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34개국 중 수학 1위, 읽기 1∼2위, 과학 2~4위, OECD 비회원국을 포함한 전체 65개국 중에서 수학 3~5위, 읽기 3∼5위, 과학 5~8위로 최상위 성취를 보였다.”

 

12월 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총 65개국(OECD 회원 34개국, 비회원국 31개국)의 만 15세 학생 51만 명(한국은 5201명, 고등학교 140개교, 중학교 16개교 참가)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2년 OECD 국제학업성취도 비교 평가(이하, PISA)에서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최상위권 성적 홍보에 열심이다.

 

                                     <이미지 출처 : 오마이뉴스에서>

 

이번 PISA 결과 발표를 보니 언젠가 ‘핀란드 1등 한국 2등’ 결과를 놓고 핀란드와 우리나라 교육당국자의 대화가 생각난다.

 

1985년 우열반 폐지, 경쟁은 필요 없다. 교실에서의 경쟁은 필요 없다. 협동이 살 길이다. 교실에서 협동을 위해 성적표에서가 사라지는 등수.

 

오늘은 못하지만 내일은 잘할 수도 있고, 수학은 못하지만 언어는 잘 할 수도 있는 건데, 몇 번의 시험으로 우열을 가리는 것이 학생 개인에게나 사회전체에게나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1971년 이후, 정권은 바뀌어도 결코 바뀌지 않았던 교육 원칙.

 

그 이유, 경쟁이 아닌 협동, 그것이 생존을 위해 더 필요한 방법,

학교에서 경쟁만을 배우고 협동을 배우지 못한 아이들이 사회의 미래를 책임진다면, 과연 그 사회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이러한 핀란드교육의 실험결과

 

1. 세계에서 가장 낮은 학생들간의 학업성취도 편차

2. OECD 주관 국제학업 성취도 평가 PISA 연속 1위.

 

세계 학력평가에서 핀란드 1위 한국 2위로 결과가 발표되자 한국 교육관계자는 핀란드 교육관계자들에게 말을 걸었다.

 

“허허, 근소한 차이로 우리가 졌습니다.

 

그러자 핀란드 교육관계자가 허허 웃으면 말했습니다.

 

“저희가 큰 차이로 앞섰습니다.

 

핀란드 학생들은 웃으면서 공부하지만 한국 학생들은 울면서 공부하지 않습니까?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이번 발표도 마찬가지다.

 

수학 1위, 읽기 1∼2위, 과학 2~4위...를 자랑만 할 일일까?

 

‘수학 관련 활동 참여’지수(수학공부시간, 방과 후, 경시대회 등과 직결)를 제외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도, 가치판단, 수학 불안감 등 7개 항목 모두 OECD 평균보다 훨씬 낮았다. 특히 수학에 대한 흥미(내적동기), 수학에 대한 가치인식(도구적 동기), 자신의 수학적 능력에 대한 믿음(자아효능감, 자아개념) 등 가장 핵심적인 정의요소는 최하위 수준을 보였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수학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수학공부에 대한 흥미와 목표의식은 매우 떨어지고 있음을 보인 것이다. 이번 성적표는 세계 최장시간 학습노동과 지나친 선행학습과 문제풀이위주의 학습의 결과다. 더구나, 지구촌에 유례없는 선행학습과 사교육이 가장 집중되어 있는 시기가 중3, 고1 시기다.

 

                                           <이미지 출처 : EBS에서>

 

세계 만 15세 학생들이 토론실에서, 실험실에서, 사회현장에서 호기심을 해소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시간에 우리나라 학생들은 야자교실, 학원, 독서실에서 문제집을 붙잡고 밤을 지새우고 있다. 성취도가 낮을 이유도, 흥미도가 높을 이유가 없다. 고등학생의 성취도는 좋게 나타나더라도 흥미와 동기에 커다란 문제를 보인다면 대학과 그 이후의 성취도는 좋게 나타나기 어렵다. 마라톤에 뛸 선수에게 100M 전력질주훈련만 시키고 있는 셈이다.

 

학습흥미 즉, ‘배움의 즐거움’은 우리나라 교육의 진전을 측정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잣대다. 이 기준으로 보면, 박근혜 정부의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은 헛구호로 귀결될 공산이 크다. 최근에 발표한 정부의 ‘입시정책과 일반고역량강화방안’은 학생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끌어내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뿐만 아니라 오히려 성적경쟁의 강도를 더욱 높여 주기 안성맞춤이다. 모두의 성취감을 위한 핵심적인 ‘교육환경 개선책인 학급당 학생 수 공약’은 실종위기에 놓였다.

 

성취도와 흥미도와 같은 핵심적인 정의요소는 최하위 수준을 면치 못하면서 어떻게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을 하겠다는 것인가? 박근혜정부가 진정으로 교육을 살리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PISA평가 결과에 대한 냉철한 판단과 함께 교육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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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부보님들의 그릇된 교육열에 대해 한번쯤 다시 생각해봐야할듯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3.12.05 07:45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는 가장 중요한 게 행복지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일단 우리나라 아이들은 행복하지가 않습니다.
    그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는 한 두가지가 아니지요.

    2013.12.05 07: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배움의 기쁨을 느끼려면, 삶을 향유할 수 있는 여가시간이 필히 보장돼야 합니다.

    2013.12.05 07:57 [ ADDR : EDIT/ DEL : REPLY ]
  5. 또 다른 고3이 죽어라 공부할 것입니다. 또 또 또. 언제쯤 이 비극이 끝날까요.

    2013.12.05 08:41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러게요~
    배우는게 즐거워야 하는데 정말 안타까워요~

    2013.12.05 0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울면서 공부한다는 우리 아이들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교육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12.05 09:01 [ ADDR : EDIT/ DEL : REPLY ]
  8. 애고!~~
    우리나라의 현실이지요.
    갈 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우리때만 하더라도 지금처럼 새벽 공부, 야자 이런건 없었지요.
    당시엔 통금이 있어서 그리 하지도 못했겠구요.

    흥미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도전하는 공부는 참 요원한 일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

    2013.12.05 1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0ㅔ

    저는 대한민국 입시를 겪고 또 취업입시를 겪고 있는 20대입니다. 나쁘게 말하면 치열하고도 불쌍한 입시세대중 한명입니다. 저는 입시제도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특성화된 교육이 아니라 다방면으로 배우는 교육도 폭넓게 보면 교육이고 교양이라 볼수도 있구요. 또 억지로라도 배우는건 나쁘지 않아요. 그 효율이 매우 낮다는것에는 동의합니다만.. 다만 정말 공부 외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그쪽으로 개발할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시스템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공부는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공부 만능주의는 곤란하니까요.

    2013.12.05 11:18 [ ADDR : EDIT/ DEL : REPLY ]
  10. 어제 하루 종일 언론은
    핀란드의 학업성취도보다 우리 학업 성취도가 앞선다고 떠들어 대더군요.
    진짜 성취도라는 것은 아이들이 공부를 마치고 사회에 나와서도
    즐겁게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아서 할 수 있을 때 살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3.12.05 11:20 [ ADDR : EDIT/ DEL : REPLY ]
  11. 재밌는 글 읽고 갑니다. ㅎ

    2013.12.05 1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공부가 즐겁지 않으면 그건 지옥이겠지요?
    아이들이 어떤 삶을 선택하며 살지... 그 갈피 중 하나가 학교라는 울타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원치 않아도 강요받는... 그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선택을 어떻게 행동하고 결정지을지 의문입니다.

    2013.12.05 14:00 [ ADDR : EDIT/ DEL : REPLY ]
  13. 엉뚱이

    일단 성적이 잘 나왔으면 축하해야지 먼 삐딱한 비판이 이리 지저분한가?
    만일 성적이 하위권으로 나왔으면 또 어떤 말을 할 것인가 ?
    만약 잘 못되는 일이 있으면 그 때 비판해도 늦지 않다.
    물론 공부는 즐겁게 해야 하지만 핀란드라고 100% 즐겁게 공부한다는건지 알고싶다.

    2013.12.05 14:55 [ ADDR : EDIT/ DEL : REPLY ]
    • 정신차리쇼

      옳은 말을 하면 받아들일줄 알아야지
      뭔 사고방식이 그리 삐딱하고 지저분한가
      한국교육은 거의 아동학대수준이야

      2013.12.05 22:21 [ ADDR : EDIT/ DEL ]
    • Sung Bean Lee

      잘못되는 일?
      지금 우리나라 꼴을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오는 게 신기하네.

      이봐요, 요즘 젊은이들 대다수가
      대학만 가면 꿈도 희망도 없는 시체가 되고,
      그러니까 취업해서도 야근은 죽어라 하는데
      생산성은 바닥을 기는 헛짓거리가 벌어지는 거 아니오?

      그렇다고 세계적 명망을 자랑하는
      학자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도 아니고.

      왜? 대학 가려고 잠 못 자고 병들어가면서
      강박적으로 꾸역꾸역 올린 시험 점수 따위,
      사회에선 허울 좋은 타이틀로밖에
      써먹을 데가 없으니까.

      목적은 없고 목표만 있으니까 이 모양인 거지.
      이게 문제가 아니면 도대체 뭐가 문제라는 건지.


      2013.12.06 10:06 [ ADDR : EDIT/ DEL ]
  14. 저도 PISA 연구 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썼는데, 와서 함 읽어보세요. (독일, 스위스, 한국 비교)
    일단, 숫자와 서열은 그리 중요한 건 아니라는 것쯤은 누구나 알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경쟁 위주의 교육 방침을 어떻게 바꾸면 좋을지에 대한 의견도 주십시오.
    국민 모두가 대학가기를 원하는 나라에서 특히, 공부할 학생과 공부되는 학생들을 어떻게 가려내면 좋겠습니까?
    가려내지 말고, 대학까지 누구나 무상으로 공부시키자는 의견이신지요?

    피사 문제로 돌아가......저는 그런 좋은 점수라도 나오니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죽으라 공부하고도 OECD 국가 중에서 성적도 꼴찌라면 어쩌죠???

    2013.12.05 16:17 [ ADDR : EDIT/ DEL : REPLY ]
    • Sung Bean Lee

      학부모들의 정서가 바뀌는 게 가장 먼저겠지요.
      아무리 선진국스러운 제도를 만들어도
      학부모들이 안 받아들이면 말짱 도루묵...
      근데 그게 5천 년 안에 되려나.

      그리고... 인생 딱 20년 살고 말 거면
      그저 '좋은 점수'에 만족하면서
      고만고만하게 살면 장땡이겠죠.

      그런데 어쩌죠???
      현대인들이 무슨 구석기 시대 원시인도 아니고,
      그렇게 무뇌하게 점수만 올려서 대학 가봐야
      앞으로 살 날이 50년, 60년은 더 남았는데.

      2013.12.06 10:11 [ ADDR : EDIT/ DEL ]
  15. 우리나라는 초등학교때부터 숫자와 서열이 시작되니....

    2013.12.05 2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세계 최장시간 학습 노동 8.9 시간..애들한테 참 미안한 일입니다..

    2013.12.05 20:40 [ ADDR : EDIT/ DEL : REPLY ]
  17. 억압교육의 폐해가 여실히 드러나는군요.
    이런 발표로 아직도 기뻐하는 학부모들은 없을 것이고, 돌대가리 뉴라이트 교육당국은 근소한 차이로 2등이라고 위안삼는 모양입니다.
    제 아이들 초 3, 중 2인데 너무 불쌍해요...

    2013.12.06 0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은혜맘

    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전 의아한 것이 모두들 이래서는 안된다 하면서 왜 남들 하는 것을 따라하는 거지요? 전 만 8살, 6살 딸 둘이 있는데 학교 가기전까지 한글 알파벳은 가르치지도 않앗고 어떤 과외나 선행학습도 안시켰습니다. 다만 제가 가지고 있는 작은 텃밭에 자주 데려가고 가끔씩 동네 도서관 데려가는 것 뿐이였는데, 물론 학교 들어가서 처음에는 남들보다 못했지만 지금은 눈에서 책을 안놓구요 학교가기를 좋아합니다. 학원요? 언니가 2학년되면서 피아노 가르치는 것 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위에서 뭐라고 걱정안되냐고 하는데 대학이 목적이 아니라 삶의 질이 목적(물론 대학가서 좋은 직장이 한몫을 하겠지만 대학간다고 꼭 좋은 직장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기에 전 그냥 가난해도 행복한것을 아는게 더 중요하다는 철학)을 생각해서입니다. 엄마들과 이야기하다보면 두부류입니다. 속편해서 좋겠다와 어떻게 이렇게 개념없이 사냐는 것인데,,, 좋아서 하면 몰라도 아니다라고 생각하면서 하는 것은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2013.12.06 07:06 [ ADDR : EDIT/ DEL : REPLY ]
    • 예진맘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그런데 울딸 이제 4학년입니다. 공립초등학교에 다니다보니... 공부의 압박이 들어오네요. 특히 영어.. 아직 알파벳도 모르는 딸인데... 단어문제 문장 문제가 나오니 애 자체도 힘들어하네요. 그리고 학원도 안보내는 엄마를 굉장히 이상하게 보는 사회도 힘들어요...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부유하지 않아도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좋아하는 일을 하려해도 대학을 가야하고 누군가를 이겨야하는 지금의 시스템에서 견뎌내기가 힘드네요..

      2013.12.06 08:19 [ ADDR : EDIT/ DEL ]
  19. 미령

    이래서 문화산업이 중요한겁니다. 공부말고 미술이나 음악잘해도 먹고 살수 있는 길이 있어야 아이들이 공부 안하고도 살수가 있죠. 근데 사람들은 드라마보고 음악듣는데 돈쓰기를 꺼립니다. 우리나라 삶의질이 워낙 빡빡해서 그런면도 있구요. 이게 다 정치랑 연계가 되어있어요. 일단 공부 말고 다른 특기로도 먹고살수 있는 길을 마련해야 공부안해도 살수있는 나라가 될겁니다.

    2013.12.06 08:52 [ ADDR : EDIT/ DEL : REPLY ]
  20. WTF

    이게 다...
    (대다수의 한국) 학부모들이
    한 치 앞밖에 못 보는 장님이고,

    (대다수의 한국) 늙다리들이
    좋은 대학에 좋은 학점이
    인격이고 실력인 줄 아는
    철부지 미숙아이기 때문이다.

    2013.12.06 10:15 [ ADDR : EDIT/ DEL : REPLY ]
  21. 김예은

    청원중선플)꼭 공부만이 아니라 정말 꿈과 끼를 살려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이 되고 싶습니다.
    친구를 경쟁상대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 평생을 함께하는 친구로 사귀로 싶습니다.

    2013.12.08 22:56 [ ADDR : EDIT/ DEL : REPLY ]




기초학력진단평가 문제로 논쟁이 뜨겁다. 기초학력 진단평가란 ‘학기 초 학교 학습에 필요한 능력을 진단하는 평가로 읽기, 쓰기, 기초수학 영역의 기초학력 도달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평가’다. 국가수준 기초학력진단평가가 있기 전에는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자신이 맡은 학급의 학생들 중 부진학생들을 파악하기 위해 쪽지시험이나 면접, 대화방식으로 진단평가를 해왔다.

기초학력진단평가는 2002년부터 전국단위 국가 수준으로 처음 시행, 올해는 3월 8일, 경남을 비롯한 경북, 대구 등 전국의 10개 시도교육청 산하,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서울, 경기, 강원, 전남, 전북, 광주 등 6개 시도교육청은 교사별·학교별 자율 선택으로 치른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진보교육감들은 일제고사 선택권을 준 반면, 보수교육감들은 일제고사를 더 강하게 확대한 것이다.


3월 8일 전국에서 실시한 전국단위 학력평가는 원칙적으로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하지만 초등학교 6학년의 경우 10개 교육청에서 모두 시행했다. 상당수의 시도교육청에서는 중2의 경우 기존 국, 수, 사, 과, 영 등 5개 과목에서 역사를 새로 넣어 6개 과목 시험을 치르는가 하면 충남교육청의 경우, 시험 대상이 아닌 초등학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까지 진단평가를 실시해 논란을 빚고 있다.

기초학력진단평가란 담임교사나 교과담당교사가 자신이 가르칠 학생들의 읽기, 쓰기, 기초계산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치르던 진단 평가였다. 원론적으로 기초학력진단 평가란 담당학급의 교과목의 수준을 확인,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자료를 얻기 위해 실시하는 시험이다. 옛날에는 부진아 지도를 위해 담임교사가 학기 초 국어의 독해능력, 낱말 쓰기, 문장 쓰기와 수학의 경우 기초계산능력 여부를 진단, 연간 개별지도를 해 왔다.


담임교사나 교과담당교사가 해야 할 일을 왜 국가가 똑같은 문제로 같은 날 일제히 시행하는가? 2008년 9월, 당시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일제고사가 학력이 부진한 학생은 보충지도를 실시하고, 우수학생에게는 성취동기를 부여해 학교 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다고 판단, 교과부가 주관해 전국단위로 일제히 시행하고 있다. 국가가 기초학력진단평가에 개입하게 된 이유는 6월과 12월에 치를 전국단위 학력고사의 성취도를 확인, 서열을 매기기 위해서다.

국가수준 기초학력진단평가에 대해 교육 전문가들 중에는 일제고사를 통해 지역·학교 간 학력 격차를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교수 및 학습법 개발에 활용한다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 경쟁력도 키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전교조는 “진단평가를 핑계로 다수의 학교들이 0교시와 7교시를 강행하며 6월 전국일제고사를 대비하는 움직임까지 일고 있다”며 “교과부는 학교 교육과정을 파행으로 몰아가는 주범인 일제고사를 전면 폐기하고, 시도교육청은 일제고사 방식의 진단평가 강행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ㄱ' 초등학교의 경우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아침 자율학습시간에 문제집을 풀이하거나 7교시까지 교과진도를 나가기를 강요하는 곳도 있다. 결국 학업성취도 평가에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교육과정을 파행적으로 운영 학생들의 건강은 물론 응시 과목인 ‘국, 수, 사, 과, 영’ 중심의 파행적인 시험문제풀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의 경우 학업성취도 수준이 전국에서 하위였던 초등학교에서는 인성교육은 뒷전이고 0교시수업, 방과후와 주말 보충수업, 심지어는 방학까지 반납하고 문제풀이식수업을 강행, 학교별, 학급별, 개인별 경쟁을 유도하는 사례들이 많았다. 교육과정을 정상운영으로 학교교육을 정상화해야 할 교과부가 시험성적으로 전국의 학생들을 한 줄로 세워 무한경쟁을 유도, 교육파괴에 앞장서고 있다. 교과부는 지금부터라도 전국단위 학력진단평가는 물론 전국단위 학력성위도 평가를 포기해 공교육 정상화에 나서야 할 것이다.


- 이기사는 충남도청인터넷신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http://news.chungnam.net/news/articleView.html?idxno=79745)
위의 이미지들은 다음 검색에서 가져왔습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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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날이 갈 수록 학생들에게 시험 압박감을 더해 주고 있군요.
    시정해야됨을 저도 말하고 싶습니다. 좋은 하루 여세요.^^

    2012.03.13 07:12 [ ADDR : EDIT/ DEL : REPLY ]
  2. 글로피스

    일제고사는 맞춤형 도시락을 무수히 생산해내는
    공장 입니다. 이제는 개성있는 교육을 도입해
    개개인의 특성을 살리는 정성이 요구되는 시대 입니다.

    2012.03.13 07:21 [ ADDR : EDIT/ DEL : REPLY ]
  3. 인성교육은 안중에 없는 교과부의 교육파괴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2012.03.13 07:45 [ ADDR : EDIT/ DEL : REPLY ]
  4. 초등학생이 시험 준비하려고 문제집이나 푸는 등...
    한국의 교육 정말 문제입니다.

    2012.03.13 07: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빈배

    지난해 치른 시험으로, 현장에 있는 교사들과 아이들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꼭 서열화해서 줄을 세워하나 싶습니다. 그럴 수록 행복한 학교생활을 자꾸만 멀어지는데...

    2012.03.13 07:57 [ ADDR : EDIT/ DEL : REPLY ]
  6. 학생들도 선생님들도 힘들겠네요.
    아이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2012.03.13 0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조금만 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어요
    문제집 위주가 아니라...
    초등학생들에게는 가장 중요한것이 인관관계랑 도 덕이라고 생각하는데..

    2012.03.13 0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점점 더 공부에 대한 압박감만 심해지는듯합니다.
    교육계의 개선? 개혁은 언제쯤 될런지요~ㅜㅜ

    2012.03.13 0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중간에 사각형 찢은 이유에 웃음이 ㅎㅎㅎ
    초등생이 곧 수험생인 이 나라 어찌하리오 ㅠㅠ
    즐건 하루 보내세요~

    2012.03.13 09: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사람을 만드는 교육이 아니라 문제풀이 결과 위주 성적 기계를 만디는 교육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2012.03.13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012.03.13 1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딱 하나 우리 아이들 일등부터 꼴등까지 줄세우기 하겠다는 것이지요

    2012.03.13 13:17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제가 이미 오래전에 저 무시무시한 교육과정을 헤치고 나왔다는게
    다행이네요
    저런 경쟁과 줄 세우기가 있었다면 제 인성도 많이 탁해졌을 거예요 ㅋ

    2012.03.13 1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딸구와앵도

    올해 초4올라간 울딸...시험보고 성적및 등수까지 매겨서 칠판앞에 붙여놓았데요..정말 어이없어서요

    2012.03.13 17:49 [ ADDR : EDIT/ DEL : REPLY ]
  15.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꿈이라는 것이 있을까요...??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수험생인 이 현실속에서 아이들은 어떠한 미래를 꿈꾸는지 궁금해 지는군요...

    2012.03.13 2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초등학생들 보면 정말 답답해보여요..
    제일 잘 놀수 있는 시기인데ㅜㅠ 안타깝네요..

    2012.03.13 23: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이미지 출처 :다음 검색에서>

교육자. 그는 누구인가?

교육자란 어떤 사람인가?


교사들은 ‘내가 지금과 같이 가르치면... 지금처럼 학교를 경영하고, 지금처럼 장학을 하면 피교육자들이 훌륭한 인격자로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는 왜 이렇게 많은 지식을 가르쳐야 하는가?’, ‘제자들에게 열심히 문제풀이를 해주어 일류대학에 하나라도 더 보내는 게 교육자로서 할 일을 다 하는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을까?

현행 교육과정이 길러내고자 하는 인간상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교육자는 과연 얼마나 될까?
고위공직자 청문회를 보면 교직에 평생 몸담았던 사람이라면 자괴감을 느끼게 된다. ‘왜 학교에서 우등생이었던 사람이.. 사회 지도층인사들이 저렇게 부정부패를 밥 먹듯이 할까?’

자회지도층 인사 중에는 왜 부도덕한 사람이 많은가?  

‘왜 학교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저렇게 이기적이고 파렴치한 사람이 많을까? 왜 병역기피, 탈세, 부동산투기, 위장전입, 이중국적소유자...들이 많을까?..., 일류대학을 나와 고위공직자나 재벌이 되면 도덕결핍증환자(?)가 되는 것일까?…. 그들은 분명히 학교에서 모범생이었고 우등생이었을텐데... 학교교육을 많이 받으면 훌륭한 사람이 된다고 했는데... 훌륭한 사람과 출세한 사람은 다른 사람일까...?’


교사가 된다는 것은 무엇인가? 전공과목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해 교단에서 자신이 전공한 교과서를 금과옥조로 가르치는 사람일까? 교사가 ‘교육에 대한 본질적민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회의나 자신이 가르치는 교과서에 기득권자의 논리, 자본의 논리인 이데올로기가 숨어 있지 않을까 고민해 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

교사는 교과서만 잘 가르쳐야 하는 사람이어야 하는가? 내가 교사이니까, 내가 전공한 과목을... 교과서에 담긴 내용을... 학생들에게 주지시키는 것이 교사가 할 일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훌륭한 교사일까?

부모들은 학교교육이 제대로 된 인격자를 길러내고 있다고 믿는가? 

부모들은 어떤가? 자녀 교육에 대해, 학교 교육에 대해 얼마나 생각하고 고민했을까? 이 세상의 부모들 중에서도 ‘내 아이가 지금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을 그대로 배우면 어떤 인격자로 자랄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학교에만 보내면... 학교 공부만 열심히 해 하면... 좋은 성적만 받으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을까? 아니면 내 아이만 일류대학에 갈 수 있다면.... 경쟁에서 이길 수만 있다면 어떤 인격자로 길러질 것인가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학교가 길러내고자 하는 인간상은 어떤 모습일까? 학교교육을 일컬어 의도적인 교육이라고 한다. 대통령령으로 ‘교육과정’이라는 걸 만들어 교과목을 정하고 내용을 담아 연간 시수를 정해 교육법이 규정한 목적을 달성하는 게 학교교육이다. 목표치에 도달한 정도를 성취도에 따라 우열을 매긴다. 교사들은 ‘성취도 평가를 잘 받은 학생이 교육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믿고 있다.

내가 열심히 가르치면 나의 제자가 훌륭한 인격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교사... 자녀를 학교에만 맡겨 놓으면 바람직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학부모들... 이런 교사와 학부모의 믿음처럼 학교는 기대하는 인간을 길러내고 있는가?

자본주의 교육이 길러내고 있는 인간상은 어떤 모습인가?

교육이란 피교육자의 필요나 요구보다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간을 양성한다. 봉건제 사회에서는 봉건제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간을...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자본주의가 필요로 하는 인간을... 사회주의에서는 사회주의가 필요로 하는 인간을... 그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양성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본주의가 원하는 인간상은 어떤 인간일까? 학교교육의 목표는 '홍익인간(홍익인간의 핵심은 '이타주의')의 이념' 아래 '지덕체를 겸비한 조화로운 인간 양성'(교육법 제1조)이다. 오늘날 한국교육이 이타주의적인 인간,  홍익인간을 길러내고 있는가? (계속)

- 이 기사는 '경남민족예술 예술 IN 예술 人(제 4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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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자본주의 교육이 잘못된 것이 아니고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문제겠지요?..

    2012.02.06 07:18 [ ADDR : EDIT/ DEL : REPLY ]
  3. 사람을 가르칠 수 있는 교육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2012.02.06 07: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타적인 인간을 길러내기 위한 교육이라면
    지금과 같은 사태들은 일어나지 않겠지요?
    남을 밟아야 내가 일어설 수 있다는 어긋난
    교육관이 괴물 같은 아이들을 길러내고 있습니다.

    2012.02.06 07:35 [ ADDR : EDIT/ DEL : REPLY ]
  5. 글로피스

    무조건적인 경쟁 의식이 이기적인 괴물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라도 인성의 배양에 기초한 교안 마련이 시급 합니다.
    나만 잘되면 그만이다 라는 위험한 사고방식이 도덕 불감증을
    불러 일으키는 원인 입니다.

    2012.02.06 07:54 [ ADDR : EDIT/ DEL : REPLY ]
  6. 우리나라의 잘못된 교육관이 이렇게 점점 잘못된 교육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거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2012.02.06 08:31 [ ADDR : EDIT/ DEL : REPLY ]
  7. 사람된 도리, 즉 올바른
    인격을 위한 교육이 먼저 된다면
    그다음 공부는 스스로 알아서 하게 될텐데요~

    2012.02.06 08:34 [ ADDR : EDIT/ DEL : REPLY ]
  8. 참교육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늘 고민합니다.
    제발 우리 아이들은 참교육 선생님과 같은 교사를
    만날 수 있어야 한다는..

    2012.02.06 0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홍익인간..
    이 말만 충실히 실천해도 참선생님들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현재의 교육현실에 대한 통찰......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참교육님....*^*

    2012.02.06 08: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하모니

    학교폭력은 나몰라라, 교육능력개발의지 전혀 없으면서 교육자의 특권을 빌미로 촌지나 뜯고 철밥통지키는데 악다구니 쓰는 교사의 횡포를 고발하는 글을 기대합니다.

    2012.02.06 09:06 [ ADDR : EDIT/ DEL : REPLY ]
  11.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말하지 않습니다. 학교는.

    2012.02.06 09:09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오늘도 좋은글 너무 잘읽고 갑니다 ^^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12.02.06 09: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타적인 인간이 교육의 목표인 나라에서
    공부를 많이하고 잘하면 이기적인 인간이 된다는
    불편한 진실이 있네요 ,,,

    2012.02.06 09: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참교육님의 기고문을 여기서도 볼수있으니 좋네요 ^^

    2012.02.06 1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룽타

    좋은 말씀 잘 보고 갑니다.^^

    2012.02.06 17:07 [ ADDR : EDIT/ DEL : REPLY ]
  16. 오늘

    기업이 이익을 보면 소비자와 정부는 손해를 본것인데

    2012.02.06 18:06 [ ADDR : EDIT/ DEL : REPLY ]
  17. 첫번째 이미지내에서...
    모두를 존경으로 대한다와 특정대상인을 존경으로 대한다가 눈에 띄네요.
    의미는 몇 글자차이지만 180도 다른 모습일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2012.02.06 2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학교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장래를 진정으로 생각할까 생각해 봅니다.
    선생님도 하나의 직업으로 치부한다면 참 서글퍼 지겠지요.

    2012.02.06 2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비밀댓글입니다

    2012.02.06 21:33 [ ADDR : EDIT/ DEL : REPLY ]
    • 서류가 미비해서 아직 제출을 못한 상태입니다.
      자꾸 오늘 내일 하면서 늦어지네요. 정말 오늘 내일에 끝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진행하는 대안학교는 지자체에서 임금을 지원해주기 때문에 이인당 99만 몇천원씩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답니다.
      당연히 임금을줘야지요.
      무금으로하면 그 사람들 어떻게 살라고요.
      전 박원순씨에 대해서는 깊이 알지는 못합니다. 욕심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특히 정치를 하다는 사람들이야... 더더욱 그렇겠지요.
      그쪽에 신경을 끄고 사니까 편하네요.
      아이들 하나라도 좋은 길로 이끌어줬으면 하는게 제가 당면한 고민이랍니다.
      답이 될런지요?

      2012.02.06 21:50 신고 [ ADDR : EDIT/ DEL ]
    • 비밀댓글입니다

      2012.02.06 22:11 [ ADDR : EDIT/ DEL ]
  20. 옳은 말씀 잘 보고 갑니다.
    씁쓸한 현실이네요.

    2012.02.07 1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아직도 교사

    지금 학교 현장에는 참교육님 이상의 훌륭한 선생님들이 참으로 많은데, 예나 지금이나 글을 쓰고자 하는 분들의 눈에는 안 보이나 봅니다. 우리 학교가 우리 선생님들이 많이 망가졌다고 보아야만 성립되는 논리들은 허구입니다. 진정한 고민은 허구를 팔지 않아야만 가능합니다.

    2012.02.13 13:1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