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는 이야기2018. 12. 25. 06:33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다."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땅을 차지할 것이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배부를 것이다

"자비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자비함을 입을 것이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나라가 그의 것이다.”

너희가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고, 터무니없는 말로 온갖 비난을 받으면, 너희에게 복이 있다...”

표준 새 번역 마태복음 5장에 나온 산상보훈(山上寶訓) 혹은 산상수훈(山上垂訓)이라고도 하는 예수님이 가르친 인간의 가장 큰 복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 달리고 부활하신 모습입니다>


오늘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2018년째 되는 날입니다. 예수님은 본래 세상을 만든 주인(創造主)이신 하느님입니다. 하느님은 야훼, 예수, 성령이라는 3위일체(3三一切)이신 신()입니다 인간을 만든 신, 하느님이 하느님이 만든 사람,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해 온갖 죄를 짓는 모습을 보고 10가지 가르침 (十誡命)을 주셨지만 이 것 마저도 지키지 않고 서로 미워하고 죽이는 모습을 보고 도저히 견디지 못해 달래고 가르치지만 듣지 않습니다. 참다못한 예수님은 2018년 전 오늘, 이 땅에 내려오신 것입니다.

예수의 모습은 화려하고 찬란한 왕의 모습이 아니라 로마의 식민지였던 이스라엘 땅 베들레햄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마굿간에서 태어났습니다. 예수님은 33년간 앞의 글에서 보신 것처럼 산상수훈을 비롯해 인간이 지켜야 할 계명과, 천국의 비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의 가르침은 신약성서인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에 자세히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마지막 한 푼까지 다 갚기 전에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라고 가르쳐 세상에 살면서 진 빚을 다 갚아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세상은 혼자서 살 수 없습니다. 내가 먹고 자고 입고 살아오면서 진 자연과 부모와 친구와 이웃에 진 빚(負債), 사랑의 빚을 마지막 한 푼까지 다 갚기 전에는 천국에 갈 생각을 하지 마라고 가르칩니다. 누가 네 오른쪽 뺨을 치거든, 왼쪽 뺨마저 돌려 대고, 너를 걸어 고소하여 네 속옷을 가지려는 사람에게는, 겉옷까지도 내주고, 누가 너더러 억지로 오 리를 가자고 하거든, 십 리를 같이 가 주어라고 가르칩니다.

너희의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며 너희의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가르치며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스스로 희생 제물로 내 놓습니다. 그는 로마형벌 중 가장 잔인한 십자가형을 받고 십자가에 못박혀 매달린지 사흘만에 33년의 짧은 인생을 마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도 부활해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승천(復活昇天)해 하늘로 올라가면서 다시 오시겠다(再臨)고 약속을 합니다. 예수님은 인간 사랑을 스스로 실천하며 다시 신의 자리로 올라가신 것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그분은 다시 이 세상에 오시는 날(再臨), 인간에 대한 신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사랑의 신이시기도 하지만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에게는 무자비한 신이기도 합니다. 구약성서에 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2018년 전 오늘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쳤지만 오히려 이 땅은 예수님의 사랑과는 반대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서로미워하고 전쟁이 그치지 않는 땅, 자연을 파괴해 사람이 살 수 없는 이 땅에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사랑의 예수님은 또 용서만 하실까요? 성탄절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예수님을 찬미할 것만 아니라 예수님이 보여주는 사랑. 사랑에 목말라 하는 이웃에게 따뜻하게 손잡아 주는 것, 사랑의 실천이 진정한 성탄의 의미를 살리는 길이요 예수님이 기뻐하실 일이랍니다. 꼭 교회나 성당이 아니더라도 내 이웃에 가난한자, 사랑에 목말라 하는 자에게 손길을 내미는 사랑의 실천이 예수님이 바라는 성탄 정신임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여러분의 가정한 가득한 기쁜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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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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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보고가요
    메리 크리스마스^^

    2018.12.25 07: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에수님 말씀대로 되어야 하는데 세상은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기쁜 성탄절 되시기 바랍니다.

    2018.12.25 07: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예수의 사랑에 차별과 편견이 없기를 기대해 봅니다. 요즘 기독교 단체들의 이슬람과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집회가 많아서인지 이런 바람이 문득 떠오릅니다. 행복한 성탄절 보내십시오.

    2018.12.25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선생님 예수사랑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숨은 순교자들이 많이 있어요. 정말 곰곰히 생각해볼 글 내용이였네요. 더욱더 사랑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오늘 하루는 잘 보내셨는지요? 은혜로운 밤으로 연결 되시길 바래요.

    2018.12.25 1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기쁨 가득하고 행복한 성탄절 되시기를...

    2018.12.25 2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종교2012. 4. 15. 06:30


 

 

 

예수님은 오른 쪽일까 왼쪽일까? 예수님은 소외된 자, 과부, 중풍 걸린자, 문둥병자, 고아, 죄인, 이방인을 아끼고 죄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내놓으신 분이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겠다는 기독교인이란 어떤 사람일까? 어떤 삶을 사는 사람일까?

 

마태복음 산상수훈을 보면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한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케 하는 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가 천국의 백성이 될 것이라고 한 것 보면 예수님이 추구하는 가치는 분명이 오른 쪽이 아닌 왼쪽이다.

 

가난하고 소외 받고 사는 자와 병든자와 고아와 과부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한 예수님은 가난한 자들이 천국의 주인이라고 했다. 그런데 기독교 교인들 중에는 왜 오른쪽이 많을까?

 

<가톨릭 뉴스>가 전한 바에 의하면 18대 국회 천주교 신자 수는 62명이다.(19대 지역구 당선자, 가톨릭 58명)  평등과 복지라는 왼쪽 가치를 소중한 가치로 생각하는 천주교 신자는 통합진보당의 강기갑의원과 권영길의원 2명 뿐이다. 그런 반면 자유라는 가치, 경쟁과 효율이라는 부자들 손을 들어주는 한나라당 천주교 신자 국회의원은 무려 32명이다.

 

 

 

강승규, 고흥길, 권영세, 김세연, 김소남, 김영우, 나경원 , 박대해, 백성운, 손숙미, 신상진, 심재철, 안상수, 원유철, 원희목, 유정복, 유재중, 이애주, 이종혁, 이주형, 이학재, 이한구, 임해규, 장관근, 전여옥, 전재희, 정병국, 정진섭, 차명진, 한선교, 홍일표, 황진하의원 등 32명은 예수님의 추구하는 왼쪽의 가치가 아닌 오른쪽 가치다. 한나라당보다 더 오른쪽인 자유선진당 소속 국회의원은 김낙청, 김창수, 박선영, 이명수, 이상민, 이영애, 임명호, 심대평의원 등 8명이나 된다.

 

왼쪽도 오른 쪽도 아닌 중산층의 편을 들어주는 민주당 신자 국회의원 수도 20명이다. 김우남 김재균, 김재윤, 김춘진, 노영민, 문희상, 박지원, 백원우, 백재현 신학원, 신건, 오제세, 우윤근, 이강래, 이미경, 이석현, 이종걸, 장세황, 정동영, 조영택의원 등이 바로 그들이다.

 

 

국회의원 수만 그럴까? 통계가 없어 알 수는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이명박대통령을 비롯해 정부와 사법부를 비롯해 사회 지도층 인사 중 기독교인 수는 엄청나게 많다. ‘한국천주교통계2010’에 따르면 2010년 현재 천주교 신자 수만 무려 520만 5589명이다. 전체 인구대비 10.1%다. 개신교인 수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어림잡아 1천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기독교인은 어떤 사람인가? 예수를 믿는자는 거듭난자(중생)이고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고 했다. 진정한 기독교인은 '네가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고...' 그런 삶을 사는 사람들이어야 한다.  

 

오늘날 기독교인들 중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기독교인 중에는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난한 자가 복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부자가 되는 걸 축복이라고 믿고 있는 듯하다.

 

불의를 쫒는 자는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사람, 이웃 사랑하기를 내 몸과 같이 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쫒는 제자들이 1천 5백만명이 넘는데 왜 나라는 이 모양일까? 우리나라 기독교는 그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복잡하게 분열돼 있다. 개신교만 해도 장로교, 침례고, 감리교, 퀘이커교, 기독교 한국루터회, 기독교 대한 성결교회, 제 7일 안식재림교회...등 그 수를 헤아리기조차 어렵다. 장로교는 다시 고려파 장로회, 기독교 장로회, 통합파와 합동파....이렇게 복잡하게 갈라져 있다.

 

 

 

 

 

예수님이 변절한 것일까? 아니면 기독교가 변절했을까? 자본주의는 처음부터 예수님과 동거할 수 없는 권력 지향적, 부자지향적인 가치를 선호해왔다. 평등이라는 가치보다 자유라는가치, 효율이나 경쟁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며 추구한 게 기독교다. 왼쪽가치를 추구하는 민중교회나 해방신학, 민중신학을 믿는 사람들은 여지없이 빨갱이로 내몰기 일쑤였다.

 

내세보다 현세의 복을 위해 예수님의 가르침을 헌신짝처럼 버린 교회, 권력과 손잡고 혹은 스스로 재벌이 되어 오외된자, 약자를 억압하는 세력으로 성장했다. 가롯유다만 예수를 판게 아니다. 오늘날 예수의 이름을 팔아 배를 불리는 사람들,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는 사람들이다.  오늘 날 '교회에만 예수가 없다'는 말은 불신자들이 기독교를 비난하기 위해 하는 소리일까?

 

*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가져왔습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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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가 정말 좋아하는 ccm 가사가 이렇습니다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는 주님.."

    요즘은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한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케 하는 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가 주님의 백성이 아니라, 돈 많고, 즐길거 다 즐기고, 의를 챙기지 않아도 돈만 많으면 되고, 권력이 있으면 되고, 직책이 있으면 되는자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가르쳐서.. 저도 요즘 교회에 발길을 끊게 되네요

    백번공감하고 갑니다...

    2012.04.15 0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2.04.15 07:22 [ ADDR : EDIT/ DEL : REPLY ]
  3. 배가 부르기 때문입니다. 배부른 자는 기득권 빼앗기지 않으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지요.

    2012.04.15 08:41 [ ADDR : EDIT/ DEL : REPLY ]
  4. 우리나라 교회가 진정 어려운 이웃, 소외된 이웃, 사회적 약자들의 편에 섰으면 합니다.

    2012.04.15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글로피스

    오늘날의 교회는 모피코트 팻션쇼 무대 입니다.
    너도 나도 화려한옷을 걸쳐 입고 거들먹 거리는
    빌라도를 에워 쌉니다.진정한 교회는 각자의 마음속에
    소리없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2012.04.15 12:46 [ ADDR : EDIT/ DEL : REPLY ]
  6. 문둥병환자는 요즘 없습니다... 문둥병은 한센병이라 순화해서 부르고요 문둥병환자는 한센병환자겠지요. 근데 우리나라는 한센병환자가 매년 10명 내외 발생하는데 그마저도 기존에 있는 한센병력인들이 신규등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록도를 비롯해 전국에 있는 한센병력인들은 과거 한센병을 앓았지만 다 완쾌한 분들입니다. 독감걸렸다고 독감인이라고 부르지 않듯 한센병에 과거에 걸렸다고 한센인이라고 부르는 것도 어불성설이겠지요. 아무튼 한센인도 사라져야 할 말이기도 합니다.

    2012.04.15 15:36 [ ADDR : EDIT/ DEL : REPLY ]
  7. 쭈니

    늑대가 양의 탈을 쓴다고 양이 될 수 없듯이,
    기독교가 아니고 교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2012.04.15 17:46 [ ADDR : EDIT/ DEL : REPLY ]
  8. 우리나라의 교회만큼 세속에 물든 종교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진정한 의미의 신자들이 대부분이겠지만,
    교세 확장, 신자 유치에만 혈안이 된 교회들이 문제지요.
    말씀처럼 현재 개신교는 기독교의 본질을 잃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2.04.15 1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레옹

    참 알수 없는 세력입니다 종교가 왜 오른쪽에 있어야 하는지 도대체 알수 없으니 그게 문제 입니다 백번 생각해도 도대체 알수 없으니 이것참

    2012.04.15 18:31 [ ADDR : EDIT/ DEL : REPLY ]
  10. 신앙의 본질은 습관처럼 드나드는 교회나 성당이 아니죠.
    다시 한번...진정한 신앙고백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2012.04.16 02: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하모니

    자본주의 발생지가 기독교/천주교세계라는 건 알고 하는 소리인지?

    2012.04.16 10:24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예수는 오른쪽이기도 하고 왼쪽이기도 하죠

    2012.04.16 11:09 [ ADDR : EDIT/ DEL : REPLY ]
  13. 예수 당시에도 기독교는 고초의 연속입니다
    언제는 평화로운 때가 있었나요 뭐
    기독교가 세상에서 평화롭고 정의로우면 안 돼죠
    기독교의 평화와 정의는 하늘나라에서 뿐..
    기독교가 평화롭고 안정되고 정의로우면 누구나 다 믿게요?


    2012.04.16 11:12 [ ADDR : EDIT/ DEL : REPLY ]
  14. 혼돈과 혼란 어려움속에서도 기독교를 신봉하는 이들이 천국을 차지합니다

    2012.04.16 11:14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