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종교'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0.02.24 종교란 무엇인가...(!) (11)
  2. 2019.12.21 기독교와 자본주의 (19)
  3. 2016.05.13 댁의 자녀, 종교교육 어떻게 시키세요? (9)
종교2020. 2. 24. 05:50


종교... 참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세계 인구 84%가 종교인이다. 현재 한국의 종교 인구는 정부당국의 통계나 각종교가 주장하는 교세를 액면대로 받아들인다면 전체 인구의 70%인 2천7백만 명을 넘는다. 이 지구상에는 교인수가 가장 많은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를 비롯해 도교, 유교, 자이나교, 시크교..등 수천개 의 종교가 있다. 세계 4대 종교의 하나인 개신교만 하더라도 감리회, 장로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음교를 비롯해 교파 수가 374개로 분파되어 있고, 불교는 무려 482개로 기독교보다 무려 108개가 더 많다.



사람들은 왜 종교를 믿을까? 종교란 분완전한 존재로 태어난 인간, 자연의 섭리에 무력한 인간의 한계를 인식하고 보이지 않는 힘에 대한 의존이 종교라는 형태로 현상화 된다. 다시 말하면 천둥번개, 폭풍, 일식과 월식 병과 죽음이라는 인간의 한계는 보이지 않는 절대자의 힘에 의해 극복될 수 있다는 믿음을 만들어 낸다. 주술은 이렇게 시작된다. 인간의 유한성은 죽음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싶어 하는 욕망이 보이지 않는 절대자 신을 만들어 낸다. 사람이 죽으면 조상의 혼백이 자손들의 길흉화복을 좌우 할 것이라는 믿음은 조상신 숭배로, 토테미즘, 애니미즘, 샤머니즘 물신숭배, 타부(Taboo)라는 형식으로 나타나게 낸다.


국어사전에는 종교(宗敎)란 ‘초자연적인 절대자에 대한 믿음을 통해 인간 생활의 고뇌를 해결하고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일’이라고 풀이해 놓았다. 학자들은 종교(宗敎)란 ‘불확실성으로부터 벗어나 정신적 안정을 추구할 목적으로 규정된 믿음을 공유하는 이들로 이루어진 신앙 공동체와 그들이 가진 신앙 체계나 문화적 체계’라고 정의했다. 원시종교든 현대종교든 과학적종교(?)든 종교가 지향하는 가치는 사랑, 자비, 행복, 영원, 사랑, 평등...과 같은 인류가 추구하는 보편적 가치다. 어쩌면 인간의 태생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싶어 하는 욕망의 실현 방식이 아닐까?


“상상해 보라, 종교 없는 세상을’. 자살 폭파범도 없고, 9·11도, 런던폭탄테러도, 십자군도, 마녀사냥도, 화약음모사건(1605년 영국 가톨릭교도가 계획한 제임스 1세 암살미수 사건)도, 인도 분할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도...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에서 벌어진 대량학살도, 유대인을 ‘예수 살인자’라고 박해하는 것도, 북아일랜드 ‘분쟁’도, 명예살인도,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번들거리는 양복을 빼입은 채 텔레비전에 나와 순진한 사람들의 돈을 우려먹는 복음 전도사도 없다고 상상해 보라.”


옥스퍼드대학 석좌교수 리처드 도킨스가 쓴 ‘만들어진 신’의 서문 가운데 한 부분이다. 만들어진 신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은 “누군가 망상에 시달리면 정신이상이라고 한다. 다수가 망상에 시달리면 종교라고 한다.”고도 했다. 그는 ‘종교를 믿는다고 다 악행을 하지는 않는다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주장했다. 오늘날 “하나님 까불면 죽어”로 광화문을 휘젓고 다니는 전광훈목사나 일베 활동을 하고 있는 성호 스님(속명 정한영)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집회에 나와 ‘부처를 죽여야 불교가 산다’는 살불살조(殺佛殺祖)를 주장하기도 했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믿는 신이 존재한다고 정말 믿기나 할까?



종교를 보는 눈도 극과 극이다. 카를 마르크스는 <헤겔의 법철학 강요>를 비평하면서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고 했는가 하면, 기독교인들은 종교야말로 유한한 인간에게 영원한 삶을 약속하는 구원이라고 주장한다. “고급 종교(?)는 성숙한 인격을 갖게 돕는다”... 정말 그럴까? 그런데 왜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종교가... 근본주의자들, 광신자들은 왜 타종교를 저주하고 전쟁도 불사하는 것일까? 이성을 잃은 종교인들을 보면 1천1백만 명을 학살한 아돌프 히틀러가 생각난다. 목적이 선하면 과정의 악행은 정당화 되는가? 자신이 믿는 신을 위해 인류를 불안과 공포로 몰아넣는 종교가 있는 한, 과학이 마무리 발달해도 그것이 인류에게 불안과 공포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자본의 욕구,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수단에 불과할 수밖에 없다.


입으로 사랑을 말하면서 저주를 내뱉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일 수 있는가? 신의 사랑을 자신의 이익을 충족하는데 이용하고 욕망충족으로 정당화 한다면 그런 종교는 악마의 주술일 뿐이다. 목적이 수단과 뒤바뀌는 종교... 그런 종교는 인류를 고통과 불안으로 몰아넣는 공포를 안겨 준다. 인류를 불안에 떨게 하는 혹세무민하는 종교가 존재하는 한 '한 사람이 망상에 의해 고통 받으면 우리는 이를 정신병이라고 한다. 여러 사람이 망상에 의해 고통 받으면, 우리는 이를 종교라고 한다.‘는 리카드 도킨스의 경고를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하지 않을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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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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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이비 종교땜에 나라가 지금 혼돈에 빠져 있습니다. ㅡ.ㅡ;;

    2020.02.24 0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 사람들 조 양심부족 같지 않습니다. 교주를 물 먹이고 스스로 교주가 되겠다는 인간들입니다.

      2020.02.24 14:36 신고 [ ADDR : EDIT/ DEL ]
  2. 종교...제대로 알고...믿어야하는데...ㅠ.ㅠ

    2020.02.24 0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제 학교도 종교 교육을 해야하지 ㅇ낳겠습니까? 종교의 개념조차 모르고 사이비종교에 빠져 일생을 망치는 사람들이 있기에 하는 소리입니다.

      2020.02.24 14:37 신고 [ ADDR : EDIT/ DEL ]
  3. 글뿐만 아니라 유튜브도 하셨으면 좋겠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2020.02.24 08: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맞습니다. 잘못 빠지면 헤어나기 힘든 것이 이단이네요. 신천지를 통해서 많은 분들 염려 하시는 것 같아요. ㅠㅠ

    2020.02.24 2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신천지교... 참 안타깝네요. 성서의 가르침과는 너무 거리가 먼.... 종교이기 전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도 저버린 것 같습니다.

      2020.02.25 04:24 신고 [ ADDR : EDIT/ DEL ]
  5. 종교보다 신앙이 먼저고, 신앙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인데...
    그 순서를 자신들의 입맛에 맞춰바꿔서 권력을 가지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변을 더 잘 살펴서 살아야겠습니다.

    2020.02.24 2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종교관...교육을 통해 종교에 대한 이해를 가르쳐야 하는데 워낙 민감한 문제라 스스로 알아서 하라는 식입니다. 결국 피해는 개인의 몫이 되고요.

      2020.02.25 04:29 신고 [ ADDR : EDIT/ DEL ]
  6. 시간이 걸리더라도 선생님 글을 이용해서 한 개 만들어 보고 어떻게 만들었나를 정리해서 영상과 함께 보내드려 보겠습니다.
    저는 영상 만들 능력이 안 되는데 시도 한번 해 보겠습니다. 3월 말쯤에 완성한 걸 보내드리는 일정으로 해 보겠습니다.

    2020.02.25 0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종교/기독교2019. 12. 21. 06:59


크리스마스가 며칠남지 않았다. 기독교신자가 아니더라도 이 날은 국가가 공휴일로 정해 나라가 온통 축제분위기다. 예수. 그는 태어나 자란 고향 나사렛을 붙여 ‘나사렛 예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기독교 창시자. 기원전 4세기(?) 로마의 식민지였던 이스라엘 땅 예루살렘에서 태어난 예수 그는 누구인가? 동정녀 마리아를 어머니로, 하느님을 아버지로, 목수를 양부로 둔 인물. 그의 본래 이름은 '하느님은 구원해주신다'는 여호수아 어원 예슈아(יֵשׁוּעַ) 또는 예호슈아다. 그리스도란 ‘기름 부음을 받은 자’ ‘메시아’라는 뜻의 그리스어의 번역이다.



성서에 의하면 하느님은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여호와(야훼)”라는 신이다. 그는 우주를 창조한 하느님으로 인간의 타락을 불쌍히 여겨 마리아의 몸을 빌어 이스라엘 땅 예루살렘 나사렛에 태어난다.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하느님은 성부(야훼)와 성자(예수) 성령(성신) 3위일체의 신이다. 기독교인들은 전지전능(全知全能), 무소불위(無所不爲), 무소부재(無所不在)의 삼위일체(三位一體)의 신을 하느님이라고 믿는다.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신. 하느님이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빌어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난 날, 그날을 기념하는 날이 성탄절이다.

가난한 목수의 양아들로 자란 예수는 33년간 이 땅에서 사랑을 가르친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그런 예수는 당시의 기득권세력들에게 미움을 받아 예수의 열두제자 중의 한 사람인 가룟유다의 배신으로 고발당해 당시의 가장 잔인한 형벌인 십자가형에 처해진다. 십자가형은 산체로 십자가라는 형틀에 손과 발에 못을 박아 죽게 하는 형이다. 예수는 이 참혹한 형을 받고 인간의 죄를 대신에 “다 이루었다”는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인간 예수는 죽은지 3일만에 부활, 승천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오겠다는 재림을 약속한다.

가독교인들이 신앙의 근거가 되는 전기 자료는 ‘기쁜 소식’이라는 뜻의 ‘복음’이다. 예수의 생애를 적은 전기는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등 4복음서다. 4복음서 중에서 가장 먼저 기록된 성서가 마가복음이다. 이 마가복음은 AD 70년경 전후에 쓰인 책이다. 전지전능의 신이 인간이 되어 자신의 몸을 내어주신 자비의 신, 하느님. 그 예수를 인간으로 보는가 아니면 신으로 보는가, 선지자로 보는가에 따라 분파되기 시작한다. 초대기독교는 로마가톨릭교와 개신교 동방 기독교, 비삼위일체교, 회복주의 교파 등으로 나누어진다.


가톨릭교가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갈라지기 시작해 현재 기독교는 교단 수만 해도 무려 374개다. 세계 기독교 인구는 약 25억. 한국의 기독교인 수는 전체는 인구의 약28%인 약1,34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개신교- 전체 인구의 약 20%인 약970만명, 천주교는 인구의 약 8%인 약380만명) 이들이 성서의 가르침대로 산다면.... 이 땅이 천국이 되지 않을까? ‘오병 이어의 기적’이 일어나지 않은 한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최근 태극기부대에서 볼 수 있듯이 하느님을 믿기보다 목회자를 믿는 신도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없는 교회, 예수없는 성탄>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독교인들이 예수의 가르침대로 살 수 있을까? 마르크스는 자본주의의 특징을 ‘이윤획득을 위한 상품생산’으로 본다. 인간의 노동까지 상품이 되는 것이다. 자본주의는 이익이 선(善)이다. 막스베버는 현대자본주의를 이윤을 합리적으로 추구하는 ‘합리적 자본주의’라고 변명(?)했지만 이윤이 선이 되는 자본주의에서 합리적인 이윤이 가능하겠는가? 이윤의 극대화가 존재의 목적인 자본이 합리를 추구하면서 생존할 수 있을까? 그런데 현실은 공유사상인 기독교가 사유사상인 자본주의가 기형적으로 동거하고 있다. 자분주의가 변질했거나 기독교가 변절하지 않았다면 도저히 불가능한 공생. 그래서일까?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자본주의의 민낯이 드러난다.

대형교회가 성공한 교회가 되고, 기도가 주문이 되는 기독교는 사이비종교다. 내가 사이비라고 표현한 이유는 기독교의 교조인 예수의 가르침과는 거리가 먼 샤머니즘 혹은 구복신앙으로 변질됐다는 뜻이다. 성서는 돈과 하느님을 함께 섬길 수 없다고 했지만 성서의 가르침과는 먼 화려한 트리와 산타크로스가 성탄을 축하하고 있다. 교회를 그렇게 화려하게 꾸밀 돈이면 현대판 장발장 수십명에게 자선을 베풀 수 있을텐데... 오늘날 예수가 가장 사랑하던 가난한자, 소외받는자, 과부, 중병환자...들은 교회에서조차 홀대받는다. 종교세를 거부하고, 목회자가 대물림되는가 하면, 태극기부대가 외치는 구호를 듣고 있노라면 정말 예수가 십자가형틀에 매달리면서 까지 죄인을 대신해 죽어간 사랑을 실천하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요란한 케롤송을 들으면 전광훈목사의 ‘하느님 까불면 죽어!’라는 막말이 생각나는 이유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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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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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종교가 사회를 통합하지 못하고 오히려 분열시키고 혐오를 조장한다면 이미 그것은 종교가 아니지 않나요?

    2019.12.21 07: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긍정적인 효과를 무시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오늘 날 종교라는 이름을 가장한 집단들이 하는 모습을 보면 상황이 매우 심각합니다.
      종교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깨우쳐야 하는데 건드리기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2019.12.21 10:57 신고 [ ADDR : EDIT/ DEL ]
  2. 종교가 없는 것보다는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기는 한데 쉽게 다가 갈 수가 저는 없더라구요. 사이비 종교에 관해 정의 내린 말씀이 새롭게 와 닿습니다.

    2019.12.21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옛날엔 교회를 한동안 다녔는데 요즘 종교는 종교의 근본을 잃어 버린것 같아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뭔가 커다란 개혁과 변화가 있을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2019.12.21 1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모든 종교인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기복 구복신앙은 보기가 민망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사람들로 부터 배척당하고 있나 봅니다.

      2019.12.21 13:21 신고 [ ADDR : EDIT/ DEL ]
  4. 일부 기독교 세력의 극우화가 나라를 갈수록 어지럽히고 있네요. 종교인들은 본연의 자리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2019.12.21 1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예년 보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전광훈 같은 이는 종교인이 아닙니다.

    2019.12.21 2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종교라는 이름을 빌린 정치집단입니다.
      전광훈은 정신 이상자 같습니다. 선량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찾아야할 것 같습니다.

      2019.12.22 05:21 신고 [ ADDR : EDIT/ DEL ]
  6. '주 예수'가 '(주)예수'라고 바뀌어서 조롱을 받는 세상입니다.
    "나는 너희를 모른다."는 말을 들어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고 '진짜'를 찾아보기 점점 더 힘이 듭니다.
    다른 모든 종교의 기념일들도 마찬가지지만, 크리스마스는 '분위기'가 아니라 '의미'였으면 더 좋겠습니다.

    2019.12.22 0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종교단체의 횡포도 문제이고 광신도적으로 맹목적으로 목사에게 순종하는 교인들도 문제에요.

    2019.12.22 0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하느님 팔아먹고 사는 정신병자들 같습니다. 성서의 가르침과는 딴 길을 가고 있습니다.

      2019.12.22 05:23 신고 [ ADDR : EDIT/ DEL ]
  8. 그래도 까물면 안 되지요.ㅠ.ㅠ

    2019.12.22 0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부 사이비 기독교도들은 종교인이 아니라 정치인입니다. 정교분리가 언젠데.... 그대로 둬서 안됩니다.

      2019.12.22 10:38 신고 [ ADDR : EDIT/ DEL ]
  9. 순수한 종교를 이용한 사람들 때문에
    종교의 순수한뜻이 퇴색되어 지고있어서 안타깝네요
    그들을 따르는 광신도들은 맹목적으로 믿는건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2019.12.22 2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크리스챤이 다 같지는 않답니다. ^^
    집회 모이신 분들 뵈면 대부분 어르신들 이드라구요.
    가난했던 시절에 들어온 우리나라 기독교 신앙이 원래 기복주의를 기반으로 성장해서 인지
    어르신들의 신앙이 맹목적이고 비이성적인 부분이 있긴 하지요
    그렇다고 어르신들 모두 그러나 다 그렇진 않구요.
    시대를 위해 영적 각성 운동하며 교회를 회복하자는 깨어있는 목회자 분들과
    성도들도 곳곳에 많답니다.^^

    2019.12.27 1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6. 5. 13. 07:01


댁의 자녀는 종교교육, 어떻게 시키세요?” 이렇게 질문하면 종교교육? 그런 건 학교교육에 하지 않나요? 학교에 맡겨 놓으면 되지 않나요?”라고 하거나 우리집은 기독교를 믿기 때문에 집안의 가풍에 따라 갑니다라거나 불교를 믿기 때문에 불교가 자녀의 종교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신 있게 종교에 관한 한 종교교육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진 부모들은 얼마나 될까? 만약 종교교육도 학교교육의 한 분야이기 때문에 학교에 맡겨놓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이미지 출처 : koreamonitor>


학교는 종교교육을 포기하고 있다. 개인의 문제이기 때문에 정부가 종교교육에 개입한다는 게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일까? 정부는 별나게 종교교육에 관한 문제는 남의 얘기처럼 구경꾼이 되어 있다. 종교문제는 불개입원칙을 고수하면서 종교로 인한 피해는 민감하다. 우리가 언론을 통해 귀가 아프데 들어 온 9.11테러나 IS문제.... 얼마나 위기의식을 느꼈으면 테러방지법까지 만들었을까? 사실이 이러함에도 학교에서 종교교육을 외면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확한 연구결과를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의 종교에 이해 수준은 상식 이하다. 그것은 학교가 종교교육에 관한 한 손을 놀고 있기 때문이다. 종교에 대한 이해라면 어릴 때 친구 따라 가본 교회에서 들은 얘기나 종교인의 가정에서자란 사람들은 부모의 종교가 곧 자신의 종교가 되는 수준정도다. 학교에서는 윤리시간에 배운 동·서양 사상의 흐름이니 도덕시간에 배운 ‘’자연. 초월적인 존재와의 관계라는 정도의 뜬 구름 잡는 얘기를 들은게 종교에 대한 이해의 전부다.


우리나라 국민 중 종교를 가가진 사람은 전체 국민의 반 정도다. 불교 신자가 약 20%, 개신교 신자는 약 15%, 가톨릭 10% 정도다. 국민들의 토착 민족종교로는 천도교, 대종교, 원불교, 증산계통의 종교 등이 있으나 교세는 그다지 크지 않다. 그런 영향 때문일까? 종교에 관한한 우리국민들의 정서는 자기가 믿는 종교 중심의 폐쇄적이요, 기복신앙중심이다. 수년전 사원의 땅밟기 파문에서 볼 수 있듯이 폐쇄적인 자기종교중심의 교교는 가정문제나 종교간의 분쟁을 불러 올 위험성까지 안고 있다.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헌법 제 20조의 명문규정이다.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으니 민주주의 국가요, 종교에 대한 선택이나 피해는 개인의 몫이라고 팽개쳐 두면 끝인가? 실제로 우리국민들 중에 사이비 종교에 빠져 개인은 물론이요 가정이 파탄난 사례는 언론을 통해 수없이 들어 왔다. 그런데 유독 우리나라 학교교육은 종교에 관한 한 강건너 불구경이다.


민감한 문제를 정치가 끼어들어 끍어 부스럼 내기 싫어서일까? 아니면 정치권력화한 대형 종교집단의 힘 때문에 눈치를 보고 있는 탓일까? 아무리 그렇다 치더라도 이렇게 민감한 종교문제를 교육이 모른체 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우리는 종교교육의 부재가 불러온 피해 사례를 학교 안에서도 종종 본다. 대학 안에서는 지금도 해외봉사라는 이름으로 혹은 어학연수니 장학금까지 지급해 주면서까지 선교활동을 하는 종교단체가 있다. 종교에 대한 이해가 없는 학생들이 아무 것도 모르고 그런 단체가 주는 선교활동에 참여 했다가 개인의 삶 자체가 바뀌는 사례가 얼마나 많은가?



유네스코는 1960, 교육에서의 차별을 금지하는 조약은 종교교육을 받을 권리와 그 보호자의 선택 권리, 및 자기의 신조와 양립하지 않는 종교 교육을 강요당하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고(5) 우리나라도 헌법 제 20조를 통하여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고 국교금지(정교분리)라는 원칙을 제시하고 있지만 종교교육을 금기시 하라는 뜻은 아니다. 개인의 삶의 문제 특히 종교에 대한 올바른 인식 없이는 사이비종교로 인한 피해가 개인의 몫으로 치부한다는 것은 학교교육의 포기가 아닐까?


물론 종교문제 자체를 모른체 한다는 것은 아니다. 종교단체의 눈치를 보면서 만들어 진 교육과정에는 인간과 종교’, 세계 문화와 종교‘. 한국문화와 종교와 같은 단원을 넣어 수박 겉핥기식의 종교교육을 하고 있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종교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수많은 피해사례가 양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종교과목이 정식교사자격증이 허용되지 않는 한계 때문에 학생들에게 종교에 대한 확고한 이해나 안내를 깊이 있게 해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종교교육의 현실이다. 지금부터라도 종교교육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을 통해 학교가 종교교육을 어떻게 할것이가는 논의해야할 때다. 종교에 관한 한 사각지대가 된 우리나라 교육, 언제까지 교육영역 밖의 문제로 방치할 것인가?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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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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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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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 제대로의 종교교육을 받은적이 없습니다
    미션스쿨을 다녔지만 별 와닿는게 없더라구요

    집안의 영향도 없고...
    요즘은 종교의 종파를 떠나 관심이 가긴 합니다

    2016.05.13 08: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민주주의와 마찬가지로, 종교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특히 종교를 가진 학생들에게 타종교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2016.05.13 08: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는 종교가 없지만 특정 종교를 가지게된다면 다른 종교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2016.05.13 1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당연히 그래야지요. 타종교의 이해 없이 자신이 믿는 신만 절대적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종교의 본질을 모르는 사람들이지요.

      2016.05.13 20:09 신고 [ ADDR : EDIT/ DEL ]
  4. 저는 어머니가 독실한 기도교 신자셔서 기독교에대한 주입과더불어 그만큼 그 종교에대한 나쁜면도 보있기에 어느덧 종교를 줄신하는사람이 되어있더군요

    2016.05.13 1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부모의 종교가 자녀의 종교가 되는 경우가 대분이지요. 종교교육이 필요한 또 다른 이유입니다.

      2016.05.13 20:09 신고 [ ADDR : EDIT/ DEL ]
  5. 종교는 자유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종교로 인한 마찰, 부작용
    더 크게 클로즈업 되어 보이지요

    2016.05.14 0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