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보면 답답하다. 아니 숨이 막힌다. 어느 한 곳도 정상적인 곳이 없다. 혁신학교로 숨통이 트이는 곳도 있지만 그것은 몇몇 혁신학교 뿐이다. 학원이 된학교, 학교폭력에 보충수업에 강제야간자율학습도 인권 유린도..그대로다. 교육을 상품으로 선언한 후 학교는 평가라는 쇼까지 연출하고 있다. 시범학교, 수업연구발표대회, 자료 전시회, 공개수업... 도 모자라 학교평가, 교원평가 까지 도입해 문자그대로 목불인견이다. 오죽하면 학생이 "선생님 평가 잘 받고 싶지 않으세요?" 라는 협박 아닌 협박까지 받고 있을까?

    

저는 20년 전 2005년 11월 오마이뉴스에 '평가 받으면 자질이 향상된다고요?'라는 교원평가에 대한 비판의 글을 썼던 일이 있다. 평가는 인간이 조직의 일원으로 생활하는 한 수시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평가으 ㅣ목적이나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 온다. 교육을 하는 학교에서 피교육자인 학생이 선생님을 평가하는 것은 정당한 평가가 이루어질까? 학부모가 그것도 전공분야가 다른 이해관계까지 걸린 학부모가 교사를 평가하면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할까? 


교조직을 경쟁체제로 몰아 교원의 전문성 개발보다는 교육현장을 황폐화시킬 것이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도입된 교원평가 여기다 학교평가까지 그것도 모자라 교원의 자질이나 능력을 평가라는 잣대로 임금까지 차등지원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학교는 학원이 된지 오래다. 학원이 된 학교에서 교원의 엄무능력을 성관급으로 차등화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학교가 난장판이 될 것이라는 명약관화한 일이지만 교육부만 쇠귀에 경읽기다., 교원평가를 시작한 지 무려 20년... 과연 정부의 주장대로 교원의 자질이 향상되고 학교가 교육 하는 곳으로 바뀌었을까?  


평가 받으면 자질이 향상된다고요?


2005.11.29 




편애하지 않고 공정하게 대하시나요?.......[매우 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 불만족] 

학교 수업들이 자녀의 요구와 관심을 반영하고 있나요?.......[매우 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 불만족

수업에 열의가 있나요?'....................................[매우 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 불만족


교육부가 교원단체와 힘겨루기를 하다 강행하고 있는 교원평가 시범학교의 평가 항목이다. 학생이 평가하는 14개 항목과 학부모가 평가하는 19개 항목 그리고 교사 상호간에 평가하는 52개 항목의 질문지 내용 중 일부다. 교원의 자질을 향상하겠다고 시작한 교원평가항목이 이 정도라면 교원들의 자질향상이 가능할까? 


여기에 대해 'psi6704'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유·교·사대생이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임용고시의 규정이 강화될 필요가 있지... 교원평가는 이제 교사들을 평가의 노예로 만들 것이다. 쇼를 하는 교사가 되지 않을까요?'라고 했다. 


또 'blh8'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웃긴다 나라가 코메디 한다. 아이들에게 코메디하면 훌륭한 선생. 침묵속의 명언 선생은 무능력자 선생이 학부형에게 굽신굽신해야 능력 있고 아이들은 무조건 사랑으로 감싸야 하는데 깡패들이 단결하면 선생님은 쫓겨난다. 누가 말려 교육부 ×들아 나라를 아주 망쳐버려라. 너희들 아들딸들은 외국 보내서 관계없지만 국무총리 눈치 보느라 이 땅의 아이들은 다 망나니가 돼겄다'고 질타하고 있다. 


네티즌의 반응처럼 교육이란 엄할 때는 엄하고 자상할 때는 자상해야 한다. 아이들의 눈치를 살피며 점수를 구걸하는 교사가 소신과 철학에 따라 교육을 잘 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할 수는 없다. 경쟁교육을 하면서 서열을 매기는 교실에는 친구가 경쟁의 상대가 되기 때문에 '노트를 빌려 주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이미 귀에 익은 소리다. 


미루어 짐작컨대 교사가 동료 교사를 상호평가하면 그 교직원 사회가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짐작하기란 어렵지 않다. 교원의 자질 향상을 위해 도입되는 교원평가가 교원들간의 인간관계를 얼마나 황폐화 시킬 것인가 생각하면 끔찍하다. 


언젠가 교실에 환경 심사를 하러 갔다가 이상한 그림을 보고 궁금해 했던 일이 있다. '학습란'이라는 코너에 영화배우 박노식이 주먹을 내미는 그림을 그려 놓고 '센팅이 답이다!'라고 적혀 있었다. 


영어 실력이 짧아 그게 무엇을 의미 하는지 알지 못하고 영어 선생님께 물어 본다는 게 잊어 버리고 있었다. 그런데 우연히 영어 선생님들과 저녁 식사 시간에 그 얘기가 나와 그게 무슨 뜻이냐고 물었더니 "맞는 게(구타를 당하는 것이) 답이다" "두들겨 패서 안 되는 게 없다"는 뜻이라는 것이었다. 참으로 황당한 얘기가 아닐 수 없다. 어떻게 국가인권위원회라는 기구까지 만들어 놓은 나라에 '맞는 게 답'이라니....? 


'센팅이 답'이라는 작품이 교사의 작품인지 학생의 작품인지 모르지만 폭력이 한 인간의 인격을 파괴까지 한다는 사실을 아는 교사라면 그런 환경을 구성할 수 없다. 폭력뿐만 아니다. 평등의식을 가진 교사라면 여성 비하 발언을 할 리가 없다. 



노동의식을 가진 교사라면 '공장 가서 미싱할래?, 대학 가서 미팅할래?'와 같은 급훈을 만들어 걸지 않았을 것이다. 교사에게 필요한 것은 지식만이 아니다. 인간에 대한 애정, 사람을 사랑하는 가슴 따뜻한 사랑이 없다면 교육이 가능할까? 철학을 가진 교사가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교육적인 행위를 무슨 재주로 누가 평가할 수 있을까? 


자식을 키워 본 사람이라면 다 안다. 아무리 사랑스런 자식이라도 호통을 칠 때는 눈물이 쑥 빠지게 호통을 치고 자애로울 때는 한없이 자애롭게 대해야 된다는 것을. 이 세상에 부모가 부모 노릇을 못한다고 자식에게 부모를 평가하라고 할 수 있을까?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다'는 노래 가사는 '스승이 부모 마음과 같다'는 뜻일진데 아이들에게 평가 항목을 만들어 눈치를 보며 교육을 할 선생님을 생각하면 서글픈 생각이 든다. 교원평가라는 이름으로 스승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이 세상에는 보수 언론의 악의에 찬 회초리를 맞을 교사도 있지만 아직도 학교 현장에는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좋은 선생님이 더 많다는 사실을 말이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제가 방송에 출연했던 원고, 경남도민일보 사설이나 칼럼, 대학학보사, 일간지, 우리교육, 역사교과, 국어교과모임, 우리교육, 오마이뉴스에 썼던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2005년 11월 29일 '평가 받으면 자질이 향상된다고요?' 오마이뉴스에 썼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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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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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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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장에 있지만..
    정말 반대입니다. ㅠ.ㅠ

    2015.12.05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관행이라는 게 무섭지요. 늘 이렇게 살아오다보니 그게 얼마나 전시용 쇼인지를 느끼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2015.12.05 18:56 신고 [ ADDR : EDIT/ DEL ]
  2. 평가에 익숙하다 보니 평가로 결론을 내려고 하나 봅니다. 뭐든 성과가 있어야 하잖아요. 그게 마침표라고 생각하니까요.
    물음표(?)와 느낌표( !)도 있는데...

    2015.12.05 1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목적인 실종된 평가는 평가를 위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평가가 목적인 학교에는 내용이 없는 형식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2015.12.05 18:58 신고 [ ADDR : EDIT/ DEL ]
  3. 저녁노을 님의 말처럼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제도는 죽은 제도입니다.

    2015.12.05 1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번 교육감 직선제가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냈던 단체가 교총입니다. 이 교총이 주조 하고 있는 쇼가 학습자료전시회니 연구발표회니...그런 걸 하지요. 교육보다 승진 점수 모으기가 목적인... 교원평가도 이들이 교육부가 합작해 만든 작품입니다.

      2015.12.05 19:01 신고 [ ADDR : EDIT/ DEL ]
  4.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조금도 전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단 교육현장뿐만이 아닌것 같습니다

    2015.12.05 1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솔직히 말하면 학교는 문제가 아닌 게 없습니다.
      근본적은 혁명이 없이는 건드리면 더더욱 탈이 납니다.

      2015.12.05 19:04 신고 [ ADDR : EDIT/ DEL ]
  5. 끝무렵에 말씀하신 자식이 부모를 평가할 수 있느냐 라는 질문이 정답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5.12.05 14: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평가를 위한 평가... 전교생을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한 줄로 세우는 평가는 교육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2015.12.05 19:10 신고 [ ADDR : EDIT/ DEL ]
  6. 한국의 교육이 이상한쪽으로 가고 있네요. ㅜㅜ 인성교육도 예전에 한 몫을 했던 그런 학교의 모습은 온간데 없고 그냥 평가로 따져지고 있다니 좀 그렇네요. 우리때만해도 이러지 않았어요. ㅠㅠ

    2015.12.05 19: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교육을 상품으로 만든 후 인성교육은 멀리 갔습니다

    2015.12.05 2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우리나라는 초중동교육을 통해 부의 불평등과 차별을 강화하려는 자들이 물러나야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초중동교육에서 너무나 많은 것을 가르치려 하는 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숨막히는 청소년기라는 것은 정말 가혹한 형벌입니다.

    2015.12.06 0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생각을 못하게 하는 암기교육은 우민화교육이지요.
      남의 생각에 갖혀 살도록 만드는... 대표적인 게 현대 의학은 모든 병을 다 고칠 수 있다는 생각 같은거요.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생각을 못학게 만들지요. 아프면 병원에 가면 고칠 수 있다는 신앙을 심어주는 교육...
      '선실, 근면, 검소'와 같은 교훈을 왜 주입하겠습니까?

      2015.12.06 03:47 신고 [ ADDR : EDIT/ DEL ]
  9. 근본적인 대책은 강구하지 않고
    껍데기만 보기 좋게 자꾸 덧 씌우다 보니
    불필요한 게 자꾸 생기는가 봅니다.

    선진 교육제도는 언제쯤 뿌리를 내리게 될까요?~

    2015.12.06 07: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교육파괴의 공범인 교총이라는 단체가 있답니다.
      이 단체에서 선생님들 승진을 위한 점수따기로 이런 행사들을 벌이고 있답니다. 이번에도 교육감 직서제가 위헌이라면 헌법소원을 냈다가 망신을 당한 단체지요.

      2015.12.06 08:29 신고 [ ADDR : EDIT/ DEL ]
  10. 이거 나라가 미쳐 가는 군요
    아니 이런 학생이 선생님을 평가 하다니요?
    완전히 새누리당 정권들어 나라가 엉망진창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반드시 정권 교체 해서 이런 근본적인 문제들을 다시 바꾸어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2015.12.06 2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육정책2014.12.17 08:06


시범학교, 연구수업, 연구 발표대회, 자료전시회, 공개수업, 현장연구 논문 발표,....

 

교사들은 이런 행사를 일컬어 '교육 쇼'라고들 한다. 그런 비판을 받는 이유는 지금까지 그렇게 많은 시범학교, 연구학교, 연구발표대회, 자료 전시회...를 해마다 하고 있지만 학교가 달라지는 게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행사를 왜 계속 하고 있을까? 

 

교사들 중에는 이런 행사를 좋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승진을 위해 점수가 필요한 사람들이다. 주객전도라고 해야할까? 교육의 질향상과 교원의 자질향상을 위해 시작한 이런 연수나 연구가 승진을 위한 점수 따기로 전락해 '교육 쇼'라는 평가를 받다니....

 

엄ㅊ어난 예산지원과 교사들의 수고와 노력이 투여된 이러한 행사가 교육을 살리고 교원의 자질향상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이를 계속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실제로 교사들은 이런 연례행사 외에도 수많은 공문과 평가, 사례 밮표로 눈코 뜰새가 없다.

 

<이미지 출처 : 아시아 경제>

 

3, 새학기가 시작되면 학교교육계획이나 교육과정, 각종 특색사업, 학생 수나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기본적인 상황 조사가 시작된다. 4월부터는 컨설팅장학, 정보공시, 각종 연수 안내, 수업시수보고, 학습부진아 지도 보고목적사업비 지출, 진로교육계획, 수업공개계획... 등등 다달이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게학교현장이다. 수업을 하고 공문만 처리한다고 교사들의 할 일이 다 끝나는 게 아니다.

 

2학기가 시작되기 바쁘게 학교평가, 시도교육청 평가 관련 공문이 쏟아진다. 학생, 학부모 설문조사도 교육청 행사, 학교평가, 교원평가 3가지나 진행되고 정보공시도 반복된다. 9월 중순부터 2~3주간은 국정감사관련 예산운영, 교육과정운영, 학교폭력관련 대책... 등 이 많은 자료 중 어떤 항목은 2-3년치를 다 조사해 보고해야 할 때도 있다.

 

연말이 다가오면 각종 활동에 대한 우수사례, 예산 정산보고, 수업 외에 학교에서 한 특색사업... 학교평가보고서는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몇 달이 걸리고, 12월에 온 성폭력예방교육공문은 증빙자료에 실적까지... ‘공문처리하면서 틈틈이 수업한다는 말이 교사들의 입에서 절로 나온다.

 

<이미지 출처 : 경기교육뉴스-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관련이 없습니다>

 

진보교육감시대, 진보교육감들 중에는 후보시절 공문을 반으로 줄이겠다는 공약까지 내놓았다. 하기는 대통령까지 그런 공약을 하고 당선 됐지만 달라지지 않는 학교현장 지금 교실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아래 글은 20021117일 지역 신문인 경남도민일보에 발표했던 글이다. 10년도 더 지난 지금은 얼마나 달라졌는지 한 번 살펴 보자.

 

공개수업 잔치로 날밤세우는 학교

 

전국의 1300여 개 학교의 22%의 학교가 보여주기식 공개수업으로 날밤을 세우고 있다. 시도교육청 소속 지역교육청별 연구학교까지 포함한다면 3천여 개의 학교가 교육과정은 뒷전이고 보여주기 위한 공개수업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7일 "2002학년도 교육부와 타 기관 과제수행연구학교 574개를 포함, 16개 시도교육청 지정 연구 시번학교는 모두 2259개며, 이 연구학교는 한 해 한 두차례 공개 보고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수업을 위해서는 대통령령으로 규정된 정규 수업을 제대로할 수가 없다. 연구시범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은 공개수업과 연구보고회를 준비하느라 수업을 제대로 못한다. 뿐만 아니라 연구시범학교가 아닌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은 하루에 2~7명씩 주변학교 연구 보고회에 참석 하느라 학생들을 자습시키는 일도 다반사다. 

 

 일반화시키지 못하는 연구학교나 시번학교는 한결같이 보여주기식 실적위주활동이며 행정력 낭비라는 비탄을 받고 있다. 이러한 형식적이고 연례행사에 불과한 시범학교, 연구학교가 계속되는 배경에는 '승진을 위한 점수따기'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고 학생들을 희생하는 공개수업은 중단해야 한다. 교감이나 교장 승진을 위한 점수따기로 전락한 연라례행사를 반복해 교사들의 수업권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 국민의 세금을 남비하고 효과도 없는 교육 쇼를 반복하는 것은 또 다른 교육위기를 앞당기는 전시성 행사라는 걸 교육당국은 정말 모르고 있는 것일까?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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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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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각종 공문의 50% 이상은 윗선의 말 한마디에
    시작하는 쓸모없는것들이 많습니다
    피라미드 구조에서 하부로 내려갈수록 일선은 힘들어질수밖에
    없습니다

    2014.12.17 0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놈의 보여주기식 행정은 일선 관청뿐 아니라 학교에서까지 그대로 답습하고 있군요. 우리나라만의 아주 못된 병폐 같습니다.

    2014.12.17 1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각 산업들이 총체적으로 썩어자빠진 모습들입이다.

    2014.12.17 1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도 공개수업 몇 번 참석했습니다. 정말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도 고생, 학부모도 힘듭니다. 정말 아이들을 위한 교육 언제쯤 가능할까요.

    2014.12.17 14: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보여주기식은 언제쯤 사라질려는지...
    공문...하나도 안 줄었습니다.ㅠ.ㅠ

    2014.12.17 1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고욕이군요...
    전시행정이 교육에도 자리잡고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2014.12.18 0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육정책2013.09.21 07:00


박근혜정부의 교육공약 핵심인 자유학기제가 시행된다. 자유학기제는 ‘올해 2학기와 내년 1학기에 각각 42개, 40개 연구시범학교를 운영하고, 2014~2015년부터 학교에서 선택 시행, 2016년부터는 모든 중학교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다.

 

 

적성에 맞는 자기계발 및 인성 함양, 만족감 높은 행복한 학교생활, 공교육 신뢰회복 및 정상화를 위해 시행하겠다는 자유학기제의 주요골자다.

 

▲교육과정 20% 내 탄력적 운영, 기본교과과정 축소(57~66% 주당 19~22시간), 자율과정 확대(34~43%, 주당 12~15시간) ▲ 중간∙기말고사 미실시, 고입 내신 미반영, 학교별 형성평가 실시 ▲ 인프라 구축 (중앙 및 시도별 자유학기제 지원센터, 학교별 자유학기 후원단 운영, 체험기관과 학교연계) 등이다.

 

자유학기제란 공부와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중학교 한 개 학기동안 종이에 쓰는 지필시험을 보지 않으며, 교과별 특성에 맞는 체험과 참여 위주의 수업이다. 또 참고서가 없어도 교과서만 있으면 충분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교과서 완결학습체제'이다. 이러한 교과서는 개발 절차를 거쳐 2016년부터 학교에 시범 도입되고 중학교 사회, 과학, 영어 과목에 대해서는 다양한 콘텐츠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하게 된다.

 

 

꿈이란 클수록 좋다고 했던가? 그런데 박근혜정부가 꾸고 있는 꿈은 꿈이 아니라 공상이다. 왜 그럴까? 실현 가능성이 없는 꿈은 꿈이 아니라 공상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화려한 포장을 해도 자유학기제가 공상이라는 감을 지울 수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는 서열화된 학교, 상급학교 진학이 교육의 목적이 된 나라에서 상급학교 진학이 교육의 목적이 된 나라에서 ‘적성에 맞는 자기계발 및 인성 함양’이 가능할까? 교과별 특성에 맞는 체험과 참여 위주의 수업을 하려면 사회적인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에서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등 시·도 안팎의 인프라를 학교가 쉽고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지만 한 두 학교도 아니고 전체 중학생이 한꺼번에 사회로 쏟아져 나와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언제 어떻게 구축하겠다는 것인가?

 

둘째, ‘만족감 높은 행복한 학교생활’은 지금과 같은 학교에서 가능할 수 있을까?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 배우고 싶은 공부는 자신이 받고 싶은 교육을 할 수 있을 때 가능하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참여·활동 중심의 학습을 통해 학교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학교가 흑판중심의 지식주입교육이 아니라 진로에 대한 비전이 마련되어 자발적인 학습 동기가 주어질 때 가능한 얘기다. 단순히 기본교육과정을 20% 내에서 축소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학교생활이 갑자기 재미있을 것이라는 것은 착각일 뿐이다.

 

셋째, ‘공교육 신뢰회복 및 정상화’는 무조건 토론, 실험·실험, 프로젝트 활동이니 교수·학습 자료만 개발, 보급한다고 가능한 게 아니다. 또 중간·기말고사 등 특정 기간에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지필시험은 치르지 않겠다지만 어차피 2학년이나 3학년으로 진급하면 또 전국단위 일제고사를 비롯한 서열화가 기다리고 있는데 한기기 시험만 치르지 않으면 꿈과 끼를 살리겠다는 것은 지나가는 소가 들어도 웃을 일이다.

 

 

더구나 교육부가 마련하겠다는 교육지원청에서의 지역사회 인사들의 특강을 위한 인력풀 마련이나 도서관, 미술관, 박물관, 과학관... 등 학교와 가까운 현장에서 학생들의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 실현 가능성이 있는가?

 

특히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 학생들을 위해 도시에 위치한 원거리 기관 방문을 위한 차량지원, 학교와 기관 결연 등 인프라 매칭을 지원하고, 도시(학교, 기업 등)와 농어촌 학교 간의 실질적인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에 이르면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중학생 대이동’으로 나타날 혼란을 생각하면 이 정도 머리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꿈과 끼를 살리겠다는 것은 아이들이 들어도 웃음거리다.

 

교육부가 진정을 꿈과 끼를 살리겠다면 한줄로 세우는 교육부터 포기해야 한다. 1등대학, 2등 대학이 아니라 자신이 배우고 싶은 공부,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도 사람대접 받을 수 있도록 직업에 따를 차별받지 않는 사회적 여건부터 마련해야 한다. 우수한 학생을 뽑아 좋은 대학에 가기만 하면 고시준비, 취업준비를 하는 나라를 두고 어떻게 꿈이니 끼를 살릴 수 있는가? 교육부의 꿈부터 깨지 못하면 꿈과 끼는 현실이 아닌 공상으로 끝날 뿐이다.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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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뭔가 시도를 하려는 움직임이 있으니 낫다고 해야할지
    말씀처럼 허허로우니 쓸데없는 짓이라 외면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시행착오를 거쳐 다잡아지는게 아닌가 싶은 마음도 들고 말예요.

    2013.09.21 07:47 [ ADDR : EDIT/ DEL : REPLY ]
  2. 모든게 대학 서열화를 깨는 데서 시작합니다.

    2013.09.21 19:17 [ ADDR : EDIT/ DEL : REPLY ]
  3. '참교육'님, 안녕하세요?
    추석 연휴는 즐겁게 보내고 계신지요? ^^*

    읽고, 배울 글이 참 많네요!
    앞으로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2013.09.21 2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올바른 지적이십니다^^
    잘 보고 갑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셨죠?^^
    내일이면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네요^^
    즐거운 저녁 보내시고 꿀잠으로 충전 잘하셔서 한주 즐겁게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2013.09.22 19: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맨날. 바뀌고 더 낫다고 그러고. 좀더 진득한 교육정책 없을까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2013.09.23 0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ㅋㅋㅋ

    변화에 대한 생각이 전 멋있던데요ㅕ...

    2013.10.30 01:48 [ ADDR : EDIT/ DEL : REPLY ]
  7. 다니엘

    대학 평준화를 먼저 해야 이 나라 교육이 바뀔 수 있습니다.

    2013.11.21 20:14 [ ADDR : EDIT/ DEL : REPLY ]
  8. 토닥토닥

    한국적 특수성이 반영되고 공고화된 지금의 현실은 어디까지나 팩트입니다 변화의 필요성 공감하에 시도와 그에 따른 시행착오 그리고 개선. 발전은 그렇게 익어갑니다

    2014.01.25 00:56 [ ADDR : EDIT/ DEL : REPLY ]

교육정책2013.05.30 07:00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재임시절...

사교육비를 줄이겠다고 내놓은 정책이 ‘방과 후 학교’다. 2006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서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시간에 학원을 학교에 끌어들여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 사교육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시작한 게 방과 후 학교다.

 

목표도 거창하게 ‘획일화된 정규교과 위주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21세기를 이끌어갈 인재양성과 학생들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계발 및 사교육비 경감, 교육복지증진은 물론 사회양극화 심화에 따른 교육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당시 많은 학부모들은 정말 그런 세상이 올 것이라고 믿고 꿈에 부풀어 있었다.

 

방과 후 학교를 시작한지 10년이 다가 오고 있지만 그런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고 믿을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다. 교육부가 이 정책을 시행하자 마치 구세주를 만난 듯 온갖 교육학자와 교육 관료들이 벌떼처럼 나타나 무슨 이론이 어떻고 연구발표대회니 시범학교니 성공사례를 발표해 승진하고 출세했다. 실패한 정책으로 혜택을 받은 사람은 많은데 그런 정책으로 피해를 본 학부모나 학생들은 말이 없다.

 

솔직히 말해서 방과 후 학교란 처음부터 실패가 예상됐던 정책이었다. 과외수업이며 특기적성교육, 수준별 보충수업 등으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소질과 적성개발도 교육양극화’도 해소된 게 없다. 오히려 날이 갈수록 사교육비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지치고 힘든 학생들은 학교를 뛰쳐나가거나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 내리고 있다.

 

2016년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도입 된다. ‘꿈과 끼를 기르는 대통령의 교육공약’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교육부가 박근혜대통령에게 보고한 ‘2013년 국정과제 실천계획’을 보면 현재 올해 상반기 중 37개 연구학교를 지정해 2학기부터 운영하고, 2014~2015년에는 희망 학교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적용하며 2016년에는 모든 학교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

말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정책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자유학기제도 올해부터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성공 사례를 발표한 후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수순을 밟는다. 정부가 내놓은 정책치고 시범학교에서 ‘이 정책은 문제가 있다’고 보이콧’시킨 일은 역사 이래 단 한 번도 없다. 운(?)이 좋아 시범학교나 성공사례발표에서 발탁이라도 된 학교는 교장, 교감, 그리고 선생님들은 영전하고 승진해 소원성취(?)를 할 것이다.

 

정책이 실패했더라도 ‘당신이 내놓은 정책으로 이만큼 예산이 낭비되고 학생들을 고통으로 내몰았다’며 문책을 당한 사람은 지금까지 단 한 사람도 없다. 정책을 제안한 사람도 그렇지만 시범학교를 성공적으로 치른 학교 교원들도 점수를 따 승진하고 출세하면 그게 끝이다.

박근혜정부가 시작하는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 ‘자유학기제는 정말 성공할 수 있다고 믿어도 좋을까?

 

자유학기제의 연원은 이미 1970년대 '자유학습의 날', 1990년대 '책가방 없는 날'에서 찾을 수 있다. 모두가 하나같이 실패했다는 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그런데 ‘자유학습의 날’은 성공할 수 있을까? 단언컨대 자유학습의 날은 성공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앞에서 지적한 자유학습의 날이나 특기적성교육, 수준별 보충수업의 전철을 밟고 있기 때문이다.

 

사교육이 창궐하고 부모의 사회경제적인 지위가 자녀에게 대물림되는 현상은 대학서열화와 학벌사회 때문이다. 학벌사회에서는 꿈과 끼가 아니라 누가 더 많은 투자를, 누가 더 많은 고액비밀과외를, 누가 더 많은 선행학습을, 누가 더 많은 해외유학.... 으로 성패를 가리지 않은가? 국제학교의 사태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과거에는 실업계학교와 인문계학교로 나누어졌던 학교가 특목고만 해도 외국어고등학교, 국제고등학교, 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학교, 예술고등학교, 체육고등학교, 예술고등학교...등으로 복잡해졌다. 학부모들 중에는 이런 학교가 있다는 것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특목고 외에도 자사고, 자율고, 개방형 자율학교, 특성화고, 일반계고등학교(인문계), 실업계고등학교(전문계), 상업체 부설고등학교, 방송통신고등학교, 통합형고등학교(종합고등학교), 농어촌 자율학교, 기숙형공립고등학교, 마이스터고, 고등기술학교, 고등공민학교, 대안학교 등이 있다.

 

학교가 이렇게 복잡하게 된 이유는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다양성’ 때문이 아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교육을 상품화시킨 상업주의가 학교에 침투해 학교를 서열화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일류’가 되는가? 어떻게 하면 상류사회에 진입할 수 있는가?’ 하는 삭막한 경쟁이 만들어 놓은 후유증이다.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

 

일류대학에 입학하기만 하면 전공과는 관계없이 공무원 시험준비나 고시준비를 하는 나라에서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살리는 교육이 가능하다고...? 벌써 교육청이나 학교 교문에는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이라는 현수막이 현란하게 펄럭이고 있다. 이제 자유학기제 시범학교가 성공사례를 발표할 때쯤이면 너도 나도 박수를 치고 환영하겠지만 자유학습의 날이나 특기적성교육, 수준별 보충수업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권력에 눈이 어두운 학자들, 출세를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는 사이비학자와 교육자들로 아이들은 또다시 시행착오의 희생양이 되어야 하는가? 성공하고 싶다면 병의 원인부터 정확하게 진단하고 사이비 교육자부터 척결하라.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이니 자유학기제는 그 후에나 논할 문제다. 박근혜정부가 정말 교육을 살리고 싶으면 학벌타파와 공교육정상화부터 시작하는 게 순리다.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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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속빈 강정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며..
    시범운영에서 성과위주로만 흐르는일은 없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2013.05.30 0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해바라기

    자유학기제 운영방안 내용은 좋지만 허실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좋은 목욜 되세요.^^

    2013.05.30 07:50 [ ADDR : EDIT/ DEL : REPLY ]
  3. 준비 없이 턱턱 내놓는 정책들 땜에
    아이들은 물론 교사들도 죽을 지경입니다.
    제발 좀 차근차근 준비해서 시행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2013.05.30 09:36 [ ADDR : EDIT/ DEL : REPLY ]
  4. 탁상행정은 낚시 수산해양부에만 많은 줄 알았는데
    교육계도 만만치 않은 가 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2013.05.30 09: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말씀처럼 자율학기동안 뒤쳐지지 않기위해 아이들은 더 학원으로 내 몰릴거예요.
    사교육 기관만 더 신나지 않을까...싶습니다.
    근본 원인을 모르니, 자꾸 이런 정책들이 쏟아지는 것 같습니다.

    2013.05.30 10:04 [ ADDR : EDIT/ DEL : REPLY ]
  6. 둘리

    그렇죠. 자유학기제 하려니 선생님들 참 피곤하시죠?
    자꾸 학력평가니 공개교육이니 자유학기제니 그런 걸로
    선생님 괴롭히지 말란 말이다!!
    그냥 선생님들은 촌지나 받으면 편히 지내고 싶단 말이다!~!~

    2013.05.30 11:07 [ ADDR : EDIT/ DEL : REPLY ]
  7. 말씀처럼 '서열과 경쟁'이 근본원입니다.
    이걸 냅두고 성공할 수 있는 교육정책은 단.연.코, 결.단.코 없지요.

    2013.05.30 14:15 [ ADDR : EDIT/ DEL : REPLY ]
  8. 결국 대학 서열화 깨지 않으면 도루목입니다

    2013.05.30 14:40 [ ADDR : EDIT/ DEL : REPLY ]
  9. 있는 제도나 제대로 정비하고, 이재용 부정입학 같은 건 제대로 감시도 좀 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2013.05.30 17:56 [ ADDR : EDIT/ DEL : REPLY ]
  10. 쉽지 않을 일입니다. 지금껏 뿌리 박힌 것들을 뽑아내는게 쉽겠어요?

    2013.05.30 21:29 [ ADDR : EDIT/ DEL : REPLY ]
  11. 대학 서열화가 존재하는 한은 어떻게 하든 안될 듯...

    2013.05.30 2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simpro

    지금 하고 있는 것도 제대로 못하는것 같은데.
    자꾸 새로운 제도를 만들어 내야하는 공장같습니다.
    교육은 100년을 내다보고 유유이 흐르는 강과 같에야 하거늘..

    2013.05.31 06:4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