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2016.01.30 06:56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을 또 당했습니다. 언제부터 벼루고 벼르던 인플란트를 큰 맘먹고 하기로 하고 병원에 찾아 갔다가 약부작용(약진) 때문에 또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대전에 있는 A치과병원이였습니다. 이웃에 사는 분들이 추천해서 갔는데 본을 뜨고 망설이던 이빨을 빼고 처방을 받아 약국에 가야 하는 데 잊고 집(세종시)에 와 버렸습니다. 그런 약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늘 당하는 일이지만 병원처방은 가까운 약국에만 약을 처방받을 수 있더군요. 친절한 약사님이 병원에 전화를 해서 다른 약을 처방해 주더군요. 병원에서 의사에게 그렇게 강조한 부작용 얘기를 약사에게도 또 했습니다.



제가 약 부작용이 아주 심합니다. 밤중에 응급실에 실려 간 일도 있습니다.”

어떤 약인데요?”

모릅니다. 30대 후반에 감기약을 먹고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항생제인 것 같은데 확실히 모른답니다. 부작용 없는 약을 주십시오.”


이렇게 다짐받고 받아 온 약에 또 부작용이 또 나타났습니다.


처음 한두 번 먹었을 때는 증세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약사도 이 약은 안전합니다. “30~ 1시간 정도 지나 증세가 나타나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다짐을 받고 먹었지요. 저녁에 약을 먹었는데 이튿날 아침 몸이 좀 가려운 것 같아 왜 이렇지..?’ 하면서도 몇 년 전에 약진이 나타났을 때는 약을 먹고 3~40분 후에 바로 수포성 약진이 나타났기 때문에 약진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점심과 저녁 때 또 먹었습니다. ‘이러다 말겠지...’ 하는 마음으로 저녁을 먹고 세면을 하고 난 후 증세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었습니다.


머리 밑과 피부 곳곳에 가려움 증세가 나타나 어떤 부위는 여드름처럼 크게 나타났습니다. 머리 밑이며 목, 손발 등... 안 가려운 곳이 없었습니다. 9시가 넘었는데 스마트 폰으로 사진을 찍어 간호부장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바로 전화가 왔습니다.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아 온 얘기부터 증세까지 얘기했습니다. 응급실이나 주변에 있는 당변병원을 알아보고 전화를 해 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알아보니 세종시에는 당번병원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병원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약도 믿지 않는 편입니다. 아주 답답하면 어쩔 수 없이 가긴 가지만 병원이나 약에 대한 불신이 마음 속 깊이 쌓여 있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7년 전 허리 수술을 받으면서 당했던 각성(수술 중 마취가 깨어남) 때문입니다. 허리통증 때문에 대전시 대학병원에 찾아갔습니다.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등뼈가 신경을 눌러서 고통이 심하니까 눌리는 부분의 뼈를 깎아 주면 된다고 시작한 수술이었습니다. 수술 중 마취가 깨 의사와 간호사가 하는 대화내용을 들으며 당했던 그 고통은 본인 말고는 어떻게 알겠습니까? 뒤에 안 얘기지만 이런 얘기는 영화에나 나온다더군요,


그 후 저는 돌파리 의사가 있다는 것과 의사들이 리베이튼가 뭐 그런 것 또 성과급이나 그런 것 때문에 양심적으로 치료하지 않고 과잉진료를 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의사에 대한 불신은 건강관련 책들을 읽게 되고 암은 병이 아니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을 비롯한 건강관련 책들을 여러권 읽으면서 사람의 몸이란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히포클라테스의 말을 믿기 시작했습니다.


세종시에 있는 약국에 찾아갔습니다. 작은 수술이긴 하지만 이를 뽑고 항생제 등을 먹지 않으면 2차 감염이 있을 수 있다는 약사의 말 때문에 걱정은 됐지만 의사도 약사도 그렇게 부작용이 없다는 확인을 했는데 또 한 번 더 믿기로 하고 먹은 약입니다. 세종시의 약사에게 물었더니 처방한 약이 로드질 정이라는 약이라고 했습니다. 약을 받을 때도 그렇게 강조 했는데 왜 이런 증세가 나타났느냐며 말했지만 약사님은 병원에서 의사에게 물어서 처방했기 때문에 자신을 책임이 없다는 투의 면책성 말만 했습니다. 다음에 혹시나 또 병원에 가서 무슨 약에 약진이 있느냐고 물으면 알아둬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약 이름만 묻고 먹던 약을 던져주고 나왔습니다.



약이란 독입니다. 저는 이런 진리를 믿습니다. 가려움을 참기 위해 인터넷을 검사했더니 약진(약물에 의한 발진)이란 약물을 투여한 결과로 원하지 않은 피부발진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를 약진이라고 했습니다. ‘치료를 목적으로 인체에 투여하는 모든 약물 그러니까 약뿐만 아니라 주사약, 바르는 약, 붙이는 파스류, 흡입하는 약, 좌약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을 약진이라고 설명해 놓았습니다. 상식적으로 병원 처방전으로 약국에서 받아 오는 약 뿐만 아니라 약국에서 간단하게 살 수 있는 감기약, 소화제, 지사제, 진정제 진통제, 해열제, 비타민 등은 물론 드링크 류에도 약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밤새 잠도 제대로 못자고 당한 고통을 생각하면 이대로 넘어가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약국에 가서 사진도 찍어놓고 병원에도 항의해 책임을 묻겠다고 마음 속으로 굳게(?) 다짐했습니다. 어떻게 의사라는 사람이 사전에 특이체질이며 특별이 심하다고 지난 얘기까지 했는데 이런 고통을 당하게 하느냐고 벼르며 찾아갔습니다. 안 당해 본 사람은 약진의 고통을 모릅니다. 얼굴이 달아오르며 호흡도 가빠지고 끍어도끍어도 시원치 않는... 그 고통을....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10여 년 전 이었던가? 감기가 너무 심하게 걸려 집 가까운 개인 병원에 찾아 갔습니다. 특이체질 얘기를 하고 처방전을 받아먹은 약이 점점 심하게 수포성 발진이 생기더니 드디어 호흡 곤란증세까지 나타나기 시작했지요. 약진으로 죽을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에 119의 도움을 받아 저녁 늦게 대학병원에 실려 갔던 것입니다. 어려운 고비는 넘겼지만 그 후로는 병원에 가는 것조차 겁이 났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약도 먹지 않고 참으며 살았습니다.


이런 기억을 떠 올리며 참는 데까지 밤새 참았다가 아침에 병원문을 여는 시간을 기다려 찾아갔습니다. 버스 안에서 병원담당자의 전화가 왔습니다. 병원으로 가려면 자기네 병원으로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3~40분 정도 더 걸리지만 이왕이면 약진 부위도 보여주고 항의도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처방해준 병원에 찾아갔습니다.



사람의 마음이란 참 변덕이 심한가 봅니다. 처방전을 써 준 의사에가 욕이라도 하겠다고 찾아 간 병원... 병원 관계자의 자세가 내 마음을 녹였습니다. 허리수술을 받으면서 당했던 각성때와는 병원의 자세가 너무 달랐습니다. 허리수술을 한 병원에서는 자기네 책임이 없다고 끝까지 우겼습니다. 수술기록을 보여주며 수술 도중 마취제가 약해서 다시 마취제를 더 투여해 수술을 마쳤다는 것이었습니다. 영어며 독일어로 갈겨 쓴 수술기록을 읽을 능력이 없어 병원 노동조합 문까지 두드렸지만 그런 상담은 자기네 소관이 아니라는데는 정말 분노가 머리끝까지 치밀었던 기억 말입니다.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성의를 다하는 이 치과병원 모습에 그만 밤새 품었던 분노가 녹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용서하자. 예수님은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했는데... 사람이 실수도 할 수 있는데.... 젊은 의사가...’ 해독 주사를 맞고 기다려 보자며 오후에 또 맞고...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지나가면서도 증세를 물어보고 예의바르고 친절하게 대하는 모습에... 16시 가까이 돼서 증세가 조금 낳아지는 걸 보고 허탈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용서하기를 잘한 게지요


....................................................................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두 번 째 책 '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를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공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를 구매하실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


교보문고 바로가기  , yes24 바로가기  알라딘 바로가기  인터파크 바로가기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지금은 괜찮으신거죠? 용서하셨으니 다행이네요. 전 제 동생 어렸을 적이나 제 둘째아이 아팠을 때 병원을 불신하기시작했고 저희 아버지 암으로 돌아가셨을 땐 '앓느니 죽자'고 다짐했었거든요. 이 다짐 쉽진 않겠지만. . .

    2016.01.30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금은 거의 가라앉았습니다.
      살면서 뒤늦게 깨우칩니다. 약은 독이라고... 두번에 걸친 허리 수술... 한 번은 각성으로 정말 고통이 뭔지를 똑똑히 알게 되고 대장암수술 그리고 몇차례 약진으로 고통을 당하면서... 이번 사건은 병원이 고객을 인간적으로 대하면 문제를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는 것까지요.

      2016.01.30 15:04 신고 [ ADDR : EDIT/ DEL ]
  2. 아이고, 고생많으셨네요.
    지금은 괜찮으신거죠? 암튼 다행입니다. ^^*
    약이 회복을 위해 먹는 것인데 가끔은 이렇게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

    2016.01.30 1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제 거의 가라앉았습니다. 정말 힘들었답니다. 화를 풀려고 했는데 그 병원이 생각보다 인간적이더군요 . 그래서 거기서 계속 진료받으려고요..ㅎㅎ

      2016.01.30 15:18 신고 [ ADDR : EDIT/ DEL ]
  3. 정말 큰일날뻔 하셨고 고생하셨습니다
    병원,약에 대하 트라우마가 당연히 잇으실듯 합니다

    괜찮아지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용서는 잘 하신것 같고요...
    의사들 리베이트나 과잉진료 이런 부분은 정말 고쳐져야 하는 문제입니다

    2016.01.30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병원이 갑이되면 결국 가난한 사람만 고통당하지 않겠습니까? 의사들...병원 아직도 문제가 많습니다. 특히 정치권과 제약회사의 유착관계도 그렇고요... 의료민영화도 걱정이고요...

      2016.01.30 15:19 신고 [ ADDR : EDIT/ DEL ]
  4. 에고... 의료영리화의 피해를 절실히 느꼈던 하루였네요.
    의사의 성실성만으로 의료영리화를 만회할 수 없으니, 특히 치과에서의 문제는 의료영리화의 최대 폐해로 부각될 것입니다.

    2016.01.30 1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직은 70세 이상 노인에게 특혜를 받았습니다.
      병의 진료비를 다 받는다면 서민들이 인플란트 같은 건 꿈도 못꾸겠지요. 영리병원을 막지 못하면 제 병이 못사는 사람들이 부지기 수가 나올 것입니다.

      2016.01.30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5. 참교육님 안녕하세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약부작용 때문에 고생한 적은 없지만 주위분들에게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을 다한 치과의 양심적인 모습이 보기좋은것 같습니다.

    편안한 휴일 되세요.

    2016.01.30 16: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춘호님은 건강하시니까 이런 고통을 안겪으셨군요. 특이체질은 산성체질에게 잘 나타 난다고 하더군요. 건강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2016.01.30 17:42 신고 [ ADDR : EDIT/ DEL ]
  6. 하마터면 큰일 겪으실 뻔 하셨네요. 천만다행입니다. 무책임한 병원과 약국이 자칫 생사람 잡겠군요. 더구나 과거 수술하던 중 마취 풀린 사건은 더욱 황당하고요. 정말 영화에나 나올 법한 경험을 하셨네요. 의사와 약사 앞에서의 일반인은 늘 약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신해철법이 중요했던 건데, 또 유야무야 되는 모양입니다. 어쨌거나 치과의 대응이 그나마 화를 누그러뜨렸다니 노여움을 푸셔야겠네요^^

    2016.01.30 19: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의료관련 산업 마피아들이 군수미피아나 정유 마피아에 못지 않다고 봅니다.
      환자와 의사. 환자와 병원의 관계는 갑을 관계입니다. 의료 민영화가 두려운 잉이유도 같은 맥락이고요. 저는 현대의학은 완벽성을 믿지 않습니다.

      2016.01.30 19:45 신고 [ ADDR : EDIT/ DEL ]
  7. 위험천만한 일을 당하셨군요.
    지금은 괜찮아지셨다니 천만다행입니다.

    2016.01.30 2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약진이라는 게 정말 무섭더군요. 안 겪어 본 사람은 그 고통을 이해할 수 없답니다. 약진으로 죽는 사람도 있고요. 약이 독이라는 사실 다시 한번 확인한 셈입니다...ㅎ

      2016.01.31 04:47 신고 [ ADDR : EDIT/ DEL ]
  8. 잘 하셨어요.ㅎㅎ
    잘못 인정하면이야...

    그만하시기 다행입니다.^^

    2016.01.31 06: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참고로 의사들은 약을 먹지 않는다' 'aids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병이다'라는 여러 음모론이 있습니다. 저도 약을 그다지 믿지 않고있습니다. 그나저나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꼭 쾌차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과거 당하신 마취 中 각성은 확률적으로 0할 0푼 3리 정도 된다고 하는데;;; 하필 그것을 당하셨었네요 ㅠ 이곳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blog인데 건강 되찾으시길 빕니다!!!

    2016.01.31 1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약은 독이 맞습니다. 군시절 약사후임이 있었는데 약사먹지 말라더군요. 그리고 요즘은 약사도 자영업 느낌이 강합니다. 약에 마진을 붙여 파는 사람이지. 의료인 느낌을 기대하면 안되겠더라구여 ㅠ 고생하셨습니다 ㅍ

    2016.02.03 04: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4.11.10 06:58


기억력과 집중력이 감소되고 정서불안과 지능 저하, 그리고 영양가 감소, 암과 신장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와 관련 있는 비타민 B복합체, 비타민 C, 비타민 E뿐만 아니라 두뇌와 신체기능의 핵심 성분인 필수무기질이 사라지게 만들기도 한다.’

 

 

도대체 이런 무시무시한 괴물(?)의 정체가 뭘까? 이제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가정에서 필수품처럼 구비하고 있는 전자레인지로 조리해 먹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위험이다. 전자파에 대한 유해성의 시비는 아직도 끝난 것이 아니지만 세계적인 암전문의인 안드레아스 모리츠 박사가 전자레인지로 가공한 음식의 90%이상에서 이런 현상이 발견되었다니 믿거나 말거나 선택은 소비자들이 판단할 몫이다.

 

내가 배워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은 진실일까? 데카르트는 "생각하기에 존재한다(cogito, ergo sum)"면서 "회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회의하라" 했지만 사람들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나 언론을 통해 얻은 지식을 의심 없는 진실이라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공중파를 통해 수없이 전달되는 광고며 지하철역이며 건물 벽에 어김없이 붙어있는 성형수술광고는 과연 곧이곧대로 믿어도 좋은가? 학교에서 배운 역사적인 지식조차도 5·16혁명은 왜 왜 혁명이 아니라 군사정변이 되었을까?

 

지금까지 내가 듣고 배워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은 흠결 없는 진리인가? 며칠 전 대체 의학 전문가인 안드레아스 모리츠가 쓴 암은 병이 아니다라는 책을 읽다가 나는 심한 충격에 빠져 오랫동안 깨어나지 못했던 일이 있다. 대장암으로 항암치료를 받다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가 사경을 헤매야 했던 필자로서는 안이 명이 아니라는 저자의 주장에 황당함을 감출 수 없었다. 현대를 사는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고 약을 먹으면 낫는다는 믿음과 맹신을 하고 있다.

 

편리하다는 이유로 누구나 의심 없이 사용하고 있는 전자기기들... TV를 켜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광고나 어린 아이를 달래 때까지 이용하는 스마트폰은 안전하기만 한가? 우리네 가정에서 생활필수품처럼 된 전자레인지가 이렇게 무서운 비밀을 간직하고 있었다니... 모리츠박사는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음식을 먹는 사람은 혈액에서 암세포가 발생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소화불량, 변비 위암과 장암의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육종(악성종양)을 포함한 세포종의 비율이 상당히 증가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미지출처 :노원 맛 멋집>

 

전자레인지는 음식물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마이크로파가 전자레인지는 음식물에 고주파의 마이크로파를 퍼부어 음식을 음식답게 하는 분자구조를 갈가리 찢어 놓는다는 것이다.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는 물 분자가 초당 왕복 10억 회 이상 앞뒤로 움직이게 함으로서 음식물과 음식물의 분자구조를 깨뜨리고 화학적 조성을 재배열하기 때문에 인간의 몸에서 음식물로 인식할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물질로 바꿔 놓는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전자레인지를 거쳐 나온 음식은 외형은 그대로지만 내용물은 전혀 다른 음식이라는 것이다. 모리츠박사는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음식을 폐기물이라는 말도 부족해 핵폐기물이라고 표현했다.

 

학교를 일컬어 의도적인 재사회화 기관이라고 한다. ‘교육과정을 만들어 그런 과정을 따라 교육을 받으면 원하는 인간상을 길러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학교가 교육의 목적인 홍익인간과 같은 이타적인 인간을 길러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도덕불감증을 보면 실감이 난다. 사회와 역사를 배우지만 철학을 가르치지 않고 과학을 공부하지만 조미료와 식품첨가물로 범벅이 된 먹거리조차 구분할 줄 모르는 절름발이 교육을 하고 있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학교는 왜 수학문제까지 달달 외우도록 가르치면서 남을 사랑하여 측은히 여기는 측은지심이나 불의를 부끄러워하고 미워하는 수오지심이나 서로 양보하고 공경하는 사양지심,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시비지심도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을까? 역사를 배우면서도 사관도 없이 역사적 지식만 암기하면 역사의식을 기를 수 있을까? 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지식이나 노동자로 살아가야할 아이들에게는 왜 도동 3권조차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을까?

 

과학을 배우면서 나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을 배우지 않는다면 그런 지식은 죽은 지식이다. 스마트폰의 전자파가 얼마나 심각한지 정제된 기름이나 마요네즈, 셀러드용 드레싱, 그리고 마가린 같은 식품이나 다가(多價)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면 피부암이나 암 발병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은 왜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가?

가공식품이나 거피 그리고 음료수가 얼마나 자신의 건강을 해친다는 것을 제대로 아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이미지출처 : 신문고>

 

가공된 식품, 정제된 식품, ‘강화된식품, 저장식품, 향이 가미된 식품, 인스턴트식품,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식품, 탄산음료, 방사능에 오염된 식품, 전자레인지에 데운 식품...이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알고 있는 학생들은 얼마나 될까? 학교는 왜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암이 발병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지 않을까?

 

인간의 몸은 자연 속에서 적응하고 성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한다. 곰팡이도 살 수 없도록 만든 감지튀김이나 햄버그처럼 생명을 앗아가는 음식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먹도록 방관하는 교육은 산교육이 아니다. 그런 음식이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 것인가를 알지 못하고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먹도록 하는 게 자식사랑일까? 식습관을 개선하고 영양 있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학교급식조차 대장암과 폐암의 발병률을 높인다는 붉은 고기 중심의 식단은 올바른 식습관 교육일까

 

현상은 본질은 다르다. 삶에 쫓겨 바쁘게 살다보니 그럴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본질이 현상에 가려 잘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자세히 보려고도 하지 않는다. 농업사회에서는 가능했던 일들이 금융자본주의 사회, 정보화사회, IT산업사회에서는 현상은 보이지만 본질은 보이지 않는다. 우리가 먹고 사는 주식인 쌀에서부터 반찬거리며 간식이 겉으로는 화려한 포장을 하고 있지만 숨겨진 상업주의라는 괴물로 포장된 상품은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들을 알지 못한다면 자신의 건강을 지켜내기란 쉽지 않다.

 

자본의 탐욕은 사물을 연관과 변화의 관점에서 보지 못하도록 사람들의 눈을 사시(斜視)로 만들고 있다. 의사들만 해도 그렇다. 의사들은 사람들의 인체를 총체적인 시각으로 보지 않는다. 기능론적 인간관으로 숙련시켜놓은 전문의는 안과는 눈만, 치과는 이빨만, 피부과는 피부와 관련된 병만 진료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서로 연관되어 변화되고 있듯이 사람의 인체 또한 서로 연관되어 상호영향을 미치도록 구성되어 있다.

 

부분은 전체가 아니다. 또 보이는 것은 모두가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 돈으로 또 학력으로 외모로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는 사회에서 인간답게 사는 방법은 없을까? 주관과 소신을 가지고 건강을 지키면서 살기 위해서는 나만의 비법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내가 살고 있는 사회는 전통사회에서 볼 수 있는 인간미가 넘치는 사회가 아니다. 나의 몸을 지키기 위해 건강하게 사는 지식이 이어야 하고 나의 소신과 양심을 지키면서 살기 위해 나만의 철학이 있어야 한다. 시류에 편성해 좋은 게 좋다고 산다든가 수구언론의 편향된 논리에 휩쓸려 방황하는 사람은 방황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지뢰밭이다. 지뢰밭은 사는 사람에게 우선 필요한 것은 지뢰가 어디에 묻혀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 내 몸을 지키기 위한 의학정보가 그렇고 나의 소신이나 양심을 지키기 위한 철학이 필요한 이유가 그렇다.

 

햇볕의 자외선은 지금까지 인류가 만든 의약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천연의약품이라는데 그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이상한 가면을 쓰고 다니는 여성들이나 눈 건강에 필수적인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다니는 사람들.... 몸을 혹사해 알바로 돈이 생기기 바쁘게 성형외과를 찾아 얼굴부터 고치는 젊은이들... 파랑새를 쫓다가 불행을 스스로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방황은 언제쯤 그칠까?

 

▶ 이 기사는 '맑고 향기롭게' 11월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전자책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교보문고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edLargeCategory=001&barcode=4808994502151&orderClick=LEA&Kc=

예스24
http://www.yes24.com/24/Goods/9265789?Acode=101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899450215

북큐브
http://www.bookcube.com/detail.asp?book_num=130900032

오디언
http://www.audien.com/index.htm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저를 향한 글입니다. 뜨끔합니다.

    2014.11.10 07: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건전한 정신에 건전한 육체가 있다 라는말을 저는
    신봉하고 있습니다

    저도 건강때문에 많이 방황합니다 ㅎ

    2014.11.10 0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학교 교육에서 지혜가 사라진지 이미 오래죠..
    지식 마저도 왜곡되고 잇으니..ㅠㅠ

    2014.11.10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전자레인지의 사용은 가급적 삼가해야 하겠군요
    제 블로그 방문 감사합니다.
    활기찬 월요일을 맞이하세요~

    2014.11.10 1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요즘 사회가 겉과 속이 다른 사회잖아요..

    2014.11.10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하고 갑니다

    2014.11.10 14: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한번더 생각해 보게되는 것이네요.
    블로그 잘보고 갑니다.

    2014.11.10 16: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저는 제가 조사해봐야하겠습니다. 어떤 한 개인이 쓴 책의 내용을 한 번에 믿지는 못하겠더라고요. 제가 제일 신뢰하는 것은 '교과서'입니다. 이런 내용이 교과서에 실려있다면 바로 믿겠지요. ^.^

    2014.11.10 2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건강관리2014.10.13 06:31


만약 여러분의 자동차에 엔진이 고장 났다면 10%의 확률로 그것을 고칠 수 있다고 말하는 정비공에게 자동차를 맡기겠는가?”

 

현명한 사람이라면 땜질식 수리를 하는 엉터리수리공 대신 잘 훈련된 정비공에게 차를 맡길 것이다. 자동차와 비교할 수 없는 귀한 자신의 몸을 엉터리 의사에게 맡길 수 있겠는가? 또 그런 의상에게 전혀 효과가 없는... 사람의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 항암 화학요법치료를 받겠는가?

 

충격이란 이를 두고 하는 말일까? 대장암으로 항암 화학요법치료를 받다가 응급실에까지 실려 갔던, 그래서 죽음의 고비를 넘긴 경험이 있던 나로서는 이 책을 읽는 내내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더구나 암은 병이 아니라니...!

 

암이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프기 때문에 암이 생긴다’..? 의사들이 자신이 치료한 환자들에게 지금까지 치료로 모든 암세포가 제거 되었다고 말할 때, 그들은 단순히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검사에서 발견할 정도의 큰 암 세포가 없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을 뿐이다...라고...?

 

지금까지 연구한 어떤 결과에서도 항암 화학요법치료가 대부분의 흔한 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생명을 뚜렷하게 연장하는 능력이 있다는 과학적인 증거는 없다.’(하이델베르크 대학의 암 전문병원에 근무하는 올리히 아벨박사)

 

 

항암치료를 하고 있는 사람이 아벨박사의 말을 들으면 어떤 기분일까? 이 책의 저자 안드레아스 모리스는 암 치료는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을 정도로 암세포 수를 줄이는 것일 뿐 암세포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한다. 그런데 왜 의사들은 암 수술을 하고 치료로 고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을까? 플라세보 효과라는 게 있다. 사람들은 약이 희망적이고 먹으면 낫는다고 믿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가짜 약을 먹고도 효과가 있다고 믿고 실제로 좋아지는 사람도 없지 않다.

 

또 한가지... 당신은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슨 짓이든 학 수 있는 사악한 자본의 음모를 의심해 본 일이 있는가? 정유 산업이나 군수산업이 그렇듯이 암 관련 산업 또한 그 수치로 계산할 수 없을 만큼 어마어마한 이해관계가 걸려 있다. 이런 황금을 낳는 거위를 모른 채 할 자본이 아니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약에 대한 숨겨진 비밀을 알고 있는 소비자들은 얼마나 될까?

 

필자의 경우, ‘아프면 약을 먹으면 낫는다.’는 신앙과 같은 믿음을 가지고 70평생을 살아 왔다. 의사야 말로 사람을 살리는 수호천사로 알고 그가 말하는 모든 것은 불변의 진리라고 믿고 70평생을 살아왔다. 그런데 그 믿음이 신우섭씨가 쓴 의사의 반란이나 안드레아스 모리스 박사가 쓴암은 병이 아니다를 읽으면서 깨어지는 배신감과 충격을 느껴야 했다.

 

이 나라 암 환자들 대부분은 암이 아니라 항암 화학요법치료 때문에 사망한다! 항암화학요법은 유방암, 대장암, 혹은 폐암을 제거하지 못한다. 이 사실은 지난 10여년간 많은 곳에서 보고되었다. 하지만 의사들은 아직도 이런 종류의 암에 항암화학요법을 시용하고 있다. 유방암에 걸린 여성들은 항암 화학요법치료를 받지 않았을 때 보다 치료를 받았을 때 더 빨리 사망하는 것으로 보인다.’(본문에서-의학박사 엘런 캐빈)

 

지금까지 연구한 어떤 결과에서도 항암 화학요법치료가 대부분의 흔한 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생명을 뚜렷하게 연장하는 능력이 있다는 과학적인 증거는 없다.’(본문에서-하이델베르크 대학의 암 전문병원에 근무하는 올리히 아벨박사)

 

 

 

치료를 한다는 것은 병의 원인을 제거함으로서 근본적으로 낫게 해야 한다. 그런데 의사들은 암이 왜 생기는지 그 원인을 알고 있는 사람이 없다니...? ‘암은 병이 아니다는 책에서 저자는 진정한 의사는 내 몸 안에 있다. 내 몸 안에 의사가 고치지 못하는 병은 어떤 명의도 고칠 수 없다는 의학의 아버지이자 의성(醫聖)이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의 충고를 잊지 않는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스스로 자연에 순응하는 생체리듬을 몸속에 갖고 태어나지만 교육은 현대과학에 대한 믿음을 주입시킨다.

 

모든 약은 좋은 것이고 의사는 암도 고칠 수 있다는 믿음에 마취된 사람들...

 

자연의 섭리에 따라 살면 암과 같은 병이 걸릴까? 자본의 필요에 의해 방부제를 사용하고 유전자를 변형해 상산력을 높이고 맛을 내기 위해 인공 조미료와 방부제로 범벅이 된 음식을 먹고 살아야 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숙명처럼 암이 찾아온다. 뿐만 아니라 편의를 위해 만든 전자레인지며 스마트폰 그리고 수많은 전자기기들.... 거기다 밤과 낮이 바뀌어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는 병이 걸리 지않는 게 오히려 이상하지 않는가?

 

저자는 암은 병이 아니다에서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게 암이다단언한다. 양심이나 몸보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들.... 튀김류, 대기 오염, 밝은 조명, 전자레인지, 각종 과자류에 들어가 있는 온갖 식품첨가제, 집 구석구석까지 침투한 환경 호르몬... 이런 환경에서 살면서 암에 걸리지 않는게 오히려 이상하지 않은가? 평생의 임상 경험과 수많은 자료를 인용 발병에서 치유까지 자세하게 서술된 책... 암환자가 아닌 건강한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감히 추천한다.

 

   


 

이 글은 며칠 전 세종국립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의사의 반란의 서평을 제 블로그에 올렸더니 에디터 출판사에서 이 책을 보내주셨습니다. 이 책을 만날 수 있도록 해 준 에디터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전자책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교보문고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edLargeCategory=001&barcode=4808994502151&orderClick=LEA&Kc=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899450215

북큐브 http://www.bookcube.com/detail.asp?book_num=130900032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자본이 암을 만들고, 암을 치료한다는 이유로 또 다시 사람들에게 돈을 뜯어내는 군요.

    2014.10.13 07: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암은 동학 농민 반란같은 것이죠. 본래 신체 조직이 그리 된 것이니 천하무적 백혈구가 적으로 인식못했다는 거죠.

    2014.10.13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라는 말이 빈말은 아니죠..
    잘못된 의학지식으로 고생하는 분들 주위에도 많이 볼수 잇습니다..
    글 잘보고 갑니다^^

    2014.10.13 09: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개복수술을 밥먹듯 시술하는 의사들이 정작 자신이 아플 땐 외과적 치료를 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2014.10.13 1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진정한 의사는 내안에 있다라는 말이 제일
    공감이 가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마음이 건강해야 신체도 건강해지는것 같습니다

    2014.10.13 1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전 너무나 약을 믿지 않아 문제가 아닌가 싶을 때가 있을 정도입니다.
    도대체가 약 먹는 걸 좋아하질 않아요.
    아프면 몇 날 며칠, 그냥 앓아요.
    병원도 죽자고 안 갑니다.
    천성적으로 허약한 사람이라 한 번 약에 의존하기 시작하면
    정말 감당이 안 될 것 같기 때문이지요.

    2014.10.13 13: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3^

    2014.10.13 23: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자본과 암의 상관관계라,,, 신선하고 뭔가 쇼핑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2014.10.15 1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건강관리2014.10.07 06:31


기억력과 집중력 감소, 정서불안, 지능 저하, 영양가 감소, 암과 신장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와 관련 있는 비타민 B복합체, 비타민 C, 비타민 E뿐만 아니라 두뇌와 신체기능의 핵심 성분인 필수무기질이 사라짐.....’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음식의 90%이상에서 이런 현상이 발견되었다. (본문 중에서)

 

충격이란 이를 두고 하는 말인가? 우리가 알고 또 믿고 이용하는 문명의 이기가 이럴 수가 있을까? 러시아 연구팀이 조사 발표한 전자레인지의 피해를 보면 학교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이라는 게 얼마나 완벽하지 못한가를 새삼스럽게 실감한다. 아유르베다 의학과 홍채 진단법 등 대체 의학 전문가인 안드레아스 모리츠가 쓴 암은 병이 아니다’(에디터)에 소개된 전자레인지의 피해를 읽으면 충격의 연속이다.

 

암은 병이 아니다에 소개한 전자레인지의 피해는 이런 정도가 아니다. 음식을 데우기 위해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림프계 장애를 유발하여 특정한 암으로부터 몸을 보호받지 못한다.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음식을 먹는 사람은 혈액에서 암세포가 발생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소화불량, 변비 위암과 장암의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육종(악성종양)을 포함한 세포종의 비율이 상당히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음식이 왜 이렇게 사람들에게 충격적인 피해를 줄까? 전자레인지에서 사용되는 마이크로파는 음식을 음식답게 하는 분자구조를 갈가리 찢어 놓는다. 전자레인지는 음식물에 고주파의 마이크로파를 퍼붓는다. 마이크로파는 물분자가 초당 왕복 10억 회 이상 앞뒤로 움직이게 함으로서 음식물과 음식물의 분자구조를 깨뜨리고 화학적 조성을 재배열하기 때문에 인간의 몸에서 음식물로 인식할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물질로 바꿔 놓는다. 저자는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음식을 폐기물이라는 말도 부족해 핵폐기물이라고 표현했다.

 

 

 

정확한 통계 수치를 알 수는 없지만 우리나라 가정치고 전자레인지가 없는 가구는 아마 별로 없을 것 같다. 편리하다는 이유로 혹은 바쁘다는 이유로 간단하게 따뜻한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편리하고 좋은가? 그런데 그런 편리함 속에 숨어 있는 비밀에 대해서는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우리가 먹고 즐기는 수많은 인스턴트식품 속에 숨겨진 비밀... 이 비밀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태양은 피부암, 시력을 잃게 마드는 백내장 그리고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래서일까? 여성들은 태양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노화를 막기 위해 가면과 같은 마스크를 하고 다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또 시력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남녀를 가리지 않고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다니는 모습도 자주 보게 된다. 자회선은 정말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일까?

 

암은 병이 아니다의 저자 안드레아스 모리츠는 선글라스는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빛 중에서 우리 몸의 생불학적 기능에 필수적인 중요한 빛을 차단한다고 경고한다. 우리가 피부노화의 주번으로 알고 있는 자외선은 피부암을 일으키는 주범도 시력을 잃게 만드는 위험한 물체도 아니다. 햇빛에 포함된 자외선은 갑상선을 자극하여 호르몬의 생산을 늘리고 그 결과로 신체의 기초 대사율이 증가하게 된다. 가축들이 실내에 갇혀 있을 때 더 빨리 살이 찌는 것과 같이 햇볕을 쬐지 않은 사람도 마찬가지다.

 

 

체중을 줄이고 근육의 힘을 키우고 싶은 사람은 규칙적으로 햇볕을 쬐어야 한다. 과체중이나 비만은 암을 일으키는 중요한 위험요소라는 사실을 사람들은 모르고 있다. 햇볕을 쬐지 못하면 몸이 약해지고 그 결과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자외선에는 인류가 지금까지 가니 것 중에서 가장 강력한 천연 의약품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선글라스나 가면 마스크를 하고 다니는 사람은 줄어들지 않을까?

 

지금까지 과학자들이 밝힌 바에 따르면 자외선은 심전도 수치를 개선하고 혈압 및 안정 시 심박 수 강하. 필요시 콜레스테롤 감소, 간의 글리코겐 저장량 증가, 혈당 조절. 지구력과 근력 향상, 성 호르몬 증가...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다, 대신 햇빛이 피부암이나 질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과학적 연구는 단 한 개도 없다.(본문 중에서)

 

살의 질은 자신의 수준만큼 가능하다. 건강도 그렇다. 인스턴트 식품천국, 농산물의 개방으로 세계가 한 가족이 된 세계화시대, 우리는 나와 가족의 건강을 어떻게 지키고 살 것인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상업주의와 감각주의 문화는 인간의 존엄성이나 가치가 돈의 위력 앞에 무력화되고 있는데 나와 가족의 건강은 아는 것만큼 지킬 수밖에 없지 않을까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전자책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교보문고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edLargeCategory=001&barcode=4808994502151&orderClick=LEA&Kc=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899450215

북큐브 http://www.bookcube.com/detail.asp?book_num=130900032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햇볕을 쬐는게 중요하군요! :)

    2014.10.07 0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편리함이 결국 병을 부릅니다.

    2014.10.07 0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누군가 지나가는 얘기로 하는 줄 알았습니다.
    저는 음식만큼은 누구보다 더 신경 써서 준비하고 먹는데
    전자렌지 사용하는 문제는 한 번도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네요.

    2014.10.07 08: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슬로우 푸드의 중요성이 느껴지네요.
    또한 적당한 햇볕 노출은 몸과 마음을 더욱 활력있게 해준다는 생각입니다..

    2014.10.07 0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전자렌지 사용 당장 그만 둬야 겠네요.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것보다 가끔은 햇빛을 쐬면서 산책을 하는게 더 좋을 듯 싶습니다. 선생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2014.10.07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전자레인지가 미세한 변화를 불러오리라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결과가 충격적이네요. 과학을 도외시해서도 안 되지만 맹신해서도 안 된다는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주는군요

    2014.10.07 1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도 가급적 전자레인지 사용을 안하려 합니다.

    2014.10.07 1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전자렌지의 폐헤 요즘 들어 심각하게
    대두되는 모양이군요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어려울겁니다

    2014.10.07 14: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전자레인지 공방...참 풀기 어려운가 봅니다.
    횟수 줄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ㅎㅎ

    잘 보고가요.

    행복한 날 되세요

    2014.10.07 16: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제3의 과학을 주장하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은 분명합니다.
    전자레인지의 문제는 많이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일본에서는 물로 음식을 데우는 레인지를 개발했지만 경제성이 없어 양산되지 않고 있기도 합니다.

    헌데 제3의 과학은 아직 과학적 증거들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저도 제3의 과학에 많은 관심이 있어 다양한 책을 읽었지만, 그들이 인용하는 것을 막상 찾아보면 왜곡된 부분이 많습니다.

    저는 그래서 조금은 떨어져서 봅니다.
    아직은 그들의 주장이 설득력을 가질 만큼 충실하지 못합니다.

    이들이 대세가 되려면 지금보다 100배 이상의 투자와 연구결과, 증거들이 나와야 할 것입니다.

    2014.10.07 23: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인간이 편리함을 찾을수록 .. 오히려 더 망가지는 것 같아요.

    2014.10.08 0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