다.

    2020.07.09 2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링크시킨거 한번 보세요. 성역할을 바꾼 세상.... 남자들이 무슨 짓을 하고 살았는지 이해가 됩니다.

      2020.07.09 20:14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