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2013. 6. 6. 07:00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기조차 어려운 심각한 현상. 교육이 이 지경이 되도록 교육당국은 뭘 하고 있었을까? 전교조가 지난 달 17일부터 30일까지 전국의 교사와 학생 학부모 38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교사와 학부모, 학생 10명 중 8~9명은 현재 학교교육을 위기라고 보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재 학교교육이 위기라는 말에 동의 한다"는 설문에 90% 가까이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현상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수업 중 장난을 치고, 잠을 자고, 잡담을 하고... 흑판에 판서하는 선생님 등 뒤에서 ‘몰래 춤추기’를 하는가 하면 수업시간 중 3~4%밖에 수업에 참가하는 학생이 없을 정도다. 오죽하면 초등학교 교사의 87.1%, 중학교 교사의 90.7%, 인문계고 교사의 92.0%가 현재의 교육이 위기라고 진단했을까?

 

학부모의 경우 초등학교의 84.5%, 중학교 84.6%, 인문계고 81.7%가, 학생중학교 86.4%, 인문계고 90.9%가 현재 학교교육을 위기로 보고 있다. 초등학교는 68.3%, 중학교는 84.2%, 고등학교는 인문계고의 경우 78.4%, 전문계고는 81.5%가 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응답이 나올 정도다.

 

교실에서 수업을 진행 할 수 없는 상황!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났을까? 설문조사결과를 보면 교육위기의 주된 원인이 학부모 76.9%(복수응답), 교사 71.5%, 학생 86.2% 등 교육 3주체 모두 과도한 입시경쟁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교육의 3주체의 절대 다수가 과도한 입시경쟁교육이 교육위기의 주범으로 꼽았다.

 

학부모의 76.9%가 대학서열에 의한 과도한 입시경쟁을 교육위기의 주범으로 꼽았으며(중복응답), 교사의 71.5.%가 과도한 입시경쟁으로 인한 실패자와 낙오자의 조기 양산을 수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이유로 응답하였다.(단수 응답 경우40.4%) 학생의 경우에도 86.%가 과도한 성적과 입시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교육위기의 원인으로 꼽았다. 교육주체의 절대 다수가 입시경쟁교육을 교육위기의 주범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중학교 교사의 경우 단수응답자의 36.5%가 입시경쟁교육보다 과밀학급을 교육위기의 더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하였다.

 

 

이대로 수업을 진행할 수 없는 교실...

교육주체들에게 ‘교육위기 해결 방안’을 물었다.

 

학생들은 교육위기의 해결책을 ‘입시경쟁 폐지’라고 응답했다. 인문계 고등학생의 39.6%는 ‘대학평준화’가 위기의 교육을 살리는 해법으로 꼽았다. 중학생의 경우 33.3%는 교육위기의 해결책을 ‘학생의 인권과 자율성 보장’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했고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는 인문계 고등학생은 입시폐지를... 반면에 입시 부담이 상대적으로 약한 중학생들은 학생인권 보장을 중요한 과제로 꼽은 것이다.

 

학생들도 알고 있는 위기 탈출법, 왜 교육당국은 모르고 있을까? 교육부는 지금까지 학교위기의 책임을 교사들에게 물었다. 교육의 자질이 학교 위기를 불러 온 주범이라며 2011년부터 국‧공‧사립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재직 교원을 대상으로 동료교원평가와 학생만족도조사, 학부모만족도 조사로 나눠 시행 후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교육이기는 조금도 달라진 게 없다.

 

급기야 교육부가 시작한 건 전국단위 학력평가다. 수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상대로 평가를 실시해 개인별, 학급별, 학교별 서열을 매겨 학교를 시험 공화국으로 만들어 놓았다.

 

 

교사들에게 교육위기 해법을 물었다. 위기의 학교를 살릴 해법은 없는가 하고...?

교사들은 49.6%가 대학서열체제 해소 및 근본적 입시 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하였으며, 23.3%에 이르는 교사들은 교육제도 개혁이 당면한 과제라고 응답했다.

 

학부모의 29.8%가 입시폐지와 대학평준화를 교육제도 개혁의 최우선과제로 뽑았으며, 26.7%의 학부모가 입학사정관제 등 학교 밖 스펙을 요구하는 대입전형의 폐지를 요구하였다.

 

교육의 3주체인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보는 위기 해법은 교원의 자질 부족이 아니라 ‘입시 폐지와 대학평준화’가 답이라는 응답 결과가 나왔다. 학부모와 학생들까지 다 알고 있는 위기 해법을 교육부는 왜 허구한 날 엉뚱한 뒷북이나 칠까? 교사들의 51.8%가 ‘교원평가 성과급 폐지’가 교원정책 중 우선적인 과제라며 대다수의 교원들이 교원 간의 경쟁을 부추기는 정책들이 교육위기를 강화시키는 원인이라는데 교육부만 모르고 있다.

 

교육위기는 필연이 아니다. 사람의 잘못 특히 국민의 보편적인 권리가 되어야 할 교육을 상품으로 만들어 시장에 내놓고 교원평가며 일제고사로 학교가 교육하는 곳이 아니라 학원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닌가? 교육부의 정책시행착오가 오늘날 학교를 수업조차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교육부는 지금이라도 대학서열화를 두고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 운운할 것이 아니라 대학서열화 문제를 해결해 교육과정을 정상화 하는 게 교육을 살리는 길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가져왔습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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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차별 교육, 경쟁 교육 … 정말 없어져야만 합니다.

    2013.06.06 07: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풍선처럼 헛바람 잔뜩 들어간 입시 행정...
    낼모레면 아들 녀석도 발등의 불이 되는데...ㅠㅠ

    2013.06.06 0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 서열화와 입시경쟁 말고 교원 자질!
    저는 알고 싶습니다! 교육부, 몰라서 그러는 건지, 알지만 모르는 체 하는건지.
    둘 다 가능성은 높네요.
    경제마피아, 원전마피아... 교육마피아도 막강한 눈가리고아웅족이라던데...

    2013.06.06 19:24 [ ADDR : EDIT/ DEL : REPLY ]
  4. 문제는 저런 답을 한 분 중에도 일류대학을 바라지요. 내 아이에 대한 일류대학병을 고치면 문제는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참 어렵습니다. 저도 그럴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2013.06.06 19:49 [ ADDR : EDIT/ DEL : REPLY ]
  5. 화인쿨

    근데 교장선생님은 직업만족도 1위임.

    2013.06.06 23:05 [ ADDR : EDIT/ DEL : REPLY ]
  6. 교육정책당국이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3개 주체가 대부분 공감하는 문제를 전혀 다르게 인식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2013.06.06 23:53 [ ADDR : EDIT/ DEL : REPLY ]
  7. RhfEnrl

    그러게...
    그게...하필 전교조가 조사를 했다는게 함정이랄까?

    2013.06.07 00:50 [ ADDR : EDIT/ DEL : REPLY ]

교사관련자료/학벌2013. 1. 1. 07:00


 

 

계사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제 블로를 찾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사랑과 평화가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교육이 기회균등이라고 보는 가치가 아니라 상품으로 보는 대통령이 당선된 임기가 시작하는 첫해입니다. 교육이 국민의 기본권인 교육의 기회균등이 아니라 경쟁과 효율이라는 승자지상주의의 시대가 앞으로 5년 간 더 계속 될 것입니다. 오늘부터  제 나름의 교육 살리기 대안을 몇회에 걸처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학벌사회를 두고 공교육 어림도 없다'는 주제의 글입니다. 의 교육살리기 대안이 척박한 이 땅의 교육을 살리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전국 법원장 28명 중 24명, 대법관 14명 중 12명 서울대 출신

18대 국회의원 당선자 중 서울대 출신이 3명중 1명. - 서울대 87명(29.1%) 고려대 24명

 

(8%), 연세대 19명(6.4%),- 18대 국회원 당선자 절반이 SKY 출신

 

행정부 1~3급 고위 공무원 1303명 가운데 서울대 출신이 25.1%(317명), 고려대 8.4%(106명), 연세대 7.4%(94명)-(2006년 중앙인사위원회자료)

 

최근 3년간 치러진 행정고시 합격자의 70%가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소위 SKY대학 출신

 

 대한민국 100대기업 CEO 중 43%가 서울대 출신

 

광역단체 16곳 중 10곳이 SKY 출신

 

‘SKY’ 출신이 전체 로스쿨 입학생의 49%를 차지

 

위 자료를 보면 우리사회의 학벌이 얼마나 심각한 지 금방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SKY가 나쁘다는 말이 아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지만 최고의 석학들이 모여 2세 교육에 진력을 다하는 곳이기도 하다. 민족주의가 지나쳐 국수주의가 되면 문제가 되듯이 서울대학 출신이 벌을 형성해 ‘우리가 남이가?’라는 문화, 학벌을 만든다면 그 피해는 우리사회 전체 구성원들에게 돌아간다.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애향심이 나쁠 리 없다. 그러나 애향심이 지역이기주의로 흐를 때,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병폐가 된다. 학벌이나 연고주의가 우리사회의 발전을 가로 막는 이유다. 18대 국회원 당선자 절반이 SKY 출신인데 반해 미국에서는 하버드대 출신이 상ㆍ하원 의원의 2.3%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모든 명문대 출신은 다 훌륭한가?

고려대 출신 이명박은 정치인으로서 존경받는 인물인가?

서울대출신 김영삼대통령은 퇴임 후 대통령으로서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인물로 평가 받고 있는가? 서울대 출신 김영삼 대통령과 고교학력이 전부인 노무현대통령 중 누가 정치를 더 잘 했다고 평가 받을까? 아니 임기가 끝난 후 누가 국민들로부터 더 존경을 받고 있는가?

 

서울대학을 나온 이건희의 장남 이재용은 경영면에서 재계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인물인가? 서울대학을 나온 중앙일보 회장인 홍석현은 언론인으로서 공정보도를 하는 모범적인 신문을 만들고 있는가? 보다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학벌사회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자녀에게 대물림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자는 게 아니다. SKY 출신이 학문이나 사회발전에 기여한 결과를 폄훼(貶毁)하자는 말은 더더구나 아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비롯한 종교계까지 SKY 출신이 아니면 아무리 고매한 인격과 출중한 학문적인 소양을 갖춰도 소외받고 불이익을 당하는 현실이기에 하는 말이다.

 

 

학벌의 피해는 얼마나 심각한가?

오늘날 학교가 무너진 근본원인이 학벌에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 학벌사회는 정상적인 학교 교육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학벌주의가 입시경쟁을 낳고, 입시경쟁이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방해한다. 따지고 보면 고질적인 사교육의 병폐도, 심각한 학교폭력도 학벌이 만든 결과다. 인격이 아니라 SKY졸업장으로 사람의 가치를 서열화하는 우리사회의 구조적인 모순을 학벌이 만들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벌사회의 주범 대학서열화를 바꿀 수는 없을까? 지금까지 수많은 학자들이 학벌타파를 위해 대학서열구조를 해체시켜야한다고 주장해 왔다. 고등학교 졸업생의 점수(스팩까지 포함해)별로 00점은 00대학, 00점은 00대학씩으로 서열화된 현실을 두고 학교 살리기니 사교육비 줄이기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학벌사회를 바꾸기 위해서는 서울대 출신은 사람까지 일등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야 한다. 뿐만 아니라 선량들의 출사표나 신입사원 채용 때 기록하는 출신학교 표기는 금지해야 마땅하다. 이와 함께 학벌에 따른 임금구조의 개편 등 법적 제도적인 장치를 통한 학벌타파를 위한 범국민적인 노력을 함께 하지 않는다면 철옹성이 된 학벌사회의 벽을 넘을 수 없다. 사람의 가치를 출신학교 졸업장으로 평가받는 사회에서 어떻게 민주사회며 평등사회가 가능하겠는가?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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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해 아침입니다.
    원인을 찾아 고치려 하고 않고
    말로만 떠드는 사람들이 교육을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선생님의 외침이 곧 바꿀 것이라고 믿습니다.
    새해에 건강이 늘 선생님과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2013.01.01 07:13 [ ADDR : EDIT/ DEL : REPLY ]
  2.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3.01.01 0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simpro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선생님 올 해도 건강하시고 글로써 권력을 꼭 이겨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01.01 08:17 [ ADDR : EDIT/ DEL : REPLY ]
  4. 해바라기

    새해 첫날 참 교육님 복많이 받으셔요.
    올 한해도 정의로운 글 많이 보길 원합니다.
    즐거운 첫날 되셔요.^*^

    2013.01.01 08:48 [ ADDR : EDIT/ DEL : REPLY ]
  5. 비밀댓글입니다

    2013.01.01 09:25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13.01.01 10:00 [ ADDR : EDIT/ DEL : REPLY ]
  7. 선생님 올해 건강하세요. 좋은 글 많이 많이 부탁합니다. 대학 서열화 개혁하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희망없습니다

    2013.01.01 1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학연, 지연, 혈연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이기에 더 큰 문제인 듯...

    새해....건강과 행복 기원드립니다.^^

    2013.01.01 1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선생님~~
    건강하시구요 ~~

    2013.01.01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새해에는 늘 건강하세요.

    2013.01.01 11:20 [ ADDR : EDIT/ DEL : REPLY ]
  11. 매우 공감이 되는 글입니다..
    모쪼록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2013.01.01 1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학벌이란

    비교적 평등한 나라로 알려진 프랑스같은 경우는 그랑제꼴 출신들이 엘리트 요직은 다차지하는 계급구조가 고착된 사회라네요...그랑제꼴 들어가려는 경쟁이나 사교육도 치열함이 스카이 저리가라죠..헌데 그런건 상류층한정이고 일반 사람들은 그다지 출세나 신분상승에 집착하지 않는다는군요.. 우리같은 경우 거의 온나라 사람들이 신분상승에 매달리니 오늘과 같은 비극이 일어나네요... 왜 일까요? 수직적인 한국사회에서 어느정도 정점에 있지 않으면 자기 주장이나 존재가 너무나 경시된다고 생각해서 그럴까요? 서양은 일단 사람가치가 존중되고 배경은 보잘것없어도 자기 콘텐츠가 훌륭하면 반영될 가능성이 한국보다 높으니까 출세나 배경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2013.01.01 14:45 [ ADDR : EDIT/ DEL : REPLY ]
  13. 오늘

    국민의식수준과 나라의 경제규모 차이가 많이나고
    잘 버는 사람과 못 버는 사람의 차이가 많이나는데서오는
    사회적인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의 교육 지금처럼 간다면 국민수준은 올라가지않을 것이고
    투명한 사회와 복지체계 못 만든다면 심한 소득불균형은 더 심화 되겠죠.

    2013.01.01 15:36 [ ADDR : EDIT/ DEL : REPLY ]
  14. 관전평

    블로거는 어느 학교 출신인지 모르나 수많은 사람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등등 순서를 정해놓고
    거기에 들어 갈려고 애를 쓴다.
    그많은 사람을 정신병자취급한다는 말이되는데
    블로거 당신이 그렇게 그많은 사람의 우위에 있을만큼 명석한 두뇌를 가졌으며
    도덕적으로 앞섰으며 지혜로운 사람이란것인가!

    정말 오만하기 짝이 없는 발상이다.
    감히 그많은 사람을 완전히 깔아 뭉갤만큼 전지전능한가 말이다.

    고로, 당신은 그주장이 전혀 현실적이지도 않고 다음 죽어서 하늘나라에나 가서 실현할 수 있는
    헛소리에 불과하다는것이다.

    2013.01.01 15:58 [ ADDR : EDIT/ DEL : REPLY ]
  15. ㅁㄴㅇ

    노무현은 사시합격했는데
    학벌을 뛰어넘는 스펙임
    그 당시 상고나왔으면 대학갔으면 적어도 지방국립대는 갔죠
    이명박이도 상고출신임

    2013.01.01 18:54 [ ADDR : EDIT/ DEL : REPLY ]
    • ㅁㄴㅇ

      그냥 노무현 학벌도 좋다는 얘기입니다.
      그 당시 대학진학율도 얼마 안됬구요
      상고졸이면 학벌 좋은겁니다.

      2013.01.01 19:00 [ ADDR : EDIT/ DEL ]
  16. 학벌 그 자체는 문제가 아니겠지요. 노력의 결과로만 본다면 열공한 사람은 대우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다만 출발선이 같아야 공정한 거죠. 결국 문제는 부의 양극화와 대물림인듯 합니다.

    2013.01.02 22:43 [ ADDR : EDIT/ DEL : REPLY ]
  17. 서울대 출신이기 때문에 부족한 점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안일해지는 사람들, 근거없는 우월의식..
    공부만 잘해도 유리한 고지에 오르다보니 부족해지는 사회성과 남에 대한 배려..(물론 일부입니다)
    그런 분들이 자각을 좀 해야 하는데, 아마도 빠른 시일 내에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ㅠ

    2013.01.04 1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보늬

    이미 오래전에 쓰인글이지만 매우 공감가는 글입니다.
    솔직히 그 동안 근본적인 이유는 외면하고 현장에만 개혁 주문하는 사람들 정말 답답했습니다.
    쓸대없는 고학벌과 수많은 자격증 요구는 대한민국 이란 사회가 말그대로 상류층들이 최대한 이득을 독식하고 중하위계층의 반발을 막기위해, 이렇게 철저한 계층구조화 현실을 망각하게 하는 한방주의를 심어서 학벌주의 사회가 형성이 되고 복지와 분배를 외치면 포퓰리즘으로 몰리는 시장만능주의 사회의 대한민국이 형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13.07.22 12:59 [ ADDR : EDIT/ DEL : REPLY ]




                                                      <이미지출처 : 다음 검색에서>

교과부의 폭력 대책, 효과 있을까?

나라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과부는 학교폭력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요? 교육이란 의무교육기간인 청소년기에만 학교에서 하는 게 아니라 생애 교육, 평생교육을 국가가 책임지고 해야 합니다. 오늘날과 같은 급변하는 사회에서는 성인교육이란 절실한 것입니다. 그래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요가 강습이니, 컴퓨터 교육 같은 성인교육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인교육의 필요성은 여기서는 논외로 칩시다. 그런데 학교가 무너진 지 언젠데.. 학교폭력과 왕따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된 지 언젠데 왜 속시원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방관이 아니라 방황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구의 한 중학생이 괴롭힘을 당하다 자살한 사건이 터지자 시도부교육감 회의를 열고 학교폭력 예방 및 자살방지 대책으로 학교폭력 전문상담사 1,800명을 학교에 배치하고, 공익근무요원을 학교안전보호 보조 인력으로 활용, 매년 2회(3월과 9월)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전국의 초중고등학교가 1만개가 넘는데 상담사 1,800여명으로 학교폭력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교육부의 태도가 과연 불안에 떨고 있는 학부모들을 안심시킬 수 있을까요?

 


사건이 터지면 사후약방으로 내놓는 대책이라는 게 이렇게 주먹구구식입니다. 학교폭력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폭력대책위원회라는 걸 만들고, 폭력범은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한다. 형사처벌 대상(형사 미성년자)을 지금까지의 만 14세에서 만 12세로 낮춘다, 스쿨폴리스를 확대하고 학교 폭력 전담팀을 설치한다, 강제전학, 학부모 소환, 학교생활기록부에 학교 폭력 이력을 기재하고...

심지어 '생활지도' 강화를 위해 남교사 비율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대구시교육청에서는 30~40대 무술 유단자를 '배움터 지킴이'로 일선 학교에 배치하는 방안과 같은 무시무시한 정책까지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정부가 내놓은 폭력대책이라는 걸 가만히 들여다보면 한결같이 폭력범 즉 가해학생의 책임이나 도덕성 문제로 귀결됩니다. 모든 책임이 가해학생에게 있다는 책임론이지요.

과연 그럴까요? 학교폭력문제는 순수하게 가해학생에게만 책임이 있을까요? 물론 가해학생에게 책임이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학교폭력문제를 비롯한 왕따문제 등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은 단순히 결과만 보고 진단을 할 수 없습니다. 앞에서도 살펴봤지만 가정과 학교, 사회 그 어디에서도 교육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데 인성교육, 시비를 가리는 교육, 해서될 일과 하면 안 되는 일을 가르치지 않는데 아이들이 타락하고 탈선하는 게 아이들에게 만 책임이 있을까요? 아는 건 많은데 그 많은 지식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는... 철학을 가르치지 않는데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랄 수 있겠습니까?

희망이 사라진 사회에 건강한 삶이 가능할까요?

초중고 학생들은 일류대학을 위한 시험문제풀이를 하느라 인성교육은 뒷전이 됐는데... 학문의 전당이라는 대학이 취업을 위한 준비를 하는 곳이 된 지 오랜데... 스팩쌓기 학교가 싫어 탈학교 청소년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데 폭력을 저지르는 학생, 왕따 가해자가 왜 나오느냐고요? 똑같은 길을 달려도 지쳐 쓰러지는 사람도 있고 심장마비로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폭력은 재생산됩니다. 배우지 않고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얘기지요. 초등학교 입학도 하기 전인 어린아이가 학교 문방구점 앞에 앉아 하는 게임의 내용을 보신 일이 있습니까? 때리고 죽이고 부수고.... 청소년들이 즐겨찾는 게임방의 게임 내용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청소년들이 보는 서바이벌 게임과 같은 영화가 얼마나 잔인한 지 한 번 보신 일이 있습니까? 그런 걸 보면서 자라나는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믿어도 좋을까요?


시험 문제지를 받기도 전에 답부터 마킹하는 아이들에게 하루 열 몇시간씩 딱딱한 의자에 앉아 인내심을 강요당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십니까? 폭력문제가 불거지면서 모든 청소년들을 예비범죄자 취급을 하고 학교주변 곳곳에 CCTV를 설치하고 의혹의 눈초리로 이들을 감시하는 학교에서 건강한 교육이 가능할까요? 청소년들이 보는 영화며 게임이며 안방극장의 드라마가 아이들의 정서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믿어도 좋을까요?

아랫돌 빼 윗돌 괴는 처방 중단해야

원인진단이 잘못되면 아무리 좋은 약을 처방해도 병을 고칠 수 없습니다. 해야 될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기본적인 생활교육조차 못하는 가정이 있고, 지식을 암기해 그 암기한 량으로 사람의 가치까지 서열화시키는 학교가 있고, 아이들을 돈벌이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사회에는 폭력이나 왕따의 책임을 학생들에게만 물을 수 없습니다, 철학이 없는 사회, 상대방을 무너뜨려야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과 승자제일주의가 지배하는 사회에 건강한 삶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내일에 대한 희망을 빼앗긴 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제 기성세대들, 기득권 세력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해야할 때입니다. 누가 저 아이들에게 돌을 던질 것인지를...(끝)

이 기사는 충남도청인터넷신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http://news.chungnam.net/news/articleView.html?idxno=76188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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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말씀처럼 제대로된 원인을 파악하지 않으면
    학교 폭력을 해결하기 힘들어질것 같습니다.
    드러나는 현상만 보고 대처한다면 악순환의
    고리는 끊기 힘들것입니다.

    2012.01.12 09:12 [ ADDR : EDIT/ DEL : REPLY ]
  3. 우리 공교육과 평가방법이 잘못돼 있는건 사실입니다만, 그런 환경하에서 모든 학생들이 폭력적으로
    스트레스를 분출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기성어른들이 잘못해온 교육의 결과로 생긴 가해학생들을
    관대하게 바라봐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저도 학창시절을 보내오며 느꼈지만 저런 가해학생은 소수거든요.
    소수의 문제학생들이 아무런 죄의식없이 힘없는 동급생들을 괴롭혀 오는걸 학교나 선생님은 알면서도
    모른척 해와 일을 키운거지요. 교육시스템의 질적 변화와 함께 가해학생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도 필요
    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여기서 딜레마가 강력한 처벌이라는게 어떤 수위의 조치를 취할수 있느냐지요..
    소년원? 퇴학? 이게 장기적으로 옳은 해법은 아니니까요. 차라리 태국처럼 공인된 기관에 의한 태형도
    한가지 방법 아닐까요?

    2012.01.12 0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근본적인 교육이 그리고 인식의변화
    그냥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폭력문제에대한 근본적인 원인과 적절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2012.01.12 09:42 [ ADDR : EDIT/ DEL : REPLY ]
  5. 희망이 아닌 절망을 주는 학교 결국 우리 아이들을 서로에게 칼을 겨누고 말았습니다.

    2012.01.12 09:54 [ ADDR : EDIT/ DEL : REPLY ]
  6. 글로피스

    법정 모독죄는 그렇게 까다롭게 적용 하면서 법정보다 훨씬
    중대한 배움의 전당인 상아탑에서 조폭 수준의 폭력이 난무함은
    국민과 국가를 모독하는것 입니다. 학원에서의 폭력은 경중을 가림없이
    어떠한 폭력도 있어서도 안되며 용납 되어도 안된다는 생각 입니다.

    2012.01.12 10:22 [ ADDR : EDIT/ DEL : REPLY ]
  7. 그러게요..
    누가 아이들에게 돌을 던진 것인가를 두고
    깊이 반성하고 생각해볼 문제라는 생각이드네요.
    학교폭력과 자살이라는 글자만 봐도 참 우울한
    사회의 단면이 연상되어 씁쓸한 요즘입니다.

    2012.01.12 1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학교 폭력 문제는 사회전반의 원인제공에서부터가 아닐가 생각합니다.
    부모님들의 무관심, 내 자식만 중하다고 선생님들께 다구치는 학부형,
    권위 못세우는 선생님, 그리고 솜방망이식 법의 집행방식등이 개선되지 않고는 계속 발생하지 않겠나
    연리지는 생각이 됩니다.인

    2012.01.12 10:28 [ ADDR : EDIT/ DEL : REPLY ]
  9. 이제 아들래미가 중학교에 입학을 해야합니다...
    넘 신경이 곤두섭니다...
    해결방법이 정말 없는걸까요?

    2012.01.12 1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학교폭력 정말 중요한 문제인데 ... 마땅한 해결책이 보이질 않는것 같습니다.

    2012.01.12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다말다하다말다 하는 모습은 이제 그만 보여야 할 때죠.
    냄비 소리 하는 것도 듣는 것도 지겨워요!

    2012.01.12 10:57 [ ADDR : EDIT/ DEL : REPLY ]
  12. 잘못한 아이에겐 그저 매가 답이다~매로 다스려야 한다는 그런 논리같아 보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바로 알고 직시했음 좋겠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십시요~

    2012.01.12 1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하모니

    참교육님 생각 중 가장 웃긴건..
    정부가 교육문제를 제대로 해결못한다고 큰소리 빵빵치시면서 온갖 책임과 비난을 퍼부우시는데 ㅋㅋ
    그 정부의 교육담당이 바로 학교와 교사인 것을 알고 하시는 소리인지?
    교육부는 교육정책을 담당하는 부서고, 실제 학생과 대면하여 교육을 수행하는 기관은 바로 학교와 일선교사들입니다. 학교교육이 무너지고 폭력이 발생하는 이유는 교육부의 교육정책이 잘못된 탓도 있지만,
    학교와 교사가 교육업무를 제대로 수행못하고 학생을 관리하지 못한 탓이 더 큽니다.
    그런데 참교육님 글 읽어보면 본인과 교사는 전혀 정부와는 무관한 사람인듯 씁니다.
    정부를 탓하면서도 본인과 교사는 쉴드치고 면죄부 부여하는 글 보면 정말 웃깁니다.
    참교육님과 교사가 바로 정부의 교육을 집행하는 기관입니다.
    정부 탓은 바로 본인 탓이죠..

    2012.01.12 11:56 [ ADDR : EDIT/ DEL : REPLY ]
  14. 노인이 될 청소년

    저출산으로 인한 고령화를 걱정할게 아니라

    청소년들의 자살로 인한 고령화를 걱정해야겠네요..

    2012.01.12 11:57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제대로 된 원인을 찾지 못하면 계속 반복됩니다.

    2012.01.12 1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모든걸 점수로 줄을 세우니 아이들 정서는 가뭄같은 마른땅이니
    갈라지고 터지고...한창 커가야할 할 한국 어린나무들이 제대로 자랄 수가 없어요...ㅠㅠ

    2012.01.12 1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빠리불어

    한국 교육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다 귀도 안들리고 눈도 안보이고 가슴도 없을까여 ㅡㅡ;;
    이런 교육현실을 왜 아직까지도 개선하지 않고 질질 끌고 다니는걸까여?
    그러면서 왜 교유감은 학교를 순회하고 방문할까여?
    진정한 반성이 필요하고 과감한 교육개혁이 환경개선이 마음변화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 또 흥분했당 ㅡㅡ;;

    2012.01.12 18:09 [ ADDR : EDIT/ DEL : REPLY ]
  18. 학교를 없애야죠...이런 학교라면. 책임도 못지고 운용도 못하는 학교라면 없어져야죠.
    말로만 하는 교육의 시대는 지난지 오래입니다.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면 교육은 실패한것이죠.
    학생들의 맘을 감동시키고 움직일 능력을 가지 교원과 학교가 필요한 겁니다. 회사원이 아닌...

    2012.01.12 2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뒤퐁

    전 개인적으로 정부, 교사, 학부모, 사회구조 이런 복합적인 문제로부터 현 상황이 초래되었다고 봅니다.
    경쟁위주, 성적위주, 대입과 명문대 입학으로 장래가 결정되는 사회구조가 하나의 원인이고,
    이기적인 자녀사랑과 자신의 자녀는 절대 선이라고 믿으면서도 서로 이야기를 하거나 인성지도를 전혀 하지 않는 일부 그릇된 학부모가 또 하나의 원인이며,
    체벌 등의 강압적인 방법을 포기하지 못하고, 이외의 적절한 훈육방법을 펼칠 방법도, 의도도 없는 일부의 교사가 또 다른 원인이고,
    선진화된 교육을 부르짖으면서 정작 교사의 학생지도 및 수업이외의 부담을 가중시키며 교사 1인당 담당 학생수나 학생을 계도할 제도마련에는 부실한 정부 / 정책이 하나의 원인입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원인으로, 현재까지 교육은 점차 변질되어왔고 그러한 결과가 요즈음의 왕따, 폭력, 자살등으로 나타나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가 지금 하여야 할 것은 어느 누군가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현 상황을 타파해 나가는 겁니다.

    학부모는 자녀의 인성교육과 원활한 소통으로 자녀를 잘 파악하여야 하고, 무턱대고 학업만을 강조해서는 안되겠고,
    교사는 지식을 가르침에서 그치지 않고, 힘닿는데로 학생과 소통하여 학생의 존경을 자연스레 얻어 진정한 교권을 찾을 수 있어야 하며,
    사회적으로도 성장, 성공위주의 삶의 가치를 부각시키기 보다는,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일을 하면서도 풍요롭진 않아도 부족함 없이 살 수 있는 사회 분위기와 그러한 삶이 행복한 것임을 부각 시킬 수 있는 사회분위기의 조성이 되어야 하며,
    정부로서는 경제와 경쟁, 성장위주의 정책을 하더라도, 그 이념이 학생들에게도 적용되지는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선진화를 부르짖는 교육에 대해서 그 지식의 수준이나 학생들의 성적이 아닌, 인격 형성과 사회성 함양을 위한 제도적 조치를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교사 1인당 학생수 감소, 전문 행정 요원의 양성, 상담 및 상담치료사의 학교 도입, 미성년자의 비 인권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

    지금 여기서 어느 한 곳에 탓을 하는것은 서로 소모적인 일이라고 봅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폐단을 개선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행해나가야만 현 상황이 타파되리라고 믿습니다.

    2012.01.12 23:27 [ ADDR : EDIT/ DEL : REPLY ]
  20. 요즘의 학교 폭력 문제는 도를 넘어선 것 같습니다.
    교육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겠지만 청소년이라고 법의 울타리를 벗어나는 현실에도 변화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012.01.13 0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전교조 특유의 해괴한 논리가 등장했군;; 이거 뭐;; 어떻게는 좌파교육감의 정책에 불똥튀는걸 필사적으로 막으려는게 뻔히 보여서 더 노골적이네;;

    2012.01.13 00:2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