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는 이야기2017.04.08 08:33


감미료, 착색료, 착향료, 발색제, 산화방지제, 팽창제, 안정제, 살균제, 산미료, 나토륨, 방부제, 화학조미료... 우리 가족이 매일같이 먹고 있는 음식물에 첨가 되는 식품 첨가물 이름들입니다. 이런 첨가물이 매 끼니마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의 식탁에 올라 먹고 있지만 이런 첨가물이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지 알고 먹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가 먹고 있는 식품에 들어가는 식품 첨가물에는 화학합성물질만 381종이랍니다. 이 밖에도 천연첨가물 161, 혼합제제 7종 등 500여가지의 식품 첨가물이 식품제조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어디에 그런 음식이 들어 있느냐고요?



바쁘게 생활하는 현대인들... 아침밥을 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식사대용으로 먹는 우유와 식빵... 그 우유와 식빵 속에 어떤 첨가물이 들어가 있고 그 첨가물로 가족의 건강이 얼마나 망가지고 있다는 알고 있는 주부들은 얼마나 될까요? 사랑하는 가족이 아침에 맛있게 먹은 빵 속에 유화제와 황산칼슘, 밀크 에멀전, 젓산 등 10여가지 첨가물이 들어가 있습니다.


아직도 식빵을 밀가루로만 만든 먹거리라고 생각하는 순진한 소비자들... 식빵에는 곰팡이를 억제하기 위해 프로피온산염고와 같은 방부제와 빵조직을 조종하기 위해 취소산칼륨이 들어갑니다. 물과 기름이 섞이게 하고 맛이 더 좋아지게 하고, 보존기간도 길어지게 하며 빵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라는 유화제가 들어갑니다. 과자나 빵을 만들 때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염화암모늄이라는 팽창제로 흔히 건전지 전액이나 시멘트, 비료, 고무 등 공업용소재라는 사실을 아는 소비자는 얼마나 될까요?


'계면활성제'...! 유화제의 다른 이름인 계면활성제는 세탁비누나 샴푸, 화장품을 만들 때도 들어간다는 걸 아시지요? <대한민국 동네빵집의 비밀>이라는 책 한권이라도 읽어보았다면 아마 아침 대용을 간단한(?) 식빵을 대용으로 먹는 가정은 많이 사라질 것입니다.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의 3095개 가맹점은 하루 평균 매출 189만원(연 6억9000만원),  "하루 15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점포가 80% 이상"이라고 합니다. 이제 부엌이 사라지는 가정을 꿈꾸는 장사꾼들이 쾌재를 부를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빵을 먹는 소비자들... 그들은 식빵만이 아닌 무려 8~13가지 식품첨가물도 함께 먹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 


부패와 잡균을 막기 위해 첨가되는 젓산이 피혁의 탈회제, 합성수지의 원료요, 공업용이라는 걸 아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껌이 설탕을 입힌 석유라는 사실을 알고 사 줄까요? 껌의 원료인 초산비닐수지가 접착제의 주성분인 페인트원료이기도 하다는 아는 엄마들은 얼마나 되고 이 초산비닐수지가 피부나 점막, 눈에 자극을 주는 유해물질로 지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껌을 즐겨 씹는 소비자들이 있을까요?


학교에서는 탄수화물과 지방, 비타민, 무기질이 필수영양소며 이 5대영양소가 많이 든 식품에는 어떤 것이 있고.... 이들 식품에 우리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와 같은 원론만 가르치고 있습니다. 물론 지식이 필요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학교가 진정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줘야 한다는 교육기관이라면 그들이 매일같이 먹고 있는 간식이나 과자류 속에 든 식품 첨가물이 빈혈증, 호흡기는 악화, 급성 구토, 발한, 의식 불명, 간장암 유발하거나 콜레스테롤 상승시킨다는 사실을 가르쳐야 합니다. 첨가물 속에 호르몬제에서 발암성 유발, 유전자 손상, 염색체 이동, 피부염, 고환 위축, 어린이 뇌손상, 천식, 우울증, 현기증, 손발저림, 두통, 어린이 입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은 먼저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요??



자본이 주인인 세상, 아니 자본에 점령당한 세상에는 식품제조업체들이 그들의 양심만 믿고 소비한다는 것은 순진한 생각입니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사람을 죽이는 무기니 독가스 등 살상무기를 생산, 판매하지만 그런 상품이 어디에서 누가 어떻게 희생되는 것은 자본이 신경 쓸 이유가 없습니다. 정의와 진실의 파수꾼이어야 할 언론은 자본주는 광고에,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하는 학교는 이미 자본이 만든 세상을 정당화하기 바쁩니다. 재수가 없으면 병에 걸려 죽는 것은 전적으로 개인의 책임이라고 소비자들은 믿고 있습니다. 순진한 소비자들이 있어 자본은 하루가 다르게 비대해지고 민초들은 병을 얻어 죽기 살기 벌어 자본이 만든 병원에 갖다 바치기 바쁜 세상이 됐습니다


......................................................................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사료와 함께 보는 한국 현대사

제가 쓴 한국 현대사 자료집입니다. 전자책으로 나왔습니다.

구매하러 가기 ==>> 교보문고,  YES 24  알라딘,  반디앤루이스, 리디북스,  북큐브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 -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동참하러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동참하러가기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공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

☞.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yes24, 알라딘,  인터파크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사랑으로 되살아 나는 교육을 꿈꾸다'  

☞. 전자책 (eBOOK)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북큐브

 

2011년 8월 22일 열린 첫 공판 이래 7년째 재판을 방청, 기록한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가  57명의 증언자의 증언을 중심으로 엮은 800여쪽의 기록입니다.

  '천안함 7년, 의문의 기록' 구매 -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클릭하시면 구매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정치2017.02.02 06:51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이 뭘까? 아마 가장 배가 고플 때 먹는 라면 같은게 아닐까? 배고플 때 먹는 라면 맛을 어디에 비할 수 있을까? 왜 라면이 맛이 있을까? 라면의 원료는 밀가루다. 밀가루는 그 자체가 맛을 내지 않는다. 그런 밀가루로 만든 라면이 맛이 있는 이유는 맛을 내게 하는 첨가물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라면에 어떤 첨가물이 들어 있기에 그렇게 맛을 낼 수 있을까?



<라면에 들어 있는 식품 첨가물>

라면의 원료는 밀가루다. 밀가루 외에 밀기울, 팜유, 감자전분, 초산전분, 청징제, 글루텐, 마늘 추출물, 유화유지, 난각 분말, 면류첨가 알카리제, vitB2, 스프, 정제염, L-글루타인산 나트륨, 조미양념베이스 2, 고추맛베이스, 정맥당, 고춧가루, 간장 분말, 볶음양념분말, 사태양념 분말, 전분, 정제포도당, 쇠고기 찌개 분말, 조미분말 볶음, 마늘 분말, 덱스트린, 알파 옥수수 분말, 후추, 식물성분해단백, 이스트 추출물 분말, 표고버섯 볶음분말, 향미증진제, 된장 분말, 옥수수 분말, 비트 분말, 사골 추출물 분말, 생강 분말, 건파, 건당근, 건표고 ,건미역, 탈지 대두, 난각분말, 소맥분말... 이런 첨가물이 들어 있다.


라면을 먹을 때 라면에 이렇게 많은 첨가물이 들어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라면을 먹는 사람이 있을까? 이렇게 많은 첨가물이 들어 있는데 사람들은 자신이 먹는 라면이 밀가루로 만든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먹는다. 이 정도면 라면이 아니라 식품첨가물을 먹고 있는 것이 아닐까? 지 정도가 아니다. 밀이 길러지기 까지 과정, 운송하는 과정까지 생각한다면 우리가 먹고 있는 라면은 사람이 먹는 음식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다. 거기다 밀은 90%이상이 수입이다. 구입밀은 대부분 유전자 변형식품일 가능성이 높다. 유전자 변형이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지는 여기서 논외로 치자. 요즈음 농민들이 농산물을 재배할 때 기본적으로 제초제를 다 쓴다. 여기다 퇴비가 아닌 화학비료로 농사를 짓는다.


토양이 척박한데 소출을 많이 내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 비료를 쓴다. 화학비료로 키운 농산물은 해충때문에 농약을 쓰지 않고 기르기 어렵다. 어디 농약뿐인가. 우리나라 밀은 대부분 수입산이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을 위해 변질하지 않도록 방부제도 필요하고 맛깔스럽게 보이기 위해 또 다른 첨가물을 넣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우리가 먹는 밀은 이름만 밀이지 재래식 농법으로 길러내던 밀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돈을 벌기 위해 자본이 만든 먹거리는 이런 과정을 거쳐 우리 밥상에 오르는 것이다.


과정이 생략되고 결과로 판단하면 객관적인 진실을 볼 수 있을까? 산업사회와 정보화 사회를 거치면서 세상은 온통 결과를 판단의 기준으로 삼는 경향이 있다. 공장에서 생산 되는 공산품이 다 그렇다. 내용을 봐도 알지도 못한다. 라면이 맛있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 인체에 유해한 온갖 첨가물을 투여한 결과다. 그런데 소비자들은 그 첨가물이 얼마나 인체에 유해한지에 대해서 잘 모른다. 물론 정부가 제시한 기준치라는 게 있다. 그 기준치라는 게 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 다른데 똑같이 적용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또 한 사람이 하루에 라면 한 가지 가공식품만 먹는가?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 왔다. 잠룡이라는 사람들이 있다.(나는 그 잠룡이라는 말이 제일 듣기 싫다. 누구 맘대로..)... 서로 자기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생 쇼(?)를 하고 다닌다. 과정이 생략되고 어쩌다 잠룡이 된 사람들... 순진하기만 한 유권자들은 또 과정은 모르고 결과만 보고 누굴 찍어야 하느니,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느니 하고들 있다. 그들에게 자기가 선택한 판단의 기준이 무엇일까? 그 알량한 스팩? 비서들이 써 준 원고를 보고 외운 말솜씨? 연고주의? 학벌?...? 과정이 무시되고 결과로 승패를 가리는 사회는 음식에만 국한된게 아니다. 사람보는 눈이 그렇고 선택의 기준도 마찬가지다.  


정당이란 생각이 같은 사람들의 모임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 정당은 그런 원칙과는 거리가 멀다. 어느 쪽에 줄을 서야 살아남느냐? 어느 편이 되어야 정치생명을 연장할 수 있을까 오직 그 걱정뿐이다. 과정이 무시되고 결과로 승자를 가리는 판단은 올바른 판단이 아니다. 도둑질을 하든, 강도짓을 하든, 돈만 벌면 정당화 된다면 사회는 그 사회는 막가파 사회다. 이런 사회에서는 주권자를 위한 지도자, 민족의 장래를 걱정하는 지도자가 당선 되지 않는다. 그가 어떻게 살았는지 평소 그의 언행이 어떠했는지를 보지 못하고, 그가 어떤 철학과 소신을 가진 사람인지도 모르고 오직 당선을 위해 공약(空約)을 남발하는 사람에게 속아서 되겠는가? 그런 사람을 다시 뽑는다면 박근혜같은 사람이 당선되지 않겠는가? 자신의 권리행사를 잘못해 다른 사람에게 까지 고생시키는 어리석은 판단은 이제 그쳐야 하지 않을까?


..................................................................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 -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동참하러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추진위원이 되어 주십시오. 


==>>동참하러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한 권에 500원 후원으로 최고의 선물을 할 수 있어요!!"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공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 


☞.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 바로가기yes바로가지, 알라딘 바로가기  인터파크 바로가기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사랑으로 되살아 나는 교육을 꿈꾸다'  

  

☞. 전자책 (eBOOK)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 바로가기, 예스24 바로가기  , 알라딘 바로가기북큐브 바로가기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사는 이야기2017.02.01 06:54


며칠 전 명절문화, 미풍양속인가 악습인가?’라는 글을 썼더니 몇몇 사람들이 많이 불편해 하는 댓글을 달았다. 헤어져 살던 가족들이 만나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냐고... 맞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세상일은 그렇게 만만하거나 순수하기 하지는 않답니다. 왜 그렇게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느냐고요? 글쎄요 저도 그렇게 보고 싶지는 않지만 현실이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세상에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이 있겠습니까만 저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아이들이 더 좋아지고 더 예쁘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말인데요. 경쟁과 사랑을 분별하지 못하는 엄마들을 보면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 경쟁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은 사랑과 폭력을 구별하지 못하는사람들이 많습니다. 엄마의 기준으로, 엄마가 원하는 그런 사람으로 키우고 있어서 하는 말입입니다. 어린이 집에서 부터 유치원 그리고 학원에서 학원으로 방과후 학교로 내모는 엄마들을 보면 그렇게 키우면 아이들이 행복해 진다고 믿는 것 같습니다. 다가 올 세상에 엄마의 기준으로 엄마의 가치관으로 아이들을 키워 놓아도 좋은지,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양육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명절문화만 해도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착하고 순진해서 탈입니다. 전통문화, 관습과 의례는 무조건 좋기만 할까요?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문화는 절대적인 것일까요? 물질문명의 발달에 따라 정신문화나 가치관도 바뀌고 달라지게 마련입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이해관계가 엇갈리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명절을 기다리는 사람들.. 명절이 와야 돈벌이를 하겠다고 준비하는 사람들은 명절이 얼마나 좋겠습니까?


세상은 착하기만 한 사람들이 살아 가기가 너무 힘든 세상입니다. 착한 사람만 사는 세상에는 착한 사람이 인정받고 대접받지만 악한 사란들이 함께 사는 세상에는 착한 사람은 악한 사람들의 밥입니다. 돈을 벌겠다고 물불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 있고 자기 맘같은 거라는 착한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돈에 눈이 어두운 사람들은 자기가 만든 상품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인체에 해로운 방부제를 비롯한 식품 첨가물을 마구 집어 넣습니다. 착하기만 한 사람은 자기 맘처럼 생산자를 믿고 그 상품을 장기간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아이들이 먹는 과자류를 보십시오. 돈 밖에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은 맛을 내기 위해 조미료를 비롯해 온갖 첨가물을 다 넣습니다.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기 첨가기준을 정해놓고 있지만 사람들은 그 과자 하나만 먹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첨가물의 영향을 각각 다르게 받는데 일률적인 기준으로 소비자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요? 라면도 먹고 초콜릿도 먹고 햄버그도 먹고 감자 튀김감자칩도 먹습니다. 짜장면도 먹고 어묵도 먹고 온갖 인터턴트 식품을 다 먹습니다 


인공 감미료 하나만 볼까요? 인공 감미료의 대표적인 물질은 아스파팜입니다. 아스파팜이 발암무질이라는 건 다 아시지요? 기억력 저하와 뇌종양, 림프종, 당뇨병, 다발성 경화증, 파킨슨 병, 알츠하이머, 섬유 근육통과 같은 질병, 만성 피로, 정신적 장애를 포함한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것도요. 우울증과 불안 공격, 현기증, 두통, 메스꺼움, 정신 혼란, 편두통 발작등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주로 다이어트 음료수, 다이어트 콜라, 슈가 프리 껌, 음료 믹스, 베이킹 용품, 테이블 위에 감미료, 시리얼, 푸팅, 쿨 에이드, 아이스 티, 츄어블 비타민... 등에 들어 있습니다.



식품 첨가물이 어디 이것 하나뿐이겠습니까? 거의 모든 가공식품에 들어 가 있어 , 당뇨병 및 조직 손상의 발전에 원인이 되는 고과당 옥수수 시럽은 가공식품, 빵, 과자, 무슨 무슨맛 요쿠르트, 샐러드 드레싱, 야채 캔, 시리얼...에 들어 가 있습니다. 중국 음식, 대부분의 간식, 쿠키에서 발견되고 조미료의 성분인 글루탐산 나트륨 (MSG)은 우울증, 방향 감각 상실, 눈 손상, 피로, 두통, 비만 등의 부작용을 발생 시킬 수 있습니다. 또 뇌의 신경 경로에 영향을 미치고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트랜스 지방, 식품 염료, 인공 색소, 아황산 나트륩, 질산나트륨, 아질산나트륨, BHA, BHT, 이산화 황, 브론산 칼륨...등 일일이 열거할 수조차 없습니다. 독극물에 가까운 이런 식품들을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먹이고 있는 엄마들은 이런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


자본이 만든 맛나 보이고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식품 첨가물이 든 먹거리... 돈밖에 눈에 보이지 않는 자본은 그런 상품속에 내용물이 얼마나 유해하다는 것을 숨기고 있습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까요? 이제 앞에서 몇가지 사례를 통해 본 식품 첨가물에서 보듯 자본은 결코 순진하지도 착하지도 않다는 것입니다. 명절은 어떨까요? 명절로 한 대목을 노리는 자본은 명절이 돈벌이에 얼마나 좋은 기회이겠습니까? 그런 기회를 놓치고 싶겠습니까? 언론을 통해 교육을 통해 전통사회의 미덕이며 아름다운 풍습 운운하면서 홍보하는 걸 순진하기만 한 소비자들이 알기나 할까요


..................................................................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 -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동참하러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추진위원이 되어 주십시오. 


==>>동참하러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한 권에 500원 후원으로 최고의 선물을 할 수 있어요!!"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공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 


☞.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 바로가기yes바로가지, 알라딘 바로가기  인터파크 바로가기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사랑으로 되살아 나는 교육을 꿈꾸다'  

  

☞. 전자책 (eBOOK)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 바로가기 예스24 바로가기  , 알라딘 바로가기  , 북큐브 바로가기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철학2016.10.25 06:40


이 기사는 강의안입니다. 세종시 7단지 래미안아파트 지하카페에서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철학교실] 강의안입니다. 오늘 저녁 주제는  '나는 찾아 떠나는 철학여행, 내 몸, 내 맘 지키기'입니다. [철학교실]은 언제나 누구나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세상이 지뢰밭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농업사회처럼 순수한 사회가 아니다. 내가 세상을 지뢰밭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정보화시대에 사이버공간을 통해 이윤을 극대화하겠다는 자본의 경쟁이 무방비 상태에 있는 청소년들을 공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본에 점령당한 먹거리, 식품 첨가물이며 전자파 GMO식품이며 그리고 방사능 위험식품들이 거대한 괴물처럼 순진한 청소년의 세계를 침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식탁위의 독약 식품첨가물) (청색을 클릭하면 동영상이나 자료가 보입니다)

<사진출처 : 아이엠샘하우스>

청소년들을 고개 숙인 사람으로 만든 스마트폰(마음 흔들기&학교 흔들기)은 안전한가?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텔레비전은 어떤가?

자본이 만드는 세상.... 먹거리며 가전제품, 가정생활용품이며 학습자료까지 자본이 점령하고 말았다. 착한 자본이 있을까? 자본의 논리는 도덕적이지도 윤리적이지도 못하다. 자본은 이윤의 극대화가 생존의 목표다. 이익이 되는 것이라면 인감의 목숨까지도 가리지 않는다. 전쟁무기를 만드는 군수산업이 그렇고 최근 가습기 살균제에서 보듯이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한다.

자본의 본질을 모르고 정보화시대, 알파고 시대를 산다는 것은 무장도 한지 않은 군인이 전장에 나가는 것이나 다름없다.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몸관리에 못지 않게 내 맘 지키기도 때 놓을 수 없다. 하루에도 수없이 만나는 사람이며 직장에서 혹은 대인관계에서 나를 지키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몸도 마음도 단단히 무장하지 않으면 언제 어떤 상처를 받을지 모르는 위기를 맞게 될지도 모른다.

하루에도 수없이 주고받는 말. 아름다운 말은 화사한 꽃향기 같지만 증오나 원한이 섞인 말을 칼이나 독이 되기도 한다. 유식한 말, 고상한 말만 가치 있는게 아니다. 진실이 담긴 말, 부드럽고 다정한 말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호감을 준다. 그러나 모든 말이 다 순수하고 고운게 아니다.

말 속에 감추어 있는 진의나 속내를 알지 못한다면 주고받는 말로 인해 상처를 받게 된다. 내가 듣기 거북한 말은 상대방에게도 하지 말아야 한다.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곡을 하여도 울지 않고...’ 성서에 나오는 얘기다. 슬픈일을 만나면 슬퍼하고 기쁜 일을 만나면 함께 기뻐하는게 사람의 정서다. 그런데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자식같은 고등학생이 수학여행을 가다가 그것도 한 두 사람이 아닌 304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슬퍼하기는커녕 가족들 가슴을 쇠못을 박는 막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경찰이 쏜 물대포에 사람이 죽어도 그게 왜..?’. 내 일이 아니니까? 나와 무관하니까?... 그런데 침묵이라도 했으면 좋으련만 집회현장에 찾아가 온갖 악담까지 하는 사람이 있다.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는 말이 있다. 신언서판이란 중국 당나라 때 관리를 등용하는 시험에서 인물평가의 기준으로 삼았던 몸(말씨(글씨(판단()의 네 가지를 이르는 말이다. ()이란 사람의 풍채와 용모를 뜻하는 말이요, ()이란 사람의 언변을 이르는 말이다. ()는 글씨(필적)를 가리키는 말로 예로부터 글씨는 그 사람의 됨됨이를 말해 주는 것이라 하여 매우 중요시하였으며 판()이란 사람의 문리(文理), 곧 사물의 이치를 깨달아 아는 판단력을 뜻하는 말이다.

인간성의 개별화, 파편화. 박제화....

세상이 온통 요지경이다. 자본이 만든 세상. 내게 이익만 된다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서바이벌 게임과 같은 세상... 외모만 잘 꾸미면 남들이 쳐다보고 부러워하며 존경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일까? 청소년들은 돈이 생기면 제일 먼저 하겠다는 게 성형 수술이다. 자본이 만드는 세상은 이기주의, 향락주의, 경쟁 지상주의다. 브랜드 옷이나 장신구로 치장하고 과시하고 자기보다 힘없고 약한 사람에게 갑질을 하면서도 예사로 하는 사람이 있다.

<사진 : 두얼굴의 식품 첨가물>

학교를 왜 다닐까?

부모들에게 물어 보면 하나같이 자녀를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고들 한다. 훌륭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 지금 부모들이 원하는 훌륭한 사람은 개인의 성공적인 출세에 가깝지 보편적인 훌륭한 사람이 아니다. 인류가 추구하는 보편적인 인간상은 사람들이 닮고싶어 하는 모습이다. 서양의 이상적인 인간상은 사랑을 실천하는 이성적인 인간이다. 동양의 인상적인 인간상은 유교의 군자요, 불교의 보살이요, 도가의 지인(천인. 신인)이다.

군자는 인의예지의 정신을 잘 실천하는 사람으로 옳고 그름을 판별하여 어떠한 상황에도 도덕적 의무를 따르고 실천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서양의 이상적인 인간상인 사랑을 실천하는 인간은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선업을 닦아 높은 깨달음의 경지에 다다른 위대한 사람.. 그게 보살이다. 종교에서 훌륭한 사람이란 교파를 떠나 반대급부가 없는 아카페 사랑이다. 우리네 부모들이 자기네 자녀들이 이런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기나 할까?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 -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동참하러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추진위원이 되어 주십시오. 


==>>동참하러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한 권에 500원 후원으로 최고의 선물을 할 수 있어요!!"

 ..................................................................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공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를 


구매하실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교보문고 바로가기  , yes24 바로가기  알라딘 바로가기  인터파크 바로가기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사랑으로 되살아 나는 교육을 꿈꾸다'  


전자책(eBook)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 
 

☞ 교보문고 바로가기 예스24 바로가기  , 알라딘 바로가기  , 북큐브 바로가기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옛날 우리부모들은 자식 입에 음식이 들어가는 걸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고 했다. 논에 물 들어가는 것과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게 가장 기쁘다고도 했다. 이제 이런 말도 하기 어려운 세상이 됐다. 아이들이 먹는 음식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 유해 첨가물이나 GMO 식품을 먹고 있기 때문이다. 아토피나 비만, 발암물질이 들어 있는 먹거리를 먹고 있는 자식들 입에 밥 들어가는 것도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부모들이 있을까?

<사진출처 : 식량닷컴>

자본에 점력당한 먹거리... 우리가 먹는 먹거리는 안심하고 먹어도 좋기만 할까? 초등학생의 30% 이상이 비만이다. ‘뚱뚱한 나라미국의 경우, 전 국민의 60%가 비만이고, 전쟁으로 사망한 사람보다 비만으로 인한 질병으로 숨진 사람이 훨씬 더 많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안전할까?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항생제 남용률 1위 국가다. 우리집은 친환경이나 유기농 식자재를 이용하니까 안심해도 된다고 생각할까?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가정에서 채식중심의 식생활이 육식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 하는 육식 먹거리...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축이나 양식어패류에 투여되거나 첨가되는 항생제의 양이 덴마크나 네덜란드에 비해 최고 30배 가량 더 많이 사용된다고 있다고 한다. 인체에 투여하는 항생제는 규제하고 있지만 가축에 투여 되는 항생제는 기준이 없다. 결국 가축을 먹는 사람에게 항생제 내성을 키울 수 있어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에는 더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항생제나 식품첨가물뿐만 아니다. GMO먹거리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극소수의 학생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초··고등학생들이 먹고 있는 학급급식. 아이들의 학교급식은 GMO로부터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가? 미국의 식품의약국 FDAGMO는 독극물이라고 인정했다. 사랑하는 아이들이 독극물을 먹고 있는데 구경꾼이 된 부모들... 농약에 항생제에 후쿠시마원전 핵방사능 위험식품으로부터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는 수산물, 여기다 GMO 먹거리까지...

인도에서는 3년 동안 만 마리의 양떼가 죽었다. 조사해보니 양이 먹은 목화잎이 GMO였다. 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살충유전자를 섞어 면화씨를 만들었던 것이다. 미국의 반GMO운동가 프랜시스 무어 라페는 GM 콩을 먹인 동물의 자손에서 높은 치사율과 불임 경향을 밝혀냈다고 한다. 1998년 영국의 푸스타이 박사는 GM 감자 실험을 통해 발육부진, 위장장애, 면역력 이상의 결과를 발표해 전세계적인 GMO논란을 일으켰다. 2005년 러시아의 에르마코바 박사 역시 GM 콩을 먹고 자란 생쥐의 심각한 발육부진을 보고했다.

우리 가족이 먹고 있는 먹거리는 GMO로부터 안전한가? 학교급싱에 이용되는 식자내는 GMO를 걱정하지 않아도 좋은가? 우리나라는 식량자급률이 23.4%로 세계 최하위권이다. 자연스럽게 해외 농산물 수입이 늘어나게 되는데 GMO 곡물을 매년 1000만 톤 이상 수입하고 있다. 특히 식용 GMO 곡물은 240만 톤을 수입하는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이다. 국민 1인당 GMO 소비량은 연간 42kg로 세계에서 가장 높고, GMO 식재료 등으로 만들어진 가공식품과 첨가물의 수입량도 약 120만 톤에 달한다.

국내에서 가공되는 가공식품의 원재료 70% 이상이 수입산이며 그 중 80% 이상이 GMO. 우리가 먹는 식용유에 함유된 콩 중 94%GMO라는 계산이다. 동물 사료용을 포함한 전체 GMO 수입량도 예년의 700~800만톤에서 약 1000만톤까지 늘었다. 한겨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유전자 조합을 인위적으로 조작한 미국산 콩과 브라질산 옥수수가 식용유로, 과자·빵으로 바뀌어 한국인의 밥상을 점령한 지 오래지만 대다수 소비자는 자신이 먹는 식용유나 빵·과자에 GMO가 들어 있는지를 알 수 없다

<사진출처 : 오마이뉴스>

학교 급식에 GMO(유전자 변형 농산물) 식재료가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하라지난 627일 김승환전북교육감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교육청 확대간부회의에서 우리 아이들이 GMO 식품을 먹게 해선 안된다고 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교육감은 도내 단위학교는 한 곳도 예외 없이 우리 아이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GMO를 막는 일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성장기 학생들에게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급식을 통하여 올바른 식습관과 편식의 교정, 공동체의식, 질서의식 함양하기 위해 시작한 게 학교급식이다. 칼로리를 계산하고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급식을 하기 위해 온갖 정성을 다 쏟지만 정작 후쿠시마원전 방사능 위험 먹거리나 GMO식자재에 대한 걱정을 하는 시도 교육청은 그렇게 많지 않다. GMO는 전북이 전국에서 처음이다. 공부만 잘하면 GMO 식자내로 만든 먹거리를 먹어도 좋은가? 사랑하는 아이들이 GMO로 만든 학교급식을 먹고 있는데 왜 부모들은 모두가 모른체 하고 있을까?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 -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동참하러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추진위원이 되어 주십시오. 


==>>동참하러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한 권에 500원 후원으로 최고의 선물을 할 수 있어요!!"

 ..................................................................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공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를 


구매하실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교보문고 바로가기  , yes24 바로가기  알라딘 바로가기  인터파크 바로가기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사랑으로 되살아 나는 교육을 꿈꾸다'  


전자책(eBook)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 
 

☞ 교보문고 바로가기 예스24 바로가기  , 알라딘 바로가기  , 북큐브 바로가기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빨아주는 기사

참 어처구니없는 표현이다. 기자와 쓰레기를 합친 '기레기'라는 단어도 부족해 '빨아주는 기사'라니.... 노골적으로 누군가를 띄워주는 기사라는 뜻으로 표현하는 이 기사를 보면 신문이나 방송이 사실보도를 한다고 믿는 독자가 얼마나 순진하고 바보스러운지 알만하다.

<'반8'이라는 문구회사의 상품에 붙은 광고>

포르노 얘기가 아니다. ‘그 기자는 왜 빨아주는 기사를 썼을까요?’라는 오마이뉴스에 나오는 기사기다. "기업들 돈으로 해외출장 다녀왔는데, 비판 기사 쓰라고? 말도 안 되는 얘기지." 라는 이 기사를 보면 우리가 믿고 보는 언론의 속살을 보는 것 같아 화가 난다. 이런 기사나 방송을 사실로 믿고 아는 국민들이 얼마나 순진한가? 전두환이 집권하던 제5공화국 시절, ‘스크린, 스포츠, 섹스라는 영어 머리글자를 딴 우민화 정책을 빗댄 표현이 있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언론의 공정보도를 철석같이 믿고 있다.

일반기사도 그렇지만 광고는 어떨까? 갑사에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식당에 갔는데 '맛집인줄 알고 잘못 왔다'고 했더니 주인이 하는 말 "여기 맛집이라는 게 방송국에서 영업하러 다니면서 만든 집이라는 말을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먹방이라는 소리를 듣는 방송들이 방송국의 영업이라는 말은 있었지만 실제로 방송국에서 식당에 찾아와 맛집방송을 할 의향이 있느냐고 묻고 다녔다니 참 어처구니가 없다.

자본주의니까...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지 않느냐고 반문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신문이나 방송에 까지 자본의 마수(?)가 뻗혀 소비자들을 농락하고 있다니... '빨아주는 기사'라는 것을 알고 기사를 보는 독자들은 얼마나 될까? 지금까지 독자들은 기사를 본 것이 아니라 광고를 보고 있었다는 말인가? 실제로 텔레비전을 켜기 바쁘게 튀어 나오는 광고들... 기사가 주인인지 광고가 주인인지 구별이 안 될 지경이다. 인터넷신문을 보면 기사 곳곳에 붙어 있는 광고는 차라리 포르노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항암효과가 있다.', '고혈압에 좋다.'는 건강식품 광고를 보면, 이거 먹으면 아무리 위중한 병이라도 다 나을 것 같습니다. 조사를 해봤더니 이런 광고의 40%가 역시 허위·과장이었습니다.SBS 가 보도한 건강에 좋다믿었는데... 40%가 허위·과장광고라는 기사에 나오는 얘기다. 어디 건강식품만 그럴까? 아이들이 먹는 과자류에서부터 약품에 이르기까지 과자류 속에 들어 가 있는 식품 첨가물의 피해는 일일이 열거할 필요조차 느끼지 못한다.

학교에서 원칙만 배워 세상에 나가면 이런 광고에 유혹되지 않을까? 허위광고로 피해를 보는 지 않을까? 속힌 줄 알고 난 후 소비자 보호원으로 시민단체로 혹은 법정으로까지 가기도 하지만 결국은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기 마련이다. 더구나 먹거리나 아이들 간식으로 먹는 과자류의 경우 그 피해가 상상을 초월한다.

비만과 고혈압과 성인병이 먹거리와 무관하지 않지만 공고를 보면 사지 않고 못배기게 만든다. 자본은 소비자들의 건강보다 이익이 우선이다. 순진한 사람들은 이런 자본의 탐욕을 알지 못한다. 소비자들은 방송제작의 주인이 광고주라는 사실을 알기나 할까? 자본의 논리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아이들 간식으로 먹는 먹거리, 과자의 경우를 보자. 방부제 ; 소르빈산 칼륨, 벤조산나트륨, 살리실산, 데히드로초산나트륨, 감미료 ; 둘신, 사이클레메이트, 사카린, 나트륨, 화학조미료 ; MSG 글루타민산나트륨, 착색제 ; 타르색소, 발색제 ; 아질산 나트륨, 아초산 나트륨 , 팽창제 ; 명반, D-주석산수소칼륨, 산화방지제 ; 부틸히드록시아니졸(BHA), 부틸히드록시톨류엔(BHT), 표백제 ; 아황산나트륨, 살균제 ; 표백분과 고도 표백분, 차아염소산나트륨, 향신료 ; 바닐린, 락톤류...

이러한 식품 첨가물의 종류만 해도 무려 217종이다. 방부제가 든 밀가루는 한여름 한 달 동안 놓아드어도 벌레가 먹지 않는다. 벌레를 밀가루에 넣어두면 죽어버리고 만다. 방부제뿐만 아니다. 포장지에 수십가지 첨가물이 든 상품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만드는 사람은 절대 먹지 않는다는 즉석식품의 광고 선전을 보면 화려하다 못해 찬란하다. 먹지 않고 견디지 못하게 하는 마력이 있다.

텔레비전을 켜기 바쁘게 튀어나오는 광고, 하루에도 수도 없이 쏟아지는 스팸문자 멀쩡한 시민들조차 당하는 보이스 피싱... 이런 피해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미리 광고의 본질에 대해 조사하고 발표하는 광고의 피해로부터 자신을 지킬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광고교육은커녕 노동자로 평생 살아갈 제자들에게 노동법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민주시민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권리와 의무가 담긴 헌법조차 가르치지 않는 학교는 과연 학교가 해야 할 책무를 다 하고 있는가?

교육은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운가? 자본의 시각에서 자유롭지 못한 교육은 자본에 예속된 교육이다. 자본의 본질을 모르고서야 어떻게 자신의 건강을 지키며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겠는가? 영어 단어 한두 개, 수학문제 몇 개를 더 푸는 것과 광고와 상품 속에 숨겨진 자본의 속성을 아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 늦기는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광고나 스팸 그리고 보이스 피싱 등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은 시급하고도 절실하다. 상품에 감춰진 자본의 음모를 외면하고서야 어떻게 제대로 된 교육이라 할 수 있겠는가?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 -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동참하러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추진위원이 되어 주십시오. 

==>>동참하러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한 권에 500원 후원으로 최고의 선물을 할 수 있어요!!"

 ..................................................................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공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
를 

구매하실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교보문고 바로가기  , yes24 바로가기  알라딘 바로가기  인터파크 바로가기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이 빨리빨리 문화라고 한다. 밥을 먹어도 그렇고 등산을 가도 그렇고 모든게 빨리 빨리다. 결과를 봐야 속이 시원한 성격 때문일까? 아니면 힘들 세상을 살다 보니 노력한 결과를 빨리 누리고 싶어 하는 심리적 욕구의 표현일까? 이런 문화는 결국 교육에서 까지 나타나 과정이 아닌 결과로 가치를 평가하는 이상한 문화를 만들어 놓고 말았다.



박성숙씨가 쓴 독일교육이야기를 보면 우리교육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독일에서는 구구단을 몇 년 동안 붙들고 있는데 우리나라 학생들은 초등학교 2학년이 되기 바쁘게 금방 암기시키고 만다. 선생님들의 빨리빨리 문화가 학생들로 하여금 성급한 결과를 요구한 것이다. 그런데 왜 독일에서는 그 쉬운 구구단을 가지고 초등학교 내내 쩔쩔 매고 있을까? 독일교육이야기를 읽으면 정답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답이 나왔는지 찾는 과정을 알지 못하고 답만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독일의 초등학생들은 우리나라처럼 2×1=2. 2×2=4, 2×3=6, 2×4=8....라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2N승하면 왜 그런 정답이 나오는가를 스스로 찾아야 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답을 외우는 것과 답이 나온 이유와 과정을 아는 것 중 어떤 것이 올바른 교육일까? 과정을 이해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답을 외운 학생과 과정을 알고 있는 학생은 유사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문제 해결능력에서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은 불문가지다.


수학만 그런 게 아니다. 역사를 공부하는 방법도 우리나라와 유럽 교육선진국과는 달라도 많이 다르다. 우리나라는 역사를 배우기 시작하면 단군 할아버지부터 배운다. 삼국시대, 후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과 대한민국이 되기까지 사건 중심으로 원인, 경과, 결과 순으로 일사천리다. 자연히 암기 중심이 될 수밖에 없다. 고대사에서 원시시대 무덤형태에서부터 생전 처음 듣는 토기며 석기 이름에 역사는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힘들게 암기과목이 되고 만다.


다른 나라는 어떻게 배울까? 역사란 나를 찾는 과정이요, 역사를 통해 나를 배우는 공부다. 나는 누구인지 내가 살아 갈 땅, 내 부모와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의 역사가 중요한 공부의 주제가 된다. 나의 부모는 어디서 어떻게 살았는지 그 부모의 부모와 그분들이 살던 곳은 옛날에는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몇 년에 무슨 사건이 있었는지 외우는 역사가 아니라 그분들이 살던 시대의 문화와 정치, 경제와 사회를 스스로 찾아 발표하고 토론 하는 공부를 하게 된다. 사건을 안 배우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처럼 삼국 통일은 서기 몇 년에 누가...’가 아니라 나당연합군에 대해, 서경천도애 대해... 조별로 주제를 스스로 정해 발표하고 토론 하는 과정을 거친다. 어떤 조는 나당이 손잡게 된 이유를.. 어떤 조는 통일 신라가 왜 대동강 이남의 땅만 차지하게 됐는지를... 또 다른 조는 "당의 고구려 정별을 신라가 돕는 대신 패강(대동강) 이남의 영유권을 신라에게 준다"는 내용의 당 태종과 비밀 협약에 대해 조사 발표한다. 이런 역사공부를 외울 필요가 있을까? 다음 중 신라가 통일한 연도는...? 이런 시험문제를 내고 정답을 찾아 서열을 매기는 공부와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주제를 찾아 발표하고 토론 하는 공부 중 어떤 공부가 더 재미있을까?


<이미지 출처 : 청소리>


수능에서 물리와 화학을 만점 받은 학생이 , 소시지, 치즈 등에 들어 있는 솔빈살류, 살라실산, 벤조산나트륨과 같은 보존료가 인체에 어떤 명향을 미치며 식용유, , 마요네즈 등에 들어 있는 아황산나트륨, 차아황산나트륨과 같은 산화방지제가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지 알고 있을까? 메일같이 먹는 빵, 쿠키 도넛과 같은 음식에 들어 있는 팽창제며  케이크, 아이스크림 안에 들어 있는 글루코사민, 구아검, 펙틴의 유해성을 알고 있을까?


민주주의를 배워도 의사결정과정에서 필요한 양보와 타협이며 결정에 따르는 민주적인 생활을 생활화지 못하는 사람들... 평생 노동자로 살아가야 할 아이들에게 노동3권한 번 가르쳐 주지 않는 교육. 전셋집 생활을 할 아이들에게 확정일자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지 않는 교육. 옳은 일인지 그런 일인지 분별도 못하고, 시비를 가릴 줄도 비판의식도 없는 사람을 키우는 게 민주적인 교육인가? 무너진 교육을 강 건너 불구경하듯 보고만 있어야 하는 교육자는 아이들에게 부끄럽고 미안하다.


 --------------------------------------------------------------------------


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를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오늘부터 서점에 나올 책입니다. 아래 사이트에 가시면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URL을 클릭하시면 바로 보입니다.

 

-------------------------------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4502618&orderClick=LAG&Kc=

 

yes24
http://www.yes24.com/24/goods/23444324?scode=032&OzSrank=1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1744885

 

인터파크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prdNo=247451298&sc.saNo=003002001&bid1=search&bid2=product&bid3=title&bid4=001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사는 이야기2015.10.07 06:56


식품업계가 낳은 20세기 최대의 걸작’...! 

일본 의 유명한 건강 저널리스트 이마무치 고이치가 인스턴트 라면을 두고 했다는 말이다. ‘21세기에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 식품’ 하지만 이마무치는 덧붙인다. ‘21세기에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 식품’이라고.. 왜 이런 극과 극의 평가를 받을까?



1인당 연간 소비량 80여개, 해마다 전세계에 5백50억개가 팔려 나간다는 라면은 우리나라가 사람들이 특히 좋아 해 ‘세계에서 라면을 가장 많이 먹는 국민’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 사람들은 라면을 이렇게 즐겨 먹으면서도 이 라면 겉봉에 깨알 같은 글씨로 쓰인 ‘인공조미료. 향료. 색소. 유화제. 안정제. 산화방지제. 점조재...’와 같은 엄청난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이런 식품 첨가물이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 물질인지 알고 먹을까?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국일미디어)를 보면 오늘날 우리가 먹고 있는 인스턴트식품을 비롯한 아이들이 즐겨먹는 과자류들을 이대로 먹어도 좋은 지 의심이 든다. 어디 라면뿐인가.


“설탕은 독극물로 분류해야 한다.”

“설탕의 과잉섭취는 범죄 심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설탕은 몸과 마음을 망치게 한다. 설탕은 마약이다.”

“설탕은 식품으로 적당하지 않다.”


과자류 속에 들어 있는 설탕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암세포가 설탕을 먹고 산다’느니 ‘설탕은 혈당을 급속하게 올린다’느니 ‘저혈당증을 유발한다.’는 경고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성인병의 숨은 원인이요, 뼈를 약화시킨다는 경고도 보인다.그런데 왜 우리 부모들은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설탕덩어리인 과자를 입에 물고 살도록 할까?




설탕은 사탕수수나 사탕무와 같은 천연소재로 만들어 졌다는 데 왜 해로울까?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그 달콤한 유혹’이라는 책을 읽어 보면 설탕이 해로운 이유는 설탕을 만드는 과정에 있다. 설탕을 만드는 과정은 3단계 공정을 거치는데 1단계가 사탕수수 줄기에서 즙액을 짜내 걸쭉한 형태. 2단계가 각종 흡착제와 이온 교환수지등을 이용 불순물 제거. 3단계가 재결정... 과정을 거친다.


무엇이 문제인가? 설탕을 만드는 이 과정에 탄수화물이 제거된다는 사실이다. 설탕을 구성하는 포도당과 과당이 산성인데 대사과정에서 젖산과 같은 산성 물질이 생겨나면 우리 몸이 산성화 된다는 것을 뜻한다. 천연소재로 만들어 진 설탕이 무해하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정작 설탕에는 필요한 영양소는 없고 오히려 칼로리만으로 이루어져 비타민과 미네랄이나 축내는 천덕꾸러기다.


여름이면 입에 달고 사는 아이스크림과 학교 앞 슈퍼나 마트에서 언제든지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과자류는 어떤가? 이런 과자류 포장지에 어떤 식품 첨가물이 들어 있고 그 첨가물이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 지 읽어 보고 사는 소비자들은 얼마나 될까? 아이들이 즐겨 먹는 초코파이의 경우를 보자.


초코파이는 초콜릿처럼 보이는 겉 부분, 초콜릿의 중간부분이 파이. 아랫부분이 머시멜로크림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 세부분은 정제당류가 너무 많이 들어 있다는 점과 제품의 3분의 1이 설탕과 정제물엿이다. 설탕의 유해성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설탕이 아닌 과당이나 정제당은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랑하는 아이들이 30그램짜리 초코파이 한 개를 먹는다면.... 10그램 안팎의 정제당을 먹는 셈이다.

 

<이미지 출처 : 백순주가 마드는 알콩달콩세상 지도 랭킹샾 재인용>


제일 윗부분은 초콜릿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초콜릿이 아니다. 코코아 버터를 짜내고 난 코코아파우더만이 소량 들어 있을 뿐, 이 모조 초콜릿은 화학 처리한 ‘정제가공유지’다. ‘정제가공유지’는 수소첨가반응의 산물로 다량의 트랜스지방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라면과 초콜릿을 비롯한 과자류에는 어떤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고 얼마나 해로운지 한 번 살펴보자.


보존제: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여 식품의 부패나 변질을 방지. ☞ 肝에 악영향, 발암성...

살균제: 식품을 살균. ☞ 피부염, 고환위축, 발암성, 유전자 파괴...

산화방지제: 산소에 의한 지방이나 탄수화물식품의 변질을 방지. ☞ 발암성...

착색제: 식품의 색을 보기 좋게 함. ☞ 肝, 혈액, 콩팥장애, 뇌장애, 발암성...

발색제: 식품의 색을 선명하게 함. ☞ 肝癌, 빈혈, 호흡기능저하, 급성구토, 발한, 의식불명...

탈색제: 식품의 색을 하얗게 만듬. ☞ 기관지염, 천식, 위점막자극, 신경염, 순환기장애...

감미료: 설탕의 수백 배 효과로 단맛을 냄. ☞ 소화기장애, 콩팥장애, 발암성...

화학조미료: 식품의 맛을 강화. ☞ 뇌혈관장애, 성장호르몬, 생식기능, 갑상선장애...

팽창제: 빵이나 과자를 부풀게 함. ☞ 카드뮴, 납 등 중금속 중독...

안정제: 고체와 액체가 분리되지 않도록 결합. ☞ 중금속 배출을 방해...


우리가 매일같이 먹고 있는 가공식품 속에 든 식품 첨가물들이다. 이런 음식을 매일 먹고 사는 현대인들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까? 요즈음에는 부쩍 아토피며 성인병, 틱 장애로 병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주의집중력이 떨어져 산만한 어린이, 공부는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걱정하는 부모들이 있다. 왜 그럴까? 공부가 싫어한다고 아이들을 나무라기 전 한번 쯤 먹거리가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보는 부모들은 얼마나 될까?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청소년 범죄가 증가 하는 이유가 가공 식품과 무관하지 않다고 할 수 있을까?


현대과학이 만드는 세상....


인간이 우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듯 자연과학분야에서 인간이 만들고 있는 세계는 불가능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비료공장에서 화학비료를 생산해 내는 것처럼 비타민 A가 필요하면 베타카로틴을 만들어 내고, 비타민 C가 필요하면 아스코르브산을 만들고, 산미료가 필요하면 구연산을... 미네랄이 필요하면 칼슘 망간 철 등을 만들어 내는 게 오늘날 첨단 과학기술이다.20세기 후반까지 인간이 만든 화학물질은 약 300만종이나 된다고 한다. 이 중에서 1%에 해당하는 3만종이 오늘날까지 여러 산업분야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발암성 실험을 거친 것은 불과 2천종뿐이라고 한다. 이 가운데 식품업계가 식품에 직간접적으로 첨가되고 있는 물질이 3800종이 넘는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발암성 돌연변이성 기형성 등 유해 테스트를 받은 물질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첨가물이 든 식품을 우리가 안심하고 먹어도 좋을까?



현대인은 식품첨가물을 하루에 보통 80여 가지를 섭취한다고 한다. 

식품 첨가물은 극미량도 해롭다는데 이렇게 복합적으로 섭취해 병에 걸리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상하지 않은가? 왜 식품업계는 인체에 유해한 식품첨가물을 사람이 먹는 음식물에 투여 하는 것일까? 첨단과학의 시대를 사는 국민들은 순진해도 너무 순진하다. ‘설마 사람이 먹는 특히 어린이들이 먹는 음식에 어떻게...’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자본은 순진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자비롭지 못하다.

 

자본주의, 상업주의 혹은 신자유주의로 대변하는 자본의 속성은 도덕이나 윤리와는 거리가 멀다.돈이면 사람 몸속에 독극물이 든 식품첨가물도 마다하지 않고 팔겠다는 것이 자본이다. 자본의 본질은 ‘이윤의 극대화다. 즉 ’이익이 되는 것인 선(善)‘이다. 자본의 속성인 본질을 알지 못하고 현대를 산다는 것은 소비자들이 건강을 자본에 저당 잡혀 살고 있다는 뜻이다.


입맛은 길들여지는 것이다. 부엌이 사라지고 있다.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부엌이 없어도 살 수 있는 인스턴트천국이다. ‘식습관개선과 균형 있는 식단’을 위해 시작한 학교급식이 부자급식이라며 몰매를 맞고 있다. ‘식습관의 개선과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학교급식이 과연 부자급식일까? 오염된 먹거리 앞에 무방비 상태로 내던져진 아이들에게 식습관개선보다 더 급한 일이 있을까? 사는데 바빠 슈퍼나 마트에서 구매한 인스턴트식품으로 끼니를 때우는 현대인들에게 지금 당장 시급한 문제는 과연 무엇일까?


이 기사는 마음을, 세상을, 자연을 맑고 향기롭게(2015년 10월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교보문고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edLargeCategory=001&barcode=4808994502151&orderClick=LEA&Kc=

예스24 
http://www.yes24.com/24/Goods/9265789?Acode=101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899450215

북큐브 
http://www.bookcube.com/detail.asp?book_num=130900032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정치2015.08.31 06:56


"미련하도록 정직하고, 배움을 멈추지 않으며, 초콜릿과 마카롱을 사랑하는 쉐프"

대전 유일의 프랑스 정통 마카롱 & 수제초콜릿 전문점 박시온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렇게 소개해 놓고 있다. 

허윤기 목사님을 따라 우연히 찾아 간 집 '르쇼콜라데디유'(LE CHOCOLAT DES DIEUX). 나이든 사람들은 이 집 앞을 지나치면서도 이 집이 뭘 하는 집인지 간판을 보고는 알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지만 젊은이들은 '르쇼콜라데디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니... 문화접변은 나이에 따라 다르게 찾아 오는가 보다...

 

 

 내가 이 집을 다시 찾은 이유는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을 읽고 나서다. 식품첨가물이나 조미료, 설탕 등.... 먹으면 독이 되는 먹거리가 넘치는 세상, 자본의 횡포로 가난한 소비자들이 서서히 죽어 가는 세상에 건강을 생각하는 주인장의 철학 때문이다.    

 

 

돈벌이만 되면... 소비자들이야 어떻게 되든... 하는 상업주의가 만영한 세상에 소비자를 생각하는 이런 집이 있다는 게 좋아서다. 적당히 첨가물을 집어 넣으면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닌데.... 더 맛좋고 땟깔좋게 만들수도 있는데... 원칙을 지키고 소비자를 생각하는 마음에 이끌려서다.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 653-9 (반석역 1번출구 500미터 골목)

 

그래서 일까. 이집 사장님의 테크닉과 철학을 배우겠다는 사람들이 그치지 않고 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카롱을 배우겠다는 수강생들의 실습하는 모습을 지켜 볼 수 있었다.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보기 어려운 주택가 옆에 자리 잡은 '르쇼콜라데디유'.... 박시온씨사장은 매주 르 쇼콜라 데 디유의 마카롱 원데이 클래스를 개강,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참여할 수 있는 강의를 하고 있었다. 수강자들은 마카롱을 만드는 전 과정을 지켜 보면서 박시온님의 철학과 테크닉을 배우고 있었다. 

 

 

이날 실습의 주제가 마카롱 만들기... 이 예쁘고 귀여운, 먹기 아까운 마카롱을 어떻게 만들까?

 

계란 흰자... 노른자가 조금이라도 들어 가면 안 된단다. 거품 발생기로 거품을 내고... 카카오 원료와 한천, 아몬드 파우더, 바닐라, 유기농 설탕.... 박시온사장님의 고집스런 원칙은 하나같이 원재료를 사용한다. 가공식품이나 정제당 그런것도 없다. 그것도 일일이 수작업이다. 맛을 봤더니 카카오 향이 입안에 가득, 오랫동안 향이 입안에 머문다.  

 

"마카롱이 우리말로 무엇이라고 합니까?"

소비자들이 마카롱을 알 지못할 수도 있지 않으나는 뜻에서 한 내 질문에 "마카롱이 마카롱이지요?" 황당해 하는 내게 한가지 더 "요즈음 젊은이들을 다 알아요" 무식인지, 나이가 든 게 죄인지...? 꼭 뜻을 말한다면 '간식' 정도로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한다. 프랑스 귀족들이 후식 혹은 간식으로 이런 고급 과자를 먹었다니... 

 

 

마카롱을 만드는 과정을 보니 시중에서 파는 초코파이 생각이 났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톰한 유혹'을 읽었던 초코파이 속에 담긴 내용물이 생각난다. "초코파이는 초코렛처럼 보이는 겉 부분, 초코랫 중간부분이 파이. 아랫부분이 머시멜로크림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 세부분은 정제당류가 너무 많이 들어 있다는 점과 제품의 3분의 1이 설탕과 정제물엿이다. 여러분의 자녀가 30그램짜리 초코파이 한 개를 먹는다면.... 10그램 안팎의 정제당을 먹는 셈이다. 제일 윗부분은 초코렛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초코렛이 아니다. 코코아 버터를 짜내고 난 코코아파우더만이 소량 들어 있을 뿐, 이 모조 초코랫은 화학 처리한 정제가공유지. ‘정제가공유지는 수소첨가반응의 산물로 다량의 트랜스지방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초코파이의 가운데 부분은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초코파이 맛을 내는 이유는 쇼트닝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파이에 인체에 유해한 쇼트닝이 엄청 많이 들어있다는 것을 소비자들을 알고 있을까? 쇼트닝이 수소첨가반응의 산물이며 많은 양의 트랜스지방이 들어 있다. 파이는 팽창제를 빼놓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스펀지조직으로 구성되어야 파이가 완성된다. 이렇게 신비한 초코파이는 가장 안쪽에 있는 머시멜로의 3분의 1이 물로 되어 있는데 물이 수개월동안 초코파이에 붙어 있는 이유는 90%의 설탕과 정제물엿으로 머시멜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 수분흡착성이 높은 물질이 사용되면 수분이 많더라도 미생물이 번식할 수 없다는 것이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을 읽으면서 페이스 북에 남겨 뒀던 메모다. "정제당류, 그리고 정제가고유지, 팽창제, 쇼트닝덩어리인 초코파이를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계속 먹이시겠습니까?" 글을 읽고 손자가 즐겨 먹는 코코파이를 생각하면 분통이 터져 이런 글을 썼던 기억이 난다.

 

 

 

 

 

그냥 과자가 아니다. 예술작품이다. 먹거리에 이런 정성이 들어 간다면... 특히 한창 자라는 아이들에게 초코파이와 같은 유해한 첨가물이 든 과자가 아닌 건강작품을 선사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온갖 첨가물과 설탕 덩어리인 과자를 생각하면 이런 정성이 담긴 마카롱을 먹일 수 있다면....   

 

 

런데 한계가 있었다. 이 조그마한 마카롱의 가격이 2500~ 3000원이란다. 그 정도의 원재료와 정성이 담긴 상품이라면 비싸다는 말을 할 수가 없다. 그러나 일반화가 문제다. 슈퍼나 마트에 가면 천원 정도만 주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흔해 빠진 과자류... 거기다 온갖 첨가물에 길들여진 입맛까지...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누구나 이런 건강을 생각하는 과자류를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 '르쇼콜라데디유'의 박시온사장님도 이런 꿈을 꾸고 있지 않을까?  

 

 

 

초코랫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외손자와 손자에게 줄 마카롱을 몇개 구입했다. 작고 귀여운.. 보물같은... 박시온 사장님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마카롱을...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desdieux

#주소: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 653-9
#전화: 042-822-9782

수업 문의  : 010-4001-9782/042-822-9782

 

 

 

 

 

 

-----------------------------------------------------------------------------------------

 

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교보문고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edLargeCategory=001&barcode=4808994502151&orderClick=LEA&Kc=

예스24 
http://www.yes24.com/24/Goods/9265789?Acode=101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899450215

북큐브 
http://www.bookcube.com/detail.asp?book_num=130900032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2013.09.26 07:00


사람들은 무슨 재미로 살아갈까? 먹는 재미? 돈버는 재미? 아이들 키우는 재미...? 인생관에 따라 사람들의 행복이나 보람이 다르겠지만 자식을 위한 부모의 사랑은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부모들의 한결같은 소망은 내 자식이 건강하고 반듯하게 자라 행복하게 살아가는 게 아닐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새끼들... 그 자식들을 위해 부모들은 어떤 소망을 가지고 살까? 내 자식이 잘되는 일이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주고도 늘 부족해 하는 게 부모 마음이다. 좋은 것 먹이고, 좋은 옷 입히고,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 남보란 듯이 폼 나게 사는 것을 보는... 어느 부몬들 이렇게 해주고 싶지 않으랴!

 

그런데 눈을 크게 뜨고 조금만 멀리 보자. 내자식만 행복한 세상이 있을까? 내 자식만 잘 키워 행복하게 만들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이 올 수 있을까?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 어디를 둘러봐도 정상이 아니다. 인간관계가 무너지고 사랑이 없는 사회, 사람이 사람으로 보이기 보다 그가 가진 돈이며 사회적 지위며, 외모로 평가 받는 사회... 정치며 경제며 사회며 문화 그 어느 것 하나 인간미 넘치는 살맛나는 세상을 찾아보기 어렵다.

 

자연환경은 어떤가? 이대로 가면 우리가 숨 쉬고 사는 환경, 공기며 물이며 내가 먹고 사는 먹거리조차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까? 내일의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이 땅은 살맛나는 세상이 될 수 있을까? 그들이 숨 쉬고 살아야 할 환경은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만큼 오염되지 않았을까?

 

공기며 물이 오염된 땅, 오염된 바다, 수확을 더 많이 얻기 위하여 뿌려진 금비며, 농약, 조금이라도 더 많이 더 오랫동안 보관해 판매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가미한 방부제를 투여한 상품, 건강이 아니라 더 땟깔나게 하기 위해 투여한 식품 첨가물... 조금이라도 더 맛을 맛을 내기 위해 만들어 진 조미료... 더 많은 이익을 남기기 위해 만들어 진 유전자 변형식품들... 이런 상품이 범람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공급자를 공급자는 소비자들을 속여 돈을 벌겠다는 상업주의가 만연한 시장은 건강걱정 없이 살만한 세상일까?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비록 가난하기는 하지만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서로 마음을 열고 나눌 따뜻한 이웃이 있었고, 서로 사랑하며 아끼는 사람들이 있어 힘들고 어렵게 살아도 웃음이 있는 행복했던 사회였다.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니 정보화사회로 바뀌면서 농촌이 무너지면서 이웃도 순박한 사람들의 마음도 함께 무너지기 시작했다.

 

비록 절대빈곤에서는 벗어났지만 사람들의 마음에 구멍이 뻥 뚫린 불신과 이기심, 쾌락이 찾아왔다. 공동체가 무너지고 찾아 온 세상은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이웃끼리 정을 나누는 세상이 아니라 내가 살아남기 위해 상대방이 경쟁의 대상이 되는 삭막한 세상이 됐다. 산업사회, 정보화사회에는 이해타산하고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사람들이 서로를 경계하며 살아야 하는 인간관계로 바뀌기 시작했다.

 

나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남의 고통쯤이야 눈감을 수 있는 뻔뻔함도 생기고 내가 살아남기 위해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내가 더 즐기기 위해 상대방을 배려하는 공동체의식 같은 건 안중에도 없는 삭막한 사회로 바뀌어 갔다. 지성과 이성이 아니라 누가 더 화려한 주택에 누가 더 고급승용차에 누가 남보다 높은 자리에 군림해 남의 부러움을 살 수 있는가가 목표가 되는 주객이 전도된 삶이 일반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쾌락이 선이다. 돈만 있으면... 재산의 소유 여부에 따라 사람의 가치까지 달라지는 세상. 인격이 아니라 누가 일류대학을 나왔는가 그 사람의 사회적 지위가 어떤 것인가의 여부에 따라 존경받고 대접받는 ... 그래서 돈을 벌기 위해 도덕이며 윤리며 법도 무시하고 탈세과 부동산 투기, 병역기피...도 부끄러운 게아니라 능력으로 보이는 기막힌 세상이 됐다. 상업주의가 만연한 사회는 철학은 없고 얼짱문화, 몸짱문화, 외모지상주의가 판치고 내용은 없고 껍데기만 남은 멘붕세상으로 바뀌고 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가지고 싶은 것 다 가지고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살면 행복한가? 이웃이야 어떻게 됐던 나 혼자만 즐기고 만족하고 살면 행복한 삶일까? 그래서 희망을 잃은 사람들 중에는 묻지마 범죄가 나타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자가 선이 되는 경쟁지상주의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서, 친구까지 적이 되는 세상에 과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삶의 질을 말하고 보편적 복지를 말한다. 국민소득의 지수가 얼마 더 높아지고 경제적인 여유가 생겼다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가? 서바이벌 게임을 방불케 하는 경쟁 사회를 이대로 두고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게 과연 가능할까? 이성이 지배하는 세상이 아닌 감정이 지배하는 세상에 어떻게 살의 질이며 복지사회를 말할 수 있겠는가?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다. 도덕이나 윤리가 무너진 세상 법과 질서가 무너진 세상에 내 아들딸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가능할까? 사랑하는 자녀들이 진정으로 행복하게 살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금 우리가 가고 있는 경쟁 사회의 페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더불어 사는 지혜를 가르치고 배우지 못하면 모두가 불행한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 눈앞의 이익을 위해 서로 미워하고 불신하는 세상, 감정과 정서가 메마른 세상에 어떻게 나 혼자만 행복할 수 있겠는가? 진정으로 내 아들딸을 사랑한다면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지혜부터 배워야 하지 않을까?

 

-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온 가족이 즐겨먹는 라면은 좋기만 한 음식일까요?

 

- 면에 들어가 있는 식품 첨가물

 

초산전분, 난각칼슘, 면류첨가알카리제, 산도조절제, 올리고녹차풍미액

 

- 스프에 들어가 있는 첨가물

 

조미아미노산간장분말, 조미이스트추출물분말, 향미증진제, 덱스트린, 카라멜색소 

 

이런 첨가물이 인체에 얼마나 유익한지 여부를 알고 있는 부모들은 얼마나 될까요?

 

이 첨가물 중 인산나트륨, 탄산소다, 화학조미료 같은 첨가물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인산나트륨은 뼈와 신장의 이상, 빈혈 등을 불러오는 성분이요, ‘L-글루타민산나트륨으로 불리는 MSG는 두통, 근육경련,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라면뿐만 아닙니다. 매일같이 식탁에 오르는 반찬이며 아이들이 먹는 간식은 안전하기만 할까요?

 

 

 

교육은 어떨까요? 사랑하는 아이들이 학교에서는 배우는 책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어머니들은 알고 있을까요? 교육 내용은 몰라도 된다고요? 교과부나 학교에서 어련히 알아서 해 줄 것이라고요? 교과부는 분명히 2004년부터 7차교육과정을 도입, 시행하면서 수요자 중심의 교육 즉 ‘교육은 상품’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교육자들이 하는 일이니까 믿어도 된다고요? 정말 그럴까요?

 

상품이란 소비자의 선택권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교육상품은 다른 상품과는 달리 소비자인 학부모나 학생들의 선택권을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법률을 공부하고 싶은데 학생이 다니는 학교에 법률을 전공한 선생님이 없어 사회문화를 배우기도 하고, 역사를 공부하고 싶은데 역사선생님이 없는 학교에는 역사과목 대신 정치과목을 개설한 학교도 있답니다.

 

선택권은 둘째로 치고 교육과정이라는 걸 알고 있는 학부모는 얼마나 될까요? ‘교육과정을 알 필요가 뭐 없다고요? 라면 속에 들어 가 있는 과자나 빵에 든 식품첨가물이 아이의 건강을 해치듯 아이들이 배우는 교과 내용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모른다면 아이들이 피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 중에는 학교나 교과부에 대한 지나친 신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생각은 순진한 사람들이나 할 얘기지 사실 교육이란 식민지시대 황국신민화교육에서 보듯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라기보다 국가가 필요한 사람을 길러내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 담긴 내용이 어떤 것인지, 진로지도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 학생의 인권이 존중되고 교사는 열성을 다해 지도하고 있는지 학부모들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어차피 보여주기 식이기는 하지만 공개수업에도 참가해 평가를 하고 학교운영위원으로 참가해 내 아이가 먹는 음식이 위생적인지, HCCP규정을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 매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간식은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는 음료수들은 없는지, 학교예산이 공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수련회나 수학여행의 사전답사나 교육적인 배려를 하고 있는지 학부모가 나서야 합니다.

 

살기 바쁜데 언제 학교에 찾아가고 빈손으로 어떻게 선생님을 만나느냐고요? 교육주체인 학부모가 수요자로서 선택권을 정당하게 행사하지 못한다면 그 피해는 아이들이 피해자가 됩니다. 상품이 된 교육, 학교예산이며, 교육내용, 학교급식, 진로에 대한 선택에 이르기까지 학부모가 교육에 대한 전문가가 되지 못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돌아가고 말 것입니다.

 

학교는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지어 교사들에게 임금을 지급해 운영하는 교육기관입니다. 학교는 국가나 교사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학생들을 위해 존재하는 하는 곳입니다. 양질의 교육, 학생들이 인권을 존중받으며 삶을 배우는 곳으로 만들려면 교육주체인 학생과 학부모들이 교육소비자로서 주권행사를 제대로 할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어쩌다 대형 슈퍼마켓이나 백화점 같은 곳에 가면 쇼핑카트에 과자류와 음료수, 라면 등 인스턴트식품을 가득 사서 계산대 앞에 서 있는 아주머니의 모습을 보곤 한다. 얼마나 오래두고 먹으려고... 
저런 인스턴트식품에 얼마나 많은 유해색소며 조미료와 같은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고 사 갈까?  나이가 많으면 걱정이 많아진다고 하더니 그런 젊은 부부들을 보면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무조건 비싼 것 많이 먹이면 내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생각할까?’ 하는 마음이 가시지 않는다.

<모든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j>

아이들이 먹는 아이스크림은 무엇으로 만들까? 겉으로 보기는 아이스크림 팥과 우유로, 겉을 싼 과자는 밀가루로 만들어져 있다. 그러나 포장지 뒷면을 보면 깨알 같은 글씨로 ‘설탕, 탈지분유, 유청분말, 인스탄트커피, 정제염, 구아검, 혼합제제(유화제, 증점제, 로커스트콩검, 카라기난), 합성착향료(커피향)’ 성분이 들어 있다고 적어 놓았다.

다른 아이스크림에는 ‘원유, 정제수, 백설탕, 물엿, 딸기과육시럽, 딸기, 백설탕, 올리고당, 유화제, 증점제, 구아검, 카라기난, 로커스트콩검, 합성착향료(딸기향, 요구르트향)’이 들어 있다는 글자도 보인다. ‘유청분말, 가공버터, 밀, 대두, 정제야자유, 야자경화유, 말토덱스트린, 유화제, 증점제, 구아검, 카라기난, 합성착향료’가 들어 있는 아이스크림도 있다.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재료는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떤 첨가물이 함유되어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① 우유 : 대표적인 산성식품으로 사료에는 방부제, 항생제, 신경안정제, 성장촉진제 등 수많은 첨가물이 들어있고 젖에 많이 농축된다.
② 설탕 : 사탕수수가 설탕이 될 때까지 공장에서 이온교화수지법을 쓰는데 스티놀디비놀벤졸, 과산화벤졸, 폴리비닐알콜, 벤조나이트, 농황산, 가성소다, 크롤메틸, 디에틸렌트리아민 등의 화학물질이 쓰인다. 설탕이 된 후 전혀 들어있지 않다고 할 수 없다.
③ 투명물엿 : 원료가 GMO인지 불투명하고 다량의 표백제를 쓴다.

④ 유화제(글리세린, 에스켈, 지방산) : 물과 기름처럼 안 섞이는 재료를 혼합할 때 쓰며  5~10까지의 첨가물이 잘 섞이라고 쓴다. 게다가 장에서 첨가물이나 발암물질을 비롯한 위험물질의 흡수를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⑤ 안정제 : 우유, 크림, 분유, 설탕 등을 섞어 얼릴 때 공기주입하여 부드러운 맛을 내는 데 쉽게 녹아 흐르기에 안정제를 첨가해 적당한 끈기와 밀착력을 유지하여 요거트에 많이 쓰이고 장에서 위험물질을 흡착한다.


⑥ 산화방지제 : 석유의 산화방지를 위해 사용했던 것도 있다. 마요네즈, 치즈 등 산소에 의한 지방성 식품과 탄수화물 식품의 변질을 방지하는데 사용하는 강독성 화학물질로 칼슘부족증가, 혈압강화, 위장장애, 유전자를 손상시켜 암을 일으키거나 뇌에 기형을 일으킨다.

⑦ 합성착색료 : 원료는 석유이다. 모든 빙과류, 과자류, 빵류, 사탕, 음료, 껌 등에 골고루 쓰인다. 대표 격인 황색4호(타르계 색소합성 식용색소)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일으킨다. 몸에 들어가면 메틸니트로소 효소라는 유해물질이 생기는데 전두엽(이마엽)에 상처를 입혀 귀찮고, 화나고, 집중 못하고, 의욕을 상실케 한다. 우리 몸은 전두엽에 유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는 검문소가 있는데 식용색소는 철분이나 효소와 어울려 전두엽에 쉽게 들어간다. 미성숙한 0~3세 유아에겐 더 치명적이다.     

⑧ 인공향 : 메론향, 딸기향, 새우향 등을 넣음으로 입맛을 당기게 한다.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향료는 사람을 무기력하게 하고, 장에서 영양소 흡수를 막으며 입맛을 당기게 해 더 많이 먹게 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며 이 또한 발암물질이다. 문방구에서 파는 향기초, 향기펜, 향기크레파스 등 모두 조심해야 할 대상이다.        
          

⑨ 아황산계 표백제 : 우엉, 연근, 토란, 깐 과일의 변색방지를 위해 쓰였는데 요즘 과자, 빵, 빙과류에 폭 넓게 사용한다. 신경염과 천식, 기관지염을 일으키고 위점막을 자극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⑩ 방부제(보존료) : 곰팡이나 세균 등이 생겨 상하지 않게 넣는 것으로 세포 속의 유전자를 손상시키며 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간질발작이 일어나고 간이 나빠진다. 과자, 음료수, 햄, 껌까지 골고루 들어간다.(여천초등학교 자료실에서)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발암물질로 의심되는 색소를 비롯한 유해성분이 포함된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한다고 무한정 사 주면 어떻게 되는가? 아이스크림의 예만 들었지만 과자류와 라면 간식 종류는 의심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먹여도 좋을까? 아침도 먹지 않고 등교해 먹는 일회용 컵라면이나 우유, 빵은 안심하고 먹어도 좋을까?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급식은 농약이나 방부제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운가? 하교하는 교문 앞 상점에 진열된 먹거리들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어도 좋은 것들 일까?

좋은 엄마란 어떤 엄마일까? 아이들에게 영양가를 칼로리로 따져 맛있고 풍부한 밥상을 차려주는 솜씨 좋은 엄마가 좋은 엄마일까? 집 앞을 한 발짝만 나서도 청소년을 돈벌이의 대상로 생각하는 상업주의가 기다리고 있다.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은 아이들이 즐겨먹는 식품에 표시한 내용이 얼마나 유해한 지 이해할 수 있을까? 먹거리 뿐일까? 오늘날 어버이 된 사람들은 사랑하는 내 자식이 건강하게 자라게 하기 위해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 포함된 유해성분을 몰라도 좋을까? 부모교육이 어쩌면 자녀들의 교육에 못지않지만 그 어디에서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어머니 교육을 담당하는 곳이라고는 없다.


그렇다면 급변하는 사회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어머니들이 알아야할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어머니에게 주어진 부모의 필연적인 의무다. 어머니는 사랑하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식자재나 간식에 들어 있는 유해성분을 알아야 한다. 다른 아이들 다 먹는데... 그런 생각은 아이들을 병들게 하는 독이다. 똑같은 담배를 피워도 어떤 사람은 백세까지 장수하지만 어떤 사람은 젊은 나이에 요절할 수도 있다. 같은 과자를 먹어도 어떤 아이는 아토피로 고생을 하지만 어떤 아이는 끄덕도 없다.

학생들은 교사의 수준만큼 자란다고 했다. 자녀들은 부모의 환경의식만큼 건강해지고 부모의 사랑만큼 자란다. 무조건 비싼 것, 아이들이 원하는 걸 다 해준다고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이 아니다. 좋은 엄마란 아이들이 넘치도록 사랑을 베풀고 인내하고 절제할 줄 아는 생활을 습관화시키는 교육자다. 나중에 커면 다 알게 될 것이고, 고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해서는 안 된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다. 기초적인 생활습관은 학교가 아니라 부모가 가르쳐줘야 한다. 식습관이 그렇고 잠들고 일어나는 시간, 화장실에 가는 습관... 정서적인 안정은 가정교육의 핵심 내용이다. 지금도 방관을 사랑으로 착각하는 어머니들로 인해 아이들이 병들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실천하는 부모는 얼마나 될까?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