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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4

박원순시장의 삶과 죽음 어떻게 볼 것인가?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새 시대, 새 역사의 지도자상- 11대 전두환 대통령의 당선을 경하하며 아울러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국민의 간절한 뜻을 이 자리를 빌어 드리고자 한다... 10·26사태 이후 두어 차례나 위급한 고비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른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앞에는 안팎으로 닥쳐오는 난관이 겹겹이 가로놓여 있기 때문에 모든 여론들이 한결같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강력한 지도자를 원하고 있다...” 가고파 시인 이은상.... 우리나라 문학계 큰 별(?)이다. 그런데 그가 살아 온 길은 누구나 좋아하는 시와는 정반대의 삶을 살아왔다. 이승만정권 하에서 전남대학교 재단이사장, 이충무공기념사업회 회장 등 굵직한 직함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한다. .. 2020. 7. 16.
우리 사는 세상은 살 맛 나는 세상인가? 나는 지금도 지난 2016년 7월 8일,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한 말을 잊지 않고 있다. “민중은 개·돼지와 같다”는... “신분제를 정했으면 좋겠다”고 한 말을... 어찌 나만 그럴까? 자식을 키우는 부모는 물론 교육자들은 자기 귀를 의심했다. 그것도 그럴 것이 그는 교육정책을 기획하는 고위관료이기 때문이었다. 파면되었던 나향욱이 다시 교육부로 돌아온다는데 걱정이다. 이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교육부에서 교과서를 만들어 그 교과서로 사랑하는 우리 아들, 딸이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끼친다. 그런 가치관이 교과서에 반영되어 그런 교과서로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었다지 않은가? 그런 교육을 받으면 민주의식을 가진 인간으로 자랄 수 있을까? 그런 사람이 국정교과서를 만드는데 앞장서 반대하는 교사.. 2018. 4. 7.
범법자를 두둔하는 사람들... 왜? 내가 페이스북에서 대선후보인 안희정을 기회주의자라고 욕을 했더니 페친이 내게 항의를 했다. 자기는 그 사람이 좋은데 왜 나는 그렇게 나쁘게 보느냐는 것이다. 나도 개인적으로는 안희정이라는 사람을 좋아한다. 만나보면 권위적이지도 않은데다가 인정이 많고 참 인간적이다. 개인적으로 만나면 그를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사교성도 돋보이는 사람이다. 그런데 나는 왜 안희정을 싫어하는가? 내가 안희정후보를 싫어하게 된 이유는 그가 대선 후보로 나와 대연정발언을 한 후 부터다. 연인원 1600만의 한결같은 소원이 국정농단세력을 처벌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촛불이 만든 결과를 무시하고 연립정부를 세워 통합의 시대를 열자는데 어떻게 화가 나지 않겠는가? 사적으로는 그를 좋아하는 것과 대통령으로서 적격자인지의 여부는 다.. 2017. 3. 17.
박희정이 아닌 안희정... 그는 뜨거운 사람인가? 민주시민으로서 살아가는데 갖추어야할 자세가 무엇일까? 공동체의 구성원이라면 상대방에 대한 예의나 매너가 기본이겠지만 그 보다 ‘남을 위해 살아가겠다. 나라를 경영하겠다’는 사람은 남다른 대가 있어야 한다. 우선 지도자는 일관된 신념이나 철학으로 상대방에게 믿음을 줘야 한다. 말 다르고 행동이 다른 사람은 상대방에게 신뢰를 얻지 못한다. 여기다 현실을 보는 냉철한 눈과 객관적인 판단 능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지도자로서는 실격자다. 안희정충남지사의 행보도 그렇다. 하고 다니는 말이 위험수위(?)를 넘고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사람들과 공동정부를 꾸리는 대연정도 좋다. 이명박의 녹색성장, 박근혜의 창조경제도 잘한 일이다. 이재용이 구속영장 기각도 법원판결 존중해야 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747 공약.. 2017.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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