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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쌓기5

교육...? 사랑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학교에서만 교육을 한다고요...?아닙니다. 교육의 시작은 가정에서 부터해야 합니다. 교육은 기초가 중요합니다. 기초교육이 없으면 다음 단계로 들어갈 수 없답니다. 무엇부터 가르치느냐고요? 저절로 배우지요. 좋으면 웃고 싫으면 울고 성내고... 소통하기 위해 말을 배우고 생리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먹는 것 입고 자는것...사랑이라는 것...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는 부모가 소중하다는 것.. 이런걸 배우지요. 극성엄마들은 말합니다. 어쩌다 저런 복덩어리가 내게 왔을까? 저 귀한 천사를 어떻게 키울까? 영어를 먼저 가르칠까 아니면 수학을 먼저 가르칠까? 피아노도 가르치고 그림도 가르치고 이렇게 예쁜데 탈랜트를 만들까? 가수도 좋잖아? 아니야 대통령이 시켜야지. 변호사 판검사.... 다 시키고 싶다고요. 사.. 2016. 6. 19.
서열화된 학교, 댁의 자녀는 어떤 학교에 보내시겠어요? 국제중학교를 아세요? 최근 삼성전자 이재용부회장의 자녀가 사회적 배려자로 부정입학했다가 말썽을 일으키면서 서민들에게 알려진 학교가 바로 국제중학교입니다. 국어와 국사만 우리말로, 그밖의 다른 과목은 영어로 가르치는 학교. 이러한 국제중학교가 전국에 4개나 있습니다. 국제중학교는 수업료, 해외 수학여행경비, 기타 학비를 합하면 한 해에 1,500만원이라는 돈이 듭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국제 중학교를 일컬어 귀족학교라고 합니다. 학부모님들이 아시다시피 중학교는 의무교육기간입니다. 의무교육이란 ‘국가가 법률에 의해 일정한 나이에 이른 어린이를 학교에 보내어 의무적으로 받게 하는 보통 교육’을 말합니다. 국제 중학교에 입학하려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과 검정고시 합격자일 경우입니다. 검정고시 합격자의 경우,.. 2013. 5. 31.
모든 사람이 대학을 반드시 졸업해야 할까?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쓸모 있는 상품으로 '간택' 받지 않고, 스스로 '선택'하는 삶을 살겠다며 '자발적 퇴교'를 선언한 김예슬씨...!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 둔다. G세대로 '빛나거나' 88만원 세대로 '빚내거나', 그 양극화의 틈새에서 불안한 줄타기를 하는 20대. 무언가 잘못된 것 같지만 어쩔 수 없다는 불안에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20대. 그 한 가운데에서 다른 길은 이것밖에 없다는 마지막 믿음으로. 고려대학을 자퇴하면서 발표한 김예슬씨의 대학자퇴선언문 줄 일부다. 김예슬씨뿐만 아니다. ‘대학입시 거부로 세상을 바꾸는 투명가방끈들의 모임’은 지난해 2월부터 "교육의 목표가 입시와 취업이 돼선 안 된다"며 대학입시 거부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열린 사고 없이 대.. 2012. 2. 24.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책을 읽힐까? 가을은 독서의 계절, 9월은 '독서의 달'이다. 아마 세계에서 책을 읽게 할 목적으로 ‘독서의 달’을 정하고 ‘독서진흥법’을 만들어 독서를 권장하는 나라는 세계에서 우리나라 밖에 없을 것이다. 교과부는 독서진흥법도 모자라 2015년까지 초·중·고 종이 교과서를 디지털 교과서로 바꾸고 독서기록과 대학입시를 연계하는 종합적인 학교 독서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얼마나 책을 읽지 않아서 ‘독서의 달’까지 정해놓고 대학입시와 연계시키고 지자체별 행사까지 하고 있을까? 정말 정부가 청소년들에게 좋은 책을 읽게 할 의지는 있기나 한 것일까? 책을 많이 읽자는데 반대할 사람은 없다. 그렇다고 무조건 아무 책이나 많이 읽는다고 유익한 것일까? 좋은 책은 상업주의가 만들어낸 ‘베스트셀러’가 아니다. 좋은 책이란 .. 2011. 9. 14.
모든 날,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어린이 날이어야 한다 어제는 어린이 날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어린이날을 보내면서 모든 부모의 공통된 꿈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우리 아이들만 행복할 수 있다면 어떤 희생이라도 감수하겠다.’ 이런 것이 모든 부모의 마음이 아닐 런지요? 어린이날은 내일의 주인이 될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나라에서 정한 날입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이날 하루만이라도 좋은 엄마 아빠가 되기 위해 평소에 다해주지 못했던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사 주기도 하고 좋아하는 곳을 찾아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해마다 어린이날을 맞으면서 다른 나라에는 없는 어린이날을 왜 우리나라에는 정해놓았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아마 어른들은 일제시대, 6 25전쟁 등 가.. 201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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