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치2017. 1. 24. 06:58


인산염...!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소리 아닌가요? 식품의 맛, , 색 등 품질향상을 위해 첨가하는 인산염. 인산염이 들어가는 식품에는 빵류, 기타가공품, 복합조미식품 순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아이들이 맛이 좋아 찾는 이 인산염은 산도조절제’의 다른 이름의 화학물질이라는 것을 아는 부모들이 얼마나 될까? 인산염은 식육제품, 어육연제품, 간장, 된장, 쥬스, 두부류 등의 각종 가공식품에 결착력과 보수력의 향상, 촉감유지, 식품성분의 유화작용, 균질작용 등의 목적으로 다량 사용되고 있다.



인산염을 과다 섭취하면 체내에 인이 쌓인다. 이렇게 쌓인 인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소변을 통해 칼슘배출을 촉진한다. 한마디로 몸에서 칼슘이 줄어든다는 말이다. 서울대 조명행 교수 연구팀의 동물실험에 따르면 무기인산을 과량 섭취한 쥐의 폐암 증식 속도가 적당량 섭취한 그룹에 비해 더 빠른 것으로 밝혀졌다. 인산염 과다 섭취가 폐암을 일으킬 수 있으며 칼슘이 부족하면 당장 뼈에서 문제가 생겨난다. 골다공증은 물론이고, 일상적인 골절 등 전반적인 골질환에 시달릴 위험이 커진다. 이외에도 칼슘부족은 심장, 근육, 신경조직을 해칠 수 있다. 칼슘결핍으로 동맥경화가 나타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런 인산염이 수돗물은 급수과정에서 배급수시설의 부식이나 적수, 탁수, 침전물질 유출, 맛 냄새가 발생을 막기 위해 투입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수돗물은 상수도 관로의 부식으로 녹물이 발생뿐만 아니라 철, 구리, 납 등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이 용출될 수 있으며, 수도관 내에서 생물막이 형성되어 2차 오염을 일으키기도 한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에서는 수도관의 부식을 막기 위해 수도관의 얇은 피막을 형성하여 녹과 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차단함으로써 수용액의 용존 산소가 금속을 급속히 부식시키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인산염을 이용한다.


우리나라는 ‘70년대 초반부터 금속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첨가하는 물질인 크롬산염, 인산염, 규산염 등과 같은 방청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수도관의 부식을 막기 위해 이용되는 인산염이 용해도가 일정해야 하지만 과도 용해 시, 침전 및 응결현상이 있을 수 있고 과소 용해 시 부식방지라는 목적을 이룰 수 없다. 화학적으로 일정한 용해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용수의 양과 온도 등이 항상 일정해야 하나 실험실 내부가 아닌, 현장에서는 거의 실현이 불가능하다. 특히 고체방청제인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수도관 방청제는 지난 2004년부터 문제가 됐다. 당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울시내 아파트 2104개 단지를 대상으로 방청제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14.8%311개 단지가 방청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청제는 부식된 급수용 배관의 중금속이 수돗물에 녹아들어 적수(赤水)로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첨가하고 있는데 방청제를 사용하는 아파트중 18%56개 단지가 환경부의 방청제 사용량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청제를 사용하는 대다수 아파트가 양을 정확히 측정할 수 없는 장비를 이용해 방청제를 투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만 그럴까? 지금은 얼마나 개선됐을까? 솔직히 말해 지역 아파트에서는 인산염의 사용량에 대한 실태조차 파악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의 건강을 지켜줘야할 정부는 식품첨가물의 기준치만 정해주면 할 일이 끝나는가? 국민들의 먹거리 특히 아이들이 먹는 우유에서부터 간식이나 반찬류 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까? 농약이나 방부제. 여기다 어패류의 방사능이며 수입 농산물의 유전자 변형식품 그리고 인산염이 투입된 식수조차 마시고 살아야 하는 국민들의 건강은 누가 지켜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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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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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산염의 위험성이 이토록 큰 것이었네요.
    무심코 지나쳤던 일이어서 좀 놀랐습니다.
    수돗물 위험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될 것 같구요..

    2017.01.24 07: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기적으로 검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냥 지나쳐서는 절대 안될일입니다

    2017.01.24 08: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래나저래나 마음놓고 먹을 것이 없습니다.
    요즘엔 씨앗도 유전자 조작이 태반이다 보니 유기농도 믿을 게 못된다는 보도도 있더군요. ㅜㅜ

    2017.01.24 1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저는 죽을고비를 넘긴 일이 있어 먹거리만은 특별히 조심하고 있답니다. 까다롭다는 소릴 들어도 늙어 병원드나들며 자식들 고생시키는 것 보다는 낫지 않겠습니까?

      2017.01.25 06:27 신고 [ ADDR : EDIT/ DEL ]
  4. 안타까운 뉴스였습니다.ㅠ.ㅠ

    2017.01.24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어떤 것도 절대적 기준은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고, 축적되면 모든 것이 위험한 것이지요.
    또한 이런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작고한 벡의 <위험사회>를 보면 이런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2017.01.24 2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기즌치라는 것부터가 웃기는 얘기지요. 몸을 얼마나 알기에.. 사람마다 다 다른데... 안전한 먹거리 찾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2017.01.25 06:28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정치2015. 2. 11. 06:59


 이 기사는  '마음을, 세상을, 자연을 맑고 향기롭게' 2월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어제에 이어 계속합니다.

 

먹거리 얘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이지만 좀 더 맛있는 것을 먹고 즐기기 위한 먹거리 문화는 돈벌이에 눈이 어두운 장사꾼들에게 더할 나위없는 호재를 제공한다. 없는 맛도 만드는 식품 첨가물.. 그 마술의 현장으로 가 보자. 식품첨가물이라 함은 식품을 조리, 가공 또는 제조할 때 보존기한을 늘리거나 색깔, , 모양을 좋게 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첨가하는 화학합성품을 말한다. 이 식품첨가물은 우리 몸 안에 들어오면 50~80%만 배출되고 나머지는 몸속 지방에 쌓여 무서운 독성을 가진 화학물질로 변하기도 하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위의 그림을 보면 무슨 생각이 날까?

 

유전자 변형식품(GMO)이다. 그것도 전부가 아니고 일부다. 병충해로부터 내성이 강하고 대량생산을 위해 인간이 만든 식품들이다. 사람의 인체가 이런 식품을 정상적으로 소화해 낼까? 소화르 시키지 못하고 거부하다 생긴 게 암이다. 피부에서부터 위장, 대장, 간...이 고통을 견디지 못해 아우성을 치는 게 암이 아닌가? 이런 암을 고친다고 정상세포까지 죽이는 항암제를 쏟아 부으면 인간의 육체가 살아남을까?  

   

인간이 만든 약 2만종의 합성물질 가운데 식품에 직·간접적으로 첨가되고 있는 성분은 3800여종. 그중에 발암성, 돌연변이성 기형성 유해성 테스트를 거친 물질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중에서 우리나라 식약청이 허가하는 첨가물은 총 614 + 향료 기초물질 1800여종이다.

 

체내에서 서로 부딪치기도 하고 제멋대로 반응을 일으키기도 하여, 엉뚱한 유해물질을 만들어 내기도 하는 식품첨가물을 현대인들은 하루에 보통 80여 가지, 1년 동안 평균 4kg의 첨가물을 섭취한다.

 

10세 전후의 20kg 아이가 햄 1조각만 먹어도 1일 제한량에 도달하는 아질산나트륨은 아이들이 많이 먹는 과자, 빙과류, 젤리 류에 들어 있는 타르계 색소다. 이 색소가 인종이나 어린이, 노약자, 여성, 환자들의 상태나 생리적인 특징이 전혀 고려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사 구매하는 주부들은 얼마나 될까?

 

세균류 성장억제, 방지를 위해 첨가되는 방부제(소르빈산칼륨·벤조산나트륨)는 발암성물질로 중추신경을 마비시키고, 간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식품첨가물은 치즈, 고추장, 짜장, 단무지, 어묵 등에 첨가 되어 있다. 설탕의 수백 배에 달하는 단맛을 내는 감미료(둘신·사카린 나트륨)는 청량음료, 과자, 간장, 빙과류에 첨가 돼 소화기, 콩팥 장애를 일으키는 발암성 물질이다.

 

없는 맛을 내게 하거나 강하게 하는 화학조미료에는 얼굴 경련, 가슴압박, 불쾌감을 1-2시간 지속시키는 증후군을 유발하는 첨가물로 통조림, 카레, 맛소금, 조미료, 과자류에 들어 있다. , 소시지, 어묵류에는 빈혈, 호흡기능 약화시키는 발색제(아질산나트륨, 아초산나트륨)며 유전자를 파괴해 피부염을 일으킨다는 발암성 물질인 살균제는 두부, 어육제품, , 소시지 등에 들어 있다.

 

보존료, 산화방지제, 감미료, 착향료, 발색제, 유화제, 산도조절제, 팽창제, 고결방지제, 아황산 표백제, 산미료, 소포제, 품질 개량제, 용제 및 추출제, 양조용 첨가물..... 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알아듣지도 못하는 생소한 화학첨가물... 사람의 몸은 기계가 아니다. 주부들이 대형 매장에서 깨알같이 적혀 있는 이런 첨가물질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구입하는 사람들은 몇이나 될까?

 

<이미지 출처 : 양주시 문화관광-전통밥상>     

 

놀랍게도 이런 첨가물의 위험성을 말하면 없어서 못 먹는다느니 그런걸 다 골라 먹으면 먹을 게 없다는 등 용감무쌍(?)한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런 것 따위에는 걱정도 없이 먹는 태평인 사람도 많다. 하루가 멀다 하고 방영되는 텔레비전의 의학상식 코너에는 무슨 병에는 어떤 약이 좋다느니 하면서 대중들의 건강 걱정을 하지만 알고 보면 그런 사람들의 친절한 안내 속에도 제약회사 마피아들의 이데올로기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시청자들은 얼마나 될까?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는 먹거리가 어디 유전자 변형식품이나 식품첨가물뿐이겠는가? 오염된 물이 흘러 모이는 바다는 지금 핵폐기물과 쓰레기 투기장이 되고 있다. 오염된 바다에서 잡아올린 수산물이나 양식장에서 방부제나 성장 촉진제를 투여해 키운 수산물은 안전할까? 수산물 양식장뿐만 아니라 소, 돼지, 닭을 비롯한 축산물도 다를 게 없다. 농업용수가 오염된 주식이 쌀이 농약의 과다 사용으로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마시는 수돗물조차 하루가 다르게 오염되어 가고 있다.

 

인간의 욕망이 만드는 세상, 인간중심의 세계관이 만드는 세상... 아집과 탐욕을 버리지 못하는 중생들의 탐욕으로 자연은 하루가 다르게 파괴되고 지구촌은 동물의 병이 사람에게까지 전염돼 공포에 떨고 있다. 나를 내려놓지 못하는 중생들의 욕심이 만드는 세상, 그 끝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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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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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감칠맛이 화학조미료의 맛이라 그러더군요.
    저희집은 아내가 화학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는 까닭에 그 감칠맛이 가끔 생각날 때도 있습니다만.
    음식은 역시 자연 그대로의 맛을 느낄 때 건강과 맛 그 둘을 다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대인은 조미료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감칠맛을 선호하지만, 사실 자연스러운 맛의 풍미에
    어디 비할 수 있겠습니까?

    2015.02.11 07: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특히 패스트 푸드는 더 건강을 좀 먹습니다
    건강뿐만 아니라 인권도 좀 먹고 잇네요..맥도날드..

    2015.02.11 0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흐. 저는 끼니 때 배만 채우면 된다는 식입니다. ㅎ.ㅎ

    2015.02.11 0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우린 사소한 욕심조차 제어 못하는 한심한 중생들인 것 같아요 ㅠㅠ

    2015.02.11 1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먹기리 신경써야할 부분이지요.

    잘 보고갑니다.

    2015.02.11 1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먹을거리로 장난치는 사람 용서하면 안 됩니다.

    2015.02.11 1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생명과학과 의학, 분자생물학 등의 관계서적을 보면 GMO에 대해서는 의문을 답니다.
    미국만 빼면 거의 모든 나라들의 과학자들이 위험을 얘기합니다.
    제가 공부한 것도 위험하다고 말합니다.
    이밖에도 사용할 수 있는 화학이 있고 이용해서는 안 되는 화학이 있습니다.
    저의 형이 플라스틱 포장에서 우리나라 최고기술자인데 환경호르몬 문제를 심각하게 봅니다.
    제 동생도 삼서그룹에 화학회사 임원인데 문제되는 플라스틱 개발을 피합니다.
    이 문제는 대단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제가 시간이 되면 과학적으로 풀어낼 생각입니다.
    예전 블로그에서 다뤘지만 이곳에서는 시간이 없어 못다루고 있습니다.
    유전자 조작은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2015.02.11 18: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경각심이 느껴집니다.
    식생활 습관을 시급히 개선해야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2015.02.11 2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오.. 먹는게 없었으면 세상을
    어떻게 살았을꼬..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5.02.11 2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말 요새는 먹는 음식 하나하나 다 조심해서 먹게돼요 ㅠㅠ
    정말 암이라는 것도 식생활이 바뀌면서 몸에서 이상반응을 일으키는 거잖아요 ㅠㅠ

    2015.02.12 1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온 가족이 즐겨먹는 라면은 좋기만 한 음식일까요?

 

- 면에 들어가 있는 식품 첨가물

 

초산전분, 난각칼슘, 면류첨가알카리제, 산도조절제, 올리고녹차풍미액

 

- 스프에 들어가 있는 첨가물

 

조미아미노산간장분말, 조미이스트추출물분말, 향미증진제, 덱스트린, 카라멜색소 

 

이런 첨가물이 인체에 얼마나 유익한지 여부를 알고 있는 부모들은 얼마나 될까요?

 

이 첨가물 중 인산나트륨, 탄산소다, 화학조미료 같은 첨가물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인산나트륨은 뼈와 신장의 이상, 빈혈 등을 불러오는 성분이요, ‘L-글루타민산나트륨으로 불리는 MSG는 두통, 근육경련,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라면뿐만 아닙니다. 매일같이 식탁에 오르는 반찬이며 아이들이 먹는 간식은 안전하기만 할까요?

 

 

 

교육은 어떨까요? 사랑하는 아이들이 학교에서는 배우는 책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어머니들은 알고 있을까요? 교육 내용은 몰라도 된다고요? 교과부나 학교에서 어련히 알아서 해 줄 것이라고요? 교과부는 분명히 2004년부터 7차교육과정을 도입, 시행하면서 수요자 중심의 교육 즉 ‘교육은 상품’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교육자들이 하는 일이니까 믿어도 된다고요? 정말 그럴까요?

 

상품이란 소비자의 선택권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교육상품은 다른 상품과는 달리 소비자인 학부모나 학생들의 선택권을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법률을 공부하고 싶은데 학생이 다니는 학교에 법률을 전공한 선생님이 없어 사회문화를 배우기도 하고, 역사를 공부하고 싶은데 역사선생님이 없는 학교에는 역사과목 대신 정치과목을 개설한 학교도 있답니다.

 

선택권은 둘째로 치고 교육과정이라는 걸 알고 있는 학부모는 얼마나 될까요? ‘교육과정을 알 필요가 뭐 없다고요? 라면 속에 들어 가 있는 과자나 빵에 든 식품첨가물이 아이의 건강을 해치듯 아이들이 배우는 교과 내용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모른다면 아이들이 피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 중에는 학교나 교과부에 대한 지나친 신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생각은 순진한 사람들이나 할 얘기지 사실 교육이란 식민지시대 황국신민화교육에서 보듯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라기보다 국가가 필요한 사람을 길러내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 담긴 내용이 어떤 것인지, 진로지도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 학생의 인권이 존중되고 교사는 열성을 다해 지도하고 있는지 학부모들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어차피 보여주기 식이기는 하지만 공개수업에도 참가해 평가를 하고 학교운영위원으로 참가해 내 아이가 먹는 음식이 위생적인지, HCCP규정을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 매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간식은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는 음료수들은 없는지, 학교예산이 공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수련회나 수학여행의 사전답사나 교육적인 배려를 하고 있는지 학부모가 나서야 합니다.

 

살기 바쁜데 언제 학교에 찾아가고 빈손으로 어떻게 선생님을 만나느냐고요? 교육주체인 학부모가 수요자로서 선택권을 정당하게 행사하지 못한다면 그 피해는 아이들이 피해자가 됩니다. 상품이 된 교육, 학교예산이며, 교육내용, 학교급식, 진로에 대한 선택에 이르기까지 학부모가 교육에 대한 전문가가 되지 못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돌아가고 말 것입니다.

 

학교는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지어 교사들에게 임금을 지급해 운영하는 교육기관입니다. 학교는 국가나 교사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학생들을 위해 존재하는 하는 곳입니다. 양질의 교육, 학생들이 인권을 존중받으며 삶을 배우는 곳으로 만들려면 교육주체인 학생과 학부모들이 교육소비자로서 주권행사를 제대로 할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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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부모님들의 교육 관심이 중요함을 느낍니다.
    학부모들이 교육소비자로서 주권행사의 필요성을 느껴야 함을 깊이 공감합니다.
    좋은 휴일 되세요.^^

    2012.07.15 06:38 [ ADDR : EDIT/ DEL : REPLY ]
  2. 그런것 같아요.
    관심만이 우리 아이들...잘 키워낼 수 있는 듯..

    잘 보고가요

    2012.07.15 0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학교나 교과부에 대한 지나친 신뢰....
    한번 곰곰히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일요일 편히 보내십시요~~!

    2012.07.15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교육도 인스턴트가 많지요

    2012.07.15 08:58 [ ADDR : EDIT/ DEL : REPLY ]
  5. 부모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2012.07.15 0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신경써주어야죠..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2012.07.15 16: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