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교사들의 하소연'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5.01.08 수석교사 폐지... “경기도 교육감님, 억울합니다” (19)


「제겐 승진이니 뭐니 하는 것은 관심이 없었고, 제가 그 누군가 저처럼 수업을 더 잘하고 싶고, 교육에 대해 더 고민하는 사람들과 교감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수석교사가 되고 보니 이 수석교사제도라는 것이 불완전한, 불안정한 제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열심히 하다보면 우리로 인해 그 제도가 완전해지고, 안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묵묵히 땀 흘리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미지출처 : 뉴시스>

 

낮은 자세로 임하자, 연구하고 공부해서 실력으로 승부보자.... 자체 세미나, 자체 연수, 자체 워크숍.... 수도 없이 많이 했습니다.... 열심히 살았는데, 경기 교육을 위해 땀 흘리며 일했는데, 성실하게 수석교사로서 임했는데... 제게 돌아온 것은 "법에 있다고 다 시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수석교사 폐지".... 경기 교육의 구성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 해온 우리에게 소통 대신 불통, 인정 대신 철퇴, 민주적 방식 대신 독재를 하고 있는 이 작태에 대해 화가 납니다.」

 

경기도에 근무하고 있는 모 수석교사에게서 온 편지다. 누가 수석교사를 하고 싶다고 했는가? 교육부에서 묵묵히 열심히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에게 이런 제도를 만들어 시험까지 쳐서 수석교사가 됐는데 느닷없이 폐지하겠다니... '우리가 수석교사제를 만들어 달라고 한 것도 아니데...' 억울하다는 것이다. 경기도 수석교사들 얘길 들어보면 일리가 없는게 아니다. 가만히 있는 사람을 꼬드겨 수석교사를 시켜놓고 열심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갑자기 폐지라니....!

 

잘못은 누구에게 있을까? 수석교사제라는 이상한 제도(?)를 만든 교육부인가? 아니면 잘못된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이재정 교육감인가? 그런데 수석 교사들은 이제정 교육감에게 왜 수석교사제를 폐지하려 하느냐고 항의하고 있는 것이다. 수석교사들의 항의를 들어보면 억울하고 분통터지는 심정을 이해 못할 바는 아니다. 더구나 필자에게 편지를 보낸 사람과 같이 정말 사심 없이 직무에 충실한 사람도 많다. 그런데 수석교사가 정말 우리교육의 위기를 구할 수 있는 대안인가 하는 문제를 냉정하게 짚어 볼 필요가 있다.

 

<이미지 출처 : 뉴시스>

 

수석교사(首席敎師, Master Teacher)는 교장이나 교감 등의 관리직에 진출하지 않고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면서 자신의 교수 기술을 확산시키는 업무를 맡는 교사를 말한다. 교사라는 직무는 교수직이 아닌 행정직인 교장 교감의 지위감독을 받는 지휘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시범단계를 거쳐 2011년 법제화된 수석교사는 행정직이 아닌 교수직이다. 수석교사가 하는 일은 학교수업 외에 학교와 교육지원청단위의 수업코칭, 현장연구, 교육과정 등 개발보급, 교내연수 주도, 신임교사 멘토, 교원양성 및 연수기관 강의 등이다. 교사들 중에 유능한 교사(?)를 뽑아 이름만 수석교사제로 바꾼 것이다.

 

원론적으로는 이런 수석 교사제를 도입하면 학교가 질 높은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현실은 어떨까? 학교에는 지금도 교장, 교감이라는 직급 외에도 사실상 계급이 되어버린 부장교사, 원로교사들도 있다. 여기다 다시 수석교사라는 또 다른 상관을 모셔야 하는 평교사. 승진도 수석교사도 되지 못한 그들은 오직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혼신의 힘을 쏟으며 살아 갈 수 있을까? 앞에서도 지적했듯이 수석교사는 수업지도와 교수학습 그리고 신임교사 지도 등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한 학교당, 적게는 한명정도 배정되는 수석교사. 초등은 몰라도 중고등학교에서 가능한 일일까? 사회학을 전공한 수석교사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역사, 지리, 음악, 미술 수업을 지도할 수 있을까? 엄연히 전공과목이 다른데 타 과목 수업에 대한 멘토링이 가능하기나 한 일일까?

 

동료교사에 대한 수업컨설팅을 하라고 수업을 최대 50%까지 줄여 주당 5~10시간씩 수업을 맡고 있지만 수업결손에 대한 정책적 대안은 물론 잦은 출장으로 동학년과 관리자들에게 심리적인 부담감마저 안고 있다. 교과부는 수석교사제를 도입하면 교직의 전문성이 향상되고 승진경쟁의 폐해해소 그리고 교원의 사기진작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선전했지만 현실은 수석교사가 하지 않는 수업을 동료교사들이 떠맡는 등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수석교사제를 잘 운영하는 학교, 제 몫을 다하는 수석교사도 적지 않지만 무늬만 수석교사제라고 비판을 받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미지 출처 : yangkees52>

 

현재 전국에는 1,649명의 유···고에서 수석교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600여 명이 추가 배치되면 2200여 명의 수석교사가 학교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무늬만 수석교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수석교사제를 경기도 교육감이 예외 없이 수업을 해야 한다고 한 것은 잘못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이유다. 교육부가 한 일치고 실패한 정책이 어디 한두 가지인가? 사교육비를 줄이겠다고 사교육시장을 학교 안으로 끌어들인 방과후 학교는 성공한 정책인가? 단위학교의 교육자치를 활성화하고, 학부모의 의견과 지역의 실정 및 특성을 살려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한 학교운영위원회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가?

 

물은 흘러야 하고 잘못은 고쳐야 한다. 우선은 교육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희생양이 된 수석교사들은 억울하고 힘들겠지만 잘못을 방치하는 것은 더 큰 잘못을 양산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지금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현실에 안주해 교사들에게도 좋고 학부모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또 교육부에게도 점수를 따는 그런 정책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다. 무너진 교육을 어떻게든 바로 세우겠다는 신념이 교육주체들에게 욕을 먹는 한이 있더라도 고치려고 하는 것이다.

 

학생들의 9시 등교는 잠도 재우지 않는 청소년들의 정당한 권리를 찾아주는 일이요, 학교장이 수업하는 것은 다른 나라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자청해서 수업을 하는 교장도 많다. 수석교사제는 처음부터 잘못된 제도를 방치한다는 것은 교육자로서 양심상 허락하지 않는 일이다. 진보교육감 중에는 좋은 게 좋다며 표 관리나 하면서 혁신학교나 붙잡고 있는 사람도 없지 않다. 사심 없이 수석교사로서의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분들에게 억울하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수석교사들이 수업시수가 몇시간 더 하는 것이 교육위기를 극복하는 길이라면 아이들을 위해 한발 물러서는 게 교육자로서의 바른 길이 아닐까? 경기도 수석교사님들의 냉정한 판단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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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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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전의 교무주임과는 다른건가요?
    친구가 예전 교무주임으로 있다가 다시 평교사 하는데
    한번 물어봐야겠습니다

    2015.01.08 0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글에서도 지적했지만 주임교사(현재는 부장교사)는 계급이 아닌 보직입니다. 그런데 수석교사는 교사 수석교사, 교감, 교장 이렇게 직급인 계급입니다. 교사들의 승진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교장은 더 높은 사람(?)이 되지요. 교장에게 특혜를 춰 교육권을 통제하겠다는 게 교육부의 꼼수고요.
      아이들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게 좋은 열정을 가진 교사들이 무능한 교사로 비춰지기도 합니다.

      2015.01.08 08:50 신고 [ ADDR : EDIT/ DEL ]
    • 네.자세한 부연 설명
      감사드립니다.잘 알겠습니다

      2015.01.08 09:11 신고 [ ADDR : EDIT/ DEL ]
  2. 일자무식이 봐도
    뼈를 깍는 고통으로 미래교육 혁신이 없고서는
    껍데기만 뗏다 붙여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이네요.

    2015.01.08 08: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좋은 제도처럼 포장만 한 것인가요? 교사 줄세우기 같은 제도이군요.

    2015.01.08 09: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결국은 똥 싼놈 따로 치우는 놈 따로란 얘기네요.
    생각해 보면 늘 이런 식이 었던 것 같습니다.근시안 적인 탁상행정이 빚어낸 페해들과 이를 바로 잡으려는 자들 간의 싸움...
    정치권은 이를 이념 논쟁으로 만들고...
    이런 모습이 교육계에도 만연하고 있으니.참.
    말씀하신 대로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수석교사들의 입장에서는 억울한 측면도 없지 않겠습니다만.
    어려운 문제네요.
    -,.-

    2015.01.08 1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무리 좋은 쥐지로 시작된 정책이라 해도 현실적으로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당장은 힘들더라도 옳은 길로 전환하는 게 분명 맞을 것 같습니다.

    2015.01.08 1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너무나 잘못된 내용이 많네요
    정원내와 정원외도 제대로 모르고~
    수석교사가 출장다니느라 못한 수업을 동료교사에게 떠넘긴다는 등~~
    정확한 사실을 알고 쓰시기 바랍니다^^

    2015.01.08 16: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반갑습니다

    2015.01.08 16: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존경하는 선생님의 고언을 잘들은 수석교사입니다. 선생님 말씀을 들은
    다른 분들의 오해를 풀어드리고자 말씀올립니다.
    우선 수석교사 출장 가더라도 제 수업을 결코 남에게 넘긴 적 한번도 없습니다. 절대로 누구에게도 있을 수도 없습니다. 전자시스템도 용납하지않는 판옵티콘 시대입니다. 아파서 결근했어도 동료교사 수업을 제가 해드릴 수 없는 지정한 전자시대를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둘째, 중등 경우 교과가 다른데 수석교사의 수업컨설팅 불가하다셨던가요? 교수방법, 발문, 평가 방향 등 여러 측면레서 가능합니다. 출신교과가 다른 교장, 교감님에 의한 장학은 그럼 어떡합니까? 또한 이웃학교와 지역별 수석교사들이 교과별 컨설팅을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생님께서 혹 수석교사제도를 모르고 그저 심정적으로 이 문제에 쉽게 개입하신 듯 하여 우려됩니다.

    2015.01.08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수석교사라는 이상한 제도? 잘못된 제도??
    그럼 이 제도를 만든 사람은 무엇이 되며~ 이 제도에서 열심히 활동한 수석교사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도 된다는 것인가요???
    무엇을 근거로 이상한 제도이며 잘못된 제도라고 하는 것인지요?

    2015.01.08 16: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셋째. 선생님 글 하나하나를 트집잡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문제를 바라보는 시작부터 오류입니다. 수석교사는 수석교사 정원이고, 그래서 교사의 정원에서는 제외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약속과 공문을 무시하고 수석교사를 교사정원내로 포함시켰습니다.
    그래도 교사는 교사지 라는 생각을 해선 안됩니다. 엄연히 법으로 구분된 직급이죠. 선생님의 글은 정원내와 외의 구분을 모르시고 이 글을 시작한 것입니다. 물론 선생님 글의 본질에는 내외구분이 별 문제되지 않지만, 수석교사가 교사정원 내에 포함되면서, 한마디 상의없이 1300명에 가까운 기간제 선생님을 거리로 내쫓았습니다. 그들이 도구였습니까? 장기판 졸도 아닐진대, 사람을 이리 대하는 법이 어디있습니까? 참교육하시는 선생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 이재정교육감에 고언을 하시길 바랍니다. 돈보다 사람을 우선하라구요. 경제와 정치 논리로 교육문제를 풀지말라구요. 약속과 법은 지키라구요. 제발 소통하구요. 외눈박이가 되어서는 안된다구요. 내게 감언이설하는 자를 내치고, 고언과 충언에 귀를 기울라구요. 그것이 참교육이라구요.

    2015.01.08 16: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선생님, 선생님께 수석교사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보낸 편지를 이렇게 갖다 놓으셨군요.
    선생님께서는 경기 수석교사의 억울함을 잘 대변하는 듯 보이다가 뒷 부분에는 수석교사에 대한 이해가 덜 된 채 글을 쓰셨습니다.

    "수석교사가 정말 우리교육의 위기를 구할 수 있는 대안인가"라는 질문에 제는 "대안 중 하나다"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현실은 수석교사가 하지 않는 수업을 동료교사들이 떠맡는 등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고 하셨는데 수석교사가 하지 않는 수업을 동료교사에게 떠맡긴 적이 없습니다. 17개 시도교육청 중 수석교사의 1/2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간제 교사 1명을 배치한 교육청도 있고, 정교사를 배치한 교육청도 있고, 시간 강사를 배치한 교육청도 있습니다. 따라서 수석교사가 다른 선생님들께 수업을 떠맡긴 일은 절대로 있을 수 없습니다.

    "무늬만 수석교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수석교사제를 경기도 교육감이 예외 없이 수업을 해야 한다고 한 것은 잘못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이유다." 무늬만 수석교사? 무늬만 대통령? 무늬만 교장? 무늬만 교감? 무늬만 교사......저를 비롯한 경기도 수석교사들은 이런 불편한 이야기를 들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만약 무늬만 수석교사로서 활동을 해 왔다면 해마다 수석교사를 배치하고자 하는 희망 학교가 수석교사의 수보다 3배가 넘을 수 없었을겁니다.(수석교사 숫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희망하는 학교를 신청받아 왔고, 그 비율은 3:1 정도의 경쟁이었습니다. 신청한 학교는 점수를 주었나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당연히 그런 옵션은 없었습니다.)

    "교육부가 한 일치고 실패한 정책이 어디 한두 가지인가?" 인정합니다. 그러나 '수석교사제'는 실패한 정책이 아니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정책입니다. 당사자인 수석교사들은 이런 시각을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석교사들이 수업시수가 몇시간 더 하는 것이 교육위기를 극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회이든 각자의 직급이나 지위에 맞는 일을 제대로 할 때 그 사회는 건강한 사회, 발전하는 사회가 됩니다. 수석교사들은 이미 교실에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석교사로서의 직무에 충실하게 해 왔습니다. 수석교사를 법적으로도 1/2 수업을 하게 한 이유는 나머지 1/2를 놀고 먹으라는 것이 아니라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수석교사님들의 냉정한 판단"은 수석교사로서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열심히 주어진 책무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우리를 선발할 때 교육청이 약속한 '정원 외'를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교육은 한 사람의 교육감에 의해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교육은 신뢰를 바탕으로 합니다. 그 신뢰는 제도에 대한 신뢰, 교육감과 교원들 간의 신뢰, 교사와 학생 간의 신뢰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신뢰를 일방적으로 깨버린 교육청을 상대로 '정의'의 이름으로 정의가 실현되는 그 날까지 투쟁할 것입니다.

    선생님, 신학기가 시작되면 저의 수업에 초대하고 싶습니다.
    선생님께서 직접 보시면 선생님께서 퇴직하기 전에는 없었던 이 제도가 대한민국 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얼마나 필요한 제도인지를 몸소 깨닫게 되실겁니다.
    그 때는 수석교사제가 꼭 필요한 제도라는 글을 써 주시겠지요?

    사람만이 희망입니다.
    건강하십시오.

    2015.01.08 1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마지막으로, 선생님께서 수석 교사제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문제가 많다는 지적에 매우 공감합니다. 그래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들도 그래서 속이 많이 상합니다. 교육감, 학교장 등 라더와 관리자에 따라 이어령 비어령하고 조령모개하니 참으로 이상하죠. 이상하니, 고쳐야죠. 문제는 누가 어떻게 고쳐야 합니까? 교육감 한 사람의 명으로 법에 있다고 해선 따를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고쳐서는 안되지 않겠습니까?
    교육부에다 항의하고 재정을 지원받아오는게 리더의 역할입니까? 제 식구 한마다 상의없이 잘라내고 직급과 공문무시하고 자리를 옮겨 버리는 것이 리더의 역할입니까?
    존경하옵는 선생님. 이 차에 저희 수석교사제의 이상한 제도를 고칠 수 있도록 더 높은(?) 교육부와 교육감에게 직언을 드려주실 것을 고대합니다.
    저희 수석교사들은 결코 상관도 아니고, 계급도 아닙니다.
    대한민국 학생들과 교사들의 마중물과 디딤돌로 최선을 다하다 하늘과 땅과 사람에게 부끄럼없이 교단생활에 전념할 수 있게끔 도와주십시오.
    한사람에 의해 조령모개하는 이 현세를 척결하도록 도와주십시오.

    2015.01.08 1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나이든 가수들이 회사를 차려 가수들을 길러냅니다 축구선수도 나이가 들면 프로 선수들을 길러냅니다 경험 많은 교사가 프로교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줘야합니다 그만큼 시대가 달라졌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글을 읽은 소감입니다

    2015.01.08 1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선생님, 경기수석교사로 인한 학교의 변화에 대한 기사를 한번 읽어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948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5/29/0200000000AKR20130529164300061.HTML?input=1179m
    http://www.k1ilbo.com/news/view.asp?idx=27326
    http://news.donga.com/3/all/20120910/49275245/1
    http://www.hangyo.com/APP/news/article.asp?idx=43837&search=윤재열
    http://www.hangyo.com/APP/ereport/article.asp?idx=23683&search=윤재열
    http://www.hangyo.com/APP/ereport/article.asp?idx=22691&search=수석교사
    http://www.hangyo.com/APP/news/article.asp?idx=44541&search=수석교사
    http://www.hangyo.com/APP/news/article.asp?idx=44520

    2015.01.08 1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경기도 수석교사의 교육기부와 관련된 기사입니다.
    저보다 훨씬 훌륭한 수석선생님들이 많습니다.
    훌륭함과 수석교사로서의 역량으로 따지자면 경기도 중등 231분 중 제가 231번째입니다.

    http://hangyo.com/app/news/article.asp?idx=44335

    2015.01.08 19: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이것도 봐주세요^^
    http://hangyo.com/APP/news/article.asp?idx=44242&search=우치갑

    2015.01.08 19: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댓글중 일부 링크글 보니 일선 수석교사분들의 억울함을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네요..

    2015.01.09 0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